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모음.ZIP] 자극적이지 않게, 덤덤한 위로를 전하는 국민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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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시간이 많이 흘러도 의미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새롭게 쓰는 가사는 결국 미래에 대한 질문이고 과거에 대한 답변이다” - 윤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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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보편적인 노래]
    좋은 음악의 기준은 다양하다. 하지만 오래 남아서 불리고 들려지는 노래는 때로 그런 기준들을 훌쩍 뛰어넘는다. 십 년 전, 지인들과 이 앨범을 따라 부르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노래가 남을 것이고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들이 그럴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정말 이들의 노래는 오래오래 남을 뿐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사랑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편적인 노래가 가진 특별한 힘이다. - 선정위원 박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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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졸업]
    세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키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무언가로부터 끊임없이 방황하고 도망치고 넘어진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또 기도한다. 제발 이 세상에서 행복해지길, 삶에서 잊히지 않길. 현대를 살아낸다는 것은 수많은 이해관계와 소통의 부재 속에 이겨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브로콜리너마저의 [졸업] 앨범은 이러한 상실과 외로움의 시대를 혼자 걷게 두지 않고 손을 붙잡고 진솔한 마음으로 함께 걸어와 주었다. 그때도, 지금도 꾸준히, 영원히. - 선정위원 조혜림
    #브로콜리너마저 #인터뷰 #스페이스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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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반 시리즈 - 브로콜리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졸업] 다시보기 (Full Video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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