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12개월차 연년생 남매맘입니다~! 유튜브는 처음 댓글 남겨보네요ㅎㅎ 첫아이가 많이 어리지만, 엄마아빠가 이뻐해준만큼 00도 동생 많이 이뻐해줘야돼~ 라고 많이 말해주세요~! 아직 못알아듣는 나이인데도 둘째한테 뽀뽀하고, 둘째가 울면 먼저 달려가고, 놀아주고, 까꿍해주고 이뻐해주더라구요😮
첫째가 39개월 이제 5살됐구요 둘째가6개월이라 형아 장난감만보면 제빠르게 장난감을 만지려해서 첫째가 안쓰는 장난감통에있는것들중 동생에게 나눠줄 장난감을 골라서 줬는데 몇일지나니 다시 자기가 필요하다며 가져가네요 ㅋㅋㅋㅋㅋ 첫째놀이에 방해되지않도록 미리 둘째를 잡아야겠네유 동생데려오고는 나름 자기전 첫째와의 시간을 더많이 가지고 둘이데이트도 많이했는데 6개월이 되니 둘째도 자기봐달라고 난리난리…. 침어렵네요 그래도 민주쌤의 동영상보니 내가 잘하고있었군아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수유할때 같이 책읽어주면 옆에서 듣고 재밌어하고 동생 기저귀가져다주기 물티슈 챙겨주기등 많이 도와주는데 동생에게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하나 고민스러웠는데 그것도 시간을 정해야하고 기다려줘야하는 부분이였군요!! 천천히 두형제가 친해지길 노력해봐야겠네요^^
무엇보다 위안이 되셨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 너무 완벽하게 모든걸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매일 건강하고 무탈하게 하루하루 보내며 편안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엄마로 가다보면 우리 형제도 어느새 부쩍 커서 둘이 나란히 앉아 놀이 하는 날이 올거예요.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요 ^^
안녕하세요~동영상을 볼때마다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지금 아들이17개월하고도 13일째인 아기인데.... 아빠라는단어를 많이 한지가 이제 두달정도 된것같아요 그전에는 엄마라는단어만 하고 모든사람을 다엄마라고했었어요 근데 이제는 모든사람을 다 아빠라고 하더라구요 엄마인데 계속 저한테 아빠아빠아빠 그러고 할머니한테도 아빠아빠라고 그러고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아빠를 많이좋아하나봐요 그러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아빠를아빠라고 하고 엄마를 엄마라고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아기가 어떤심리인지 모르겠어요ㅠ 그리고 지금 정확히 할수 있는 단어가 아빠 까까 이거 안녕 4가지이고 엄마는 어쩌다 가끔씩 해요 여러단어를 말할수있게하려면 어떻게해야되는지? 지금 언어발달이 어느정도 되는게맞는지? 궁금합니다ㅠ 지금 늦은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ㅠㅠ 선생님 꼭 알려주세요~
첫째가 네돌이 지날 무렵 둘째가 태어납니다. 자기 영역, 자기 물건에 대한 것이 확실한 아이라 둘째가 기어다닐 쯤 어떻게 될지 사실 감이 안오는데 영상 보니 도움이 많이 되어요☺️ 몸은 힘들겠지만 아이를 가진 그 10개월 동안 선생님 영상 속 내용을 보며 아이에게 충분한 정서적 공감을 해주고 이해시켜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째 20개월 딸, 둘째 5개월 아들이에요. 임신때도 동영상 봤었는데,, 또 다시 보러왔습니다.. 첫째아이는 3월에 어린이집 다니고 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를 미는 행동 보인다고해요.(장난감 쟁탈상황이 아닌데도..) 집에서는 제가 잠시 화장실간 사이에 동생 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뜯더라구요. 둘째 터미하면 자기도 엎드리고 의도적으로 침 흘리기도 해요.. 아직 첫째가 단어로만 이야기하는 수준이에요. 수용언어는 잘됩니다.. 동생때리면 안되는거야. 말하면 자기 손으로 x도 만들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 첫번째에 해당하는거겠죠?ㅠㅠㅠㅠ 안되는건 아는거 같은데 행동개선이 안되서 너무 속상합니다..
안녕하세요:) 29개월 남자아가랑 19일 된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 소장님의 유튜브 동영상과 책을 보며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질투를 하는지 자꾸 때려서요.. 웃으면서 기회를 옅보다 머리며 배며 다리를 때리고 물라고 해서... 훈육을 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물론 아이에게 스트레스인 부분이긴 하지만 때리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나 훈육을 해야할거 같기는한대... 1. 둘째 때리는 첫째의 훈육 방법, 훈육을 해도 되는 상황인건지 2. 훈육을 하는데 있어서 혹시나 상처받을까요(안된다고 알려주고 방법도 알려주는기는 하는데 잘 안되는 거 같아요.. 훈육 방법도 알려주세요) 3. 어린이집을 현재 친정엄마가 등하원시키고 있는데 제가 등하원시키는게 나을까요 4. 첫째가 좀 더 둘째를 받아들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답인지..
우선, 때리는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단호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동생을 만지거나 표현할 때 올바른 표현법도 함께 알려주셔야 합니다. 상처 받을까봐 훈육하지 않는 상황은 없어야 해요! 대신 훈육 상황이 아닌 일상에서 정서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등원 시키는 것도 놀이나 그림책 읽어주기, 수면 도와주기, 목욕시간 등 둘째 아이를 다른 양육자 도움을 받고 첫째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기 까지는 되도록 애착형 성이 된 양육자가 최대한 질적인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선생님, 영상도 잘 보고 책도 잘 봤습니다. 답을 찾지못해 댓글 남겨요ㅠㅠ 첫째는 30개월 여아이고, 둘째는 6개월 여아입니다. 동생이 처음 집에 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동생에게 손만대면 징징거리고 울고 매달리고 질투를 합니다. 동생이 태어나고부터는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이 친구 기저귀를 갈거나 안아주면 울고 심할땐 친구도 때린다고 하네요ㅠㅠ 둘째 태어난직후에 첫째가 생떼가 너무 심했었는데 두달정도 그러다 이제 생떼는 안쓰는데 여전히 둘째에겐 손도 못대게 합니다. 첫째는 아직 단어만 얘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 늦고 또래에 비해 인지발달도 늦는 편입니다. 둘째 재우고 난 이후 시간에는 첫째와 온전히 3~4시간 정도 놀아주고있는데 충족이 안되는건지.. 남편 없이 제가 둘을 보고있다가 둘째를 재워야할때 손도 못대게하니 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 너무 힘듭니다ㅜㅜ 첫째가 좀더 크면 해결이 될런지 혹시 좀 나아지는 방법 있을까요?
아이쿠 ㅜㅜ 많이 힘드시겠어요 ! 동생이 생긴것에 모든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행동으로 표출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나 형태에는 아이 기질마다 또 상황마다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아마 아직은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고 온전히 관심 받고 싶은 상황이라 또 아직은 수용언어가 완전히 잘 되지 않아 상황에 대한 이해를 시키는 것도 어렵고.. 참 어렵죠.. 그런데 누군가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둘째 아기가 잠자는 시간동안 힘드시더라도 아이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고 또 재워주는 시간을 통해 많이 스킨십해주고 만져주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대신 둘째 아기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나 첫째 아이가 둘째 아이를 밀치거나 때리는 등 그런 행동을 보일 때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늘 화이팅 하세요 !!
방법을 몰랐어서 아쉬워요ㅠ 둘째 데려올 때 첫째에게 듬뿍 표현하지 못 한 것이 너무너무 미안하기만 합니다. 17개월 차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이니까.. 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ㅠ 앞으로 수유후에 기다려준 첫째에게 고맙다는 말도 하고 칭찬도 듬뿍해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5개월 10개월 자매엄마인데요. 둘째는 진짜 이렇게 순하고 자기알아서 잘하는 아이가 있나싶을정도로 순한데 첫째 기질이 위험회피성도 높고 보상의존?도 높은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너무 겁이 많고 머든 같이하려늕첫째가 둘째낳고 더 힘들어져서 제가 화를 내는 일이 많아지자 첫째가 절 무서워하고 어린이집 하원후 할머니집에 갔다가오려고해요 처음엔 집에와서 어떻게든 잘다뤄보려했는데 자기뜻대로 안되면 계속 울고불고 하는 첫째한테 화내게되니 그냥 할머니댁에서 저녁먹고 오라고하고 갔다오면 기분이 좋아서 그나마 잘 있는데, 절 무서워하는 부분 하나와 동생이 근처만 와도 자기물건에 손댈까봐 오지마. 하지마. 소리치고 침 묻힌다고 싫다하고 근데 자기는 둘째꺼 다 가지고놀고 다 하면서 자기껀 절대 안빌려주고 다 자기만 하려고 하다보니 저한테 혼나고 엄마는 자기만 혼낸다로 가버립니다ㅠㅠ 말도 안듣고 하는 말마다 엉덩이 방구 쉬 그런걸 넣고...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사실 너무 지쳐서 저도 제가 잘 제어가안되요ㅠ
아기가 아파서 이번주 내내 정신이 없었네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ㅜㅜ 둘째 하나만 케어하는 것도 힘든데 사실 더 손이 많이 가는 첫째가 있고, 또 이쯤되면 체력도 체력이지만 감정소모가 장난 아닐거예요. 그런데 이 시기는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엉덩이, 방구, 똥, 쉬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고 또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사회성 발달이 미숙하기에 동생을 대할 때 하는 행동도 그럴 수 밖에는 없구요~ 그렇다고 엄마가 부족하게 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고, 자연스럽게 성장하며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해요. 그리고 엄마도 사람인지라 제어가 되지 않는것도 당연합니다. 지금처럼 다른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보다는 어른들이 감정 조절을 잘 하면서 훈육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조금만 더 지나면 또 아이도 발달하고 성장하기에 훨씬 나아질거예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우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갤 7갤 연년생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빠는 출장으로 집에 거의 없어서 홀로 육아를 할때가 많은데요...첫째가 둘째 손가락을 자꾸 깨물고 때리는 행동이 반복이 되어 검색해보다 영상을 시청하게 됐어요....이럴 경우안된다고 단호하게 절대 안된다고 말은 해주며(등원할때두 말해줘요혹시나 친구들한테두 그럴까봐요) 동생이 다가와서 장난감을 만지는게 싫으면 장난감을 가지고 엄마한테 와~라고 일러주는데 이렇게 해두되는걸까요? 동생은 언니가 좋아서 그런지 언니가는곳 하는것마다 관심을 보이고 쫓아다니구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동영상이랑 관계없긴 하지만 고민되어 댓글 남깁니다ㅠ 곧 21개월 되는 아기인데 엄마 머리카락에 애착이 붙어서 퇴근하고 집에 오거나 주말에 같이 있을때 수시로 머리카락을 잡고 코밑이나 눈가에 가져다 대는 아기인데요.. 잘때도 항상 머리카락 한가닥씩 잡고 자서 회사 복직할때는 긴머리 부분 가발을 사서 낮잠잘때 가발을 옆에 두고 재웠구요.. 덕분에 제 머리가 엉덩이 근처까지 기른 상태입니다. 요즘은 머리를 묶고있으면 묶인 윗부분(두피쪽)에서 억지로 머리카락을 잡고 빼서 머리도 많이 잡아 뜯겨 빠지고 자다가도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자주 깨니 수면의 질도 좋지 않고 머리카락슬 잡아 당길때마다 스트레스도 받고 있습니다. 곧 둘째 출산 예정이고 언제까지 계속 머리를 길수도 없는데 주위에서는 단발로 확 잘라버려서 애착을 떼어버리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머리카락을 자를 경우 아이가 크게 상실감을 느낄까봐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끼인형이나 좋아하는 이불로 애착을 돌려보려고 했지만 실패했구요.. 어느정도 애착이 떨어질때까지 긴머리를 유지해야할지 아니면 확 잘라도 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17개월 아들, 57일된 아들 의 아빠 입니다. 첫째가 걱정과 달리 둘째를 너무 좋아하고 이뻐합니다. 옆에서 뽀뽀해주고 쓰담쓰담해주고 하다가.. 둘째가 울거나 첫째의 뜻대로 되지 않을시 갑자기 둘째를 때리더라고요ㅠ 둘째를 안고있다가 내려놓으면 너무 좋아서 웃으면서 달려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때리고 하는지ㅠ 속상하더라고요 아직도 엄마아빠를 때리고는 합니다. 그리고, 둘째가 오고나서부터 아랫입술을 빠는습관이 생겨서 여기에 대해 훈육을 하고 있는데 또 생각처럼 고쳐지지가 않네요ㅠ
17개월은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 재미있고 좋고, 그런 감정도 들지만 매 순간 그렇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거나 불편해도 참아야 한다거나 또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행동하기에는 너무 어린 시기입니다 ^^ 아직은 첫째 아이도 적응 과정이기도 하고 발달 단계적으로도 정서적인 지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안정적인 애착형성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화이팅 해요 !!
ㅠㅠ민주쌤 저에게 필요했던 내용이에요 둘째 계획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서 계속 고민고민이되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민주쌤, 저 질문이있어요ㅠㅠ 이제23개월이 된 아기엄마입니다 제 동생이 몇달전 출산을 해서 친정에서 몸조리를 하고있었어요. 원래도 이모, 할머니를 좋아하고 임신때도 봤어서 배가 나오고 아기있다는 사실을 저희아이에게 설명을했어요. 저희 아이가 20개월쯤이었는데 동생 출산 후 영상통화를 하면서 "이모아가 이모아기 배 볼록. 할머니집" 등 계속 사진도 영상도 보여달라고하고 이쁘다고 영상 속 아기 얼굴도 만지고 우르르까꿍 보여주기까지하더라요. 그래서 제가 "아가 이뻐? 우리집에도 아가 오라고할까? 있으면 좋겠어?" 몇 번 말한적있어요. 그때마다 저희 아기는 싫다고 고개를 계속 흔들더라구요... 아기영상보여주면 또 좋아하고, 처음에는 저희 아기 모습이 귀여워서 저 질문을 2.3번 질문했는데 반응은 싫다였어요. 그 질문을 마지막으로 한 날, 갑자기 눈깜빡임이 시작되었어요ㅠㅠㅠㅠㅠ 병원가니 심리적인 이유도 있을것이고 알러지 안약도 처방받았구요. 알러지라고하기엔 눈 가려움도 없어서 심리적인 부분인가싶어서 한동안 아기영상도 말도 전혀하지않았고 눈깜빡임에 대해서 못본척 계속 지나가니 2-3주정도 흐른 후 점점 없어지기시작했어요. 눈깜빡임을 본 순간, 원래도 아기가 기질이 예민한편에 속하는데 둘째가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지않을까하여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가끔 책에서 아기가 나오면 이모아가이러면서 찾길래 보여달라고할때만 사진이나 통화나하고있어요 제가 먼저 보여주진않고요. 동생나오는 책이나 생활동화 등 보여주면서 익숙해지게하고있는데.. 계속 고민이에요 아직 집에 오지도않은 아기를 거부하는게 원래 자연스러운반응인가요?..임신 계획중이었는데 걱정이앞서네요 다시 눈깜빡임이나 다른 증상으로 스트레스가 나타날까봐 걱정입니다
선생님. 일곱살 아들이 6개월 된 딸에게 엄청난 질투를 합니다. 최대한 관심도 많이 주고 웬만하면 첫째에게 맞추어 놀이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기도 하는데 끝도 없거니와 떼부리기도 너무 심해서 그래선 안되는거 너무 알지만 결국 욱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다행하게도 동생에게 함부로 대하는 경우는 크게 많지 않은편인데 동생에게 살짝 이뻐라하는 반응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엄마에게 너무나 많이 삐져있고 말로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하나 빈번하게 행동으로 서운함을 온몸(고함치기, 괜히 짜증내고 온몸 부르르 떨며 화내기)으로 표현합니다. 저렇게 나이가 조금 있고 터울 있는 경우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요 ㅠㅠ
최대한의 관심을 준다지만, 아이가 느끼기에 또 아가를 안고 있고 챙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섭섭함을 느끼고 표현을 하게되죠 ㅜ 최대한의 관심을 주고 놀이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둘째 아이가 함께 있는 공간이라면 만족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제 언어적인 소통도 이해도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일주일에 몇 번, 어느 시간을 정하여 아빠와 단 둘이 또는 엄마와 단 둘이 외출을 한다든지 온전히 본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질적인 시간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 그리고 둘째 아이를 돌봐야 하는 시간 또한 아이에게 이해를 시켜주고 수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필요해요. 터울이 있다 하더라도 아이 기질에 따라서 필요한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나이 차가 있다 하더라도 적응 시간이 필요하죠 ㅜㅜ 소외감이나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을거예요. 그래도 이제 충분히 대화가 되는 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규칙을 정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아기를 봐줘야 하는 시간과 첫째 아이와 온전히 질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 시간을 한 번 함께 정하고 실천해보세요~ ! 그리고 많이 안아주시고, 표현도 아낌없이 해주세요 :)
아마 달라진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원도 옮기고 동생이 함께 다니는 것도 아이에게는 달라진 환경이고, 아직 이 상황을 다 받아들이고 잘 대처하기엔 아이 개월수가 넘 어리긴 해요~ 좀 큰 아이들도 사실 유희실에서 형제자매를 만났을 때 크게 반기거나 인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동생을 받아들이도록 하기위해 동생을 대할 때 바른 행동의 지침 보다는 아직은 첫째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에 집중해주면 도움 될 거예요 :)
던지는 행동 또한 영상으로 공유했던 적이 있는것 같긴한데 자세히는 곧 출간되는 책에도 던지는 아이에 대한 훈육법 파트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지금 이 시기가 본인의 물리적 힘을 가했을 때 나타나는 상황들에 호기심이 충만한 때라 던지는 행동 무너뜨리는 행동들을 정말 좋아하고 반복하기도 합니다^^
첫째가 28개월 둘째가 6개월입니다ㅜㅜ 근데 혼자서도 잘 자던 첫째가 어느순간부터 새벽에도 계속 깨서 울고 저를 찾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저를 울면서 찾아요..., ㅠㅜㅜㅠ 진짜 둘째는 거의 방치해놓고 키우다시피하는대도요...ㅜㅠㅜㅜㅠ 어린이집은 둘 다 안 가고있고요....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을 보고 조심스럽게 답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사실 3~4세, 5세 초반까지도 모방행동은 외부와의 소통, 사회적인 행동을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나 성인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 대표적이구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긴 시간 관찰하는 담임교사가 그렇게 말씀 하셨다면 아이의 주도성을 길러주기 위한 양육 환경으로도 충분히 변화를 가져올거예요. 6~7세가 되어 이런 모습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조금은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만 아직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자연스러운 모습이랍니다.) 곧 출간되는 책의 사회성 발달 파트에서는 아이의 주도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춰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동생이 태어난 지 14개월이 되었고, 아이가 24개월 일 때 동생이 태어났어요!! 말씀하신대로 1년을 보내고 둘째가 잘 때는 힘들어도 미술놀이 교구놀이 역할놀이 요리만들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서 첫째와 온전히 한 시간이 4시간 이상이었어요!! 그런데 동생이 어릴 때 가만히 누어 있을 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니 때리고 미는게 여전해요 ㅜ 둘째가 첫째 아이를 방해하는 상황일 때 때리는게 아니라 둘째가 혼자 놀고 있는데 일부러 가사 때리고 밀치고 꼬집고 합니다 ㅜㅜ 그리고 제가 못 본 상황이면 동생이 혼자 넘어진다라고 거짓말도 합니다 ㅜ 심지어 아이를 때리고 아이가 울면 첫째는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ㅜ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고민이에요 ㅜ 아이가 둘째를 때리면 사람은 때리면 안되는 거야!! 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하루에도 아니 한 시간 안에도 10번은 일어나는 일이에요 ㅜ 그러다 보니 저도 점점 화가나고 결국에는 아이를 훈휵하게 되더라구요 ㅜ 생각하는 의지에 앉아 있으라는 훈육을 가장 많이 하고 아이가 그래도 자꾸 아이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고 하면 방에서 아예 나오지 말라고 한 적도 있구요 ㅜ 도대체 어떻게 현명하게 아이를 대해야할지 ㅜ 너무 어렵네요 ㅜ
아마 아이가 관심을 요구하는 방법을 잘 몰라 그런 것 같아요. 부정적이지만 훈육 등 이런 과정도 관심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반복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온전히 최선을 다해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아이 입장에서는 동생에게 주는 엄마, 아빠의 관심만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어요. 크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관심을 요구하는 것이 원인일 때는 때렸을 때 때리지 않도록 훈육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에 대해 좀 더 집중해주면 좋아요. 이미 때리면 안된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때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올려요ㅜㅜ 둘째가 태어난지 27일이고 첫째가 35개월 남아에요 제가 보기에는 첫째가 둘째를 귀여워하긴하는데 둘째를 밀기도하고 콕콕 찌르기도하고 머리를 맞대기도하고 머리랑 얼굴을 만지기도해요 약간 과격해보일때는 살살 만져라고 좋게 얘기해주곤 하는데 문제는 신랑이 너무 정색하면서 무작정 만지지말라고 화를내요 신랑은 만지지말라는데 알아듣는데도 왜 만지냐면서 이해가 안된데요 저는 신랑이 더 이해가안돼요 신랑은 저보고 단호하게 만지지말라고 훈육을 해라고하는데 동생을 이뻐해서 만지고싶은 그 마음을 훈육해야하는 상황일까요? 신랑이 첫째한테 너무 화내서 스트레스입니다.. 도와주세요..
24개월 아기랑 4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둘다 아들이예요 얼마전부터 동생을 한번씩 때려요 어쩌다 저도 때리고요 하지마라고 수십번얘기한 것 같은데도 계속 그래요 어제는 좀 크게 혼내고 나서 안 하더니 오늘 또 그러구요.. 첫째가 엄청 순한 편이거든요.. 데리고 다니면 다들 너무 순하다고 해요.. 근데 왜 이럴까요? 오늘은 제 얼굴을 너무 쎄게 찰싹 때리길래 순간 저도 그러면 안 되는데 아기 얼굴을 살짝 때렸어요 ㅠㅠ 후회중이예요 ㅠㅠ 놀랬는지 3초정도 가만히 있더니 다시 막 웃더니 .. 또 그래요. 특히 동생 기저귀갈아줄때나.. 동생이랑 같이 놀자고 데려올 때.. 분유먹일때.. 그리고 요즘에는 저를 쳐다보며 일부러 때려요 때리고나면 제가 엄마화났어 하니까 자기가 때리고나서 먼저 엄마화나 이러더라구요 말을 하긴 하는데완벽히 하진 못해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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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둘째 임신중인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3월에 곧 둘째출산 앞두고있고 첫째가 26개월인데 넘좋은정보에요 첫째에게 많은 관심 듬뿍 줄수있게 노력해야겠어요~^^
건강하세 순산하시고, 힘들겠지만 아이 둘 육아도 응원합니다 ^^
12개월차 연년생 남매맘입니다~!
유튜브는 처음 댓글 남겨보네요ㅎㅎ
첫아이가 많이 어리지만, 엄마아빠가 이뻐해준만큼 00도 동생 많이 이뻐해줘야돼~ 라고 많이 말해주세요~!
아직 못알아듣는 나이인데도 둘째한테 뽀뽀하고, 둘째가 울면 먼저 달려가고, 놀아주고, 까꿍해주고 이뻐해주더라구요😮
첫째는 24개월 둘째는 8개월 두 아들의 아빠에요ㅠ 이 영상을 왜 이제봤나 싶을정도로 너무 잘 봤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정말 많은 공부가 되네요. 이 영상 보지 않았다면 와이프가 둘째아기를 안고 왔겠지요 ^^
첫째가 39개월 이제 5살됐구요
둘째가6개월이라 형아 장난감만보면 제빠르게 장난감을 만지려해서 첫째가 안쓰는 장난감통에있는것들중 동생에게 나눠줄 장난감을 골라서 줬는데 몇일지나니 다시 자기가 필요하다며 가져가네요 ㅋㅋㅋㅋㅋ
첫째놀이에 방해되지않도록 미리 둘째를 잡아야겠네유
동생데려오고는 나름 자기전 첫째와의 시간을 더많이 가지고 둘이데이트도 많이했는데 6개월이 되니 둘째도 자기봐달라고 난리난리….
침어렵네요 그래도 민주쌤의 동영상보니 내가 잘하고있었군아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수유할때 같이 책읽어주면 옆에서 듣고 재밌어하고 동생 기저귀가져다주기 물티슈 챙겨주기등 많이 도와주는데 동생에게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하나 고민스러웠는데 그것도 시간을 정해야하고 기다려줘야하는 부분이였군요!! 천천히 두형제가 친해지길 노력해봐야겠네요^^
무엇보다 위안이 되셨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 너무 완벽하게 모든걸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매일 건강하고 무탈하게 하루하루 보내며 편안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엄마로 가다보면 우리 형제도 어느새 부쩍 커서 둘이 나란히 앉아 놀이 하는 날이 올거예요.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요 ^^
올해 5살, 억울하지만 36개월 딸인데 아직은 혼자 노는걸 조금 지켜봐도 될것 같네요.(2017년 12월생이에요)
쓸데없는 위안을 얻은것 같아요^^ 외동이고 둘째 계획은 없다지만 형제자매가 있는 아가들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연령이나 월령보다는 내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게 가야 합니다 :)
충분히 아직은 혼자 놀이를 좋아할 수 있어요. 올해는 타인에 관심을 갖고 좀 더 소통하는 과정을 배워갈 수 있도록 해보세요^^
선댓글후 감상! 너무 도움많이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년생 둘째 출산 이제 곧인데 너무 유용한 영상이예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연년생, 쉽지 않지만 또 어느 시기가 되면 둘도 없는 친구처럼 잘 지내니 편한 점도 있다고 해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동영상을 볼때마다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지금 아들이17개월하고도 13일째인 아기인데....
아빠라는단어를 많이 한지가 이제 두달정도 된것같아요 그전에는 엄마라는단어만 하고
모든사람을 다엄마라고했었어요
근데 이제는 모든사람을 다 아빠라고 하더라구요
엄마인데 계속 저한테 아빠아빠아빠 그러고
할머니한테도 아빠아빠라고 그러고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아빠를 많이좋아하나봐요
그러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아빠를아빠라고 하고 엄마를 엄마라고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아기가 어떤심리인지 모르겠어요ㅠ
그리고 지금 정확히 할수 있는 단어가
아빠 까까 이거 안녕 4가지이고
엄마는 어쩌다 가끔씩 해요
여러단어를 말할수있게하려면 어떻게해야되는지?
지금 언어발달이 어느정도 되는게맞는지?
궁금합니다ㅠ
지금 늦은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ㅠㅠ
선생님 꼭 알려주세요~
5:40 중요한말씀이네요ㅠㅠ 잘숙지하겠습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의 육아도 수고 많으셨고 내일도 화이팅 하세요 !!
민주샘 늘 잘보고있었는데 12개월차 연년생이랑 지내면서 첫째가 너무 둘째를 얼굴을 밀고 누르고 밟고 해서 처음으로 맴매를 들고 훈육했는데 정말 맘이찢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니 막막했는데 감사해요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무래도 연년생이다 보면 어려운 상황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ㅜㅜ 화이팅 하세요 !
첫째가 네돌이 지날 무렵 둘째가 태어납니다. 자기 영역, 자기 물건에 대한 것이 확실한 아이라 둘째가 기어다닐 쯤 어떻게 될지 사실 감이 안오는데 영상 보니 도움이 많이 되어요☺️ 몸은 힘들겠지만 아이를 가진 그 10개월 동안 선생님 영상 속 내용을 보며 아이에게 충분한 정서적 공감을 해주고 이해시켜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충분히 말이 통하는 첫째이기에 더더욱 소통이 중요하고 그 마음 잘 헤아려주세요 :) 임신기간 건강하게 보내시고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 저도 이번6월에 우리 둘째 왕자님 출산 예정이라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흡흡 그때되면 우리공주 2돌일텐데 안그래도 남매라 걱정이에요 하하
아구~ 지금도 몸 점점 무거워지면 힘드실거예요.
몸 잘 챙기시고 순산하시고 또 소식 남겨주세요 ^^
첫째때부터 민주선생님의 첫 비디오를 보며 도움을 많이 받은 아빠입니다. 지난주에 둘째가 태어나 이 동영상보며 또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머나 ! 축하드립니다 ^^ 참 시간이 빠르죠. 첫째 아이가 벌써 또 이만큼 자라 있겠어요.
아이 둘, 행복도 기쁨도 또 힘듦도 있겠지만 언제나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육아 해나가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
내일 둘째 데리고 집에 가는데 너무 유익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 !! 너무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해도 또 한동안은 힘든 순간의 연속이니, 몸 잘 챙기시면서 육아하세요!!
44갤 아들이 17갤 여동생이랑 놀이중에 매번 동생을 때려서 답답한 마음에 영상을 검색하게 되었는데 아주 도움이 될것 같아요 당장 내일부터 해봐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민주쌤 ㅜㅜ
이번주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첫째 20개월 딸, 둘째 5개월 아들이에요.
임신때도 동영상 봤었는데,, 또 다시 보러왔습니다..
첫째아이는 3월에 어린이집 다니고 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를 미는 행동 보인다고해요.(장난감 쟁탈상황이 아닌데도..)
집에서는 제가 잠시 화장실간 사이에 동생 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뜯더라구요.
둘째 터미하면 자기도 엎드리고 의도적으로 침 흘리기도 해요..
아직 첫째가 단어로만 이야기하는 수준이에요. 수용언어는 잘됩니다.. 동생때리면 안되는거야. 말하면 자기 손으로 x도 만들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 첫번째에 해당하는거겠죠?ㅠㅠㅠㅠ 안되는건 아는거 같은데 행동개선이 안되서 너무 속상합니다..
안녕하세요:)
29개월 남자아가랑 19일 된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 소장님의 유튜브 동영상과 책을 보며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질투를 하는지 자꾸 때려서요.. 웃으면서 기회를 옅보다 머리며 배며 다리를 때리고 물라고 해서... 훈육을 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물론 아이에게 스트레스인 부분이긴 하지만 때리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나 훈육을 해야할거 같기는한대...
1. 둘째 때리는 첫째의 훈육 방법, 훈육을 해도 되는 상황인건지
2. 훈육을 하는데 있어서 혹시나 상처받을까요(안된다고 알려주고 방법도 알려주는기는 하는데 잘 안되는 거 같아요.. 훈육 방법도 알려주세요)
3. 어린이집을 현재 친정엄마가 등하원시키고 있는데 제가 등하원시키는게 나을까요
4. 첫째가 좀 더 둘째를 받아들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답인지..
우선, 때리는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단호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동생을 만지거나 표현할 때 올바른 표현법도 함께 알려주셔야 합니다. 상처 받을까봐 훈육하지 않는 상황은 없어야 해요! 대신 훈육 상황이 아닌 일상에서 정서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등원 시키는 것도 놀이나 그림책 읽어주기, 수면 도와주기, 목욕시간 등 둘째 아이를 다른 양육자 도움을 받고 첫째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기 까지는 되도록 애착형 성이 된 양육자가 최대한 질적인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둘째가 먹고 해야되는게3시간마다인데 어찌 둘째를케어하는걸 시간을정해요...
선생님, 영상도 잘 보고 책도 잘 봤습니다. 답을 찾지못해 댓글 남겨요ㅠㅠ 첫째는 30개월 여아이고, 둘째는 6개월 여아입니다. 동생이 처음 집에 왔을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동생에게 손만대면 징징거리고 울고 매달리고 질투를 합니다. 동생이 태어나고부터는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이 친구 기저귀를 갈거나 안아주면 울고 심할땐 친구도 때린다고 하네요ㅠㅠ 둘째 태어난직후에 첫째가 생떼가 너무 심했었는데 두달정도 그러다 이제 생떼는 안쓰는데 여전히 둘째에겐 손도 못대게 합니다. 첫째는 아직 단어만 얘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 늦고 또래에 비해 인지발달도 늦는 편입니다. 둘째 재우고 난 이후 시간에는 첫째와 온전히 3~4시간 정도 놀아주고있는데 충족이 안되는건지.. 남편 없이 제가 둘을 보고있다가 둘째를 재워야할때 손도 못대게하니 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 너무 힘듭니다ㅜㅜ 첫째가 좀더 크면 해결이 될런지 혹시 좀 나아지는 방법 있을까요?
아이쿠 ㅜㅜ 많이 힘드시겠어요 ! 동생이 생긴것에 모든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행동으로 표출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나 형태에는 아이 기질마다 또 상황마다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아마 아직은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고 온전히 관심 받고 싶은 상황이라 또 아직은 수용언어가 완전히 잘 되지 않아 상황에 대한 이해를 시키는 것도 어렵고..
참 어렵죠.. 그런데 누군가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둘째 아기가 잠자는 시간동안 힘드시더라도 아이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고
또 재워주는 시간을 통해 많이 스킨십해주고 만져주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대신 둘째 아기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나 첫째 아이가 둘째 아이를 밀치거나 때리는 등 그런 행동을 보일 때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늘 화이팅 하세요 !!
방법을 몰랐어서 아쉬워요ㅠ 둘째 데려올 때 첫째에게 듬뿍 표현하지 못 한 것이 너무너무 미안하기만 합니다. 17개월 차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이니까.. 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ㅠ
앞으로 수유후에 기다려준 첫째에게 고맙다는 말도 하고 칭찬도 듬뿍해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함께 하지 못한 시간보다는 엄마가 나랑 함께 해줘서 행복한 시간이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으니
일과 중 두 아이에게 완벽하지 못했다고 너무 마음 아파 마시고 짧게라도 규칙적으로 아이와 질적인 시간을 가져보세요 ^^
둘다..애착이 필요하고 엄마껌딱지라 너무힘든 연년생이에요. .ㅠㅠㅠㅠ 둘다너무아기....
연년생이 쌍둥이 만큼이나 힘들다고 하는 이유죠 ㅜㅜ 첫째도 아직 의사소통이 완벽하지 않은 단계이기에..
최대한 육아를 함께 할 수 있는 다른 가족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45개월 10개월 자매엄마인데요. 둘째는 진짜 이렇게 순하고 자기알아서 잘하는 아이가 있나싶을정도로 순한데 첫째 기질이 위험회피성도 높고 보상의존?도 높은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너무 겁이 많고 머든 같이하려늕첫째가 둘째낳고 더 힘들어져서 제가 화를 내는 일이 많아지자 첫째가 절 무서워하고 어린이집 하원후 할머니집에 갔다가오려고해요 처음엔 집에와서 어떻게든 잘다뤄보려했는데 자기뜻대로 안되면 계속 울고불고 하는 첫째한테 화내게되니 그냥 할머니댁에서 저녁먹고 오라고하고 갔다오면 기분이 좋아서 그나마 잘 있는데, 절 무서워하는 부분 하나와 동생이 근처만 와도 자기물건에 손댈까봐 오지마. 하지마. 소리치고 침 묻힌다고 싫다하고 근데 자기는 둘째꺼 다 가지고놀고 다 하면서 자기껀 절대 안빌려주고 다 자기만 하려고 하다보니 저한테 혼나고 엄마는 자기만 혼낸다로 가버립니다ㅠㅠ 말도 안듣고 하는 말마다 엉덩이 방구 쉬 그런걸 넣고...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사실 너무 지쳐서 저도 제가 잘 제어가안되요ㅠ
아기가 아파서 이번주 내내 정신이 없었네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ㅜㅜ
둘째 하나만 케어하는 것도 힘든데 사실 더 손이 많이 가는 첫째가 있고, 또 이쯤되면 체력도 체력이지만 감정소모가 장난 아닐거예요. 그런데 이 시기는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엉덩이, 방구, 똥, 쉬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고 또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사회성 발달이 미숙하기에 동생을 대할 때 하는 행동도 그럴 수 밖에는 없구요~ 그렇다고 엄마가 부족하게 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고, 자연스럽게 성장하며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해요. 그리고 엄마도 사람인지라 제어가 되지 않는것도 당연합니다. 지금처럼 다른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보다는 어른들이 감정 조절을 잘 하면서 훈육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조금만 더 지나면 또 아이도 발달하고 성장하기에 훨씬 나아질거예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갖고놀던 장난감을 뺏기고
밀침을 당해 속상해하는 9개월 아가한테는 어떻게 위로해줄 수 있을까요..ㅜㅜ 첫째는 21개월인데
뺏기고 밀침당하는 9개월 둘째가
너무 마음쓰여서요. 자존감낮게크는건 아닐까 싶어 걱정도 됩니다
우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갤 7갤 연년생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빠는 출장으로 집에 거의 없어서 홀로 육아를 할때가 많은데요...첫째가 둘째 손가락을 자꾸 깨물고 때리는 행동이 반복이 되어 검색해보다 영상을 시청하게 됐어요....이럴 경우안된다고 단호하게 절대 안된다고 말은 해주며(등원할때두 말해줘요혹시나 친구들한테두 그럴까봐요) 동생이 다가와서 장난감을 만지는게 싫으면 장난감을 가지고 엄마한테 와~라고 일러주는데 이렇게 해두되는걸까요?
동생은 언니가 좋아서 그런지 언니가는곳 하는것마다 관심을 보이고 쫓아다니구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동영상이랑 관계없긴 하지만 고민되어 댓글 남깁니다ㅠ
곧 21개월 되는 아기인데 엄마 머리카락에 애착이 붙어서 퇴근하고 집에 오거나 주말에 같이 있을때 수시로 머리카락을 잡고 코밑이나 눈가에 가져다 대는 아기인데요.. 잘때도 항상 머리카락 한가닥씩 잡고 자서 회사 복직할때는 긴머리 부분 가발을 사서 낮잠잘때 가발을 옆에 두고 재웠구요.. 덕분에 제 머리가 엉덩이 근처까지 기른 상태입니다. 요즘은 머리를 묶고있으면 묶인 윗부분(두피쪽)에서 억지로 머리카락을 잡고 빼서 머리도 많이 잡아 뜯겨 빠지고 자다가도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자주 깨니 수면의 질도 좋지 않고 머리카락슬 잡아 당길때마다 스트레스도 받고 있습니다. 곧 둘째 출산 예정이고 언제까지 계속 머리를 길수도 없는데 주위에서는 단발로 확 잘라버려서 애착을 떼어버리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머리카락을 자를 경우 아이가 크게 상실감을 느낄까봐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끼인형이나 좋아하는 이불로 애착을 돌려보려고 했지만 실패했구요.. 어느정도 애착이 떨어질때까지 긴머리를 유지해야할지 아니면 확 잘라도 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17개월 아들, 57일된 아들 의 아빠 입니다.
첫째가 걱정과 달리 둘째를 너무 좋아하고 이뻐합니다. 옆에서 뽀뽀해주고 쓰담쓰담해주고 하다가.. 둘째가 울거나 첫째의 뜻대로 되지 않을시 갑자기 둘째를 때리더라고요ㅠ
둘째를 안고있다가 내려놓으면 너무 좋아서 웃으면서 달려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때리고 하는지ㅠ 속상하더라고요
아직도 엄마아빠를 때리고는 합니다.
그리고, 둘째가 오고나서부터 아랫입술을 빠는습관이 생겨서 여기에 대해 훈육을 하고 있는데 또 생각처럼 고쳐지지가 않네요ㅠ
17개월은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
재미있고 좋고, 그런 감정도 들지만 매 순간 그렇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거나 불편해도 참아야 한다거나 또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행동하기에는 너무 어린 시기입니다 ^^ 아직은 첫째 아이도 적응 과정이기도 하고 발달 단계적으로도 정서적인 지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안정적인 애착형성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화이팅 해요 !!
저희 아이는 동생태어나기 전에 작년이맘때쯤 기저귀 떼는 연습을 했어요 근데 동생이 태어나고 제가 잘 봐주지못하고 기저귀에 싸버리다가 42개월인 지금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동생처럼 기저귀를 해야된다하고 장난감도 다 입으로 가져가 빨고 밥도 엄마가 도와달라 요구합니다 입고 벗는것 까지도요 ㅠ 모든게 퇴행되는거같아 걱정이에요 이런 상황에는 다받아주는게 좋을까요? ㅠ
9개월된 남아를 키우고있습니다.
아이가 손으로 얼굴을 할퀴는 행동을 합니다. 부모와 조부모, 동네 친구까지..ㅠ 안되! 라고 단호하게 말은 하는데 웃을 때도 있고 잉~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훈육을 해줘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ㅠ
잘보고 있습니다. 다른영상처럼 정리본해주시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ㅜㅜ
혹시 정리본이라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참고할게요 ^^
의견 감사합니다.
이제 곧 둘째 출산 앞두고있는데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잘 볼게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안녕하세요 ^^ 둘째 출산하고 조리원에 있는 엄마에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두아이가 동시에 울 때 누굴 먼저 달래주어야 할까요? 예를들어 자다 일어났을 때 동시에 우는 경우처럼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혹시 첫째 아이가 아직 36개월 이전이라면 동생이 생겨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불안감의 상황에서는 정서적인 공감이나 위로,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중요합니다.
ㅠㅠ민주쌤 저에게 필요했던 내용이에요 둘째 계획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서 계속 고민고민이되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민주쌤, 저 질문이있어요ㅠㅠ
이제23개월이 된 아기엄마입니다
제 동생이 몇달전 출산을 해서 친정에서 몸조리를 하고있었어요. 원래도 이모, 할머니를 좋아하고 임신때도 봤어서 배가 나오고 아기있다는 사실을 저희아이에게 설명을했어요. 저희 아이가 20개월쯤이었는데 동생 출산 후 영상통화를 하면서
"이모아가 이모아기 배 볼록. 할머니집" 등 계속 사진도 영상도 보여달라고하고 이쁘다고 영상 속 아기 얼굴도 만지고 우르르까꿍 보여주기까지하더라요.
그래서 제가 "아가 이뻐? 우리집에도 아가 오라고할까? 있으면 좋겠어?" 몇 번 말한적있어요. 그때마다 저희 아기는 싫다고 고개를 계속 흔들더라구요... 아기영상보여주면 또 좋아하고, 처음에는 저희 아기 모습이 귀여워서 저 질문을 2.3번 질문했는데 반응은 싫다였어요. 그 질문을 마지막으로 한 날, 갑자기 눈깜빡임이 시작되었어요ㅠㅠㅠㅠㅠ
병원가니 심리적인 이유도 있을것이고 알러지 안약도 처방받았구요. 알러지라고하기엔 눈 가려움도 없어서 심리적인 부분인가싶어서 한동안 아기영상도 말도 전혀하지않았고 눈깜빡임에 대해서 못본척 계속 지나가니
2-3주정도 흐른 후 점점 없어지기시작했어요.
눈깜빡임을 본 순간, 원래도 아기가 기질이 예민한편에 속하는데 둘째가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지않을까하여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가끔 책에서 아기가 나오면 이모아가이러면서 찾길래 보여달라고할때만 사진이나 통화나하고있어요 제가 먼저 보여주진않고요. 동생나오는 책이나 생활동화 등 보여주면서 익숙해지게하고있는데..
계속 고민이에요 아직 집에 오지도않은 아기를 거부하는게 원래 자연스러운반응인가요?..임신 계획중이었는데 걱정이앞서네요 다시 눈깜빡임이나 다른 증상으로 스트레스가 나타날까봐 걱정입니다
선생님. 일곱살 아들이 6개월 된 딸에게 엄청난 질투를 합니다. 최대한 관심도 많이 주고 웬만하면 첫째에게 맞추어 놀이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기도 하는데 끝도 없거니와 떼부리기도 너무 심해서 그래선 안되는거 너무 알지만 결국 욱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다행하게도 동생에게 함부로 대하는 경우는 크게 많지 않은편인데 동생에게 살짝 이뻐라하는 반응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엄마에게 너무나 많이 삐져있고 말로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하나 빈번하게 행동으로 서운함을 온몸(고함치기, 괜히 짜증내고 온몸 부르르 떨며 화내기)으로 표현합니다. 저렇게 나이가 조금 있고 터울 있는 경우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요 ㅠㅠ
최대한의 관심을 준다지만, 아이가 느끼기에 또 아가를 안고 있고 챙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섭섭함을 느끼고 표현을 하게되죠 ㅜ 최대한의 관심을 주고 놀이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둘째 아이가 함께 있는 공간이라면 만족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제 언어적인 소통도 이해도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일주일에 몇 번, 어느 시간을 정하여 아빠와 단 둘이 또는 엄마와 단 둘이 외출을 한다든지 온전히 본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질적인 시간을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 그리고 둘째 아이를 돌봐야 하는 시간 또한 아이에게 이해를 시켜주고 수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필요해요. 터울이 있다 하더라도 아이 기질에 따라서 필요한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첫째8살인데... 아직 3개월 동생을 너무 스트레스받아해요ㅜ처음엔 너무 좋아했는데..점점 엄마를 뺏겼다는등 자기도 아기이고싶다고하며 엄마에대한 집착이 너무 심해지고 동생 때려버리고싶다하고 너무 힘들어하네요ㅜㅜ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겟어요ㅠ
아무리 나이 차가 있다 하더라도 적응 시간이 필요하죠 ㅜㅜ 소외감이나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을거예요. 그래도 이제 충분히 대화가 되는 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규칙을 정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아기를 봐줘야 하는 시간과 첫째 아이와 온전히 질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 시간을 한 번 함께 정하고 실천해보세요~ ! 그리고 많이 안아주시고, 표현도 아낌없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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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첫째가 20 개월이고 둘째가 8개월이에요
동생이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밀거나 꼬집거나 물거나 한적도없고 오히려 동생을 너무 좋아했던 아이에요 매일 안아주고 분유도 자기가 맥여주고 울면 쪽쪽이 들고와 물려주고 하던아이였는대 저번주부터 첫째어린이집은 폐원을하고 둘째는 새로 다니면서 같은 원으로 다니게되었어요
그러며 둘째반에서는 첫적응이니 꼭같이 들어오길 바라셔서 첫째가 질투할까 거부하였지만 꼭필요하다 하시기에 일주일 조금넘게 함께 있다 한시간 후에 하원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목요일 선거때매 쉬다 등원한 날부터 (이날부턴 동생이 혼자들어가서 놀다 오후1시 하원하는날이였어요) 이날 하원때 아이가 아빠가 동생만 데리고 가는걸 봤다고하는데 그이후로 갑자기 동생을 발로밀고 팔로 밀어내고 동생이 옹알이하는 소리만나도 난리가나고 울었어요
어디가 아픈가싶어 대학병원에서 씨티검사도했지만 모두정상이라더라구요 심리적인 문제구나 어린이집 옮긴덧도 동생이 같이다니는데 먼저하원한것도 싫었구나 하고 월요일부터는 오히려 큰애를 점심때 하원하고 집에먼저데려와 바깥에 놀다 오고 했어요 근데 더 나아질 생각은 안하고 심해지기만 하네요... 도대체 뭐가 그렇게 문제이기에 갑자기 이러는건지... 동생은 오빠가 좋아 다가가는데 오빠가 악을쓰고 울며 피하니 놀래서 또 힘들어하네요 이게 일주일이 넘어가니 제 체력도 바닥나고 이유를 모르니 너무 힘들어요 도대체 어떻게하면 얘네가 나아질수있를까요 말이라도 하면 너무좋을텐데 말도못하고.. 동생이없을땐 잘웃고 잘노는데 동생만오면 난리가나요... 기질적으로도 너무 순한아이라 하루에 한번도 우는걸 듣기 함들었던 아이인데 너무 울고 싫어하니 어떻게해줘야할지 모르겟어요... 혼자 어린이집 다니고 집에 동생이있을때도 신경쓰지않더니 어린이집옮기고 함께다니며 이런일이 발생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원에서도 유희실 이동하다 동생을 마주치면 모르는사람처럼 무시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달라진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원도 옮기고 동생이 함께 다니는 것도 아이에게는 달라진 환경이고, 아직 이 상황을 다 받아들이고 잘 대처하기엔 아이 개월수가 넘 어리긴 해요~
좀 큰 아이들도 사실 유희실에서 형제자매를 만났을 때 크게 반기거나 인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동생을 받아들이도록 하기위해 동생을 대할 때 바른 행동의 지침 보다는 아직은 첫째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에 집중해주면 도움 될 거예요 :)
47개월 첫째 13개월 된 둘째
늘 형아 장난감 만지고 집어던져서
첫째가 동생이랑 안놀려고했는데
이런방법으로 극복하면 될거같네요!!
정말 고민이였는데 감사합니다
둘째가 유난히 물건을 많이 집어던지는데
안되는거라고 단호하게 얘기는 해주는데
그때그때 얘기해주면 될까요?ㅠㅠ
던지는 행동 또한 영상으로 공유했던 적이 있는것 같긴한데 자세히는 곧 출간되는 책에도 던지는 아이에 대한 훈육법 파트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지금 이 시기가 본인의 물리적 힘을 가했을 때 나타나는 상황들에 호기심이 충만한 때라 던지는 행동 무너뜨리는 행동들을 정말 좋아하고 반복하기도 합니다^^
ㅎㅎ 잘 보구잇어요_책 언제 나오나용,,?
3월중 나올꺼 같아요^^ 열심히 공부해보아요~!!
첫째가 28개월 둘째가 6개월입니다ㅜㅜ 근데 혼자서도 잘 자던 첫째가 어느순간부터 새벽에도 계속 깨서 울고 저를 찾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저를 울면서 찾아요..., ㅠㅜㅜㅠ 진짜 둘째는 거의 방치해놓고 키우다시피하는대도요...ㅜㅠㅜㅜㅠ 어린이집은 둘 다 안 가고있고요....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나아질까요....
동생이 생겨서 변화된 환경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것도 있겠지만, 재접근기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ruclips.net/video/KH_aWTDDQVw/видео.html 이 영상으로 한 번 전반적으로 체크해보시고 참고해보셔요 !!
안녕하세요 영상통해 많은 도움받고있어요^^
위영상과는 다른내용이지만 질문이있어 문의드려요 34개월 남아인데 두달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있어요
어린이집선생님 말씀이 쭉지켜보니 아이가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스스로 놀지를 못하고 친구모방을 많이한다 친구하는행동을 계속따라하니 그친구가 싫다는표현을 한다..지금시기에 모방행동이 나쁘진않지만 상대방친구가 자꾸따라해요라고 선생님한테 말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곧 4살반이 될텐데 스스로 노는법을 알아야할거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집에선 주로 엄마인 제가 양육중이고 자기가 놀잇감선택해서 혼자놀기도하고 같이놀자고 이야기하며 놀이를 주도하기도해요
언어는 또래에비해 느리지 않고 의사소통 자기감정이나 표현도 곧잘하는편이예요
선생님 말씀듣고부턴 걱정에 마음이심란해요ㅜ 아이가 기존 4명친구들이 있던반에 늦게 가게되에 그런건지..이런저런생각들이드네요
일과중 자유선택활동 비중이 클텐데 ..
바쁘시겠지만 답변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을 보고 조심스럽게 답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사실 3~4세, 5세 초반까지도 모방행동은 외부와의 소통, 사회적인 행동을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나 성인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 대표적이구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긴 시간 관찰하는 담임교사가 그렇게 말씀 하셨다면
아이의 주도성을 길러주기 위한 양육 환경으로도 충분히 변화를 가져올거예요. 6~7세가 되어 이런 모습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조금은 신경써야 할 부분이지만 아직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자연스러운 모습이랍니다.)
곧 출간되는 책의 사회성 발달 파트에서는 아이의 주도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춰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leeminjoo_lab 답변 너무감사드려요^^ 걱정하던 맘이 후련해지네요 책출간되면 꼭 읽어볼께요
둘째 낳고 조리원에 있어요 다음주에 집에 가는데 첫째가 어떻게 반응할지 넘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네요
당분간 첫째가 적응할 때까지는 정서적인 지원 아낌없이 해주세요 ^^
동생이 태어난 지 14개월이 되었고, 아이가 24개월 일 때 동생이 태어났어요!! 말씀하신대로 1년을 보내고 둘째가 잘 때는 힘들어도 미술놀이 교구놀이 역할놀이 요리만들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서 첫째와 온전히 한 시간이 4시간 이상이었어요!! 그런데 동생이 어릴 때 가만히 누어 있을 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니 때리고 미는게 여전해요 ㅜ 둘째가 첫째 아이를 방해하는 상황일 때 때리는게 아니라 둘째가 혼자 놀고 있는데 일부러 가사 때리고 밀치고 꼬집고 합니다 ㅜㅜ 그리고 제가 못 본 상황이면 동생이 혼자 넘어진다라고 거짓말도 합니다 ㅜ 심지어 아이를 때리고 아이가 울면 첫째는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ㅜ 어떻게 해야할 지 너무 고민이에요 ㅜ 아이가 둘째를 때리면 사람은 때리면 안되는 거야!! 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하루에도 아니 한 시간 안에도 10번은 일어나는 일이에요 ㅜ 그러다 보니 저도 점점 화가나고 결국에는 아이를 훈휵하게 되더라구요 ㅜ 생각하는 의지에 앉아 있으라는 훈육을 가장 많이 하고 아이가 그래도 자꾸 아이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고 하면 방에서 아예 나오지 말라고 한 적도 있구요 ㅜ 도대체 어떻게 현명하게 아이를 대해야할지 ㅜ 너무 어렵네요 ㅜ
아마 아이가 관심을 요구하는 방법을 잘 몰라 그런 것 같아요. 부정적이지만 훈육 등 이런 과정도 관심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반복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온전히 최선을 다해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아이 입장에서는 동생에게 주는 엄마, 아빠의 관심만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어요. 크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관심을 요구하는 것이 원인일 때는 때렸을 때 때리지 않도록 훈육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에 대해 좀 더 집중해주면 좋아요. 이미 때리면 안된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때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저 첫째가 18.12 25개월 남아구요
둘째가 19.12 13개월 여아구요
셋째가 흑 21.2 여아 담달 출산 예정이에요
애착형성기 ㅠ 괜찮겠죠 ? ㅠㅠㅠ
연년생인데
이제 돌지난 첫째 앞에서 둘째 모유수유 해도 될까요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의 반응이나 상황을 관찰하면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최대한 분리된 공간에서 수유 해주시면 좋아요:)
너무어렵네요.ㅠ.ㅠ
오늘도 화이팅 ! 응원하겠습니다 ^^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올려요ㅜㅜ 둘째가 태어난지 27일이고 첫째가 35개월 남아에요 제가 보기에는 첫째가 둘째를 귀여워하긴하는데 둘째를 밀기도하고 콕콕 찌르기도하고 머리를 맞대기도하고 머리랑 얼굴을 만지기도해요 약간 과격해보일때는 살살 만져라고 좋게 얘기해주곤 하는데 문제는 신랑이 너무 정색하면서 무작정 만지지말라고 화를내요 신랑은 만지지말라는데 알아듣는데도 왜 만지냐면서 이해가 안된데요 저는 신랑이 더 이해가안돼요 신랑은 저보고 단호하게 만지지말라고 훈육을 해라고하는데 동생을 이뻐해서 만지고싶은 그 마음을 훈육해야하는 상황일까요? 신랑이 첫째한테 너무 화내서 스트레스입니다.. 도와주세요..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둘째가싫어요
와! 딱 필요했던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영상보면서 나도 꼭 저렇게 해야지 하지만
막상 그 상황 되면 선생님 말씀 다 까먹고 그래요....ㅜㅜ 여러번 봐서 마음 깊이 새기는 수 밖에 없겠죠? 암튼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막상 상황이 되면 다 잊어버린다는 ^^;; 잊어버리지 않게 책으로도, 영상으로도 반복적으로 알려드릴게요~~!! 걱정마세요 :)
ㅔ
24개월 아기랑 4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둘다 아들이예요
얼마전부터 동생을 한번씩 때려요
어쩌다 저도 때리고요
하지마라고 수십번얘기한 것 같은데도 계속 그래요
어제는 좀 크게 혼내고 나서 안 하더니 오늘 또 그러구요..
첫째가 엄청 순한 편이거든요..
데리고 다니면 다들 너무 순하다고 해요..
근데 왜 이럴까요?
오늘은 제 얼굴을 너무 쎄게 찰싹 때리길래 순간 저도 그러면 안 되는데 아기 얼굴을 살짝 때렸어요 ㅠㅠ 후회중이예요 ㅠㅠ
놀랬는지 3초정도 가만히 있더니 다시 막 웃더니 ..
또 그래요.
특히 동생 기저귀갈아줄때나.. 동생이랑 같이 놀자고 데려올 때..
분유먹일때..
그리고 요즘에는 저를 쳐다보며 일부러 때려요
때리고나면 제가 엄마화났어 하니까
자기가 때리고나서 먼저 엄마화나 이러더라구요
말을 하긴 하는데완벽히 하진 못해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