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오후 6시~7시30분 홍대 사이키델릭 클럽 템플에서 신중현, 김정미 선생님의 초판 음반 감상회를 합니다. 제가 일일 DJ를 합니다^^. 2017년 음감회때는 신중현선생님의 주요곡들과 김정미님의 대표곡들을 빡빡하게 골라서 틀었고 그래서 음악성이 뛰어난 곡들 위주가 되어서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음감회 분위기가 너무 숙연했던것 같아요. 신중현과 더 멘의 아름다운 강산을 틀었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분위기가 살만한 곡을 골라보려 합니다.아마도 김정미님의 햇님이나 바람같은 곡은 지난번에 틀었었어도 다시 듣는게 좋겠지만 지난번에 틀지 않았던 신중현 사단 가수들의 곡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명희님의 먼옛날같은 햇님에 이은 싸이키델릭 명곡도 소개할 예정이구요. 턴테이블과 포노 앰프도 제가 사용하던 것을 템플로 공수하여 진행할 것이고, 카트리지도 얼마전에 신상을 구입하여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음감회는 단독행사는 아니고 인디밴드 텔레플라이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공연과 조인트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유료이며, 입장료가 음감회와 공연 모두 포함하여 예매 25,000원, 현매 30,000원입니다.두 밴드 모두 검증된 인디밴드이고 처음 가서 보시더라도 매우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시_2019 년 12 월 22 일 일요일 저녁 6시-11시 장소_홍대 클럽템플 (마포구 서교동 337-3 지하 1층) 예매_25.000 원( 1 프리드링크) 예매 및 후원계좌_KB 479001-01-229827 (입금후 입금자 성함+예매인원 확인문자 부탁드립니다.) 미르와_010-7252-5246현매_30.000원 ( 1 프리드링크) *현매는 예매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Time Table pm 6-7:30 김정미/신중현 LP음감회_이현도 님 (집고양이) pm 7:30-8:30 텔레플라이 pm 8:40-9:40 갤럭시 익스프레스 pm 9:40-11:00 애프터파티*타임테이블은 오시는 분들의 저녁식사 시간을 고려해 밴드공연을 7시 30분 부터로 조정 하였습니다. *공연 당일 애프터 파티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공연장 내부에는 외부 음료 및 주류 반입을 금합니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도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도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강실버들 신중현님이 직접 부르신 꽃잎이라면 2002년에 발매된 Body and Feel 음반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음반이 참 좋지요.. 그것말곤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 음반이라면 네이버뮤직같은 음원싸이트에 있는것 같습니다. CD에서 뽑는 디지털 음원은 제가 올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엘피복각은 음질 문제나 음원자체가 없어서 다시 올려본다지만 음원싸이트에있는 CD음원쪽은 신중현선생님한테도 별로 안좋은일일것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보컬녹음는 초판이 더 나은것 같은데 편곡은 재녹음쪽이 임펙트가 더 있네요. 라디오에서 3분넘으면 방송을 잘 안해주던 때라. 3분넘는 곡들은 방송국 피디들이 3분내외로 편집해서 방송해주는 경우도 많았죠. tv는 더 심했고요. 초판울 3분 방송용으로 이상하게 편집하느니 차라리 재 녹음을 선택한것 같은데 그바람에 속도도 더 빨라지고 모두 사랑하네~ 부분부터는 리프 더빙이 마치 디스토션을를 건것깉은 느낌도 자아내면서 본의 아니게 완성도가 더 높아진것 같네요. 이부분을 본인은 모를수 있어요 완성도가 높아진게 아니라 써구려가 된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아무튼 여러 우연성을 통해 이곡이 더 크게 히트한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녹음반이 기타 오버더빙을 초판보다 많이했고 초판이 생동감을 전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재녹음반은 편곡에 좀더 신경써서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70년대초반에는 외국에서도 방송용으로 긴 곡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니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곡들 회전이 빨리빨리 되어야 광고수익도 더 늘었을테니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엽전들1집 재녹음반은 음반사에서 원래녹음보다 조금 빠른 속도가 나오도록 프레싱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판보다 템포가 많이 빠르고 한키정도 낮춰서 들어보면 더 자연스럽게 들려서요. 하지만 제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 저혼자 속도를 늦춰서 들어보곤 합니다. 아무튼 저는 엽전들의 초판이나 재녹음반이나 다 훌륭하고 의미있는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듣기로는 LP 재킷에 남근 그림 같은 것이 있는 이유는 청화대에서 박대통령 찬양 음악을 만들라고 했는데 싫다고 해서, 끌려가서 혼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저런 그림을 낳은 이유는 박통 새상한테 “좃 먹어라” 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뜬금 없이 저런 그림을 넣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저 남근 같은 것이 무엇인지 아닌 사람 있으면 알려주세요. 무엇이건 간에 저런 그림을 그냥 이유 없이 넣치는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내 생각이 정확 할것압니다
가야금소리듣는듯
하네요 역시 전설이라고 표현할수밖에 없네요
우리가 든던 미인과 완전히 색다르네요
이게 맨 처음 녹음이라고 합니다. 음반사의 반대로 더 짧은 버전으로 재녹음해서 대박이 났지만요..저는 이 버전이 더 좋더군요.
클래식한 멋이 아주 돋보이네요 !
2019년 12월 22일 오후 6시~7시30분 홍대 사이키델릭 클럽 템플에서 신중현, 김정미 선생님의 초판 음반 감상회를 합니다. 제가 일일 DJ를 합니다^^. 2017년 음감회때는 신중현선생님의 주요곡들과 김정미님의 대표곡들을 빡빡하게 골라서 틀었고 그래서 음악성이 뛰어난 곡들 위주가 되어서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음감회 분위기가 너무 숙연했던것 같아요. 신중현과 더 멘의 아름다운 강산을 틀었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분위기가 살만한 곡을 골라보려 합니다.아마도 김정미님의 햇님이나 바람같은 곡은 지난번에 틀었었어도 다시 듣는게 좋겠지만 지난번에 틀지 않았던 신중현 사단 가수들의 곡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명희님의 먼옛날같은 햇님에 이은 싸이키델릭 명곡도 소개할 예정이구요.
턴테이블과 포노 앰프도 제가 사용하던 것을 템플로 공수하여 진행할 것이고, 카트리지도 얼마전에 신상을 구입하여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음감회는 단독행사는 아니고 인디밴드 텔레플라이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공연과 조인트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유료이며, 입장료가 음감회와 공연 모두 포함하여 예매 25,000원, 현매 30,000원입니다.두 밴드 모두 검증된 인디밴드이고 처음 가서 보시더라도 매우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시_2019 년 12 월 22 일 일요일 저녁 6시-11시
장소_홍대 클럽템플 (마포구 서교동 337-3 지하 1층)
예매_25.000 원( 1 프리드링크)
예매 및 후원계좌_KB 479001-01-229827
(입금후 입금자 성함+예매인원 확인문자 부탁드립니다.)
미르와_010-7252-5246현매_30.000원 ( 1 프리드링크)
*현매는 예매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Time Table
pm 6-7:30 김정미/신중현 LP음감회_이현도 님 (집고양이)
pm 7:30-8:30 텔레플라이
pm 8:40-9:40 갤럭시 익스프레스
pm 9:40-11:00 애프터파티*타임테이블은 오시는 분들의 저녁식사 시간을 고려해 밴드공연을 7시 30분 부터로 조정 하였습니다.
*공연 당일 애프터 파티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공연장 내부에는 외부 음료 및 주류 반입을 금합니다.
❤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도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도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엽전들 초판하니.. 세나그네 초판도 궁금하네요...
세나그네 초판은 음원은 같은데 재생속도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냥 시중에서 파는 재발매 엘피로 들으셔도 괜찮습니다. 원본마스터로 발매한거라 음질도 좋구요
신성생님..
선생님의 나이를 40대 후반으로 되돌릴수 없나요..
혹 신중현님이 직접
부르신 '꽃잎'
소장하신다면 좀올려주세요
유튜브에 샅샅이 뒤져도
없내요^^ 개인홈피에서
몇년전에들었는대
아 듣고싶다 ㅋ
+강실버들 신중현님이 직접 부르신 꽃잎이라면 2002년에 발매된 Body and Feel 음반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음반이 참 좋지요.. 그것말곤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 음반이라면 네이버뮤직같은 음원싸이트에 있는것 같습니다. CD에서 뽑는 디지털 음원은 제가 올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엘피복각은 음질 문제나 음원자체가 없어서 다시 올려본다지만 음원싸이트에있는 CD음원쪽은 신중현선생님한테도 별로 안좋은일일것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집고양이 아 그런가요 알겠읍니다
음악 잘듣고 있읍니다^^
초판버전이 제일 매력있다. 갓갓갓갓갓 띵곡!
보컬녹음는 초판이 더 나은것 같은데 편곡은 재녹음쪽이 임펙트가 더 있네요. 라디오에서 3분넘으면 방송을 잘 안해주던 때라. 3분넘는 곡들은 방송국 피디들이 3분내외로 편집해서 방송해주는 경우도 많았죠. tv는 더 심했고요. 초판울 3분 방송용으로 이상하게 편집하느니 차라리 재 녹음을 선택한것 같은데 그바람에 속도도 더 빨라지고 모두 사랑하네~ 부분부터는 리프 더빙이 마치 디스토션을를 건것깉은 느낌도 자아내면서 본의 아니게 완성도가 더 높아진것 같네요. 이부분을 본인은 모를수 있어요 완성도가 높아진게 아니라 써구려가 된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아무튼 여러 우연성을 통해 이곡이 더 크게 히트한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녹음반이 기타 오버더빙을 초판보다 많이했고 초판이 생동감을 전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재녹음반은 편곡에 좀더 신경써서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70년대초반에는 외국에서도 방송용으로 긴 곡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니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곡들 회전이 빨리빨리 되어야 광고수익도 더 늘었을테니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엽전들1집 재녹음반은 음반사에서 원래녹음보다 조금 빠른 속도가 나오도록 프레싱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판보다 템포가 많이 빠르고 한키정도 낮춰서 들어보면 더 자연스럽게 들려서요. 하지만 제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 저혼자 속도를 늦춰서 들어보곤 합니다.
아무튼 저는 엽전들의 초판이나 재녹음반이나 다 훌륭하고 의미있는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지리네
2곡이 없는데, 커버에는 표기되었지만, 실제 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은건가요?
네. 긴긴밤, 떠오르는 태양은 재녹음반에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재반에만 수록된 이 두곡은 실제로는 초판녹음버전이라서 생생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내가 듣기로는 LP 재킷에 남근 그림 같은 것이 있는 이유는 청화대에서 박대통령 찬양 음악을 만들라고 했는데 싫다고 해서, 끌려가서 혼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저런 그림을 낳은 이유는 박통 새상한테 “좃 먹어라” 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뜬금 없이 저런 그림을 넣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저 남근 같은 것이 무엇인지 아닌 사람 있으면 알려주세요. 무엇이건 간에 저런 그림을 그냥 이유 없이 넣치는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내 생각이 정확 할것압니다
베이스소리만 너무 크게들리네
마 조용해라
어우 베이스 댐핑 봐 존나 그루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