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이 진짜 긍정적이고 밝으시네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아내만 찾던 이유를 알겠어요. 저런사람이면 어떤 상황에서도 놓치기 싫지... 두분 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셔서 다행이고 남자분은 정신과 치료를 더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건강하기 위해서...아내분을 너무 사랑하시는게 보여서 더 마음 아프네요. 그럴수록 후유증에 벗어나려 노력해야한다는 거 아실거라 믿습니다 ㅠㅠ 두분 딱 봐도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인데 이런 일이 일어나서 너무 안타까워요... 큰 액댐 하신만큼 앞으로 더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극복해낸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남편도 저정도면 기본적으로 멘탈 튼튼한편이다. 나였으면 그 해외에서 그렇게까지 케어못했을듯ㅜㅜㅜ 그냥 부인 아팟던모습 생각나서 우는거면 진짜 그때 혼자 그상황에도 속상했지만 챙겨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어서 그나마 안정적으로 바뀐 지금 뒤늦게 몰려오는거인듯 ㅠㅠ 진짜 애초에 멘탈이 유리였으면 차도못타고 잔걱정도많아졌을텐데
남자분이 정말 아내분을 사랑하시네요. 마음이 따스한 사람같습니다.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실것같아요. 아내분도 정말 긍정적이고. 사고기억이 아무리 없다고 해도 정신을 차렸을때 몸상태를 보면 멘탈이 흔들리고 우울할텐데도 밝으시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들 같아요.
아내분 살린 건 남편분입니다. 남편분은 아내에게 떳떳할만큼 잘하셨어요. 다만 아내분이 아직 목발 짚는 것처럼 남편분은 정신적으로 목발 짚는 상태일 것 같아요. 육체적인 부분은 남편분이 도와주고, 정신적인 부분은 아내분이 도와주면 좋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일 것 같은데 부러울만큼 행복해보인다는 점 잊지 마세요~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퐈이팅!!
남편분과 공감하는 1인입니다. 저도 몇년 전 어머니가 제눈앞에서 다치시는 걸 목결했는데 저 아내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심한 사고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 뒤로 근 1년간 트라우마 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 어머니 건강하게 아무일 없으신데도 문득 그때 상황이 저도 모르게 떠오르면 눈물범벅이 되도록 울음을 그칠 수가 없었어요. 시간과 마음치료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그때의 기억이 무뎌지고 괜찮아지실거에요!!!
저도 8년전쯤 사고가 크게 나서 뇌출혈, 두개골뼈 골절되고 한달정도 기억 순삭되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여잔데용 ㅋㅋㅋㅋ 그 사고나던날이 통째로 기억이 안나서 저도 트라우마가 전혀 없고 주변에서 다들 나를 걱정해주니까 난 사랑받는 사람이구나를 새삼 매일 느끼며 폭풍 긍정왕이 됩니다.....아내분 머리가 길길래 잉 삭발은 안했나보네 했는데 한쪽만 미셨군요 저는 의사선생님이 제머리 완삭해주시면서 저빼고 주변 분위기 숙연해졌던 그날을 잊을수가 없네용...사고로 인해 삶에 대한 가치관이나 마인드가 바뀌지않으셨나요?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제일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늘이 제일 행복하게만 지내셔요. 사고가 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니 신랑분도 기운차리시고 기적적으로 주어진 앞으로의 시간을 좀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
여성분이 너무나 강인하다. 자기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는 걸 납득한는건 정말 쉽지 않은데.. 게다가 자기가 아니라 타인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되면 그 상실감과 억울함이 너무 본인을 미치고 힘들게 할텐데ㅜㅜ저런 멘탈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배우고싶다.. 나도 최근에 중요한 시험 전에 누군가 때문에 몸을 다쳐서 상실감에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이분 보면서 마음 다잡게 된다..
인터네셔널sos라고 해외에서 사고났을 때 특히 아프리카 같은 의료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은 나라에서 여행이나 일 할때 해당 국가에서 질병 진료 예약 병원 서치, 의료통역은 물론 질병 혹은 사고로 인한 응급수술의 경우 주변국 중 가장 의료시스템이 좋은 나라로 이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많은 여행자와 회사에 알려져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내분은 그나마 기억이 없고 남편 혼자 그 먼 오지에서 사고난 상태의 아픈 몸으로 의식도 없는 아내 살리려고 그 모든 복잡한 서류절차랑 비용을 해결해야 됐으니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을수 있을듯...게다가 심리치료 하려면 이 사고얘기를 첨부터 끝까지 해야되니 두려울수도 있겠고... 자신이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이면 저 상황에서도 많이 긍정적이고 밝은 아내를 볼때 뇌를 다쳐서 그러나 하는 생각도 들수 있고... 참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불행중 다행은 어느 하나 죽지않고 살아서 서로를 알아보고 얘기할수 있는것도 기적이니 잘 극복하시고 예전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래요.두분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아프리카에서 운전은 정말 위험합니다. 전 프랑스에서 군생활7년중 아프리카에 3번 파견갔는데 군용차량(4륜)도 잔고장 엄청납니다. 단독으로 장거리 운전은 비추입니다.도로 사정도 비포장이 많고 포장도로도 지평선이 보일정도로 쫘악 뚫려있고 차량도 없지만 도로포장이 그지 같아요.중간에 포트홀 정말 많아서 속도 올리지도 못합니다. 무엇보다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정말 많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자아를 찾고 둘만의.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다른곳도 아니고 오지로 굳이.여행을 간다는건 수없이.많은 위험한 변수들을 감당해야 하는것. 우리나라 처럼 의료체계.장비.기술.서비스 좋은나라 많이.없다..사고 뿐만 아니라 내전.국민성 때문에 언제 어떤 위험이.생길지.모른다. 여행도 좋은데 오지는 가지.말기를..
몸은 다친게 눈에 보이니 환자라고 여기는데 마음은 다친게 눈에 안보이니 덮어두고 계신가봐요. 마음도 몸처럼 다쳤을 때 치료 안하고 버티고 넘어가면 나중에 꼭 후유증 남아요. 남편분 병원 꼭 빨리 가셨으면 좋겠네요. 슬픈 기억 떠올리며 많이 우셔야 나을거예요. 직면하기 전이 두렵지 막상 마주해보면 엄청 개운하실걸요. 경험자로써 응원합니다.
저도 어머니가 머리에서 피가 흥건하게 나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요 그냥 다 내탓같고 너무나 힘들었어요 어머니만보면 자꾸 생각나고..그마음 너무알아요 너무나 무서운거.. 시간이 정말 약이더라구요 속으로 괜찮아 괜찮아하며 잘안되겠지만 편안하게 생각해요 많이 힘들겠지만 괜찮아질꺼에요!!
옆에서 힘들어하는 모습 보는 아내도 안타깝겟지만 남편분 우는 거 감추지말고 속편하게 계속 울어버리셨으면 좋겠어요. 괜히 그 위에 용기니 즐거운 기억으로 덮는다느니 하면서 덮으면 나중에 상처 덧나요. 아픈 상처는 랩으로 싸서 덮어버리는게 아니라 확실히 그 트라우마 치료해야하는데 울음이 나오면 우는게 맞아요 괜히 힘든데 힘들지 않은 척 하지마셔요 ㅠ.ㅠ;;
공감해요. 상담 막바지에 그만울고 자꾸 웃으라고 하는데;; 감정 억압할게 아니라 충분히 꺼내어 보듬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자꾸 울사람은 아내라고 하는데, 남편의 트라우마를 혼자서도 쉽게 극복할수 있는 것인양 치부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네요.. 치료받으시고 많이 회복되셨기를..
남편분의 불안한 마음이 충분히 공감돼요. 병원에 가족이 중환자실에 있는데 코로나라 면회도 못가고 위급하면 병원서 전화옵니다. 전화밸 울리면 심장이 뛰고 전화올까봐 핸드폰을 손에서 뗄수가 없어요. 머리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하면서도 눈물이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다는거. 그래도 힘든시간 견뎌내시고 다시 건강해지셔서 두분 다행이예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게 분명해요. 가족이 아프기전의 일상이 너무나 그립다는걸 많이 알게됩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처럼 또 갑작스레 행운도 올겁니다. 두분보며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행복하세요!
남편분 꼭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왜 예약 취소하세요ㅠㅠ 그냥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일도 멘탈이 흔들리고 아플 수 있는데 이건 정말 큰 사건이잖아요.. 일상생활에서도 그 때의 감정이 남아있다는건 더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꼭 치료 받으시고 더 행복하게 지내셔야 해요ㅠ 용기내서 꼭 도움 받으셨음 좋겠어요!!ㅠ
두 분 모습 참 보기 좋네요. 남편 분이든 아내 분이든 각자 정말 힘드실텐데도 서로를 아끼고 힘든 시간 버텨내려는 노력이 눈에 보여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어요. 부부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고 느끼기도 했고요. 남편 분의 마음에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 아내랑 행복한 추억들이 더 많이 쌓여서 아픈 마음 다 치유되시길 바랄게요. 두 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하세요 :)
남편분이 몸보다 마음이 너무 크게 다치신거같네요. 말도 안통하는 외지에서 다리는 골절되서 못쓰고, 모든 절차를 몸도 못 추스리고 혼자서 한달가량 죽어가는 아내를 살리려 몸 마음 다바쳐 감당하느라 마음이 병드신거같습니다. 아내를 목숨보다 먼저 지키는 모습이 세상 누구보다 멋진사람 같습니다. 꼭 상담받아 쾌유하시고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여자분은 사고의 기억이 전혀 없기에 해맑을 수 있는데 남자분은 긴박한 상황에서 괴롭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당시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더 고통스러웠던 거 같아요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두분 다 마음이 따뜻한 분 같으니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눈물 참지 말고 슬프면 우세요. 마음속에 계속 쌓아두면 병나요. 행복하세요!
이 두분은 진짜 하늘이 내려준 인연인 것 같다...ㅠㅠ 아내분도 저 와중에 끝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이겨내신게 너무 대단하고 무엇보다 남편분이 진짜 너무 대단하신 것 같다... 우리나라도 아니고 외딴곳에서 그것도 아프리카에서 본인 몸도 성치 않은데 저런 상황에도 끝까지 이성 끈 놓지 않고 침착하게 잘 대처하신 덕분에 아내분도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ㅠㅠㅜ 두분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게 웃는 일들만 가득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진짜 보는 내내 안타깝고..그래도 정말 부인분이 굉장히 긍정적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ㅠㅠ 꼭 심리상담 받으셔서 트라우마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부인분도 얼른 완전 회복되길 바랄게요~~ 그나저나 서장훈씨는 무물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짜 사연자분들 고민 잘들어주고 조언도 정말 상황에 맞게끔 잘해주시는거같아요 오늘 사연에 대한 조언 듣고 와..진짜 뭔가 사람의 깊은 속내를 다 들여다보는 분이신거 같아서 다른 의미로 소름이 돋았어요...ㅎㅎ 무물보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네요 ㅠㅠ 얼마나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을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오지에서 사고 수습하고 해결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을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지금 이렇게 건강을 회복해서 너무 다행이네요! 그래도 두 분이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시는게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네요ㅎㅎ 앞으로 건강 잘 회복하시고 두 분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진짜 남편분 너무 무서웠겠어요. 우쭈쭈하는거 아니구요. 진짜 트라우마는 꼭 치료해요. 아내분봐도 항상 웃을 수 있고, 무엇을 해도 웃을수 있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게,, 많이 힘들었겠네요..많이 무서웠겠네요..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앞으로 밝은일만 일어나길 바랄게요
트라우마라는것이 정말 무서운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환자들에 생명을 다루는 과에 재학중이였으며, 여러 병원응급실에서 많이 실습도 하고 이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직접 환자분들과 맞닿아 처치를 하는 직업을 업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여느날 처럼 쉬는날 부모님이 밥을 같이 먹자고 하셔서 부모님댁에 친형과 같이 가서 식사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 눈앞에서 친형이 쓰러졌습니다. 무수히 환자들을 많이 보고 많은 케이스의 환자분들을 케어 했지만 그순간 머리가 하얘지며 정말 어린 아이 처럼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생각 나지 않아 제가 할수 있는건 그저 형을 흔들어 깨우고 신고 하는것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금방 정신이 돌아온 형은 괜찮아 지셨지만 그순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저에 능력에 많이 질책하고 자격이 없다고 생각 하여 한동안 형을 제대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때의 충격으로 지금도 친형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휘청이거나 어지럽다고 하거나 형방에서 큰소리가 나면 혼자 남모르게 많이 놀라곤 합니다. 소중한 사람이 내눈 앞에서 그랬던걸 보고 혼자 감당하는건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여 병원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간단한 상담도 하고 치료도 하니 많이 괜찮아 졌다만 100%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안가보고 후회 하는것보단 가보고 후회하는것이 낫다고 생각 합니다. 트라우마 저도 전에는 그냥 쉽게 생각하고 넘기고 그랬는데 관과할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의 도움도 한번 믿어보세요..정말정말 격하게 저는 이해합니다...
남편 분이 아내 분을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마음이 진짜 느껴지네요. 남편 분 다시 생각하고 입으로 꺼내기도 정말 힘든 기억이지만 아주 조금만 용기 내서 심리 치료 잘 받으시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다시 괜찮아지실 수 있어요. 치료 받으시면 점점 나아지실 거예요.... 두 분 다 건강하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성진님 일로 만났었는데 배려심 많고 선함이 가득해 좋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 겪으셨다는 소식 듣고 놀라서 영상 찾아 봤네요.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 마음 아파서 울컥 했어요. 상상도 못할만큼 힘드셨을텐데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성진님도 와이프분도 두분 모두 본질이 선하고 좋은 분들이라 아픔 속에서도 빛이 나네요. 눈 부실 정도로.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거에요!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 !!
내 동생은 평생을 아파서 병상에 누워있다 하늘나라 갔고...상대차량 과실로 자동차 전복사고 나서 어머니 장애 생기셨고 나도 심하게 다쳤었다.. 힘겹게 이겨냈는데 주말에 시골에서 아버지 톱밥옮기는 일 도와주다가 크레인 기사분 과실로 바로 옆에서 아버지 돌아가셨다 아직도 그 순간순간들이 떠오르고 몸서리치게 되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나같은 사람도 살아가는데 저 부부는 와이프분이 참 긍정적이시니 남편분도 저정도는 금방 이겨낼수 있다고 본다.. 힘들때 옆에 누군가 긍정적인 사람이 있으면 아픔을 잊는데 엄청난 힘이된다 나역시 와이프와 자식들 때매 버텼다 힘내시길 바란다.
![웬만한 개그맨보다 웃긴ㅋㅋ😂 탈북래퍼 듀오의 '쇼 미 더 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i.ytimg.com/vi/Dv1cZOBkmlo/mqdefault.jpg)
![웬만한 개그맨보다 웃긴ㅋㅋ😂 탈북래퍼 듀오의 '쇼 미 더 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img/tr.png)
![올 것이 왔다..갈등계의 끝판왕 등장! 8년여간 쌓인 고부 갈등, 풀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i.ytimg.com/vi/BXwYK9i14F0/mqdefault.jpg)
![[무엇이든 물어보살] - Full 영상(18회)](http://i.ytimg.com/vi/75oTZFsuf9Q/mqdefault.jpg)
머리뼈 부러지고 뇌손상에 척추 골절 인데 1년만에 회복한게 ㄹㅇ 기적수준
나도 그생각했는데........ 가능한일인지..
ㄹㅇ 교과서에 실려야 될 케이스 스터디 아닌가ㅋㅋㅋㅋ
그러게요 살아난것도 신기한데 어디 후유증없는게 더 신기
@Table Watch ㅂㅅ
아파트13층인가에서 떨어졌는데 금간게 끝인가? 그런 경우도 있잖
노부부가 됐을때도 이렇게 이쁠 것 같다
ㅇㅈ뭔가
ㅇㅈ ㅠㅠㅠㅠ 진짜 서로 사랑하는게 느껴짐 ㅠㅠㅠ
풉
@@김소혜-i9h ?
@@김소혜-i9h 어떤식으로 해석해야하는거지?
남편이 아내를 살렸는데요... 저런 오지에서 귀국시키는거며, 한번도 겪어보지 않는 상황을 다친몸으로 혼자서 찾아보고 연락하고 다 하는거는 정말 평생 맡겨도 될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증거는 없잖아요.. 연극성 성격장애일수도있어요...
말만듣고 믿는거조심..
ㅈㄹ노
@@강인하-c5v ㅉ
@@강인하-c5v 그렇게 꼬여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겠네요 말 조심하세요
남편분 심리치료 꼭 받으세요. 두분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댓은 많은데 좋아요가 없네
@@치킨-e3e 분위기 파악 하자..
두분이 착각하고 계시는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남편분 스스로의 상처는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신 거 같아요.. 큰 교통사고를 당한 상태로 성한곳 없는 아내분을 케어하며 돌아오기까지 그 상황들이 얼마나 공포였을지..
맞아요...남편분도 치료받으셨음좋겠어요
그것도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진 곳도 아니니 더욱더 힘들었을 것 같네요. 꼭 상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니까요... 진짜 공포였을듯...
그만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이 댓글이 맞네... ㅠㅠ
남편 분도 아직 환자신거 같아여. 꼭 병원에 가셔서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저렇게 밝은 아내여서 얼마나 다행이예요. 두분 다 건강하세요
응 너나 병원가
@@김소혜-i9h... 왜 시비임...하
다른 댓글에도 풉풉 이지랄 하고 다니던 애예요
@@열여덟열아홉 ㅇ ㅏ.....
남편이 진짜 강인하고 멋있는 사람이다
자기 몸도 힘들었을텐데 그 상황에서
기어가서 자기 아내 챙기고 끝까지 포기안하고 책임져서 아내 살려서 데려왔네
아내가 심한 부상에도 저만큼 회복한것 본인의 긍정에너지도 크지만 남편의 덕도 큰것같습니다
그부분에서 눈물남
그 패닉상황에서 기어서라도 상태를 살피려는 하아 ㅠㅠ 남편분 존경합니다
두분 다 멋있으세요
진짜 남자가 강한거임 실제로 외국에서 저런일 있으면 진짜 극한의 스트레스가 옴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저분은 진짜 강한거임
세현이~같이 대학다닌 은지언니야.. 유튜브가 내게 너의 소식을 전해주네~작년 너와 신랑 사고 소식듣고 우리 모두가 정말 놀라고 안타까웠지..신랑이 정말 여기저기 헌신적으로 알아보고 널 살려냈지..같이 함께 잘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랄께. 정말 응원해!!
착하다 이사람
@ᅭ4ᅭ3ᄀ3더더 근데 제발 이런 댓글 안 달면 안 됨?... 대댓글로 진짜임? 구라같은데 이런 식의 댓글 진짜 예의없어보이고 어린거 티내는 거 같음
@@금귤-u4h 왜그래 ㅋㅋㅋㅋ 어린친구가 댓글 달았나 보지... 어린애한테 너무 머라한다~
@@금귤-u4h 진짜로?
@@주꾸미-l7q 오~ 어린애면 다 되는구나 예의없어도 되고 좋구만
아내분이 진짜 긍정적이고 밝으시네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아내만 찾던 이유를 알겠어요. 저런사람이면 어떤 상황에서도 놓치기 싫지... 두분 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셔서 다행이고 남자분은 정신과 치료를 더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건강하기 위해서...아내분을 너무 사랑하시는게 보여서 더 마음 아프네요. 그럴수록 후유증에 벗어나려 노력해야한다는 거 아실거라 믿습니다 ㅠㅠ 두분 딱 봐도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인데 이런 일이 일어나서 너무 안타까워요... 큰 액댐 하신만큼 앞으로 더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극복해낸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너무 맞는말인데 왜케 댓글이 없징....
@@usersjsjsbej 너무 맞는 말이어서 댓글 달게 없는 거 아닐까요?...
맞아요..너무 맞는 말씀이세요ㅠㅠ 다만 휴우증이 아니라 후유증이에요..! 요즘 이거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오지랖이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지호-s1c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이다...
너무좋은사람끼리 만났네 둘다 선한게 넘쳐흐르네ㅋㅋㅋㅋ
와 정말 극한의 상황이다.... 나라도 트라우마 남을즛
다 봤는데 차라리 우는게 나은거 같아요 ㅜㅜ 힘든게 그래도 혼자 쌓아두는게 아니고 표출이 되긴하는고니까 .. 아내분을 위해서라도 꼭 치료 받으시길!!
당연히 트라우마로 남지ㅜ
한국에서 저런 사고 나도 멘붕인데... 오지에서...
남편분이 아내분을 너무 사랑하셔서 걱정하시는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지금은 남편분 스스로를 돌봐야할 때 같아요. 물리적인 피해의 경중을 떠나서 남편분도 같은 사고를 똑같이 겪은 분이라는걸 잊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정신과 상담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ㅈㄹ좀
@@김소혜-i9h 말 좀 이쁘게 하세요
@@열여덟열아홉 정우가 너보면 역겨워서 연예계 바로은퇴할듯 ㅠㅜ
@@김소혜-i9h 비뚫어진삶... 앞으로도 그렇게 비탈길로가시오
채널들어와보세용
공짜 -돈,아이템,문상 받아가세용
피해아예없음!
평생할 고생 끝났습니다. 앞으로 두분에게는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 남편분 트라우마 극복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이제 울지말고 환하게 웃으십시오.
@@6974tprpqkrrl 현진이 자폐증 있니?
@@6974tprpqkrrl 너 .. 진짜 부모님이 어떻게 키우신거니...
@@6974tprpqkrrl 걍 불쌍
@@6974tprpqkrrl 몸의 장애는 사는데 작은 불편함일 수 있으나, 당신처럼 마음의 장애를 안고 사는 사람은 평생을 불행하게 살 것 같아 안타깝네요. 자기 자신을 혐오하니 타인도 사랑할 수 없겠죠. 불쌍한 인생 같으니.
머성슈퍼동혁이 머라함?
눈물이 나오네ㅜㅜ....
남편분 트라우마 쉽게 없어지지는않을듯
정말 무서웠을듯.... 힘내세요.
남편분이 너무 아내분을 사랑해서
너무나 두려웠나보네요...
진짜로 힘들었을듯... 대단하시다...
맞아요ㅠㅠㅠㅠ
ㅣㅔ09ㅣ
트라우마 한개있는 사람으로써... 공감을할수있다는것에 좋아해야할지 슲해야할지.....
ㅠㅠㅠㅠㅠ나도울었다 ㅠㅠ여성분 자고있는데 남편이 ㅠㅠ 트라우마때문에 괜찮냐고 운대ㅠㅠㅠㅠㅠㅠ트라우마 꼭 극복해내셔서 행복한 삶 살아가셨으면좋겠어요ㅠㅠ
두분다 진짜 타지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특히 아내분은 뇌출혈에다 척추 부러지고.. 진짜 회복하기 힘들었을텐데 말도잘하시고 세상 누구보다 잘살아가시네 두분다 앞으로는 좋은일이 가득할껍니다
몸에 상처난건 병원가서 고쳤으면서 왜 마음에 상처난거는 병원에 안가고 곪게내비두나요.. 처음 상처 소독할 때가 제일 아픈것처럼 마음의 상처도 처음가서 끄집어낼때가 아프지 점점 나아질거에요.. 병원가세요
멍청한듯
@@강인하-c5v 못챙길수도 있지 거기다대고 멍청하다 그러는 너의 인성은 개파탄난듯
@@Minsang1st ㄹㅇㅋㅋ
@@강인하-c5v 모르면 알려줘야지 모른다고 욕하노
저분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남편도 저정도면 기본적으로 멘탈 튼튼한편이다. 나였으면 그 해외에서 그렇게까지 케어못했을듯ㅜㅜㅜ 그냥 부인 아팟던모습 생각나서 우는거면 진짜 그때 혼자 그상황에도 속상했지만 챙겨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어서 그나마 안정적으로 바뀐 지금 뒤늦게 몰려오는거인듯 ㅠㅠ 진짜 애초에 멘탈이 유리였으면 차도못타고 잔걱정도많아졌을텐데
눈물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질을 쓸어 내린다고 함. 이게 여자들이 남자보다 장수하는 요소라 함!
눈물의 순기능! 울고 싶을 때 우는거도 좋음!
오호
나도 그렇게 느낌
아 맞아요 좀 시원하게 펑펑 울면 그나마 나음
어.....tmi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사는이유는 남자가 번식활동 부분에서 에너지를 더많이 써서 그렇대요
울어서 좀 나아진다면 많이 우셔서 얼른 다 풀어버리시길
남자분이 정말 아내분을 사랑하시네요. 마음이 따스한 사람같습니다.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실것같아요. 아내분도 정말 긍정적이고. 사고기억이 아무리 없다고 해도 정신을 차렸을때 몸상태를 보면 멘탈이 흔들리고 우울할텐데도 밝으시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들 같아요.
아내분 살린 건 남편분입니다. 남편분은 아내에게 떳떳할만큼 잘하셨어요. 다만 아내분이 아직 목발 짚는 것처럼 남편분은 정신적으로 목발 짚는 상태일 것 같아요. 육체적인 부분은 남편분이 도와주고, 정신적인 부분은 아내분이 도와주면 좋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일 것 같은데 부러울만큼 행복해보인다는 점 잊지 마세요~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퐈이팅!!
남편분과 공감하는 1인입니다. 저도 몇년 전 어머니가 제눈앞에서 다치시는 걸 목결했는데 저 아내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심한 사고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 뒤로 근 1년간 트라우마 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 어머니 건강하게 아무일 없으신데도 문득 그때 상황이 저도 모르게 떠오르면 눈물범벅이 되도록 울음을 그칠 수가 없었어요. 시간과 마음치료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그때의 기억이 무뎌지고 괜찮아지실거에요!!!
사고트라우마 ᆢ 겪어보지못한 사람은 정말로 이해 못합니다
작년에 아버지랑 같이 서 있다 느닷없이 돌진한 차에 사고를 당했어요
저만 지금 숨쉬고있고 아버지는 천국에 계세요
그때 생각이 문득문득 나는데
숨이 막힙니다
@@구름이-k3q 아버지 분명 평안히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구름이님도 치료와 치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천운이시네요 여성분 저렇게 긍정적일 수 있는것도 두분의 사랑 때문이지 싶고 중요한건 기억을 못하셔서 그런것도 있구요ㅠ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공항에서 ,타지에서 , 좀만 수 틀려도 가슴이 철렁 철렁 하는데.... 저정도면 정신병 걸릴만하다... 부디 치료받고 상담받아서 마음의 상처 나아지시길 바라요...
모든걸 기억하는 남편분도 너무 힘들어보이고 그런 남편분 바라보면서 애써 밝아질수 밖에없는 아내분도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
아이고..분명 아내분 50년치 아플꺼 그때 사건으로 액땜했을겁니다! 좋은일만 있을꺼에요!
저도 8년전쯤 사고가 크게 나서 뇌출혈, 두개골뼈 골절되고 한달정도 기억 순삭되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여잔데용 ㅋㅋㅋㅋ 그 사고나던날이 통째로 기억이 안나서 저도 트라우마가 전혀 없고 주변에서 다들 나를 걱정해주니까 난 사랑받는 사람이구나를 새삼 매일 느끼며 폭풍 긍정왕이 됩니다.....아내분 머리가 길길래 잉 삭발은 안했나보네 했는데 한쪽만 미셨군요 저는 의사선생님이 제머리 완삭해주시면서 저빼고 주변 분위기 숙연해졌던 그날을 잊을수가 없네용...사고로 인해 삶에 대한 가치관이나 마인드가 바뀌지않으셨나요?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제일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늘이 제일 행복하게만 지내셔요. 사고가 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니 신랑분도 기운차리시고 기적적으로 주어진 앞으로의 시간을 좀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우와 정말 너무너무너무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정말 아픈일 없이 행복만 하시길.. 뭔가 글에서도 긍정긍정이 느껴져서 알지 못하는 분이지만 진심을 다해 행복과 건강을 빌어봅니다!! 행복하세요!!!!
천만 다행이네요
그게 트라우마 증세입니다 ㅜㅜ
강한충격과 고통을 받으면 그걸 잊으려고
무의식적으로 과도할만큼 긍정적사고 생겨요
상담한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남편분 멘탈이 정말 대단하다.
아내분이 이해하고 안아주세요.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아주 많이.
생존본능이 이성을 완전히
지배한 경험을 한 상태이니까요.
그당시 울지 못한 눈물이 천천히
이제서야 나온다 생각하시고.
@@김소혜-i9h 어휴
@@김소혜-i9h 여자이름 쓰는 남자같은데..
여성분이 너무나 강인하다. 자기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는 걸 납득한는건 정말 쉽지 않은데.. 게다가 자기가 아니라 타인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되면 그 상실감과 억울함이 너무 본인을 미치고 힘들게 할텐데ㅜㅜ저런 멘탈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배우고싶다.. 나도 최근에 중요한 시험 전에 누군가 때문에 몸을 다쳐서 상실감에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이분 보면서 마음 다잡게 된다..
남편 분 증상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보이는데.. 꼭 상담과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ㅠ 용기내어서 치료 받기를 응원할게요!
결혼은 저런 남자,저런 여자랑 해야지..
진짜 완벽한 남편,아내의 예인듯..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지금 당장만 사랑하는게 아닌 평생 사랑할것같은 그런 부부다
정말 응원할게요! 평생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저 트라우마는...혼자서 어떻게 안될것같은데....사랑하고 의지하는사람이 내 앞에서 죽는줄알았는데...그런 이미지는 죽을때까지..치매걸려도 기억합니다. 힘내시고 꼭 도움 받으세요
아내 사랑이 깊은 분이네요.
두 분의 사랑은 천생연분인 것 같아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이 행복하기만 하실꺼예요.
둘이 평생간에 오랫토록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인터네셔널sos라고 해외에서 사고났을 때 특히 아프리카 같은 의료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은 나라에서 여행이나 일 할때 해당 국가에서 질병 진료 예약 병원 서치, 의료통역은 물론 질병 혹은 사고로 인한 응급수술의 경우 주변국 중 가장 의료시스템이 좋은 나라로 이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많은 여행자와 회사에 알려져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영문 싸이트가 나오는데, 어떻게 이용하는건지 궁금해요~
전화 하는건지, 어플이 있는건지.
@@1u684 전화로 24시간 언제든 이용가능하고 간단하게 사고경위 아픈 부위 연락처를 상담사에게 남기면 의사와 직접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 후에 병원 예약이나 이송시스템을 진행합니다.
@@YYN-bg3zd 다시 한번 감사해요~ 남은 한해도 행복하게 보내세용.
저정도 사고에 진짜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천만다행
둘이 상담받으러 같이 가세요:(
둘다 심적으로 신적으로 모두 완쾌됐으면 좋겠네요.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그... 방송에서는 저렇게 말해주겠지만...
아무래도 남편분 트라우마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아내분을 사랑하는 만큼 그사람을 지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은 사람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거든요.
심리 치료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이 겪는 트라우마를 보면 솔직히 이게 어느 정도인지 공감이 잘 안갔는데 이 남편분 보니 그 트라우마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공감이 안된다니 ㅋㅋㅋㅋ
사람 죽는걸 매일보면 일상생활 가능하겠냐....ㅋㅋ
꿈에서도 나오지 막
@@KRUSJM 그건 니 상상이고. 전쟁터나가서 사람 죽여봤냐? 아님 옆에 사람 죽어 나가는거 봤음? 안겪어 봤으면서 감히 그 사람들 공감간다는게 말이되냐
남편이 미국에서 군인들 장애등급 매기는 일을 하는데 군인들 PTSD 정말 무서워요. 멀쩡하다가 10년 20년 후에 갑자기 발작와서 스나이퍼 집에 있다고 난동부려서 입원하는 경우도 많아요. 자해나 살해 충동있는 PTSD면 거의 무조건 장애 100% 줄 정도로 심각하죠.
@@azindude7750 10년 20년 후에요?? 너무 안타깝네요...
군인들 트라우마는 비교불가 수준이지.. 사지가 잘려나가고 피와 내장이 튀기는걸 봐야하는데..
두분 정말 잘 만나신듯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
대사관에서 도와주는게 없나.. 저걸 어떻게 개인이 다하나.. 에구 ㅠㅠ
해외나가면 한국인의 적은 한국인.. 공무원도 예외없음
검색해보니 주 나미비아 한국 대사관이 없고 주 앙골라에서 겸임한다고 되어있네요. 해당 국가에 대사관이 없으면 좀 여러모로 힘들죠. 이게 모든 나라에 대사관을 설치할 수는 없고...왠지 나미비아 듣는 순간 저런 곳에도 우리 대사관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이름도 위치도 문화도 모르는 나라에 대사관이 있는거 자체도 부담이지... 전 세계의 나라가 150개가 넘는다고 알고 있는데 그 모든 나라에 대사관을 설치하는게 우리나라 능력으로 되나...
난 진짜 부정적+비관적 인간인데.. 세현님 정말 대단하신 것같고,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남편분도 아내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네요..🥰🥰
남편분이 너무 힘드셨을것같아요 말도 안통하는 오지에서 본인도 아픈데 다죽어가는 아내는 살려야겠고... 저는 왜 같이 울고있는걸까요 흑ㅜ 두분의 앞길에 회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아내분은 그나마 기억이 없고 남편 혼자 그 먼 오지에서 사고난 상태의 아픈 몸으로 의식도 없는 아내 살리려고 그 모든 복잡한 서류절차랑 비용을 해결해야 됐으니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을수 있을듯...게다가 심리치료 하려면 이 사고얘기를 첨부터 끝까지 해야되니 두려울수도 있겠고... 자신이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이면 저 상황에서도 많이 긍정적이고 밝은 아내를 볼때 뇌를 다쳐서 그러나 하는 생각도 들수 있고... 참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불행중 다행은 어느 하나 죽지않고 살아서 서로를 알아보고 얘기할수 있는것도 기적이니 잘 극복하시고 예전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래요.두분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아프리카에서 운전은 정말 위험합니다.
전 프랑스에서 군생활7년중 아프리카에 3번 파견갔는데 군용차량(4륜)도 잔고장 엄청납니다.
단독으로 장거리 운전은 비추입니다.도로 사정도 비포장이 많고 포장도로도 지평선이 보일정도로 쫘악 뚫려있고 차량도 없지만 도로포장이 그지 같아요.중간에 포트홀 정말 많아서 속도 올리지도 못합니다.
무엇보다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정말 많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username-iq1nt 네.
외인 부대 영상좀 올려 주세요..ㅎㅎ
@@차덕-v3g 저도 제 사진 10장 남짓뿐이 없네요.ㅜㅜ
아무리.자아를 찾고 둘만의.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다른곳도 아니고 오지로 굳이.여행을 간다는건 수없이.많은 위험한 변수들을 감당해야 하는것. 우리나라 처럼 의료체계.장비.기술.서비스 좋은나라 많이.없다..사고 뿐만 아니라 내전.국민성 때문에 언제 어떤 위험이.생길지.모른다. 여행도 좋은데 오지는 가지.말기를..
우와 외인부대셨구나 저도 한때 꿈이였는데ㅎ
성진이가 잘이겨내기를 바래요.. 약1년좀 넘었네요.이제서야봐서 반가운얼굴보니 좋습니다.. 군대후임이였던 아버지군번이 없어서 제가 해야했던 성진이가 댓글을 보지는 못하겠지만 잘이겨내고 있기를...바랍니다.. 왜이제야 봤나 했네요.2세도 낳고 아프지말고 두분이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부족하고 부족했던 선임이
몸은 다친게 눈에 보이니 환자라고 여기는데 마음은 다친게 눈에 안보이니 덮어두고 계신가봐요. 마음도 몸처럼 다쳤을 때 치료 안하고 버티고 넘어가면 나중에 꼭 후유증 남아요. 남편분 병원 꼭 빨리 가셨으면 좋겠네요. 슬픈 기억 떠올리며 많이 우셔야 나을거예요. 직면하기 전이 두렵지 막상 마주해보면 엄청 개운하실걸요. 경험자로써 응원합니다.
비슷한 사고로 친구를 잃었습니다. 친구는 튕겨져나가서 병원에서 수술받다 죽었고 전 다행히 안튕겨져나가서 차안에서 경상을입고 나올수 있었어요. 저도 트라우마로 고생하다 지금은 많이 잊어졌어요. 15년전 일이라.
친구분을 잃으셔서 보면서 많이 슬프셨겠어요ㅠㅠ 친구분은 안전벨트를 안하셨었나요? 튕겨져 나가는게 정말 위험하네요ㅠㅠ
앞으로좋은일만있을거에요 힘내세요
ㅠㅠ 15년ᆢ 넘 힘든시간이었겠네요. 마음의 치유가 되셨음 좋겠네요
9
@@abracolorbural 당신 5632번째 심판 예약, 조만간이다. -염라대왕-
와 타지에서 1년 동안 여행이라니..ㄷㄷ 진짜 천생연분인듯ㅠ 부랄친구랑 한 달 여행 갔다가 따로 다녔는데 ㅋ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여행하다 싸우면 기분 최악일듯요 ㅋㅋ 여행기분 다잡치고..
결혼안했지만 남편분 표정보고눈물나네요ㅠㅠ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좋은남자 만났네 둘다 좋은사람 같아요
저도 어머니가 머리에서 피가 흥건하게 나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요 그냥 다 내탓같고 너무나 힘들었어요 어머니만보면 자꾸 생각나고..그마음 너무알아요 너무나 무서운거.. 시간이 정말 약이더라구요 속으로 괜찮아 괜찮아하며 잘안되겠지만 편안하게 생각해요 많이 힘들겠지만 괜찮아질꺼에요!!
니탓맞어 ㅋㅋ
@성카2 컨셉인듯
둘 다 대단하다. 그렇게 다치고도 회복한다는 것도 정말 신께서 도운 듯.
남편분 마음이 정말 이해가 되고 꼭 심리치료를 받으시면 좋겠네요 ㅠ
와 뜬금없지만 저랑 프사 비슷하셔서 제가 단 댓글인 줄..
@@never_theless졸귀ㅋㅋ
옆에서 힘들어하는 모습 보는 아내도 안타깝겟지만 남편분 우는 거 감추지말고 속편하게 계속 울어버리셨으면 좋겠어요. 괜히 그 위에 용기니 즐거운 기억으로 덮는다느니 하면서 덮으면 나중에 상처 덧나요. 아픈 상처는 랩으로 싸서 덮어버리는게 아니라 확실히 그 트라우마 치료해야하는데 울음이 나오면 우는게 맞아요 괜히 힘든데 힘들지 않은 척 하지마셔요 ㅠ.ㅠ;;
공감해요.
상담 막바지에 그만울고 자꾸 웃으라고 하는데;; 감정 억압할게 아니라 충분히 꺼내어 보듬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자꾸 울사람은 아내라고 하는데, 남편의 트라우마를 혼자서도 쉽게 극복할수 있는 것인양 치부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네요..
치료받으시고 많이 회복되셨기를..
남편분의 불안한 마음이 충분히 공감돼요. 병원에 가족이 중환자실에 있는데 코로나라 면회도 못가고 위급하면 병원서 전화옵니다. 전화밸 울리면 심장이 뛰고 전화올까봐 핸드폰을 손에서 뗄수가 없어요. 머리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하면서도 눈물이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다는거. 그래도 힘든시간 견뎌내시고 다시 건강해지셔서 두분 다행이예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게 분명해요. 가족이 아프기전의 일상이 너무나 그립다는걸 많이 알게됩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처럼 또 갑작스레 행운도 올겁니다. 두분보며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행복하세요!
여자분 성격도 외모도 너무이쁨😊
남편분 꼭 심리치료 받으세요~~
진짜 남편분도 아내분도 둘다 고생많으셨다ㅜㅜ 타지에서 저렇게 심하게 다치고 치료까지받고 이렇게 다시 건강해질수 있게되는게 쉽지않은데ㅜㅜ
두분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두분 다 신체적으론 괜찮아보이는데 남편분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신 것같아요. 상담 꼭 받으시면 좋겠어요.
저런남자가옆에있는것도
저런여자가옆에있는것도
너무부럽습니다 힘내세요
여성분이 오히려 밝아서 더 좋아보인다
사고를 겪은 사람 대부분 우울하고 트라우마
때문에 평생 스트레스받으면서 주변 사람들도
지치고 힘든데 저분은 밝아서 오히려 주위 사람들한테 긍정적 에너지를 많이 주는듯해서
좋네요
그렇게해줘야지 남편이 얼마나고생했는데 나도힘들거든? 시전 하면 개썅년이지.,
@@박도환-v6u 님이 왜 결혼 못했는지 알거 같음....ㅋㅋㅋ
남편분 꼭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왜 예약 취소하세요ㅠㅠ
그냥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일도 멘탈이 흔들리고 아플 수 있는데 이건 정말 큰 사건이잖아요..
일상생활에서도 그 때의 감정이 남아있다는건 더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꼭 치료 받으시고 더 행복하게 지내셔야 해요ㅠ
용기내서 꼭 도움 받으셨음 좋겠어요!!ㅠ
두 분 모습 참 보기 좋네요. 남편 분이든 아내 분이든 각자 정말 힘드실텐데도 서로를 아끼고 힘든 시간 버텨내려는 노력이 눈에 보여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어요. 부부가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고 느끼기도 했고요. 남편 분의 마음에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 아내랑 행복한 추억들이 더 많이 쌓여서 아픈 마음 다 치유되시길 바랄게요. 두 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하세요 :)
저 눈물은 머리로 제어할수 없는 눈물이다
남편분이 몸보다 마음이 너무 크게 다치신거같네요. 말도 안통하는 외지에서 다리는 골절되서 못쓰고, 모든 절차를 몸도 못 추스리고 혼자서 한달가량 죽어가는 아내를 살리려 몸 마음 다바쳐 감당하느라 마음이 병드신거같습니다. 아내를 목숨보다 먼저 지키는 모습이 세상 누구보다 멋진사람 같습니다. 꼭 상담받아 쾌유하시고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두분 서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모습 엄청 예뻐보이세요
부인이 너무 밝은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 ㅠㅠ
여자분이 진짜 똑순이에 넘 매력있다 ~ 남자분은 많이 여리고 감정이 풍부하시고 ㅎㅎ 두분 정말 잘어울려요 !! 천생연분 ㅎㅎ
큰 교통사고로 몸이 성한곳이 없는 아내분을 케어하며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공포였을지.. 서로를 아끼는게 눈에 다 보이네요. 그래도 남편분 지금은 스스로를 캐어해야할 것 같네요. 두분다 얼른 나아서 행복한 생활하길 바래요. 힘내세요!!
저런남편 어디서구하냐 진짜... 난못할거같아
여자분은 사고의 기억이 전혀 없기에 해맑을 수 있는데 남자분은 긴박한 상황에서 괴롭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당시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더 고통스러웠던 거 같아요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두분 다 마음이 따뜻한 분 같으니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눈물 참지 말고 슬프면 우세요. 마음속에 계속 쌓아두면 병나요. 행복하세요!
교통사고가 난적이 있어요. 차가 뚝 떨어져서 바스라졌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아서 다들 다행이라했는데.. 영화해서 사고나는 장면만 봐도 식은땀나고 힘든게 꽤 오래가더라구요. 꼭 상담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트라우마가 생긴거는 당연하니까 감기처럼 앓고 지나갈수있게 잘 케어하셔야해요.
좋은분들이니 앞으로 행복한일들만 있으실거에요. 화이팅.
이 두분은 진짜 하늘이 내려준 인연인 것 같다...ㅠㅠ 아내분도 저 와중에 끝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이겨내신게 너무 대단하고 무엇보다 남편분이 진짜 너무 대단하신 것 같다... 우리나라도 아니고 외딴곳에서 그것도 아프리카에서 본인 몸도 성치 않은데 저런 상황에도 끝까지 이성 끈 놓지 않고 침착하게 잘 대처하신 덕분에 아내분도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ㅠㅠㅜ 두분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게 웃는 일들만 가득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진짜 보는 내내 안타깝고..그래도 정말 부인분이 굉장히 긍정적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ㅠㅠ 꼭 심리상담 받으셔서 트라우마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부인분도 얼른 완전 회복되길 바랄게요~~ 그나저나 서장훈씨는 무물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짜 사연자분들 고민 잘들어주고 조언도 정말 상황에 맞게끔 잘해주시는거같아요 오늘 사연에 대한 조언 듣고 와..진짜 뭔가 사람의 깊은 속내를 다 들여다보는 분이신거 같아서 다른 의미로 소름이 돋았어요...ㅎㅎ 무물보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와이프 잃을까봐 엄청 무서웠나봐요 ㅠㅠ 서로서로 감싸고 지금처럼 아껴준다면 정말 행복한 부부가 될 것 같아요~
보는 내내 계속 울컥 울컥 하네요...
정말 두 분 모두 남은 여생 진심으로 행복하고 웃을 일만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래요.
그리고 긍정의 힘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네요 ㅠㅠ 얼마나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을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오지에서 사고 수습하고 해결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을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지금 이렇게 건강을 회복해서 너무 다행이네요! 그래도 두 분이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시는게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네요ㅎㅎ 앞으로 건강 잘 회복하시고 두 분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남편분 마음이 아파서 우는데, 울지말라니? 치료받으세요! 울어도된다고 해주세요~ 두분다 치료받으세요~ 그먼곳에서 정말고생하셨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남편분이 아내분을 살리셨어요
진짜 남편분 너무 무서웠겠어요. 우쭈쭈하는거 아니구요. 진짜 트라우마는 꼭 치료해요. 아내분봐도 항상 웃을 수 있고, 무엇을 해도 웃을수 있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게,, 많이 힘들었겠네요..많이 무서웠겠네요..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앞으로 밝은일만 일어나길 바랄게요
진짜 탐험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내 탓이든 누구탓이든 하면 한도 끝도 없음. 그냥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할 듯. 저렇게 태양같이 빛나고 따뜻한 여자 만난것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생과사를 오고갔으니 같이밥먹고 티비보고
사소한일들이 크게다가왔을것같아요
어떤일도 다이겨내실거에요 행복하세요 :)
남편분 눈에눈물이그렁그렁.아ㅡㅡㅡ보는내내 저도마음이 아프네요.
슬픔대신 감사로 자꾸자꾸채워보시는 연습하셔서꼭 이겨내시길.
아내분도 긍정천사시네요. 나같은 비관했을텐데.
두분행복하세요~~♡♡
사랑받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온몸에뼈가 다부러졌고 장애로 모든행동이 불편할텐데도
찐사랑을 받고있는 여자분얼굴에 행복이보이네요~두분찐사랑 응원합니다 ㅎㅎ
으앙 이 부부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분은 정신적으로 꼭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용 ㅠㅠㅠ
아내분든 완전 다 나으셨으면 ㅠㅠㅠㅠ
두분 다 건강한 삶이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트라우마라는것이 정말 무서운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환자들에 생명을 다루는 과에 재학중이였으며, 여러 병원응급실에서 많이 실습도 하고 이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직접 환자분들과 맞닿아 처치를 하는 직업을 업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여느날 처럼 쉬는날 부모님이 밥을 같이 먹자고 하셔서 부모님댁에 친형과 같이 가서 식사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 눈앞에서 친형이 쓰러졌습니다. 무수히 환자들을 많이 보고 많은 케이스의 환자분들을 케어 했지만 그순간 머리가 하얘지며 정말 어린 아이 처럼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생각 나지 않아 제가 할수 있는건 그저 형을 흔들어 깨우고 신고 하는것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금방 정신이 돌아온 형은 괜찮아 지셨지만 그순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저에 능력에 많이 질책하고 자격이 없다고 생각 하여 한동안 형을 제대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때의 충격으로 지금도 친형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휘청이거나 어지럽다고 하거나 형방에서 큰소리가 나면 혼자 남모르게 많이 놀라곤 합니다. 소중한 사람이 내눈 앞에서 그랬던걸 보고 혼자 감당하는건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여 병원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간단한 상담도 하고 치료도 하니 많이 괜찮아 졌다만 100%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안가보고 후회 하는것보단 가보고 후회하는것이 낫다고 생각 합니다.
트라우마 저도 전에는 그냥 쉽게 생각하고 넘기고 그랬는데 관과할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의 도움도 한번 믿어보세요..정말정말 격하게 저는 이해합니다...
남편 분이 아내 분을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마음이 진짜 느껴지네요. 남편 분 다시 생각하고 입으로 꺼내기도 정말 힘든 기억이지만 아주 조금만 용기 내서 심리 치료 잘 받으시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다시 괜찮아지실 수 있어요. 치료 받으시면 점점 나아지실 거예요.... 두 분 다 건강하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남편분 진짜 존경해요.... 아내분 포기 안하고 책임지고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평생 행복하세요!
트라우마는 오래 묵힐수록 깊은 병이 되고 어려운 치료가 됩니다... 하루빨리 치료하셔서 두분 더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이 커플이 영원히 행복하길...!
성진님 일로 만났었는데 배려심 많고 선함이 가득해 좋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 겪으셨다는 소식 듣고 놀라서 영상 찾아 봤네요.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 마음 아파서 울컥 했어요. 상상도 못할만큼 힘드셨을텐데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성진님도 와이프분도 두분 모두 본질이 선하고 좋은 분들이라 아픔 속에서도 빛이 나네요. 눈 부실 정도로.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거에요!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 !!
내 동생은 평생을 아파서 병상에 누워있다 하늘나라 갔고...상대차량 과실로 자동차 전복사고 나서 어머니 장애 생기셨고 나도 심하게 다쳤었다.. 힘겹게 이겨냈는데 주말에 시골에서 아버지 톱밥옮기는 일 도와주다가 크레인 기사분 과실로 바로 옆에서 아버지 돌아가셨다 아직도 그 순간순간들이 떠오르고 몸서리치게 되지만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나같은 사람도 살아가는데 저 부부는 와이프분이 참 긍정적이시니 남편분도 저정도는 금방 이겨낼수 있다고 본다.. 힘들때 옆에 누군가 긍정적인 사람이 있으면 아픔을 잊는데 엄청난 힘이된다 나역시 와이프와 자식들 때매 버텼다 힘내시길 바란다.
울어도 괜찮아요:) 울면서 그 기억을 씻어내면 돼요.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상담은 꼭 받으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남편분 너무 감동적 ㅜㅜㅜㅜ 저런 남자가 남편이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듯 ㅜㅜ
와이프님 이제는 남편분 트라우마 치료에 온 정성을 다해주셔요 ㅜㅜ
사고는 너무 안타까웠지만 두 분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게 너무 보여서 보는 제가 더 행복해지는 영상이었네요.
아내 분 재활 잘 하시고 건강 완전히 되찾으시고 남편 분과 오래 오래 행복하시기를~*
트라우마는 반드시 정신과치료받고 치료해야합니다 전교5등안에들정도로 공부도잘한친형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야간 자율학습 12까지하고 아침에 돌아온뒤로 사람을 무서워하고 바보가되었습니다 하교도중 불량애들에게 밤새 구타를 당했다고 하네요 그때는 병원도치료없이 세월이지나면 좋아지겠지 했지만 지금 50살나이에도 불안증세로 사회생활을 못하고있습니다
치료도 치료지만 본인이 이겨낼려고 엄청 노력많이해야되요 ~ 제가 대인기피증이 어느날 갑자기 생겨서 1년넘게 밖에 못 나갔는데 이겨내고 지금은 직장생활 잘하고 있어요 ~
정말 본인 의지도 중요해요..
정말 긍정의 끝판왕이시다 정말 멋지십니다 두분다!!!!!!!!!!!!
남편이 진짜 지극정성이네 진짜 사랑하는게 보인다 ㅠㅠ
두분 아픈기억은 잊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왜 결혼 했는지 알겠다.. 아내분도 너무 밝고 사랑스러우시고 남편분도 아내분 정말 사랑하시고 좋은사람인거같음 ㅡㅜ 잘 극복하시고 여행의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가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