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줄어든다는 건 시장에서 나이키가 갖고 있는 파이가 줄어든다는 거지 그렇게 숫자로만 볼게 아닙니다. 당연히 경쟁에 직면하면 마진도 줄어들게 될 거구요. 나이키가 그동안 위대한 기업일 수 있었던 건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그로 인해 생기는 독점력이었습니다. 신발과 스포츠 의류를 만드는 회사는 어디에나 있었지만 가격 결정권은 항상 나이키가 갖고 있었고, 퀄리티도 나이키가 정했습니다. 그 결과로 따라온게 나이키의 마진율이구요. 이제 나이키는 경쟁에 대비해서 마진률을 희생하고 광고비를 더 집행하고 RND를 해야하는 평범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신 못차리고 숫자놀음하며 주주 달래기식 이야기나 하고 있네요. 나이키는 이사진이 무능해졌거나 재무적으로 불안정해져서 쇠락하는게 아니고 본인들의 브랜드 가치를 계속 깎아먹는 행위를 해 왔던 것이 누적되어서 쇠락하는 겁니다.
골프도 솔직히 별로죠.. 미국 현지 골프용품 느낌.. 신발은 풋조이한테 밀림.. 그래도 풋조이 다음 급은 되는 느낌. 2030 트랜디함이랑 디자인은 JL, TM, G4 등에 크게 밀림.. 가성비는 퓨마랑 아디다스에 밀림.. (티제이맥스, 로스등에서 득템 가능함. 나이키는 불가능) 타이거우즈 어패럴 라인도 애매한게 타이거우즈 라인을 작정하고 거의 정가에 구매해서 코디해서 입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음. 대부분 세일하면 사서 입는 느낌.. 반면 위에 JL, TM, G4등은 작정하고 구매하는 사람들 많음. 골프옷말고 가방, 장갑, 헤드커버등의 용품은 2류도 아니고 3류급.. 나이키 포지션 애매하죠.. 고급도 아니고, 저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성비로 엄청 팔리는것도 아님.
분석 감사합니다 6개월 전만 해도 룰루레몬 브랜드이미지 씹창났다 요즘에 더 좋은거 많은데 굳이 룰루레몬 왜 쓰냐 염병하면서 전문가인척 하는 사람들 오르니 다 아가리 봉인하더라구요 그때 사서 좀 먹었는데 그 당시에도 분석글 댓글이 이 모양 이 꼬라지였어요. 댓글 덕분에 확신이 생깁니다 ㅎ
나이키 71층에 드갓어요 ㅎㅎ 부정적인 인간들 보이니 오히려 더 확신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나이키는 지금이 최악이다 ㅋㅋ 그러니 지금사지 언제사냐 ㅋㅋ다올라가고나서?? 똑똑한척들 많이 하네 ㅋㅋ 니들이 빌애크먼 보다 똑똑하냐? 다모다란보다 가치평가 잘해?? ㅋㅋㅋ 엘리엇으로 ceo교체되고 이후 내부자들이 매수햇으며 패션에 초점을 둔 이전 3년을 반성하고 원래 잘하던 스포츠로 돌아가기로 햇고 다시 도매유통에 중점 두고있다 비록 영광을 되찾으려면 시간은 많이 걸리겟지만 최악의 시점이 지났단 말임 테슬라도 올해 4월에 141일때 드가서 홀딩중이다ㅋㅋ 그때도 부정적인 인간들, 똑똑한 바보들 많앗어 결과로 말하자 6개월 뒤, 1년 뒤에 보자구
나도 나이키 언젠간 잘 될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같은 투자 기간에 따른 기회비용도 생각해야함. 나이키 언젠가 오르겠지만 추세 전환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보이지도 않는데 그돈을 지금 M7 같이 펀더멘탈, 테마 받쳐주는 주식에 넣는게 맞지 추세하락하는 나이키에 넣는건 그 기간동안 주가 하락+더 탄탄한 기업에 넣었을때 얻을 수익을 잃어버림. 원래 잘하던 스포츠, 도매유통으로 돌아간다고 치자. 그럼 그 사이에 스포츠 시장과 유통 구조가 그때와 같을까 생각해봐야함. 그 때 방식으로 돌아가면 원래 잘나가던 나이키로 돌아갈 보장이 있는지, 돌아갔더라도 시장 자체 파이가 작아졌는지. 그동안 새로운 브랜드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다시 나이키 충성고객으로 돌아올 확률은 높은지. 스타벅스도 비슷한데, 여기 텍사스 대학생들은 스타벅스는 부머들이 자주 가는 이미지가 커서 더치브로스로 감. 스벅이 새로운 CEO 영입하고 다시 옛날 처럼 사업구조 다 돌려놨다고 치면 과연 옛날 스타벅스 위상을 되찾을까? 빌 애크먼도 잘 말해주었는데, 그 빌애크먼도 나이키 2027년까지 30%대 수익을 목표로한다고 했음. 근데 30프로면 작년 S&P 500 추종하는 SPY etf도 1년간 YTD 20% 수익이었음. 같은 기간에 나이키 넣어놨으면 지금 깡통 차고 있을 듯. 말대로 1년뒤에 한번 보자, 나라면 나이키에 넣을 돈 아까워서 테슬라에 묻어둘 듯. 또 모르지, 연중에 추세 돌리면 테슬라에 묻어뒀다가 10프로 먹고 빼서 나이키에 넣을 듯.
@@skyisblue3847 Hoka는 Wide /일반 두 버전인 제품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Wide 안사면 원싸이즈인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좁게 느껴질수 있음. 이것도 결국 동일제품에 대한 싸이즈가 2배되는거라 재고관리 어려워지는거라 브랜드에서 부담 안고 출시하는거죠..
뭐 살수는 있는데 얘가 결정적으로
안정적이냐 x
배당이 매력적인가? x
향후 몇년간 상승여력이 있나? x
지금 나이키 쌀수 있습니다
근데 다른주식 사세요
더 안정적이면서 배당주거나
성장주 이거나 많습니다
과거에 잘 나갔던 회사였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있다. 그것만으로는 2배가 되는 근거가 너무 빈약한 듯 보이는데요. 할인을 안 하면 Revenue가 올라간다? 애초에 왜 할인을 했어야 했는가? 그 문제가 해결이 되었는가? 그런 비전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매출이 줄어든다는 건 시장에서 나이키가 갖고 있는 파이가 줄어든다는 거지 그렇게 숫자로만 볼게 아닙니다. 당연히 경쟁에 직면하면 마진도 줄어들게 될 거구요.
나이키가 그동안 위대한 기업일 수 있었던 건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그로 인해 생기는 독점력이었습니다. 신발과 스포츠 의류를 만드는 회사는 어디에나 있었지만 가격 결정권은 항상 나이키가 갖고 있었고, 퀄리티도 나이키가 정했습니다. 그 결과로 따라온게 나이키의 마진율이구요. 이제 나이키는 경쟁에 대비해서 마진률을 희생하고 광고비를 더 집행하고 RND를 해야하는 평범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신 못차리고 숫자놀음하며 주주 달래기식 이야기나 하고 있네요. 나이키는 이사진이 무능해졌거나 재무적으로 불안정해져서 쇠락하는게 아니고 본인들의 브랜드 가치를 계속 깎아먹는 행위를 해 왔던 것이 누적되어서 쇠락하는 겁니다.
동의합니다. 좋은 회사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이유로 하방이 예상되는 나이키에 굳이 투자랄 필요가 있을까요?
@@msk4893 저도 동의합니다. 단, 지금 영상에서는 단기적인 상승을 노려볼만하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정말 비중 넣었을지는....좀 의문...
나이키 영상 기다렸어요 😮 감사합니다!
1등! 영상 감사합니다 주식 영상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재밌어요
저도 나이키 투자중인데 정말 좋은 분석내용입니다 ~ 감사합니다 ^_^
나이키는 운동 종류 더 늘려야함... 탁구 배드멘턴 등등 특히 호카 온클라 런닝을 가져와야함.
지금 돈벌리는거 아마 골프 빼면 거이다 적자일듯
골프도 솔직히 별로죠..
미국 현지 골프용품 느낌..
신발은 풋조이한테 밀림.. 그래도 풋조이 다음 급은 되는 느낌.
2030 트랜디함이랑 디자인은 JL, TM, G4 등에 크게 밀림..
가성비는 퓨마랑 아디다스에 밀림.. (티제이맥스, 로스등에서 득템 가능함. 나이키는 불가능)
타이거우즈 어패럴 라인도 애매한게 타이거우즈 라인을 작정하고 거의 정가에 구매해서 코디해서 입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음. 대부분 세일하면 사서 입는 느낌.. 반면 위에 JL, TM, G4등은 작정하고 구매하는 사람들 많음.
골프옷말고 가방, 장갑, 헤드커버등의 용품은 2류도 아니고 3류급..
나이키 포지션 애매하죠.. 고급도 아니고, 저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성비로 엄청 팔리는것도 아님.
나이키 물렸는데 조금 더 사야겠군
분석 감사합니다
6개월 전만 해도 룰루레몬 브랜드이미지 씹창났다 요즘에 더 좋은거 많은데 굳이 룰루레몬 왜 쓰냐
염병하면서 전문가인척 하는 사람들 오르니 다 아가리 봉인하더라구요
그때 사서 좀 먹었는데 그 당시에도 분석글 댓글이 이 모양 이 꼬라지였어요.
댓글 덕분에 확신이 생깁니다 ㅎ
제2의 에어조던 안나오면 쉽지않죠. 호카 언러닝 아식스가 너무 치고 올라오네요😅
혹시 Jeremy follow 하시나요?
미국에 사는데 나이키 매장에 개미한마리도 없습니다 옆에 룰루레몬에는 사람들이 꽉 차있네요
What about Starbucks? It is also struggling but it has a brand moat, when I go there for pick up food delivery, my place is always packed.
나이키 71층에 드갓어요 ㅎㅎ
부정적인 인간들 보이니 오히려 더 확신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나이키는 지금이 최악이다 ㅋㅋ 그러니 지금사지 언제사냐 ㅋㅋ다올라가고나서??
똑똑한척들 많이 하네 ㅋㅋ 니들이 빌애크먼 보다 똑똑하냐? 다모다란보다 가치평가 잘해?? ㅋㅋㅋ
엘리엇으로 ceo교체되고 이후 내부자들이 매수햇으며 패션에 초점을 둔 이전 3년을 반성하고 원래 잘하던 스포츠로 돌아가기로 햇고 다시 도매유통에 중점 두고있다 비록 영광을 되찾으려면 시간은 많이 걸리겟지만 최악의 시점이 지났단 말임
테슬라도 올해 4월에 141일때 드가서 홀딩중이다ㅋㅋ
그때도 부정적인 인간들, 똑똑한 바보들 많앗어
결과로 말하자 6개월 뒤, 1년 뒤에 보자구
너무 좋아요!
나도 나이키 20만달러 넣었지만 댓글 토나오네 좀 건방떨지마 어린놈아
테슬라 저도 악재뉴스 쏟아질 때 담았죠 ㅎ. 나이키 지금 느낌이 딱 테슬라 그 때
느낌입니다. ㅎㅎ
나도 나이키 언젠간 잘 될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같은 투자 기간에 따른 기회비용도 생각해야함. 나이키 언젠가 오르겠지만 추세 전환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보이지도 않는데 그돈을 지금 M7 같이 펀더멘탈, 테마 받쳐주는 주식에 넣는게 맞지 추세하락하는 나이키에 넣는건 그 기간동안 주가 하락+더 탄탄한 기업에 넣었을때 얻을 수익을 잃어버림. 원래 잘하던 스포츠, 도매유통으로 돌아간다고 치자. 그럼 그 사이에 스포츠 시장과 유통 구조가 그때와 같을까 생각해봐야함. 그 때 방식으로 돌아가면 원래 잘나가던 나이키로 돌아갈 보장이 있는지, 돌아갔더라도 시장 자체 파이가 작아졌는지. 그동안 새로운 브랜드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다시 나이키 충성고객으로 돌아올 확률은 높은지. 스타벅스도 비슷한데, 여기 텍사스 대학생들은 스타벅스는 부머들이 자주 가는 이미지가 커서 더치브로스로 감. 스벅이 새로운 CEO 영입하고 다시 옛날 처럼 사업구조 다 돌려놨다고 치면 과연 옛날 스타벅스 위상을 되찾을까? 빌 애크먼도 잘 말해주었는데, 그 빌애크먼도 나이키 2027년까지 30%대 수익을 목표로한다고 했음. 근데 30프로면 작년 S&P 500 추종하는 SPY etf도 1년간 YTD 20% 수익이었음. 같은 기간에 나이키 넣어놨으면 지금 깡통 차고 있을 듯. 말대로 1년뒤에 한번 보자, 나라면 나이키에 넣을 돈 아까워서 테슬라에 묻어둘 듯. 또 모르지, 연중에 추세 돌리면 테슬라에 묻어뒀다가 10프로 먹고 빼서 나이키에 넣을 듯.
@@GZM-IBO 아 저 지금 더치브로스 투자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 있습니다. 벨류에이션이 너무 높아서 선뜻 들어가질 못하고 있어요
아프리카 어디 츌신 이신가요?
케냐에서 살았습니다!
케냐분들이 저희 동네에 많이 계신는데! 한국분이 케냐에서 사시다 오신건 처음이네요.
요즘은 NIKE보다 HOKA를 더 좋아해요
전 작년 HOKA 신발 샀다가 Midsole 이 너무 좁고 불편했서 몇 일 신고 반품했어요. 신발은 개인차가 큰 거 같네요
@@skyisblue3847 넓은것도 있어요
@@skyisblue3847 Hoka는 Wide /일반 두 버전인 제품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Wide 안사면 원싸이즈인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좁게 느껴질수 있음.
이것도 결국 동일제품에 대한 싸이즈가 2배되는거라 재고관리 어려워지는거라 브랜드에서 부담 안고 출시하는거죠..
Nike has a brand moat. What do you mean you are from Africa?
그냥 물려서 자기최면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분 너무길죠 요약을 . 좀해주시면 좋을듯 ㅠ
잘 들어봤습니다. 유명했다가 없어지는 컴퍼니도 분명히 있습니다. 리스키한 벳인거 같네여 저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