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이들이 방문한 서울의 학교는 종로구 수송동에 있는 종로국민학교 입니다 제가 이 학교를 졸업 했어요 ㅎㅎ 제가 다녔을때 모습 그대로네요 그 맞은편은 청진동인데 당시 여관들이 골목마다 꽉 들어차 있어 시골에서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이 자주 묵었어요 이 학교는 70년대 초에 없어지고 주차장으로 됬어요 ㅠㅠ 우리학교와 그 근처 동네들이 늘 그리워 이 영화를 보고 또 보고 했어요 ㅎㅎ 영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시 거의 모든 희극인들 가정이 그랬듯이 구봉서씨가 딸의 학교에 왔을때 그딸이 창피하여 울었다 하며 부친이 구봉서씨임을 딸은 주변인들에게 감추었다네요. 유명인이 부모이면 자랑스러운 일일텐데 그것을 모르고 통상 코미디언 하면 다소 좀 정신적으로 모자란 사람의 역할을 하다보니 그때는 아이들 사이에 그런 선입견이 생긴거지요.
부모님 귀가 어두워지셔서 자막이 있어야 보실수 있는데 한글자막을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예전 영상은 자동자막이라 이상하게 나올때가 많아서 보실수가 없었는데 한글자막을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것도 다시 넣어주시면 좋겠어요ㅠㅠ 부모님이 재밌게 감상할수 있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태어나기 몇 년 전의 영화지만 학교 교실에 같은 또래 아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모습만 봐도 너무 친근함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요즘 학교들은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문명의 혜택도 받고 고급스러워졌지만 학교 형편에 따라 아예 사라져버리는 학교도 있고... 아이들도 더이상 우리가 알던 그 아이들도 아니고.... 뭐 하나 넉넉한 거 없지만 주변에 이웃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던 그 시절이 언제나 그립습니다. ^^
1:20:01 아 슬프네요. 저 당시에 시골 처녀들이 서울로 가정부로 많이 왔었죠. 제대로 된 월급을 못받는 경우도 많았고 밥주고 재워주는 정도만 제공받고 일하기도 하고... 학교도 못다니고 옷도 주인 집에서 입다 남은 옷을 물려 입기도 했죠. 물론 좋은 주인댁을 만난 경우는 학교도 다니고 더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요. "삼순이: 식모, 버스안내양, 여공" 란 책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살던 단독 주택에도 식모방이라고 부엌에 딸린 방이 있었는데... 정말 그 집에서 제일 추운 방이었습니다. 겨울에 들어가면 발이 시려워서 서있기 힘들 정도였죠. 그때 한국의 아녀자들이 했을 고생들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참 사람 향기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다들 단절 된채 산지 참 오래 되었네요!~ 모든게 부족 할때 아쉬움과 애틋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삭막한 닭장 같은 아파트 공구리속 틈에서 숨이 막혀 왔는데 이 옛 영화 한편이 큰 위로가 됩니다. 귀한 영화 복원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90년대까지 시골에서 서울로 수학여행 많이 옴~ 놀이공원+ 유적지+대학교 탐방 묶어서. 시골 사는 사촌들 방학때마 우리집와서 지하철 타는 거 가르쳐 주고 서점, 영화관 데리고 다녀서 서울로 수학여행 오면 자기들이 자유시간에 애들 끌고 교보문고 가고 중간에서 만나고 햄버거 사주고 친구들이 서울에 친척있다고 부러워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음.ㅋ
64년에는 올림픽개최를 하고 69년 007 두번산다속 배경이 되고 70년에는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에 배경이 되는 일본 만국박람회가 개최되던 일본과 반대로 가난한 나라중 하나였던 우리나라 반세기 넘어서 동등하게 자리잡기까지 윗세대의 희생이 있었지만 지금은 외국인의 나라가 되어가네 우리나라가 아니라 너희모두의 나라가 되어가는중 이영화 보면서 저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추억이 아니라 한때 한국이라는 나라의 역사 기록물이 되어가는 중이네
그냥 가볍게 볼 생각으로 햄버거 먹으면서 보다가 중간에 몇번이나 울컥해서 메인 목때문에 콜라를 들이마셨네요ㅠㅠ 그냥 시골 아이들이 서울로 수학여행 와서 좌충우돌하는 코믹한 옛날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상황이나 대사가 현실성 있고 묘사가 디테일하네요~ 무엇보다 제가 태어나기 전 서울 시내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고전영화 보는걸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고요한 한국 옛날 시절 보면 뭔가 몽알몽알 해지면서 좋아요 저 시절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내용도 참 순수하고 풍경이나 도로만큼 깨끗한 사람들~ 그나저나 53:54에 나오는 빨간옷 입은 소녀 얼굴이 너무나 이쁘네요~ 노래부를때도 인형처럼 너무 이쁘구요. 누구인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잠시나마 마음이 깨끗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 아이들이 방문한 서울의 학교는 종로구 수송동에 있는 종로국민학교 입니다 제가 이 학교를 졸업 했어요 ㅎㅎ 제가 다녔을때 모습 그대로네요 그 맞은편은 청진동인데 당시 여관들이 골목마다 꽉 들어차 있어 시골에서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이 자주 묵었어요 이 학교는 70년대 초에 없어지고 주차장으로 됬어요 ㅠㅠ 우리학교와 그 근처 동네들이 늘 그리워 이 영화를 보고 또 보고 했어요 ㅎㅎ 영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헉....리얼타임 댓글....
아,뭔가 아련하고 살짝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
😮와우❤
저희 언니가 수송초등하고 마지막 졸업생이었어요. ㅋㅋ
구봉서 님 , 마지막 가는 길도 아름답게 가셨습니다.
가족들에게 희극인들은 아직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으니, 조의금은 받지 말고, 밥 잘 먹여 보내라 하셨죠.
그리고 그동안 후원하던 곳은 자신의 사후에도 계속 하라고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뜻한 분이셨군요
당시 거의 모든 희극인들 가정이 그랬듯이 구봉서씨가 딸의 학교에 왔을때 그딸이 창피하여 울었다 하며 부친이 구봉서씨임을
딸은 주변인들에게 감추었다네요.
유명인이 부모이면 자랑스러운 일일텐데 그것을 모르고 통상 코미디언 하면 다소 좀 정신적으로 모자란 사람의 역할을 하다보니 그때는 아이들 사이에 그런 선입견이 생긴거지요.
구봉서선생님 따뜻하고 멋진분이셨네요
이 영화 보고있으면 마치 타임머신 타고 1968년으로 날아간것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화질로 다시 접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젠 노인이 되신 강남길 배우님 어릴때 무척 귀여웠음 ㅋㅋ
예전 선유도가 이랬군요 사투리도 재미있고 이런 영화 참 좋네요…. 힘들게 찍었을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나이 먹었나 보다. 이 영상이 왜 이렇게 슬프고 아름답냐....없이 살아도 그 시절이 정도 많고 좋았는데...
그래도그시절로돌아가는건싫소이다
부모님 귀가 어두워지셔서 자막이 있어야 보실수 있는데 한글자막을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예전 영상은 자동자막이라 이상하게 나올때가 많아서 보실수가 없었는데 한글자막을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것도 다시 넣어주시면 좋겠어요ㅠㅠ 부모님이 재밌게 감상할수 있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순박한 옛감성이 너무 좋네요.
54:08 와 애들 진짜 착하다;; ..애들이 놀리려는구나 생각한 저 자신에 반성하게 만들어주네요..
옛날 영화는 하늘빛들이자연그대로
나와서 너무너무멋있고배경들이 너무너무순수해요
제가 태어나기 몇 년 전의 영화지만 학교 교실에 같은 또래 아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모습만 봐도 너무 친근함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요즘 학교들은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문명의 혜택도 받고 고급스러워졌지만 학교 형편에 따라 아예 사라져버리는 학교도 있고...
아이들도 더이상 우리가 알던 그 아이들도 아니고....
뭐 하나 넉넉한 거 없지만 주변에 이웃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던 그 시절이 언제나 그립습니다. ^^
어린시절 눈물나는 영화네요 연기들이최고 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이영화 많이 많이 봣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훌륭한 영화였고 그것은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는 시리아 출신입니다.❤🎉
와 70년대도 아니고 60년대 서울 컬러 영상이네요 영화는 정말 귀한 자료군요 ㅎㅎ
저때는 섬에도 아이들이 많이 살았던... 그때.. ^^
저기 나오는 아이들도 다들 환갑이 넘었겠네요.. 참 세월 빠르다
맞아요. 그 때 6학년 수학여행이면 지금 67~70세 되시겠네요. 학교 늦게 입학한 분들도 있으니
68년도에 영화가 나왔으니 그당시 아이들은 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아이
들로 보입니다
몇번을 봐도 봐도 정말 가슴 따뜻하고 찡한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후..국민학교 4학년때인가 가족들과 선유도로 피서 가서 맨발로 거닐다가 유리병조각에 엄지발가락이 찢어져서 물놀이도 못하고 민박집 주인 아들이었던 형과 낚시만 했던 추억이...정말 추억을 자극하는 영상이군요..감사합니다
요즘세상 보니 기가찹니다
저때가 그립네요
울 아부지중학생때네 고거 참..새롭구마잉 울아부지 올해73세인디.. 화질이 살아있네
저시절엔 군산에서 서울가는 직항철로가 없었음
배를타고 강을 건너서 장항역에 도착후 장항선열차를 이용했음
지금은 저 섬이 새만금 방조제 + 다리가 놓여 차로 갈수 있는 육지가 되었습니다..
어머 그런가요
1:20:01 아 슬프네요. 저 당시에 시골 처녀들이 서울로 가정부로 많이 왔었죠. 제대로 된 월급을 못받는 경우도 많았고 밥주고 재워주는 정도만 제공받고 일하기도 하고... 학교도 못다니고 옷도 주인 집에서 입다 남은 옷을 물려 입기도 했죠. 물론 좋은 주인댁을 만난 경우는 학교도 다니고 더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요. "삼순이: 식모, 버스안내양, 여공" 란 책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살던 단독 주택에도 식모방이라고 부엌에 딸린 방이 있었는데... 정말 그 집에서 제일 추운 방이었습니다. 겨울에 들어가면 발이 시려워서 서있기 힘들 정도였죠. 그때 한국의 아녀자들이 했을 고생들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영화배우 구봉서님.. 작품.
이영화 출연 덕분?에 학부모들로 부터 인기가 많이 높아지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참 좋다 이때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어렸을때가 좋았던거 같네요
구봉서 선생님 참미남이십니다
70 년대 중후반 한성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중앙여고 아현 국민학교,북아현동 그립네요.
미국 생활 50년 됬습니다
70년대 북아현동 이라고 쳐보세요 나올수도 있어요
한국의 추억이 새록새록 많이 나시겠네요. 😇
제가10살때 영화인데 고화질로 올려주셔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감동적인영화
입니다
저당시 어린이들이 지금은 60대후반이되었겠네요^^
구봉서 선생님 영화 참좋은듯~~~ ^^
진짜 저 선유도에까지 새만금 방조제가 연결되다니 ㅎㅎ. 방조제 없을 때는 선유도에서 배타고 군산선착장 까지 1시간 반이상 걸렸는데
귀한 채널을 오늘에야 알았어요 고맙게 구독합니다
참 귀중한 영상 자료입니다 개발되기전 옛모습을 많이 볼 수 있네요 아이들 연기 자연스럽게 너무 잘해요
너무 귛하고 아름다운 옛 모습입니다
문희씨 당대 최고의 여배우중 한명.... 숨만 쉬고 있어도 영화가 되었던 시절.....원조 트로이카....6/70년대 광고나 달력의 대표적 모델.....
문희 역시 명배우!!
제가 종로초등학교 6학년일 때 나온 영화지요. 직접 촬영 현장을 운동장에서 보았고, 서울 명보극장에서 상영했습니다.
국민학교마다 콩나물 교실에다 2부제 수업까지. 오늘날의 초저출산 현상과 대조되네요.
먹고 살기는 힘들었어도 사람 사이의 정도 있었고… 이 영화의 주제(사제간의 정)이기도 하구요.ㅎㅎ
색감이 너무이쁘고 풍경이 아름답다.
옛생각이 새록새록 가끔 현시대 어렵고 힘든때 어렸을때 흑백시절 어릴때로 돌아가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때 그 시절이 스물스믈 피어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저 아역배우들이 지금은 환갑이 훌쩍 넘은 어른들이네요. 영화를 보며 재밌게 느낀점은 예나 지금이나 어린이들은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마네킹 가발이 훌렁 벗겨지는 것을 보며 까르르 웃는 것, 벗겨진 머리를 때리며 웃는 것이 똑같다고 느꼈네요 . 잘 봤습니다.
오늘밤 어머니와 함께 한번 더 봐야 겠네요.
컬러 영상은 첨이네요!
참 사람 향기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요즘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다들 단절 된채 산지 참 오래 되었네요!~ 모든게 부족 할때 아쉬움과 애틋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삭막한 닭장 같은 아파트 공구리속 틈에서 숨이 막혀 왔는데 이 옛 영화 한편이 큰 위로가 됩니다. 귀한 영화 복원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와 그때 그시절 순박한 사람들 😊
4년 전에 올라왔던 영상인데 고화질로 다시 올라왔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영화군요 자연과 함께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 너무 좋네요 ❤
구봉서 선생의 나이드신 모습만 봐서 몰랐는데 선굵은 미남이셨네요ㅎㅎ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6:24 와~ 그림이네요 지금은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 버렸다니 먹먹해 집니다 ㅜ
유현목선생님 반갑네요
선유도, 저 아름다운 풍광이 새만금간척사업으로 다리가 놓이면서 다 망가졌더군요
예전 군산에서 배타고 다녔을 때가 좋았던 것같아요.
첫 출발부터 너무 극한 연기(구봉서 선생님)를 하시는데요 ^^ 예전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역시, 교육만큼 중요하고 교육만큼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없습니다. 저 발전소가 군산화력인가?
와 60년대 말 서울 풍경 보는거 재밋네요 ㅋㅋ
역시 이때 모든 사람들은 순수 했지요 지금 시대는 하나만 낳아서 버릇없지만 옛날분들은 진짜 순수하고 착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옛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영화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Since I watch Sonagi, classic korean films have become an addiction of sorts for me
Same!!
우리나라 고전영화에 관심 가져줬어 고마워요
우리말 정말 정겹고 보드랍고 다정합니다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며 거의 내내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아 정다운 우리민족 우리나라 ㅠㅠ
감동적이네요 92년생이지만 재미지게 잘봣습니다 저도 덕분에 서울 구경 잘햇습니다
What a wonderful film, I shed more than a few tears! Thanks for sharing this. Its a wonderful piece of history ❤
지금 나오는 아이들 2024년 기준 거의 대부분 연금받을 나이죠.. 즉, 최소 60대 중후반
되게 세련됐네. 영상미도 배우 스타일도
초반에 구봉서님이 동전 찾을때
동전 주는 아이가 강남길배우~
롯데가의 서미경 씨도 나오는군요 ㅎ
너무 따뜻하고 재미있게 봤어요~^^ 아버지세대의 서울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저 모습에서 불과 반세기만에 사정없이 초등학교가 망하는 모습으로 가는군요
깜짝 놀란게 요즘 저정도 애들 볼라면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10개는 합쳐야 가능한 모습입니다
와~완전 명작 너무 잘보고 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소리 야옹😟
이 영화 주변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네요
저런 오지 섬이 지금은 교량이 연결된 육지처럼 변했으니...대한민국의 발전이 정말 대단하네요~ 그 당시 선유도 사람들은 지금과 같이 될거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90년대까지 시골에서 서울로 수학여행 많이 옴~ 놀이공원+ 유적지+대학교 탐방 묶어서.
시골 사는 사촌들 방학때마 우리집와서 지하철 타는 거 가르쳐 주고 서점, 영화관 데리고 다녀서 서울로 수학여행 오면 자기들이 자유시간에 애들 끌고 교보문고 가고 중간에서 만나고 햄버거 사주고 친구들이 서울에 친척있다고 부러워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음.ㅋ
문희 선생님 예쁘셨네요
덕분에 서울 구경 잘했습니다... 따뜻한영화 잘보고 갑니다.^^
영상미 색감 좋고 구봉서 선생 젊은 모습 ...^^
1 살 🚼시절 1968 명작 오늘 첨 보는데 감회가 새롭고 뭔가 🤔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
섬 아이들 중 강남길 배우님 있네^^ 데뷔작인가보다^^
전라북도 옥구군 나포면 서포리 151번지
너무 소중한 영화 감사합니다.
영어자막 대단하다 한국 고전영화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좋아하겠어요 ㅎ
타임머신을 타고 56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64년에는 올림픽개최를 하고 69년 007 두번산다속 배경이 되고 70년에는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에 배경이 되는
일본 만국박람회가 개최되던 일본과 반대로 가난한 나라중 하나였던 우리나라
반세기 넘어서 동등하게 자리잡기까지 윗세대의 희생이 있었지만 지금은 외국인의 나라가 되어가네
우리나라가 아니라 너희모두의 나라가 되어가는중
이영화 보면서 저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추억이 아니라 한때 한국이라는 나라의 역사 기록물이 되어가는 중이네
제가 1살떼 개봉된 양화네요..감사합니다
세기의 명작..🙏🥹
A really nice film. Light and enjoyable!
저기수학여행갔던 꼬마들 지금쯤 60대후반쯤됐겠네요!~~~1968년도 서울의환경보니 지금 인도 나 캄보디아 나 베트남 필리핀 수준갔네요!~~~
구봉서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수학여행
저희 부모님이 교사셨는데
돌아가신지 오래 됐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냥 가볍게 볼 생각으로 햄버거 먹으면서 보다가 중간에 몇번이나 울컥해서 메인 목때문에 콜라를 들이마셨네요ㅠㅠ 그냥 시골 아이들이 서울로 수학여행 와서 좌충우돌하는 코믹한 옛날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상황이나 대사가 현실성 있고 묘사가 디테일하네요~ 무엇보다 제가 태어나기 전 서울 시내의 모습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컬러버젼도 있네요.
20년전에 흑백버전으로 대충 본적있는데요...
그때도 구봉서배우님 젊은시절 이런영화도 있었네...싶었는데
벌써 50년이 훌쩍 넘은 영화가 되버리고 구봉서님은 고인이 되셨네요.
For martial arts Chinese movies and for culture, story everything Korean movies ❤Nepal❤🇳🇵
56:11 아… 나도 모르게 눈물 나네요…
고전영화 보는걸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고요한 한국 옛날 시절 보면 뭔가 몽알몽알 해지면서 좋아요 저 시절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내용도 참 순수하고 풍경이나 도로만큼 깨끗한 사람들~ 그나저나 53:54에 나오는 빨간옷 입은 소녀 얼굴이 너무나 이쁘네요~ 노래부를때도 인형처럼 너무 이쁘구요. 누구인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잠시나마 마음이 깨끗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11:10 저당시에 이런 예술적인 장면을 촬영했네.
이제는 고인된 구봉서 어머님 살아생전에 막둥이 구봉서라는 말을 입고 달고 다니시기는 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영상을 통해서 느끼는 것이겠지요 물론 아들세대뻘로 큰공감이 오지는 않지만 분명한것은 푸릇푸릇한 시절이 결코 길지않음을 영상을 통해서 충분히 느끼기도 합니다.
애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며 천방지축 스러운게 꼭 지브리 애니의 한장면 같네요
여기 아역중에 배우 강남길 씨가 나오네요 데뷔작이랍니다
50:30 흑백사진으로만 봐오고 상상만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낙후되지않고 얼핏보면 지금이랑비슷 ...ㄷㄷㄷ
저당시 저런 시골 초등생들에게 수학여행은 거의 꿈나라 가는 기분이었을듯.
Good movie 👍
내가 1960년생..쥐띠..64세...입니다...저때가 내가 초등학교 1학년 시절입니다...8살때..
진짜 훈훈한 영화
sweet and funny movie
와우 60년대 영화는 처음봄.. 80년대랑 조금 더 오래된 느낌은 있긴 있는데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네
5.60년대 한국이 미개하고 못살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다 사람사는 곳이었고 있을거 다있고 할거 다하고 살았네요.
공감하네요ㅜ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