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면서 은정이한테 이입했음 은정이도 절케 화내고 자기 전에 생각정리 하면서 스스로 후회할 거 뻔한데 그때 밀려오는 죄송한 마음, 한편으론 할머니한테 들은 말로 그동안 얼마나 혼자 속상해했을지 안타깝더라 자기가 돈도 없고 남자 원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원하는 물건 하나 맘대로 못 사는 것도 답답하고 속상할둣 저땐 돈 없는 거 알아도 이런거 하나하나가 서러울 시기고 나중에 어른돼서도 상처로 남을 수 있으니까
11:56 나는 저기서 수정이가 친구라서 많이 봐준 거라는 생각 밖에 안 드는데? 내가 수정이면 문자 뜨기 전에 폰 확 뺏을 듯. 데이터 다 써서 짜증나는 거보다 이번 달까지 써야 하는 데이터 지 맘대로 쓰고 배터리 다 떨어져 가서 돌려 달라고 했는데 끝까지 무시하고... 데이터 다 써간다는 문자 왔으면 적어도 미안하는 말 정도는 해야지, 미안하는 말은 하지도 않고 "네가 많이 썼겠지 왜 나한테 그래. 나 게임이랑 웹툰 조금 밖에 안 봤어." 라고 하면 누가 좋게 보는데? 상황이 저런 걸 떠나서 사과해야 할 상황에서 사과도 안 하는 게 더 화남. 수정이 입장에선 '내 말은 말 같지도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아까 수정이가 은정이한테 "진짜 짜증난다. 넌 만날 네 맘대로야 진짜" 라고 한 거만 봐도 은정이 평소 행실이 보임. 쟤네 중3이라 볼 날 얼마 안 남아서 어차피 다른 고등학교로 배정될 거 생각하면 싸우고 손절해도 할 말 없다고 보는데? 친구는 지 맘대로 하는 애 옆에 두면 상당히 피곤함. 내 친구 중에서도 그런 애 하나 있어서 상당히 피곤했지만 성격도 변하는 거 같았음. 그리고 진짜 친한 애들은 황은정 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은 지킬 건 지킨다. 은정이 같은 애들한테 당한 건 아니지만 옆에 두기 싫은 부류 중 하나 임.
12:48 은정아… 니가 들고 있는 폰…. 진짜 미치도록 단단하단다.. 작살내서 아예 작동이 안되려면 땅가지고는 안되고 차로 밟아야함 지금은 들고있는 폰 떨어지면 액정.카메라가 걍 깨지지만……. 저때당시 폰들 뭔 비브라늄으로 만든건지 내 매직홀 아직 작동함 어제도 바탕화면에 led점으로 하트 만들었다
하..초반부는 은정이 너무 철없어서 짜증날 정도인데 후반부에는 뭔가.. 어느정도 은정이 마음에 공감이 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지나가는 말로 저런말을 가끔 하시는데 애들은 그거 다 기억함 어릴때라도 다 기억나고 마음에 담아둠 지나가는 말로도 하면 안됨.. 그러면 나중에 뭐 안되면 다 부모탓으로 돌아감 부모가 차별해서, 나 지원 안해줘서 등등 그러다가 부모랑 싸우고 사이만 나빠짐 정작 조부모들은 별생각 없고
아 근데.. 은정이가 유독 철이 없는건 맞지만 장녀(특히 남동생 있는)라면 엄마와 딸의 저 관계가 너무 공감되는듯 ㅠㅠ 솔직히 이번엔 은정이편.. 나름 애교도 부리고 이쁜짓 했는데 무시당하고ㅠ 은정이는 폰 못사서 속상한거보다 엄마 반응에 더 상처받았을듯 (내 경험상) 은정이가 너무했다 싶다가도 거울치료도 당하고 저 마음이 너무 공감가네..
아 마지막 부분 내가 다 눈물이나네.. 엄마는 아들낳고 싶었으니까 여자인 나 낳으면서 후회했다 이런 말이 좀.. 슬프다. 난 오빠있는 막내 여동생인데도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감 친할머니가 여자인 나만 구박하고 오빠만 좋아했었음… 엄마가 할머니한테, 어머님도 여자면서 왜 그러시냐고 했었다함. 은정이 저런 말 듣고 엄마 완전 억장 와르르였겠다…
은정이 성격과 별개로 애들 앞에서 말 함부로 하면 안됨... 나도 할머니한테 남자로 태어났어야한단 말 종종 어릴 때 들었는데 딱히 그 시절 어른들이랑 비교했을 때 남아선호가 심한 분도 아니었고 나 크면서 뭔가 아차 싶으셨는지 그런 말 안하시는데도 커서도 거리감이 안좁혀짐. 물론 은정이처럼 저래도 된다는 건 아님!
솔직히 은정이가 엄마에게 할 말 못할 말 구별 못한건 맞는데 16살이면 아직 아가임 할머니한테 그런 말을 듣고 그냥 흘려 생각하기엔 너무 어림.. 어린애가 저 말을 듣고 이때까지 참았던거 생각하니까 너무 속상하면서도 애가 죽어버릴거라는 말 듣자마자 어머니께서 심장 쿵 하고 내려앉는게 너무 잘 보여서 너무 속상함.. 우리다들 어머니께 잘해요..ㅠ
13:06 진심으로 이거 보고 너무 기괴하다고 느낌… 걍 폰 하나 바꾸려고 아무 생각 없이 죄책감 하나 없이 표정 하나 안 바뀌고 계속 저렇게 던지는 게 진짜 너무 비정상적임 심지어 안 고장난다고 더 던지고 진짜 ㅋㅋㅋㅋ 상상 이상으로 인성 레전드임 은정이 에피 걍 그시절 하면서 재밋게 봤는데 이 부분은 너무 불쾌했다… 이런 행동들도 일진임을 다시 각인시키는 듯 뒤에 말하는 것도 ㄹㅈㄷ 진짜 이번 화는 싹바가지 황은정을 잘 보여주는 듯 그래… 그동안 추억으로 미화됐지…
중3 때 행실이 딱 저런 일진 중 한 명이 저를 이유없이 싫어해서 (말 한 번 제대로 섞어본 적 없었음) 은근한 괴롭힘, 꼽주기 당하며 그 1년간 많이 괴로웠는데 일진 나름의 사연이 있었다고 해도 전혀 짠하지 않네요… 은정이로 인해 그 시절 일진들 미화될까 봐 걱정됐는데 미래 안 나오는 게 확실히 나은 거 같아요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으면 마음대로 바꾸고 데이터 상관없이 마음껏 데이터 쓰고 스스로 통신비도 내면서 이제야 깨닫지만,,,정말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른고 떼 쓴게 진짜…죄송하고 너무 철없었고 그럼에도 어떻게든 사준 부모님께 감사 할 따름,,,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ㅠㅠㅠ
근데 엄마라는 사람도... 딸이 기껏 요리 해줬는데 짜다고 등짝 때리며 화내고, 주방 엉망이라고 승질내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거래... 저럴 땐 일단 칭찬해주고 요리를 어떻게 하는지, 뒷정리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좋을텐데... 그래야 나중에도 사춘기 끝나서라도, 혼자 살때도 스스로 할 수 있지. 그래도 황은정이가 스마트폰 사달라고 때쓰고, 잔머리 굴리는 것도 그것대로 고쳐야함.
저도 인생 첫라면 물이 너무 많다고 가족들이 먹으면서도 계속 뭐라고 해서 그 기억이 너무 부끄럽게 남아있어요 그 후로 요리엔 손도 안댐 ㅎㅎ.. 20살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간단한 요리부터 배우는중이에요 처음 한 일이 서툴러도 너무 뭐라하기보단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는게 아이들에게는 좋은 방법같아요😂
근데 사실 저기서 은정이는 진짜 엄마한테 밥해주려는게 목적이 아니리서 알려준다해도 의미없을듯요😅 걍 폰이 목적이었기 때문에..그리고 열여섯?정도 되는 나이면 스팸정도 부치고 뒷정리 하는 법 정도는 잘 알아야할텐데 모르는것도.. 엄마 입장에선 일단 답답해서 등짝 때릴만함ㅋㅋㅋㅋ
@@지호-s5g 그것도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요리를 배워본 적이 없으니 모를 수 있어요... 소금을 집어 넣는 것도 악의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통조림 자체가 짭잘한 것도, 소금을 어느정도 집어넣어야하는지 모르니까 그렇게 한거고요. (저도 초딩 갓 졸업했을 무렵 처음 요리 시작했는데 계란후라이를 설탕범벅으로 만들어버렸어요...😅) 그렇다면 더더욱 알려줘야하는 거라 생각해요. 황은정은 스마트폰 때문이여서 소용이 없다는 것도 맞지만 그래도 교육 상 미래를 위해서라도 좋게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요?? 님 말대로 열여섯이나 되서 요리 수준도 아닌 기본적인 것도 못하면 심각하니까요... 아니 알려주지 않더라도 그건 사춘기. 반항기가 지나면 스스로 배울려 할 수 있으니 냅둘 수 있어도 적어도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거라는 말은 좀.... 평생 마음에 남는 상처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도 님 말대로 뒷정리는 알려주지 않아도 할 수 있는건데 황은정이 잘못했다고 봐요. 그리고 요리 알려주는 것은 소용 없을 것 같다는 것도 동의하고요. ㅎㅎ 스마트 폰이 가지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잔머리 굴리는 것도, 폰을 일부러 망가뜨리는 것도, 힘들게 집안 관리를 맡아오신 엄마께 막말하는 것도 잘못이라 저 시기 때 확실히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납득할 수 있게 이유를 설명하면서 가르치는 것은 저런 아이에겐 한계가 있거든요...
나는 저때 초딩이라 스마트폰 사달라 떼 쓴적도 없지만.. 이걸 보면서 내가 저랬던거 같은 착각에 휩싸임😂 저시절 은정이의 마음도, 모처럼 좋은 일을해도 잔소리만 하는 엄마한테 속상하고 울컥하는 것까지 너무 공감된다... 근데 이렇게 다 커서 보니, 어머니의 심정까지 이해가 되니 부모가 참 어려운거 같다 하지만 자식 둘을 다르게 대우한 어머님도.. 그에 대해 해명하지도 않고 사랑한다 오해다 라고 말하지 않고 방치하는 부모도 문제가 있다
이번편 보고 저시절엔 몰랐는데 엄마한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에 후회스럽네요..맨날 갖고싶은거 생기면 부모님한테 조르기 바빳고 이미 자식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유행하는건 다 갖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마음에 대못 박는 말 햇던 철없는 청소년 시절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효도 해야겠습니다..
진짜 저 학교, 물품, 나레이션 이런거 어떻게 모두 구하시고 구현하시는건지 넘 궁금해요... 비하인드 씬도 올려주심 좋을것 같아요ㅜㅜㅠ 옛날 폰들도 어케 구하신거야 ㅠ큨ㅋㅋㅋㅋ 12:12 와 수정 역하신분 연기 대박이네요... 진짜.. 15:45 진짜 소름돋앗어요 이정도면 진짜 배우해야되는거아닌가요..? 어머
은정아 너의 심정은 이해가지만 한번 뱉은말은 주워담을수 없단다. 엄마도 너가 원하는거 다 해주고 싶어도 상황이 도저히 안되는걸꺼야ㅠㅜ 일부러 안사주는 부모가 어딨겠어. 지금은 답답하고 짜증나겠지만 성인되어서 돈벌때까지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 나도 잘사는환경이 아니여서 폰 자주 못바꾼게 한이 되었는지 지금은 최신폰 살만한거 나올때마다 다 사고있어ㅎㅎ 기운내렴 엄마 너무 미워하지말고. 라고 편지 한번 써봄ㅎㅎ 연기를 너무 잘하시니 진짜 같아서 과몰입 해버렸네
15:07 은정이가 저러는 게 나 같아서 슬프다 첫째가 누나고 둘째가 남동생이면 항상 엄마들은 남동생부터 챙겨주고 남동생이 밥 안 먹었다 그러면 차려주면서 내가 못 먹었다 그러면 항상 네가 차려서 먹으라 그러고 동생이 라면 먹고 싶다 그러면 12살은 라면 끓여먹기 어리다 나보고 끓이라 그랬는데 난 11살때부터 혼자서 라면 잘만 끓여먹고 설거지랑 밥도 12살때부터 했는데 동생은 아직도 못한다고 나만 시키고 내 용돈으로 뭐 시켜먹으면 동생이랑 무조건 나눠먹어야하고 용돈도 고등학생리랑 중학생 똑같이 나눠주면서 나만 동생이랑 같이 써야하고 막상 동생이 뭐 사서 먹으려 하면 엄마가 동생이 샀다고 먹지마라 그러고 동생은 내가 산거 먹으면 뭐라 안하고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은 내 용돈 모아서 사야하고 동생이 사고 싶다하면 바로 사주고 이런 게 너무 싫다
15분쯤 나오는 '돈 없이 두명이나 낳은게 아들 낳고 싶어서'다 라는 대목은 제가 첫째딸이 아니어서 공감은 못하지만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음이 먹먹해져요ㅠ 다만 그 앞의 모든 행동은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모습, 그러니까 사춘기 호르몬을 넘어선 영악함, 철없는 걸로 포장할 수 없는 괴롭힘, 늘 함께한 친구마저도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이 대하는 행동에서, 저 캐릭터를 평생 좋아할 수 없을거 같아요. 저 '은근한' 행동이 남의 학창시절에 얼마나 큰 불행을 가져다 줬는데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ㅠ 이제는 이걸 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웃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15:51 그게 뭔 소리야? 가 아니고 누가 그래? 에서 이미 끝났다 낼 모레 서른인데 왜 은정이한테 더 이입되지... 갖고 싶은 거 하나 사주지도 못할 거면서 왜 낳은 거야 진짜? 무작정 안된다고 윽박만 지르고... 게다가 한솔이는 애라 그렇다는 거 뭐 어쩔 ㅠ은정이도 애인데... 진짜 보는 내가 다 너무 서러움
진짜 철 없던 그 시절에 저도 어머니한테 뭐라고 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울컥하면서 봤고 순간... 어린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10대에서 20대가 되고 성인이 되면서 아버지 가시던 날에 같이 울고 불고 했던 날도 생각났고... 이제는 더 큰 성인이 되서야 어머니에게 했던 모진 말도 기억이 나고... 영상 다 보고 어머니한테 연락 한번 해야겠네요 곧 찾아 뵙겠다고 살아 계실 때 잘 해드려야겠다고 또 한번 돌이켜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갖고 싶은 거, 그것도 상당히 비싼 고가의 물건 하나 얻기 위한 아부랑 가식이 안 먹힌다고 저러는 인간들이 있구나ㅋㅋㅋ 예쁨받으려고 한 목적부터가 불순하고 엄마한테 저 말 한 목적도 해달라는 대로 안 해주는 게 짜증 나서 꺼낸 거고. 솔직히 16살 정도면 저건 철드는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 아닌가. 은정이 평소 행실 보면 불쌍한지도 전혀 모르겠다
이번화 보는 내내 가슴이 찢어짐.....ㅜㅜ 저 나이에 가지고 싶은 거 못 가지고 동생이랑 차별받는다고 느끼고 할머니한테 저런 말 들으면 그건 정말 오래오래 흉터로 남는 상처일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도.. 나 왜 낳았냐 이런 말은 딸도 엄마도 다 아프고 힘들 거고 하면 안되는 행동도 있는 건데.... 은정이 관련 영상들 보면서 차오는데 친구 밀치는 그런 장난 말고는 딱히 감흥이 있지 않았는데 이번화는 너무 마음이 아픔 +) 은정이는 열다섯 때도 그렇고 여걸사총사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적어도 한 에피소드에서는 못참고 우는게... 자기도 감정 조절 못해서 힘들고 그걸 듣는 어머니도 힘들것같아🥺
지금 나도 중3이고 1남 1여중 첫째라 은정이 상황이 너무 공감되었음😢 특히 동생은 아직 어리잖아 이말 너무 많이 들어봄 집 혼자 두면 안된다, 일하는도중에 전화와서 동생 밥은 챙겨줬냐 한참 시험기간일때 동생 혼자 두면 안된다고 스터디카페도 못가게했던 울 부모님… 부모님 바쁘신건 이해하지만 겨우 3살차이나면서 나한테는 빨래 널고 개고 설거지 시키고 동생 밥까지 챙겨야하는데 내 동생은 옆에서 핸드폰만 봄 꿀밤 한대 때릴뻔…. 가끔 내가 첫째인게 너무너무 싫었음 그래도 후회안하는건 한번도 부모님한테 못된소리 해본적 없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뚝뚝한 은정이가 안마 한 번 해줬다고 어머니 다큐황은정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이신 게 울컥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엄마 안마해드리러 가야지
ㅠㅜ
ㅠㅠ 이거보고 안마해드리러갔는데 손이 매워서 아프다고 꾸중 들었다😅
3부 언제나와요?
@@김후영-u3s 그 아마 다음주 수요일(8/14)요!!
15:35 여기부분 은정이가 철없고 싸가지없이 말한거 맞는데 평소에 할머니가 별생각없이 툭툭 뱉은말 다 맘에 담아둔거같아서 너무 속상함...
엄마 아니에요?
@@WOWOWOWOWOW-l4x 대사중에 할머니가 말해줬다는 부분이 있어서용
그러게요 애한테 그런얘길 하다니;;
그놈의 남아선호사상...쩝..
@@삼-r1i ㅇㅈ.. 은정이가 철없이 구는건 맞지만 오죽 저런식으로 상처되는 말 해왔으면 저렇게 담아돴다 터뜨렸을까 싶고 할머니가 제일 나쁨.... 대체 애한테 왜 저런 말을 하냐고ㅡㅡ
저 특유의 교실 분위기 너무 잘 살림
뭔가 그시절 비오는 날 교실 느낌? 이 시리즈는 화면색감도 한몫한다 진짜...여러모로 감탄
실제 모교입니다 ㅋㅋ😂
연기한번 안배운 일반인이 이렇게 연기를 할수있다는게 놀라움..진짜 재능의 영역이다 ;;
황은정 연기는 진짜ㅋㅋㅋ 말이 안 나오는 수준
ㅇㅈㅇㅈ
그냥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사내뷰공업님...
전 저 어머님도 신기한거같아요..ㅋㅋㅋㅋㅋ 대단하심
심지어 아리님 황은정과 반대로 살아왔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
은정이 엄마보다 은정이 나이에 더 가까운데도 어무니에 몰입해서 나도 마음 찢어지는중....ㅠㅠㅠ은정아 그런말은 빈말로도 진심으로도 하는거 아냐...ㅠ
ㄹㅇ...눈물날 것 같음
어른스러워…
난 보면서 은정이한테 이입했음 은정이도 절케 화내고 자기 전에 생각정리 하면서 스스로 후회할 거 뻔한데 그때 밀려오는 죄송한 마음, 한편으론 할머니한테 들은 말로 그동안 얼마나 혼자 속상해했을지 안타깝더라 자기가 돈도 없고 남자 원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원하는 물건 하나 맘대로 못 사는 것도 답답하고 속상할둣 저땐 돈 없는 거 알아도 이런거 하나하나가 서러울 시기고 나중에 어른돼서도 상처로 남을 수 있으니까
@@alexdj448ㅠㅠㅠㅠ
원흉은 할머니다… 왜 손녀한테 그런 말을 하냐고😢
11:56 나는 저기서 수정이가 친구라서 많이 봐준 거라는 생각 밖에 안 드는데? 내가 수정이면 문자 뜨기 전에 폰 확 뺏을 듯. 데이터 다 써서 짜증나는 거보다 이번 달까지 써야 하는 데이터 지 맘대로 쓰고 배터리 다 떨어져 가서 돌려 달라고 했는데 끝까지 무시하고... 데이터 다 써간다는 문자 왔으면 적어도 미안하는 말 정도는 해야지, 미안하는 말은 하지도 않고 "네가 많이 썼겠지 왜 나한테 그래. 나 게임이랑 웹툰 조금 밖에 안 봤어." 라고 하면 누가 좋게 보는데? 상황이 저런 걸 떠나서 사과해야 할 상황에서 사과도 안 하는 게 더 화남.
수정이 입장에선 '내 말은 말 같지도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 아까 수정이가 은정이한테 "진짜 짜증난다. 넌 만날 네 맘대로야 진짜" 라고 한 거만 봐도 은정이 평소 행실이 보임. 쟤네 중3이라 볼 날 얼마 안 남아서 어차피 다른 고등학교로 배정될 거 생각하면 싸우고 손절해도 할 말 없다고 보는데? 친구는 지 맘대로 하는 애 옆에 두면 상당히 피곤함. 내 친구 중에서도 그런 애 하나 있어서 상당히 피곤했지만 성격도 변하는 거 같았음. 그리고 진짜 친한 애들은 황은정 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은 지킬 건 지킨다. 은정이 같은 애들한테 당한 건 아니지만 옆에 두기 싫은 부류 중 하나 임.
은정이가 모범생이건 노는애건 간에 저거는 진짜 상대방 배려 안하고 자기중심적인 거 맞음 ㅇㅇ 수정이가 저정도로 화낼만 함
그치 호의로 빌려줬더니 당연한 것 마냥 지꺼처럼 쓰면 나같아도 싫을듯...
그래도 다음 예고편에서 둘이 또 붙어 다니는거 보니까 금방 화해 한듯
아니 진짜 겁나 생각없는 중딩 같아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왜캐 연기를 잘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ㅑ 댓이 없징
16:03 아 진짜 연기잘한다 나도 이런 말 했던 거 같은데… 난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 다들 엄마 마음 이해된다는데 난 은정이가 이해된다 할머니한테 그런말 들었으면 기분 진짜 안좋을거 같긴한데… 그 말 듣고 쌓여있다가 지금 폭발한거잖아
인정 이 부분에서 갈리는듯 나는 할머니한테 아들아들아들~ 내내 잔소리에 시달렸을 엄마가 너무 불쌍함… 본인도 맘고생 했는데 딸이 저러면 진짜 억장이 무너질듯
특히 경상도면 남아선호사상 장난 아닌데 은정이도 힘들었을 것 같음
그니까요 저런건 내가 태어난걸 가볍게 여기는 기분이라..
@@Susuu789아우 맞아요....진짜.....
@@하성협-g8d 너 남자지?
보면볼수록 진짜 그때 그시절 양아치들 진짜 겁나 잘 구현한듯..
ㄹㅇㅋㅋ 내가 황은정보다 살짝 어린 나이대인 거 같은데 딱 중학교 올라갔을 때 보이는 2-3학년들이 저랬음
그… 이거만드신 주인공 황은정 역할 받으신분이 직접 왕따랑셔틀 당하셔서 더 리얼한것 같아요…
@@glen9131이진
@@glen9131은정이 정도면 엄청 노는거지 그 전 다큐들 보면 알 수 있음
@@glen9131은정이 정도면 노는얘지 이전꺼 다큐 봐보면 알음
학창시절에 딱 저런애들하고 같은 반이였는데 진짜 트라우마로 남을만큼 끔찍하게 싫었음.... 맨날 큰소리로 소리지르고 폰 뺏아가고.. 체육복 뺏어가고.. 걔네가 커서 이거보고 그땐 그랬지하고 웃으면서 넘길거 상상만해도 정말 싫다
저런애들이 황은정 말한거임?
@@w_wbb 네 황은정 말고 누가 나오나요?
진짜 저도 … 😂 진짜 제가 중고딩 사절때 은따여서 진짜 저런애들한테 찍힐까봐 항상 무서웠음
맨날 팬 빌려달라고 하고 돈있냐고 함
@@leehaem9080 오
저도요ㅠㅠ 딱 생각나는 애 하나 있어요ㅠㅠ
그 시절 초기 스마트폰 추억...(2010년~2013년 쯤)
애니팡, 말하는 고양이 톰, 앵그리버드, 바운스볼, 다함께 차차차, 이어폰구멍에끼우는 이어캡, 카톡 프로필창 네모, 얼굴 표정 표시되는 AKA폰, 테마 꾸미기 어플(도돌런처, 폰테마샵)
아 도돌런처랑 폰테마샵 진짜 추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폰테마샵 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추억이네요
도돌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ㅈㄷ...ㅠㅠㅍ
+ 템플런
15:31 아니 연기를 왜이렇게 잘하시는겁니까..... 저의 잊고싶은 기억이 떠올라버렸ㅋㅋㅋㅋ
나도 저 말 똑같이 함 진짜 개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저 부분에서 눈물났어요...정말 별거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 것도 아닌걸 가지고 싶어서 별 소리 다 했네요,,,근데 아무튼 도대체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할 수 있는건지 잘 이해는 안가요...
스마트폰 안 사준다고 죽어버리겠다는 정돈 아니지만 분명 제가 떼 써서 지쳤을 부모님 생각하면... 스마트폰이 뭐라고...
마지막에 보다가 울었음... 그냥 철없이 엄마한테 뱉는 말들을 이렇게 접하니까 이상하게 눈물이나네
거울치료ㅋ
그럴수밖에 없는게 저 나이대 생각으로는 부모 고집을 꺾어야(논리로 이겨야) 받을 수 있는데 부모한테 상대가 되나..
그래서 감정긁는 인신공격밖에 할 수없는것..
할머니가 제일 잘못한거죠. 미쳤다고 감히 애한테 그런 소리를 해요?
은정이 금쪽이 ㄹㅈㄷ네..근데 좀 더 크면 그 롤리팝으로 살아가는 브이로그 나올거야..그땐 너가 위너야
금쪽이 레전드는 은정이가 아님…
우리엄마가 요즘 금쪽이 방송 빠지셔서 같이 보는데 엄마 머리채잡고 뺨때리고 난리 났음;
@@agogo__o9그...비유...입니다
근데 이때가 ㄹㅇ 위너임
딱 스마트폰 나올때 초딩이었는데
없는 집에도 엄마가 내가 스마트폰 좋다고 해서 사줬는데 새벽까지 스마트폰만 해서 시력도 안 좋아지고 키도 못 큼
12:48 은정아… 니가 들고 있는 폰…. 진짜 미치도록 단단하단다.. 작살내서 아예 작동이 안되려면 땅가지고는 안되고 차로 밟아야함
지금은 들고있는 폰 떨어지면 액정.카메라가 걍 깨지지만……. 저때당시 폰들 뭔 비브라늄으로 만든건지 내 매직홀 아직 작동함 어제도 바탕화면에 led점으로 하트 만들었다
ㅈ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ledㅠㅠㅋㅋㅋㅋㅋ
그런 썰 있지않나 저거 실수로 떨어트렸는데 폰은 멀쩡하고 바닥에 금갔다는거ㅋㅋㅋㅋ
애니콜 폰도 만만치 않게 튼튼하더라는ㅋㅋ
@@rrwo886 갤럭시 S2였을껄요 ㅋㅋㅋ 바닥에 던졌더니 타일이 깨졌다던..
ㅋㅋㅋ
15:40 그때 그 시절 심한 남아선호사상이 보인다.. 진짜 연기 잘하는듯
부산(경상도)이라 더 그런듯ㅠㅠ 지금은 덜하지만 은정이 중딩 시절때는 심했었죠....
@@마쉬멜로우코코아-b5j 그러니까요.. 그때가 엄청 심했는데..
ㅁㅊ 현실고증 오죠
우리 할머니도 남아선호 오졌음..
우리때는 엄마시대가 할매말 그대로 전달해서 딸보고 안 낳으려했는데 어쩌다 낳았다고 대놓고 말하는데 엄마역이 애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진 않은 편인듯
9:48 숟가락 꽂아둔 거 진짜 ㅋㅋㅋㅋㅠㅠㅠ 철없을 나이...
ᐲᗨ ㅋㅋ
아존아웃겨 제삿밥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짠 음식에 보내드린다는 뜻..
나도 어릴때 저러고 냅둭는데 하ㅠㅋㅋㅋㅋㅋ
영상 멈췄는데 딱 9:48 였음ㅌㅌ
하..초반부는 은정이 너무 철없어서 짜증날 정도인데 후반부에는 뭔가.. 어느정도 은정이 마음에 공감이 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지나가는 말로 저런말을 가끔 하시는데 애들은 그거 다 기억함 어릴때라도 다 기억나고 마음에 담아둠 지나가는 말로도 하면 안됨.. 그러면 나중에 뭐 안되면 다 부모탓으로 돌아감 부모가 차별해서, 나 지원 안해줘서 등등 그러다가 부모랑 싸우고 사이만 나빠짐 정작 조부모들은 별생각 없고
15:17 내가 했던말일텐데 엄마가슴을 찢어지게만들었겠구나...하
ㄹㅇ 보면서 눈물남 ㅠㅠㅠㅠㅠㅠ
어머니는 가슴이 찢어져도 항상 자식 생각입니다..ㅠㅠ
엄마가 그런 말을 들을만한 잘못을 했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한국사람들은 아이가 부모한테 상처 주는 말을 하면 기함하면서 정작 부모가 자녀 가슴에 대못 박는 말을 하면 못 들은척 넘기니까요.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부모뿐인데 말이죠.
진심 연기 개잘해.... 이게 찐 다큐지
아 근데.. 은정이가 유독 철이 없는건 맞지만 장녀(특히 남동생 있는)라면 엄마와 딸의 저 관계가 너무 공감되는듯 ㅠㅠ
솔직히 이번엔 은정이편.. 나름 애교도 부리고 이쁜짓 했는데 무시당하고ㅠ 은정이는 폰 못사서 속상한거보다 엄마 반응에 더 상처받았을듯 (내 경험상)
은정이가 너무했다 싶다가도 거울치료도 당하고 저 마음이 너무 공감가네..
거울치료 레전드ㄷㄷ
특히 할머니가 했던 말 기억하고 상처로 남아있는 거 너무 안쓰럽고 공감됐네요. .ㅠ
장녀 부심
06:01
진짜 어릴땐 이딴걸 왜 딜로 걸었었지 엄마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안해.. 나 사실 지금도 자취방 개판이야…
저도..긱사 1인실 쓰는데 방 개판임🥲..
아 마지막 부분 내가 다 눈물이나네.. 엄마는 아들낳고 싶었으니까 여자인 나 낳으면서 후회했다 이런 말이 좀.. 슬프다. 난 오빠있는 막내 여동생인데도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감 친할머니가 여자인 나만 구박하고 오빠만 좋아했었음… 엄마가 할머니한테, 어머님도 여자면서 왜 그러시냐고 했었다함. 은정이 저런 말 듣고 엄마 완전 억장 와르르였겠다…
저도 오빠 있는 입장이라...ㅠㅠ 저 마음이 이해가 가긴 했어요 ㅠㅠ 저는 할머니도 아니고 아빠가 늘 그런 성향이 강한지라ㅠ 지금도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고 그래서 성인 된 후론 자연스레 멀어짐;
저희도 막 괴롭히지는 않으시지만 차별하심..명절날때는 여동생이랑 저만 부려먹고 할머니집가면 남동생은 시키지도 않고 이런건 여자가 해야한다면서 구박함..;;어이가없음
유교탈레반의 폐해
와 근데 저 시절 딸만 있던 집이면 저런 말 한번쯤 들어본 집 많을듯...
우리집도 딸만 둘인데 엄마가 아들 못낳은 걸로 시댁에서 구박 엄청 당하셔서... 그걸로 너희가 아들이었으면 이런 말은 안하셨지만 저 땐 아들 못낳으면 가슴에 대못박히는 시절 ㅠ
사실 성별을 결정하는게 남자의 XY염색체라 ㅜㅜ 생각해보면 누구 탓하는것도 웃기지만 옛날엔 지금보다 그걸로 구박받는것이 태반이었으니... 진짜 억울할거같아유...ㅜ
@@해파리-b7v 그쵸 난자는 X밖에 없어 선택권도 없으니 굳이 따지면 아빠 책임도 없지 않아 있는데.. 무지한 세대였네요.
애기 건강해야한다고 산모 상태는 안중에도 없이 자연분만 고집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
ㄹㅇ 내 친할머니,친할아버지도 나 태어났을때 아들 아니라고 첨엔 쳐다도 안보셨다고 ㅋㅋㅋㅋㅋ 이젠 그런걸로 구박하면 자기들이 이상한사람 된다는걸 아니깐 그러는듯 ㅋㅋ
@@김소유-z4g 저희 엄마도 가슴에 한맺히는 게 딸들이라고 할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아이스크림 과자 한번을 안사주셨다고....저도 그럴 때 마다 성별은 아빠탓도있는데 왜 엄마한테만 지랄이냐고 엄청 욕하고 그랬네요 ㅋㅋㅋㅋ
나 첫째 딸인데 우리 할아버지 애 나온다는 말에 택시타고 오시다가 딸이란 소리 듣고 그대로 집 가셨다고 ㅋㅋㅋ 참나... 남동생 태어나니까 남동생만 평생 부르짖다 가셨음
진짜 기본데이터 다 쓴 문자,,, 내가 다 열받는다
은정이 성격과 별개로 애들 앞에서 말 함부로 하면 안됨... 나도 할머니한테 남자로 태어났어야한단 말 종종 어릴 때 들었는데 딱히 그 시절 어른들이랑 비교했을 때 남아선호가 심한 분도 아니었고 나 크면서 뭔가 아차 싶으셨는지 그런 말 안하시는데도 커서도 거리감이 안좁혀짐. 물론 은정이처럼 저래도 된다는 건 아님!
엄마 연기하시는 분 연기 겁나 잘하신다
진짜 모녀 사이 같음
경상도인으로서
엄마역 하시는 배우분 진짜 말투 디테일 하나하나 소름돋아요 대사하나하나 다 엄마한테들었던말들ㅋㅋㅋㅋ 저만한 딸 찐으로 키우고계실듯요...
ㄹㅇ 연기인걸 알면서도 대사 말투 톤 전부 다 현실같아요
진짜… 울엄빠가 하던말들 그대로라 PTSD;;;
솔직히 은정이가 엄마에게 할 말 못할 말 구별 못한건 맞는데 16살이면 아직 아가임 할머니한테 그런 말을 듣고 그냥 흘려 생각하기엔 너무 어림.. 어린애가 저 말을 듣고 이때까지 참았던거 생각하니까 너무 속상하면서도 애가 죽어버릴거라는 말 듣자마자 어머니께서 심장 쿵 하고 내려앉는게 너무 잘 보여서 너무 속상함.. 우리다들 어머니께 잘해요..ㅠ
솔직히 데이터 다 쓰는 건 선 넘었지 그리고 미안해도 아니고 나 조금밖에 안했다!! 너가 많이 했겠지?!하면 짜증나지 어쩜 은정이는 점점 진화하냐...
15:36 영화관에서 이 부분 보고 나도 눈물 남🥲🥲🥲 연기 배운 적 없는 분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몰입시킬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재능이에요!!!!
13:06 진심으로 이거 보고 너무 기괴하다고 느낌… 걍 폰 하나 바꾸려고 아무 생각 없이 죄책감 하나 없이 표정 하나 안 바뀌고 계속 저렇게 던지는 게 진짜 너무 비정상적임 심지어 안 고장난다고 더 던지고 진짜 ㅋㅋㅋㅋ 상상 이상으로 인성 레전드임 은정이 에피 걍 그시절 하면서 재밋게 봤는데 이 부분은 너무 불쾌했다… 이런 행동들도 일진임을 다시 각인시키는 듯 뒤에 말하는 것도 ㄹㅈㄷ 진짜 이번 화는 싹바가지 황은정을 잘 보여주는 듯 그래… 그동안 추억으로 미화됐지…
ㄹㅇ.. 나도 살면서 친구들 폰 보고 아 나도 폰 바꾸고 싶다 생각한 적 많지만 단 한 번도 뿌시거나 고장낸 적 없음... 내 돈도 아니고 엄빠가 힘들게 번 돈으로 사준 걸 알기에
저 나이대 철없는 애들은 저렇게 해서라도 갖고싶단 뜻이겠죵
나 초등학생때 애들이 창문 밖으로 폰 던졌었는데... 그때 초등학생이었던 내가 봐도 와 저건 아니다 싶었음... 초등학생이 봐도 아닌 행동을 내년 고등학생인 중3이 한다는게😂
온실속 화초신가.. 하나두 안 기괴하고 그냥 일탈의 일종인데..
은정이가 생각없고 철없지만 기괴한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15:31 이때부터 은정이 마음이 이해가가서 더 슬픈데.. 다 엄마마음에 공감된다하네 내가어려서 그런가보다
아무리 어려도 저런 말은 부모맘에 대못 박는거죠 내가 부모고 내 자식이 이런 말하면 내가 더 죽고 싶을 거 같은데
@@user-abc0909부모님도 이해가는데 은정이도 얼마나 상처받았겠어요 맨날 한솔이만 사주고 자긴 잔소리만 하니까 친구랑도 싸우고 자기한테 구박만 하는 엄마가 서운해서 또 저렇게 말 한 것 같아요 ㅠ
@@user-abc0909저 전까지는 은정이가 다 잘못한게 맞는데 저 몇마디로 은정이가 얼마나 남아선호사상 피해자로 살아왔는지 알것같음
저 장면에선 은정이가 잘못한 게 없음 ㅋㅋㅋㅋ 은정이가 잘못한게뭔데 엄마한테 너무 솔직하게 말한거?
아직 너무 어리네 ㅋㅋㅋ..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건데... 물론 은정이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어린애인 한솔이를 더 챙겨줄수 밖에 없음...
"한번안된다카면 안되는줄 알아라"
우리엄만줄....
15:25 여기서부터 두분 연기 티키타카 ㄹㅈㄷ… 조만간 티비에서 볼것같아요 진짜
15:40 이 부분은 정말 K-장녀들의 오열 포인트...
K장녀들의 거울치료
16:20 경아씨 역할 배우분 저 표정에 맘이 찢어짐
황은뎡..철없는 수준을 넘어서 진심 싹바가지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때 보던 일진이랑 봌붙이라 걍 헛웃음 나옴
딱 하나 달랐던건 걘 부모님이랑 죽고 못살았지...
나중에 갱생시켜서 정들게 한답시고 번듯한 직업 가지고 착실히 사는 루트로 가면 좀 짜증날듯
사내뷰공업님이 말했는데 은정이 미래는 안 나올거라고 해요!! 은정이가 그 시절 일진을 그대로 녹여낸 캐릭터인데 미화할 위험도 있고 그 직업군에 대한 실례가 될 수 있어 은정이 미래는 안 나올거라고 하네요.. ㅎㅎ
@@yce519어련히 알아서 풀어주시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사려깊은 결정이네요! 그 부분은 미처 보지 못했어서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yce519민지랑 지유 이런 애들은 미래에 뭐 하는지 나오고 왜 은정이는 안나오나 했는데 그런 이유라면 은정이는 그 시절 중학생때 모습 그대로 남겨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15:35 은정이 은연중에 자존감 낮은 모습도 그렇고 엄마도 피해자겠지만 애가 할머니한테 저런얘기 응어리질때까지
냅둔거보면 악당도 전부다 사연이 있다..... 물론 그게 일진놀이하고 싹바가지 부리는게 용서 되는건 아니지만
계속 저렇게 살아간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짠함
중3 때 행실이 딱 저런 일진 중 한 명이 저를 이유없이 싫어해서 (말 한 번 제대로 섞어본 적 없었음) 은근한 괴롭힘, 꼽주기 당하며 그 1년간 많이 괴로웠는데 일진 나름의 사연이 있었다고 해도 전혀 짠하지 않네요… 은정이로 인해 그 시절 일진들 미화될까 봐 걱정됐는데 미래 안 나오는 게 확실히 나은 거 같아요
자식이 돈걱정때문에 부모님한테 뭐하나 사달라고 제대로 말도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은정이 부모님은 많이 애쓰셨다
은정이가 저렇게 조를 수 있기도 하고 저번에 장기자랑 준비하던 회차 보면 새 옷이랑 가방도 잘 사줬다는 거 봐서 아이들한테는 아끼지 않는 편인 듯
은정이도 말심하게 했지만 엄마도 말한마디 한마디에 가시가 박혀있음ㅠㅠ 어디가서 돈도 못벌어올 애라니ㅠㅠ 은정이 상처는 누가 치료해주나ㅜ
나도 은정이 엄마 다른 건 다 이해되는데 돈도 못벌어올 애라고 할때 그건 좀 아니다 싶다는 ㅠㅠ
은정이가 요리해줬을 때도 비록 은정이가 처음이라 잘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준건데 너무 뭐라고만 해서 내가 다 서운하더라
맞아요...ㅠㅠ
저도 연기하면서 이부분에서 너무 미안하고 이게 맞나...싶었답니다
@@k.ahwang5449 앗 은정이 엄마 역할 배우분이세요? 연기 너무 잘하셔요
일부러 폰 고장낸애가 돈도 못벌어올애 소리듣고 상처받을 일은 아니지ㅋㅋㅋㅋㅋ 폰 고장내는게 잘못됐다는 걸 인지를 할 수 있는 나이인데.. 뒤에 반박한답시고 붙는말 보면 지가 자초한거임
근데 스마트폰 생기던때가 저시절 낭만이 딱 바뀌는 시점이였음...
이것만 기다렸다 진짜
인정ㅋㅋ
근데...은정이가 싸가지없는건 맞는데.. 한솔이는 아직 애라고 하는 말에 울컥해버렸다... 넘 공감돼서..
은정이가 아무리 첫째라지만 은정이도 아직 어린디...ㅠ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으면 마음대로 바꾸고 데이터 상관없이 마음껏 데이터 쓰고 스스로 통신비도 내면서 이제야 깨닫지만,,,정말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른고 떼 쓴게 진짜…죄송하고 너무 철없었고 그럼에도 어떻게든 사준 부모님께 감사 할 따름,,,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ㅠㅠㅠ
근데 엄마라는 사람도... 딸이 기껏 요리 해줬는데 짜다고 등짝 때리며 화내고,
주방 엉망이라고 승질내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거래...
저럴 땐 일단 칭찬해주고 요리를 어떻게 하는지,
뒷정리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좋을텐데...
그래야 나중에도 사춘기 끝나서라도, 혼자 살때도 스스로 할 수 있지.
그래도 황은정이가 스마트폰 사달라고 때쓰고, 잔머리 굴리는 것도 그것대로 고쳐야함.
저도 인생 첫라면 물이 너무 많다고 가족들이 먹으면서도 계속 뭐라고 해서 그 기억이 너무 부끄럽게 남아있어요 그 후로 요리엔 손도 안댐 ㅎㅎ.. 20살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간단한 요리부터 배우는중이에요
처음 한 일이 서툴러도 너무 뭐라하기보단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는게 아이들에게는 좋은 방법같아요😂
근데 사실 저기서 은정이는 진짜 엄마한테 밥해주려는게 목적이 아니리서 알려준다해도 의미없을듯요😅 걍 폰이 목적이었기 때문에..그리고 열여섯?정도 되는 나이면 스팸정도 부치고 뒷정리 하는 법 정도는 잘 알아야할텐데 모르는것도.. 엄마 입장에선 일단 답답해서 등짝 때릴만함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그 생각함ㅋㅋ 은정이는 처음 하는거니까 모르는게 당연한데 말투가 진짜..저러면 나중에 뭐 하기가 싫어짐 ㅠ 뭐만하면 구박해서
@@지호-s5g
그것도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요리를 배워본 적이 없으니 모를 수 있어요...
소금을 집어 넣는 것도 악의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통조림 자체가 짭잘한 것도, 소금을 어느정도 집어넣어야하는지 모르니까 그렇게 한거고요.
(저도 초딩 갓 졸업했을 무렵 처음 요리 시작했는데 계란후라이를 설탕범벅으로 만들어버렸어요...😅)
그렇다면 더더욱 알려줘야하는 거라 생각해요.
황은정은 스마트폰 때문이여서 소용이 없다는 것도 맞지만
그래도 교육 상 미래를 위해서라도 좋게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요??
님 말대로 열여섯이나 되서 요리 수준도 아닌 기본적인 것도 못하면 심각하니까요...
아니 알려주지 않더라도 그건 사춘기. 반항기가 지나면 스스로 배울려 할 수 있으니 냅둘 수 있어도 적어도 가만히 있는 것이 도와주는 거라는 말은 좀....
평생 마음에 남는 상처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도 님 말대로 뒷정리는 알려주지 않아도 할 수 있는건데 황은정이 잘못했다고 봐요.
그리고 요리 알려주는 것은 소용 없을 것 같다는 것도 동의하고요. ㅎㅎ
스마트 폰이 가지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잔머리 굴리는 것도, 폰을 일부러 망가뜨리는 것도, 힘들게 집안 관리를 맡아오신 엄마께 막말하는 것도 잘못이라
저 시기 때 확실히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납득할 수 있게 이유를 설명하면서 가르치는 것은 저런 아이에겐 한계가 있거든요...
걍 패는게 답임. 그냥 학교에서 애들 괴롭히고 다닌다 이것만으로도 패는게 맞다고 본다. 학폭은 해서는 안됨
와 근데 어머니 연기하신 분은 진짜 뭔가 애틋한 엄마 향수 불러일으킬 정도로 연기 잘하셔서 은정이 우는 장면도 연기하실때 몰입 잘 됐을것같음...
와 망할 내가 사내뷰공업이면 진짜 재능 존나 많아서 직업 뭐할지 고민하다가 한평생 다갈듯
그래서 저분은 거의 모든 직업을 다 해보심ㅋㅋ
14:44 이 소리를 듣고 자란 어른은 내 돈이라고 팍팍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싸울 때 보고 울었다 진짜 ㅜㅜ 황은정이 할머니가 했던 말을 듣도 너무 상처 받았을거같고 어머니도 너무 슬프실거같다 은정이랑 같은 나이여서 더 이입되고 어머니도 내 어머니 생각나서 더 눈물이..ㅜ 근데 무슨 할머니가 저리 말하냐 울 할머니는 나 완전 좋아하시는데
와 은정이 철없는건 알고 있었는데 폰일부러 부수는거보고 없어도진짜없구나생각들었음ㅋㅋㅜ은정아그러는거아이다.............................
13:40 무슨 자라는 나무마냥 오! 오! 오! 하면서 점졈 자라나는거 개웃김
나는 저때 초딩이라 스마트폰 사달라 떼 쓴적도 없지만.. 이걸 보면서 내가 저랬던거 같은 착각에 휩싸임😂
저시절 은정이의 마음도, 모처럼 좋은 일을해도 잔소리만 하는 엄마한테 속상하고 울컥하는 것까지 너무 공감된다...
근데 이렇게 다 커서 보니, 어머니의 심정까지 이해가 되니 부모가 참 어려운거 같다
하지만 자식 둘을 다르게 대우한 어머님도.. 그에 대해 해명하지도 않고 사랑한다 오해다 라고 말하지 않고 방치하는 부모도 문제가 있다
이때까지 본 은정이 중 제일 꼴보기 싫은 은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 진짜 어찌 저리 잘하시는건지 존경스러워요
이번편 보고 저시절엔 몰랐는데 엄마한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에 후회스럽네요..맨날 갖고싶은거 생기면 부모님한테 조르기 바빳고 이미 자식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유행하는건 다 갖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마음에 대못 박는 말 햇던 철없는 청소년 시절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효도 해야겠습니다..
15:36 스마트폰 가지고 싶어서 핸드폰을 고장 낸 것도 심한 말을 한 것도 절대 잘한 게 아니지만 평소에는 무뚝뚝한 은정이가 저렇게 까지 했는데도 어머니는 은정이 맘을 이해 못해서 은정이가 우는 것 보고 순간 나도 울컥했다
선생님 진짜 연기 잘하세요ㅜㅜ
그시절 양아치 날라리 느낌 너무 잘 살리셨어요!!ㅜㅜ
진짜 저 학교, 물품, 나레이션 이런거 어떻게 모두 구하시고 구현하시는건지 넘 궁금해요... 비하인드 씬도 올려주심 좋을것 같아요ㅜㅜㅠ 옛날 폰들도 어케 구하신거야 ㅠ큨ㅋㅋㅋㅋ
12:12 와 수정 역하신분 연기 대박이네요... 진짜..
15:45 진짜 소름돋앗어요 이정도면 진짜 배우해야되는거아닌가요..? 어머
당근같은 중고장터에 파는 사람들이 있다네용
뜬금없지만 카밀라 팬이신가용
@@spyou 그럼요!
영화관 가서 못본게 미친듯이 한이 돼서
하이에나때 처럼 득달 같이 달려왔습니다
화면도 일부러 그때처럼 하신건가욬ㅋㅋㅋ 연기 너무 잘하셔....
일부로 캠코더로 촬영 하셨을거에요
나중에 수정이, 어머니 역할 배우분들 인터뷰 좀 해주세요! 소감이 너무 궁금해 특히 어머니.. 연기 너무 잘하십니다
스마트폰 삥뜯긴 1학년처럼 달려왔습니다
누군가의 딸이었다가 누군가의 엄마가 되었다. 철없는 헹동인지 알면서 부탁을 들어주지않는 엄마가 밉기만했다. 엄마가 되니까 부탁을 들어줄수 없는 내가 밉다.
😭😭😭😭😭😭😭😭😭😭😭😭😭😭😭
와 나도 명절에 저런 말 들어본 적 있어서
너무 공감되고 서러움
세 자매 중에 셋째인데
셋째까지 딸이라 너무 실망했었다는 말, 그래서 아들 낳기는 포기했었다는 말 등등 나도 그때 어렸는데 듣고 너무 충격이 컸었고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음
15:58 아 미친 나 왜 눈물남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울지마! 울지마!
ㄹㅇ 난 외동인데도 눈물남
17:07 하.. 제일 기다리던 에피소드 온다...
진짜 어릴 때 철없던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는데 엄마한테 대못 박는 말하는 은정이 보면서 지난 날의 내 대못들이 생각나면서 눈물났음..
이젠 그 대못 뺄 수도 없어서 너무 슬프다.
엄마 보고싶네 🥹
이번편 연기 미쳤네 와... 이정도면 연기가 아니라 황은정에 잡아먹히셨는데 이게 어떻게 연기임 와... 말문막힘 이사람 진짜 천재
15:38 보면서 나까지 울컥함 연기 너무 잘하심 진짜로..
내가 내 화에 못 이겨 부모님에게 상처 주려고 던진 말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후회로 남고
그 기억이 예고 없이 일상에 한 번씩 찾아와서 꾸준히 죄책감을 남기고 가는 듯…
진짜 은정이 엄마가 하는 말이랑 말투가 울엄마랑 다 똑같고 성격도 닮은 ㅜㅜ 은정이가 휴대폰 안사줘서 떼쓰는 저 상황까지도 나랑 똑같아서 ㄹㅇ 찐텐으로 눈물남 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명작이다 지대로네;;; 사람사는거 다 똑같나봄
은정이 폰 사달라도 조를 땐 진짜 민간인사찰 같았는데 엄마한테 대드는건 눈물남ㅠㅠㅋㅋ 어른되면 이해되는감정인가ㅠㅠ 웃기다가도 눈물남 ㅠㅠ 사뷰님 뭔가 괜히 찡해요 ㅠㅠ
레알 백상연기대상 후보라도 들어가야함. 연기 미쳤다
저땐 진짜 아이폰이 직장인폰이고 갤럭시가 여러모로 영하고 폰꾸 쉬워서 학생들이 썼었는데 ㅋㅋㅋㅋ 격세지감이다
아 그랬었짘ㅋㅋㅋㅋㅋ
@@뚱이-m6e님이 쓴다고 다 똑같은걸 쓰는게 아니에요
2010~2013은 거의 lg폰, 갤럭시ㅋㅋㅋ 아이폰은 드물었죠
@@뚱이-m6e 물음표 쓰는 거 개 꼴받눜ㅋㅋㅋㅋ
@@뚱이-m6e님이 삼성을 쓴다고 다 삼성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에유.. 예전에 직장인들이 많이 쓰던 아이폰이 이제 10대 20대들도 사용하니까 아이폰이 시장을 잘 공략했다 라고 말하는 거지.. 님은 지금 국어를 못하시나용?
아니 어머니랑 은정이 싸울때 너무 저랑 저희 엄마 같에서 (사투리까지 똑같네욬ㅋㅋ) 울뻔했어요
어케 저렇게 똑같지???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3:26 2011년에 보이는 2024년형 현대 소나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본거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바로뒤에 마티즈는 괘않어
이 에피는공감이 많이되네 노페패딩 이런거 지금생각하면 쓸데없이 그게 뭐라고 사달라했지 웃기고 흑역사여도 그때는 집단주의가 당연했어서 나만 다르다는게 많이 크게 다가옴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아예 말도안되는거아닌이상 사주는게 맞다는 생각이든다
맞아요.. 그 나이때는 또래 친구들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진짜 은정이는 좋아할 수가 없는 캐릭터네... 피디님의 큰그림이다
진짜 은정이도 은정이지만 어머님역 하시는 분 보고있으면 진짜 울엄마 저시절 생각남.. 젊고 아름다웠지만 아이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희생해주셨던게 생각나 괜스레 눈물남.. 😢
스마트폰.. 그거ㅜ어른도 바꿀라면 할부하거나 약정해서 산다.. 너 사주면 4인가족 생활비는 우야노.. 그라고 니가 지붕있는 집에서 삼시세끼 먹고 자고 안전할수있는게 엄빠의 노력이다..
영상에서만 귀엽지 실제로 은정이같은 애들이랑 같은 반이었던 사람은 저 웃음소리만 들어도 ptsd오는 기분ㅠ😂
저런 식으로 오바쌈바 추면서 웃는 거 국룰 ㅋㅋㅋㅋ
아니 난 은정이 공감 못하겠어…청소하고 밥 하는 거 그냥 스마트폰 갖고 싶다는 목적 이루려고 잠깐 하는 거잖아 어머니는 매일 하시던 건데..고작 계란 부치고 스팸 구운 게 다인데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것 봐….은정아 평소에 잘 해드려라
최근에 유튜브 계정만들어서 이제야 구독하지만😅 계정업ㄱ을때 부터 쭉 봐왔던유튜버야! 너무 친근하고 언니같은 모습이 너무 좋은것같아ㅏ 올해 너무너무 수고 많았구 ㅠ 내년에두 같이 지내요❤
본인외동고딩이라 남매,자매의 환경을 제대로알진못하지만...은정이가 15분쯤부터 한말을보고 내가 부모님께 상처가될만한말을 했던걸 너무죄송하게느낌...
앞으로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라는생각밖에안들었음...
은정아 너의 심정은 이해가지만 한번 뱉은말은 주워담을수 없단다. 엄마도 너가 원하는거 다 해주고 싶어도 상황이 도저히 안되는걸꺼야ㅠㅜ 일부러 안사주는 부모가 어딨겠어. 지금은 답답하고 짜증나겠지만 성인되어서 돈벌때까지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 나도 잘사는환경이 아니여서 폰 자주 못바꾼게 한이 되었는지 지금은 최신폰 살만한거 나올때마다 다 사고있어ㅎㅎ 기운내렴 엄마 너무 미워하지말고.
라고 편지 한번 써봄ㅎㅎ 연기를 너무 잘하시니 진짜 같아서 과몰입 해버렸네
15:06 마지막에 화내는거 너무 공감가네... 보고 울었음ㅜㅜ진짜 연기도 너무 잘하심..
와 진짜 그때 애들 모습 그대로네요ㅋㅋㅋㅋㅋ
저 중학교 때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다고 폰 저렇게 발로 밟고 그러는 애들 있었는데ㅋㅋㅋㅋㅋ
15:07 은정이가 저러는 게 나 같아서 슬프다 첫째가 누나고 둘째가 남동생이면 항상 엄마들은 남동생부터 챙겨주고 남동생이 밥 안 먹었다 그러면 차려주면서 내가 못 먹었다 그러면 항상 네가 차려서 먹으라 그러고 동생이 라면 먹고 싶다 그러면 12살은 라면 끓여먹기 어리다 나보고 끓이라 그랬는데 난 11살때부터 혼자서 라면 잘만 끓여먹고 설거지랑 밥도 12살때부터 했는데 동생은 아직도 못한다고 나만 시키고 내 용돈으로 뭐 시켜먹으면 동생이랑 무조건 나눠먹어야하고 용돈도 고등학생리랑 중학생 똑같이 나눠주면서 나만 동생이랑 같이 써야하고 막상 동생이 뭐 사서 먹으려 하면 엄마가 동생이 샀다고 먹지마라 그러고 동생은 내가 산거 먹으면 뭐라 안하고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은 내 용돈 모아서 사야하고 동생이 사고 싶다하면 바로 사주고 이런 게 너무 싫다
볼 때마다 경이롭다
어쩜 이리 컨셉 잘 잡고 그 시대에 맞춰 연기 하시는지
15분쯤 나오는 '돈 없이 두명이나 낳은게 아들 낳고 싶어서'다 라는 대목은 제가 첫째딸이 아니어서 공감은 못하지만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음이 먹먹해져요ㅠ
다만 그 앞의 모든 행동은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모습, 그러니까
사춘기 호르몬을 넘어선 영악함, 철없는 걸로 포장할 수 없는 괴롭힘, 늘 함께한 친구마저도 이해하려는 태도가 없이 대하는 행동에서, 저 캐릭터를 평생 좋아할 수 없을거 같아요. 저 '은근한' 행동이 남의 학창시절에 얼마나 큰 불행을 가져다 줬는데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ㅠ
이제는 이걸 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웃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8:06 쇠숟가락으로 후라이팬 긁으면 엄마한테 맞는데
15:51 그게 뭔 소리야? 가 아니고 누가 그래? 에서 이미 끝났다
낼 모레 서른인데 왜 은정이한테 더 이입되지... 갖고 싶은 거 하나 사주지도 못할 거면서 왜 낳은 거야 진짜? 무작정 안된다고 윽박만 지르고...
게다가 한솔이는 애라 그렇다는 거 뭐 어쩔 ㅠ은정이도 애인데... 진짜 보는 내가 다 너무 서러움
누가 그래?는 엄마 잘못이 분명 맞긴 한데 솔직히 저때 스마트폰 막 못 사주는 거는 충분히 이해되지 않나? 은정이도 어린 나이니까 서러운 것도 이해되는데 반대로 엄마도 말실수한거 빼고는 크게 잘못 없는 것 같은데
진짜 철 없던 그 시절에 저도 어머니한테 뭐라고 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울컥하면서 봤고 순간... 어린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10대에서 20대가 되고 성인이 되면서 아버지 가시던 날에 같이 울고 불고 했던 날도 생각났고... 이제는 더 큰 성인이 되서야 어머니에게 했던 모진 말도 기억이 나고... 영상 다 보고 어머니한테 연락 한번 해야겠네요 곧 찾아 뵙겠다고 살아 계실 때 잘 해드려야겠다고 또 한번 돌이켜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거울치료.완료ㅋ
와,,,, 진짜 갖고 싶은 거, 그것도 상당히 비싼 고가의 물건 하나 얻기 위한 아부랑 가식이 안 먹힌다고 저러는 인간들이 있구나ㅋㅋㅋ 예쁨받으려고 한 목적부터가 불순하고 엄마한테 저 말 한 목적도 해달라는 대로 안 해주는 게 짜증 나서 꺼낸 거고. 솔직히 16살 정도면 저건 철드는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 아닌가. 은정이 평소 행실 보면 불쌍한지도 전혀 모르겠다
이번화 보는 내내 가슴이 찢어짐.....ㅜㅜ
저 나이에 가지고 싶은 거 못 가지고 동생이랑 차별받는다고 느끼고 할머니한테 저런 말 들으면 그건 정말 오래오래 흉터로 남는 상처일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도.. 나 왜 낳았냐 이런 말은 딸도 엄마도 다 아프고 힘들 거고 하면 안되는 행동도 있는 건데.... 은정이 관련 영상들 보면서 차오는데 친구 밀치는 그런 장난 말고는 딱히 감흥이 있지 않았는데 이번화는 너무 마음이 아픔
+) 은정이는 열다섯 때도 그렇고 여걸사총사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적어도 한 에피소드에서는 못참고 우는게... 자기도 감정 조절 못해서 힘들고 그걸 듣는 어머니도 힘들것같아🥺
어릴때 불후의 명곡을 왜 보는걸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은정이를 보며 시대의 향수를 되맡는 내가 새롭다….
진짜 엄마 영화나 드라마 관계자들 계시면 무조건 캐스팅해라
와 진짜 연기가아니라 그냥 일상이다
왠지 다음편에 스마트폰 사주실거같음...은정아 그러지말어라 ㅜㅜ
지금 나도 중3이고 1남 1여중 첫째라 은정이 상황이 너무 공감되었음😢
특히 동생은 아직 어리잖아 이말 너무 많이 들어봄
집 혼자 두면 안된다, 일하는도중에 전화와서 동생 밥은 챙겨줬냐 한참 시험기간일때 동생 혼자 두면 안된다고 스터디카페도 못가게했던 울 부모님…
부모님 바쁘신건 이해하지만 겨우 3살차이나면서 나한테는 빨래 널고 개고 설거지 시키고 동생 밥까지 챙겨야하는데 내 동생은 옆에서 핸드폰만 봄 꿀밤 한대 때릴뻔…. 가끔 내가 첫째인게 너무너무 싫었음 그래도 후회안하는건 한번도 부모님한테 못된소리 해본적 없다는거
엄마한테 뭐갖고싶다고 징징대고 못조를정도로 집이 가난해서ㅠ 이런게 공감가진않는데
엄마한테 모진소리했던 과거는 생각나네요 ㅋㅋ
너무 가난하고 아빠는 도박꾼이라 사는게 힘들어서 왜 낳앗냐고 화낸적은 있어서요
참...😢
지금생각하면 엄마입장에서는 너무 맘아팠을것같아요
토닥토닥 앞으로도 행복하길
와 울엄마 경상도 사람인데 은정이 어머니랑 말투 너무 똑같음 ㅋㅋㅋㅋㅋ 진짜 어머니 연기 하시는 분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