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작지만 경쟁력 있는 청양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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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13일 비봉면서 주민과의 대화 시작
김돈곤 청양군수가 비봉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13일 오전 10시 칠갑산NH호텔에서 비봉면민들과 만난 김 군수는 “지난해에는 어려움이 많았고, 연말에는 국정도 혼란스러워 더욱 걱정이 컸다”면서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는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한 김 군수는 “청양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예산확보 ▲민선 7기 이후 공모사업 234건 선정과 5314억 원 확보 ▲도 균형발전사업 역대 최대 규모 1440억 원 확보 ▲지역소멸 대응 기금 320억 원 확보 등 어느 지역보다 강한 경쟁력을 갖춘 지자체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청양군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충남기후환경연구원, 충남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등 4개의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 총 8개의 도 공공기관을 보유한 지역이 됐다.
김 군수는 비봉면의 가장 큰 관심사인 청양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해서는 “너무 조바심을 갖지 말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김 군수는 사업추진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김 군수는 “지난해 보상에 착수하려 했으나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시행사의 사정이 어려워 사업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올해는 꼭 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김 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유치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실현 ▲362세대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청양형 농업정책 등 청양군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보고푼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