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동차가 세상을 떠나가는 과정(오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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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폐차 #잘가 #(가지마) #액티언마틴 #젠트라
:: 내 차 팔 땐 픽플러스!
www.pickplus.net/
:: 폐차할 땐 막차폐차!
makcha.co.kr/
:: 촬영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가 함께 동행하고 있습니다.
:: 실험 차량 중 모자이크는 협력 폐차 업체의 요청에 의해 처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실험 차량은 픽플러스와 협력 폐차 업체의 차량이며, 영상에 따라 폐차 차량으로 진행됩니다.
※ 비지니스 제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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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능크] "자원이 고갈되도 돈이 불어나는 능력" ㅋㅋㅋ](http://i.ytimg.com/vi/cRBC200_MRM/mqdefault.jpg)
![[랜능크] "자원이 고갈되도 돈이 불어나는 능력" ㅋㅋㅋ](/img/tr.png)
6:53,7:20 이차량은 13,12년전 공장에서 나와서 누군가에게 설렘을 가져다 줬던 “새차”였고, 누군가에게 경험을 가져다 줬던 “첫차”였고, 픽플러스에게 컨텐츠를 가져다 줬던 “조력자”였습니다.
엑티언마틴... 픽플러스의 시작을 알려준 녀석
아니 ㅠㅠㅠㅠ 나 탈수증세 온다고 ㅠㅠㅠㅠ
@@lukluke2461 진짜 우시나보네 ㅋㅋ
@@_foryou_ 크헣 켘
하지만 이젠 그냥 고철덩어리일 뿐이죠. 골칫덩이녀석 어서 갔다 팔아버립시다
4:42 BGM과 진짜 잘 어울리는 장면..
1년전 쯤 아버지의 무쏘를 대신 보내주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마지막에 폐차장으로 견인되어 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도 짠 해서 사진을 남겨 보내주었더니 아버지가 조금은 울컥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픽플러스 초창기부터 영상을 보아왔는데 이렇게 액티언과 젠트라를 보내는 영상을 보니 제 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만큼 추억도 많았을텐데 이대로 보내기에는 마음이 아프죠
쌍용차들(특히 2000년대 나온 무쏘) 아직 겁나 멀쩡한데 DPF설치가 안되서 폐차 해야되는게 너무 어이 없음
저희 아버님도...
저도 아빠차 트라제 xg도 조기패차하러 가는데 울컥 하더라고요...
그러고 새차 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행복해 하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08:02 오열구간 ㅠㅠ 웃다가 눈물이
피터
03:30 픽플러스 사장
저 구역의 최고존엄임 ㅋㅋㅋㅋㅋ
아 픽플 사장님 외국인이에요?
외국인 다음 잠깐 나오시는분 ㅋㅋ
4:18 사람들이 차들 보면서 무슨 생각할까ㅋㅋ
분명 쇠로 된 기계덩어리일 뿐이지만... 함께 지나온 시간이 워낙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래된 차엔 특별함이 있죠, 근데 진짜 웃겼다 울렸다 굉장한 영상이네요 🤣
누군가에게는 신차로 팔려 기쁨을 주었을 저 차량들의 마지막을 보니 뭉클합니다..
아...내 차도 처음 만났을때의 설렘만 기억나지... 나중에 보낼때를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네... 막상 생각하면서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아련해 지네요. 픽플 쵝오 +_+
이 영상은 진짜 명작이다
자동차라는게 사람이 만든 복잡한 기계이자 물건이지만, 10년가까이 사람에게 오래 머무르기도 하고, 고가의 비용을 주고 사는 물건이고, 신체의 일부처럼 이동수단이 되어주고 관리해주고 연료주고 아프면 고쳐주고.. 마치 어떤 한 생물같은 느낌이 들죠. 여타 물건중에 가장 정이 많이 깃들고 애정이 가는 것같아요.
제 인생 첫차이자 오롯이 내 돈으로 얻은 내 자동차, 폐차할 때까지 잘 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가 고철의 명복을 빕니다
애정추억... 제목 보고 비웃으며 들어왔는데... 15년과 가족과 함께했던..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차를 제 손으로 폐차 하던 기억이 나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 흐느낌이 아니라 주르륵... 차는 다른 물건보다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왜그럴까요...
차를 타고 어디를 간다는게 특별하기 때문 아닐까요??
와 슬프다가 피터 조의금 완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티언 마틴 입장에서는 온갖 고문을 자행하다가 겨우 폐차로 풀려났는데 저러면 호러지 호러...
저도 2005년식 뉴SM5 16년째 큰 사고없이 잘 타고 있는데 주변에서 폐차 얘기할때마다 마음이 울컥하는데 내년에는 보내줄려고 하니 정말 마음이 이상해지네요
차도 오랜기간타니 진짜 많은 정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근데 신차 핸들 5분만잡으면 싹 잊혀짐
@@jinky3133 팩트지만 나빴다 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에는 02년식 스포티지가 있는데 생전 한번도 엔진 한번 꺼트린적 없단 놈이 몇달전 꺼트리는걸 보고… 뭔가… 울컥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새차 사셔도 제가 끝까지 유지 하려고요… ㅎㅎ
그죠..차도 주인과 희노애락을 함께했고 좋은 여행지도가고 추억을 함께했잖아요ㅠ
그차 우리집에도 6년전에 떠나보냈는데...
저희 아버지가 2주 전 96년식 싼타모를 폐차하게 됐는데 이걸 보니 뭔가 모르게 울컥하긴 하네요..
액티언마틴도... 그곳에선.... 행복하길.....
약간의 위트로 만든 영상이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이 영상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한 때는 주인의 사랑을 받으며 세차도 받고, 엔진오일도 좋은거 먹었을텐데... 그러다가... 오래되어 주인을 떠나서... 픽플러스에서 그나마 마지막까지 실험차로 활동하다가... 저렇게... 압축되어 떠나는 걸보니... 사람의 인생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펑펑 울었습니다...
오바하긴...
@@포스리드 라고 유언에 쓰여있는데요?
@@포스리드 난 충분히 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포스리드 ㅇㅋ
@@포스리드 와 너무 무서운 사람이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쳐울어라는 무개념 발언도 아무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깡따구가 있는 사람이라니 후덜덜덜덜
07:08 마이뭇따.... 고마해라....
초등학교 4학년때 10년넘게 탔던 트라제가 생각납니다..
오래한 자동차가 견인되어실려가는 모습은
언제봐도 마음한쪽이 먹먹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런거에 감성적인 연출 하지 말라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ㅇㅈㅇㅈ
ㅋㅋㅋㅋ
오우 눈물 ㅠㅠㅠ
ㅉㅉ
8월달에 20년된 뉴코란도를 보내서 그런지 이영상을 보고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네요
아버지가 뽑으셔서 아버지의 젊음과 물려받은 제 젊음이 모두 담긴...우리 가족이 20년동안 큰 사고없이 몸건강하게 여행다니고 일도할수 있게 해준 차가 많이 생각나네요
5등급 경유차만 아니었어도 앞으로 10년은 더 탈수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저 차들도 한때는 따끈하게 공장에서 갓 출고된 차였고, 누군가에게 설렘과 감동을 주었을 첫차,새차였을것이다.
자동차는 정말 기계 그 이상의 무언가가 존재하는게 확실한거같다.
우리집 자동차도 15년동안 타다가 폐차할려고 폐차장렉카불러서 견인을 할려했는데 그날따라 자동차가 이상하게 끌려가질 않더라
전륜구동이라 뒷바퀴가 끌려가게했는데
사장님이 이게 왜 안굴러가지 하면서 당황해하더라..
사이드브레이크가 걸리지도 않았고 앞바퀴로해도 끌려가질않아서 결국엔 사륜차끄는걸로 차가와서 끌고갔는데, 아마도 자동차가 *"난 아직 더 움직일수있어 날 보내지마.."* 라는걸 알려줄려고 마지막 발악을 한게 아니었나 싶던데..
당시에 자동차는 아주 멀쩡했고 엔진오일 교환과 워셔액 넣어준지 1달도 안된상황에서 폐차해서 너무 가슴이 아팠다..
새 자동차를 출고해서 어쩔수없이 폐차를 하긴했지만 지금으로썬 우리가 멀쩡히 움직이던 자동차를 폐차시킨게 아쉽기도 하다..
폐차장아저씨가 내가 그동안 폐차하면서 이렇게 차가 안끌려가는차는 처음이라고 하던데 아직도 그 생각만하면 울컥하기도 한다.
차주로서 직접 폐차시키게 된다면
폐차장까지 가는 길이라도 직접 운전해서 가고싶은 마음이 너무 크네요
해제하는 작업도 계속 보고싶고
압축기에 눌려 찌그러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처음으로 내 차가 생겼다는 좋았던 순간
헤어진 연인과 여행을 갔던 추억
회사일이 힘들어 울면서 운전하던 기억
친구와 함께 저멀리 놀러가던 행복
하나둘씩 고장났을때 느낀 짜증
이 모든것을 추억으로 남기고
고마웠다고 한마디 하면서 보내고싶네요
이채널은 가면갈수록 정신 나간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조아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차가 아반떼HD인데 출시때부터 계속 타고계십니다. 아반떼HD가 저랑 동갑이에요(둘 다 2008년 1월생). 그래서 아빠 차 언재 바꾸나 빨리 바꿨음 좋겠다 생각하는데 막상 아방이 보낼려고 하니 뭔가 씁슬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아무래도 저는 차에 미쳐서 일주일에 1번은 아빠랑 세차도 하고, 저랑 동갑이라 더 애정이 갑니다ㅋㅋ차는 인생의 추억중에서 30%정도는 차지하는거 같습니다
다들 자기 자동차 많이 아껴주세요ㅜ
hd출시가 엊그젠데.
태어났을때 부터 부모님이 타시던차 물려받으면 기분 엄청 좋을꺼 같아요 ㅎㅎ 저는 제 첫차 정들어서 10년째 타고있네요~
중1 부럽군요
저도 어머니차 초딩 시절부터 같이 함께해 어느덧 11년차인 아반떼MD가 있는데, 저도 참.. 정들어서 요즘 테슬라같은 차같은거 갖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으면서도.. 아반떼MD가 더 애정이 갑니다ㅎㅎ
그런데 이제 부모님이 차를 바꾸신다고 해서..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께 잘 설득을 해서, 차를 바꾸면 원래 타던 아반떼MD는 제가 물려받아 타는걸로 결정했는데, ㅇㄱ님도 19살 면허딸 나이가 될때 물려받아서 잘 타고 다니시길 바래봅니다ㅎㅎ
저보다 1년늦게 태어난 아우디A4 2011년식도 나중엔 가겠지요?
마지막 그순간까지 아낌없이 주는 엑티언... 너란녀석... 그곳에서는 푹 쉬려무나
P.S 프레임차량의 세부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다고하면 감동파괴인가용?
해슴님...
공범….
해슴님이 가장 악질인거 아시죠?
@@frozenheartraphael8092 롸?
@@HJ-zm2ih 저는 "엑티언"에게는 힘든부탁 안했어요ㄷㄷ
고생많이 했어요. 진짜 눈물날거 같아요. 신나게 웃으면어 엑티언 젠트라 타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니 슬프네요..故엑티언 故젠트라의 명복을 빕니다
Pick 분장은 영국의 예능 프로그램의 분장 같아요. ^.^
발전하세요. 👍 💝
저는 올드카덕후라 그런지 저렇게 빨리 세상을 떠나는 2008년 2009년식 친구들을 위해 삼가고차의 명복을 빕니다 99년식과 02년식인 제차들은 행복한 아이들이군요 그래도 자동차들은 아낌없이 주다 떠나가더라도 다시 용광로로 가서 다시 누군가에게 설렘을 줄 새차가 되던지,누군가가 행복하게 살게 될 아파트의 뼈대가 되던지,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놀 놀이터의 그네가 되던 다시 태어날 저 아이들의 다음 생도 응원합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 결혼하기 1주전에 사신 02년식 산타페 40만뛰고 폐차했었습니다 제 유년시절을 함께보낸 차였고 잔고장 하나없이 잘 달려주던 차였습니다 추운 겨울날 아버지 현장에서 뛰놀고 있을때 히터로 데펴진 차안에 타면 그렇게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가족들 여행갈때도 아버지 일을 나갈때도 항상 든든하게 지켜줬었던 차였거든요..참..이영상보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이전 차량 출고하고 20년 넘게 운행하고 폐차했는데 마지막 보낼때 그동안에 같이 보낸 시간이 마치 영화에 한장면처럼 스쳐지 나가며 가는 모습 끝까지보면 나도 모를 울컥함에 눈물이 났다.
참 차도 가족에 일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끼게 해주었습니다.좀더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할껄 이란 생각도 들더라고요.😢😭
언제나 손 발이 되었던 자동차에 마지막을 보니 지금 타고 다니는 차에 소중함을 느끼게 하네요 생명은 없지만 더욱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모두가 슬퍼해야하지만 아무도 슬퍼하지않는 영상
너어는 진짜.. 나빴다..
ㅇㅈ
영상 보면서 눈물 흘리는 저는요...ㅠㅠ
케켘!
누군가의 바쁜발걸음, 가족과의추억,,, 잔잔하면서도 웃고갑니다.ㅜㅜ
뭔가 슬픈게 맞지만 웃게되는 것을 보니 울다가 웃으면 털난다고 하니깐 탈모예방에 도움 되는 영상이네요!!
그리고 이런 전혀 공학적이지 않은 영상에도 꿋꿋이 나와주시는 고문관님ㅋㅋㅋㅋㅋㅋ
삼가고자..아니 삼가고차의 명복을 빕니다...
@@이재현-v6s예?...
아니 웃기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
픽플러스의 많은 영상들은 사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10초, 20초 앞으로 넘겼다가 놓첬다 싶으면 다시 뒤로 갔다가 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만은 정주행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픽플을 위해 고생한 차들의 마지막을 위한 기획이 매우 좋았습니다. 자신과 오랜 시간 함께 한 차를 떠나보냈던 기억, 그리고 여전히 오래 함께 하고 있는 차에 대한 애정을 떠올릴 수 있는, 잠시나마 진지한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재밌지만 웃기지는 않는 묘한 영상입니다.👍
면허 따고 처음산 차 첫차 무쏘 스포츠...
20대 중반에 직장다니면서 타고다니며 큰 덩치 자랑하며 5년 가까이 타고 다녔는데... 사고나서 폐차 하는 모습을 보며 좀 울컥하더라고요....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내 발과 손이 되어준차이며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게 해준 차였는데... 이영상을 보며 옛 생각을 떠올리게 해주네요..
전 제 첫차가 2004년 NF쏘나타였는데 거기 폐차장에서 차량과 같이 사진도찍고 그거 찌부되는거 볼때 눈물을 흘렸어요 그레서 좋은추억 만들어 준 차인데 드라이브도 가고 좋은추억을 쌓은 차인거 같애여 그 진짜 ㅠ ㅠ ㅠ 아 우리에 NF쏘나타 가 폐차되서 아빠한테 사진 보냈줫더니 아들아 이러면서 울더라고요 그레서 NF쏘나타 생각을 많이하라고 저한테 2006년 엑티언스포츠 DPF 매연 저가장치 달린거 2만 키로밖에 안탄거 그거 저한테 줘서 그거 12만 키로 타고잇어요 근데 제 엑티언스포츠도 곧 폐차장으로 가겠죠 ㅠ
그리고 저에 첫차 NF쏘나타가 저에 와이프 같은 존재 해주고 갔죠 폐차장으로 ㅠ
아버지가 20년 가까이 타던 대우 씨에로 폐차장 가는날 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조수석의 문을 열고 타고 내리셨다고 합니다. 문이 고장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단순히 타이밍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지만....음....
누구에게나 가족의 첫차와 자신의 첫차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우리집 갤로퍼는 93년식이었는데, 아버지와 제가 그리고 제 동생이 대를 이어 25년 넘게 운행을 했었네요. 엑티언을 보니 생각나는군요. 참 추억이 많은 차였는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1년식 트라제를 현재까지 몰고 있는 차주로서 가슴이 너무 아픈 영상이었습니다 아직 썡쌩한 녀석인데...노후경유5등급이라 결국 더이상 운행을 할 수 없어 폐차를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다행이 지인분이 지방에서 운행하시겠다 분이 계셔서 무료로 넘겨드렸습니다. 연식이 오래되었어도 아직 썡쌩한 녀석을 눌러버리는 것은 차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더군요... 차마 제손으로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영상을 보니 더더욱 폐차하지 않고 몇년이라도 더 타주실 분게 넘겨드리게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트라제 : 형 고마워! 나 덕분에 더 달릴수있어!
@@뿡뿡띠빵빵띠 ㅠㅠㅠㅠㅠ
@@뿡뿡띠빵빵띠 헝 ㅜㅜㅜㅜㅜㅜㅜㅜ 좋은공기마시면서 (넌내뿜겠지만) 오래오래지내
재미를 위해 장렬히 희생된 젠트라와 액티언마틴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다음 생엔 멋진 미니쿠퍼와 F150으로 환생해서 좋은 주인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견인한 차량앞에 양주가 붙어 있는데 전담 폐차장이 양주에 있었네요. 또 부의금 정산할때 피터님 달랑 만원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구겨진 지폐 ㅋㅋ
세상에서 제일 격식있게 떠나는 차들이네요.. 저 눈물의 의미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듯..
한때는 누군가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안겨주었을 첫차,새차였을거고, 전국의 많은도로를 달려보았고, 명절때 차막힐때도
편안함을 느낀공간이었을거고
주유도하고 깨끗하게 세차할때마다
주인의 방긋한미소 봤을거고, 때로는
화가나거나 슬픈일이 있을때에는
차 안에서 모든감정을 같이한 유일한 친구..
가족과 즐겁게 여행을가거나 드라이브갈때 유일한 수단이며 행복한추억을 쌓았을공간.
사계절동안 자동차안에서라면 따뜻한곳 시원한곳 모두 제공했을 장소이고
언제 어디서든 가장 듬직한 친구였을텐데.....
자동차는 그저 평범한 이동수단,기계가 아닌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음악이 짠하고..ㅠ 이영상 꼭 우리인생같네용 ㅠㅠ 픽플 화이팅!!!
진짜 한편으로 생각하면 웃기지만ㅎ 맞아요 저도 우리가족의 밥벌이가 되어주는 제 볼보대형트럭은 집에 있는 자가용보다 더 아끼고 진짜 제가 사람이라 생각하고 가족처럼 아낍니다 차도 진짜 사람하고 비슷한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볼돌아 항상 비가오나 눈이오나 중량짐 경량짐 가림없이 고장도 없고 도로에서 우직하고 우렁차게 달려줘서 고맙다~ 니가 있어서 항상 든든하다~
삼가 故車의 명복을 빕니다.
좀 진지하게 보다 보니 울컥하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비록 생물이 아닌 기계일 뿐이지만 인간과 오랜 기간동안 함께한 물건...
또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큰 의미가 되었을 자동차..
처음 주인의 품으로 갔을때 얼마나 간지났을까....
RIP 젠트라 & 액티언
누군가에게 만들어진, 감정도 없고 쇳덩어리일 뿐인 차량이 몇년간 함께 해준 우리 곁을 떠난다는건 소중한 반려견, 가족을 떠나보내는 것과 같다고 느껴지네요 감정은 없지만 우리의 삶을 보다 편하게 즐겁게 만들어주었던 최고의 걸작인 거 같네요(미자라 잘은 모르지만 뭔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실례가 안된다면 5:05에 나오는 BGM을 알 수 있을까요
캐논 입니다
눈물이 ㅠㅠ 앞을 가립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슈퍼카처럼 날라다니기를..
형들, 가면 갈수록 영상미가 풍부해지는것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까지 분량 뽑아주고 가네 진짜 아낌없이주는 자동차다
아 불과 1주일전 2010년식 16만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떠나보냈습니다 10년여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저의 발이되어준 친구였는데 떠나보낼때만큼은 눈물을 참았는데 이영상을 보니 결국 눈물이 나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다시 탄생하여 좋은 인연을 맞길 기원한다 내 마크리 영상 감사합니다
삼가 액티언의 명복을 빕니다 🙏
액티언 마틴 '그는'
정말 오랫동안의
정, 추억을 함께 했죠...
액티언 마틴 조심히 잘 가~👋
다음생엔 꼭 멋지게 태어나줘~!!
오래된 차 폐차시키면 우울해지지만 새 차를 보면 맘이 바뀜..ㅋㅋ
2:54 시:분:초 강아지가 너무귀여워요 ㅠㅠ
저번에는 이 차들로 다양한 실험하는 영상을 재밌게 봤는데 오늘 이렇게 폐차를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면서 봤네요ㅠㅠ
진짜 아끼던 첫차
수동 스타렉스였는데 보낼때 너무 맘이 아팠어요
14년동안 새차부터 보낼때까지 손수 세차해주고 오일도 바꿔주고 했었는데... 뒷모습이 너무 슬프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날려하는데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둘걸 생각이 들었었어요
자동차 컨텐츠는 어디까지인가... 대단하세요 👍
저희집 05년식 뉴스포티지도 저래됐겠네요..
3년전 2018년 7월말에 있었던일인데요..
저희 아빠 회사가 대구라 대구에 출발해서 고속도로타고 집에 오는길이였는데요
갑자기 밀양구간에서 냉각수 땅크가 깨지면서 엔진이 퍼져서 밀양의 정비소에 맡길려 했습니다.
근데..
엔진 수리비가 200만원 든다하시더라고요..
그렇게해서 스포티지 폐차하고 중고로 산타페dm 2014식을 샀습니다.
스포티지...
제가 초6때 아빠가 신차로 출고한 차였었는데..
13년 굴러다니다 폐차하니 슬프네요..
정든차였는데...
스포티지야..
다음생엔 스포티지NQ5(디올뉴 스포티지)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살아라..
그동안 정들었다..
수고했다..
웃음과 감동의 공존 채널 픽플! ㅋㅋ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제품으로 태어나길 빕니다
암만 봐도 픽플 대가리(?)님은 차 파는 것보다 엔터테이닝에 더 진심이신 분 같음 ㅋ
아...영상보니 뭉클하네요 16년5월생 제 스포티지ql 여태 잔고장한번없이 아직도 신차급컨디션인데 관리잘해준것도 있지만 차한테도 고마워지네요 최근 다를차를 좀 보고있었지만(크흠) 집사고 결혼하고 첫애 나오기전까지 잘 버텨줬으면 하네요 언젠가 보낼날이올텐데...이영상보고 지금 타는차에대한 애정이 조금더 각별해지는것 같아요
진지하게 보다가 피터 만원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아니 왜 슬프지 마틴아 수고했다
5:00 제가 잔인했나봐요 하시며 웃으시는 고문관님
젠트라는 차가 저평가 되서 그렇지 시대를 앞서간 자동차고 소형차로써는 주행성능이 매우 뛰어났다. 알고보면 정말 좋은차.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 잘가 친구들아! 다음엔 저런 사람 만나지 말고 착한사람 만나렴!
이 영상 보고 오열
루피가 메리호 떠나보낼 때도 이런 심정이었을것이여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 ☺ 💕
99년식 뉴그레이스, 03년식 뉴포터 보내줄때 맴찢일듯 ㅜㅠ 아직은 잘타고있어서
내 차가 폐차되는것도 아닌데 괜히 숙연해지네 ㅋㅋ 누군가의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자동차의 마지막 모습.. 나도 우리가족 첫 차였던 96년식 아반떼 폐차장 보낼때 눈물 찔끔 났었는데.. 기계덩어리지만 오랜 친구를 보내는거 같아서 맘 아팠었음..
2년전.. 제가 타던 체어맨이 단독 사고로 나를 살려주고 폐차할때보니 마음이 찡하더군요..
프로펠러샤프트가 끝까지 버텨줘서 살았다는 생각에 진짜 눈물났었습니다..
주인님을 지키기위해 마지막방어선을 이 악물고 버텼다고 상상을 하니 참 ㅜ.ㅜ 대단한 체어맨이였네요
내 차도 아닌데 브금과 자막이 뭔가 울컥하네.. 차를 떠나보내는 차주의 마음은 어떨 지 짐작이 된다 8:20 여기부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려나 😭
결국 모든건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윤회사상을 알려주는 영상 잘보았습니다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3:03 뭔가 슬픈 영상이어야 하는데 오픈카 ㅋㅋㅋㅋㅋㅋㅋ
왜 울거 같냐 ㄹㅇ...
보면서 저도 눈물을 훔쳤네요 ㅠ ㅠ
픽플러스의 진심은 엑티언이랑 젠트라도 알아줄겁니다
마틴아 고마웠어 다음생엔 행복해야해 ㅠㅠ
함께 제주도며 강원도며 함께 안전하게 여행을 하게해주었던 동반자....폐차업체 출장직원이 마지막으로 차를 데려가며 마지막으로 빨간 브레이크등이 들어올때 마지막 안녕이라는 표현으로 다가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지금도. 고마워. 참 고마웠다.
올해 중순 12년식 YF 하이브리드를 구동계통 고장으로 보냈습니다. 폐차장에 견인으로 끌려가는 것도 뒤따라가면서 보고 직접 폐차인수증명서까지 받아왔는데, 그 때의 씁쓸했던 기분이 영상을 보니 다시 떠오르네요😂 이제는 고철이 됐겠지만 부디 좋은 곳에서 다시 잘 쓰였으면 합니다🙏🏼
폐차장에서 완전 해체당한 모습이 픽플러스에서 견인해가기 전이나 큰 차이가 없네.. 다음 생에는 한큐에 보내주는 주인 만나서 편한하게 가라
프레스에 짓눌리는데 지게차로 계속 옆구리 찌르는게 맘찢....
아흙...
저는 아빠차인 스타렉스를 2살부터 타고 다녔습니다 그때는 씩씩하게 달리던 차였습니다 하지만 10년을 넘게 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도로에서 시동이꺼지고 고장이 많아 지고있습니다 우리와 10년을 넘게 같이다니던 차인데 점점 수명을 다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이제는 보네줄때가 되었어요 고마워 그리고 안녕 우리에 스타렉스
0:12 헬멧에 밖이 보이는건 안비밀
고철덩어리긴 한데 생각해보면 내가가는곳은 언제나 함께였던 내차 ㅠ.ㅠ 나와 내가족 나의여친 내가 원하는 어디든 대려다줬는데 ㅠ 내가 돈이 없어서 차를 못바꾸는게 아니다. 너가 정들어서 그래 이자식아 ㅠ 아프지말어 추가 비용 부담스러으니까. 대신 밥이랑 보약은 꼬박챙겨줄테니 오래오래 함께하자 ㅠ
03년식 엑스트렉... 중고로 받아서 초등학교 때부터 아부지가 끌고 다니시다가 스무살 되고 면허 따자마자 저랑 이곳저곳 쏘다녔네요 보내줄 때가 되어서 작년에 폐차 시키는데 아부지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그저 철 덩어리, 기계 덩어리라 생각할 수 있는데 차랑도 정이 들더라구요 현재 타고 있는 차도 보내줄 생각하면 가슴이 찡~ 합니다
처음으로 자동차 보면서 울었습니다 잘가... 액티언.... 잰트라.. ㅠㅠㅠ
아니 이거 따지고보면 본인들이 죽인거잖아요ㅋㅋㅋㅋ
식당하는데 계산하는데 손님이 슬쩍보더니 ♥요즘 젊은분들은 폐차 이렇게 제사도 지내여??♥ 하고 여쭤보시네여 ㅋㅋㅋ
이럴때마다 지금의 차를 엄청 아끼고싶은 마음이 크네요 😥
아...솔직히 웃을라고 각잡고 봤는데 아버지의 트럭이 생각나서 생각치 못하게 눈물을 좀 흘렸네요..ㅋ
아버지가 imf때 회사 그만두시고 재산 다팔고 이일 저일 하시면서 고생 하시다 00년식 뉴포터 한대 겨우 구하셔서
그거로 용달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저랑 제 동생을 거의 그거로 키우셨는데
또 그 포터가 제 운전실력을 키워주기도 했구요. 진저는 처음에 사고 많이내서 생채기 많이 냈었는데..
그 포터는 폐차는 아니고 지금쯤 동남아 어디쯤에서 잘 다니고 있을껍니다.
보낼때 아버지랑 저랑 눈물을 좀 많이 흘렸거든요.
그 포터 생각이랑 지금 제가 타고 있는 제 인생 첫차도 벌써 오랜시간이 되서 언젠간 보내줘야할텐데 그 생각하니까
오랜만에 눈시울좀 붉혔습니다ㅋㅋ
다른 사람은 슬퍼보이지 않았지만 고문관님의 눈빛은 진짜로 슬퍼보이시네요....약간의 그....어..런 심정으로 영상보다 마지막에 1만원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5:30 이거 왜이리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
폐차까지 이런컨텐츠도 나오고ㅋㅋ영상천재 다되셨네ㅋㅋㅋㅋ
진짜 정들고 그차가 좋아서 같은 차2대를 3대째 타본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재구매 생각이 드는데.. 현실적으로 힘드네요. 그래도 좋은 추억 남겨준 차 사진으로 추억 팔이도 해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2005년 10월 생산된 쏘렌토를 약 3년 후 부모님이 중고로 사셨고 그걸 지금 제가 운전하고 있음에 차를 조금 오래 굴리는거 같아 쏘렌토에게 미안함을 느끼고요 ㅋㅋ
언젠가 폐차시킬 때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까지 잘 타고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별것도 아닌 기계일뿐이지만 첫만남의 설레임과 그차로 인해서 돈도벌고 애인을만나고 여행도 함께하고 헤어지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내발이 되어주며 절친과 같은 존재를 보낼때는 눈물이 난다. 하지만 새차 뽑을땐 언제 그랬냐는듯이 잊혀진다...
12살이면 아직 해보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정말 안타깝지 않을수가 있네요
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