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사시는 노모가 아들, 며느리 사는 아파트를 찾아오시기 어렵도록 외국어로 된 아파트단지를, 그리고 아파트 동 출입할 때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는 아파트단지를 선호한다는 씁쓸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젊은 자식들도 언젠간 노인이 될 텐데... 박완서 작가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을 선택해 들려주신 클라우디아 님, 감사합니다. ♡
그런 이야기 들으면 정말 씁쓸해요. 누구나 늙어가는데... 때론 귀찮아서 부모님께 맘따로 몸따로일때가 있기도 하겠지만 맴을 나쁘게 먹으면 안돼죠. 아마 복이 오다가도 멈춰버릴 거예요.이긍~ man good님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평안한 오늘 되세요 ~♡
잠자리~~~~😁😆😄 아로하님 맘 클라우디아 맘~ 가끔, 만약 지금도 박완서 작가가 살아있다면 우리가 미처 들춰올리지 않은 어떤 이야기를 예리하고 우아하고 재미있게 꺼내 올리실까 궁금해지곤 해요... 많은 생각을 담아내시는 분... 아로하님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클라우디아님..!! :--) " 오늘 당신 어머니가 오신대요..!! " 이 한 문 장이 오늘을 대신 하지요..? 해도 되는 말과 하면 안되는 말..!! 이 문장은 당신 어머니는 결코 내 어머니일 수 없다는 강한 뜻이 내포 되어 있잖아요..? 이 소설에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 사람은 누구나 나를 위해 살지만 그 결과는 나도 책임지지 않는다. "는 굉장히 모호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할 것입 니다. 하지만 언젠가 책임져야할 시간이 다가 오겠지요..!!
고등학교 동창생 친구 아버지가 평생 리어카 장사로 자식들을 키워서 친구는 결혼 후 고부간의 갈등이 있을 때 (불쌍한 부모님 생각에) 아내를 나무라며 살아 왔눈데 10몆년이 지난 후 친구가 말하길 내가 바보 같았다 아내가 즐겁고 편해야 부모님도 가족도 즐겁고 편해진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고 말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생각해보면 제 처는 (계모인 시어머니를) 잘 대해 드렸던것 걑습니다 오늘도 잘 듣고 읽었습니다 꾸~~우뻑
![박완서 단편소설 [주말농장] 이놈아, 인제 허파에 바람일랑 쭈욱 빼고 정신 좀 차려. 이 세상에 믿을 거라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팥 나는 땅뎅이 밖에 없어.](http://i.ytimg.com/vi/v9joyeXu-Fw/mqdefault.jpg)
![박완서 단편소설 [주말농장] 이놈아, 인제 허파에 바람일랑 쭈욱 빼고 정신 좀 차려. 이 세상에 믿을 거라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팥 나는 땅뎅이 밖에 없어.](/img/tr.png)
![[예순이 넘어서야 깨달은 인생의 진실] 나이 들수록 편안하고 부드러운 사람들의 비밀,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korean audiobook](http://i.ytimg.com/vi/oDOaKnvGLOU/mqdefault.jpg)
![박완서단편소설[우황청심환] 어떻게 아내를 위로할 것인가. 첫 포옹처럼 가만가만 아내를 안았다. 그리고 가슴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맞댔다. 나에게도 상처가 있다오.](http://i.ytimg.com/vi/Z_iUiig38Rs/mqdefault.jpg)
![[어떤 야만] 세상을 마주하는 인생 이야기. 문명과 야만의 사이 그 어디 쯤......박완서 지음](/img/1.gif)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순이님~^^
감기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 8:07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클라님
감사드려요
눈이피곤하지 않으면서 고운목소리 들려주셔서 너무너무감사합니다
분당모임이많은데 홍보대사랍니다 소리없이감사드리는 한사람입니다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 되셨습니다~^^잘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클라우드아님 날이 쌀쌀해요 감기조심하시고 덕분에 편안한 시간 보내겠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네~진아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셔요.
오늘은 창 밖 앙상한 나뭇가지와 바람을 보면서 산책 나갈 엄두를 못냈어요 ㅎ 이 겨울을 거뜬히 이기려면 집에서 국민체조라도 해야겠죠? ㅎㅎ
고맙습니다 진아님~😘
쌀쌀해졌네요ㆍ크라우디아님 낼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니 감기조심하시길요ㆍ건강 잘 챙기세요
노혜도 낼름님~^^
그렇잖아도 생강차도 마시고 보일러도 돌리고~ㅎㅎ
오늘은 앙상한 나뭇가지들 보니 맘까지 건조해지는 듯해서 크리스마스 인형들을 꺼내놓았어요. 기분 업~
노혜도 내름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ㅉ
오늘도 고운목소리 들으면서 잠자리에
듵려고요
감사하 잘들을께요
많이 춥다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네~^^
오늘은 집 밖으로 한 발작도 안나갔는데 코가 살짝 막히네요.
조금 전 보일러 틀고 생강차 한 잔 마셨어요.^^
종순님도 따듯하게 보온 유지 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클라우디아님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행복한 추석연휴 되세요 ~^♡^
힘든 하루였는데 클라우디아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힘이 나네요
세상에~토닥토닥 보듬보듬~
편안한 오늘 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들은 결혼 전까지만 내아들이란. 사실을 어머니들은 잊어버립니다^^ 클라우디아님 이쁘고 짱짱한 음성 오늘도 감탄 했읍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드리고요~^^
부모 자식 관계가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는 현실이예요.
게다가 내 노년은 내가 책임져야하는...ㅎㅎ;;;
하지만 그것도 아직은 멀고 먼~ 세상이고...^^;;;
순간순간 재밌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ㅎㅎㅎㅎ 😆
이게 아니엿군요 조카들까지 여러명의 식구가 생기네요 ~
나이들어보니 혼자가 좋던데요
잘들엇읍니다
재밌고 활기찬 매일매일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와...! 저런 어머니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 해봅니다ㅎ 예쁜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하^^네 우리는 저런 엄마는 되지 말자구요~😁👌
멋지고 즐건 오늘 되세요 ~^♡^
역시 박 완서 작가님의 필력은 대단합니다
재미있습니다 👍
오후의 나른함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
따듯한 마음 감사합니다^^ 🙏Stephen kang 님의 행복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
자식으로서 이도 저도 못하는자식~~
처자식도 챙겨야하는 부부다 잘듣고 감사합니다
깊은 마음 나눌 수 있어 기뻐요
기분좋은일 가득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시골에서 사시는 노모가 아들, 며느리 사는 아파트를 찾아오시기 어렵도록 외국어로 된 아파트단지를, 그리고 아파트 동 출입할 때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는 아파트단지를 선호한다는 씁쓸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젊은 자식들도 언젠간 노인이 될 텐데...
박완서 작가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을 선택해 들려주신 클라우디아 님, 감사합니다. ♡
그런 이야기 들으면 정말 씁쓸해요.
누구나 늙어가는데...
때론 귀찮아서 부모님께 맘따로 몸따로일때가 있기도 하겠지만 맴을 나쁘게 먹으면 안돼죠.
아마 복이 오다가도 멈춰버릴 거예요.이긍~
man good님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평안한 오늘 되세요 ~♡
그렇게 찾기 어려운 아파트로 가면, 노모가 시누이하고 같이 찾아오신답니다.
우하하핫 😆👍기분좋은 주말 되세요 ~♡
@@won-kyulee6987푸핫ㅋㅋㅋ😅
요새 클라우디님의 맛깔스런 목소리에 반했네요
박완서 전집을 사놓고도
침침한 눈 때문에 다못읽고
있거든요. 또다른 작품으로~
옮겨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안녕 이쁜글라라씨 언제나들어도 이쁜 목소리 듣고 있으니 마음이 푸근해 지내요 항상 건행하세요 😂❤❤
맘이 푸근해지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평안한 오늘 되셔요~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
숙희님 고맙습니다 ~
건강하고 다복한 올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
반갑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박완서 작가의 글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르는 작품을 우아한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감동이에요😊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기쁘고 고맙습니다 기분좋은 오늘 되세요 ~^♡^
소름끼치도록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하며 듣고있습니다
현경님 말씀에 백배공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소서~♡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따땃하게 보온 유지하시면서 건강한 저녁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
사람의 이기심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부부간에 이기심은 더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요. ㅜ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주말 되세요 ~^^
고맙습니다 ~♡
요즘 제가 젤 좋아하는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기뻐요 ^^
잠자리~~~~😁😆😄
아로하님 맘 클라우디아 맘~
가끔, 만약 지금도 박완서 작가가 살아있다면 우리가 미처 들춰올리지 않은 어떤 이야기를 예리하고 우아하고 재미있게 꺼내 올리실까 궁금해지곤 해요...
많은 생각을 담아내시는 분...
아로하님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3
항상 넘 잘 듣고 있는데 댓글은 첨이네요~
예쁜 목소리 넘 듣기 좋아요~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하냥이 코코님~^^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따땃하게 보온 잘 유지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잘듣고갑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어머니 왜 이러세요
어머니 모시는건
어찌할수 없겠지만
조카들까지 ........
집나간 아내가 들어올길이 점점
멀어지나요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어머님 왜이러세요~
대가족 시집살이를 살아낸 이 땅의 며느리들께 존경과 박수를👏👏👏 드립니다.
건강하고 기분좋은 일 많이 생겨나는 주말 되세요 ~^^
어머니가 데려오고싶은 덕구(?) 덕희(?) 가 조카들이 아니고 남편의 동생들인듯 합니다.
아직 미혼인 어머니의 아들과 딸이요.
효자 효부 코스프레 하다가 회되게 당하는 주인공 부부가 안쓰럽기도 하고 ㅎㅎ 아찔하기도 하고 뭔가 고구마 먹은 듯한 감정 이입이 되네요^^
클라우디아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
Stephen kang님편안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활기찬 오늘! 멋진 6월 되세요~^♡^
클라우디아님 고운 목소리로 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
함께 동행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보온 유지하시고 다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클라우디아님!! 💕
반갑습니다^^
선 댓글 후 듣겠습니다ᆢ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
여병님~반갑습니다^^
건강한 저녁
평안한 저녁
행복한 저녁 되시고
복 들어오는 12월 맞으세요~
늘 고맙습니다 ~ 축복합니다~♡
박완서 작가의 글은 좋은데 목소리와 연기력까지 그저 감사합니다.
오마낫! 부끄부끄~ㅎㅎ
늘 부족하지만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행복한 마음으로 녹음하고 편집하며 만나뵙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
ㅣ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ㅁㅁㅁㅁㅂㅁㅁㅁㅁㅁㅁㅁㅂㅁㅁㅃ1
아하~어찌하오리까?!!! 잘 들었습니다 ^^
두번째 들어요.
좋아요를 한번만 누를 수 있는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
인간의 내면을 속속들이 보여주네요
ㅎㅎㅎㅎ읽다 보면 가끔 들킨 것 같은 때가 한 두번이 아니예요. 고맙습니다.^^
클라우디아님 예쁜 얼굴에 목소리까지 예쁜~
박완서 작가님의 작품을 생생하게 읽어 주셔서 넘 감동으로 듣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성자님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평안하고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반갑습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 ~^^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낭독은 여기까지 입니다 하고 멘트를 하시는데 이야기가 끝난건지 ,아님 뒷부분이 더 남아 있는건지 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직접 책을 보지 못해서.. 알려 주세요.
아~거의 대부분 완독으로 이야기가 끝난 것입니다 ^^
평안하고 다복한 한 주간 보내셔요~🙆
클라우디아님..!! :--)
" 오늘 당신 어머니가 오신대요..!! " 이 한 문
장이 오늘을 대신 하지요..? 해도 되는 말과
하면 안되는 말..!! 이 문장은 당신 어머니는
결코 내 어머니일 수 없다는 강한 뜻이 내포
되어 있잖아요..? 이 소설에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 사람은 누구나 나를 위해 살지만
그 결과는 나도 책임지지 않는다. "는 굉장히
모호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할 것입
니다. 하지만 언젠가 책임져야할 시간이 다가
오겠지요..!!
그쵸 꼭 책임이 뒤따르는 인생사임을 잊지말아야 하는뎅...그런데 가끔 이눔의 성질머리가...ㅎㅎㅎ
고맙습니다. 강변연가님~^^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님..!! :-)
하.. 고눔의 승질머리 허구는..!! 그란디요..!!
아무리 고약한 승질머리라두 평상시는 이쁘
니께 기냥 넘어가지유.. 뭐..!! 워쩌것시유..?
고로코롬 생겨먹은 것을..? 쥑이것시유..? 살
리것시유.? 다 내 새낑께 속이야 터져 나가든
말든 사는디까정 살다가 말아야지유.. 에..휴
그라서 말인디유.. 자석들 눈치 안보구 살려
믄 말이지유.. 거저 젊었을띠 쥑여라허구 돈
모아서 손 안벌리구 살아야 헌대니께유..!! 아
그라고 한 가지 더, 병들믄 안돼유, 말짱 꽝..!
아셨지유..?
답글 잘 읽었이유.. 감사허구먼유.. 클라우디
아님..!! ^ㅇ^
고등학교 동창생 친구 아버지가 평생 리어카 장사로 자식들을 키워서 친구는 결혼 후 고부간의 갈등이 있을 때 (불쌍한 부모님 생각에) 아내를 나무라며 살아 왔눈데
10몆년이 지난 후 친구가 말하길
내가 바보 같았다
아내가 즐겁고 편해야 부모님도
가족도 즐겁고 편해진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고 말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생각해보면 제 처는 (계모인 시어머니를)
잘 대해 드렸던것 걑습니다
오늘도 잘 듣고 읽었습니다
꾸~~우뻑
딩동댕~!!!명언이십니다^^
아내분을 편안하게 해주신👏👏👏👍 김지찬님께🥇메달를 수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 따듯한 요즘 되시길요 고맙습니다 경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