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봉 계양산....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경이 눈앞에 / 계단길로 정상 오른 후 둘레길로 편안하게 하산하세요

인천 최고봉 계양산....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경이 눈앞에 / 계단길로 힙업 운동하며 정상 오른 후 둘레길로 편안하게 하산하세요
한반도의 중심인 인천 도심에서 제일 높은 계양산입니다.
삼국시대에 세워진 계양산성을 따라 걸으면 한시간여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변에 더 높은 산이 없어서 가리는 것이 없습니다.
"경인 운하, 인천 시내, 부천, 서울까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아 기분 좋습니다"
"이렇게 전망이 잘 보이는 곳에서 바람을 쐬니까 너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입니다"
"저는 드디어 높이 395미터 계양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서해바다는 물론이고 북한산과 천마산까지 정말 너무 멋있는데요. 곳곳에 망원경이 구비되어 있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3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5번 출구에 내렸습니다.
저는 오늘 이곳에서 출발해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일행을 만나 계양산 정상에 오를 건데요.
이름 때문에 계양역과 혼돈하는 분들도 계시만 계산역 5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계양산성 박물관 밑 삼거리에서 선배님과 후배님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임학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계양산성 박물관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데요. 바로 입구에 만남의 광장이 있었습니다.
또 어묵과 라면 등을 파는 매점도 눈에 들어왔는데요.
제법 깔끔한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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