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가던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 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 싶어지네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난 인복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좋은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다름아닌 나였음을 24살이 돼서야 깨달았어요. 지난 날 내가 모질게 뿌리쳤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추억들을 한층 더 빛나게 해주는 신기한 노래네요. 큰 수술을 받고 아직 목발을 짚고 있지만, 열심히 재활운동해서 밤산책하면서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웬갖 감성이란 감성은 끌어 모아서요.
유튜버 새벽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내내 착잡한 마음이었네요. 백예린님 산책들으며 우울한 마음 달래려고 왔어요. 사실 간호사라 돌아가시는 분들 많이 접해왔던 저라, 죽음에 무뎌져가고 있었는데.. 역시 마음쓰던 누군가 사라진다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보고싶을거예요 이노래들으면서 위로받고 갈게요.
새벽님 오래동안 정말 좋아했어요. 처음 새벽님 영상을 보던 저의 18살, 저렇게 예쁘고 밝은 사람이 있구나 생각을 했어요 어른이 되면 새벽님 처럼 예쁘게 밝게 살고 싶었어요. 추천받은 화장품을 정말 많이 샀고, 그렇게 저도 나이가 들고 25살이 됐어요. 오래 좋아하던 사람을 보내는게 정말 힘이 드네요. 이젠 아프지말고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온맘을 다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어릴때부터 같이 살았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치매가 오셔서 저를 못알아보고.. 6.25참전했던 트라우마가 오셔서 총쏘지 말라며 소리지르고 울고 괴로워하는 할아버지를 코로나때문에 병문안도 못가고 통화도 못하고 .. 함께한 추억을 떠올릴수록 너무 힘들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이 곡을 들으니..
@고머시기 맞습니다 이 댓글을 쓴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강아지가 간지도 곧 2년쯤 되어가고요 1년 전 노래를 듣고 가버린 강아지가 생각나 혼잣말을 적은 것이었는데 그사이 관심을 받게 되어서 기뻐요 이제는 바로 떠오르기보단 생각해야지만 생각나는 그 얼굴 너무 그립네요 ... 인간이란 게 참 단순해 시간이 지나면 문득 떠오르는 횟수도 줄게 되고 그래요 아무튼 응원에 말씀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 속 오랜만에 그 얼굴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댓글었어요
새벽님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네요 어쩜 그리 남겨둔 흔적들이 다 따뜻하고 고우신지.. 일주일 간 내내 마음에 맴돌아요 몇년간 구독자로써 내적친분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샛별이라고 불러주실 때마다 참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새벽님이 남겨둔 마음과 생각들 두고두고 되새길게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시는 발걸음이 혹시 무거우실까 걱정이 됩니다.. 따뜻하고 또 따뜻한 새벽님 덕분에 주변분들도 모두 용기를 갖고, 잘 이겨내서 새벽님을 마음에 예쁘게 품고 일어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새벽님.. 구독자였던 저조차도 새벽님을 보내기가 실감나지않는데.. 너무 고생하셨어요 정말 사랑해요 절대 안잊을거에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2년 후 타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밤에 기숙사 방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알게되어 들어보았었어요. 처음에는 예린님 노래라서 듣게 되었는데 가사를 가만히 들어보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나에게는 엄마인것을 알고 눈물이 멈출 수 없이 흘렀어요. 수 개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맺혀요.
새벽님 행복하세요 .. 더 많이많이 행복하고 행복하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거 보면 누구보다 좋은사람 이였고 정말 잘 살다가신 분이네요 끝까지 힘 내줘서 감사하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자유롭게 날아다니세요 많이 보고싶고 많이 감사하고 많이 사랑해요 또 만나요 꼭.
난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아빠가 자꾸 떠올라. 아빠 거긴 어때? 그날 따라 난 일찍일어나서 아침부터 찬공기 맡으며 산책하고 있었는데. 요즘 아빠 목소리 얼굴 기억들이 정말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져, 그걸 알았는지 며칠전엔 아빠가 꿈에 왔다 갔더라. 고마워. 나도 종종 아빠를 뒤따라 가야하나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 때가 있는데. 아빠 생각날땐 잔잔히 추억하며 산책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볼게. 너무 보고 싶다. 조금만, 잠시만, 천국에서 우리 기다려줘. 사랑해
제가 누구보다 좋아하는 예린언니의 목소리로 또 위로를 받아요 늘 위로해주어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커버 앨범 소식에 또 들으러 왔다가 눈물쏟고 가요.. 아빠 .. 우리아빠 너무 보고 싶다 .. 정말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인생이 뭔지 왜 맨날 착하고 좋은 사람만 이렇게 데려가는 걸까 이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러워 .. 나이도 드셨으니 일도 좀 줄이시고 쉬라고 일찍 말씀드릴 걸, 하루만 더 쉬시라고 말릴 걸 후회되는 게 참 많아 한달이 지난 지금도 아직 믿기지가 않고 아빠 빈자리가 너무너무 크게 느껴져 아침에 눈을 떠도, 밥을 먹어도, 일을 해도, 엄마랑 놀러를 가도 날 아빠 생각만 가득해 아빠가 있었으면 이렇게 했을 텐데, 아빠는 이렇게 하는 거 좋아하는데 하면서 엄마랑 매일 아빠 얘기를 하고 또 해 아마 우리는 영원히 아빠를 그리워 하고 또 마음 아파하며 안쓰러워 하겠지? 이름만 불러도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미어져 아빠 .. 병에 걸렸으면 걸렸지 이렇게 사고가 날 거라곤 진짜 상상도 못했어 뉴스에서나 보던 그런 얘긴 줄 알았는데 내 일이 되니까 진짜 맨정신으로 지낼 수가 없더라 하루하루 .. 그래도 아빠가 많이 버텨준 덕분에 엄마랑 나 다른 가족들 다 마음의 준비도 하고 조금 더 굳게 마음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 고생했어 아빠.. 아빠도 하루하루 힘들었을 텐데 눈도 못 뜨고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래도 우리에게 시간을 줘서 고마워요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비록 이번 생에서의 우리 인연은 이렇게 끝이 났지만 그래도 내가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아빠딸인 건 절대 변하지 않으니까 아빠가 열심히 살아온 것처럼 나도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게요 아빠딸답게 .. 치열하게 이 세상을 살아내느라 너무 고생하셨어 우리 걱정말고 아빠는 거기서 아픔도, 슬픔도 없이 편하게 잘 계셨으면 좋겠어요 아빠딸로 살아온 지난 시간동안 나는 너무너무 행복했고, 그냥 아빠딸이라서 행복했어요 아빠도 나의 아빠로 산 세월이 행복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 또 내가 아빠한테 좋은 딸이었을까? 후회되는 건 많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것 같으니까 아빠한테 좋은 딸이었길 바라요 아빠한테 다 해드리지 못한 거 이제 엄마한테 다 해드릴게요 엄마 걱정은 안 해도 돼 내가 더 잘할게 그냥 거기서 편하게 우리 지켜봐 주고 지켜줘요 우리의 인연이 더 길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이것도 다 뜻이 있겠지? 아빠 우리아빠 그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했던 우리아빠.. 제가 많이 존경하고 제가 많이 사랑해요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사랑해 아빠 너무너무 보고 싶으니까 오늘 밤 꿈에 찾아와서 산책 같이해요 우리
마지막 브이로그까지 보면 진짜 마지막이라는 걸 체감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아껴서 보다가 오늘 다 보았어요.. 이 노래가 마지막에 나오더라고요. 오늘은 새벽님은 간절히 원하던 하루였을 텐데 제가 제대로 살지 못하였어요... 이리저리 눈물이 나요... 꼭 그곳에서는 더 행복하세요...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여기로 끌고 왔네요 ㅎㅎ.. 17살이던 어린 나이에 아빠를 하늘로 보내었는데 워낙 아빠와의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저라 아빠 얼굴을 잊지않으려 애쓰는데 정말 아빠가 보고싶네요....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한 마디도 하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가셨는데 아빠 하늘에서 저 응원해주세요❤️
새벽님 영상보고 알게된 노랜데 들을수록 먼저가신 아빠가 생각나서 속상해하다 가사보고 그래도 추억이 있어서 앞으로 버틸수 있겠다싶고 꿈에서라도 손잡고 걸어보고싶고... 아빠도 새벽님도 현생에서 아팠던 것, 무거웠던 짐 다 내려놓고 그곳에서 매일 매일 행복하게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들 다 너무 공감되네요. 노래도 너무 좋고, 댓글들도 다 좋아요. 이노래 듣고 마음이 아픈분들은 누군가에게 댓가없이 너무나 따뜻하고 깊은 사랑을 받고, 지금은 그들에게 한없이 미안해져버린...그 따뜻했던 마음이 슬퍼져버린건 내탓인걸 잘 알고 있어서 노래가 너무 슬프다ㅠ
다른 댓글들 보면 특정 한 두사람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상하게 나는 특정한 몇 명이 아니라 그 시절 함께했던 사람들이 두루뭉술하게 떠오른다. 대학생 시절에 나랑 성향이나 스타일은 조금씩 달라도 여러 여건때문에 계속봐야했던, 혹은 친구의 친구라 일대일 만남은 아니어도 관계를 유지해야했던. 그땐 그런게 감정소모라 생각한 적도 있었고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억지로 봐야하는 걸 답답해 한 적도 있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래도 그렇게라도 복작복작하게 만나서 놀고 마시고 하던 시절이 그립다. 점점 인간관계는 다른 의미에서 좁혀져 갈 텐데. 마음 꼭 맞는 소수의 사람들과 지내는 시간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얕은 사이라도 우루루 만나서 환장포인트 여러 개인 단체샷 찍으면서 요즘 유행하는 게임도 하고 그런 분위기가 그립기도 하다. 아무튼 백예린의 노래는 짱.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줄 그런 사람이 내게 있을까? 나를 낳은 내 부모조차도 나를 조건부 사랑으로 대했었는데...본인들은 사랑이라 말했지만 말로 하는 사랑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 사실은 날 조금도 사랑한 적 없고 한번도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그저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만 키웠지.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인 건 부모라는 것 낼 모레면 서른인데 아직도 그 누구에게조차 한번도 진정으로 사랑받아 본 적 없는 나, 이 나이에 남들 다 하고 사는 흔한 사랑 한번 해보지 못해서 추억거리 하나 남아있지 않은 인생을 마지못해 살아가는 나, 일년에 단 하루뿐인 늘 행복하고 즐거웠어야 할 생일을 10년동안 혼자 보낸 나.. 매일이 고통 괴로움 외로움과 적막뿐인 불행의 연속을 대체 나는 뭐 때문에 버티고 있는 건지 이제는 내 자신이 스스로를 이해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왜 이리도 미련하게 죽지 못하고 살아있는 걸까? 갈수록 더해가는 건 병들어가는 몸과 그보다 아픈 마음, 늘어가는 고독뿐인데...
내일모레 서른일 때 같은 상황을 겪어봐서 공감하며 읽었어요,, 조금씩 부지런히 스스로에게 사랑주는 연습을 해보시면 나부터 남을 조건 없이 사랑하게 될겁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것은 남의 몫이지만 내가 남을 사랑해 주는 것은 오롯이 내 몫이기에 나 스스로가 더 풍요로워 질거에요~ 화이팅!
내가 오빠한테 이 노래 알려줬었는데.. 그게 엊그제 같은데 허무하게 남이 되어버렸네 사실 이 노래들으면서 오빠 생각했는데 그때도 난 우리의 끝을 생각하며 이 노랠 들었었어 진짜 끝나고 나니 이 노래가 더 아프고 슬프게 들리네 잘 지내고 멀리서 나마 응원할게 정리할 것도 없었던 짧은 시간이 왜 이리도 아픈지
지금 쯤이면 더 이상 아프지 않은곳으로 가셨겠죠? 새벽언니?너무 보고싶어요. 언니 덕분에 죽고 싶었던 그 순간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살 수 있었어요. 언니가 준 희망 덕분에 저는 소중한 인연들,제가 걸어야 할 목표를 정했어요.새벽언니 고마워요. 꾸준히 영상을 봤던 건 아니었지만... 언니를 멀리서 응원하고 있었어요. "꼭 완치되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는데 제 기도가 조금만 더 간절했었더라면...고마워요. 처음 언니를 봤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예린님을 정말 좋아하던 새벽님. 자기의 아픔보다 남의 아픔을 걱정하던 새벽님. 당신이 너무 밝고 따뜻해서인지…새벽님이 없는 이 세상이 왜이리 차갑게 느껴지는지… 그 곳 충분히 구경하고나면 새벽님 가족, 민건님, 그리고 새벽님의 친구분들 꿈에도 꼭 나타나서 예전처럼 웃으며 “나 보고싶었지? 맞지?”하며 밝게 인사해주세요. 정말 보고싶어요. 존재 자체로 아름다웠던 새벽님…
입원했을 때 옥외공원에 앉아 듣던 노래... 입원이 좋은 게 아닌데 왜 이리 그때가 그리울까 너무 소중한 시간... 나는 항상 지금 바로 현재에 머물고 싶은데 눈이라도 한번 깜빡이면 바로 나의 과거가 되어버리네... 그래서 매순간이 너무 그립고 아련하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몇달에 한번씩 엄마를 보러가면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참 애달퍼. 오랜만에 찾아온 나를 반기는 엄마의 밝은 얼굴에 왜 볼때마다 주름이 늘어가는지... 갑자기 우리 엄마 너무 늙어버린 거 같아서 울컥하는 마음 참느라 반갑게 인사도 못나누고 무뚝뚝하게 굴었던 거 같아. 너무 사랑하고 항상 보고싶은 엄마인데 왜 나는 표현을 잘 못하는걸까...사랑하는 엄마, 당신의 외로움 괴로움 슬픔 모두 내가 가져가고 엄마는 늘 건강하고 소녀같이 행복한 마음만 가져갔으면 좋겠어. 너무 많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절교한 옛날 친구들아 내가 같이 친했을때 많이 모자라고 이상한 행동 많이 해서 진짜 미안하고 그때 내 멋대로하고 너희 맘도 모르면서 눈치없게 행동해서 많이 힘들었지 그리고 나랑 친했을때 모자라도 많이 챙겨줘서 고맙고 더 좋은 친구 사귀어 절교했을때는 너희가 마냥 원망스럽지만 다시 돌아보면 너희가 나 때문에 부담이 됬을꺼야 확실해 그렇지만 짦은 시간동안 나랑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진짜
🌕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가던
보고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따뜻한 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 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던
그가 보고 싶어지네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오늘도
산책을 하네
나 열심히 살고있는 중이야. 걱정하지마🙂
김지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적한 밤 산책하다보면 어김없이
🌙
할머니
가 돌아가셔서 화장하는 동안 이 노래를 듣는데 할머니가 오실때 마다 사오시던 초코파이가 생각나네요. 그 초코파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에서야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할머니 잘가요~ 안녕~
새벽님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그곳에선 제발 ...🙏
ㅠ 저두 새벽님 마지막 브이로그 보고 이노래만 한동안 들었었는데 😭😭😭새벽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영원히 기억할게요.. 아프지말구 편히 쉬시길 바라요🙏
제발
말도 안되고 너무 슬픈데 노래도 너무 슬퍼서 계속 눈물이 나네요..
사랑으로 가득 찬 곳에서 웃고계실거에요...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잘 가라는 말은 아직 차마 못하겠어요... 꼭 다시 만나요 새벽님 ㅠㅠ
새벽님 새벽님 고마웠어요 새벽님 더 이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마세요 새벽님 사랑해요
처음 이 노래를 가사 없이 들었을 때는 '그 사람을 떠올리며 산책을 하네'인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라니... 생각보다 더 슬픈 노래였네요
난 인복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좋은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다름아닌 나였음을 24살이 돼서야 깨달았어요. 지난 날 내가 모질게 뿌리쳤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추억들을 한층 더 빛나게 해주는 신기한 노래네요. 큰 수술을 받고 아직 목발을 짚고 있지만, 열심히 재활운동해서 밤산책하면서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웬갖 감성이란 감성은 끌어 모아서요.
수술받는다고 고생 많으셧어요.
얼른 재활 잘 받으시고,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있으시길 바랍니다~^^
다 잘될거예요. 응원할게요
진우님이 이렇게 깨닿고 나아가시려는 의지의 뒤에는 떠나보냈던 사람들이 뿌린 씨앗들이 죽지않고 이제야 싹을 틔운게 아닐까요?
꼭 재활 성공하실 거에요. 우리 행복해져요
응원할게요.
엄마랑 같이 산책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전이네 너무 보고 싶다 엄마 거기서도 산책중이야 ? 시간이 흘러서 내가 엄마한테 가면 그때 같이 산책하자 엄마 사랑해
저도 요즘 엄마랑 산책 못했는데.. 이거 보니까 뭔가 눈물이 나네요..
ㅠㅡㅠ 엄마도 같이 산책하길 위에서 기다릴거예요. 눈물 핑 도네요.
오늘도 고맙고 감사히 별일없음을 감사해요
눈물나네요ㅜㅜ
참 헤어진지 5년이 지났는데도 이런 가사를보고 이런 노래를 들으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한명이 있는데 참 신기하네요 아무렇지 않다가도, 다 잊어서 힘들지 않은데 이렇게 갑자기 생각나는게.
그건 아마도 사랑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그래서 눈물 나네요...갑자기 생각이 훅 나네요ㅋㅋㅋ...
그 사람은 나와 같지 않을 수도(아마도 그럴 테지만) 있다는 게 슬퍼요
혼자만의 떠올림일 수도 있다는 게
김지윤 그게 뭔가여
정말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인데 이젠 서로를 제일 잘 아는 남이되어버렸지만 가끔은 내 생각하는지 정도는 궁금하다 나만큼만 가끔 생각해주길
예린 목소리 정말 물로 그린 그림같아
수채화?
목소리에 의미가 없다는거죠?
으악새 ? 아니요 맑고 예쁘다는 뜻인데요 가사에 나와 있길래 인용해본 거예요~
으악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님 사랑했어요
다음생은 더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것 모든걸 누리고
태어나셨으면 해요
많이 보고싶을거에요
유튜버 새벽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내내 착잡한 마음이었네요. 백예린님 산책들으며 우울한 마음 달래려고 왔어요. 사실 간호사라 돌아가시는 분들 많이 접해왔던 저라, 죽음에 무뎌져가고 있었는데.. 역시 마음쓰던 누군가 사라진다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보고싶을거예요 이노래들으면서 위로받고 갈게요.
누가 들어도 각자의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는 노래
공담합니다 ㅎㅎ
새벽님 오래동안 정말 좋아했어요. 처음 새벽님 영상을 보던 저의 18살, 저렇게 예쁘고 밝은 사람이 있구나 생각을 했어요
어른이 되면 새벽님 처럼 예쁘게 밝게 살고 싶었어요. 추천받은 화장품을 정말 많이 샀고, 그렇게 저도 나이가 들고 25살이 됐어요.
오래 좋아하던 사람을 보내는게 정말 힘이 드네요. 이젠 아프지말고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온맘을 다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님도 새벽님처럼 다른사람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예쁘고 밝은 사람으로 사시길 바래봅니다
어릴때부터 같이 살았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치매가 오셔서 저를 못알아보고.. 6.25참전했던 트라우마가 오셔서 총쏘지 말라며 소리지르고 울고 괴로워하는 할아버지를 코로나때문에 병문안도 못가고 통화도 못하고 .. 함께한 추억을 떠올릴수록 너무 힘들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이 곡을 들으니..
ㅅㅂ할아버지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할아버ㅣ쥬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가슴이아프네요.....
코로나 정말 화나네요 아무잘못 없는 사람들이 죄책감을 가져야한다는게
부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ㅠㅠ 건강 잘 챙겨요 린린 님^^
신더가드 힘드셨겠어요ㅠㅠ
전 여자친구와 한창 잘사귀고 있을때 많이 들었던 노래네요
헤어지고나서는 들으러 오기 겁났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아련합니다
너와 함께한 모든 산책이 행복했어
내게도 네게도 앞으로 또다른 아름다운 산책이 많이있길 바란다
예쁜마음 :D 바램이 이루어질거예요
너무 슬퍼서 다 들을수 없다는 말이 너무 맞는 말 같다. 노래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 분들은 다 똑같은 마음일 거 같다.
우울을 지워주던 유일한 나의 새벽.
원곡 -소히 산책
백예린 목소리는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요.
음원 나오면 정말 좋겠어요. 매일 듣게요
키키hy 원곡은 소히의 산책입니다. 소히작사 이한철 작곡으로 소히 앨범에 담겼고 추후에 이한철씨도 불렀어요.
@@woodstock349 아이고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렸네요~수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예린 커버 앨범 내게 되어서 아마 9월 10일엔 멜론에서 산책을 들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존버 성공하셨어요! 커버 앨범에 산책 수록되는거 같아요
설마 백예린 원곡이라고 한건 아니겠지??;;
조심해서 가요 대신 옆에 예쁜 꽃 있음 실컷 구경도 하고 즐겁게 산책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도 실컷 들으며 가요 늘 응원했습니다 이젠 아프지 않아 다행입니다
참 아껴듣는 소중한 노래인데..좋아하는 뷰티유튜버 새벽님 마지막 영상에 이노래가 흘러나와서...오랜만에 들으러 왔어요
가사가 더 맘아프게 들려요
노래 제목이 산책이여서 그런가 이제 별이 된 우리집 강아지가 생각난다. 밤에 자주 산책 갔었는데 ... 이젠 혼자 산책 나갈때 이 노래 들으면서 걸어간다면 가사 한마디를 들을때 마다 강아지가 생각나 너무 보고 싶을거 같다.
강아지 올 때는 정말 큰 기쁨으로 오지맘 갈때는 이자까지 쳐서 다 뺐어가는 기분이네요.. 다음생엔 강아지와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도할게요!
@고머시기 맞습니다 이 댓글을 쓴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강아지가 간지도 곧 2년쯤 되어가고요 1년 전 노래를 듣고 가버린 강아지가 생각나 혼잣말을 적은 것이었는데 그사이 관심을 받게 되어서 기뻐요 이제는 바로 떠오르기보단 생각해야지만 생각나는 그 얼굴 너무 그립네요 ... 인간이란 게 참 단순해 시간이 지나면 문득 떠오르는 횟수도 줄게 되고 그래요 아무튼 응원에 말씀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 속 오랜만에 그 얼굴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댓글었어요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왜이렇게 가슴이 미어질까요.. 왜이렇게 보고싶을까요 새벽님... 새벽님의 그 밝은 에너지 기분좋아지는 기운이 그립습니다.. 그곳에선 아픔없이 행복하시기만을 기도하겠습니다🙏🏻
백예린이 리메이크 앨범 좀 내주면 좋겠네요
9/10 나옵니다....❤️
존버는 성공한다 …🤍
그리고 이 곡이 나와요,, ㅎ
새벽님 마지막 브이로그에 올라온 멜로디네요. 참 오늘만큼 곡이 슬픈멜로디 일 수가 없네요.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마시길 빕니다.
백예린 커버 버전 산책
9월 10일 6pm 발매 많관부‼️
그저 갓산책....
아 미치겠다 좋아 죽어 나
이제 곧 졸업을 앞둔 19살입니다
졸업하면 너무 보고싶을것 같은 친구가 있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싶네요
정말 좋아했다고 여기나마 작게 말하고 싶었어요
운구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그립다
너무그립다
그사람의 냄새 목소리 따뜻한품
모든게 그립다
나만 이토록 보고싶은걸까...
이거 원곡자가 부모님아프실때 병원 앞을 산책할때를 노래하는거라그랬음..
ㅁㅊ.. 진짜 눈물난다..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사연이 궁금한대 찾아봐도 나오질 않네요
@@calvin5995 소히-산책 공감에서 라이브하신 영상봐보세요 !
돌아가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산책 ㅠ
@@NJSOMG 아마 이게 맞을거에요
이 노래 들으면 새벽님 생각이 계속 나서 너무 슬프게 들리네요
새벽님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네요 어쩜 그리 남겨둔 흔적들이 다 따뜻하고 고우신지.. 일주일 간 내내 마음에 맴돌아요 몇년간 구독자로써 내적친분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샛별이라고 불러주실 때마다 참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새벽님이 남겨둔 마음과 생각들 두고두고 되새길게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시는 발걸음이 혹시 무거우실까 걱정이 됩니다.. 따뜻하고 또 따뜻한 새벽님 덕분에 주변분들도 모두 용기를 갖고, 잘 이겨내서 새벽님을 마음에 예쁘게 품고 일어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새벽님.. 구독자였던 저조차도 새벽님을 보내기가 실감나지않는데.. 너무 고생하셨어요 정말 사랑해요 절대 안잊을거에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2년 후 타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밤에 기숙사 방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알게되어 들어보았었어요. 처음에는 예린님 노래라서 듣게 되었는데 가사를 가만히 들어보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나에게는 엄마인것을 알고 눈물이 멈출 수 없이 흘렀어요. 수 개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맺혀요.
화이팅
저도 노래들으면서 엄마가 생각났어요
TMI) 배경사진으로 사용된 장면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귀를 기울이면’ 이라는 애니매이션 입니다. 1995년에 나온 작품으로 디지털 방식이 도입되기 전 배경위에 필름을 움직여 1컷 1컷 찍어서 재생하는 전통적인 셀방식을 썼던 작품입니다.
Jake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귀를 기울이면 명작!!
감사합니다
고이 숨겨뒀다가 달이랑 나만 있는 밤에 펼쳐 듣고싶은 곡.
말이 생각이 문장이 너무 이쁘네요
月下獨聽
이태백의 시를 읽어보신 것이신지요
그 모습이 아른거리며 한편으로는 황홀하고 한편으론 슬프고 그 웃음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들린다.
그 맑고 빛나던 물방울 같던 눈빛은 누가 가져간 걸까.
그 예쁜 보석을 누가 데려간 걸까.
첫소절 듣자마자 왜 눈물이 나는지ㅠㅠ
이노래 들으면 새벽님이 생각날것 같네요..
새벽님 행복하세요 .. 더 많이많이 행복하고 행복하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거 보면 누구보다 좋은사람
이였고 정말 잘 살다가신 분이네요
끝까지 힘 내줘서 감사하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자유롭게 날아다니세요
많이 보고싶고 많이 감사하고 많이 사랑해요 또 만나요 꼭.
이노래는 세상을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인가요 왜이렇게 슬픈가요..ㅠㅠ
새벽님 마지막 영상의 곡이 하필 딱 이노래..
마치 앞일을 예견하듯 이제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져버린 새벽님 생각나 마음이 참 너무 아픕니다..너무 일찍 저버린 새벽님의 안식을 빕니다..
가슴은 따뜻해지는데 마음이 아프다
가슴이 따뜻할 수록 아픔을 잘 느끼는 것 같네요. 이성적이고 차가운 사람이라 별로 아픔을 못 느끼고 살아요. 그래서 낭만도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내주위에 이렇게 불쑥 그리운사람들이 많았으면 .... 나도 이렇게 불쑥 보고싶은 사람중 하나이기를...
여전히 기억 속에서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그 사람. 새벽의 산책은 항상 아름다웠다.
새벽님 마지막으로 올리신 영상을 보다가
알게된 곡인데 너무 슬프네요...ㅠㅠ
새벽님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시길 바래요 힘든 일 너무 많지만 다들 잘 이겨냅시다..!!!
모두가 새벽을 사랑해💛
새벽님... 아직도 믿기진 않지만 그곳에선 아픔없이 정말 행복하게 지내세요... 많이 보고싶을거에요... 항상 밝게 빛나는 모습으로 계시길..🙏🏻
새벽님...
가사때메 더 눈물난다..😢
평생 잊지 않을게요😿
난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아빠가 자꾸 떠올라. 아빠 거긴 어때? 그날 따라 난 일찍일어나서 아침부터 찬공기 맡으며 산책하고 있었는데. 요즘 아빠 목소리 얼굴 기억들이 정말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져, 그걸 알았는지 며칠전엔 아빠가 꿈에 왔다 갔더라. 고마워. 나도 종종 아빠를 뒤따라 가야하나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 때가 있는데. 아빠 생각날땐 잔잔히 추억하며 산책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볼게. 너무 보고 싶다. 조금만, 잠시만, 천국에서 우리 기다려줘. 사랑해
모르는 사람인데 ...
분명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인데 노래만 들어도 먹먹해지네요 ..
제가 누구보다 좋아하는 예린언니의 목소리로 또 위로를 받아요 늘 위로해주어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커버 앨범 소식에 또 들으러 왔다가 눈물쏟고 가요..
아빠 .. 우리아빠 너무 보고 싶다 .. 정말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인생이 뭔지 왜 맨날 착하고 좋은 사람만 이렇게 데려가는 걸까 이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고 또 원망스러워 .. 나이도 드셨으니 일도 좀 줄이시고 쉬라고 일찍 말씀드릴 걸, 하루만 더 쉬시라고 말릴 걸 후회되는 게 참 많아 한달이 지난 지금도 아직 믿기지가 않고 아빠 빈자리가 너무너무 크게 느껴져 아침에 눈을 떠도, 밥을 먹어도, 일을 해도, 엄마랑 놀러를 가도 날 아빠 생각만 가득해 아빠가 있었으면 이렇게 했을 텐데, 아빠는 이렇게 하는 거 좋아하는데 하면서 엄마랑 매일 아빠 얘기를 하고 또 해 아마 우리는 영원히 아빠를 그리워 하고 또 마음 아파하며 안쓰러워 하겠지? 이름만 불러도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미어져 아빠 .. 병에 걸렸으면 걸렸지 이렇게 사고가 날 거라곤 진짜 상상도 못했어 뉴스에서나 보던 그런 얘긴 줄 알았는데 내 일이 되니까 진짜 맨정신으로 지낼 수가 없더라 하루하루 .. 그래도 아빠가 많이 버텨준 덕분에 엄마랑 나 다른 가족들 다 마음의 준비도 하고 조금 더 굳게 마음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 고생했어 아빠.. 아빠도 하루하루 힘들었을 텐데 눈도 못 뜨고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래도 우리에게 시간을 줘서 고마워요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비록 이번 생에서의 우리 인연은 이렇게 끝이 났지만 그래도 내가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아빠딸인 건 절대 변하지 않으니까 아빠가 열심히 살아온 것처럼 나도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게요 아빠딸답게 .. 치열하게 이 세상을 살아내느라 너무 고생하셨어 우리 걱정말고 아빠는 거기서 아픔도, 슬픔도 없이 편하게 잘 계셨으면 좋겠어요 아빠딸로 살아온 지난 시간동안 나는 너무너무 행복했고, 그냥 아빠딸이라서 행복했어요 아빠도 나의 아빠로 산 세월이 행복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 또 내가 아빠한테 좋은 딸이었을까? 후회되는 건 많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것 같으니까 아빠한테 좋은 딸이었길 바라요 아빠한테 다 해드리지 못한 거 이제 엄마한테 다 해드릴게요 엄마 걱정은 안 해도 돼 내가 더 잘할게 그냥 거기서 편하게 우리 지켜봐 주고 지켜줘요 우리의 인연이 더 길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이것도 다 뜻이 있겠지? 아빠 우리아빠 그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했던 우리아빠.. 제가 많이 존경하고 제가 많이 사랑해요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사랑해 아빠 너무너무 보고 싶으니까 오늘 밤 꿈에 찾아와서 산책 같이해요 우리
이번에 백예린님 새로운 앨범에 이 곡이 수록되는 것 같아요! 음원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답니당
???
맞아요. 마지막 트랙이더라고요! 금요일 발매... 기대됩니다!
새벽님.. 다음생엔 꼭 건강하게 태어나서 더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정말 보고싶어요 ㅜㅜ 정말 좋아했어요! 팬이었어요 ㅜㅜ
새벽님 영상 올라왔을때 너무 좋아서 꾸준히 들어와서 들었는데 이젠 들으면 계속 눈물이 나와서 듣지못할 노래가 될 거 같아요. 그곳에선 제발 아프지마세요. 행복만 가득하시길.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슬퍼서 끝까지 듣기 힘드네요
아 멜론에 백예린 버전이 없는 게 너무나 아쉽다
그러니까요,, 음원으로 나왔으면 제발ㄹ🙏🏻
찾는데 없더라고요ㅠ
노래에 제일 잘 어울리는 목소리같은데
아마 원곡 저작권 때문에 수익창출은 불가능 할 거예요
축하드려요 이번에 나올것같아요 ㅜ ㅜ
@@yyongj 정말요?
마지막 브이로그까지 보면 진짜 마지막이라는 걸 체감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아껴서 보다가 오늘 다 보았어요.. 이 노래가 마지막에 나오더라고요. 오늘은 새벽님은 간절히 원하던 하루였을 텐데 제가 제대로 살지 못하였어요... 이리저리 눈물이 나요... 꼭 그곳에서는 더 행복하세요...
음원 나와도 여기는 꼭 한 번씩 들려서 들을게요..
이 노래는 왠지 이 배경이 있어야 제 맘이 편해지거든요.
이 노래를 생각하면 이 장면이
이 장면을 생각하면 이 노래가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힘들 때 마다 위로가 되는 노래입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요.. 여기가 더 맘이 편해집니다☺️
간만에 왔어요 마자요 이걸 듣기 위해 유튜브접속 많이했네요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여기로 끌고 왔네요 ㅎㅎ.. 17살이던 어린 나이에 아빠를 하늘로 보내었는데 워낙 아빠와의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저라 아빠 얼굴을 잊지않으려 애쓰는데 정말 아빠가 보고싶네요....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한 마디도 하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가셨는데 아빠 하늘에서 저 응원해주세요❤️
사랑해요 항상 힘내요 저도 응원할테니까
이상하게 전 이 노래를 들으면 너무 순수해서 다칠껄 생각않고 마음을 다 내어주던 어린 제가 떠올라서 괜히 눈물나네요. 이제는 아픈 걸 너무 잘 알아서 다신 돌아가지 못하는 그때가 그리워요.
보고 싶다
언니 때문에 매일 여기 와
나한테 추천해 준 노래잖아
하늘에서 쉬고있을 우리 또리랑 상책하는 모습이 생각나는 감성있는 노래내요 고마워요
강아지 이름인가요? 저희 강아지도 이름이 똘이인데.... 먹먹해지네요 ㅠ
노래 듣고 처음으로 울었어요.. 왜자꾸 눈물이 나지..
새벽언니 사랑해 행복해 그곳에서는 꼭
따뜻한손 그리고 그 감촉 내가 쏙 들어앉아있던 그 눈동자 그 마음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사랑을주던 그가 보고싶어 지네
이 부분..특히 내가 쏙 들어앉아있던 그 눈동자 라는 말이 너무 ㅠㅠ슬픈 것 같아요 내가 얼마나 사랑받았었는지 잘 알고있는 상태인거 같아서ㅠㅠ
새벽님 영상보고 알게된 노랜데 들을수록 먼저가신 아빠가 생각나서 속상해하다 가사보고 그래도 추억이 있어서 앞으로 버틸수 있겠다싶고 꿈에서라도 손잡고 걸어보고싶고... 아빠도 새벽님도 현생에서 아팠던 것, 무거웠던 짐 다 내려놓고 그곳에서 매일 매일 행복하게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원곡은 덤덤하게 회상하는 느낌인데 백예린 산책은 아직 많이 그리워하는거 같은..
두 곡을 다른 느낌으로 해석 할 수 있는 거 같아 되게 좋은 거 같아요… 🥺🤍🤍
새벽님 편히쉬세요. 우리할머니만나게되면 제가많이 보고싶어한다고 전해주세요. 두분 모두 행복한 길을 걷고 있길...
아빠 우리 닭발에 소주한잔 하자고 하자 했을때 아빠가 엄청 좋아하면서 가자가자 했었는데.. 이젠 시간이 있어도 같이 못가게됬네. 내가 다음번 기일엔 닭발이랑 소주 가져갈게 같이 먹자 아빠 사랑해
슬퍼요 ㅠㅠ
감히 상상할수없는 슬픔이네요
댓글들 다 너무 공감되네요. 노래도 너무 좋고, 댓글들도 다 좋아요. 이노래 듣고 마음이 아픈분들은 누군가에게 댓가없이 너무나 따뜻하고 깊은 사랑을 받고, 지금은 그들에게 한없이 미안해져버린...그 따뜻했던 마음이 슬퍼져버린건 내탓인걸 잘 알고 있어서 노래가 너무 슬프다ㅠ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너무 좋다 목소리 그자체가 사람을 울리는 거 같아
사람을 좋아한다는건..
그런 사람을 잃는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린다는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먹먹해지면서 눈물나는..
다른 댓글들 보면 특정 한 두사람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상하게 나는 특정한 몇 명이 아니라 그 시절 함께했던 사람들이 두루뭉술하게 떠오른다. 대학생 시절에 나랑 성향이나 스타일은 조금씩 달라도 여러 여건때문에 계속봐야했던, 혹은 친구의 친구라 일대일 만남은 아니어도 관계를 유지해야했던. 그땐 그런게 감정소모라 생각한 적도 있었고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억지로 봐야하는 걸 답답해 한 적도 있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래도 그렇게라도 복작복작하게 만나서 놀고 마시고 하던 시절이 그립다. 점점 인간관계는 다른 의미에서 좁혀져 갈 텐데. 마음 꼭 맞는 소수의 사람들과 지내는 시간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얕은 사이라도 우루루 만나서 환장포인트 여러 개인 단체샷 찍으면서 요즘 유행하는 게임도 하고 그런 분위기가 그립기도 하다. 아무튼 백예린의 노래는 짱.
!! 완벽하지 않은 그 관계들 자체의 소중함
음 뭔지 알거같아 마음으로
@@soohyuniea 오랜만에 와봤는데 이렇게 좋아요가 많은 줄도 몰랐어요. 깔끔하게 딱 짚어내줘서 고마워요. 완벽하지 않은 관계의 소중함.☺️ 축축한 장마철동안 예린노래로 자주 개운해져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사랑을 줄 그런 사람이 내게 있을까?
나를 낳은 내 부모조차도 나를 조건부 사랑으로 대했었는데...본인들은 사랑이라 말했지만 말로 하는 사랑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 사실은 날 조금도 사랑한 적 없고 한번도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그저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만 키웠지.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인 건 부모라는 것
낼 모레면 서른인데 아직도 그 누구에게조차 한번도 진정으로 사랑받아 본 적 없는 나, 이 나이에 남들 다 하고 사는 흔한 사랑 한번 해보지 못해서 추억거리 하나 남아있지 않은 인생을 마지못해 살아가는 나, 일년에 단 하루뿐인 늘 행복하고 즐거웠어야 할 생일을 10년동안 혼자 보낸 나..
매일이 고통 괴로움 외로움과 적막뿐인 불행의 연속을 대체 나는 뭐 때문에 버티고 있는 건지 이제는 내 자신이 스스로를 이해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왜 이리도 미련하게 죽지 못하고 살아있는 걸까? 갈수록 더해가는 건 병들어가는 몸과 그보다 아픈 마음, 늘어가는 고독뿐인데...
좋은 날들만 가득 하실 겁니다 나은 인생 우리 화이팅이에요
내일모레 서른일 때 같은 상황을 겪어봐서 공감하며 읽었어요,, 조금씩 부지런히 스스로에게 사랑주는 연습을 해보시면 나부터 남을 조건 없이 사랑하게 될겁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것은 남의 몫이지만 내가 남을 사랑해 주는 것은 오롯이 내 몫이기에 나 스스로가 더 풍요로워 질거에요~ 화이팅!
힘내세요. 좋은 날은 옵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새로운것들이 다가올꺼에요:) ㅎㅇㅌ!
사랑해요
새벽언니 거기서 잘 지내,이번 생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
밤에 이 노래 틀고 새우처럼 누워 있는 내 모습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난다.
ㅋㅋㅋ 웃고 갑니다.
웃프네여..
잘 풀릴꺼에요. 힘내세요.^^
토닥 토닥
행복은 만들어 가는거예요♥
토닥토닥
백예린 목소리 ㅈㄴ좋다 백예린은 이런스타일 노래가 진짜 찰떡인듯 ㅈㄴ좋아 하
새벽님 하늘나라가셨어도 수많은 사람들이 새벽님을 기억하고 새벽님이 남겨주고가신 영상들 보며 새벽님을 떠올리니까 그곳에서는 부디 편히 아무걱정 없이 고통없길바래요. 당신은 최고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했던 모든 일을 과거로 추억으로 떠올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지금 이 순간 보고싶을때마다 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영원히 있었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못 볼 지 몰라도 그게 지금, 내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바랄 뿐이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지만 새벽님 생각하면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생각날 때마다 들으러 올게요!
내가 오빠한테 이 노래 알려줬었는데..
그게 엊그제 같은데 허무하게 남이 되어버렸네
사실 이 노래들으면서 오빠 생각했는데 그때도 난 우리의 끝을 생각하며 이 노랠 들었었어 진짜 끝나고 나니 이 노래가 더 아프고 슬프게 들리네
잘 지내고 멀리서 나마 응원할게
정리할 것도 없었던 짧은 시간이 왜 이리도 아픈지
남경희 힘내세요
이젠 괜찮아졌나요?
댓글들 보니까 정말 눈물 나온다..... 진짜 각자의 인생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참 좋은 노랜거 같아요.....ㅜㅜㅜㅜㅜㅠㅠㅠ....
지금 쯤이면 더 이상 아프지 않은곳으로
가셨겠죠? 새벽언니?너무 보고싶어요. 언니 덕분에 죽고 싶었던 그 순간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살 수 있었어요. 언니가 준 희망 덕분에 저는 소중한 인연들,제가 걸어야 할 목표를 정했어요.새벽언니 고마워요. 꾸준히 영상을 봤던 건 아니었지만... 언니를 멀리서 응원하고 있었어요.
"꼭 완치되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는데 제 기도가 조금만 더 간절했었더라면...고마워요. 처음 언니를 봤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예린님을 정말 좋아하던 새벽님.
자기의 아픔보다 남의 아픔을 걱정하던 새벽님.
당신이 너무 밝고 따뜻해서인지…새벽님이 없는 이 세상이 왜이리 차갑게 느껴지는지…
그 곳 충분히 구경하고나면 새벽님 가족, 민건님, 그리고 새벽님의 친구분들 꿈에도 꼭 나타나서 예전처럼 웃으며 “나 보고싶었지? 맞지?”하며 밝게 인사해주세요.
정말 보고싶어요. 존재 자체로 아름다웠던 새벽님…
저한텐 어릴적 망원동 동네 길, 짝꿍놈을 생각하게 만드는 노랜데 댓글을보니 부모님, 조부모님 다들 각자의 사연을 모두 생각나게 만드는 좋은 명곡이네요
달동네 산책 갬성 오지네...
입원했을 때 옥외공원에 앉아 듣던 노래... 입원이 좋은 게 아닌데 왜 이리 그때가 그리울까 너무 소중한 시간... 나는 항상 지금 바로 현재에 머물고 싶은데 눈이라도 한번 깜빡이면 바로 나의 과거가 되어버리네... 그래서 매순간이 너무 그립고 아련하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떠올리면서 들으면 너무 울어버릴 것 같아서
그냥 허공을 보며 듣는데도 눈물이 나는 노래
보고싶어서 그런지 노래가 아름다워서 그런지
근데 아무래도 너무 보고싶어서 그런거같아요 할아버지
새벽님 사랑해요 그 곳에선 부디 부디 편히 쉬세요🙏🏻❤️
몇달에 한번씩 엄마를 보러가면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 참 애달퍼. 오랜만에 찾아온 나를 반기는 엄마의 밝은 얼굴에 왜 볼때마다 주름이 늘어가는지... 갑자기 우리 엄마 너무 늙어버린 거 같아서 울컥하는 마음 참느라 반갑게 인사도 못나누고 무뚝뚝하게 굴었던 거 같아. 너무 사랑하고 항상 보고싶은 엄마인데 왜 나는 표현을 잘 못하는걸까...사랑하는 엄마, 당신의 외로움 괴로움 슬픔 모두 내가 가져가고 엄마는 늘 건강하고 소녀같이 행복한 마음만 가져갔으면 좋겠어. 너무 많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슬플거 하나없는 멜로디와 가사인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걸까
언니 행복하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꼭 알겠죠~~지금도 언니가 샛별님들 ~하면서 다시 나타날거 같은데 ㅎㅎ..우리 나중에 꼭 봐요 :)
새벽님의 마지막영상. ..ㅜ ㅜ
아껴뒀다가 여름밤에 산책 하면서 들어야지
듣고계신가요?
절교한 옛날 친구들아
내가 같이 친했을때 많이 모자라고 이상한 행동
많이 해서 진짜 미안하고
그때 내 멋대로하고 너희 맘도 모르면서
눈치없게 행동해서 많이 힘들었지
그리고 나랑 친했을때
모자라도 많이 챙겨줘서 고맙고
더 좋은 친구 사귀어
절교했을때는 너희가 마냥 원망스럽지만
다시 돌아보면 너희가 나 때문에
부담이 됬을꺼야 확실해
그렇지만 짦은 시간동안 나랑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진짜
본인도 외롭고 그리울텐데 이렇게 생각하고 말할수 있는게 멋있어요.
저도 그런 친구들에게 미워하고 원망하던 마음들은 접고 감사한 마음을 품어봅니다
혼자 산책을 하다 보면 온갖 사색을 다 하게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역시 그리운 사람을 그리는 일이었어요 특히 이 노래를 들으면 더욱 더 그리워지더군요..
가사보고 마음이 울컥해서.. 중간에 꺼버렸습니다. 마음먹고 듣게되네요
영상 사진이랑 찰떡이다...
백예린 노래 특징 : 아무리 들어도 안질림
와 너무 공감이요
이 노래는 소히라는 가수님이 원곡자이고 백예린님이 커버하신겁니다
@@진민경-e2e ㅗ
@@흑흑-u8c ?
@@콩나물-z1k 뭐
백예린의 노래는 사춘기 소녀같아! 힘든일 즐거운일 겪으면서 같이 커가는 느낌🙃
이 노래 원곡 부른 소히님께서 아버지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커버곡도 따뜻하고 넘 좋아요:)
이노래 생각나구 새벽님 보고싶어서 들으러 왔어요~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죠???언제든지 꿈속에서라두 나타나줘여..
보고싶어라..새벽..❤️
2019.09.21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다 할아버지한테 꼭 안기고 싶다 오늘도 할아버지 생각하면서 이 노래 들어
거기선 아프지 않고 잘 지내야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