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첫 성대한 생일 행사…귀여운 루이 왕자 '신스틸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英 찰스 3세 첫 성대한 생일 행사…귀여운 루이 왕자 '신스틸러'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첫 공식 생일 행사가 전통에 따라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오전 국왕 생일을 기념하는 군기분열식은 군인 1천400명과 군악대 400명 이상으로 구성된 행렬이 버킹엄궁에서 출발하며 시작했습니다.

찰스 3세는 리시 수낵 총리 등 8천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말을 타고 군대를 사열했으며, 하늘에선 공군기 등 70대가 투입된 공중분열식이 진행됐습니다.

해리 왕자는 올해 아버지 생일 행사에 초대받지 못했고, 윌리엄 왕세자의 막내아들 루이 왕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정호윤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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