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sh851016 추억이란 MSG는 과거를 회상시킬때 실제보다 더 미화시키고 과거에 존재한 어떤것에 의미를 두는 순간 그것은 나한테만큼은 특별해지니.. 물론 어떠한 의미도 없는 짓이니라..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매년 과거엔 어땟느니... 라며 현재 나라를 욕하지만, 어른이라면 현재가 미래에 추억이 될 아이들 앞에선 하지말아야 하느니라
어릴적 일요일 아침이면 더 자고 싶은데 깨우시는 아버지나 할아버지, 바나나우유사줄게란 말에 벌떡 일어나 따라나섰던 목욕탕, 냉탕에서 수영하던 재미도 쏠쏠했지만, 점점 다가오는 온탕에서의 때불리는 시간과 그뒤에 더 혹독한 때미는 타임 ㅠ.ㅠ, 목욕을 다 마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개운했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마무리로 쪽쪽 빨아먹던 바나나우유는 어찌 그리 달콤하던지, 어쩔 수 없이 엄마 손을 잡고 들어간 여탕에서 마주친 같은 반 여자아이를 만났던 에피소드부터 친구들과 서울시내 냉탕이 잘되어있는 목욕탕 순례를 다녔던 추억등등 이제 그런 것들이 하나둘씩 추억의 뒷길로 사라져가는 구나.
수증기에 바이러스 확산이 더 강하다고 전에 발표 했는데요?사우나발 집단 감염 사례도 여럿 나온거 보고도 댓글은 그냥 목욕탕 옹호론이네요.어디든 가능 한거지만 대중목욕탕이 감염에 취약한 곳은 맞아요.업주분 힘드실거는 깊이 이해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니 느슨한 생각은 경계해야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저런데 엄한 세금 쓰냐고 뭐라고 하지만 그건 1차원적인 생각이죠. 생활고에 시달려서 빛더미에 몰린 사람이 나몰라라 해버리면 결국 방치될텐데 혹여나 무너지기라도 하면 그 사고 수습에 들어가는 돈이 철거비용보다 더 들테구요. 구상권 청구 한다고 돈 없는 구멍에 뭐가 나오겠어요? 결국 5천만원 세금 지원 안했다가 저거 무너지면 최소 100억 이상 세금 써야 할 거 같은데~~~ 애초에 지자체에서 저런 시설물에는 장기수선충당금 같이 매년 일정 비용을 목욕이나 사우자 사업자한테 영업 시작할 때부터 청구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법이 없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참 이상한 나라. 철거비용보전1500만원은 어디서 나는 건가? 공무원월급에서 갹츌하나? 그동안 수십년동안 목욕탕을 운영해서 번 돈은 따지기 않고 최근 2~3년 동안 영업부진만 보고서,돈 보태준다는 건가? 도대체 뭐 하자는 건가? 또한 철거업자들은 지원금을 노리고 비용 뻥티기할 은 뻔하고... 공과사의 구별을 전제로 하는 사적자치를 이런 식으로 막 망쳐도 되나? 다른 업종은?
나도 딱 이 생각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목욕탕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맞지만 저런 허름한 목욕탕이 한순간에 폭삭 안 된것도 아니고 서서히 저물어가는 시장이였을뿐... 댓글들만 봐도 어렸을적, 예전 추억들처럼 여기는 곳인데 코로나 이전이라고 장사가 잘 돼서 콧노래 불렀을까 어떤 업종시 어려워 졌다고 전부 폐업하는걸 지원할것도 아니면서;; 시설비용 많이 들어가는 업종은 전부 철거비용도 많이 들어가는것이고 그렇게 들어간 비용을 산정해서 이용 요금을 정하고 운영했을것인디
한겨울 아버지 손에 끌려 빡빡 등때밀고 나오면서 맑디 맑은 피부에 머리위 모락 모락 나는 김오름. 그리고 아버지와 동네 우동집에서 서서 우동한그릇 오뎅두개 먹고 온 추억이 생각납니다. 이제 그 손길의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두딸과 같이 목욕탕은 못가지만 추억은 살아있었는데 그 목욕탕마저 이제 기억의 뒷편으로 사라지는 군요.
우리집 시골에서 50년째 목욕탕하고있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코시국 여파가 없음;; 저번겨울 오히려 사람들이 더 많았음 그 이유가 겁나 궁금했는데 옛날 시골집 사람들은 신축주택이 아니라서 욕실이 없고 아직도 연탄쓰는곳도 많아서 어쩔수없이 온다고 하더라고~ 거기다 군에서 운영하는 대형 사우나등이 코로나로 문을 닫아버려서 몰리더라구요;;
아버지가 없는 친구랑 가끔씩 목욕탕가서 때밀고 목욕 끝나면 밥먹고 술먹고 ㅋㅋ 그 다음주에 아버지가 목욕탕 가자했는데 저번주에 친구랑 갔다와서 안간다하면 속상해하실까봐 또 가고 ㅋㅋㅋㅋ 그런식으로 진짜 엄청 갔었는데... 10대 20대때 목욕탕 찜질방 가는게 참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40대 초반.. 아버지와 지금 다시 목욕탕가면 왠지 등 밀어드릴때 눈물이 날 것만 같다.. ㅠㅠ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찜질방겸하는 사우나가 망한거 보고 굉장히 씁쓸하고 마음 한구석이 안좋았습니다..... 내 어린시절을 추억할수있는곳 하나가 사라졌으니 말이죠 ㅠㅠ 고등학교때부터 20대초반까지 꾸준히 다니던곳인데..... 그것도 이젠 십여년이 넘었네요 목욕탕에 추억이 없는 요즘 친구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동네목욕탕 주말마다 가서 때밀던 그시절이 추억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욕탕은 보일러가 pc방처럼 시간 지났다고 뚝딱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서 사실상 처음 개업할때 장비로 끝까지 가야 하죠. 가격도 만만찮고 건물 내부를 다 뜯어고쳐야하니 건물 하나 짓는꼴이라서... 번만큼 벌었으면 그냥 폐업하는 수밖에 없는데 철거비가 너무 비싸긴 하네요.
오늘 코로나 이후 목욕탕 처음 가봤는데 탕에도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게끔 하더라구요.(들어갈 때 새로 마스크를 줍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밀폐되고 해서 걱정되서 코로나 때 안 갔는데... 때를 안 밀면 찝찝한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 가서 싹 밀고 왔죠. 개운하네요. ㅋㅋㅋ
어렸을때 주말에 아버지와함께 목욕탕가면 사람이 많아서 앉아서 씻을수있는 자리도 부족하고 탕안에는 수십명이앉아서 모르는사람끼리 담소두 나눴던 기억이... 냉탕에서는 수영도하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와 의 추억이 가장 많았던곳이 목욕탕이였는데ㅠㅠ아버지등도밀어드리고 나의묵은때도벗겨주셨던 아버지
아 ..목욕탕은 쌍팔년도의 추운 어느 겨울.. 일요일 주말의 동네 목욕탕에 찾아가~~ 문 톡톡 두드리고 아줌마나 아저씨가 주는 통합?! 락커룸 번호키 받고 락커룸 찾아가 맨 밑에 신발 집어넣고 옷탈의 하고 입욕실 문 열고 입장해서.. 대충 샤워하고 바로 뜨근한 욕탕에 걸쳐앉아 청산리 벽계수 타령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다가~~ 냉탕 들어가 헤험쳐 수영좀 살짝 해주고 ..빨간버튼 눌러 머리 목 허리 냉수마찰로 좀 지져지고~~ 좀 약한 습식 사우나실 들어가서 땀좀 빼고..나와서.. 일주일간의 묵은때좀 뺄겸 .. 때밀이 호출해서 때좀 박박 밀고~~ 다시 살짝 샤워좀 하고 ~~ 나와가 수건 2~3장 이상 팍팍 물기 딲다가 체중계좀 잠깐 재보고 ~ 바나나 우유 빨대로 쪽 빨며~ 일요일 오전을 마무리 하는 맛이지..
@@ohmyggg439 과거에는 목욕탕이 공공시설 기능 역할 했음. 목욕탕 가격, 짜장면 가격 서민 물가라고 해서 나라에서 가격을 못 올리게 딱 정해 줬었음. 80년대 중반까지도 집집마다 온수 제대로 나오는 집이 드물어서 1~2주에 한번씩 목욕탕 가서 목욕하는게 평범한 스케쥴인 가정들이 대다수였죠.
솔직히 90년대까지 몇십년 목욕탕 운영 했는 곳들은 대부분 엄청난 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일반 사람들보다는 돈을 몇배 축척했는걸로 아는데 대부분 자기 건물이고 그런데 철거 비용이 없다? 돈이 아까우니까 그렇겠지 코로나로 피해는 전국민이 같이 겪어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걸 나라에서 1500만원 이라도 지원해주는게 어디임.
남의 사업 가지고 운운하며 비난하시는 분들로 인해서 마음이 안좋네요,, 본인 가족이 오랫동안 지켜온 사업이라면 쉽게 댓글 다실 수 있는지😭 본인이 더러운 영업장에 가 놓곤 일반화 하는 모습 저급하네요. 저는 계속 갈게요! 목욕탕 업주분들 응원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맘 고생 많이 하셨겠지만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부산 마산 울산의 목요탕은 신발 공장이나 고무공장에서 나오는 폐자재를 보일러 연료로 사용 했기에 다른 지역 보다도 굴뚝이 엄청 크고 높았지요. 대신 연료비는 적게 들었을 테고 , 근데 지금은 거의 가스 석유 보일러를 사용하기에 필요가 없지만 철거를 하려니 문제가 크군요.
장애인이나 뇌졸증환자등 재활이 필요한 분들이 씻을수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그런분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자체나 복지관등과 연계하면 정부 보조금받고해서 유지하고하면 수요가 있을것같은데.. 잘 작동되는 비싼 시설을 그냥 없애기보다 궁리를 해서 사회에 이롭게 쓰는것도 좋은 방법일텐데.
그만두는것도 돈이 있어야 그만둔다는 말이 이런거였구나...
사람없는 여탕레 뭔의미를 둠????
@@chsh851016 감성은 이성을 마비시키니라... 이성적으로 이해하려하지말고 그냥 공감을 하는게 좋아보이니라
@@chsh851016 추억이란 MSG는 과거를 회상시킬때 실제보다 더 미화시키고 과거에 존재한 어떤것에 의미를 두는 순간 그것은 나한테만큼은 특별해지니.. 물론 어떠한 의미도 없는 짓이니라..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매년 과거엔 어땟느니... 라며 현재 나라를 욕하지만, 어른이라면 현재가 미래에 추억이 될 아이들 앞에선 하지말아야 하느니라
굴뚝 철거가 보통 5-6천이엇군요 그럼 개업할때도 굴뚝 포함 이거거거하면 최소 1-2억은 든단 거네요
@@nopregnant 아미 현재 계약가격으로 7백만원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있느라,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가던 목욕탕..
고생하신 아버지를 보고 할아버지랑 왔냐던 사람들.. 머쓱하게 미소짖던 아버지..
없는 돈에 사주신 바나나우유
너무 행복했고 그리운 지난 추억
모든게 조금씩 사라진다는게 슬프고 안따깝구나
너무 많은 것들ㅇ ㅔ의미를 두면 인생에 미련 후회 아쉬움 가득차서 슬퍼집니다. 지나간 것들은 최대한 잊거나 그냥 하나의 기억으로 두는게 좋다고 생각함
무슨 이런거에 감성을..;
미소짓던..
평소가지도 않으면서 없어진다니까 감성에 젖고있네.. 님들이 자주 이용했음 사라지지도 않는게 팩트..
추억이 담긴 것들이 수요가 없어지는 등 세상이 변화하면서 사라진다는 것은 마음 한편으로 쓸쓸함이 느껴지게 하죠. 위에 잼민이들은 어떤걸 즐겼을지 모르겠지만 너희들도 너희들 추억이 사라질 때가 올지도 모른단다.
어쩐지 굴뚝만 남은 데가 많더니 비용이 엄청드는구나
인터뷰하면서 도와주는거 은근 좋다 근데 ㅎㅎ
이야~ 8, 90년도에는 목욕탕 최대 호황기였는데... 옛날이 그리워지네요~ㅠㅠ
명절전에 엄청 북적거리던 목욕탕도 이젠 추억이구나..
그추억은 아주오래전이지요....
ㅋㅋ 특히 여탕은.. 바가지 차지 자리 차지하기가 전쟁같았었는데ㅠㅠ 추억이 사라지는거 같아 아쉽네요;;
여탕은 도둑년들이 많지
@@Hepzibah.NO1 언니랑 때밀러가면 하도 심하거해서
울었던기억이~
그래서 우리집은 새벽 5시에가서 때 밀고 왔어요..,,
목욕탕은 코로나 직격확실한 사업장이긴하네..
어릴적 일요일 아침이면 더 자고 싶은데 깨우시는 아버지나 할아버지, 바나나우유사줄게란 말에 벌떡 일어나 따라나섰던 목욕탕, 냉탕에서 수영하던 재미도 쏠쏠했지만, 점점 다가오는 온탕에서의 때불리는 시간과 그뒤에 더 혹독한 때미는 타임 ㅠ.ㅠ, 목욕을 다 마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개운했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마무리로 쪽쪽 빨아먹던 바나나우유는 어찌 그리 달콤하던지, 어쩔 수 없이 엄마 손을 잡고 들어간 여탕에서 마주친 같은 반 여자아이를 만났던 에피소드부터 친구들과 서울시내 냉탕이 잘되어있는 목욕탕 순례를 다녔던 추억등등 이제 그런 것들이 하나둘씩 추억의 뒷길로 사라져가는 구나.
목욕탕 순례까지 ㄷㄷ
나: 아빠 나 나가면 안돼?
아빠: 긴 시곗바늘이 5로 가면 나가자
목 때 밀때가... 제일 고통 스러웠지...
아 머릿속으로 영상이 다 그려지네여 마치 응답하라 1994처럼 ㅠㅜㅠㅠ
@@jik7150 와 ㅋㅋㅋㅋ 진짜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철거로 돈 버는건 사기업인데 그걸 정부한테 달라고 하는 건 쫌...;; 1500만원 보전해주는 것 만으로도 진짜 감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CJ택배신중원 ㅋㅋ맞는 말이긴한데 저 붉은굴뚝이 있는 건물을 안사서 문제죠
@CJ택배신중원 ㅋㅋ 건물주? 누가보면 떼돈 버는줄 알겠네 위치에 따라 다르고 건물의 질에 따라 다르고 임차인에 따라 다른건데
굴뚝지은건 지들이 지어놓고 철거할때는 지원해달라고 징징징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사양 산업에 대한 지원이 불필요하다고 단정지을 순 없죠 상황을 잘 살펴보고 지원 정도를 조정해나가야죠
@@9Room-e9p 그래서 저거 안치우고 감당못해서 계속 나두다가 파산처리하면 저거 나라에서 치워야하는데 그거보단 지원금이 싸게 먹히지?
거리두기가 없어진거지 코로나가 없어진게 아닌데밀폐된 공간에 같이쓰고 들어가는 욕탕...겁이나서2년째 못감 ㅠㅠ
세신받고난후 그 시원함이 참 좋았서 달에 두번씩은 꼭 받았었는데...
맞아요 거리두기가 없어진거지.. 코로나가 없어진게 아니니까.. 특히 마스크 없이 이용하는 대중목욕탕은 더욱 감염위험이 커서... 사업이라는건... 이렇게 여러가지 알 수 없는 것들로 위협받네요...
@@fridaytvtv9290 요즘 거리에 마스크 실외착용풀려서 벗고 다니는사람 많던데
생각의 차이죠. 식당이나 목욕탕이나 옷만 안 입은 거지 마스크는 항시 벗고 있고 오히려 말은 식당에서 더 많이 하는데도 식당은 붐비죠. 목욕탕이 식당보다 더 위험할 이유 하나 없는데 말이죠.
@@너는누구냐 이게팩트임ㅋㅋㅋㅋㅋ음싣점 술집이 제일 위험하다는건 생각들을 안함ㅎㅎ
수증기에 바이러스 확산이 더 강하다고 전에 발표
했는데요?사우나발 집단 감염 사례도 여럿 나온거
보고도 댓글은 그냥 목욕탕 옹호론이네요.어디든
가능 한거지만 대중목욕탕이 감염에 취약한 곳은
맞아요.업주분 힘드실거는 깊이 이해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니 느슨한 생각은 경계해야 합니다.
수원가니까 목욕탕을 개조해서 카페나 식당으로만들고 굴뚝에 알조명 달아놓고 카페이름도 새겨서 장사하던데 밤에보니 멀리서도 보였음 옥상에 테이블도 놓고 장사하던디
집에서 샤워할수 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게 국룰이었는데
코로나로 안가게 되니까 그게 또 예전처럼 안되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쿠폰 20만원어치 사고 1년내내 필요할때마다 썼는데 지금은 가고 싶지가 않아요
그쵸 주말에 하루는 부모님이 때밀어 주시고 고사리손으로 부모님 등 밀어드리고 바나나우유 사먹는게 국룰이였는데
점점 사라지는게 마음이 아픔 ㅜㅜ
가족들이랑 가면 정말 즐거운데
정말 코로나때매 2년넘게 목욕탕 못 가다가,
몇일전에 에라이~ 하고 목욕탕 갔는데, 정말 천국을 느끼고 왔습니다.
아직도 몇일 이라고 쓰시네요
@@거북이-z2v 사람들이 몇일이 더 익숙해서 그런가봄
알려주기 전에는 모릅니다
몇일x 며칠o
예) (몇 일) 전에 여친과 공원에 갔다 x
(며칠)전에 여친과 공원에 갔다 o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거북이-z2v 괜챦아 며칠만 기다려
목욕탕을 이색공간으로 만들면 좋을텐데 진주에는 목욕탕을 개조해 와인과 커피를 즐기는 포도탕이란 곳이 있어요~ 이런 이색공간을 만들면 꼭 철거 하지 않고도 연출하면 좋지않을까요?
@@k-Acho댁이야말로 그냥 생각을 말한것일 뿐인것에 왜 굳이 시비털지..
공감 못 하고 답답한 사람은 당신일듯..
@@k-Acho 사회생활 불가능할듯ㅋㅌㅋㅋㅋ너같은 놈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발전못하고 다 망하는거야
장담하는데, 같은 부피에 그 공간 만드는데만 1억 이상 들거다.
@@산남 냉정하게 말하는데, 철거하겠다는 말보다 저게 더 현실성 없음.
@@k-Acho '웃자고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든다'
목욕탕이 사라지다니 ㅠㅠ 슬퍼요 목욕 끝나고 삶은 계란 우유 등 간식이 맛있었는데ㅠㅠ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니ㅠㅠ
ㅋㅋㅋㅋㅋ
보복쇼핑은 있지만
보복 목욕은 없다는 말이 웃프네요
그.. 반말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런 현장 취재 기사의 초반부는 기자와 사장님간의 '연기'에 가깝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쭤볼테니까, 이렇게 대답해주세요~
아시는분이네ㅋㅋ 합의된 연출이죠. 딱봐도 지금 전부 꽁트삘인데 다들 진지빨고 까기바쁘니ㅋㅋ
ㄹㅇ 다 대본인데 ㅋㅋ
그러게요. 사전에 합 맞추고 하는건데.. 무슨 그냥 막무가내로 하는줄..
코로나때문에 외국처럼 집에서 씻는 문화로 자리 잡았나보다
그전에도 대중목욕 문화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었고
이해는 하지만 목욕탕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옛날 목욕탕은 바닥이 미끄럽거나 불청결한 등 코로나를 배제해도 가기에 더욱 꺼려지는 점이 많습니다
위생이 문제긴함
가기만하면 애들감기걸려옴
@@짱구-j3t 감기는 위생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시대의 흐름인거죠...옛날에는 목욕을 집에서 하기 어려운 집도 있었지만...집에서 다 할수 있으니까요...뜨거운물 안나오는집이...없으니까
근데 코로나 이전에도 요즘목욕탕들의 편의시설들 때문에 그쪽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지도..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 집이 있어서 코로나때 목욕탕 영업금지 못시킨겁니다
본인 기준으로 생각해서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ㅋ 확진자수 폭발적으로 급증할때도 마스크 벗는 목욕탕은 영업정지 안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 뜨거운물 안나오는 집이 많기 때문에
이게 다 본인기준이지 일주일에 한번 제대로 씻으러 가는 사람들이 아직 많습니다... 코로나 터져도 목욕탕 막지 않은덴 이유가 다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보다는 그냥 문재인이 개작살낸거같은데
목욕이나 사우나 희한하게 한번 안하게되면 단 몇주정도 생각나다 잊어버리게 되더라.. 나도 거의 매일 수십년 사우나 광이었는데 수년전 골절상입어 깁스땜에 몇달 못가다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라 그후론 안가도 아무런 불편없음 오히려 피부는 더 좋아졌음.
묵은 각질이 벗겨지는덴 목욕탕만이 답이던데
@@샤샤샤-u4k그런것도 요즘은 온천 생각이 더 날듯..(말장난인것 같지만)
원래 목욕이 피부에 안조음
건물 들어가자마자 마스크 쓰는거 ㅋㅋㅋㅋㅋ
뭔가 현 시대를 잘 표현한것같다
울동네초입에 40년된 사진관 문닫을때 섭섭하다했더니 사장님왈 동네분들 다들 그렇게 한말씀들하시더라하더라 자주가든 아니든 그냥 그자리서 같은 세월지나온 익숙한것이 사라지는 서운함. 사진관 사장님 마지막 정리하던 모습 생각나네...
세월지나온 악숙한 것이 사라지는
여운이 남네요
너무안타깝다 사장님들 힘내세요
PC방은 시간이 지날 수록 고급화되어가는데 목욕탕은 그렇질 않아서 되게 아쉬움
용품 별도 구매까진 이해하는데 비용 인상해도 좋으니 카드 결제 좀 제발
안돼요....
좋은데로 다른 곳으로 너가 가세요
안돼.... 생각 난 김에 목욕이나 다녀와야겠다 ㅜㅜ
추억과 즐거움이 항상 있던 곳인데 이럴수가...
님이가는데가 청소를안하나보죠..
@성이름 님가는데가이상한거맞음 목욕탕에서 암모니아냄새가왜올라옴
@성이름 목욕탕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왜 올라오지.. 지금까지 살면서 다녀 본 목욕탕에서 나본 적이 없네요.. 다행이도..
주말에 목욕하고 나와서 마시는 바나나우유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집에와서 나른해져서 잠들고 일어나면 피로가 싹 풀렸는데.
저는 야쿠르트요~~ 요쿠르트 ㄴㄴ 야쿠르트 ;)
스콜이 최강임 복숭아맛
인터넷도 안파네유..
딸기우유!
난 빨대 꽂아 마시는 삼육두유.
학생말처럼 잊혀지고 있다는게 맞는말인듯 나도 목욕탕을 점점 잊고있음
이게 맞음
집에서하는게 더 편하다는걸 깨달았다
정말그러네요
굳이 남한테 알몸 보여주면서 할 필욘 없죠
아 모텔은 절대 안 잊혀진다고 ㅋㅋㅋ
철거비 지원 해주는게 나은거 같음... 버티다가 안되면 그냥 포기해버리고 숨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아무도 책임 못지는 애물단지 만드는 것보다 하루 빨리 철거 시키는게 이득일 듯
저걸 세금으로 왜 지원해줌 말이 되는 소릴
굴뚝세우고 돈벌때는 그때 일이고 철거는 또 나라돈으로....???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저런데 엄한 세금 쓰냐고 뭐라고 하지만 그건 1차원적인 생각이죠.
생활고에 시달려서 빛더미에 몰린 사람이 나몰라라 해버리면 결국 방치될텐데 혹여나 무너지기라도 하면
그 사고 수습에 들어가는 돈이 철거비용보다 더 들테구요. 구상권 청구 한다고 돈 없는 구멍에 뭐가 나오겠어요?
결국 5천만원 세금 지원 안했다가 저거 무너지면 최소 100억 이상 세금 써야 할 거 같은데~~~
애초에 지자체에서 저런 시설물에는 장기수선충당금 같이 매년 일정 비용을 목욕이나 사우자 사업자한테
영업 시작할 때부터 청구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법이 없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원래도 잘 안갔는데 코로나 무서울 때 찜질방이나 목욕탕 확진자 뉴스가 워낙 많이 나왔으니 더 안가게 된 것 같아요. ㅜㅜ
목욕탕 전체가 수요가 줄긴 했지만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은 가게는 훨씬 심하더라구요
이거 글 나만 이해하기 어려운거임??
@@opencar-vj8jb 전체적으로 수요가 줄었지만 세월의 흔적이 남은(오래된) 곳은 더 심하다…이게 이해가 안되면 일상 생활 가능하니?
@@opencar-vj8jb 목욕탕 수요가 줄었는데 오래된 가게는 더 안간다는 말인듯
@@opencar-vj8jb 요즘 문맹률이 급격히늘어간다는게 애보면 이해가가네 간단한문장도 이해를못하네
@@옥슬이브베-w9v 어이구~~ 엄청 똑똑하신가베?? 개떡 같은 소리도 찰떡 같이 알아들으시는가?? 문장 이해력은 어떤지 모르는데 공감 능력은 떨어지는갑다.
명절전에는 꼭 가곤했던 굴뚝 목욕탕
아버지가 등밀어주시고 목욕후 삼각우유 사주시던 국민학교때의 추억이 아련해지네요.
나는 조아 요구르트 생각나네.조금 사이즈가 컸었는데..100원
오. 삼각우유 아시는분이군요.
인터넷엔 다들 단지 바나나 우유 먹었다고 해서.... 내 기억이 잘못됐나 했었어요.
분명 삼각 비닐팩에 든 우유 마셨었는데. 빨대 세게 탁! 하고 꽂아서. 추억이네요.
@@강아지-x6s 해태조아 알아요 얼려서 팔던거 하교할때 사먹으면 개존맛였는데...
삼각우유가 오리지널이죠 . 졸맛나요.
참 이상한 나라.
철거비용보전1500만원은 어디서 나는 건가?
공무원월급에서 갹츌하나? 그동안 수십년동안 목욕탕을
운영해서 번 돈은 따지기
않고 최근 2~3년 동안
영업부진만 보고서,돈
보태준다는 건가? 도대체 뭐 하자는 건가?
또한 철거업자들은 지원금을 노리고 비용 뻥티기할 은 뻔하고...
공과사의 구별을 전제로
하는 사적자치를 이런 식으로 막 망쳐도 되나?
다른 업종은?
옳소
나도 딱 이 생각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목욕탕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맞지만 저런 허름한 목욕탕이 한순간에 폭삭 안 된것도 아니고 서서히 저물어가는 시장이였을뿐... 댓글들만 봐도 어렸을적, 예전 추억들처럼 여기는 곳인데 코로나 이전이라고 장사가 잘 돼서 콧노래 불렀을까
어떤 업종시 어려워 졌다고 전부 폐업하는걸 지원할것도 아니면서;;
시설비용 많이 들어가는 업종은 전부 철거비용도 많이 들어가는것이고 그렇게 들어간 비용을 산정해서 이용 요금을 정하고 운영했을것인디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때 목욕탕하는 사람들은 모두 돈을 잘 벌었나요?
@@도루미 응 맞아요 불친절한곳도 많았어요
그당시 목옥탕 규모를 보더라도. 각 마을 유지이지 않을 까요?
일본 폐수영장을 리모델링해서 유명 디자이너가 샵으로 리모델링 한것 처럼 한국에도 많은 디자이너분들과 기획자들이 아이디어내서 문화공간으로 바꾸면 좋을것 같네요
입장료 비쌀듯
누구 말씀하시는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기능 및 고유문화를 보존하는 게 핵심 같네요.
유명 디자이너전에 이미 일본에서 자주 했던 아이디어에요. 또한 국내에서도 이미 하고 있고요
지금 보고 계신 트랜디 한 것들은 대부분 식상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한국은요
이미 그런데가 넘쳐나서 유니크하지도못함
그런건 서울이나 가능하죠. 지방은 문화창출력이 부족함.
목욕탕이 피시방보다 더 위험함 같은 물에 같은 공간에 .. 그래서 안그래도 직격타가 목욕탕이 아닐까 했었는데...
저정도 건물은 보존 가치가ㅜ별로 없어요. 보존보존 이야기 하시는데 새건물도 이쁘게 올리면 훗날 오래된 건물이 되서 미래에 후손이 보존 잘해줄거에요.
한겨울 아버지 손에 끌려 빡빡 등때밀고 나오면서 맑디 맑은 피부에 머리위 모락 모락 나는 김오름.
그리고 아버지와 동네 우동집에서 서서 우동한그릇 오뎅두개 먹고 온 추억이 생각납니다.
이제 그 손길의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두딸과 같이 목욕탕은 못가지만 추억은 살아있었는데 그 목욕탕마저 이제 기억의 뒷편으로 사라지는 군요.
비슷한 추억에 눈시울이 젖어옵니다.
우유도 꼭 사주셨죠...ㅠ
목욕 중 먹는 바나나 우유
목욕 후 나와서 먹는 분식...
기가막혔는데....30년도 넘었네요 벌써
휴
아직실감은 안나지만 이제 한아이의 아빠가 됫는데 아버지의빈자리가 상상이안가네여 ㅠ
목욕탕 꿀뚝을 광고판으로 쓰면 어떤가요
광고판으로 쓰기 딱 좋은데?
님 천재다
대단한데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획기적인 방법이네요
옥외광고물 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으로 압니다. 국가에서 예외적으로 허용을 해 주면 가능하겠지만요
옛날... 연탄보일러로 난방하기만도 바빳던, 목욕이라도 할라치면 뜨거운물을 끓여 썼던 시절에는 목욕탕이 필수였지만 집집마다 온수가 나오고 욕조까지 대중화가된 지금은 ㅠ
목욕탕 너무 좋아요❤️ 이번에 때밀고 왔는데 굿 입니다👍🏻👍🏻
목욕탕 굴뚝은 나에게 진짜 익숙한 풍경들 중 하나...
우리집 시골에서 50년째 목욕탕하고있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코시국 여파가 없음;; 저번겨울 오히려 사람들이 더 많았음 그 이유가 겁나 궁금했는데 옛날 시골집 사람들은 신축주택이 아니라서 욕실이 없고 아직도 연탄쓰는곳도 많아서 어쩔수없이 온다고 하더라고~
거기다 군에서 운영하는 대형 사우나등이 코로나로 문을 닫아버려서 몰리더라구요;;
은근히 명당 자리였군요.
부산도 그런 곳 몇군데 있어요.
복잡한 이유로 재개발 들어가지 못하는 다세대 주택이나 판자집 같은?
이런 곳은 위생상의 문제로 전기,가스요금 감면 혜택 지원하면 좋겠어요.
시대가 변하고 산업이 변하니 사람들의 의식주도 변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가는 업종들이 생기네요...
혹시 저 꿀뚝을 보존하면서 건물을 다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굴뚝은 철거 안하고 그냥 두더라구요 굴뚝보고 가봤는데 목욕탕은이 없더라구요
꿀뚝이다보니 발효나 주조같이 열배출이 필요한 쪽에서 쓰려면 쓸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런 직종은 거의 시내에 들어서기 힘들고 주민들도 혐오하죠.
주위환경까지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업종 찾기 힘들어보입니다.
아버지가 없는 친구랑 가끔씩 목욕탕가서 때밀고 목욕 끝나면 밥먹고 술먹고 ㅋㅋ 그 다음주에 아버지가 목욕탕 가자했는데 저번주에 친구랑 갔다와서 안간다하면 속상해하실까봐 또 가고 ㅋㅋㅋㅋ 그런식으로 진짜 엄청 갔었는데... 10대 20대때 목욕탕 찜질방 가는게 참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40대 초반.. 아버지와 지금 다시 목욕탕가면 왠지 등 밀어드릴때 눈물이 날 것만 같다.. ㅠㅠ
밀폐된 공간에 수증기까지 더해지니
코로나같은 호흡기 전염병은 무서울수 밖에 없죠.
피부 전염병도 우려되구요
지금도 변이가 계속 생기고 풍토병으로 간다고 하는데 걱정이 될수밖에요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찜질방겸하는 사우나가 망한거 보고 굉장히 씁쓸하고 마음 한구석이 안좋았습니다.....
내 어린시절을 추억할수있는곳 하나가 사라졌으니 말이죠 ㅠㅠ 고등학교때부터 20대초반까지 꾸준히 다니던곳인데..... 그것도 이젠 십여년이 넘었네요
목욕탕에 추억이 없는 요즘 친구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동네목욕탕 주말마다 가서 때밀던 그시절이 추억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나나 우유...
목욕 끝나고 먹는 병콜라나 병환타 하나 먹고 한판에 50원하는 오락실로 갔던 기억이 남 ㅋ
@@제뱃살가져가세요 불편충;;
@@제뱃살가져가세요 요즘 친구들은 이해 못한다는 말이 도대체 어때서 그러냐 참 문맥상 자연스러운 표현인데 갈라치기 좀 하지말자 진짜 정치로써 끝내자 갈라치기는..제발 지겹다 작은 나라에서 드럽게 나눠서 싸우는 거 좋아해 참
목욕탕 내부는 리모델링해서 음식점으로 바꾸고
굴뚝은 그냥 놔두고 광고판으로 쓰면 효과좋을텐데
니가 먼데 그걸정함
@@인생존망-c4i ㅋㅋ
@@인생존망-c4i 뭔 자기 의견 말도 못함? 저사람이 강요했음? 닉값 제대로다 증말
@@yulmikim9963 나도 내의견 멀한건데? 내로남불오지네 1번찍음?
@화룡의수호검사 시비말고 십삼인데?
진짜 목욕탕 가고 싶은데 이놈의 코로나가 뭐라고... 코로나 없었을 더운 때에 사람들이 왁자지껄 하면서 구운계란이랑 라면 먹고 그 특유의 식혜먹으면서 얘기했던게 그립다
코로나가뭐긴 질병이지 그것도 모름?
@@DBS770 그걸 저사람이 아는지 모르는지 니가어캐암?
초딩시절에 살던 동네에 30년만에 갔는데 그시절 친구들과 주말마다 가던 목욕탕 굴뚝이 멀리서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에 가봤더니 건물 용도가 바뀌었더라구요.
동네 작은 목욕탕이라 그곳 또한 비싼 철거비용이 부담되어 굴뚝을 남겨놓았던건가봐요ㅜㅜ.
이제 시대가 변했다는
증거지 요즘 애들은 맷돌을 돌리는게
아니라 찍어서 가루로 만드는 줄 아는 애도
있더라 그거 보고 시대가 변했다는 걸
또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낌
@@Y-SS8888 그거는 이제 상식의 문제 같네요ㅋㅋ
굴뚝이 돈이 많이들어가는군요 애고 ..
@@Y-SS8888 존나 전혀 다른 뜬금없는 얘기를 하네. 이런 사람들이 언어영역 시험을 잘 못보는 거구나
@성이름 증거 가져와 ㅋ
시설이 낙후돼서 안가는거지... 최신식 목욕탕들은 사람이 넘쳐남... 안타까운 현실 이지만... 이거시 세상
그런데 목욕탕은 보일러가 pc방처럼 시간 지났다고 뚝딱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서 사실상
처음 개업할때 장비로 끝까지 가야 하죠.
가격도 만만찮고 건물 내부를 다 뜯어고쳐야하니 건물 하나 짓는꼴이라서...
번만큼 벌었으면 그냥 폐업하는 수밖에 없는데 철거비가 너무 비싸긴 하네요.
돈벌던시절에는 무엇하셨나요
돈벌어건물지어 벌어들일때는 내것이고 못벌어철거할때는 세금이 필요한가요 철거할 건물도없는 보통사람은 무엇인가요
말잘하네 우리 조장호 ㅋ짜식
철거할 건물 없는 보통사람은 그냥 보통사람이지 꼭 뭐가 되어야 함??
장사가 안 되는데 돈을 어떻게 벎
목욕탕이 기업이라도 되는줄 아시는건가
@@김아무-b9s 코로나 전에는 그럼 안벌엇겟나??ㅋㅋㅋ머구리야?
시간이 좀 지나야 되지 않을까
노령인구는 꼭 필요한 시설
근데 목욕탕 짓고나서 돈은 개인이 다 벌었을텐데 왜 철거할때 지원금을 줘야할까요!??
나도 그렇게 생각함
배아프나
결국 폐업하고 굴뚝 철거할 돈 없다 배째라 하면 나서야 하는 건 정부니까요.. 미관상 안 좋으니까 일부라도 받고 하는 게 낫다 이거죠
그냥 두면 흉물이 되고 안전에 문제가 생기니까요.
하... 진짜 이정도 밖에 안되나..;;
요즘 집에서 온수 잘나오고 하는데 뭐.. 필요없지 차라리 사우나를 가지
세금 도둑
철거비 왜 지원하냐?
자기돈 아까우니까 주위가 위험해도 방치하는데. 사고나면 엄벌해야 함
나는 드러워서목욕탕안가는데..
다른사람들이랑빨개벗고 한탕에 있다니..
오늘 코로나 이후 목욕탕 처음 가봤는데 탕에도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게끔 하더라구요.(들어갈 때 새로 마스크를 줍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밀폐되고 해서 걱정되서 코로나 때 안 갔는데... 때를 안 밀면 찝찝한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 가서 싹 밀고 왔죠. 개운하네요. ㅋㅋㅋ
어렸을때 주말에 아버지와함께 목욕탕가면 사람이 많아서 앉아서 씻을수있는 자리도 부족하고 탕안에는 수십명이앉아서 모르는사람끼리 담소두 나눴던 기억이... 냉탕에서는 수영도하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와 의 추억이 가장 많았던곳이 목욕탕이였는데ㅠㅠ아버지등도밀어드리고 나의묵은때도벗겨주셨던 아버지
사연은 참 애처롭지만, 굳이 유튜브 댓글에다 적는 이유가 뭘까?
그러게말이죠 이런 시시콜콜한 사연까지 우리가 알아야 하나?
@@전율의타츠마키-g5y 외로우니까 사람들 관심이 고픈거지...관심의 구걸이라고나 할까?? 얼굴도 모르는사람들한테.. 일종의 관종이지.
@@전율의타츠마키-g5y 정신병 있는 티를 굳이 내시고 그래요
@@전율의타츠마키-g5y 생각은 참 자유롭지만, 굳이 댓글로 찬물 끼얹는 이유는 뭘까?
아 ..목욕탕은 쌍팔년도의 추운 어느 겨울..
일요일 주말의 동네 목욕탕에 찾아가~~ 문 톡톡 두드리고 아줌마나 아저씨가 주는 통합?! 락커룸 번호키 받고
락커룸 찾아가 맨 밑에 신발 집어넣고 옷탈의 하고
입욕실 문 열고 입장해서..
대충 샤워하고 바로 뜨근한 욕탕에 걸쳐앉아 청산리 벽계수 타령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다가~~ 냉탕 들어가 헤험쳐 수영좀 살짝 해주고 ..빨간버튼 눌러 머리 목 허리 냉수마찰로 좀 지져지고~~
좀 약한 습식 사우나실 들어가서 땀좀 빼고..나와서..
일주일간의 묵은때좀 뺄겸 ..
때밀이 호출해서 때좀 박박 밀고~~
다시 살짝 샤워좀 하고 ~~
나와가 수건 2~3장 이상 팍팍 물기 딲다가 체중계좀 잠깐 재보고 ~
바나나 우유 빨대로 쪽 빨며~
일요일 오전을 마무리 하는 맛이지..
남은 망한다는데 저 분은 신나보인다
서민과 취약층들에게는 목욕탕도 공공시설 기능과 위생을 위한 기본적인 장소가 되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은 전혀 안되고 있네요. 상업지구가 아닌 주거 지역에는 공공 목욕탕이 유지되면 좋곗네요.
목욕탕 모두 없어지고 나중에 프랜차이즈 찜질방만 남으면,, 슬슬 독점으로 가격 엄청 오르겠죠!!
목욕탕 장사 안되는거 안타깝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다니세요.
ㅋㅋㅋㅋ아니 목욕탕이 뭔 공공시설 기능이야ㅋㅋㅋㅋㅋㅋㅋ 돈 안내고 들어감?ㅋㅋㅋㅋㅋ 뭔 지원을 해 줘? 니가 다니던가 시대의 흐름도 못 읽는ㅋㅋㅋ 목욕탕이 잘 되던 때는 뭐 지원 필요했니?ㅋㅋㅋㅋ
@@ohmyggg439 정확히는 거의 공공시설에 준하는 기능을 '했었죠'
옛날에는 뜨거운물 팡팡 틀어가며 온몸에 때불릴곳이 공중목욕탕 말고는 전무했으니.
지금이야 콩알만한 원룸에도 최소한 샤워는 할수있게 다 마련되어있으니까 퇴색된거.
@@ohmyggg439 과거에는 목욕탕이 공공시설 기능 역할 했음. 목욕탕 가격, 짜장면 가격 서민 물가라고 해서
나라에서 가격을 못 올리게 딱 정해 줬었음. 80년대 중반까지도 집집마다 온수 제대로 나오는 집이 드물어서
1~2주에 한번씩 목욕탕 가서 목욕하는게 평범한 스케쥴인 가정들이 대다수였죠.
나는 다시 가기 시작했는데. 집에서 아무리 샤워해도 역시 싸우나 목욕 맛은 못 따라가지
아무래도 균 퍼지기 딱 좋은 환경이다 보니 자연스레 발길이 끊기는 겁니다.
근데 정부에서 지원을 한다 해도 저 굴뚝들이 주택가에 세워져 있으니 철거도 진짜 힘들겠다
지을땐 내돈 헐때는 세금. 자영업자는 좋겠다. 뭐만하면 돈퍼주네
에구 맘이아프네요 사장님들 힘내세요
목욕탕 코로나 전에는 아버지랑 자주가서 서로 등도 밀어주고 그랬는데
코로나 터지니까 목욕탕은 진짜 겁나게됨..
참 모든것이 변해가지만 슬프네요
나도 사우나는 시내에 큰 사우나들만 1년에 1번 가나..집에도 작은 욕탕이 있지만 보통 샤워를 하지.
동네 사우나는 대학 다닐때 교수님이랑 같이 몇번 간 기억밖엔 없어서.. 그게 10년전인데도 이런 곳은 장사가 되나 싶었는데 지금은..
니는안가셔도 사람들 많이가요
@@폭펭 그런가요? 그럼 왜 이런 뉴스가 뜰까요?
@@폭펭 히스테리 좀 부리지 마 ㅋㅋ
@@폭펭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줄긴했어요 옛날에 사람 많이 갔던 동내 목욕탕 갔다왔는데 저 혼자만 있었어요
미안함다..
하나의 추억이 없어지니 슬픔.
철거비용이 타산이 안맞으니 예술적으로 디자인해서 나두는게 그나마 비용도그렇고 나쁘지않을거같아요
목욕탕은 일제 잔재임 어차피 사라져야함
어쩌라고
@@박진우-z8p 내가 어디가서 고아티 내지말랬지
@@박진우-z8p 피임의 중요성
태풍불면 쓰러짐 위험함
하루빨리 철거해야 됨
요즘 목욕탕도 크고 깨끗하게 새로 생긴 곳도 많아서 그런지 옛날 목욕탕은 이제 안가지더라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목욕탕이 자기건물이 아닌한 원복 비용이 무시무시 할 듯 하군요. 그냥 건물 노후화 철거 할때까지 버티면서 적자운영이 더 좋을지도.
목욕탕이나 모텔은 건물주가 다 수리하고 세를 놓습니다
즉 세입자와는 무관한 건물주가 철거해야지요
건믈 가진 사람이 5천만원때문에 철거 못한다는 어이없는 뉴스
@@수수꽃다리-p9b 폐업하면 빈공간에 세를 놓든 뭐를 해야 할 거 아닌가. 팔던가. 그런데 철거 안하면 그게 되냐고.
@@수수꽃다리-p9b 굴뚝만 5천이라잖아요
@@수수꽃다리-p9b 건물주에게 억하심정있는 전형적인 피해의식에 찌든 역겨운 마인드네.
@이wt 아닌데? 님 머릿속엔 건물 통채로된 목욕탕만 수두룩빽빽한듯?
눈물 나네요 ㅜㅜ
어릴 때 일주일마다 엄마랑 언니랑 목욕탕 갔었는데. 겨울에 뜨신물 안나와서 목욕 끝나고 밖에 나오면 몸은 뜨끈하고 공기는 차갑고 아직도 추억이다. 엄마가 때민다고 붙잡고 밀면 아프다고 발버둥 치고 했었는데, 언니랑 바가지 두개 붙여서 튜브 만들어서 수영하구..
당시의 목욕탕은 씻는다는거 말고도 작은 수영장같은 느낌이 있었죠.
주변의 어른들은 그걸 보면서 귀엽다고 하고 있고...
하긴 왠만하면 집집마다 뜨거운물 콸콸나오니…갈일도없고… 옛날처럼 노숙자들도 많이있는것도아니고…
어렸을때 빙그레 바나나 우유 마시며 목욕탕 다니던 추억은 잊지 못하지만
지금은 사우나 시설이 너무 좋아져서 비슷한 가격이거나
조금 더 비싸더라도 대부분 조금이라도 더 좋은 시설을 가기마련임
근데 철거비용은 터무니없이 크긴하네 안타깝네요
목욕탕은 시설이 좋다고 좋은게 아닌데;
그 분위기가 더 중요함
@@전율의타츠마키-g5y 분위기고 나발이고 목욕탕은 시설좋은게 장땡이지. 오래되면 낙후되고 더럽고 좁아서 안가지
솔직히 90년대까지 몇십년 목욕탕 운영 했는 곳들은 대부분
엄청난 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일반 사람들보다는 돈을 몇배 축척했는걸로 아는데
대부분 자기 건물이고 그런데 철거 비용이 없다? 돈이 아까우니까 그렇겠지
코로나로 피해는 전국민이 같이 겪어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걸 나라에서 1500만원 이라도 지원해주는게 어디임.
이런놈 꼭 있더라 ㅋ ㅋ ㅋ
@@맵꾸쭈꾸 너같은 놈이 뭘 알간?
@@맵꾸쭈꾸 맞는말 하는대 왜?
@@맵꾸쭈꾸 목욕통 2000년대 까지 때돈 버는 곳임
남의 사업 가지고 운운하며 비난하시는 분들로 인해서 마음이 안좋네요,, 본인 가족이 오랫동안 지켜온 사업이라면 쉽게 댓글 다실 수 있는지😭 본인이 더러운 영업장에 가 놓곤 일반화 하는 모습 저급하네요. 저는 계속 갈게요! 목욕탕 업주분들 응원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맘 고생 많이 하셨겠지만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0:32 실내 들어오마마자 마스크 쓰는거 개웃기네
이게 왜 오천만원이나 들지 크레인 하나 부른다음 벽돌 하나하나 제거하면 되잖아
크레인은 공짜로 부르냐
@@seraiz 크레인 60만원인데
자영업자 시설 철거에 왜 세금 지원을 해줘야 하는거죠?
거리두기한다고 자영업자에게 영업금지, 영업제한 때릴 때는 망하라고 한거 아니었음? 진짜 망했으니 빚이 n억일거야;; 그중 1~2천 보전해주는 게 아니꼬우면 처음부터 방역책임을 사적시설에 전가하질 말았어야지
진짜 혐오의 나라다 어휴
높이도 엄청높고 도색해서 돈받고 광고판으로 돌리면 될듯
반짝반짝!!
이제는 인식이 바뀌어 버린 거지
목욕탕은 몸이 깨끗해지는데 반해 탕에는 체취가 남으니까 되니까 불특정 다수의 흔적이 많은 곳은 꺼려지지
예전에는 그런 거에 대해 무감각했고.. 대중 목욕 문화가 더러운 건 아니라 생각들지만 예전 인식으로 돌아가려면 꽤 걸릴듯
@만찐두빵 고인물이냐 덜 고인물이냐 차이겠져 ㅋㅋ 해수욕장은 생각 못했는데 저는 워터파크까진 좀 꺼려지긴 하더라구요
그거 따져서 해운대 해수욕장 못가겠다고 하는사람 옛날부터 많았음ㅋㅋ
길바닥에 파는 여러사람 들락날락한 오뎅은 탕에서 건져서 잘도 쳐먹더라...
난 자주다니는데... 집에서는 못 느끼는 개운함....
그러게요 목욕탕을 갈생각이 안드네요.. 잊혀진느낌이랄까요..ㅠ
시대가빨리빨리바뀌니 진짜 자영업도 기업들처럼 미래를 내다보지못하면 힘들어지는거 한순간인세상....
제천은 목욕탕 3천원인데...
사람 바글바글 함...
그래서 6천원 짜리 갔는데
마찬가지 바글바글...
9천원 짜리 가니깐 내가 탕을 하루 빌린것처럼 사용 가능
ㅋㅋㅋ
ㅋㅋㅋ
물가도많이 올랐지만목욕비도 비쌈 울동네 목욕비 7000
대중목욕탕 굴뚝,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
무조건 철거만 고집할게 아니라 기념으로 그냥 놔두면 안되나요?
나중에는 돈 내고도 짓기 어려울텐데..
아이고…
애초에 목욕탕은 죽은지 한참됐고,
찜질방이 살아나면서 잊혀진거죠
부산 마산 울산의 목요탕은 신발 공장이나 고무공장에서 나오는 폐자재를 보일러 연료로 사용 했기에 다른 지역 보다도 굴뚝이 엄청 크고 높았지요. 대신 연료비는 적게 들었을 테고 , 근데 지금은 거의 가스 석유 보일러를 사용하기에 필요가 없지만 철거를 하려니 문제가 크군요.
장애인이나 뇌졸증환자등 재활이 필요한 분들이 씻을수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그런분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자체나 복지관등과 연계하면 정부 보조금받고해서 유지하고하면 수요가 있을것같은데.. 잘 작동되는 비싼 시설을 그냥 없애기보다 궁리를 해서 사회에 이롭게 쓰는것도 좋은 방법일텐데.
이미 목욕차 라는게 있음
장애인 뇌졸중 환자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데 도움을 받아도 저길 가는게 더 힘들겠네요.
목욕... 보복해준다..
목욕탕 너무 가고 싶은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무서워서 못가요 ㅠㅠ
목욕탕도 나름이던데 서울 저의동내 목욕탕은 너무 사람많던데 ㅋㅋ
목욕탕도 시설이 좋아야 가지 ~ 너무 옛날 목욕탕이다 ~
피부관리실 운영하는데 저희도 타격이커요
리모델링 해서 목욕탕 컨셉 테마 카페나 주점으로 바꾸고 굴뚝 그대로 놔두고 멋지게 디자인된 페인트칠해서 간판 대신 이용하면 어디서든 잘 보이고 광고효과도 있을것 같은데 무조건 없앨 생각하지 말고 재활용 자원순환 등 다른 방법도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리모델링은 공짜인가?
그것도 처음 몇번 신기해서 가지.
옛날목욕탕 그대로 살린 냉삼집있었는데 습기, 냄새, 연기 안빠진다고 금방 망했음.
말은쉽지 ㅋㅋ
그게 철거비용보다 더들수도
리모델링은 철거 비용보다 훨씬 크게 듭니다.
벽 페인트칠하고 의자랑 테이블 몇개만 둬도 몇천 나와요.
철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하지만 그래도 왠만한 것들보다는 비용이 적게 드는것중 하나.
수영장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목욕탕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했지요.그러니깐 꿀뚝도 국가가 해주어야지요.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