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으면 하세요. 현직 요리사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일하다가 손가락에 심하게 베여서 꾸메고. 화상2도 화상 입에서 한쪽팔에는 큰 화상 흉터남아 있고.왼쪽 손목에 터널증후군 생기고. 어깨는 뻐근하고. 저는 담배.술도 안하는 사람인데. 병원에가니 의서선생님에 폐에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군대에 취사병2년. 대학교졸업후 3년 슬럼프로지내다가. 현직에서 4년이상 일하고 있습니다. 식사도 편하게 못하구요. 때려치고 싶을때가 항상 입니다. 돈? 월급? 돈같이도 않는돈 받고 일하고 있어요. 일해도 재미도 없고 보람도 없고 이일을 하고 머리카락에 흰머리카락만 20개나 생겼습니다.스트레스도 엄청납니다. 학창시절로 되돌아갈수있으면 그냥 다른 기술배우고 내시간 즐기면서 살고 싶네요. 모든걸 받아드릴 자신 있으면 하세요. 결론을 말해드리면 내몸안 건강도 망쳐지고 외적몸도 건강 망가집니다. 이일은 평생하기에는 너무 하드한 일이에요.
저희 부모님이 요식업에 종사해서 아는데요 요식업이 극한직업인건 맞습니다. 아침에 시장가서 좋은 식자재만 골라야지, 주방은 사계절 내내 덥지, 술퍼먹은 손님이 진상부리지, 조금이라도 맛없으면 손님 떨어지지, 잘못먹다 체해서 신고 들어가면 가게 압수수색 당하지....... 그리고 무엇보다 박리다매식 마케팅이기 때문에 돈 많이 벌려면 웬만한 노가다보다 더 많이 일해야 합니다.
요식업 주방에서 일하는건 제일 구림... 아침일찍와서 재료 손질해야하지...재료손질 끝나면 손님 받을 준비 해야하고 점심일 끝나면 오후 일 준비 끝내놓고 쉽니다.. 그리고 저녁일이 끝이 언제 날지 모름...손님이 나가야 일이 끝납니다 예전에 일식 주방장 할때 손님이 늦게 나가면 저녁 11시30분에 퇴근 하던게 일상이었슴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전에 출근해야합니다. 당시에는 쉬는날도 2주에 하루 쉬었습니다 그렇다고 급여가 많은것도 아니고... 주방은 365일 덥습니다. 겨울되면 추울거 같죠? 겨울에도 주방은 더워요~~ 제가 다닐때는 극한 직업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식업 주방일을 좀 해보다가 다른일을 해보면 진짜 뭐든 할수있을겁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댓글이네요 장사는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 해야됌
저두 동의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해야합니다
하고 싶으면 하세요. 현직 요리사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일하다가 손가락에 심하게 베여서 꾸메고. 화상2도 화상 입에서 한쪽팔에는 큰 화상 흉터남아 있고.왼쪽 손목에 터널증후군 생기고. 어깨는 뻐근하고. 저는 담배.술도 안하는 사람인데. 병원에가니 의서선생님에 폐에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군대에 취사병2년. 대학교졸업후 3년 슬럼프로지내다가. 현직에서 4년이상 일하고 있습니다. 식사도 편하게 못하구요. 때려치고 싶을때가 항상 입니다. 돈? 월급? 돈같이도 않는돈 받고 일하고 있어요.
일해도 재미도 없고 보람도 없고 이일을 하고 머리카락에 흰머리카락만 20개나 생겼습니다.스트레스도 엄청납니다.
학창시절로 되돌아갈수있으면 그냥 다른 기술배우고 내시간 즐기면서 살고 싶네요.
모든걸 받아드릴 자신 있으면 하세요.
결론을 말해드리면 내몸안 건강도 망쳐지고
외적몸도 건강 망가집니다. 이일은 평생하기에는 너무 하드한 일이에요.
건설현장에 자주 있다보니 급식식당(함바)에서 일하시는 분들 보는데 진짜 중노동으로 고생하십니다 남들 쉴때 못쉬고 새벽일찍이나 밤늦게까지 심하면 야식 때문에 새벽에도 일하는 정말 살인적인 노동강도를 자랑합니다
저도 7년간 요식업에 종사하다 공장으로 왔는데 솔직히 다시는 요식업 가기싫긴해요...
혹시 어느 공장 가셨나요? 저도 요식업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다른거 하고싶은데 배운건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고 해서 공장이라도 들어가고싶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비닐크롬라이드 비닐님 공장가셨나요? 저도 똑같은 고민중입니다.. ㅠ ㅋㅋ
공장일 육체노동
사무직 정신노동
요식업 자영업 육체 +정신 노동+망하면 빚더미
서비스업도 사무직이라 보면 되나요?
@@DS-on2bb 서비스직도 정신노동 이려나 ㅜㅜ
ㄴㄴ 요식업은 육체노동+정신노동+감정노동
저희 부모님이 요식업에 종사해서 아는데요 요식업이 극한직업인건 맞습니다. 아침에 시장가서 좋은 식자재만 골라야지, 주방은 사계절 내내 덥지, 술퍼먹은 손님이 진상부리지, 조금이라도 맛없으면 손님 떨어지지, 잘못먹다 체해서 신고 들어가면 가게 압수수색 당하지.......
그리고 무엇보다 박리다매식 마케팅이기 때문에 돈 많이 벌려면 웬만한 노가다보다 더 많이 일해야 합니다.
요식업 업종 마다 틀리겠지만 중식주방10년 하다 그만두고 건설업 3년째인데 개꿀이네요.중식 그만둘때 몸무게 59키로 지금 몸무게 78키로 입니다.만약 다시 주방들어가라고 하면 참치배 탑니다(조크)
건설업 어떻게 입사하셨너용?
@@안미-e9g 지인소개로요.요즘은 pf대출, 금리 때문에 건설업 경기불황이에요.비젼도 밝지만은.
여러가지 일을 해봤지만 요식업 주방이 진짜 제일 힘들었습니다.
11:30 돌잔치(백사이드.홀서빙).웨딩홀.호텔알바(뷔폐.로비.홀) 하면서 사연 말이 맞습니다.
저도 그런 알바 해봤지만 가끔 손님마다 진상 같은 사람 있습니다 . 어떻게 보면 이 알바 추억이 된거 같습니다. (총 도합 5년 입니다!!)
장사의신 보면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요식업은 추천 안해요.. 장사는 몰라도 밑에서는 돈 못벌어요
요식업 주방에서 일하는건 제일 구림... 아침일찍와서 재료 손질해야하지...재료손질 끝나면 손님 받을 준비 해야하고 점심일 끝나면 오후 일 준비 끝내놓고 쉽니다.. 그리고 저녁일이 끝이 언제 날지 모름...손님이 나가야 일이 끝납니다 예전에 일식 주방장 할때 손님이 늦게 나가면 저녁 11시30분에 퇴근 하던게 일상이었슴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전에 출근해야합니다. 당시에는 쉬는날도 2주에 하루 쉬었습니다 그렇다고 급여가 많은것도 아니고... 주방은 365일 덥습니다. 겨울되면 추울거 같죠? 겨울에도 주방은 더워요~~ 제가 다닐때는 극한 직업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식업 주방일을 좀 해보다가 다른일을 해보면 진짜 뭐든 할수있을겁니다...
요식업 자가건물이고 본인이주방보고 식구들이써빙하면되는데.~~ 건물주가 힘든일을 왜하냐..~?? 무조건망한다! ㅋㅋㅋ
구라 댓글많네
내돈으로 뭘한다는거 자체가 힘든거임
지능이 낮으니까 회사다니면서 남이돈주는 지금이 제일힘든줄알지 ㅋㅋㅋ
서비스업한번도 안해보신분인듯
서비스업한번이라도 해보면 진상손님때문에
진절머리나는데
어느업종이든 시작하려면 그계통2년3년해보고
버틸꺼같으면 도전해보세요
ㅋㅋㅋㅋㅋ 건설 🚧 노동 비교도 안된다 요식업 직접해봐 개빡세고 식자재 납품 거기에 손님 대응까지 ㅋㅋ 건설쪽 처럼 그날 일 딱 끝나면 쉬는 것도 아니고
요식업하는애들특징:기술배워 쉐프되거나 가게차려야지
현실: 쥐꼬리월급에 자본가들 바지사장쉐프. 저임금 착취당하기 무한반복
현명한자:다른노가다기술 배워서 주5일 월급x3배 또는 사무실구해서 업체창업 월급x3~20배 자본가됨
리치빔외식사업부에서 직전연봉50프로
인상 채용한다는데 이런거 믿어도될까요?
요식업은 제일 나중에,
정말 할거 없고 받아주는데 없을때
그때 하는 거예요
망함
요식업 진짜 하지마 제발..
노동집약적인 산업은 모두 뒤져나갑니다
식품공장 생산직 했는데
요식업이 더 육체적으론 편함
근데 좀 노동시간이 길고
주말에 좀 못 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저 웃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식업의 꽃은 직원들 알바들 가족보다 더 챙겨도 통수 치는거 ㅎㅎ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암. 무릎꿇고 피눈물 흘려봐야 요식업 안하게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