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고민이나 속마음 같은 거 털어놔봤자 어차피 이건 내 문제고 내가 감당해야하는 거고 당사자가 되지 않는 이상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문제들임 상대방도 내게 형식적인 위로 그 이상은 해줄 수 없을테고 달리 말하면 나는 답정너 위로밖에 받지 못할 걸 아니까 그럴 바엔 그냥 말 안 하는 편을 택함 ㅋㅋ
이래서 엣팁은 뭔가 있는거같고 멋지고 예쁘고 자꾸 빠지게되고.... 평소의 방식대로 소통하고 대하면 엣팁은 얘 왤케 쓰잘데기 없는거에 관심이 많지? 아 지 얘기하는거야 징징대는거야 하고... 자기는 신나게 농담하다가 내가 한번 치면 정색하고 화난거 같고 그러다 또 다음날 되면 아무렇지 않고 참 제일 어려운 유형인데 매력은 있는거 같아요 평양냉면인가... 육수에 msg 안들어간거 같은데 계속 먹게되는..
맞음 나는 늘 단순하고 쿨하게 사는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 무게와 사연이 있어서 감히 범접할 수도 없고 알면 알수록 속내가 궁금해서 미쳐버릴 거 같은 초절정 간지녀여야만 함
아시발 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나다 ㄹㅇ
와 ㄹㅇ 진짜 소름이다
다들 뭐래는 거에요.......?;;
개소름돋아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말 길어지면 간지 사라짐 ㅋㅋ ㄹㅇㅋㅋ
ㅇㅇ ㅈㄴ인정 ㅋㅋㅋㅋㅋㅋ
벼르다가 폭탄 터뜨리는 거ㅋㅋㅋㅋㅋ 엣팁은 급발진 국룰ㅇㅇ ㅋㅋㅋㅋ근데 사실 분조장같은 급발진 아니고 거슬리다가 핀트 나가는 거 하나 잡히면 개빡쳐서 터뜨리는 거임
ㄹㅇ 속마음은 말을 잘 안하는데 엣팁이 속마음을 말한다? 존나 정신적으로 힘들때임
ㅇㄱㄹㅇ,,,
아 진짱ㅛ…. 저 진짜 죽고싶다 정도로 멘탈 나갈때 그랬음….. ㅜ
거의 20년지기 부랄친구들한테도 힘든거 말 안한다 해놓고 새벽에 연락하다가 저한테만 힘들다고 말하는데 뭘까요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전에도 한번 비슷한 얘기 한적있음
레알이네 진짜 속마음은 아무리 친해도 얘기 안 함
ㄹㅇ 말은 진짜 많이 하는데 그 내용이 거의 다 썰 아니면 주변 얘기고 속마음 지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함
와 맨날 어디서 엣팁 묘사하는 거 보면 항상 그냥 또라이로 나오는데 여기는 ㄹㅇ이다..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기도 하고 구구절절 말하고 싶지도 않음
데헷
인생에 있어서 간지가 최고임
-지나가던 ESTP-
ㅋㅋㅋ완전 맞아요.ㅋㅋ 주절주절 설명하기도 싫고 내 맘이 어떤지 잘 모르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tp estp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데
신비롭고 매력적이지? 하는거 그냥 전데욭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ㅠㅠ 그렇게 나오네요
수십 년째 맘에 들었다가 안들었다가 그래요.
와…. 진짜….. 걍 나한테 별거 아닌것만 밖으로 겁나 얘기함. 내 모든걸 다 말하는 것처럼
하지만 아니지. 엣팁은 다른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르거든.
😎
와 다시봐도 진짜 ㅋㅋㅋㅋ 존똑이네욬ㅋ
마자 그리고 남들 소문이 귀에 들어오는건 들어오든 말든 그런갑다 넘기는데 내 사람아닌 사람 입을 통해서 내 얘기가 세간을 돌아다니는 건 싫음ㅋㅋㅋㅋ 약점 잡히잖아 건수 안 줄거라구
일단 내 맘 모르는게 크고 알아도 설명하기 귀찮고 설명해봐야 나자신 말고는 아무도 공감못해주는걸 아는거 + 내 치부 드러내고싶지 않음 이 커서 걍 젤 큰 고민같은거 입꾹닫 하다가 좀 정리되거나 급발진하면 와다다다 쏟아냄 ㅋㅋㅋ
와 진짜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ㅈㄴ ㅇㅈ
와 알아도 아무도 공감못해주는걸 아는거 ㄹㅇㄹㅇㄹㅇㄹㅇㄹㄹㅇㅇㄹㅇㅇㄹㄹㅇ 치부 안 드러내고 싶은거 ㄹㅇㄹㅇㄹㅇ ㅆㅇㅈㅆㅇㅈㅆㅆㅆㅆㅆㅆㅆㅇㅈ
1. 구구절절 얘기하기 귀찮음
2. 상황이 마무리된 거 같지 않은 너낌이 들면 "아 그냥 상황이 종료된 후에 썰풀지 뭐" 이런 식으로 넘김...
우울한 고민이나 속마음 같은 거 털어놔봤자 어차피 이건 내 문제고 내가 감당해야하는 거고 당사자가 되지 않는 이상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문제들임 상대방도 내게 형식적인 위로 그 이상은 해줄 수 없을테고 달리 말하면 나는 답정너 위로밖에 받지 못할 걸 아니까 그럴 바엔 그냥 말 안 하는 편을 택함 ㅋㅋ
ㅋㅋㅋㅋ진짜 공감... 그냥... 내 감정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 마저 귀찮기도 하고.. 그걸 굳이 주절주절 말하는거 너무 없어보여.... 폼생폼사 아니겠슴까 ㅋㅋㅋㅋㅋ
말하면서 잊어버림..그래서 말이 없음.
마지막에 물어보고 대답해주면 나도 알아 국룰 ㅋㅋㅋㅋ
이래서 엣팁은 뭔가 있는거같고 멋지고 예쁘고
자꾸 빠지게되고....
평소의 방식대로 소통하고 대하면 엣팁은 얘 왤케 쓰잘데기 없는거에 관심이 많지?
아 지 얘기하는거야 징징대는거야 하고...
자기는 신나게 농담하다가
내가 한번 치면 정색하고 화난거 같고
그러다 또 다음날 되면 아무렇지 않고
참 제일 어려운 유형인데 매력은 있는거 같아요
평양냉면인가... 육수에 msg 안들어간거 같은데 계속 먹게되는..
난 있어보일라고 내얘기 안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안하게되던데... 간죽간살이긴 해도 억지로 이미지메이킹 하진 않음 왜냐면 내가 자연스럽게 나로 지내도 난 존나 멋있거든!!!! 그게나야
ㅋㅋㅋ 진짜웃겨요 알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탱
ㅋㅋㅋ맞음 귀찮고 구구절절 설명하기엔 내 이미지 망침
너랑 만나면 재밌을줄알았어
이런말 호감은 있어야하는거맞죠?
다같이 보는자리이긴했어요
호감이예용
진짜 재밌어서 한 말 아닌가?
내안에 딴사람 있음ㅋㅋㅋ
그냥 생각하기 귀찮아서
왜화났는지도 까먹었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씀
아미친 그냥 만나서 얘기하는게 제일빠를수도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마자요
맞죠..
엣팁은 귀차니즘과 재미 이게 메인이라 귀차니즘이 극한이면 극한의 효율충이 됨 그래서 꿀빨려는 직업을 많이 찾고, 친구의 기준도 재미임 ㅋㅋ
와...ㅇㅈ....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