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audio] 심규선 - 밤의 정원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окт 2021
- 밤의 정원
작사 심규선 / 작곡 심규선 / 편곡 최지훈
한밤중에 악몽의 틈에서 그대를 데려와서
고요하고 너르른 풀밭에 눕히고 재우리라
풀벌레 소리 시냇물이 흐르는 곳에
내일은 아직 오지 못하리 그대가 잠들기 전엔
연거푸 짚고 일어서려는 손
긁히며 달려 멍들고 지친 발
여기 넘어진 채로 우리 함께 엉겨 쉬면 어떠리
깊은 밤 깊은 잠 깊은 밤
젖은 이끼에 벌거벗은 등을 뉘여 보면 어떠리
숨 쉰다 마신다 뱉는다
부드러운 파도를 그대의 턱 끝까지 덮어주고
창밖에는 눈꽃과 안개가 밤새 춤추게 하리라
어린 날의 결핍 무엇으로 채우리야
어제는 다신 오지 못하리 그대 이제 안심하오
연거푸 흘러내리는 붉은 땀
흉진 곳에서 새 잎이 돋는다
여기 넘어진 채로 우리 함께 엉겨 쉬면 어떠리
깊은 밤 깊은 잠 깊은 밤
그래 언제고 일어서서 다시 가야 할 때 오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닐 뿐
나를 잠들게 해줘
눈꺼풀 위로 깊은 잠이 마치 범람하듯 넘친다
잊는다 잊힌다 잊는다
잠든다 꿈조차 없는- 잠- 
Видеоклипы
![[Official audio] 심규선 - 소로 小路](http://i.ytimg.com/vi/0QIM3r9q80g/mqdefault.jpg)
![[Official audio] 심규선 - 소로 小路](/img/tr.png)
![[MV] 심규선 - 화조도 花鳥圖](http://i.ytimg.com/vi/sA5Si3oOiqE/mqdefault.jpg)
![Sean Rii, Karyon, Sharzkii - Taungule [My Love]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JoMuypbSzQ/mqdefault.jpg)
어우 이게 사람목소리임? 뱃사람들이 왜 노래소리에 홀려서 물귀신 됬는지 체험중. 라이브 보니까 진짜 그대로 부르던데 마녀가 왜 인어공주 손모가지가 아니고 목소리를 대가로 계약했는지 알겠어
ㅋㅋㅋ댓글 너무 찰떡인데 손모가지를 어따써요 ㅋㅋㅋ격공하구 갑니다
진짜 손모가지 어따 씀 ㅋㅋㅋㅋ
인어공주에 나오는 마녀 우르슬라 보니까 문어던데 손이 많아서 손모가지는 진짜 쓸데없을것 같아요ㅋㅋ 있다면 그 많은 문어발에 하나쯤 장식으로 달아줄 수 있겠네요ㅎㅎ 인어공주가 저런 목소리를 가졌다면 제가 마녀라도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택했을것 같아요!
손모가지 엊다 쓰겠니 ㅋㅋㅋ
댓글 맛나게 쓰셨다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기네요😂
딴거 다 제치고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부분 소름이다...
와 진짜 작사,작곡 "심규선" 진짜 미친거아니냐고 ㄷㄷㄷㄷ 진짜 진심으로 미쳤다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ㅊ천재
멋.있.다.
ㄹㅇ 천재 예술가임.
인정합니다
21세기 어른들을 위한 자장가같아요! 이런저런 걱정과 낫지 않은 아픔에 잠들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불러주는 노래같네요!
같은 한국말을 쓰는데 어떻게 이런 감성의 글을 쓰시는지 신기해요... 멜로디 가사 그리고 목소리까지 심규선 노래는 심규선만이 소화할 수 있는듯...
책을 많이 읽으시면 도움이 좀 되실거에요!
책읽으면 된다는 대답 듣고싶어 쓴 댓글이 아닌거 같아요! 심규선님 멋지다는 말 쓰셨는데 현문 우답인듯 ㅎㅎ
@@user-sp6le1hg9m확실히 글만 보고 달려들어 쓴 듯 하네요 ㅋㅋ큐ㅠ
공기반 소리반의 목소리가 따스한 손이 되어 가슴속으로 파고 들어 추운 겨울 내 심장을 감싼다.
기다렸노라. 당신의 곱고 한맺힌 목소리를. 감사하리라. 같은 생의 삶을.
ㅜㅜㅜ 콘서트 첫 노래를 이걸로 시작한다면..! 기타 소리만 듣고도 눈물 쏟을게 분명해요
뭔가 슬프네.. 쫓기다 마침내 쓰러져 죽어가는 이에게 죽음의 여신이 안식을 말하는 것 같아서.. 안쓰럽고 슬퍼
와 첫 도입부부터 몰입감이 장난 없어요....진짜 이렇게 감성적인 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는거죠? 목소리 자체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요
심규선님 노래들은 가삿말 하나하나가
깊이가 남다른거 같음..
때론 철학자같고 어떨땐 시인같고 또 다른날엔 비평가의 독설처럼 가슴에 비수처럼 박혀드는 느낌임.
듣고있을때의 내 감정상태마저도 영향받는 기분..
보통 설거지하거나 다른일할때 노래를 듣는데 규선님 노래는 그렇게 들으면 성에 안차서 일 다 마치고 꼭 한가로울 때 다시들어야 해요. 가사를 보면서 곱씹으면서 들어야 하거든요..... 가사밖에없는 동영상이 이렇게 몰입이 잘 되는것도 처음이에요..
잊는다 잊힌다 잊는다
와 저는 이부분이 최고인듯 합니다.
다좋은노래들중 꼭 더 이끌리는곡들이 있는데 이번엔
이노래입니다 벌써 아침부터 새벽까지 자면서도 이노래만 무한으로 듣고있어요
대체 어떻게 이렇게 따뜻한 햇살같은 목소리로 새벽 공기같은 음색을 내세요...
사극 한 장면이 그냥 머릿속에 그려져요,,,,, 진짜 너무 좋아......
언니 다른 곡들도 좋은데 이 곡은 정말… 이루어 말할 수 없어요.
심규선 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최애 곡ㅠㅠㅠ 맨날 삶이 슬퍼질 때마다 들으러 옴....
나도 모르는 전생이 기억날것 같은 노래다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 ㅜ
여자친구가 너무 짱팬이라 같이 듣고있어요~ 좋은노래감사합니다!
멋진 남자친구시네요..☺
약간 콘서트장이아닌 비긴어게인처럼 야외에서 듣고싶다....
얼마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위로 잘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꽤 오랫동안 불면증이랑 악몽에 시달렸었는데 어젯밤에 이 노래 듣고 곤히 잠들었습니다ㅠ 좋은 노래와 시 정말 감사합니다. 심규선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복으로 느껴지네요.
심규선님의 감성은 언제나 섬세하고 감동적이네요. 어린날의 제가 위로받은 느낌입니다. 이 노래 나오고 과외하다 학대받은 7살 아이 뉴스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아이도 유튜브를 할까요? 아이들이 안심하고 잠들 수 있는 나라가 속히 오기를 기다립니다.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교과서가 있다면 이 노래가 되지않을까 하네요.우주와 만물이 세월 따라 흘러 나의심장 속으로 흐르네요.
나를 잠들게 해줘
진짜 목소리 좋다
정말,, 이런 목소리로 이런 노래를 하는 언니를 안사랑할수가 없다,,,
하.. 너무조하요.. 매일 듣는...
진짜 이루어 말할 수 없이 행복해요....약간 멜로디가 중세 유럽 노래 같은 느낌??? 우리나라 음악 중에 처음 들어봐요... 이 시대 최고의 음유시인 규선님ㅜㅜㅜ
뮤지컬 곡으로도 참 잘어울리는 노래같아요
어제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에 위로 받고 가요ㅜㅠ 좋은 노래 늘 감사합니다
소리가 들리는 그 순간부터 입이 다물어지질않는다.. 진짜 좋다
이게 퓨젼이죠... 그쵸...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예인 심규선...♡
왜 노래방에 없는거야...
I love this song 👏 I listened to it 100 times 💜
언니... 판타지 속에 나오는 음유시인이 환생한거죠? 부르는 노래마다 가사가 너무 예뻐요ㅠㅠ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요 ㅠㅠ젭알ㅠㅠㅠ노래 너무 좋음
정말 멋진곡 잘 듣고 갑니다.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정말 힐링 받고 갑니다^^ 누가 나를 노래 가사처럼 그런 장소로 대려가 줄 사람 없나~~^^
규선님 작곡 노래들 특유의 감성들이 너무 좋다...
이 앨범 최애곡ㅠㅠ 언젠가 라이브도 들을수있길…
작사 작곡 심규선... 이 노래를 처음 들은 순간에 반했어요 어떻게 이런 노래가 있을 수가 있죠?? 너무 좋아요
이렇게 또 플레이리스트가 늘었다.
꼭 듣고 싶었던 올해의 최대 갈증. 오라버니 의 삶의 진정한 힐링 휴식은 이 가수 분 뮤직 감상 타임? 노래가 뜻 깊고 잔잔 하며 정말 감상하기 넘 좋네요.
아.. 도입부 반주 나오자마자 소름 쫙 ㅠㅠㅠ 언니 콘서트 너무 가고싶어요
이게 음악이고 이게 노래고 이게 예술이야
좋은 노래 항상 감사해요. 규선님의 노래가 정처없는 계절 너무나 큰 위로입니다.
목소리도 정말 너무 좋구 예쁘시고 ❤
가사도 어쩜 저렇게 예쁘고 섬세하게 표현하실 수 있는지..👍
심규선 님 더더 많이 알려지구 대박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좋은 노래는 널리널리 알려져야한다구용😆
노래를 들으면서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듣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들어요.. 슬픔과 허무함과 어떻게 보면 안락과 희망도 같이 느껴지는 가사...
신곡중 이게 최애다
올려주신 노래중에 아라리를 첨 듣고 계속 찾아듣다가 오늘도 주옥같은 가사와 음에 빠지게 되네요~좋은 노래를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구독 하고 감니다^^~~
아티스트 분은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라이브를 듣고 싶었고 더 오래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곡을 듣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평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규선님 노래 들을 때마다 진짜 감탄만 나옵니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드실 수 있는지ㅠㅠ 너무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이 곡에 확 꽂혀서 며칠 째 이 노래만 듣고 있어요 ㅠㅜㅠㅜㅠㅜㅠㅜ!!!!!!!!!
목소리 스며드네...마음속에
이번 EP 정주행 하다가 이 곡에 멈춰서 무한 반복 중...
분위기 미쳤다
밤의 정원은 전주부터가 오묘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정말 밤의 정원에 있는 기분 😢
노래 개 좋아 어떻하지?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트르륵 탁.....
처음 들을때 깊은밤ㅡ나오는 구절에 소름이 돋았어요 이번 앨범 최애곡이에요 규선님 천재만재!
진짜 미쳤어요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 언니가 아니면 누가 이런 서정적인 노래를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까요 ㅠㅠㅠ
노래마다 어쩜 다잘부른다요 감동입니다
만약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를 직접 본다면 규선님 목소리와 닮지 않았을까😊
진짜... 심규선님의 눈물을 채운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곡절 하나하나.... 사람의 맘을 복잡하게 만드는 그런 게 있어.........
노래 너무 좋다 진짜
역시 심규선님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표현력이 진짜 볼 때마다 놀라워요ㅠㅠ 사랑합니다
노래 가사하고 호흡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되요!♥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ㅜㅠㅜㅠㅜㅠㅜ 첫 소절부터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 항상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진짜 심규선님 노래 너무 좋아서 듣다가 못 빠져나오게써 ㅜㅅㅜ
규님 당신은대체...진짜 사랑합니다
넘 좋아요
이번 앨범 물론 다 좋지만 도입부부터 제 최애곡이 뭔지 정해졌어요... 노래 넘 좋아요ㅠㅠㅠ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ㅠ
크흨 영혼이 굶지 않는다는게 이런 기분인가!!!
이번앨범 엄청 좋아요ㅠㅠ
밤에 불끄고 향초만 켜놓고 들으니 더 좋아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미칠 것 같아
라이브로 듣고싶다 아아..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여 엉엉..
너무 좋다.......... 사랑해요
❤🦋🌈 곡 듣는 내내 황홀해요🌌
진짜 듣자마자 힐링 되는 음악 이네요 ㅜㅜ
아 어떡하죠 다 너무 좋다.........
우와아 진짜 너무 좋다 ㅠㅠ
이런 노래를 듣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꼭 콘서트에 가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심규선.. 진짜로..... 이런 곡을 쓰고 이런 노래를 해줘서 고마워요
너무 좋다 진짜....
노래 한번 듣고, 심규선님 노래는 혼자 낭송하듯 읽어보는데
이번 곡도 말의 울림부터 목소리, 의미 등등 너무너무 좋아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어떻게ㅠㅠㅠ 나오는 노래마다 다 좋은거죠?!
이건! 눈물이 아니라 땀이에여!절때 우는게 아니라구요..ㅠ!
너무 좋아요 진자....앨범 낼때마다 눈물샤워하는 규덕 여깄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엉
감성깨는 말 같지만
상처 받고 힘든 사람들
불면에 시달리다 쇄약해지니
꿈조차 없는
깊은 단잠 들게 하고 쉬게 하는 보약 같은 노래😊
제일 좋아하는 노래ㅠㅠ
너무너무 노래방 가서 한번 불러 보고 싶네요ㆍ😊
그런데 노래방 반주곡 이 없네요 ㅠ ㅠ
와우~ 진짜귀호강하네 감사해요 규선씨~^^
와..노래 너무 좋아요
숨쉰다 마신다 뱉는다 미쳤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환상적이예요..ㅠㅠㅠ
신비로운 느낌 좋아요~
노래가 참 좋아요ㅠㅠ
노래좋아요 귀가 호강하네요
특히 이 곡이 정말 좋네요
hanbamjunge akmongui teumeseo
geudaereul deryeowaseo
goyohago neoreureun
pulbate nuphigo jaeurira
pulbeolle sori sinaesmuri heureuneun gose
naeireun ajik oji moshari
geudaega jamdeulgi jeonen
yeongeopu jipgo ireoseoryeoneun son
geulkhimyeo dallyeo meongdeulgo jichin bal
yeogi neomeojin chaero uri
hamkke eonggyeo swimyeon eotteori
gipeun bam gipeun jam gipeun bam
jeojeun ikkie beolgeobeoseun
deungeul nwiyeo bomyeon eotteori
sum swinda masinda baetneunda
budeureoun padoreul
geudaeui teok kkeutkkaji deopeojugo
changbakkeneun nunkkoccgwa angaega
bamsae chumchuge harira
eorin narui gyeolpip mueoseuro chaeuriya
eojeneun dasin oji moshari
geudae ije ansimhao
yeongeopu heulleonaerineun bulkeun ttam
hyungjin goseseo sae ipi dotneunda
yeogi neomeojin chaero uri hamkke
eonggyeo swimyeon eotteori
gipeun bam gipeun jam gipeun bam
geurae eonjego ireoseoseo
dasi gaya hal ttae ogessji
hajiman jigeumeun anil ppun
nareul jamdeulge haejwo
nunkkeopul wiro gipeun jami
machi beomramhadeut neomchinda
ijneunda ijhinda ijneunda
jamdeunda kkumjocha eopsneun j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