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 - 소년포로, 400년 만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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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сен 2024
- - 조선 소년, 원수의 노예가 되다
1593년 진주성을 함락한 왜군은 조선인 7만 명을 학살했고, 경남 내륙지역까지 진출했다. 경남 산청에 살던 남양 홍씨 일가는 마을 뒷산 동굴로 피신했다. 그 도중에 가족들이 흩어지게 되었고 홍호연은 적장 나베시마 나오시게의 부대에 붙잡혀 일본 규수 사가에
포로로 끌려가게 됐다. 당시 그의 나이 열 살이었다.
- 무사도 교육을 받은 소년, 일본 최고의 문필가가 되다
홍호연은 나카노진우에몬에게 맡겨졌다. 그는 일본 무사도의 교과서라 불리는 ‘하가쿠레’의 모델이 된 전설적 사무라이였다.
유교의 나라 조선의 소년은 가장 철저한 사무라이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조선의 소년 포로는 일본 주인의 마음에 따라 언제든 버려질 수 있는 소모품이었다. 소년이 목숨을 지키는 유일한 수단은 붓이었다. 그는 꾸준히 정진해 ‘혹부리 체’라는 독자적인 서체를 구축했고 문필가로 크게 성공했다.
- 포로의 삶을 대물리고 싶지 않았던 홍호연의 담판
60년을 사무라이로 살면서도 포로로 잡혀 온 때를 결코 잊지 않았던 홍호연은 70세의 나이에 귀향을 시도한다. 그러나 영주의 만류로 귀국이 좌절되자 그는 자신의 지위와 봉록을 자손들에게 상속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6년 후 영주가 사망하자 76세의 홍호연은 그를 따라 할복 자결한다.
조선 포로 출신으로 어느 누구보다 충성을 보여주어야 하는 처지에 있던 홍호연에게 할복 자결은 조선 포로의 후예인 자손들에게 사회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결단이었다.
- 400년 만에 귀향하다
홍호연의 12대손 고우 요시로가 가문 대대로 전해지던 그의 유품을 사가현립 나고야성 박물관에 기증하면서 홍호연의 사연은 세상에 알려졌다.
2010년 11월 국립진주박물관은 나고야성 박물관과 함께‘ 임진왜란 조선인 포로의 기억’ 교류전을 열면서 홍호연의 유작들은 한국으로 돌아왔다.
일본 전역에 살던 그의 후손들도 한국에 와서 경남 산청의 남양 홍씨 일가와 가족 상봉을 했다. 홍호연이 일본에 끌려간 지 417년 만의 귀향이었다.
신역사스페셜 58회 - 소년포로, 400년 만의 귀향 (2011.2.10.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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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NG: SLIM SHADY [Expanded Mourner’s Edition Trailer]](http://i.ytimg.com/vi/xh8qgHrOO1g/mqdefault.jpg)
홍호연 선생도 대단한데 몇대를 거듭하고 또 거듭한 저 후손이 아직도 조선성씨를 계속 이어왔단게 대단하네... 홍호연 바로 다음 자손도 그 할복의 의미를 잊지않고 후대에 계속 전한거 같고 특히나 일제시대때 대학입시 경우처럼 혐오조장이나 문제생길 여지 컸음에도 계속 유지 ㄷㄷㄷ 저 집안자체가 존나 대단한거 같다... 진짜 일본인이지만 우리동포네
응원합니다... 행복하십쇼
어린애가 전쟁과 학살을 보고 가족과 이별하며 얼마나 무섭고 또 무서웠을까. 홍호연어린이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난다.
전혀요. 홍호연 같은 인물은 조선시대에 그대로 지냈으면 이런 방송프로그램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철저한 신분제로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홍호연같은 지방의 집안이 좋지 않은 이들은 절대 위로 올라갈수 없었거든요. 일본은 이런것에 관대했고 능력이 있는 자들은 신분이 미천해도 대우해줬습니다. 실제 임란후 조선통신사들이 방문하여 포로들을 송환하려 했을때도 대부분의 조선인 포로들은 조선으로의 귀환을 거부했습니다. 다시 그 지옥같던 삶을 살고 싶지 않았거든요. 이것이 실제 팩트입니다
@@neogeo1826 미국이 제일 잘한것은 일본에 핵폭탄세례의 선물입니다! 지금도 일본인들은 미국의 핵폭탄세례에 감사합니다! 핵폭탄세례로 일본은 민주화되었고 자유번영을 아루었죠! 조선침략에 대한민국은 수천개핵폭탄세례로 빚을 갚아야합니다..일본인들이 원합니다..
@@neogeo1826타 댓글에서 보여지는 전형적인 일본식말투와 특수문자 너도 참 이렇게 살고싶냐? 영상은봤냐?홍호연은 60년이지나도 돌아가려했다는데 넌 복사붙여넣기해대는 간첩질뿐이니 참 네들은 그래서 자연재해가 나는거다
@@neogeo1826 도자기등의 특별한 제조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그랬었었지요! 그 외의 다수의 사람들을 제외를 한 채로요! 그리고, 당시 조선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서고금의 모든 나라들이 거의 다 인력으로 일을 해야 했던 시절이므로 타국의 노예들은 물론이고 자국의 하층민들도 노비로 많이들 부려 먹었었지요! 그 모든 사실은 @neogeo1826처럼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거의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핀트가 잘못되신듯
홍호연의 한맺힌 삶은 나로하여금
한없는 눈물을 흐르게 하는도다!
한상권 아나운서님
해설 역사는 다보고
있습니디.
차분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특히:역사 해설가는
듣기좋은 목소리도
매우 중요함.
뽤 팅~~~
목숨으로 후손을 지키셨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왕손인 여대남도 있고 이렇게나 많은 포로를 잡아간 줄은 몰랐어요. 그 한을 어찌 다 풀어줄까요. 영특하다고 살해당해......10살 어린 나이에 부모형제와 생이별 하고 낯선 곳에서 살아가다니 감히 상상도 안 되는 세월들
결국엔 유품으로 돌아오다니
눈물이 계속 납니다.
와..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 이야기 자체로 감정이입이 되기는 또 오랜만이네요.
혹부리체라... 획을 쓸때마다 시작할때 한번,끝날때 한번... 생각이 많아 미묘하게 멈춘게 아니였을까~평범하지 않은 삶 느껴지네요!!!
운해 홍호연 처음 알았는데 이분은 그나마 자료가 많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지만 우리가 모를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자신의 안위보다는..뒤에 남은 후손에 들에게 선물을 주고 떠난 그의 선택에 눈물부터 흐른다. 정말 대단하다.
열심이 울어 눈물부터
자기도 힘들게 살았는데 후손을 위한 방법으로 자결하다니 진정한 아버지입니다. 주변에는 희생은커녕 자식 등쳐먹을 생각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비교된다.
영상을 보는 내내 가슴이 저미어오네요...
일본내에 살아왔던 살고 있는 한국인들 하나같이 서글픈 과거가 있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두번 다시 이런 과거가 반복되어서는 않게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겠습니다...
10살 소년이 얼마나 어머니와 고향을 그리워 했을지 ㅜ
전혀요. 홍호연 같은 인물은 조선시대에 그대로 지냈으면 이런 방송프로그램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철저한 신분제로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홍호연같은 지방의 집안이 좋지 않은 이들은 절대 위로 올라갈수 없었거든요. 일본은 이런것에 관대했고 능력이 있는 자들은 신분이 미천해도 대우해줬습니다. 실제 임란후 조선통신사들이 방문하여 포로들을 송환하려 했을때도 대부분의 조선인 포로들은 조선으로의 귀환을 거부했습니다. 다시 그 지옥같던 삶을 살고 싶지 않았거든요. 이것이 실제 팩트입니다
@@neogeo1826일본에 핵폭탄세례는 정당합니다! 대한민국은 일본의 조선침략에 수천개핵폭탄세례로 응징해야합니다! 일본인들은 핵폭탄세례를 희망합니다! 그래야 일본인들은 착해집니다..그리고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neogeo1826 여기저기 댓글 복사붙여넣기 하고 다니고 본인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일본과 관련된 영상에서만 댓글을 다는 너는 너무 뻔하다 너 죄짓는거야 잊지마라
@@neogeo1826위 영상에서 홍호연이 얼마나 고향으로 가고싶어했는지 나이들어서도 가려다가 못가게한부분은 보지도않았지? 그냥 넌 선동하고싶을뿐인거잖아
종친분들이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조상이 다시돌아 온다니깐 너무 좋아하시는 것같아서 저도 기쁘네요 앞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랍니다
너무 슬프네요
어린 소년이 얼마나 무섭고 외롭게 견뎠을까
한 가족의 뿌리가 남고 후세가 이어지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희생은 인간사 그 자체인것 같다...
뭔가 대단하다. 소년 홍호연.. 어린 10살때부터 전쟁포로가 되어 적대국에 끌려가 사무라이로 살면서 전쟁을 하며 오다가 끝내 할복이라는 비참한 최후로 죽었던 소년..
궁금하다. 소년때부터 전쟁포로로 살았던 홍호연은 죽기 직전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이런 이야기야말로 진정한 드라마나 영화거리가 아닌가싶다. 무슨 삶 자체가 영화네... 드라마 제작팀들은 제발 원래있는 역사를 왜곡하면서 재밌게만 만드려고하지말고..이런 실제 있는 드라마보다 더 영화같은 홍호연의 일대기를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라..
한민족 역사는 슬픔 그 자체다. 청나라에는 세자도 인질로 잡혀가고
감동적이네요.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나라에 힘이 없으면 이런 비극은 또 다시 반복될 것입니다.
전혀요. 홍호연 같은 인물은 조선시대에 그대로 지냈으면 이런 방송프로그램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철저한 신분제로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홍호연같은 지방의 집안이 좋지 않은 이들은 절대 위로 올라갈수 없었거든요. 일본은 이런것에 관대했고 능력이 있는 자들은 신분이 미천해도 대우해줬습니다. 실제 임란후 조선통신사들이 방문하여 포로들을 송환하려 했을때도 대부분의 조선인 포로들은 조선으로의 귀환을 거부했습니다. 다시 그 지옥같던 삶을 살고 싶지 않았거든요. 이것이 실제 팩트입니다
@@neogeo1826 응 너는 포로로
..잡혀가서 살해도 당해보고 그래..논리 개 한심하네... 왜넘들이 조선인 포로들을 다시 마카오 등으로 보내서 노예로 판 인원이 15만명이나 되는데....역사를 극우 일베로 배우니ㅡ이 개소리를.하는거
.
그래도 가슴이 아파요. 고국에 늙어서 갈수 있었던거 같았는데 그 부분이요.
쇄환사인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방해, 또는 무지로 못간 사람도 있었으니깐요.
일본이 잘 대접해줬다 하더라도
솔직히 그 시대 사람이다면 죽어도 고향에서 죽고 싶었을지두요. 가족이 있슴 더더욱 생사를 몰라두요. 물론 일본에 있었으니까 머라도 남은것도 사실이고,
홍호연, 조선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분이네요. 그 후손들이 아직도 조선성을 사용하고 있다니 놀랍네요. 일본에서 살아갈려면 불이익이 많을텐데~
그 후손들이 성을 바꾸지않코 지금까지 지킨것 또한 치하 할만한 일이군요 그할아버지는 후손을위해 자결하셨고 그후손은 그 할아버지의 뿌리를 지키기 위해 성을 바꾸지 않은점 귀감이 될만 합니다
멋진 남양홍씨 같네요..
치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거죠
43분동안 엄청 빠져서 봤네요. 다큐의 질이 정말 높네요 ㄷㄷㄷ 10살때 부모와 생이별하고 평생 그리움에 사무치다 후손을 위한 희생으로 삶을 마감하다니 참...
주군에 대한 충성이라기 보다 남은 자손들을 위해 할복한것이 아닐까..
넘 슬프다 ㅠㅡㅠ
원래 일본에서 할복의 의미가 그런것에 가깝습니다. 자기가 할복하면 그 잘못을 다른 사람한테 묻지는 않으니까요. 일본 할복을 소재로 한 영화들 보면 할복이라는게 충성의 의미는 아님.
@@user-jd2zl8mk7u 근데 히데요시는 할복 시켜놓고 남은 가족들도 죽였죠 이에야스에게 멸문 당한것은 임진왜란 일으킨것과 더불어 그런 업보가 겹쳐...
@@israfil_of_peace 원래 천하를 정복한 자들은 그만한 덕과 위엄으로 다스리거나 중국황제들처럼 제초제로 주기적으로 이용해먹고 싸그리 멸족시켜서 후계를 위협할만한 자들과 가문을 제거해야되는데, 히데요시는 그게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에야스라는 대단한 자가 나올수 있도 록 만든 일본의 리턴매치 ㅎㅎ
주군을 위한 할복이 아닌 일본땅에서 어렵게 살게될 후손들을 염려해 할복을 하신 대단한 분이십니다.
혹부리체라..울분을 담아
가슴을 누르듯 쿡쿡 쓰신듯합니다ㅜㅜ
언제 죽음을 당할까 그런맘으로 고향 가고싶은맘 누르며 버텨왔을텐데 고향길가는것 꺾이고 좌절이컸을것같다..그의 자살은 자손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였을듯...그분의 마지막을 생각하니 슬펐다 후손들이 그선조의 마음을 감사히여기기를....ㅜㅜ
보면서 내내 가슴이 아팠네요ㅠ
감동입니다!! 이런분들이 일본에 얼마나 많겠어요!!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일본 관서지역은 고대부터 한국에서 건너가 정착한 한국인으로 보고있어요 ㅠ
서쪽은 백제계 동쪽은 신라계가 살았다고 하던데요.
참 혼란의 시간에 던져진 한 인간의 스펙타클한 인생이었네야..
일본 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외롭고 고독한 나라인데....ㅠㅠ경남 산청 지리산 꽃피는 들녂에 뛰놀던 10살아이...
전라도 사람이었어요
@@user-cr4cx9fq1f 진주성이 있는 진주와 하동, 산청과 그 근처에; 있는 전라도의 위치나 지도에서 찾아보고 말씀을 하셔요! 당시의 일본군들은 전라와 경상도 특히 경상우도에서 잡은 조선인들은 일단 진주성에 모아놨다가 전라도에서 잡아 온 조선인들과 함께 부산포로 집결을 시켜서 일본으로 데려갔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쓰여진 홍호연의 연대기는 홍호연으로부터 120년이 지난후의 후손이 쓴 것이고 경상우도의 산음(산청)출신의 홍호연도 왜군에 의해서 진주성으로 갔다가 부산포를 통해서 일본으로 간 것인데 후손의 입장에서는 전라도에서 온 것으로 착각을 할 수도 있는 거죠!
저도 남양홍씨입니다 조상이렇게 봐서 감동이입니다
슬픈역사입니다.남양 홍씨라 더 가슴이 아픕니다.
그때포로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포로투칼ㆍ마카오ㆍ이탈리아까지 포로(정확히. 노예ᆢ)로 잡혀 갔습니다?
일본이. 조선인 잡아서(그때이미 일본은 서양과. 해양으르. 교류 노예를팔아. 총ㆍ대포등등. 구입ᆢ)ᆢ
힘없는. 나라의. 비극ᆢ
반갑습니다 .
이런 사연이 있을줄이야 .. 죽음으로 자손들을 지켜야 했다니... 참 안타깝네요..
감동깊은 한편의 영화같구나... 영화로도 만들면 대박칠 듯
진주성에서만 7만명을 학살하다니 어휴... 근본이 방심못할 나라야...
이런 비극 다시는 이땅에 없어야 하는데 감동됐어요. 처음부터 눈물이 났네요. 비통 하네요.
글자에 혼이 서린듯. 어떤 감정이 북받힌다.
마치 마크 로스코 그림앞에 있었던 때처럼.
홍호연의 호흡과 처절함,그리움,사무침과 같은 복잡했던 그의 내면이 느껴져 그런지 한 자 한 자가 나의 마음을 울린다.
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나라를 빼앗긴것도 억울한데, 저런 어린 아이들까지 납치해, 위헙을 느끼면 가차없이 살해했다니... 몰랐던 귀중한 역사 공부 잘하고갑니다🙏🙏🙏
감동적입니다.
임진왜란중에 순직하신 많으신 호국영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소원합니다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지장보살부처님
농촌마을 어촌마을 도시에
부처님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육십갑자일내내 기원합니다 소원합니다
기도당으로 인도해주옵소서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윗대가리들의 무능은 홍호연 같은 민초들의 피눈물로 이어진다.
안타까운 역사...
소년으로서 포로로 끌려가, 처절한 생존결사의 서예가로 살다가, 자손들의 삶을 위한 유일한 희망과 선택이 자결이었다니.. 너무 슬프고 한국인으로선 분개할 약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이 역사는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뭉치고 단결하여 강력한 국가로 더욱 성장해야 한다, 우리가 약해질때 일본과 중국은 우리를 또다시 유린할것이기 때문이다.
감동입니다
대단한 사람이네요 죽어서라도 후손을 통해 돌아왔네요
저 당시 76세 이셧으면 장수 하셧네요! 얼마나 오랜 시간을 맘 아프시게 사셧을까? ㅜㅜ
한희열 아마 조선에 살았었다면 50을 못 넘겼을듯 당시의 평균수명이 50이하 였으니
@@hoonjee2698 사람들이 오해 많이 하는게 평균수명이 40 이라면 대개 40세 전후 죽었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건 통계의 착시입니다.
평균수명엔 영유아 사망도 포함됩니다.
전쟁 등 이변과 사고사도 들어갑니다.
예전엔 특히 영유아 사망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평균수명이 매우 낮았던 거지
영유아기에 살아남으면 지금보다는 일찍 죽었지만 어느 정도 살만금 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MomitoSeo 뭔소립니까
30년전 내가 어렸을때
환갑도 안지났는데 허리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가 동네 어르신들인데
지금 60대는 시골에서 청년취급 당합니다
아무리 영유아 사망률 많던 평균수명 40대일때
60넘게 사는분들이 그리흔했을까요??
@@user-pq6ml1wz6y 윗분말이 맞아요;; 영유아때 사망률이 극도로 높기 때문에 평균 수명이 줄어든거지 30~40대에 사람들이 많이 죽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당시 조선에도 60세가 넘는 노인들은 많았습니다.
유아사망율과 바이러스성 전염병사망율이 높았지만 지금과 비교하면 오히려 건강한 자연식 소량섭취과 많은 운동량으로인해 오래 사는사람들도 많았음!!
과거 베두인들의 수명이 현재보다 훨씬 장수했다고 함...
일개인의 족적조차 이렇게 거대할수 있다니 참 대단하다.
한국을위해서 우리 각처에서 정말열심히 뜁시다 일어나라코리아여
나도 남을 당당히 꾸짓을정도로 한일을 만들겠읍니다
서글프다..하지만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후손이 일본에 정착할 수 있었고, 후대에 만남도 가능했겠지..
당시 피랍된 민초가 홍호연 한 명 뿐이랴...수만명은 됐을듯
10만명이라고 나왔습니다
선조때 20만 납치됐습니다. 심지어 선조의 손자손녀들도 일본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 안타까운 일 입니다
이에 임진왜란이 끝나고 특사를 보내 다시 데려온 국민의수가 1만도 안되는 수라 기록되어있습니다. 선조의 아버지ㆍ할아버지 묘는 파헤쳐서 이땅에 유골도 없죠 중종성종.
후반에 나오는 한국인 스님 여대남은
법명 일연스님으로 선조대왕의 후손입니다. 4살때 일본으로 납치돼 일생을 조국을 그리워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ㅠㅠ
힘없는 나라~
가슴아픔 역사입니다.
힘없는 나라 인지도 모르면서 잘난 자존심만 센 조선, 결국 고난을 당하는건 어쩔수 없는일지만 죄없는 백성들이 희생되는 역사는 너무 마음 아프다.
Young Song 요즘 또 다시 반복되는 것 같은데
일본하고는 어쩌면 저렇게 가슴아픈 역사만있을까.....🩸
더는 나라가 약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국민은 체력을 기르고 정을 잃되 정의를 세우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나라가 유교탈레반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정치인들이 일을 마칠 때 까지 영원히 감시하는 똑똑한 국민들의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네요. 우리가 몇년 전 들었던 촛불을 민주당을 위한 촛불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촛불임을 되새겨봅니다.
그건 대한민국을 위한 촛불이 아니엇습니다. 단지 질투와 잃어 버렸다고 생각한 어떤것에 대한 목마름 때문이지!
여우가 싫다고 늑대를 끌어들이 정말이지 어리석기 그지없는 짓거리 였습니다.
수백년을 뛰어넘은 귀향 눈물 나네요~~
400년만에 친척끼리의 만남이라... 훈훈하네요
우리나라에 옛날 베트남 왕족의 자손도 살고 있고 명나라 유민의 자손도 있고..
종친분이시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나 조선에 오고 싶었을까?일본의 만행에 어쩔수 없이 평생을 살았을 그의생 마음 아프네~
일본군에 쫒겨 잡혀간 소년이 시 한수를 바위에 적을만큼 여유가 있었다는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당시 일본에서는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를만큼 도예공과 글을 아는 사람을 잡아와서 자신들의 문화를 발전시키려 했습니다. 무조건 여유없이 죽이려 들지는 않았을겁니다. 농민들은 글도 모르고 도자기도 만들지 모르니 여유없이 바로 죽였곘죠.
@@virusvirus8880 보통 어린아이들울 포로로 잡는데
다른 어른들부터 먼저 죽이고 있을때 가족에게 자신이 살아서 끌려간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겠지요
슬픈 이야기 !
앞으로 혈육들 형제의 정을 돈독히 이어나가시를..........
500년전 영화같은 삶...........홍호연.....
70이 되어 번주에게 마지막 귀국 허락을 받고 길을 떠났는데, 다시 번복되어 불가를 통보받았을 때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 심경이었을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양반의자식들을 데려가서 노복으로
삼았데요 한이맺히네요
얼마나 하루하루 무서
웠을까요
'역사는 반복된다'...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와 강한 군대가 필요하다...
한반도 전쟁억제를 위해 강력한 국방력을 갖춰야 합니다
개돼지가 바글한 나라애런 강한나라가 안돼.갸돼지가 좋은차 몰고 금목걸이 두른 광경은 볼지라도..
일본은 정말 용서가 않되는 xx 정말 가슴아픈일이 너무 너무 많읍니다.
그썩어빠진 조선은?
제나라 백성조차 보호못하는 왕조..일본으로 거란으로 몽고로 청으로 끌려갈때..일본은 자기백성은 지켰다
@@ss7771999 썩어빠진 조선과 별개로 우리 대한민국엔 일본은 용서할수없는 적국이지요. 우리가 부강해져서 우리 조상들의 억을한 한을 풀어드리고 꼭 복수를 언젠간 해줘야죠.
@@epark4133중국은? ㅋㅋㅋㅋㅋㅋ 중국은 너무 커서 ? ㅋㅋㅋㅋ 일본은 해볼만 한거 같아서? ㅋㅋ
않 → 안
읍 → 습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엄청난 감동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어찌나 무서웠을꼬
어찌나 힘들었을꼬
어찌나 그리웠을꼬
어찌나 오고팟을꼬
라임 굿 혹시 래퍼?
@@user-bw1rq3lv2b 기대에 못미쳐드려 미안합니다만, 랩은 일절 못합니다.
@@user-bw1rq3lv2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한•일 합작 영화로 나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전제로 "전쟁으로 힘들어지는 것은
나라가 아니라 국민(백성)들이다."
그의 글씨체만 봐도 살기위해 글을 쓴 흔적이 보여서 그의 삶이 어떠하였는지 눈에 선하다. 편히 잠드시길
음성으로 듣고 있었는데 36분 대에 김시덕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려서 놀랐습니다.
현재 일본에 고려 조선 후손들이 엄청 많을듯하다~~~
우리 한민족 혈통인 건 맞는데
셤슝이 피가 너무 많이 섞여서...
이젠 그냥 DNA 잡탕 종자 😎
한국도 대부분이 중국 혼혈임
헐~ ㅋㅋㅋㅋㅋ 😂
쨩꽤집에 누가 전화했었나?
jay kay 한국 성씨들 보면 다 중국에서 넘어온 성 씨임. 송씨, 엄씨, 조씨, 임씨, 홍씨, 곽씨, 양씨 등 무수히 많음
jay kay 주현미,하희라,이연복도 아버지가 중국 본토 사람임(국적만 대만,출신은 산동성)
참 영화같은 삶을 사셨네요. 슬프네요.
시덕이형이 여기서 왜 나와? ㅎㅎㅎㅎ 반갑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참을인!
ㅜ긴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안타깝네요 역사스페셜이었나 어디선가 임진왜란때 비슷하게 끌려간 양반가문 소년이 있었는데 나름 지위를 가진 사무라이가 되었고 그 일가가 지금도 남아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이런 걸 보면 한일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가슴아픈 역사의 연결고리를 가진 것 같아요
중국도 5000년 속국취급 나당전쟁 병자호란
김여철
10살때 끌려와서 불안에 떨며 산 세월 다 지나고 일흔 다 돼서 한국돌려보내 달라고 말했더니, 그 자리에서는 허락해주는척 하다가 배타기 직전 검문소에서 못가게 막는건 뭐냐.... ..... 억장이 무너지고 간당간당 버티던 정신력이 그때 완전히 끝나버린거지....ㅜㅜ
가족사랑 자식사랑이 더욱 특별한
한민족의 일반적인 정서가 더욱 강한 남양홍가...
참으로 가슴아파 보는 내내 눈물 흘렸습니다
태사공 홍자은자열자 후손된 남양홍가의 아름답고 귀한 사랑 늘 간직하며 자손대대로 저희 남양홍가의 자랑스러운 정신을 잇겠습니다
삼가 영원한 안식 맞으소서
홍씨성에 훌륭한분들이많이계시네요.
눈물난다
마지막에 안타깝네요
돌아갈수 있었는데 ㅜㅜ
이씨조선이 얼마나 무능한 왕조였는지... 잘 알 수 있는 다큐멘터리 감사합니다. 나라의 주인은 군인 임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근데 결국은 임진왜란은 이긴 전쟁이긴 했지만 너무 무책임한 선조였음..
전쟁이 날걸 신하들이 아무리 말해도
무시하다가 전쟁나니까 지는 북쪽으로 튀고
튀는 과정에서 나라지키는 이순신 같은사람
괜한 사람잡고
전쟁이긴뒤에는 무책임하게
포로들 반환 재대로 안하고
사실 광해군이 어지러운 나라 다시 세우긴 했는데..꼰대신하들덕분에 왕내려가고
꼰대왕 올라와서 전쟁한번 더남ㅋㅋㅋㅋ
@@user-wu1gc2ks1u 무지무지 맞는 글 공감 100%
@@user-wu1gc2ks1u 선조탓보다는 그당시 집권세력인 동인들이 문제였고,근본적으로 조선은 군대가 너무 너무 너무 약했음..
김성일과 황윤길이 전쟁전 일본에 가서 동태를 살피는 임무를 맡고 파견되었는데,이때 일본은 분명히 조선에게 길을 내주라고 말하며 사실상 쳐들어간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음.
그런데 동인이던 정사 김성일은 안쳐들어 온다고 허위보고를 했고, 서인이던 황윤길은 일본이 쳐들어 온다고 보고했음. 결국 집권 동인들의 입김에 따라 안쳐들어 오는걸로 결론이 나고 조선은 넋놓고 별다른 대비도 안했음.
류승룡도 동인이고 김성일의 허위보고에 부화뇌동했던놈인데 징비록이라는 변명문 썼다고 시대를 걱정한 애국자로 변신하는 국뽕역사가 한심할 따름..
뀨꾸 근데 광해군도 문제가 있었음. 광해군의 과도한 궁궐 공사로 국고가 텅텅 비었을 정도로 내치에는 빵점임.
중국의 문화가 우리나라에 얼마나독인지 대부분 쓸모없는 왕들과 간신들. 나라한번도 제대로 지키지못하는 정치인들
감사합니다
요즘엔 붓이 잘나오지만..저시대때는..
신기한게 그지같은 붓으로 명필이네
남자의 책임감... 죽어서도 후손을 지킬려고 하다니 대단하심 ㅠㅠ
거의 2천년전에나 행해지던 순장 풍습의 변종인가. 씁쓸하다
제 나이 지금 은 84 세 인데 어린 나이 때 에 일본 인들의 만행 에 대해 부모님 께로 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을 희생해서 지키신 후손이 400년만에 고향을 방문한 이야기.. 감격스럽고 또 착잡한 마음
다시는 반복되면 안되는 비참한 역사군요........................
적을 피해 도망가는데 그와중에 개를 데려간다고? 생각이 없다고 해야되나 진짜 애견인이라고 생각해야 되나
비참한 역사다. 역사는 현재도 반복 되고있다. 안타깝다.
가슴 아프고 신기하네.
안타깝다
족보라는게 이렇게 중요 합니다 괜히 족보없는집 자식이란 말이 생긴게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 족보가 뭔말이냐 하겠지만 나의 뿌리를 찾고 내 자신의 길을 찾는것
이런사람 조상도 족보산 노비출신일 확률이 80%이상인데
Hwansur jeung ai 시대에 족보타령 뒤도 좋지만 앞 좀 보고 가자
@@suhyunkim3581 하는짓이 개족보도 없는 놈이네 왜저러고 살아 그렇게 말하면 니가좀 멋져보이냐 지 얼굴에 침뱉고있네
족보가 그렇게 중요하냐 틀딱들아? 즈그 애비도 노비출신인거 알면 고려장 할겠네 유교공자망령 틀딱들ㅋ 얼굴도 모르는 증조부보다 우리집 뽀삐가 더 중요하다 귀신에 잡아먹힌 좆팔육세대야 아무리 난리쳐도 니아들부터는 제삿밥먹기 힘든세상이다
@@suhyunkim3581 니네집 제사는 지내냐???? 니 할배 증조부 고조부 함자는 아냐???? 에라이 줏대없는 사람아 족보이야기 하는데 지가 상놈 노비 떠드니까 욕쳐먹지 들딱아 저사람이 상놈이든 노비든 니가 뭔상관이라고 비꼬듯이 이야기하냐 그리고 남을 설득하려면 욕부터 끊어라 산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말고
어리석고 무상하다. 한에서 넘어가 왜가되고 다시 한을 쳐들어가 동족을 잡아다가 왜로 만들고 이제 거의 조상을 잊었고나. 드물게 이런 자손이 한 둘 남았네.
참을 인(忍)자가 옛날에는 참을 인, 용서할 인으로 사용이 됐었습니다..무조건 참아라가 아니라 모두 용서하라 그런 뜻입니다..참고로 일본은 그 당시 포르투칼,스페인에 자기 나라 사람들까지 노예로 파는 것을 보고는 조선보다 더 했음 더 했지 덜 하지는 않다 뭐 이런 뜻으로 모두 용서하라 라고 적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친의 부 앞엔 자애롭다는 자를 붙이고
모친의 모 앞엔 슬플 비를 붙였네요
얼마나 슬펐을까 저 글을 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