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데캐설~ 카에데캐설~ 이 스토리는 제거 깰 때 한 번, 다른 유투브 영상으로 두번 해서 4번째 보는 영상인데도 또 울컥하네요...ㅎ 이 20번에서 중요한 부분은 달의 모습이 점점 바뀐다는 것인데, 이 달은 카렌의 내면의 자아를 뜻한다고 생각해요. 처음 달이 나왔을 때는 굉장히 동화책의 일러스러운 모습으로 나왔다가 점점 현실적인 달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게 카렌의 내적 성장을 뜻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아버지가 30년 전의 아버지를 보고 하는 말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강선이형의 로아 유저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14:53 tmi 하나... 여기서 채팅치면 카렌이 아니라 제 캐릭터 머리 위에 말풍선이 뜨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이몸. 등장."을 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20번 슬프다고 다들 하도 그러길래 눈물버튼 장전하고 누를 준비하고 플레이했는데 의외로 '그래서 어디서 울어야 됨???' 하다가 오르골이 끝나버린...... 감동적이긴한데 결국 멋진 성장 스토리에 해피엔딩이라 슬프진 않더라고요 '와 잘됐다' 이러면서 봤음 물론 대부분의 현실은 이보다는 씁쓸하겠지만요...
이몸 등장! 생각보다 멋졌을지도..! ㅋㅋㅎ 아마 전 예전 경험이 겹쳐서 ..제가 알던 현실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걱정하던 부분이 결말이 아니었기에 안도의 감정표현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소 복합적인 요소가 겹쳐서 표현된 것 같아요 사람마다 경험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모든 사람이 저와 같을 순 없다 생각합니다 ㅎㅎ 오히려 잘됐다 라고 생각하며 따뜻한 이야기로 감상하신 모습이 더욱 이 이야기의 의도를 잘 이해하신 것일지도 모릅니다 :)
카렌의 성장과 같이 성장하는 리처드의 성장도 진짜 눈여겨 볼만한 이야기였죠. 참고로 저는 카렌이랑 리처드랑 재회 하는 상황을 보고 환영인줄 알고 안타까워 했는데 알린느 나오길래 환영이 아니라는걸 그제서야 깨닫고 가슴을 쓸어내렸죠. 그리고 아크라시아에는 자폐에 대한 걸 잘 모를테니까 마녀로 몰리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다행히도 아크라시아에서도 유명한 명의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의사분도 계시고, 진단도 거의 현재랑 비슷하게 재활 같은 진단을 내려서 아크라시아의 의학도 나름 잘 발전했구나 생각했음. 그리고 고솔아님처럼 자폐를 가진 가족분들이랑 사시거나 사셨던 분들도 이 이야기를 보고 크게 공감 하는거 같더라고요. 영상 감사했고 오늘도 좋은 로아, 좋은 하루 되세요!
따뜻한 말씀과 더불어 저와 많은 부분 겹치게 감상하신 것 같아서 뭔가 신기하고 선생님 댓글에 더욱 즐거워 지는 것 같아요 이야기는 다소 무거운 요소 였을 지라도 유저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잘 풀어주신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선님이 1선으로 계시던 아크라시아를 경험하지 못한게 다소 아쉬웠던 날 입니다 ㅎㅎㅎ
카에데캐설~ 카에데캐설~
이 스토리는 제거 깰 때 한 번, 다른 유투브 영상으로 두번 해서 4번째 보는 영상인데도 또 울컥하네요...ㅎ
이 20번에서 중요한 부분은 달의 모습이 점점 바뀐다는 것인데, 이 달은 카렌의 내면의 자아를 뜻한다고 생각해요. 처음 달이 나왔을 때는 굉장히 동화책의 일러스러운 모습으로 나왔다가 점점 현실적인 달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게 카렌의 내적 성장을 뜻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아버지가 30년 전의 아버지를 보고 하는 말도 많은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강선이형의 로아 유저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 였다 생각합니다
울림 역시 컸다고 생각해요 ㅎㅎ
울컥 하더라고요.. 컷편집 하면서도
음.. 확실히 대단한 스토리다 싶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향 효과가 대단했다 생각해요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
힝 다시봐도 슬픈 오르골이에요.. ㅜㅡㅜ
인정입니다 ㅠㅠㅠ
편집하다 한 번 더 운건 비밀입니다
14:53 tmi 하나... 여기서 채팅치면 카렌이 아니라 제 캐릭터 머리 위에 말풍선이 뜨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이몸. 등장."을 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20번 슬프다고 다들 하도 그러길래 눈물버튼 장전하고 누를 준비하고 플레이했는데 의외로 '그래서 어디서 울어야 됨???' 하다가 오르골이 끝나버린...... 감동적이긴한데 결국 멋진 성장 스토리에 해피엔딩이라 슬프진 않더라고요 '와 잘됐다' 이러면서 봤음 물론 대부분의 현실은 이보다는 씁쓸하겠지만요...
이몸 등장!
생각보다 멋졌을지도..! ㅋㅋㅎ
아마 전 예전 경험이 겹쳐서
..제가 알던 현실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걱정하던 부분이 결말이 아니었기에 안도의 감정표현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소 복합적인 요소가 겹쳐서 표현된 것 같아요
사람마다 경험과 가치관이 다르기에
모든 사람이 저와 같을 순 없다 생각합니다 ㅎㅎ
오히려 잘됐다 라고 생각하며 따뜻한 이야기로 감상하신 모습이 더욱 이 이야기의 의도를 잘 이해하신 것일지도 모릅니다 :)
카렌의 성장과 같이 성장하는 리처드의 성장도 진짜 눈여겨 볼만한 이야기였죠.
참고로 저는 카렌이랑 리처드랑 재회 하는 상황을 보고 환영인줄 알고 안타까워 했는데 알린느 나오길래 환영이 아니라는걸 그제서야 깨닫고 가슴을 쓸어내렸죠.
그리고 아크라시아에는 자폐에 대한 걸 잘 모를테니까 마녀로 몰리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다행히도 아크라시아에서도 유명한 명의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의사분도 계시고, 진단도 거의 현재랑 비슷하게 재활 같은 진단을 내려서 아크라시아의 의학도 나름 잘 발전했구나 생각했음.
그리고 고솔아님처럼 자폐를 가진 가족분들이랑 사시거나 사셨던 분들도 이 이야기를 보고 크게 공감 하는거 같더라고요.
영상 감사했고 오늘도 좋은 로아, 좋은 하루 되세요!
따뜻한 말씀과 더불어
저와 많은 부분 겹치게 감상하신 것 같아서 뭔가 신기하고 선생님 댓글에 더욱 즐거워 지는 것 같아요 이야기는 다소 무거운 요소 였을 지라도
유저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잘 풀어주신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선님이 1선으로 계시던 아크라시아를 경험하지 못한게 다소 아쉬웠던 날 입니다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 :)
흑백요리사 보섭살 스테이크 하셨던 셰프 닮으셨다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시간 되몬 시참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레이드 기회되시면 참여해주시면 그저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매번 감사드립니다 :)
그저 눙물...ㅠ😢
ㅠㅠ
아직 오르골 안했는데 중요한 가르침을 받았네요.
메모. 서커스. 안팔려가게. 말하지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해보시면 또 다른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
참을 수가 없는 썸네일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