자작님 저는 40대는 아빠트 20층도 뛰여 올라갔는대 지금은 아파트 7층도 엄두가 안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요 가끔 다니던 산에도 못가고있는 저예요 가려면가겠지만 수술관계로 많이 자제 하지요 늦가을에는 허리 수술을 예약하고 있어요 7시간이 걸린다는대 제가 선배언니께 할까 말까 하니까7시간고생하고 행복하게 살아 그말이 옳은 이야기 같아요 사는게 뭔지 돈이 뭔지 뛰고 달리고 하다 보니 망가진것은 다단계 보증서고 도망간 또라이 생각하면서 너무 억울해 얼음을 생으로 씹어먹다 어금 니는 다 인플란트 그때는 죽여도 죄가 남을것 같았는대 지금은 무심하게살고있어요 그래도 주님께서 모든걸 주관하시여 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지요 언제나 감사하면서 살고있습니다 ♡♡♡
ㅎㅎㅎ 너무 웃겨요. 손소독제인줄 알고... 50 넘으면 그러려니 해야해요.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할게 아니라.. 오죽하면 제 친구는 음악학원에 애 픽업하러가서는 악기만 실고 집에 왔더니 애가 없다나? 나이들수록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작가님한테 땡큐예요. 일하러 가기 전에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이젠 그 맛있던 낮잠조차 안오고 눈감고 있자니 쓸데없는 오만가지 생각에 괴롭고... 그래서 자작님을 만난게 행운이라니까요. 눈감고 쉬면서 좋은 얘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기어이 오십이 된 입장에서 이 나이되면 근사하게 살줄 알았더니, 근근히 살고있고 /생각한대로 살지 못하니 사는대로 생각하고/나는 나를 너무 많이 지나쳐왔을 뿐이고/우물쭈물하다가 내이럴줄 알았지 하는 누구의 묘비명처럼 될 것같고 그저 담담히 받아들일 내공도 부족하고, 조용히 극복못해 난리법썩을 떨게 되겠지만, 딱 좋은 한가지 잽싸게 잊어야겠다는 맘먹지 않아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망각의 힘을 저절로 갖게되었으니 웃어야하나? 음악으로 달래보려는데, 트로트를 들어야하나, 7080발라드를 들어야하나 여튼, 자작나무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좋은글을 보면서 행복에 말씀인것 같아요 저는 제가 오십대에는 한참 즐겁게 보내고 모든것이 다 자신 있어는대 지금에 육십고개를 헐신 넘어갔지만 아직은 모든게 자신보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어요 늙었다고 옷도 따라 입지말고 젊은세대에 따라 입다보면 다들 어구 세월을 거꾸로 보내나봐 하는 얘기 얼마전 딸래미와 외출을 가느라 차를 타는대 어디서 이렇게 예쁜옷을 입었어 오십대로 봐줘도 돼겠내 아주 좋아보여 하면서 저를 응원해 주는었어요 화장도 연하게 주름을 막을려 진한 화장은 더 주름이 깊어보인다고 믿지요 저는 조상님 덕분에 주름이 없어요 저희 언니 팔십이신대 너무 아름다우세요 나이 먹었다고 그세월에 따라가지 말고 더 힘차게 살아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저는 오십이 넘어 일다운 일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육십이넘어몇 해를 더 살고 있어요. 일을하고 일 의 댓가도 받고요.일년여 남은 정년퇴직을 앞두고 다음 시간에는 무엇을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옆도 볼 시간없이 바삐살아온 남편과 여행도 하며 천천히 살면서 시간을 음미하면서 살아보려고요.
아주아주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70십이 넘고보면..... 읽어주시는 동안 그렇지 그렇지 하며 들으니 늙음에 위엄이 되네요. 자작님 고맙습니다. 미원이 설탕인줄 알고 미국장노님3분이 오셨는데 커피에 넣은적이 있읍니다.반도 안드셔서 이상하다 하고 맛보니... ㅎㅎㅎ 작작님 이렇게 웃음을 들으니 사람냄새가 나는것같아 참 좋아요 저도 따라 웃는 아침이 되어서 좋은 하루가 될것같은 주말이.....
자작나무님 읽어 주시는 글을 듣고 있자니 나는 나를 생각 해본적이 정말 없었던 것 같아요 65세라는 이 나이가 되도록 내가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사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늘 성실한 척 늘 분주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요즘엔 마음이 허전하고 기댈 것을 찾아 보니 이렇게 좋은 곳을 만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에서 이글 이부분이 내 맘에 와 닫네요 지난날을 양탄자처럼 펴서 이어 밟고 서 보니 잘한일, 그저 그런일 아쉬운 일, 참으로 못해서 혼란스러워던 일이 무지개처럼 서로 뒤엉켜 있다 과잉과 결핍은 얼룩져 있고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은 오하려 투명해졌다 기억은 과거의 사실을 끄집어 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실에 현재의 감정과 믿음, 지식들을 덧입히는 과정의 결과들이다 정말 제 눈이 밝게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저 자신을 돌아 보며 지금의 나에게 맞는 나를 케어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봐야겠어요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급함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면서 평온함을 누려보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자작나무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글 많이 읽어주세요~^^
요즘 아이들은 엄마 아빠 따라 일찍이 학원을 갔다 초등학교 갔다 초등학교 끝나면 영어 학원에서 데릴러 가고 영어가 끝나면 피아노 학원에서 데려가고 오늘은 일찍이 저희 집에 왔다 학원을 데려다 주라고 해서 일찍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어요 직장인 보다 9살 손녀가 더 바쁘다 이른 아침 가는 학원은 미술학원 저희 동내에 유명한 학원이 있다해서 이 동내에 다니고 있다고 딸래미가 출장가야 한다고 엄마가 시간되면 데려다 주라고 이해안가는 우리 딸래미 좀쉬고 자유 시간이 없이 돌아가는 손녀가 안됐다 모라할수도 없고 이렇께 까지 않 해도 스스로 잘할탠대 자작님 예전에 태여났다는 것이 다행인것 같아요 서온이 데릴러 나가야죠 참안됐어보이는 제 손녀딸 이예요
새벽 네시 반에 잠이 깨서 혹시 하고 자작님 방에 왔다가 특별 보너스를 받은 시간입니다 ᆢ 50이면 모든 걸 다 통달할 줄 알았다는 말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ᆢ 불투명한 미지의 세계로 늘 도전하는 인생길이기에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임으로 가슴이 뛰기도 하고 ᆢ 아주 작은 것들에 경탄하고 감사하며 내 곁에 있는 모든분들이 나의 스승이기도하고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길 동무 진순이 (진도개) 길냥이들에게도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하는 내 자신 자연ㆍ 동물ㆍ인간사랑을 균형있게 하며 하루 하루를 사노라면 따뜻한 감동으로 내 마음이 가득 차 오릅니다 5년 동안 한의원을 내 집 처럼 드나들며 한 가족처럼 함께 웃고 대화를 했었읍니다 이제 그 가족들을 조금씩 떨어지는 나날이 참 좋습니다 무조건 걷고 또 걸었습니다 새벽 ㆍ낮ㆍ저녁으로 발목ㆍ허벅지에 파스를 붙이고ᆢ 그리고 허리의 근육을 얻었습니다 아픔ㆍ슬픔ㆍ외로움ㆍ고통 모두 친구삼아 살아보니 많은 것들에게서 자유함을 얻었고 ᆢ 그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뿌리며 사는 지금 나는 행복자입니다ᆢ 자작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음성은 위로이고 치유입니다 마음 가득 감사를 드리며ᆢ 🙏 🙏 🙏 🙏 💕 💜
틀어놓기만하면 잠들던 잠팅이가 웬일로 일찍 눈을 떠서 아침에 귀로 다 읽었습니다.^^ 뼈까지 공감되는 이야기들 입니다... 장서로 잘 간직해 두어야겠습니다. 새노래도 들려오고. 닭노래도 들려오네요~ 나의 아침을 기쁘게 맞이해 보겠습니다. 자작님도 행복한 아침 되세요.^^
오십인데도 이렇게 글을 쓰시는군요 이미 지난 그 지점이 어디쯤이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상당부분 정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지난 세월은 그렇게 두어야지요.. 그때 숨고르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ㅎㅎㅎ 저는 아직도 뛰고 있는 기분이네요 주변을 아직도 못보고 있는 앞만보는 어리석은 나이듦이 아닌지 되짚어봅니다.. 파스텔톤의 젊음이 저도 부러운 나이네요 봄의 통증 여름의 짜증... 표현도 참 맛깔나게 하시는 작가시네요 그저 잠잠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극복하고 잽싸게 잊어버리고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지금..조금 아프고 적당히 건강한 지금 저도 또 다른 문을 열수 있을 지 생각해 보며 ... 잘 듣고 갑니다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가물 가물 할까요
삶이 난 무섭다. 산전수전도 모자라 공중전도 겪은듯한 50중반인데 여전히 모르겄다. 호떡장사 20년에 뜨거운 호떡을 맨손으로 뒤집길래 대단하다고 했더니 뜨거운 것은 단련이 되어서 감각을 모르는디 이젠 찬 것은 손이 에려서 못 잡는단다. 훨~ 모진세월 뜨거운 것 적응했더니 이젠 찬 것이라니...모르것소. 그저 내 그림자 벗삼아 휘적휘적 나의길을 갈 뿐... 자작님 웃음소리...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 역시 삶이 무섭습니다. 두려운게 많아 떨고 있느니 이제 그만을 외치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그냥 딱 한가지만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삶은 결국 끝에서는 나에게 가장 이로운 것을 줄것이다' 라구요. 그랬더니 조금은 덜 무서워졌어요. 혜정님도 이 생각을 해보세요. 도움이 됩니다.
@@HoHoHo468 콩국수도 해 먹고 씨래기국에도 넣어요. 찰떡에도 묻쳐먹고요. 22일 병원에 바삐 오면서 제 핸드폰을 잃어 버렷씁니다. 해서 남편 폰으로 병원에서 답을 합니다. 마음이 건강해야합니다. 젊은이가 많이들 아프네요. 우리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아프지 말아야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또 알게되었지 모예요. 퇴원하면 깨를 털어야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작님의 목소리가 젊은 시절 남사친의 온화한 목소리처럼 다가옵니다. 잠 못 이루는 갱년기의 밤 친구로 찾아와 요즘 덕분에 포근한 밤 친구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랑 오랜만에 까페갔다 시럽을 손에 짰다가 누가 볼세라 얼른 화장실에 가서 씻곤 아무일도 없었던 양 시침 뚝 나만의 일은 아니라 다행 ㅋㅋ 늙는다는 것에 순응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정말 공감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들과 남사친 목소리 기대기대 ♡ ♡
자작님 나이 먹으면 말이 많아진다 헌대 저는 같이 말할 사람이 없어요 가끔 들르는 친구나 제일 같이 말많이 하는 친구는 손녀딸 진짜 나이들수록 친구가 있어야 하는대 같이 놀친구가 꼭 필요한 것 같내요 이른아침 자작님께 제 가하고 싶은말 할수 있는게 유일한 친구 같내여 예전 울엄마가 제가 오늘 갈께 하면 가는 길목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엄마 언제 나와 계셨을까 아마 아침부터 나와 기다리셨을 거야 생각하니 마음이 눈물이 핑 도내여 언제나 그리운 엄마 내가 사랑했던 오빠 다 떠나가고 저도 울 엄마처럼 혼자내여 자식들 기다리다 안오면 별소리를다 하면서 투덜거리고있는저 아마 우리엄마도 그랬을것 같내여 엄마가 제가 쉬는날 오늘 올수 있니 전화하시던 엄마 그러면 알았어 하고 바로 갈걸 오늘 못가 얼마나 섭섭 하셨을까 어제 사위가 안마기에서 잠만자고 있어도 좋았어요 대견하고 밥도 잘먹고 가끔 삐치는 것도 귀엽고 자작님 오늘은 아들이 있지만 다음주 부터는 안올거예요 밭일이 다 끝났으니까 요 자작님 오늘 비닐걷고 거름 뿌리고 나면 농사 끝 이예요 밭에 풍경을 세개를 달아 놨는대 가끔 바람불면 그소리가 참 좋아요
눈 떠보니 51살이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 특별한 일상은 없다 일어나면 출근하고 퇴근하면 쓰러져 잔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부족한것 없이 모든걸 다 거진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몸도 조금씩 삐걱거린다~ 어제의 내 삶도 찬란했고 오늘도 내 삶은 찬란하다. 오늘도 여전히 난 소중하고 난 나를 사랑한다~ 내가 소중해서 그대도 소중하다~
산골엔 밤이되면
어느듯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슬이 내리며
쓰르라미가 웁니다
ㆍ
노년이 62세지만
인생은 60부터인데ᆢ
ㆍ
어제는 이뻤는데ᆢ
지금은 늙었지만
아름답게 살아보려고
열심히 요가하고
명상합니다
ㆍ
"그저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극복하고
잽싸게 잊어야 겠어요"
ㆍ
좋은글
좋은이야기
듣는내내
입가에 미소짓게했고
행복했습니다
자작나무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아무것도 안해도 이뻤지만
지금은 노력해서 '아름다워지고 있는' 꽃담님께 더 큰 박수를 드립니다.
최고십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
ㅃㅃㅃㅃㅂ
26:07 웃음소리가 매력 있으세요 ㅋㅋ목소리는 물론이고요.
커피시럽이 손소독제인줄 알았다는....읽고 웃으실때 내용보다 자작나무님 웃음소리에 저도 웃고 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몇번 되돌려 듣습니다 오늘도 밥먹으면서 웃음 ㅎ^^
자작나무 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밤 자작나무 님 목소리가 행복한 시간으로 변화가 생기네요
벌써 오십중반 앞으로 살아갈 시간 지금까지는 내 자신에게 해주지 못 했던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을 아끼며 보듬어 주머 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채무님
감사 합니다 자작님❤️
다시 들어봅니다
오늘은 달리 들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잘 듣겠습니다
자작님 저는 40대는 아빠트 20층도 뛰여 올라갔는대 지금은 아파트 7층도 엄두가 안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요 가끔 다니던 산에도 못가고있는 저예요 가려면가겠지만 수술관계로 많이 자제 하지요 늦가을에는 허리 수술을 예약하고 있어요 7시간이 걸린다는대 제가 선배언니께 할까 말까 하니까7시간고생하고 행복하게 살아 그말이 옳은 이야기 같아요 사는게 뭔지 돈이 뭔지 뛰고 달리고 하다 보니 망가진것은 다단계 보증서고 도망간 또라이 생각하면서 너무 억울해 얼음을 생으로 씹어먹다 어금 니는 다 인플란트 그때는 죽여도 죄가 남을것 같았는대 지금은 무심하게살고있어요 그래도 주님께서 모든걸 주관하시여 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지요 언제나 감사하면서 살고있습니다 ♡♡♡
ㅎㅎㅎ
너무 웃겨요.
손소독제인줄 알고...
50 넘으면 그러려니 해야해요.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할게 아니라..
오죽하면 제 친구는 음악학원에 애 픽업하러가서는 악기만 실고 집에 왔더니 애가 없다나?
나이들수록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작가님한테 땡큐예요.
일하러 가기 전에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이젠 그 맛있던 낮잠조차 안오고 눈감고 있자니 쓸데없는 오만가지 생각에 괴롭고...
그래서 자작님을 만난게 행운이라니까요. 눈감고 쉬면서 좋은 얘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악기만 있고 애는 없고. 하하하하. 한참 웃었습니다.
기어이 오십이 된 입장에서 이 나이되면
근사하게 살줄 알았더니, 근근히 살고있고 /생각한대로 살지 못하니 사는대로 생각하고/나는 나를 너무 많이 지나쳐왔을 뿐이고/우물쭈물하다가 내이럴줄 알았지 하는 누구의 묘비명처럼 될 것같고
그저 담담히 받아들일 내공도 부족하고, 조용히 극복못해 난리법썩을 떨게 되겠지만, 딱 좋은 한가지 잽싸게 잊어야겠다는 맘먹지 않아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망각의 힘을 저절로 갖게되었으니 웃어야하나?
음악으로 달래보려는데, 트로트를 들어야하나, 7080발라드를 들어야하나
여튼, 자작나무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좋은글을 보면서 행복에 말씀인것 같아요 저는 제가 오십대에는 한참 즐겁게 보내고 모든것이 다 자신 있어는대 지금에 육십고개를 헐신 넘어갔지만 아직은 모든게 자신보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어요 늙었다고 옷도 따라 입지말고 젊은세대에 따라 입다보면 다들 어구 세월을 거꾸로 보내나봐 하는 얘기 얼마전 딸래미와 외출을 가느라 차를 타는대 어디서 이렇게 예쁜옷을 입었어 오십대로 봐줘도 돼겠내 아주 좋아보여 하면서 저를 응원해 주는었어요 화장도 연하게 주름을 막을려 진한 화장은 더 주름이 깊어보인다고 믿지요 저는 조상님 덕분에 주름이 없어요 저희 언니 팔십이신대 너무 아름다우세요 나이 먹었다고 그세월에 따라가지 말고 더 힘차게 살아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많이 알고 적당히
모르는 50이 되길~~~
자작님 목소리 참 예쁘다 했지요😚 진짜 다들 이랬나요 ㅎㅎ 새벽에 들으며 웃음소리가 흘러나와버렸어요 ㅎㅎ
내곁에 두고 계속 읽고싶은 책이네요.자작님과 같은 부분에서 빵 터져서 한참을 유쾌하게 웃었어요.좋은책 감사해요 😊
젊은시절 정말 기대는 구석없이 신랑과 정말 열심히 아끼고 얻어쓰고 받아쓰고 안쓰고 재활용해서 살아가다 30대후반 운동으로 시작했다가 직업이되었고. 그시절부터 인간관계 깨달음을 좀 얻고 .. 오늘을 열심히살고좋은점은 따라하고. 내게 나쁜점은 거울보고 영상보고 습관을 버리려 노력하고.살다보니 아이들도 자라고 50이 되고보니 . 맞지않는 힘든사람과의 인연은 굳이이어갈 필요 없고.. 이제 아등바등으로는 살기싫어지고 욕심과 비교를 내려옿으니맘이 편하고 내분수안에서 즐겁게 살고 적당히 쓰고 .. 가장 큰 욕심은 건강히 적당히살다 연명하지않고 . 바쁘게 즐겁게살다가 과로사 하는게 마지막 욕심입니다
올려주신 댓글을 박수치며 동감하며 읽다 마지막 문장에서 쉬던 숨을 멈췄습니다.바쁘게 즐겁게 살다 '과로사'로 마지막을 맞는다라... 곰곰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는 오십이 넘어 일다운 일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육십이넘어몇 해를 더 살고 있어요.
일을하고 일 의 댓가도 받고요.일년여 남은 정년퇴직을 앞두고 다음 시간에는 무엇을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옆도 볼 시간없이 바삐살아온 남편과 여행도 하며 천천히 살면서 시간을 음미하면서 살아보려고요.
좋은 아침이예요.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좋은아침입니다 잘듣겠습니다~^^
아직도 한낮은 여름이지만 아침 공기는 달라졌습니다. 늘 평온하시길.
감사합니다 ~^^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올해로 내인상오십마지막을세달 여남았네요 어쩌다보이 여기까지왔네요 앞으로올 60이 설레입니다 더 멋진생이될거라믿어봅니다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선선한 아침 공기가 참 좋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참 조으네요
책읽어주시니....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건강하셔요, 그래야 또 제가 좋은 글을 들을수 있겠죠, ㅎㅎ
그럼요. 물론이죠. 다른곳은 아파도 목은 아프지 말아야 합니다. ㅎㅎ
@@책읽는자작나무 다른 곳도 아프시면
안돼요.ㅎㅎㅎ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늦은 밤에^^참 좋네요. 늘 치열한 삶 속에서도 희망이 있기를
행복한 가을 아침입니다. 정화님
@@책읽는자작나무 주말 잘 보내십시오^^기분 좋은 날
요즘 나무님께서 읽어주는 책 옛날것 찾아 듣는데 이책 내용이 저를 위안케 하네요.
환갑이 지났는데 아직은 작가님이나 친구들 같은 행동은 아직 안하거든요~
작가님이 구독자에게 위안을 주시려고?
잘 듣고 있어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오십이 얼마남지 않은 탓인지
그냥 넘겨 듣지않게 되어
두번세번을 들어봅니다
들을수록 자꾸만 더 정겨워지는
자작나무님께 오늘도 감사하네요
행복하세요
50은 아직젊어요. 나는 55세 ㅠ 어는덧. 안아쁜데가없네요 🎉
공감 많이 했습니다. Thank you! 좋은하루 되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나도 요번 생일이 지나면 오십이 되는 돼..허무하지만 계속 되는 내 삶은 어떻게 변할까?
자작나무님 감사합니다
선선한 아침 공기가 참 좋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정숙님
갑자기 제 얘기가 나오는듯 해서 놀랐습니다 ㅜㅠ 한마디 한마디가 뼈를 때리는 …
오십정상에서 이제는잘내려오는시간이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자작님
아직도 한낮은 여름이지만 아침 공기는 달라졌습니다. 늘 평온하시길.
오늘도 덕분에 하루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오늘 아침, 공기가 참 맑고 좋습니다. 잘 주무셨습니까?
자작님 반가워요. 웃으면서 듣고있어요. ㅎ
네, 저도 많이 웃으며 읽었던 책이였어요
아주아주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70십이 넘고보면.....
읽어주시는 동안 그렇지
그렇지 하며 들으니
늙음에 위엄이 되네요.
자작님 고맙습니다.
미원이 설탕인줄 알고
미국장노님3분이 오셨는데 커피에 넣은적이
있읍니다.반도 안드셔서
이상하다 하고 맛보니...
ㅎㅎㅎ 작작님 이렇게
웃음을 들으니 사람냄새가 나는것같아 참 좋아요
저도 따라 웃는 아침이
되어서 좋은 하루가 될것같은 주말이.....
가진건 나이뿐 아집만 강해지는 오십...인풋이 없는데 아웃풋이 있을꺼란 어리석음
자작나무님 읽어 주시는 글을 듣고 있자니 나는 나를 생각 해본적이 정말 없었던 것 같아요 65세라는 이 나이가 되도록 내가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사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늘 성실한 척 늘 분주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요즘엔 마음이 허전하고 기댈 것을 찾아 보니 이렇게 좋은 곳을 만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에서
이글 이부분이 내 맘에 와 닫네요
지난날을 양탄자처럼 펴서 이어 밟고 서 보니 잘한일, 그저 그런일 아쉬운 일, 참으로 못해서 혼란스러워던 일이 무지개처럼 서로 뒤엉켜 있다
과잉과 결핍은 얼룩져 있고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은 오하려 투명해졌다
기억은 과거의 사실을 끄집어 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실에 현재의 감정과 믿음, 지식들을 덧입히는 과정의 결과들이다
정말 제 눈이 밝게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제부터 저 자신을 돌아 보며 지금의 나에게 맞는 나를 케어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봐야겠어요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급함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면서 평온함을 누려보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자작나무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글 많이 읽어주세요~^^
주말밤에 찾아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인사드리고 잘 듣겠습니다 자작님!
요즘 아이들은 엄마 아빠 따라 일찍이 학원을 갔다 초등학교 갔다 초등학교 끝나면 영어 학원에서 데릴러 가고 영어가 끝나면 피아노 학원에서 데려가고 오늘은 일찍이 저희 집에 왔다 학원을 데려다 주라고 해서 일찍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어요 직장인 보다 9살 손녀가 더 바쁘다 이른 아침 가는 학원은 미술학원 저희 동내에 유명한 학원이 있다해서 이 동내에 다니고 있다고 딸래미가 출장가야 한다고 엄마가 시간되면 데려다 주라고 이해안가는 우리 딸래미 좀쉬고 자유 시간이 없이 돌아가는 손녀가 안됐다 모라할수도 없고 이렇께 까지 않 해도 스스로 잘할탠대 자작님 예전에 태여났다는 것이 다행인것 같아요 서온이 데릴러 나가야죠 참안됐어보이는 제 손녀딸 이예요
맘에 쏙쏙 와 닿네요ㅜㅜ
나이가 들어도 인생살이에서 배울게 있다는게 깜짝깜짝 놀란다. 그런데 새파란 의사에게 건강상담을 받을땐 아직도 곤혹스럽다
반갑습니다 ~~^^
새벽 네시 반에 잠이 깨서
혹시 하고 자작님 방에
왔다가 특별 보너스를
받은 시간입니다 ᆢ
50이면 모든 걸 다 통달할
줄 알았다는 말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ᆢ
불투명한 미지의 세계로
늘 도전하는 인생길이기에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임으로 가슴이 뛰기도
하고 ᆢ
아주 작은 것들에 경탄하고
감사하며
내 곁에 있는 모든분들이
나의 스승이기도하고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길 동무 진순이 (진도개)
길냥이들에게도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하는 내 자신
자연ㆍ 동물ㆍ인간사랑을
균형있게 하며 하루 하루를
사노라면 따뜻한 감동으로
내 마음이 가득 차 오릅니다
5년 동안 한의원을
내 집 처럼 드나들며
한 가족처럼 함께 웃고
대화를 했었읍니다
이제 그 가족들을 조금씩
떨어지는 나날이 참 좋습니다
무조건 걷고 또 걸었습니다
새벽 ㆍ낮ㆍ저녁으로
발목ㆍ허벅지에 파스를
붙이고ᆢ
그리고
허리의 근육을 얻었습니다
아픔ㆍ슬픔ㆍ외로움ㆍ고통
모두 친구삼아 살아보니
많은 것들에게서 자유함을
얻었고 ᆢ
그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뿌리며 사는 지금
나는 행복자입니다ᆢ
자작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음성은 위로이고 치유입니다
마음 가득 감사를 드리며ᆢ
🙏 🙏 🙏 🙏 💕 💜
나이듬이 좋아요 웃겨도 초라해도 나이듬이 좋아요
아직도 한낮은 여름이지만 아침 공기는 달라졌습니다. 늘 평온하시길.
@@책읽는자작나무 자작 나무님 덕분에 평안한 나날을 보내며 행복합니다 목소리가 편안하니 좋으셔요
예쁜 공주님 보다 재잘대는 개구리가 좋다는 노인의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저는 아직 예쁜 공주님이...더... 풉~
내 나이 58세 살아갈 시간들이 무섭기도 합니다..어제보다 내일이 짦아서 무섭겠죠...? 그래도 건강하게 늙어가기 위해 매일 헬스장을 가고...다이어트도 하고...영어공부도 하고...허전한 마음을 달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듣습니다
50이 넘은 저에게도 좋은 글일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박입니다~ 목소리도 좋으세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수고하셨습니다👍
틀림없이 매번 찾아와주는 새 계절이 참 고마운 요즘입니다. 오늘도 늘 평온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작님!!!
건강한 목소리 듣게 되어 행복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첫손님 인가요???? 믿어지지 않습니다
암튼 기뻐요
@@katiakim9549 아닌거 같습니다
실수예요 감사합니다
작전타임중 👌
오랫만에 너무웃엇습니다 내얘기 같아서 위로가 돼네요
틀어놓기만하면 잠들던 잠팅이가
웬일로 일찍 눈을 떠서
아침에 귀로 다 읽었습니다.^^
뼈까지 공감되는 이야기들 입니다...
장서로 잘 간직해 두어야겠습니다.
새노래도 들려오고. 닭노래도 들려오네요~
나의 아침을 기쁘게 맞이해 보겠습니다.
자작님도 행복한 아침 되세요.^^
아직도 한낮은 여름이지만 아침 공기는 달라졌습니다. 늘 평온하시길. 인서님
제 소원이...
'늘 평온하기를...'
알고 계셨는지요? ^^
기다렸습니다
잘들을께요~감사합니다
아이좋아라~^^
감사합니다
감사씨. 그대 이름만들어도 감사합니다. 산이 좋아 산에서 사는디 도랑물이 넘어 무서웠어요. 자연은 거짓말 안해요. 거의 인재입니다. 나무자르고 태양광 패널 만드는건 아니올시다.
감사가 일등이네유. 할미랑 놀아줘유. 그대가 누구든 감사잔아유.
전부다 제 얘기 같네요.
어쩜이렇게 친구를 보고싶어하는
내마음까지도 ㅡㅡㅡㅡ감사합니다.
오십대에 자작님채널이 제게 위로가 되네요.
늘. 졸은목소리 좋은웃음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늘~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아직도 한낮은 여름이지만 아침 공기는 달라졌습니다. 늘 평온하시길.
단정하고 가지런한 자연이 숨 쉬는 야외 테라스 카페에서 수다 떠는 기분이 들면서 웃음이 풋풋 피식피식 납니다. 괜히 꽃중년이 있는건 아니구나..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잘 주무셨습니까. 아침 커피 한잔 하시지요
@@책읽는자작나무 굿애프터누운입니다^^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극복하고 잽싸게 잊어야겠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틀림없이 매번 찾아와주는 새 계절이 참 고마운 요즘입니다. 오늘도 늘 평온하세요
오늘도 자자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특히 그 환한 웃음소리...🤭
진심 감사합니다 🙏
이곳은 오늘 아침, 공기가 참 맑고 좋습니다. 잘 주무셨습니까?
@@책읽는자작나무
잠잘때도 자작님 책읽어주시는거 듣고
잔답니다
그 편안한 목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서 금방 잠이 들어요~😉
그런데 아침되면 무슨 내용이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 다시 듣는답니다~~~ㅋ
자작님도 오늘 쵝오로 행복한날
되세요~~~~🤗
그러게요~
그런줄만 알았어요 ㅠㅠ
선선한 아침 공기가 참 좋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십인데도
이렇게 글을 쓰시는군요
이미 지난 그 지점이 어디쯤이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상당부분 정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지난 세월은 그렇게 두어야지요..
그때 숨고르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ㅎㅎㅎ
저는 아직도 뛰고 있는 기분이네요
주변을 아직도 못보고 있는 앞만보는
어리석은 나이듦이 아닌지
되짚어봅니다..
파스텔톤의 젊음이 저도 부러운 나이네요
봄의 통증 여름의 짜증...
표현도 참 맛깔나게 하시는 작가시네요
그저 잠잠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극복하고 잽싸게 잊어버리고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지금..조금 아프고 적당히 건강한 지금
저도 또 다른 문을 열수 있을 지 생각해 보며
...
잘 듣고 갑니다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가물 가물 할까요
자작나무님 오늘도 좋은책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침에 자작나무님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함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함니다
그냥 모른다고 말하는게 편하다는 걸 깨달은 오십이 되었네요. 설명하기도 이젠 귀찮고...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돈을 조금 알고 누가 물으면 이젠 그냥 잘 모른다고 말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책 제목처럼.
영상 감사합니다.
삶이 난 무섭다. 산전수전도 모자라 공중전도 겪은듯한 50중반인데 여전히 모르겄다. 호떡장사 20년에 뜨거운 호떡을 맨손으로 뒤집길래 대단하다고 했더니 뜨거운 것은 단련이 되어서 감각을 모르는디 이젠 찬 것은 손이 에려서 못 잡는단다. 훨~ 모진세월 뜨거운 것 적응했더니 이젠 찬 것이라니...모르것소. 그저 내 그림자 벗삼아 휘적휘적 나의길을 갈 뿐... 자작님 웃음소리...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 역시 삶이 무섭습니다. 두려운게 많아 떨고 있느니 이제 그만을 외치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그냥 딱 한가지만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삶은 결국 끝에서는 나에게 가장 이로운 것을 줄것이다' 라구요. 그랬더니 조금은 덜 무서워졌어요. 혜정님도 이 생각을 해보세요. 도움이 됩니다.
나이 먹을수록 겸손하고 겸허하게 살아야지. 윤가처럼 오만방자하게 살지 🐎자!
뜨거운 것 적응했는데 이제 찬 것을 잡기 어려운..... 모르것소 라는 말씀이 참 마음에 들어오네요..! 내 그림자를 벗삼아 휘적휘적 나의 길을 갈 뿐....
@@장자60억 겸손하게 살자 하는 사람이 남을 험담하네요 .모순 덩어리인 것을 아시나요?
@@장자60억 헐 이런댓글이 여기 어울리나요?
정치유튜브로 가세요
ㅋ ㅋ 같은지점에 웃음이 빵터지다니
넘 재미있기도하고 여유같은 여백이
주는 나이인가봅니다.
지금보다 예전엔 젊음 늙음 나이듦이 눈에들어오지않더니 이제야 많은것들이 놀라울정도로 느껴지고 직접적으로 다가오네요.
나의 나이만큼 살아지고 느껴지나봅니다.
감사합니다.^ ^
나이만큼 살아지고 느껴지나봅니다... 맞습니다 루시아님.
감사합니다 잠이 안올땐 좋 습니다 읽는것 또듣기도하고 60대인데 살다보니 별일 다겪고 살고있습니다. ㅎ
사랑하는 자작나무님~
밤에는 듣는데만 집중.
아침에 아름다운 화면 감상 잘했어요.
올 여름 바다경치는 드라이브 차속에서만 보고 여름이 가네요.
가는것은 아쉬움을 남기고
다가오는것은 기대를 먼저 주네요.
다음책 기대합니다.
성실한 자작나무님
건강하십시오~^^
며칠 있다가 올리는 영상에서는 2022년 동해안의 진짜 해변풍경을 보여드리려고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잘 주무셨을까요? 사랑하는 호호호님.
올 여름은 바닷가를 못 가고 여름을 보내는것 같아 아쉽
보드도 타보고 (화면처럼 )싶었는데~ㅠㅠ
언니 요사히 맘이 편안하시지요. 멀리서 언니 사랑하시는 놀라운 분께서 계속 기도하십니다. 저는 콩가루 고추가루 만들었어요. 그래서 행복합니다. 한알 한알 골라서 늘 안젤라 표 식품을 만드니 행복합니다. 훍이 살아 있어야합니다. 벌레가 살아 있어야 나도 삽니다.
@@euooheedschi2830
콩가루는 어떤음식에 넣어요?
시래기된장국? 된장찌개?
@@HoHoHo468 콩국수도 해 먹고 씨래기국에도 넣어요. 찰떡에도 묻쳐먹고요. 22일 병원에 바삐 오면서 제 핸드폰을 잃어 버렷씁니다. 해서 남편 폰으로 병원에서 답을 합니다. 마음이 건강해야합니다. 젊은이가 많이들 아프네요. 우리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아프지 말아야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또 알게되었지 모예요. 퇴원하면 깨를 털어야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나는 카페에서 손소독제를 시럽인줄 알고 넣었는데
으으
진짜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모든걸알아갈때 세상은 날밀어낸다
아무것도 모르겠고 어지러울때 세상은 나에게 더한걸 요구한다 나이에 맞는생각은 항상 세상에겐 느리다
저자도 낭독자도 너무나 정겹네요^^
오..옹
선물 두고 가셨네요📖😄🤣
다들 그렇게 사나봐요
어른이 되어가는 길목에서 의지가 되네요
🍋웃음 먹고🤣😄 우리 젊어져 봐요☕️
그냥 그냥 하루하루 일할수있으뫼 감사하고
무엇을 채우기 보다는
이제는 비우려고 한다
그리고 내집마련 자식들 교육 앞만보고 먼지와 기름의 독한 냄새를 견디면서 살아왔다
지금부터는 나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배우고 싶은것 배우고 살고 싶다
내나이 5학년 8반
몇번이나 들었을까요? 밤에 듣고 정신 차려 새벽에 다시 듣고 그래도 참 좋은 책 입니다
내 생각과 내 맘에 있는 이야기들을 모두 꺼집어 내서 읽어 주시는거 같습니다
“내 이야기구나” 작가님깨서 어찌 알아내셨을까요 최고의 책 인거 같습니다
자작님 웃지 마세요 미워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웃지도 울지도 않을래요 쬐끔 서러워서요
저도 그 범위 안에 있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실수하는 우리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하하하
@@책읽는자작나무 감사합니다
순진한 양반..
오십이란 단어에 그냥 클릭했네요 ㅎㅎ
내 얘기 같아서 많이 웃기도 했네요 ㅎㅎ
오늘도 자작나무님 목소리를 들으며 시작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용히 있는게 편한 나이...
공감
나의 수면제 아저씨
감사합니다
자작님의 목소리가 젊은 시절 남사친의 온화한 목소리처럼 다가옵니다.
잠 못 이루는 갱년기의 밤 친구로 찾아와 요즘 덕분에 포근한 밤 친구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랑 오랜만에 까페갔다 시럽을 손에 짰다가 누가 볼세라 얼른 화장실에 가서 씻곤 아무일도 없었던 양 시침 뚝
나만의 일은 아니라 다행 ㅋㅋ
늙는다는 것에 순응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정말 공감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들과 남사친 목소리 기대기대 ♡ ♡
어서오세요. 오늘부터 JI님의 남사친, 자작입니다.
자작님 나이 먹으면 말이 많아진다 헌대 저는 같이 말할 사람이 없어요 가끔 들르는 친구나 제일 같이 말많이 하는 친구는 손녀딸 진짜 나이들수록 친구가 있어야 하는대 같이 놀친구가 꼭 필요한 것 같내요 이른아침 자작님께 제 가하고 싶은말 할수 있는게 유일한 친구 같내여 예전 울엄마가 제가 오늘 갈께 하면 가는 길목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엄마 언제 나와 계셨을까 아마 아침부터 나와 기다리셨을 거야 생각하니 마음이 눈물이 핑 도내여 언제나 그리운 엄마 내가 사랑했던 오빠 다 떠나가고 저도 울 엄마처럼 혼자내여 자식들 기다리다 안오면 별소리를다 하면서 투덜거리고있는저 아마 우리엄마도 그랬을것 같내여 엄마가 제가 쉬는날 오늘 올수 있니 전화하시던 엄마 그러면 알았어 하고 바로 갈걸 오늘 못가 얼마나 섭섭 하셨을까 어제 사위가 안마기에서 잠만자고 있어도 좋았어요 대견하고 밥도 잘먹고 가끔 삐치는 것도 귀엽고 자작님 오늘은 아들이 있지만 다음주 부터는 안올거예요 밭일이 다 끝났으니까 요 자작님 오늘 비닐걷고 거름 뿌리고 나면 농사 끝 이예요 밭에 풍경을 세개를 달아 놨는대 가끔 바람불면 그소리가 참 좋아요
기어이 50이 넘고 말았다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나이...
자자님~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가웡요
감사합니다.좋은글 ♡
기꺼이 오십하고도 하나가..되었네요..
서글프고 서글프네요..ㅎ
에이 뭐~ 청춘이시구만요. 🤭
오십이되면 긴머리를 싹둑 잘라야지했어요. 오십부턴 여자가 아닐줄알았지요.. 오십되어보니 아직도 여자드라고요ㅎ 그래서 육십에 자르기로ㅎㅎ
저와 똑 같은 생각을 ~
저는 한참 더 있다가 칠십넘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려고 마음먹고 있어요ㅎㅎ
저희 엄마를 보니까 80에도 여자는 여자이던데요. ^^
@@jieum8664
마음은 이팔청춘 이래요~
저는 긴머리가 아닌 단발인~~40대 인데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정말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4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긴머리에요~~육십이 되면 자르긴 할까요ㅋ
요즘ᆢ눈이 안좋아져서
우울한데 자자나무님 목소리에 하루의 삶을 보내게 돼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제 마음밭에 지혜의 열매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은 오늘 아침, 공기가 참 맑고 좋습니다. 잘 주무셨습니까?
@@책읽는자작나무 와우
잘 주무셨습니까?
네네. 잘 잤어요~^^
질문이 너무 정겨워서 한참 머물렀어요
감사합니다
이 아침이 색다르게 흐뭇하니 좋아요
자작나무님 멋지세요~~
달려 오느라 못보고 왔는데 힘들었던 순간에도 꽃은 피고졌네요
터닝 포인트를 지나는 지금 생각해보니 아름답네요
이제부턴 느끼며 살아야겠어요!
그런줄만 알았다 ...ㅎ~~
잘 듣고 있습니다.
50은 그래도 young. 60이 돼버렸네 ! 여전히 한방노리는 희망으로 젊음이.
오늘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목소리 듣고살아서. 행복합니다 ~♡
아침에 만나는 자작님
자작님 목소리 들으며 좋은하루 예약합니다
많은 위로 받아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눈 떠보니 51살이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
특별한 일상은 없다
일어나면 출근하고
퇴근하면 쓰러져 잔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부족한것 없이
모든걸 다 거진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몸도 조금씩 삐걱거린다~
어제의 내 삶도 찬란했고
오늘도 내 삶은 찬란하다.
오늘도 여전히 난 소중하고
난 나를 사랑한다~
내가 소중해서 그대도 소중하다~
인생 최고의 삶을 살아오셨고
살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좋은책 소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구절 한구절이 아름답네요.
끄덕끄덕하며 오늘하루
중력의 무게감 잊고 살렵니다.
너무나 공감이 되는 50대, 들으면서 혼자 웃었네요. 좋은 책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으며 들으셨다니 기쁩니다.
내게 50은 다시 중2가 된 느낌이다. 뭔가 다 할 것 같은 또 뭐든 다 알 것 같은 생각과 달리 제대로 되는 것은 없는 딱 중2와 같다.
어느덧 54 ㅎ🙍♀️
아직도 한낮은 여름이지만 아침 공기는 달라졌습니다. 늘 평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