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3살쯤이었어요. 피자배달받고 문을 닫았는데 도어락이 안잠겨서 문이 스륵 열려있었어요 피자먹고 외출하려는데 현관은 열려있고 아이가 없더라고요. 맨발로 튀어나갔어요 비가오고 건물 유리문은 열렸더라고요.. 목소리가 안나왔어요 이름도 부르지 못하고 덜덜 떨면서 근처 주차된 차 아래 젖은 바닥을 기어다니며 찾았지만 없었지요 도가니가 어디인지 처음 알았어요 도가니가 덜덜 떨리더라고요 건물 지하에 길냥이 밥주던게 기억나서 닫아둔 건물 유리문을 박차고 들어갔어요 지하실에서 "냐..."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말없이 안고 들어와서는 방에 내려놨어요. 하얀 만두가 까맣게 된걸 보곤 눈물이 터지더라고요 ㅠㅠ 아이가 더 놀랄까봐 화장실가서 엉엉 울었습니다.. 이제 그 아이는 18살입니다 😊 아직도 메케한테 그때일을 들먹이며 시비를 거는 집사입니다 ㅋㅋ ㅠㅠ 다시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근처를 살피시는것 지하실을 보시는 것 아주 중요해요!
고양이 잃어버렸다는 글들 볼때마다 같은 집사로써 암담하고 아찔할때가 많아요ㅠㅠ 다행히 금방 찾으시는분이 있는가하면 오랫동안 못찾는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길냥이 밥자리에도 전단지 한장 한장 붙여두셨던 분이 생각나네요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무엇보다도 고양이 문단속 철저하게 해서 애초에 사고를 방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집사의 책임인것같고 만일을 대비해 안전하게 다시 찾을수있는 방법도 미리 기억해둬야겠어요.
고양이 탐정.. 전 넘 추천합니다ㅜㅜㅜ 출장비 선입금, 찾을 경우 추가 입금이 있는데요. 전 잃어버린거 인지 하고 2,3시간 뒤에 불렀고 주변 100미터 이내 차 밑까지 기어 들어가 다 들여봤는데 못찾아사 불렀는데 왠걸.. 50미터 이내 주차창의 suv 차량 바퀴 쪽 타고 올라가 폰 후레쉬 비추고 열심리 봐야 보일 꼬리 끝 살짝 보이는 걸 찾아주셨어요.. 정말 민간인은 못찾을..😂😂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 나간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집 앞에서 미야옹 거리면서 문 열어달라고 해서 알았어요ㅠㅠ 주택에 살고있었는데 무겁고 큰 짐을 들고 들어오느라 현관문으로 나간지 몰랐었고 한시간 정도 밖에서 돌아다니다 다른 고양이한테 쫒겨서 집으로 찾아온거더라고요. 기특하게도ㅠㅠ 밖에서 미야옹 소리가 들리길래 현관문을 여니 저희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한테 문 앞에서 하악질 당하고 있더라고요. 눈오는 겨울이였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잊어버리면 생각 자체를 못하죠.. 창문 공사로 첫째 고양이가 없어졌다고 연락받고 일하다가 집에와서 울면서 동네 돌며 한시간 넘게 돌다돌다 집에와서 엉엉 울면서 이름을 불렀더니 옆에서 야옹하더라구요….???? 너 왜 여기있어? 정말 정말 동네 챙피하고 뭐도 다 팔렸던 아찔한 추억이예요 잊어버리면 꼭 집부터 찾아보세요….둘째도 없어져서 집에서 이름을 부르며 찾으니 옆집에서 야옹 하더라구요…. 어띃게 옆집애 들어간건지 모르지만…. 항상 주위에 있어요… ♥️ 🧡
전 개를 잃어버려서 온동네 미친사람처럼 울면서 온집을 다 두드리고 개 못봤냐고 하고 다녔었네요. 딸들이 sns에 잃어버린거 올리고 나서 딸아이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 맘카페에서 본듯하다 해서 밤 늦게 찾을수 있었네요. 그때 생각하면 ㅠㅠ 지금은 고양이들도 셋 있어서 수시로 개두마리와 고양이3마리 수시로 잘 있는지 오바해서 체크한답니다. 동네 슈퍼에 동네 사람들이 그뒤로 자주 물었대요. '그집 개 찾았대요??' 하면서 ㅋㅋ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 ㅋ
1월에 저희 집 냥이가 집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요,, 나간걸 30분 뒤에야 알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찾았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골든타임 안에 못찾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주변에 길고양이도 많고 해서 잠도 못자고 새벾에 나가서 찾고 그랬었습니다 혼자서는 힘들어 고양이 찾아주는 탐정들? 분들께 연락 드리고 5분도 안돼서 찾았어요! 참 다행이였고 마음이 아팠던게 저희 집이 1층이고 냥이가 항상 베란다에 나가서 화단을 구경 하곤 했는데 발견 됬던 곳이 저희 집 베란다 화단 뒤에 조그만한 풀숲? 그런 곳에 숨어있었더라구요,, 분명 그 곳을 수색 했을 땐 수건같은 건 줄 알았는데 저희 집 냥이였어요ㅠㅠ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결국 안전하게 잘 찾아서 데려왔습니다,,! 🥲
입양한지 한달만에 잃어버렸었는데 바로 뛰쳐나가 밖에 있던 분한테 도움을 요청하고 한 십분 정도 만에 찾았던것 같습니다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그이후론 철저히 문단속을 합니다 그때 그 분이 아니였으면 금방 찾지 못 했을것 같아요 넘 놀래지 감사하단 말만 하고 왔어요 그때 그 남성분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실종 전단지는 실종 전에 평상시에 미리미리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백업&업데이트해서 파일 저장해두기. 이미 실종된 때에 전단지 만들려고 하면, 보호자가 패닉상태여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려워요. 평상시에 미리 전단지 서식 만들어 두면 실종시 바로 3초만에 전단지 완성하고 프린트까지 가능함. +산책냥 절대 금지!! 산책냥의 결말은 가출냥과 교통사고 뿐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ㅠㅠㅠ 꼭 숙지하고 있어야겠어요 저희집 7살 고양이는 창밖 보는건 좋아하는데 밖에 나가는건 오히려 무서워하더라구요 택배 받는 사이 잠깐 현관 앞에 발 디딘적이 있었는데 바로 안아서 데려왔지만 그 잠깐동안도 무서운지 거의 기어다니더라구여.. 겁쟁이라서 오히려 다행이에요😂 그래도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잃어버린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ㅠㅠㅠ 가족들에게도 모두 영상 공유했어요 꼭 숙지해야한다구ㅎㅎ
몇 주 전에 저희집 막내가 가출했었어요😭 동거인이 실수로 방충망만 해놓고 창문을 열어놓고 외출했는데 집에 와보니 방충망이 열려있더라구요... 난청이 있는 아이라 울음소리가 엄청 큰데 한참을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아이 울음소리가 안들렸어요. 난청이니 저희가 부르는 소리도 들을리 없고... 그렇게 4일째 되는 밤에 갑자기 현관문 앞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집밖에 한번도 나가본적 없는 아이가 4일만에 어떻게 찾아왔는지 너무 기적같았고 아이한테 어찌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정말 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내새끼를 잃을 뻔 했어요😭
잃어버린거 1순위는 집사잘못이에요 환경탓, 상황탓, 남탓 하지마시고 모든 경우의 수 열어두고 조심 또 조심하세요 고양이 전문가, 수의사분들이 항상 얘기하는 방묘문 방묘창 제발요... 산책 금지 제발요.. 중문도 열줄아는 고양이들이면 안전장치도 달아놓으시구요ㅠㅠ 잃어버렸다 아이 못찾거나 아이 잘못되면 평생 얼마나 괴로우시려고ㅠㅠ 유난떤다 싶을정도로 해야돼요
저도 집과 바깥을 왔다갔다 하는 고양이를 도둑맞아서 2주만에 찾은기억이 있네요ㅜㅜ 중학교 아이들이 키우겠다며 데려갔는데 그집에서(2키로 떨어진곳) 그냥 내보내서 그주변만 2주내내 울면서 밤낮으로 찾으러다녔어요. 근데 결국 그 지점에서 또 2키로 정도 떨어진곳에서 발견돼서 찾았어요. 혼자 어떻게 4차선 도로를 건너고 그곳까지 갔는지.. 전단지를 이곳저곳 많이 붙여놨는데 전단지보고 연락주셨더라구요. 진짜 고양이 영역 아닌곳에 버려져서 고양이도 멘붕 저도 멘붕;;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여러분도 고양이 잃어버리시면 혹시 모르니 꼭 전단지 멀리까지 붙여두세요ㅜㅜ
저도 제 방 창문을 모르고 열어놓고 외출했는데 냥이님께서 공간이 좁아서 몸을 꾸겨서 나가시긴했지만 들어오질 못했었나봐요ㅠ 집에 왔는데 너무 조용해서 식은땀이 막 나고 복도쪽 찾다가 옆집분께서 고양이가 복도에서 있다가 옆집문이 열리니까 바로 뛰어들어왔다구 고양이 보호하고 계시다구 말해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데리고왔네여ㅠ 애기가 긴장해서 데리러갔더니 몸이 굳어가지구 옷장밑에 웅크리고 있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그 이후론 체크 무조건 하고 다닙니다… 정말 천운이였죠… 조심 또 조심….
저희 야옹이도 어떤 소리에 놀라 여름철 방충망을 뚫고 나갔었는데 48시간 정도 후에 찾게 되었어요ㅠㅠ 관리사무소에 부탁드려 CCTV보고 애기가 움직인 동선을 파악하니 바로 앞 동으로 움직인 것이 파악되어 단지 내를 계속 돌아다녔는데 결국 이틀 후, 바로 앞 동 지하실 구멍에 있더라구요ㅠㅠ 1층이라 집 앞에 놀던 장난감이나 먹이를 놔뒀더니 주변에서 밥 먹는 길고양이들이 와서ㅠㅠ 이건 옳지 않은 행동인 것 같아요.. 결국 밤 9시경 돌아다니다가 구멍에 얼굴이 살짝 나온걸 봐서 바로 이름 부르면서 츄르 줬더니 야옹야옹 엄청 울면서 다가오더라구요ㅠㅠ 다행히 이동장에 애기가 바로 들어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모두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ㅠㅠ
즈희애는 이사한날 복도 창문 방충망 열려있어서 나갔는데 저는 아파트 계단 싹 훑고 없어서 바깥 화단 돌아봐도 안보여서 3~40분만에 돌아왔는데 옆집에서 내놓는 쓰레기봉투 뒤에 원 허연게 있길래 보니까 그 뒤에 숨어있었더라구요 ㄷㄷㄷ나간시간포함 찿을때까지 두시간은 됐을거 같은데 멀리 못가고 계속 옆에 숨어 있었던😝
저희집 냥이는 요즘 비번누르는 소리만 들으면 현관까지 나와요 ㅎㄷ ㄷ 전에 편의점 갈라고 나왔는데 냥이는 거실에 앉아 있었는데 문 닫히는 사이에 나왔고 문닫히는거 확인할라고 뒤를 보니 냥이가 앉아 있었어요 심장이 내려 앉고 일단 이름 부르면서 찾아다니는데 하도 안보여서 부모님 콜 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 계단 창문위에 앉아 야옹하면서 반대면 창문으로 뛰더니 야옹 겨우 잡았어요 진짜 트라우마 생겨서 비번 누를때 무조건 아래보고 방문묘 설치 할라고 가족과 애기 중이에요 진짜 한눈파는 사이에 나가니 다들 조심하세요 😂😢
봄 되면.. 가출이 떠오르면 안되잖아요 ㅋㅋㅋㅋ 첫아이 키우고 1년 안됐을 때 아이가 집밖으로 나가서 담 넘어 앞집 반지하 창문에서 야옹 야옹 울고 있었고 큰 틀로 된 철문이 있어 가지 못하고 울면서 손만 집어넣어 봉지를 흔들면서 유인 아닌 유인 중에 다리를 다쳐 깁스한 동생이 뛰어내려가서 잡아준 기억과 한 여름에 둘째, 셋째가 창문 열고 탈출해서 셋째는 바로 들어오고 둘째는 야생마처럼 집을 몇 바퀴나 뛰어다닌 후에 현관문으로 들어왔어요(야생마 처럼 뛸 때 뒤에서 울면서 쫓아다녔는데.. 못잡았어요ㅜ.. 흥분한 고양이는 절대 못잡습니다!!)
2년전에 저희집 첫째도 엄마 나가시는 길에 따라서 집 나간적있는데 3일만에 찾았어요ㅠㅠ 경비아저씨가 아파트 현관에서 쫓아내셔서 밤새 찾았는데 못찾았어요.. 이틀째 고양이 탐정부르고 공휴일이라 동생이랑 하루종일 찾아다니고 전단지, SNS, 포인핸드, 당근, 주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알아볼 수 있는데 다 물어보고 근처 폐건물까지 들어가서 찾고했는데도 못찾다가 3일째 밤에 이름부르면서 돌아다니니까 비가와서 그랬는지 첫째가 부르는듯이 울더라구요, 근데 정말 어이없게 저희집이 1층인데 아파트 화단이랑 저희집 바닥부분 사이 공간에 숨어서 울고 있었어요~데리고와서 그당시는 동생네 고양이도 있어서 베란다에서 일주일 저랑 같이 격리하고 병원다녀왔어요..3일동안 일하면서도 눈물나서 혼났어요ㅠㅠ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미어지는거 같아요~
저희집은 현관문을 열면 1자 복도로 앞집 문이 먼저 보이고, 왼쪽으로 가면서 엘레베이터 문,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내려가는 계단, 그리고 복도 끝에 두 집이 더 있어요. 처음 냥이 데려왔을때 퇴근하고 돌아와서 문 살짝 열면 순식간에 튀어나가서 제일 먼저 나타나는 올라가는 계단으로 쏜살같이 뛰어 가더라구요. 한 4-5번 윗층 구경 갔다가 잡혀오더니 재미 없는지 더 이상 튀어나가진 않더라구요. 문 앞에 누워서 고개만 까닥 들어서 가냐? 들어왔냐? 쳐다봐 주고 그냥 누워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넘 안보여서 온 집 다 뒤지고 혹시 부모님 출근하실때 나간건가 싶어서 온 동네 다 찾아다니고 고양이 탐정 연락처 알아내고 당근에 글 올리고 난리였는데 집에 들어왔더니 침대에서 쓰윽 나오더라구요 하 ㅠㅠㅠ 너무 얇고 작아서 (7개월때) 못 봤.. 나간건 아니였지만 없어졌다는 생각만으로 넘 힘들었어서 방충망에 잠금장치 다 달고 ㅠㅠㅠ 안전문 달고 했네요 ㅋㅋ ㅠㅠㅠㅠ 지금은 안전하게 3살이 되었습니당 ㅋㅋㅋ
잃어버리고 3일차에 찾았었어요ㅠㅠ동생방 침대 밑에 가끔 들어가서 자는데 윗집이 방 위치도 같은데 가구 배치까지 같아서 윗집에 동생방과 같은 위치의 방 침대 밑에 들어가있더라구요(4층빌라. 저희집이 3층) 엄마가 윗집 들어가서 이름 불렀더니 작은 울음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저기 들어가있었던ㅎ평소엔 안기는거 싫어하던 앤데 엄마 보더니 다가와서 엄마가 안으니까 그대로 안겨서 무사히 돌아왔었어요. 3일이나 굶고 물도 못 마셔서 집에 오자마자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ㅠㅠㅠ그때 생각하면 진짜 아찔하네요
새벽2시에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안 보여서 계속 찾다가 이상해서 보니 현관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놀라서 밖에 나가니 우리 냐옹이가 마당 벤치에 우두커니 앉아있는데 이름 부르니 후다닥 미친듯이 도망 가는거예요; 지하 내려가서 불러도 안 보이고 어떡하지 계속 이름 부르며 찾는데 눈앞이 캄캄. 혹시나 해서 지하에 다시 내려가서 구석구석 살피는데 거기 모퉁이 동굴같이 움푹 패인 공간에 착 밀착해서 보일듯 말듯 숨어 있더라구요;; 그거 발견하고도 계단 짐 안에 다시 도망가서 안 나와서 진짜 힘들게 데리고 왔는데 한시간?두시간?만에 진짜 시커매져서 안고 왔었네요 집안에 들어오자마자 우리 고양이로 돌아왔는데 현관 밖에선 정말 낯선 고양이...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저희 대팔이도 여름에 집나가서 당근마켓에 글올리고 2주만에 찾았어요 ㅋㅋㅋㅋ ㅠㅠㅠ 하필 장마철에 아파트 단지랑 도로가 많은 곳이었는데 5km넘는 아파트 단지 주민께서 고양이 찾는 당근 글보고 댓글 남겨주셨어요 ㅠㅠ 애가 사람을 좋아하는 친구여서 아빠랑 비슷한 담배피는 제보자분한테 앵겼더라고요 ㅎㅎ... 당근마켓은 본인 동네랑 주변동네 인증도 다하고 지역넓게 설정하시고 글올리시는거 추천합니다 아직도 2주만에 찾은게 기적같네요.. ㅠㅠ 가출한 뒤로 밖에 나가고 싶어해서 꼬옥 껴안고 바람만 쐬주고 있어요 모두 사랑하는 고양이를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울집 첫째 2살때쯤 퇴근해서 현관문을 열었는데 아이가 확 튀어나가 제가 타고왔던 문 닫히던 엘베에 탑승했어요 버튼을 눌렀지만 엘베는 아래로 내려가고 전 계단으로 뛰었어요 겨우 1층 도착했을때 엘베는 다시 올라가는 중이었고 어느분이 방금 엘베 타고내려 왔는데 냥이가 그 안에 있길래 잡으려했더니 하악질해서 그냥 내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엘베는 14층 저희집 층까지가서 멈췄고 저는 다시 엘베를 누르고 기다렸어요 다시 내려온 엘베에는 우리 아이가 없었고 혹시몰라 계단을 따라 확인하며 한층씩 올라갔는데 ... 집에가니 현관문이 활짝열린체였어요 혹시나 싶어 봤는데 현관앞에 집나갔던 애가 앉아있었어요... 그게 시작이었죠 ㅠㅠ 17년을 키우면서 5번의 이사를 함께하고 두명의 아이를 낳고 주변환경이 바뀌어 더 조심하고 방비해도 순식간에 집을 탈출해리는 모습에 심장이 쿵했던적이 몇번인지 ~ 다행히 다 눈앞에서 탈출이라 30분 안에는 다 찾았고 딱 한번 탈출한걸 몰랐던적이 있었는데 눈이 많이내려 세상이 하얗던 겨울날 거실에서 눈구경하며 아들딸이랑 귤까먹고 있는데 집앞 마당에 우리 냥이랑 닮은 하얀애가 지나가길래 아들딸보고 저기보라고 제 우리냥이랑 완전 똑같이 생겼다고 ... 그애가 집나간지 몰랐던 울집 첫째였다는걸 알고나서 맨발로 뛰어나가 잡아왔었는데... 그게 마지막 탈출이었어요 그리고 2년을 더 살고 18살 생일을 3달 남겨놓고 찾을수없는 별나라로 탈출해버렸네요 다음달이면 별나라로 떠난지 1년이 되는데 진짜 너무 보고싶네요
저희 집 아이도 몇년전에 부모님만 집에 계실때 하필 그때 가구 옮기는 사람이 와서 가구 옮기다가...사전에 미리 다른방에 아이들을 들여보냈으면 좋았을텐데..벨소리에 놀라서 숨어버린 아이 하나가 나오질 않자 어머니가 급한마음에 문을 열었다가 가구 배치하는 사이에 애가 사라졌대요...그때 진짜 가족들 다 찾느라 정신없었는데 특히 어머니가 아침저녁새벽 잠도 못주시고 죄책감으로 계속 나가서 집주변 살피시다가 3-4일만에 찾았었어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언제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 다름아니라 최근 업데이트가 기다려지는 통번역 코너에 이웃 채널 모처럼,여행 변종모 작가님의 고양이 통역을 부탁 드리려구요^^ 글을 쓰시는 작가님의 밀양집 창가로 엄마에게 버려진 살구라는 아이가 남겨집니다...그렇게 작가님과의 묘연이 시작 되었죠...몸이 약해 버림받은 아기 살구를 초보 집사님은 정성으로 키워내셨어요ㅋ 그러던 중 책 출간 스케줄로 최근 서울 작업실로 오시게 되었는데... 어느 겨울 서울집 창가로 또 다른 아기 고양이 자두가 찾아옵니다...첫만남부터 가족이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 합사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살구와 자두의 행각이 심상치 않아요...남매가 아닌 연인같은 살구와 자두! 둘의 진짜 마음을 통역해 주세요!
저 처음 고양이들 데려왔을 때 데려온지 1년 정도 됐을 때 우연히 방충망이 뜯어진 창문밖으로 한 마리가 나가서 놀랐던 경험이 ㅠㅠ 대문은 잠겨있었고 주인집이 윗집이어서 소리나거나 하면 싫어하실 거 같아 따라나갔는데 자꾸 도망가서 너무 걱정하다 문을 그대로 열어놓고 기다렸더니 금방 자기가 알아서 들어와서 진짜 안심했던... ㅠㅠ
울 흰둥이랑 시골 주택에 사는데 애기땐 안그러더니 좀 크니깐 힘이 생겨서 방충망을 뜯고 나갔더라구요ㅠ 외출했다 돌아와서 첨엔 얼마나 놀랐던지.. 다행히 집 주변 산에 있어서 간식으로 회유해서 잡아왔어요.. 집에 밥먹으러 오는 산냥이들 따라갈까봐ㅠㅠ 중성화수술도 했는데ㅠㅠ 한번씩 문 열릴때 노려서 막 뛰어 나가는데 결국엔 돌아오긴 하는데.. 외출냥이로 안 키울려고 이제 문 다 잠그고 다녀요
우리 티거 어렸을 때(5-6개월때까지 길냥이엇음) 자주 밖으로 나갓는데 멀리 안가구 앉아잇더라구요…. 그리구 제가 뷰르면 오던데요(?) ㅋㅋ 진짜 심장떨어질뻔한적이 몇번잇었는데 다행히 멀이 안가구 제가 가서 안을때까지 앉아잇다거나 뷰르면 지가 스스러 오더라구요 ㄷ ㄷ 😅😅
저는 레그돌과 테비냥이랑 함께 사는데 최근 새집으로 이사를 와서 가든 나무도 아직 어려선지 테비 냥이 한마리가 가출해서 3달만에 옛날집 근처 가든에서 찾아왔어요 한달 밖에 나가 놀다가도 식사시간 돌아와 집에서 지내서 안심했는데요. 또 이틀전 밤에 나가 돌아오질않아서 옛날집 가봤지만 아직 도착하지않았는지 허탕치고 왔어요 ㅜ 다행이 오늘아침 옛날 이웃집에서 메세지가왔어요. 아침에 정원에 와있는걸 보셨다고 제 새집이 옛날집과 거리가 차로 10분거리라 꽤 긴 여정이라 차사고 날까봐 걱정이 큽니다. 좋은방법 있으심 알려주세요 레그돌은 강아지처럼 멀리 나가지않는데 테비가 사냥 좋아해서 자꾸 야밤에 외출을 ㅜㅜ 정말 걱정입니다.
저는 고없판데 새벽 3~4시에 빌라 4층인데 고양이 우리 소리가 정말 문 바로 앞에서 나서 문을 열었더니 고양이가 집에 들어왔어요! 알고 보니 밑에 층에 살던 고양이여서 반나절만에 돌아갔습니다 저희 집이 빌라 제일 안쪽이라 여기서 울었던 거 같애요 저도 포인핸드에 글 올려놓은 걸로 주인분이 찾아왔어요!!
명철쌤 고양이 귀청소 관련해서 질문 드리고 싶은데 저희집 고양이가 요즘 왼쪽 귀를 자꾸 긁는 걸 보니까 가려워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귀청소를 해주고 싶은데 이럴 때 귀청소 주기를 어떻게 하면 되나요?? 너무 많이 해도 안좋다고하셔서.. 그리고 제가 갔던 병원에서 귀세정제를 받았는데 이거를 귀에 몇방울 떨어뜨리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고양이가 귀 세정제를 귀에 몇 방울 떨어뜨리자마자 바로 다른 데로 뛰어가서 바로 머리를 막 터는데 이래도 귀청소가 되기는 하는 건가요...?
![[100초 인터뷰] 고양이 탐정 “가출 고양이를 찾는 데도 골든타임이 있어요”](http://i.ytimg.com/vi/V6LORhoh2xY/mqdefault.jpg)
둘째냥 48일 만에 찾은게 기억나네요..전단지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제보로 결국 찾았어요! 옆동네 지하에 숨어 살고 있었어요ㅜㅠ 지금은 저랑 잘 살고 있습니당
큰아이가 3살쯤이었어요. 피자배달받고 문을 닫았는데 도어락이 안잠겨서 문이 스륵 열려있었어요 피자먹고 외출하려는데 현관은 열려있고 아이가 없더라고요.
맨발로 튀어나갔어요
비가오고 건물 유리문은 열렸더라고요..
목소리가 안나왔어요 이름도 부르지 못하고 덜덜 떨면서 근처 주차된 차 아래 젖은 바닥을 기어다니며 찾았지만 없었지요
도가니가 어디인지 처음 알았어요 도가니가 덜덜 떨리더라고요
건물 지하에 길냥이 밥주던게 기억나서 닫아둔 건물 유리문을 박차고 들어갔어요
지하실에서 "냐..."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말없이 안고 들어와서는 방에 내려놨어요.
하얀 만두가 까맣게 된걸 보곤 눈물이 터지더라고요 ㅠㅠ 아이가 더 놀랄까봐 화장실가서 엉엉 울었습니다..
이제 그 아이는 18살입니다 😊
아직도 메케한테 그때일을 들먹이며 시비를 거는 집사입니다 ㅋㅋ ㅠㅠ
다시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근처를 살피시는것 지하실을 보시는 것 아주 중요해요!
저희 고양이도 잃어버렸다가 12시간만에 찾았어요 다행히도 이름부르니까 냥냥 거리면서 나오더라고요 그뒤로 창문 등등 더 꼼꼼히 확인합니다…😂
고양이 잃어버렸다는 글들 볼때마다 같은 집사로써 암담하고 아찔할때가 많아요ㅠㅠ 다행히 금방 찾으시는분이 있는가하면 오랫동안 못찾는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길냥이 밥자리에도 전단지 한장 한장 붙여두셨던 분이 생각나네요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무엇보다도 고양이 문단속 철저하게 해서 애초에 사고를 방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집사의 책임인것같고 만일을 대비해 안전하게 다시 찾을수있는 방법도 미리 기억해둬야겠어요.
고양이 탐정.. 전 넘 추천합니다ㅜㅜㅜ 출장비 선입금, 찾을 경우 추가 입금이 있는데요. 전 잃어버린거 인지 하고 2,3시간 뒤에 불렀고 주변 100미터 이내 차 밑까지 기어 들어가 다 들여봤는데 못찾아사 불렀는데 왠걸.. 50미터 이내 주차창의 suv 차량 바퀴 쪽 타고 올라가 폰 후레쉬 비추고 열심리 봐야 보일 꼬리 끝 살짝 보이는 걸 찾아주셨어요.. 정말 민간인은 못찾을..😂😂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혹시 고양이 탐정이 누구신지 알 수 있을까요..지금 너무 절박해서요..
@@Park-bg9dg고양이 탐정이라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가장 유명하신 분은 옥탐정님과 초롱탐정님입니다.
혹시 잃어버리신거라면 얼른 찾으시길🙏
안녕하세요 고양이 탐정 전화번호알수잇을까요 ㅡㅜ 어제 잃어버렸어요
우리집애도 가출한줄알고 빌라 옥상부터 지하실 주차장까지 다 돌아다녔는데도 못찾아서 집에 들어와서 고양이 찾아주는 탐정님 연락하려고 했는데 냐~하면서 어디선가 나오는 고영님ㅜㅜ 그날 진짜 지옥과 천국을 다녀왔습니다ㅜㅜㅜ
8:26 열심히 털청소 중이던 애기씨, 자기 부르는 소리에 왜? 하고 돌아보는 모습 넘 귀여워 😆
고양이 있는데 현관 활짝 열어놓고 그런 댓글들은 뭔가요…? 그건 실수가 아니라 잘못입니다 고양이 집나가면 패닉와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로드킬 당할 수도 있고요 외출ㅋㅋ냥이는 하 그냥 말 할 가치도 없네요
저는 집 나간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집 앞에서 미야옹 거리면서 문 열어달라고 해서 알았어요ㅠㅠ 주택에 살고있었는데 무겁고 큰 짐을 들고 들어오느라 현관문으로 나간지 몰랐었고 한시간 정도 밖에서 돌아다니다 다른 고양이한테 쫒겨서 집으로 찾아온거더라고요. 기특하게도ㅠㅠ 밖에서 미야옹 소리가 들리길래 현관문을 여니 저희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한테 문 앞에서 하악질 당하고 있더라고요. 눈오는 겨울이였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잊어버리면 생각 자체를 못하죠.. 창문 공사로 첫째 고양이가 없어졌다고 연락받고 일하다가 집에와서 울면서 동네 돌며 한시간 넘게 돌다돌다 집에와서 엉엉 울면서 이름을 불렀더니 옆에서 야옹하더라구요….???? 너 왜 여기있어? 정말 정말 동네 챙피하고 뭐도 다 팔렸던 아찔한 추억이예요 잊어버리면 꼭 집부터 찾아보세요….둘째도 없어져서 집에서 이름을 부르며 찾으니 옆집에서 야옹 하더라구요…. 어띃게 옆집애 들어간건지 모르지만…. 항상 주위에 있어요… ♥️ 🧡
전 개를 잃어버려서 온동네 미친사람처럼 울면서 온집을 다 두드리고 개 못봤냐고 하고 다녔었네요. 딸들이 sns에 잃어버린거 올리고 나서 딸아이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 맘카페에서 본듯하다 해서 밤 늦게 찾을수 있었네요. 그때 생각하면 ㅠㅠ 지금은 고양이들도 셋 있어서 수시로 개두마리와 고양이3마리 수시로 잘 있는지 오바해서 체크한답니다. 동네 슈퍼에 동네 사람들이 그뒤로 자주 물었대요. '그집 개 찾았대요??' 하면서 ㅋㅋ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 ㅋ
저희 고양이는 문을 직접열고...나갔어요.. 문단속 정말 잘해야해요ㅠㅠ 추운겨울이었는데 다행이 3시간만에 스스로 다시 들어왔어요 정말 찾아도 안보이더라구요ㅠ 다들 문꼭 잠구고 다니세요!!
와.. 이정도면 사람애기다..
1월에 저희 집 냥이가 집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요,, 나간걸 30분 뒤에야 알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찾았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골든타임 안에 못찾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주변에 길고양이도 많고 해서 잠도 못자고 새벾에 나가서 찾고 그랬었습니다 혼자서는 힘들어 고양이 찾아주는 탐정들? 분들께 연락 드리고 5분도 안돼서 찾았어요! 참 다행이였고 마음이 아팠던게 저희 집이 1층이고 냥이가 항상 베란다에 나가서 화단을 구경 하곤 했는데 발견 됬던 곳이 저희 집 베란다 화단 뒤에 조그만한 풀숲? 그런 곳에 숨어있었더라구요,, 분명 그 곳을 수색 했을 땐 수건같은 건 줄 알았는데 저희 집 냥이였어요ㅠㅠ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결국 안전하게 잘 찾아서 데려왔습니다,,! 🥲
저흰 잃어버린지 48시간만에 찾았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해 주더라구요. 근데 윗집 차 보닛안에 들어가 있어서...어휴...멀리 갈 수 있던 상태라 다행이죠...
입양한지 한달만에 잃어버렸었는데 바로 뛰쳐나가 밖에 있던 분한테 도움을 요청하고 한 십분 정도 만에 찾았던것 같습니다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그이후론 철저히 문단속을 합니다 그때 그 분이 아니였으면 금방 찾지 못 했을것 같아요 넘 놀래지 감사하단 말만 하고 왔어요 그때 그 남성분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실종 전단지는 실종 전에 평상시에 미리미리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백업&업데이트해서 파일 저장해두기.
이미 실종된 때에 전단지 만들려고 하면, 보호자가 패닉상태여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려워요.
평상시에 미리 전단지 서식 만들어 두면 실종시 바로 3초만에 전단지 완성하고 프린트까지 가능함.
+산책냥 절대 금지!! 산책냥의 결말은 가출냥과 교통사고 뿐입니다.
댕청한 울냥이는 내 손바닥 안인데 울 이모네 고양이는 얼마나 똑똑헌지 지가 미닫이 문 열고 현관문 도어락까지 해제하고 나가는걸 눈앞에서 보고 진짜진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제발 이런일이 없길.... 방묘문 방묘창 보완 좀 해야겠어요. 불가항력으로 생기는 사고는 부디 부디 없기를.... ㅠㅠ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이에요 ㅜㅜ 가끔 악몽도 꿔요....
저희집 아이도 예전에 감쪽같이 사라진적이 있었어요 분명 출입문이나 창문쪽엔 문제가 없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길래 집 밖을 정신없이 뒤졌더랬죠 4시간 후에 장농안 양말서랍에서 발견했을때의 그 심정이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ㅎㅎ
4:14 고부해 비하인드 생각나네여 너무 슬픈..ㅠ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ㅠㅠㅠ 꼭 숙지하고 있어야겠어요 저희집 7살 고양이는 창밖 보는건 좋아하는데 밖에 나가는건 오히려 무서워하더라구요 택배 받는 사이 잠깐 현관 앞에 발 디딘적이 있었는데 바로 안아서 데려왔지만 그 잠깐동안도 무서운지 거의 기어다니더라구여.. 겁쟁이라서 오히려 다행이에요😂 그래도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잃어버린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ㅠㅠㅠ 가족들에게도 모두 영상 공유했어요 꼭 숙지해야한다구ㅎㅎ
정말 만약의 만약을 위해서라도 이동장 교육, 중문 설치, 인식칩 꼭 해야겠네요!
와 저희집냥이는 방묘문과 방충망을 뜯고 도망갔어요…후
예전에 고양이 탐정 글 보고 옥상부터 갔더니 계단에 얼굴 박고 울고있더라구요ㅠㅠㅠ심장이 덜컹해요…
제가 고등학생때 아이를 잃어버렸던적이 있엇는데 8시간인가 지나서 겨우찾았던 기억이있어요…그때당시는 고양이에대한 지식이 거의없었을때라 얼마나 멘붕이였던지..그때 미야옹철님의 영상을 봤다면 더빨리찾앗을거 같네요하하..,ㅜㅠ
집 주변에 깨끗한 고양이면 가출한 고양이 잃어버린 주인 걱정부터 할텐데 귀엽다고 냅다 손부터 뻗어버리는 이웃들 진짜 그러지마세요 당신때문에 고양이는 주인을 못만나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고양이 마이크로칩 내장돼있었는데 목걸이가 없어서 구청tnr센터에서 이미 중성화 돼있다고 귀만 자르고 확인없이 다시 풀어줬드라구요 목걸이 꼭 해주세요 꼭 꼭~
영상만 보는데 벌써 눈물남....
몇 주 전에 저희집 막내가 가출했었어요😭 동거인이 실수로 방충망만 해놓고 창문을 열어놓고 외출했는데 집에 와보니 방충망이 열려있더라구요... 난청이 있는 아이라 울음소리가 엄청 큰데 한참을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아이 울음소리가 안들렸어요. 난청이니 저희가 부르는 소리도 들을리 없고... 그렇게 4일째 되는 밤에 갑자기 현관문 앞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집밖에 한번도 나가본적 없는 아이가 4일만에 어떻게 찾아왔는지 너무 기적같았고 아이한테 어찌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정말 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내새끼를 잃을 뻔 했어요😭
잃어버린거 1순위는 집사잘못이에요 환경탓, 상황탓, 남탓 하지마시고 모든 경우의 수 열어두고 조심 또 조심하세요
고양이 전문가, 수의사분들이 항상 얘기하는 방묘문 방묘창 제발요...
산책 금지 제발요..
중문도 열줄아는 고양이들이면 안전장치도 달아놓으시구요ㅠㅠ
잃어버렸다 아이 못찾거나 아이 잘못되면 평생 얼마나 괴로우시려고ㅠㅠ
유난떤다 싶을정도로 해야돼요
정말 공감해요 말로만 예쁘다 소중하다 하는 게 아니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는게 제일 반려묘를 생각하는 일인 것 같아요 ㅠㅠ 반려묘 두 아이랑 함께 살고 있는데 항상 주의하고 또 주의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당 ㅠ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 집 보여준다고 맘대로 문 따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보는내내 손에서 땀이 나네요
생각만 해도 미쳐가는 기분..ㅋㅋㅋ
예방이 최선!! 되새기고 갑니다!!!!!
저도 집과 바깥을 왔다갔다 하는 고양이를 도둑맞아서 2주만에 찾은기억이 있네요ㅜㅜ 중학교 아이들이 키우겠다며 데려갔는데 그집에서(2키로 떨어진곳) 그냥 내보내서 그주변만 2주내내 울면서 밤낮으로 찾으러다녔어요. 근데 결국 그 지점에서 또 2키로 정도 떨어진곳에서 발견돼서 찾았어요. 혼자 어떻게 4차선 도로를 건너고 그곳까지 갔는지..
전단지를 이곳저곳 많이 붙여놨는데 전단지보고 연락주셨더라구요.
진짜 고양이 영역 아닌곳에 버려져서 고양이도 멘붕 저도 멘붕;;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여러분도 고양이 잃어버리시면 혹시 모르니 꼭 전단지 멀리까지 붙여두세요ㅜㅜ
집과 바깥을 왔다갔다하게 키우면 절대 안 되는게 고양이입니다ㅠ 하물며 멍뭉이도 바깥에 주인없이 혼자다니면 위험한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닌데ㅠ
저희집 고양이는 한달만에 찾았어요 조심하세요
한달만에도 찾아지던가요?? 안들어온지 2주째입니다ㅠㅠ
@@그린러브 저도 포기했었는데 이친구가 다시 찾아왔어요 ㅠㅠ 정말정말 근처에있는데 제가 못찾았던거였어요
저도 고양이탐정 도움도 받았어요
역시 미야옹철님 실용적인 꿀팁 짱입니다!!
저도 제 방 창문을 모르고 열어놓고 외출했는데 냥이님께서 공간이 좁아서 몸을 꾸겨서 나가시긴했지만 들어오질 못했었나봐요ㅠ 집에 왔는데 너무 조용해서 식은땀이 막 나고 복도쪽 찾다가 옆집분께서 고양이가 복도에서 있다가 옆집문이 열리니까 바로 뛰어들어왔다구 고양이 보호하고 계시다구 말해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데리고왔네여ㅠ 애기가 긴장해서 데리러갔더니 몸이 굳어가지구 옷장밑에 웅크리고 있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그 이후론 체크 무조건 하고 다닙니다… 정말 천운이였죠… 조심 또 조심….
저희 야옹이도 어떤 소리에 놀라 여름철 방충망을 뚫고 나갔었는데 48시간 정도 후에 찾게 되었어요ㅠㅠ
관리사무소에 부탁드려 CCTV보고 애기가 움직인 동선을 파악하니 바로 앞 동으로 움직인 것이 파악되어 단지 내를 계속 돌아다녔는데 결국 이틀 후, 바로 앞 동 지하실 구멍에 있더라구요ㅠㅠ
1층이라 집 앞에 놀던 장난감이나 먹이를 놔뒀더니 주변에서 밥 먹는 길고양이들이 와서ㅠㅠ 이건 옳지 않은 행동인 것 같아요..
결국 밤 9시경 돌아다니다가 구멍에 얼굴이 살짝 나온걸 봐서 바로 이름 부르면서 츄르 줬더니 야옹야옹 엄청 울면서 다가오더라구요ㅠㅠ 다행히 이동장에 애기가 바로 들어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모두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ㅠㅠ
애기씨 솜방망이 야무지게 핥아먹네요 귀여워라 ㅋㅋㅋ 애기씨 사모님은 미야옹철님 휴모님이 철통보안 철통감시를 해서 가출은 못하겠지요 ㅋㅋ 언젠가 키울지도 모르는 미래의 고양이를 위해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됩니다 아파트 계단에 있는 문이 항상 열려있는데 그 문 틈에서 찾았어요 진짜 얼마 안되었다면 아주 가까운데있는 것 같아요
즈희애는 이사한날 복도 창문 방충망 열려있어서 나갔는데 저는 아파트 계단 싹 훑고 없어서 바깥 화단 돌아봐도 안보여서 3~40분만에 돌아왔는데 옆집에서 내놓는 쓰레기봉투 뒤에 원 허연게 있길래 보니까 그 뒤에 숨어있었더라구요 ㄷㄷㄷ나간시간포함 찿을때까지 두시간은 됐을거 같은데 멀리 못가고 계속 옆에 숨어 있었던😝
저도 고양이 잃어버렸다가 반나절만에 찾앗어요
울며불며 건물 밖만 찾았는데 건물1층 보일러실에 숨어있엇어요 …
그때 못찾았다면 ..어후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 ㅠㅠㅠㅠ그뒤로 현관문 단속 꼭 하고잇어요 ㅠㅠ😢
13:23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유튭 퀄리티 좋아요!!ㅎㅎ
미야옹철 쵝오
저희집 냥이는 요즘 비번누르는 소리만 들으면 현관까지 나와요 ㅎㄷ ㄷ
전에 편의점 갈라고 나왔는데 냥이는 거실에 앉아 있었는데 문 닫히는 사이에 나왔고
문닫히는거 확인할라고 뒤를 보니 냥이가 앉아 있었어요
심장이 내려 앉고 일단 이름 부르면서 찾아다니는데 하도 안보여서 부모님 콜 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 계단 창문위에 앉아 야옹하면서 반대면 창문으로 뛰더니 야옹
겨우 잡았어요
진짜 트라우마 생겨서 비번 누를때 무조건 아래보고
방문묘 설치 할라고 가족과 애기 중이에요
진짜 한눈파는 사이에 나가니 다들 조심하세요 😂😢
어머, 오늘 문득 내장칩을 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 요런 영상이! 수의사님은 내장칩 하신건가요? 올 해는 망설이지 말고 해야겠어요.
네 저희 집 고양이들는 마이크로칩 시술했습니다 :)
@@catdoctor 그렇군요^^ 다음달 정기검진때 두 녀석 모두 해버려야겠어요!
봄 되면.. 가출이 떠오르면 안되잖아요 ㅋㅋㅋㅋ 첫아이 키우고 1년 안됐을 때 아이가 집밖으로 나가서 담 넘어 앞집 반지하 창문에서 야옹 야옹 울고 있었고 큰 틀로 된 철문이 있어 가지 못하고 울면서 손만 집어넣어 봉지를 흔들면서 유인 아닌 유인 중에 다리를 다쳐 깁스한 동생이 뛰어내려가서 잡아준 기억과 한 여름에 둘째, 셋째가 창문 열고 탈출해서 셋째는 바로 들어오고 둘째는 야생마처럼 집을 몇 바퀴나 뛰어다닌 후에 현관문으로 들어왔어요(야생마 처럼 뛸 때 뒤에서 울면서 쫓아다녔는데.. 못잡았어요ㅜ.. 흥분한 고양이는 절대 못잡습니다!!)
첫아이 가출 시에 회사에 있었고 퇴근 후에 찾은거라 진짜 못찾을거라 생각 했었는데 다행히 집근처에 있었어요 그 후론 애들이 안보이면 집을 이잡듯이 뒤진다는 습관이 생겼어요 반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기들이 너무 잘 숨어요 ㅎㅎ
03:30 안 잔다 😴
저희 막내도 저희맨위13층에 있었는데 한 주민이 소리질러서 도망갔다더라구요 그후 3일만에 지하구석에서 찾았어요
2년전에 저희집 첫째도 엄마 나가시는 길에 따라서 집 나간적있는데 3일만에 찾았어요ㅠㅠ
경비아저씨가 아파트 현관에서 쫓아내셔서 밤새 찾았는데 못찾았어요.. 이틀째 고양이 탐정부르고 공휴일이라 동생이랑 하루종일 찾아다니고 전단지, SNS, 포인핸드, 당근, 주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알아볼 수 있는데 다 물어보고 근처 폐건물까지 들어가서 찾고했는데도 못찾다가 3일째 밤에 이름부르면서 돌아다니니까 비가와서 그랬는지 첫째가 부르는듯이 울더라구요, 근데 정말 어이없게 저희집이 1층인데 아파트 화단이랑 저희집 바닥부분 사이 공간에 숨어서 울고 있었어요~데리고와서 그당시는 동생네 고양이도 있어서 베란다에서 일주일 저랑 같이 격리하고 병원다녀왔어요..3일동안 일하면서도 눈물나서 혼났어요ㅠㅠ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미어지는거 같아요~
저희집은 현관문을 열면 1자 복도로 앞집 문이 먼저 보이고, 왼쪽으로 가면서 엘레베이터 문,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내려가는 계단, 그리고 복도 끝에 두 집이 더 있어요. 처음 냥이 데려왔을때 퇴근하고 돌아와서 문 살짝 열면 순식간에 튀어나가서 제일 먼저 나타나는 올라가는 계단으로 쏜살같이 뛰어 가더라구요. 한 4-5번 윗층 구경 갔다가 잡혀오더니 재미 없는지 더 이상 튀어나가진 않더라구요. 문 앞에 누워서 고개만 까닥 들어서 가냐? 들어왔냐? 쳐다봐 주고 그냥 누워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넘 안보여서 온 집 다 뒤지고 혹시 부모님 출근하실때 나간건가 싶어서 온 동네 다 찾아다니고 고양이 탐정 연락처 알아내고 당근에 글 올리고 난리였는데 집에 들어왔더니 침대에서 쓰윽 나오더라구요 하 ㅠㅠㅠ 너무 얇고 작아서 (7개월때) 못 봤.. 나간건 아니였지만 없어졌다는 생각만으로 넘 힘들었어서 방충망에 잠금장치 다 달고 ㅠㅠㅠ 안전문 달고 했네요 ㅋㅋ ㅠㅠㅠㅠ
지금은 안전하게 3살이 되었습니당 ㅋㅋㅋ
저희집은 가끔씩 집안에서 고양이를 잃어버립니다. 언제나 느긋하게 어디선가에서 나오지만요
저희 집 고양이도 살짝 열린 창문틈 사이를 비집고 나가서 5층 밑으로 떨어졌었어요...
다행히 찾았지만 진짜 골든타임 이후 2시간 지나니까 집에서 떨어진 곳에 있더라구요 ㅠㅠ
떨어지면서 턱뼈가 부러져서 병원비가 정말 장난아니었어요..
생각만해도 아찔했던 시기였어요...
잃어버리고 3일차에 찾았었어요ㅠㅠ동생방 침대 밑에 가끔 들어가서 자는데 윗집이 방 위치도 같은데 가구 배치까지 같아서 윗집에 동생방과 같은 위치의 방 침대 밑에 들어가있더라구요(4층빌라. 저희집이 3층) 엄마가 윗집 들어가서 이름 불렀더니 작은 울음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저기 들어가있었던ㅎ평소엔 안기는거 싫어하던 앤데 엄마 보더니 다가와서 엄마가 안으니까 그대로 안겨서 무사히 돌아왔었어요. 3일이나 굶고 물도 못 마셔서 집에 오자마자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ㅠㅠㅠ그때 생각하면 진짜 아찔하네요
사모님 너무 귀여워 귀족영애 고양이
예방~! 꼭~! 합시다~!
순간의 실수로 잃어버릴수 있고.. 잃어버린 집사의 마음이 얼마나 슬플지 알지만, 솔직히 잃어버리는 분들 보면 진짜 답답하고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잃어버리기 전에 단속 잘합시다ㅠㅠ
전 작년 여름에 잃어 버렸다 8시간만에 찾았습니다 진짜 가까이 있습니다
새벽2시에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안 보여서 계속 찾다가 이상해서 보니 현관문이 열려있더라구요
놀라서 밖에 나가니 우리 냐옹이가 마당 벤치에 우두커니 앉아있는데 이름 부르니 후다닥 미친듯이 도망 가는거예요; 지하 내려가서 불러도 안 보이고 어떡하지 계속 이름 부르며 찾는데 눈앞이 캄캄.
혹시나 해서 지하에 다시 내려가서 구석구석 살피는데 거기 모퉁이 동굴같이 움푹 패인 공간에 착 밀착해서 보일듯 말듯 숨어 있더라구요;;
그거 발견하고도 계단 짐 안에 다시 도망가서 안 나와서 진짜 힘들게 데리고 왔는데 한시간?두시간?만에 진짜 시커매져서 안고 왔었네요
집안에 들어오자마자 우리 고양이로 돌아왔는데 현관 밖에선 정말 낯선 고양이...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하는거 봐서~ 하시는 휴모님 목소리 넘나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휴모님 성우하셔도 되겠어요❤
그와중 애기씨 자는 거 너무 귀여우ㅏ요ㅠㅠ
방묘문ㆍ방묘창없이 고양이 기르기 없기~~
고양이 잃고 문고치기 하지 말고
방묘문 방묘창 꼭 달읍시다요.
방묘문 열때도 아래에 고양이 없는지
이중 삼중 체크.
집 잃어버린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저희 대팔이도 여름에 집나가서 당근마켓에 글올리고 2주만에 찾았어요 ㅋㅋㅋㅋ ㅠㅠㅠ 하필 장마철에 아파트 단지랑 도로가 많은 곳이었는데 5km넘는 아파트 단지 주민께서 고양이 찾는 당근 글보고 댓글 남겨주셨어요 ㅠㅠ 애가 사람을 좋아하는 친구여서 아빠랑 비슷한 담배피는 제보자분한테 앵겼더라고요 ㅎㅎ... 당근마켓은 본인 동네랑 주변동네 인증도 다하고 지역넓게 설정하시고 글올리시는거 추천합니다 아직도 2주만에 찾은게 기적같네요.. ㅠㅠ 가출한 뒤로 밖에 나가고 싶어해서 꼬옥 껴안고 바람만 쐬주고 있어요 모두 사랑하는 고양이를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귀 쫑긋 세우고 영상 두번 봤습니다 ㅠ 우리 레오도 현관문 잠깐 열었는데 후다닥 뛰어나가길래 어? 레오? 하고 소리쳤더니 계단까지 갔다가 후다닥 집으로 뛰어들어오더라구요 ㅋ 그때 생각하면 아찔 ㅠ 그때 바로 방묘문 설치했어요
울집 첫째 2살때쯤 퇴근해서 현관문을 열었는데 아이가 확 튀어나가 제가 타고왔던 문 닫히던 엘베에 탑승했어요
버튼을 눌렀지만 엘베는 아래로 내려가고 전 계단으로 뛰었어요
겨우 1층 도착했을때 엘베는 다시 올라가는 중이었고 어느분이 방금 엘베 타고내려 왔는데 냥이가 그 안에 있길래 잡으려했더니 하악질해서 그냥 내렸다고 하시더라구요
엘베는 14층 저희집 층까지가서 멈췄고 저는 다시 엘베를 누르고 기다렸어요
다시 내려온 엘베에는 우리 아이가 없었고 혹시몰라 계단을 따라 확인하며 한층씩 올라갔는데 ... 집에가니 현관문이 활짝열린체였어요
혹시나 싶어 봤는데 현관앞에 집나갔던 애가 앉아있었어요... 그게 시작이었죠 ㅠㅠ
17년을 키우면서 5번의 이사를 함께하고 두명의 아이를 낳고 주변환경이 바뀌어 더 조심하고 방비해도 순식간에 집을 탈출해리는 모습에 심장이 쿵했던적이 몇번인지 ~ 다행히 다 눈앞에서 탈출이라 30분 안에는 다 찾았고 딱 한번 탈출한걸 몰랐던적이 있었는데 눈이 많이내려 세상이 하얗던 겨울날 거실에서 눈구경하며 아들딸이랑 귤까먹고 있는데 집앞 마당에 우리 냥이랑 닮은 하얀애가 지나가길래 아들딸보고 저기보라고 제 우리냥이랑 완전 똑같이 생겼다고 ... 그애가 집나간지 몰랐던 울집 첫째였다는걸 알고나서 맨발로 뛰어나가 잡아왔었는데... 그게 마지막 탈출이었어요 그리고 2년을 더 살고 18살 생일을 3달 남겨놓고 찾을수없는 별나라로 탈출해버렸네요 다음달이면 별나라로 떠난지 1년이 되는데 진짜 너무 보고싶네요
저는 4달10일만에 찾은 적 있어요(운도 좋았고) 퇴근길에 집에서 1키로정도 떨어진곳에서 마주쳐서 며칠안에 잡음...
제발 저도 찾고 싶어요.. 두달째입니다
처음에 수색에 실패해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더랬죠 ㅠㅠ 다행히 두시간만에 스스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탈출하면 가능한 빨리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때 그 일이 좋았는지(?) 그 이후로 맨날 탈출하려고해서 엄청 속썩었어요. 이사할때까지 못고쳤었어요.
울냥이도 고양이탐정 통해서 3일만에 찾았었어요 결국 집 근처 잃어버렸던 장소 근처에서 제가 한시간동안 간식으로 유인하고 예민해진애 달래서 겨우 잡아왔네요
울 네루요.ㅠ..정수기점검이후 안보여.. 1시간 넘게 찾아다녔는데..ㅠ 쇼파 젤 구석 다리쪽..ㅜ..화나서 궁딩 팡팡.ㅠ
사모 썸네일 너무 귀여워서 또 보러 왔습니다..
저희 집 아이도 몇년전에 부모님만 집에 계실때 하필 그때 가구 옮기는 사람이 와서 가구 옮기다가...사전에 미리 다른방에 아이들을 들여보냈으면 좋았을텐데..벨소리에 놀라서 숨어버린 아이 하나가 나오질 않자 어머니가 급한마음에 문을 열었다가 가구 배치하는 사이에 애가 사라졌대요...그때 진짜 가족들 다 찾느라 정신없었는데 특히 어머니가 아침저녁새벽 잠도 못주시고 죄책감으로 계속 나가서 집주변 살피시다가 3-4일만에 찾았었어요...ㅠㅠㅠ
내용보다 썸네일에 감겨서 들어왓내욬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
사모님 ㅡㅌㅋ 표정이 너무 귀여워용
이번에 새로 이사왔는데 야옹이가 낯선곳이니까 탈출해야 한다고생각하는건지 베란다문 과 미닫이문 열고 현관도 열 수 있어서 외출할때 손잡이 절대 못움직이게 꽁꽁 묶고 출근해요ㅜ 너무 똑똑해서 좋긴한데 가출할까봐 겁나요
아니 마지막에 왜 그렇게 악당같이 말해요ㅋㅋㅋ🤣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큰 고양이도 집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저희 먼지도 ㅠㅠ 잠깐 문열어둔 사이에 나갔는데 겁이 많아서 어디 안 가고 문 앞에서 야옹거리고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ㅠㅠㅠ 바보고양이... 바보라서다행이야.... ㅠㅠㅠㅠ
냥이들은 번개입니다 얼마나 빠른지 ~~
상상만해도 끔찍해요
남편없어도 사는데 우리 애들없음 못살아요~
쫌 그런가? ㅋㅋ
전혀요 ㅋㅋㅋ
저도그래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언제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
다름아니라 최근 업데이트가 기다려지는 통번역 코너에
이웃 채널 모처럼,여행 변종모 작가님의 고양이 통역을 부탁 드리려구요^^
글을 쓰시는 작가님의 밀양집 창가로 엄마에게 버려진 살구라는 아이가 남겨집니다...그렇게 작가님과의 묘연이 시작 되었죠...몸이 약해 버림받은 아기 살구를 초보 집사님은 정성으로 키워내셨어요ㅋ 그러던 중 책 출간 스케줄로 최근 서울 작업실로 오시게 되었는데...
어느 겨울 서울집 창가로 또 다른 아기 고양이 자두가 찾아옵니다...첫만남부터 가족이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 합사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살구와 자두의 행각이 심상치 않아요...남매가 아닌 연인같은 살구와 자두! 둘의 진짜 마음을 통역해 주세요!
부모님이 여행을 갔다오느라 고양이가 집을 나간걸 2일 후에 알게되었어요 오늘 5일째되는 날인데 아직도 못찾았네요.. 제가 오늘 와서 주변에 열심히 찾아봤는데 막막하더라구요.. 무작정 나가서 찾을 생각만했는데 새벽에 츄르랑 다 들고 나가서 찾아보려구요..
미아옹철쌤 고부해때는 1주일에 한번씩 꼭 뵐수있었는데😭 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냥집사의 문단속...
명심하겠습니다
저 처음 고양이들 데려왔을 때 데려온지 1년 정도 됐을 때 우연히 방충망이 뜯어진 창문밖으로 한 마리가 나가서 놀랐던 경험이 ㅠㅠ 대문은 잠겨있었고 주인집이 윗집이어서 소리나거나 하면 싫어하실 거 같아 따라나갔는데 자꾸 도망가서 너무 걱정하다 문을 그대로 열어놓고 기다렸더니 금방 자기가 알아서 들어와서 진짜 안심했던... ㅠㅠ
잃어버린 고양이 주워다가 자기들끼리 임시보호자니 입양이니하면서 입양보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당근 어플에서도 심심찮게 볼수있었어요
랜선집사인데 걍 봅니다 어허허
울 흰둥이랑 시골 주택에 사는데 애기땐 안그러더니 좀 크니깐 힘이 생겨서 방충망을 뜯고 나갔더라구요ㅠ 외출했다 돌아와서 첨엔 얼마나 놀랐던지.. 다행히 집 주변 산에 있어서 간식으로 회유해서 잡아왔어요.. 집에 밥먹으러 오는 산냥이들 따라갈까봐ㅠㅠ 중성화수술도 했는데ㅠㅠ 한번씩 문 열릴때 노려서 막 뛰어 나가는데 결국엔 돌아오긴 하는데.. 외출냥이로 안 키울려고 이제 문 다 잠그고 다녀요
서치2 보고오셨구만요 ㅋㅋ
우리 티거 어렸을 때(5-6개월때까지 길냥이엇음) 자주 밖으로 나갓는데 멀리 안가구 앉아잇더라구요…. 그리구 제가 뷰르면 오던데요(?) ㅋㅋ 진짜 심장떨어질뻔한적이 몇번잇었는데 다행히 멀이 안가구 제가 가서 안을때까지 앉아잇다거나 뷰르면 지가 스스러 오더라구요 ㄷ ㄷ 😅😅
냄새나는 고양이 모래덩어리를 집근처 여기저기에 놔두시고 인적이 뜸한 시간에 간식 들고 나가서 애 이름 부르면 오던데요. 저는 애 집나갈때마다 이 방법 사용해요. 적중률 100%에요. 애들이 지 화장실 냄새는 기막히게 알고 오더라구요
자기가 방충망을 열고 나가서 다시 닫았으면서 열지는 못해서 몇시간동안 밖에 있었네요...정말 식겁했어요
동물등록칩 이식 너무 바늘도 크고 아플것 같아요 ㅜㅠ 그리고 다른 부작용이 생길것 같아서 무섭네요..
사모님 저 뽕쥬댕이에 점하나 콕 박혀있는게 정말 넘 귀여워요..💗
저는 레그돌과 테비냥이랑 함께 사는데
최근 새집으로 이사를 와서 가든 나무도 아직 어려선지 테비 냥이 한마리가 가출해서 3달만에 옛날집 근처 가든에서 찾아왔어요 한달 밖에 나가 놀다가도 식사시간 돌아와 집에서 지내서 안심했는데요.
또 이틀전 밤에 나가 돌아오질않아서 옛날집 가봤지만 아직 도착하지않았는지 허탕치고 왔어요 ㅜ
다행이 오늘아침 옛날 이웃집에서 메세지가왔어요.
아침에 정원에 와있는걸 보셨다고
제 새집이 옛날집과 거리가 차로 10분거리라 꽤 긴 여정이라
차사고 날까봐 걱정이 큽니다.
좋은방법 있으심 알려주세요
레그돌은 강아지처럼 멀리 나가지않는데
테비가 사냥 좋아해서 자꾸 야밤에 외출을 ㅜㅜ 정말 걱정입니다.
저는 고없판데 새벽 3~4시에 빌라 4층인데 고양이 우리 소리가 정말 문 바로 앞에서 나서 문을 열었더니 고양이가 집에 들어왔어요!
알고 보니 밑에 층에 살던 고양이여서 반나절만에 돌아갔습니다 저희 집이 빌라 제일 안쪽이라 여기서 울었던 거 같애요
저도 포인핸드에 글 올려놓은 걸로 주인분이 찾아왔어요!!
🙏💕
저도 한번 그런적 있었는데 옥상문이 닫혀있어서 옥상문앞에 앉아 있더라구요 전 안으니깐 가만 있던데
저흰 시골 단독주택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래 나갔다가
도 잘 들어오드라구요
ㅎㅎㅎ
Wow bravo 👏 👏 👏
하..지금거의 죽기직전으로 이거보면서애기찾는데 정말 집 안에있었습니다.. 싱크대밑에ㅜ하 감사해요
유툽 서핑하다가 밝은 색 털을 가진 냥이들 턱드름 꼬드름 관리 영상 많이 올라오던데... 검은냥이들은 어떻게 확인해요?
명철쌤 고양이 귀청소 관련해서 질문 드리고 싶은데 저희집 고양이가 요즘 왼쪽 귀를 자꾸 긁는 걸 보니까 가려워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귀청소를 해주고 싶은데 이럴 때 귀청소 주기를 어떻게 하면 되나요?? 너무 많이 해도 안좋다고하셔서..
그리고 제가 갔던 병원에서 귀세정제를 받았는데 이거를 귀에 몇방울 떨어뜨리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고양이가 귀 세정제를 귀에 몇 방울 떨어뜨리자마자 바로 다른 데로 뛰어가서 바로 머리를 막 터는데 이래도 귀청소가 되기는 하는 건가요...?
저희집 애기도 집앞 차 보닛에 들어가 있었어요🥲 반나절동안 대치하다가 119 불러서 바람쏴주시니 후다닥 집으로 올라가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