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시장상인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정작 시장 상인들은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대형마트들이 한달에 두번씩 강제로 문을 닫는 것도 자영업자들과 시장상인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헤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장상인들이 더이상 영세하고 가난한 피해자들이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현대 사회에서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하려면 주차문제, 신용카드, 반품 및 교환을 용이하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투자를 안한다면 시장은 결국 서서히 사라져 갈 것입니다.
첫 개원이 양x 였습니다. 그래도 경기권이었는데..... 저도 촌동네 출신이어서 크게 생각은 안하고 들어간거긴 했지만요... 1년만에 접고 나오면서 두번다시 시골에는 살지도, 경제활동을 하지도, 여행을 가지도 않으리라고 결심 굳혔습니다. 법치고 도덕이고 뭐고 없고 자기이익에만 두눈이 시뻘겋고 외지인 사기쳐먹으려는 인간은 너무 많았습니다. 동전 한닢에도 샤우팅해대면서 바닥에 드러누워버리고 외지인은 왕따에 거지근성, 막무가내.... 인간군상의 밑바닥을 보고 온 1년이었습니다.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가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시골에 가서 살게 되는데, 이쁜외모탓에 주목을 받고, 마을홍보를 위한 행사에 동원됩니다. 첨에는 그냥 좋은맘으로 돈도 안받고 도와주지만, 점점 요구가 많아지고, 지친 주인공이 거절하자, 그것도 안해주냐면서 야박하다고.. 이래서 도시사람은 안된다는둥.. 하면서 주인공에게 상처주는 장면이 나오죠.
20대 때 3년정도 시장에서 자리잡고 장사했었는데 정말 공감가네요 나이 어리고 젊다고 상인연합 총무 봤었고 몇 몇 의기투합 된 업주분들 모아서 대기업 하청기업 제조사 직접 물량받아 물건도 팔고 그랬네요 덩어리 좀 커지고 상인연합회 사람들 위해서도 회식비로 나가는 회비 모아서 지역지원 사업도 하고 그랬는데 돈이 좀 된다고 싶으니까 완벽하게 시스템 구축하는데 1년반정도 걸렸는데 결국 자리 뺏더라고요 중간에서 소개료 명목으로 슈킹해먹고 그러다보니 말그대로 싸구려 제품들어니 손님들 사나 다이소같은곳에 경쟁력도 밀리고 뭐 아무튼 3년 버티다가 업종 바꿀려다가 적당히 인수한다는 사람있어서 간신히 원금만 회수하고 나왔네요 다시는 시장통에선 장사하고 싶지 않네요. 정말 모지리들 많습니다. 시스템 구축하면서 협회공용창고도 만들고 일자리도 새로 창출하고 근처 어려운시설 지원도 하고 그랬는데 세금 어떻하게 안낼까 현찰 장사만 정말 고집해서 고생 정말 많이 함 반면 성실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장사하는 분들도 있지만 물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사람들 많음 정말 장사 자영업하고 싶다면 시장상권 쪽은 정말 들어가지 않는것 추천 차라리 상가나 아울렛 마트 백화점 같은데가 훨씬 낫다고 봄
공감합니다. 시장, 특히 지방도시의 시장들은 정말 구제불능입니다.(그나마 서울 소재의 시장이 조금 낫습니다). 마트와 다른 점이, 시장은 흥정을 해야 한다는 거죠. 그 흥정을 하기 싫어서 좋은 물건 있어도 시장에 안가게 됩니다. 골판지에 매직으로 가격만 써놓으면 될 터인데, 그 가격표시를 안해 놓으니, 아무리 물건이 좋아도 구입할 마음이 없어집니다. 약재, 숯, 야채, 마른국수, 마른 생선 등은 확실히 시장물건이 좋은데, 가격 물어보면 터무니없이 비싸게 부르니, 마음 상하고 돈뜯기고,,,,,,,시장이 하루빨리 망해야 합니다.
할머니 모시고 시장을 자주 갔었던 저로서는 백프로 천프로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할머니도 옛날부터 다니셔서 그냥 현금주고 계산하셨었는데 전 옆에서 보면서 어이없던적 많았어요 "카드를 왜 안받어?" 비단 재래시장 상인들 뿐만 아니라 그냥 나이든 노인네들 특징이에요 안변하는건 ㅋㅋ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는 최소 5~60대 이상 부모님 세대들 , 갈수록 홧병들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인들 근시안성 원래 유명하지. 일부라고 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절대로 일부가 아님. 오히려 대다수가 저러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어딜 가나 한국인 있는 곳에선 항상 발생하는 일들임. 노가다판도 그렇고, 공장에 가도 그렇고, 좆소를 가도 그렇고... 심지어 대기업도 겉으로는 좀 세련된 것처럼 보이지만 좀 오래 겪어보면 결국 비슷하다는 걸 느끼게 됨.
슈바이처 박사가 딱 한번 현타가 왔었다고 하죠. 아프리카 마을 근처에 깨끗한 물을 구할수 있는 최신식 양수기와 정수시설을 갖추었는데 사람들이 여전히 구정물을 퍼먹었지요. 그래서 슈바이처 박사가 물어보자 그 원주민 말이 "거기 까지 가기 귀찮아서"라고 했답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내가 무엇을 위해 이런 일을 하는가 한탄했지만, 현지인 조수가 "그래도 선생님 말 듣고, 지시에 따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란 말에 현타를 겨우 거둘수 있었습니다. 딱 그 꼴이죠
나오는 말이 대부분 이해는 되는데, 딱 한가지....예산시장 상인들이 돈을 긁는다? 고는 공감 하기 힘듭니다. 돈을 못벌지는 않겠죠. 근데 백종원 솔루션대로 하면 진심으로 경험해보고 하는 이야기인데, 일년도 안가서 몸이 작살이 납니다. 물론 타고난 체력이 받쳐준다면 모르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견뎌낼 수가 없어요. 박리다매의 함정입니다. 진짜 죽을거 같이 일하는데 손에 쥐는 돈은 상상 이하. 쉽게 이야기 하면 한잔에 천오백원짜리 아메리카노 파는 동네 저가형 프랜차이즈 가게를 생각해 보자구요. 하루에 삼백잔 팔아도 매상은 사십오만원. 원두값, 포장비, 기계 감가상각, 전열비 기타 임대료 등 비용 하면 아마도 하루에 수익이 십만원에서 십오만원....하루 영업시간 열시간이라고 했을때 시급 맥시멈 만오천원 나옵니다. 차라리 알바를 하지. 누가 하라고 등떠민건 아니기 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박리다매라는게 그런거란거죠.제가 자영업자로서 가장 경계하는게 백종원식의 박리다매 입니다. 부가가치에 대한 개념 보다는 항상 망하지 않는 법만 추구하는.....골목식당에서 솔루션을 받은 업장들이 항상 변하는 그 이유를 저는 업주들의 자괴감에서 찾습니다. 고생에는 응당하는 보람이 있어야죠. 골목식당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은 온센텐동 사장님 뿐. 왜냐면 그 사장님은 더이상 싼 음식 팔지 않고 매장을 오히려 늘려가고 있거든요. 암튼.....영상 잘 봤습니다.
@@오숭이의하루 생각 참 단순하네....님 머릿속은 생각없이 남의 일 하고 임금을 받던지, 아니면 내 몸땡이랑 내 재산 갈아넣어서 남의 일하고 받는 비슷한 수익을 가져가던지 그것밖에 없는건가? 쯧쯧 내 이야기는 백종원 솔루션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백종원 솔루션이란게 항상 정해져있다는 이야기야. 왜냐구? 솔루션은 한글로 해결책인데, 그 해결책이 잘못되면 안되거든. 오로지 안망하는데 집중이 되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임
"전통시장이라서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변하지 않는 겁니다" 잊지 못할 명언이네요
일을 한 경험으로 백프로 공감합니다. 전통시장 상인들 어렵습니다!
그게 그거지 사람이모이는곳이 시장인데
분석 죽인다
용인5일장도 카드받는데 많은데요 안받는분도 있긴해요
속시원한 얘기네요
와 진짜 구구절절 어느 하나 틀린말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의견입니다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고 애국자시네요. 👍 대한국민으로서 돈을 벌고 있으면 당연히 세금을 내야 합니다. 현금만 받는다는건 어느정도 탈세를 하겠다는 건데…😡
진짜 속시원하게 뼈때리는 말씀잘하시네요 정말 시원하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시장상인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정작 시장 상인들은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대형마트들이 한달에 두번씩 강제로 문을 닫는 것도 자영업자들과 시장상인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헤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장상인들이 더이상 영세하고 가난한 피해자들이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현대 사회에서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하려면 주차문제, 신용카드, 반품 및 교환을 용이하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투자를 안한다면 시장은 결국 서서히 사라져 갈 것입니다.
정치꾼새끼들한텐 쉬운 1표니깐..
소름 돋았어 너무 정확한 분석이라...
시장을 안가는 이유 1.주차장 부족 2.불결함 3.현금만 받음 4.원산지를 속임 5.불친절 6.마트나 시장이나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비쌈.
나는 불친절이 제일 큼.... 웃는 얼굴의 상인을 본적이 없음 ㅡ.ㅡ 자기네 물건 팔아주는 사람한테도 인상이 개 구림
@@ab5ge632gvbsc 사실 마트라고 딱히 미소지어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물어보고 안산다고 인상쓰지는 않는데... 시장은 물어보기도 부담됨. 그리고 바가지쓸것같은 불안감이 큼.
구구절절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좋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구독!!
무식한것에는 답이없어요ᆢ그냥 망하는게 답ᆢ
그니깐 고발좀 하세요
첫 개원이 양x 였습니다. 그래도 경기권이었는데..... 저도 촌동네 출신이어서 크게 생각은 안하고 들어간거긴 했지만요... 1년만에 접고 나오면서 두번다시 시골에는 살지도, 경제활동을 하지도, 여행을 가지도 않으리라고 결심 굳혔습니다. 법치고 도덕이고 뭐고 없고 자기이익에만 두눈이 시뻘겋고 외지인 사기쳐먹으려는 인간은 너무 많았습니다. 동전 한닢에도 샤우팅해대면서 바닥에 드러누워버리고 외지인은 왕따에 거지근성, 막무가내.... 인간군상의 밑바닥을 보고 온 1년이었습니다.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가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시골에 가서 살게 되는데, 이쁜외모탓에 주목을 받고, 마을홍보를 위한 행사에 동원됩니다.
첨에는 그냥 좋은맘으로 돈도 안받고 도와주지만, 점점 요구가 많아지고, 지친 주인공이 거절하자,
그것도 안해주냐면서 야박하다고.. 이래서 도시사람은 안된다는둥.. 하면서 주인공에게 상처주는 장면이 나오죠.
촌철살인,
속시원하고 명쾌하신 지적,
후련합니다.
뼈 지대로 때리네. 속이 시원하네
진짜 저도 영상보고 울때 머리 확 깨버리고 싶었습니다.
백종원님이 원하는건 딱 두개였는데 그게 싫었단게 더 충격이였죠
1. 좀더 청결하자 날마다 닦자
2. 그날 산 돼지고기로 당일 판매만하자 냄새 안나는지름길이다.
이게 싫다 민원들어와도 벌금물겠다 이게 말이나 되는소리인가요?
뭔가 왜저러냐 욕하는 듯 하지만 제발 바뀌어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신게 느껴지네요~ 은근 따뜻하셔라 ㅋ 잘 보고 갑니다~!!
예산군청 직원들에게 한마디!!!
백종원씨에 아이디어로 시작은
잘 했는데 관리를 못해요
음식주문해서 먹는데 파리가
입으로 들어가고 파리쫒느라
먹는거보다 불결해서 개선을
요구합니다
꼭 외양같아요 파리 파리~~~
아 ..저도 똥파리가 자꾸 윙윙거리더군요
그냥 사멸하게 냅두는게 답이 아닐까 싶네요
시장 안가는 이유
슬쩍슬쩍 속임
노점은 거의 현금만 내야함
집에가서 안좋은 물건 발견하면 반품 환불 할때 실갱이 할 생각에 반품할 생각 포기하고
시장 다신 안가야지 생각함
시장사람들이 들으면 진짜 뼈때리는 말들이네.
시장 사람들 자기들끼리 친해도 뒤에서 물고 뜯느라 이런굿 영상 볼 시간 없을걸요ㅎ
상인회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마지막글 .
ㅋ
전통시장을 망치는 상인회
시장은 변하지않아요.
절대.
50만님 영상은 언제나 기대를 부응하네요~~~
자주 올려주세요~~ㅎ
요즘 너무 바빠요 ㅎㅎㅎ;;;;
0:52 여기 우는 장면 백종원 시장이 되다 몇화, 몇편이예요??
정확한팩트체크입니다.초고수님감사합니다.ㅡ저또한그리생각하는1인입니다.😊
와~~~~~~!!!!!!!!!!!!! 정말 와닿는 말씀이십니다!!!!!!!!!!!!!!!!!!!!
20대 때 3년정도 시장에서 자리잡고 장사했었는데 정말 공감가네요 나이 어리고 젊다고 상인연합 총무 봤었고 몇 몇 의기투합 된 업주분들 모아서 대기업 하청기업 제조사 직접 물량받아 물건도 팔고 그랬네요
덩어리 좀 커지고 상인연합회 사람들 위해서도 회식비로 나가는 회비 모아서 지역지원 사업도 하고 그랬는데 돈이 좀 된다고 싶으니까 완벽하게 시스템 구축하는데 1년반정도 걸렸는데 결국 자리 뺏더라고요
중간에서 소개료 명목으로 슈킹해먹고 그러다보니 말그대로 싸구려 제품들어니 손님들 사나 다이소같은곳에 경쟁력도 밀리고 뭐 아무튼 3년 버티다가 업종 바꿀려다가 적당히 인수한다는 사람있어서 간신히 원금만 회수하고 나왔네요
다시는 시장통에선 장사하고 싶지 않네요.
정말 모지리들 많습니다.
시스템 구축하면서 협회공용창고도 만들고 일자리도 새로 창출하고 근처 어려운시설 지원도 하고 그랬는데 세금 어떻하게 안낼까
현찰 장사만 정말 고집해서 고생 정말 많이 함 반면 성실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장사하는 분들도 있지만 물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사람들 많음
정말 장사 자영업하고 싶다면 시장상권 쪽은 정말 들어가지 않는것 추천 차라리 상가나 아울렛 마트 백화점 같은데가
훨씬 낫다고 봄
공감합니다. 시장, 특히 지방도시의 시장들은 정말 구제불능입니다.(그나마 서울 소재의 시장이 조금 낫습니다). 마트와 다른 점이, 시장은 흥정을 해야 한다는 거죠. 그 흥정을 하기 싫어서 좋은 물건 있어도 시장에 안가게 됩니다. 골판지에 매직으로 가격만 써놓으면 될 터인데, 그 가격표시를 안해 놓으니, 아무리 물건이 좋아도 구입할 마음이 없어집니다. 약재, 숯, 야채, 마른국수, 마른 생선 등은 확실히 시장물건이 좋은데, 가격 물어보면 터무니없이 비싸게 부르니, 마음 상하고 돈뜯기고,,,,,,,시장이 하루빨리 망해야 합니다.
@@최소영-p6k1o 물건 사기 전에 가격 정보를 인터넷에서 알고 가서 흥정을 해야 합니다.
맞아요 시장가서 카드냈더니
여기는 현금내는것도 모르냐면서 면박을 줬어요
그뒤로 현금을 꼭 가지고 다니긴 하네요
카드 안받는곳 많아요
시장에 잘 가지 않는 이유의 가장 큰 것은 가격 인심 다 떠나서 라면하나사고 야채 이것 저것 사고 과자 좀 사고 할려면 시장에선 다 안 팔고 마트엔 다 팔기 때문에 마트를 가게 된다는...
+ 계산할 때 한번만 하면 되죠. 건건히 할 필요없이.
시장에 지단체 지원금이 쏘아지는 이유.
표에 열광하는 정치인들..
저러다 ..사라지 는거져....
할머니 모시고 시장을 자주 갔었던 저로서는 백프로 천프로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할머니도 옛날부터 다니셔서 그냥 현금주고 계산하셨었는데 전 옆에서 보면서 어이없던적 많았어요 "카드를 왜 안받어?"
비단 재래시장 상인들 뿐만 아니라 그냥 나이든 노인네들 특징이에요 안변하는건 ㅋㅋ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는 최소 5~60대 이상 부모님 세대들 , 갈수록 홧병들것 같습니다 ㅎㅎ
시장사람들 닳고 닳은 느낌나서 안갑니다. 웬지 사기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시니 한시도 집중을 안 할수가 없네요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인데
정작 들어야 하는 시장 상인들이 안듣고 제가 듣고 있네요 ㅎㅎ
한국인들 근시안성 원래 유명하지.
일부라고 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절대로 일부가 아님. 오히려 대다수가 저러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어딜 가나 한국인 있는 곳에선 항상 발생하는 일들임. 노가다판도 그렇고, 공장에 가도 그렇고, 좆소를 가도 그렇고...
심지어 대기업도 겉으로는 좀 세련된 것처럼 보이지만 좀 오래 겪어보면 결국 비슷하다는 걸 느끼게 됨.
재래시장 안 간지가 40년이 넘엇네요….그래도 시장 안 갑니다… 영상에서 답 나오네요….예산시장…안 갈겁니다…
와 !! 제가 항상 생각한 그것... 절대 동감합니다...
붕어빵 장사라도 하시길바라는분들 카드 단말기 부터 설치하시길..88년도 때처럼 드러운 손으로 드러운 지폐 만지지 마시고.,...
설명 굿입니다^^
카드 가맹 안하는 것이 불법은 아닙니다. 사업자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카드결제가 안되면 불편해서 그만큼 장사가 잘 안되겠죠?
이 형님 입담 있으시네...
시원합니다. 아주.
이건 인정
재래시장엔 제품 가격이 없어서.... 원...
나도 바로 앞에 있는 마트간다...
재래시장은 왜 그렇지... 변하지가 않아....
슈바이처 박사가 딱 한번 현타가 왔었다고 하죠.
아프리카 마을 근처에 깨끗한 물을 구할수 있는 최신식 양수기와 정수시설을 갖추었는데 사람들이 여전히 구정물을 퍼먹었지요.
그래서 슈바이처 박사가 물어보자 그 원주민 말이 "거기 까지 가기 귀찮아서"라고 했답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내가 무엇을 위해 이런 일을 하는가 한탄했지만, 현지인 조수가 "그래도 선생님 말 듣고, 지시에 따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란 말에 현타를 겨우 거둘수 있었습니다.
딱 그 꼴이죠
나오는 말이 대부분 이해는 되는데, 딱 한가지....예산시장 상인들이 돈을 긁는다? 고는 공감 하기 힘듭니다. 돈을 못벌지는 않겠죠. 근데 백종원 솔루션대로 하면 진심으로 경험해보고 하는 이야기인데, 일년도 안가서 몸이 작살이 납니다. 물론 타고난 체력이 받쳐준다면 모르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견뎌낼 수가 없어요. 박리다매의 함정입니다. 진짜 죽을거 같이 일하는데 손에 쥐는 돈은 상상 이하. 쉽게 이야기 하면 한잔에 천오백원짜리 아메리카노 파는 동네 저가형 프랜차이즈 가게를 생각해 보자구요. 하루에 삼백잔 팔아도 매상은 사십오만원. 원두값, 포장비, 기계 감가상각, 전열비 기타 임대료 등 비용 하면 아마도 하루에 수익이 십만원에서 십오만원....하루 영업시간 열시간이라고 했을때 시급 맥시멈 만오천원 나옵니다. 차라리 알바를 하지.
누가 하라고 등떠민건 아니기 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박리다매라는게 그런거란거죠.제가 자영업자로서 가장 경계하는게 백종원식의 박리다매 입니다. 부가가치에 대한 개념 보다는 항상 망하지 않는 법만 추구하는.....골목식당에서 솔루션을 받은 업장들이 항상 변하는 그 이유를 저는 업주들의 자괴감에서 찾습니다. 고생에는 응당하는 보람이 있어야죠. 골목식당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은 온센텐동 사장님 뿐. 왜냐면 그 사장님은 더이상 싼 음식 팔지 않고 매장을 오히려 늘려가고 있거든요. 암튼.....영상 잘 봤습니다.
그냥 날로 먹으려는 도둑놈 심보네요.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돈 벌고 싶으면 무인점포 하세요.물건은 직원 두고 하면 사장소리 들어가며 편하게 삽니다 .
@@오숭이의하루 답답하네요. 날로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내돈 쓰고 개고생 하면서도 못먹는게 문제라는 소리죠
@@bamvola 그럼 장사하지 말고 몸땡이로 먹고 사는 머슴이 되지
그래서 백종원 레시피보면 항상 저렴한재료 + 단맛 이죠. 프랜차이즈는 물건만 많이 팔면 되니까 박리다매를 가맹원 인건비로 갈아넣고 있는겁니다.
백종원 본인도 자기는 쉐프가 아니고 장사꾼이라서 레시피가 싸고 쉬운거라고 말했습니다. 왠만한 중산층이상이 맛있다고 느낄수 있는 맛은 아니죠.
백종원식당 관련 리뷰 들어보면 다 똑같은 얘기합니다. 모난맛없고 엄청맛있는건 아니지만 가격생각하면 나쁘지않다..
좋고나쁨을 떠나서 백종원방식이 잘될수밖에 없는 경제상황이 안타깝네요
@@오숭이의하루 생각 참 단순하네....님 머릿속은 생각없이 남의 일 하고 임금을 받던지, 아니면 내 몸땡이랑 내 재산 갈아넣어서 남의 일하고 받는 비슷한 수익을 가져가던지 그것밖에 없는건가? 쯧쯧
내 이야기는 백종원 솔루션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백종원 솔루션이란게 항상 정해져있다는 이야기야. 왜냐구? 솔루션은 한글로 해결책인데, 그 해결책이 잘못되면 안되거든. 오로지 안망하는데 집중이 되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임
유투버님
말씀 맞아요ㆍ
예산군전체를보아야하는데 ㆍ
다른분야까지 다양한도움이 될텐데 😂😅
진짜 듣다보니 다 맞는 말이네여~ 시장은 어쩌냐? 나이가 들면 귀를 닫고 남의 말을 쳐듣지를 않으니~ ㅠㅠ
죽어봐야저승맛알지. 구제할필요없음 그대로살게냅두어
전부다옳은말씀입니다 요세재래시장 물건갋너무비싸고 카드안밭고 배짱장사합니다 물가가 올랐다고 무조건다올려밭고 나같은할머니나가지 누가재래시장갑니까 젊은사람은절대안가요
정말 100% 맞는 말입니다. 물건 못 내 놓는 흰선이 바닥에 그려 있는데 있으나 마나 입니다. 준법 정신 자체가 없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_)
시장이나 사람들 고전 관렴을 세롭게 깰려는 백종원분이 이상 한거죠 배종원분은 시장을 살릴려고 노력하는건 존경합니다~ 시간 낭비 안하시길~
전통시장 살리기...현재 왜 그런 것을 해야되고 정부가 지원 해주어야 되는가?
각종 시장에 암약해 있는 상인연합회는 흡사 조폭을 연상케 하는 지역 적폐 그 자체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
인간에 귀천이 있을 뿐...
나도 나이든사람이지만. 카드안되고 야채같은 경우는 고르는맛이 있는데 고르는것도 불편하고ㅡ그래서 마트갑니다.😂
재래시장은 야채와 해산물만 싸고 다 비쌈 특히 옷은 이름없는데 훨 비쌈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대도는 평생 대도로만, 예산상설시장 외곽은 구태의연 불친절 대명사입니다. 4.15일 비가 억수로 오는날 다녀왔는데-불친절~
매사를좋게보는것이중요한^관심포인트^지요!
긍정적인마인드가^포인트임^좋게봅시다~
첫숟가락에배부르랴는고사성어가있듯이기다려보는것도방법중하나!
❤백종원❤님
사랑합니다유~
예산시장
한동안
가지맙시다😂😢😊
그냥 나두고 없어지게하는것이 좋을듯 솔직히 비위생도그렇고 생각하면 재래시장 시스템자체가 쫌 그래...
와 정확한 분석력과 깊이 있는 통찰력에 놀랍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으면 낙오될 뿐이다.
변해야 산다. 변해야 살아 남는다.
지금 보고있는 영상은 남대문시장 모습 같은데요, 제 친구도 남대문시장에서 오랜동안, 수 십년 동안 옷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 사람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 다는 말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말 통렬하네요
다 꼬옥 찝어서 찌르니 더 더욱 시원합니다.
이분 똑 부러지네
하시는 일 번창하실겁니다
우와 속이 다 시원하다 ㅋ
이런 비판 !! 땡큐!!!!!! 꾸우독^^
정답~~!
단전으로부터 우러나는 시장상인들에 대한 깊은 빡침이 있네ㅋㅋㅋ
정말 정답입니다 나도 시장 안기는 사람 중 한 사람 입니다 물건은 불량 하고 다음 에 안볼 사람 같이 속이고 하니 한번은 가도 두번 은 안 감니다
백퍼 동감.
그리고 시장이 마트보다 비싼게 더 많아요
맞는 말 변화 하지 않는 사람만 남는다.카드 받지 않는 이유가 다른 이유 아니다. 수수료와 세금을 내기 싫어서다.
맞는 말입니다 시장이 아니라 주위에도 왜 나이들면 고집과 욕심만 가득할까요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짧은데~~
사장이 실무를 하면 일단 소통이 안되며 자기주장 대로 해야됨!!! 새로운걸 받아들이지 않음.... 자기가 왕이다!!!!
이거 하나는 확실함 ...예산시장 지금 들어가서 장사하시는분들은 진짜 쉽게 돈버는거라는거..
몸은 힘들겠지만 돈은 벌것임
시원시원 좋은 내용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이요. 사람이 변하지 않는거죠.
팩트!!!!
장사의 기본 천원 미만은 공짜 만원이상에서 마진을 남겨라 이걸 이해 못하는것들은 장사 하면 안됩니다
많은 것을 배웁니다~
참 진짜 동감합니다
상인연합회 ㅋㅋ
저거 서울 구석 건물들도 똑같아요
상가내
똑똑한 의사들은 엮이기 싫어하고
무식한 장사꾼들끼리 모여서 무식한 일만 하니
답이 안 나와요
드럽고 냄새나고 비싸기까지함 세일절대없음 시장도옛말 그냥홈플로 시키는게 좋아요 그래도일주일에 1번씩은시장가는대 변하지안아요
공감합니다
재래시장은 카드내면 가격을 올리더군요..,
그냥 안가게 됩니다..,
시장에 안간지 20년 넘었습니다 조금 비싸도 대형 마트에 갑니다 주차 편하고 가격정찰제고 제품이나상품이 깨끗합니다
저두 시장에서 뭐좀살가하고 갔다가 카드돼냐고 물어보고 안돼면 안사게 돼드라구요.
싸지도 않은데 비싸고, 사기치고 그래서 안감
구구절절 끄뎍끄덕...기성세대인 나두 그저 끄덕 끄덕...
시장 상인들 정신 차려야.... 천천히 오그라들고 있는게 우리들은 보입니다, 상인들만 몰라요
예산시장 국밥거리 국밥집들 원래 포장마차 판자촌 처럼 허름하게 장사하던곳을 예산시에서 세금으로 국밥거리 조성하고 엄청 투자해 줬음..
하지만 고마운줄 전혀 모름.. 저런것들이 "나라에서 해준게 뭔데" 라고 씨부리면 죽탱이 날리고 싶어짐..
시골 장터인 부여5일장도 카드 안되는곳 있지만 지역화폐나 계좌이체 하는곳이 많고 나이 많으신 분들은
현금거래만 하신다
시장서 장사 하지만 노점이라 카드를 못받아요ㅠㅠ 사업자 등록을 못해서요ㅠ
배경을 왜 남대문시장.?
이 채널 뭐지? 왜 구독자가 이거밖에안됨 ❤
전통시장에 안가는 이유는 메리트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하고 불친절하고를 떠나서 대형마트와 가격이 비교가 안되고, 그렇다고 에누리가 잘 되는것도 아니죠. 되려 시장의 물가가 주변에 상가보다 비싼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
인구소멸도시로 저런 무개념 인간들 몰아넣고 봉쇄시켜야 합니다 지들끼리 쓰레기 먹고 팔고 하면 행복하게 살 듯ㅎ
이게 팩트다.........이거지........그래서 도와주는거아니에요................스스로망하게내비둬야하죠
웃긴게 잘못됬다말만하지말고
고발좀 해요 저런분들이 직원뽑아서
월급이라도 제대로 주는사람이 있을까요?
위생지키는곳이 있을까요?
제발 참지말고 고발좀 하세요
요식업 기본 안지키는분은 폐업좀 시키길
열심히하는분만 손해보고 있습니다
참으면 자기자신은 이미지좋을것같죠?
나라인식이 게을러지고 도퇴되는것입니다
제가 재래시장 잘 안 가는 이유 입니다.
너무나 잘 집어주시네요.
간혹 재래시장에서 구입 하는 곳이 있는데 카드도 친절하게 결제 받으시고 청결한 곳.
그런 가게는 재래시장 갈 때마다
들려 물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