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PV에 나오는 중궈 레퍼런스 해석 (오류 지적 환영) 2024.09.11 기준 수정 - pv 영상에 맞춘 타임라인 롱웨 영상 타임라인에 맞춰 수정 및 새로운 정보 추가 58:14 중국 정통무협 영화는 대나무 숲 인트로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싸움이 일어날 때도 대나무 숲에서 많이 일어나죠. 대표적으로 2000년에 나온 이안 감독이 만든 영화 와호장룡[臥虎藏龍]이 있는데 주윤발과 장쯔이가 주연을 맡았고 두 남녀가 대나무 밭에서 싸우는 장면이 유명합니다. 58:15 비소가 마시고 있는 술은 죽통주[竹筒酒]라고 합니다. 대나무 술통에 담긴 술입니다. 이 또한 무협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고 실제 중국 역사에도 많이 나오는 술입니다. 다만 중국 산시성 일대에 생산하는 죽엽청주와는 다릅니다. 58:28 비소가 경원이 던진 술잔을 받는 이 장면은 허공섭물[虛空攝物]을 표현한 듯 합니다. 무협에 나오는 무공의 일종으로 능공섭물[凌空攝物] 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병장기 등을 손에서 떨궈서 다시 주워야 할 때 또는 기물을 움직여 상대방 허점을 노릴 때 이용하는 무공의 일종입니다 요즘 한국 무협 웹툰에선 주인공을 시피 보는 일당들이 술잔에 술을 따를 때 기를 이용해 장난질 치면 주인공이 이를 되받아칠 때 모습으로 자주 나옵니다 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고수라는 표현을 하기에 아주 적합하기 때문이죠. 58:37 경원이 술동이를 옆으로 비킬 때 사용한 국자는 주국자 또는 술국자라고 합니다. 주로 담금술을 만들 때 쓰는 국자인데 대나무로 주로 만들어 사용하며 아시아권 문화에서 많이 쓰인 용품입니다. 58:43 비소의 발길질로 시작하는 술판 아수라장은 무협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장면 중 하나로 작품이 워낙 많아서 클리셰 그 자체입니다. 58:56 비소가 매듭을 쥐고 손등으로 받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또한 무협에 자주 나오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선 영화 취권을 통해 저런 형태의 술 마시는 장면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술동이는 공자님의 술이라고 하는 제사용 술인 공부가주랑 모양새가 좀 비슷합니다. 참고로 한국에선 취권에 등장하는 술동이를 공부가주로 알고 있습니다만 속설에 불과하고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58:56비소가 읊는 대사는 중국 당나라 시인 나은[羅隱]의 자견[自遣]이란 시에서 나오는. 금조유주금조취[今朝有酒今朝醉]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해석하면 오늘 시와 술을 즐기고 오늘 취하겠다 란 말인데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 현재에 집중하겠다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워낙 유명한 시지만 전문 해석을 하면 길어지니까 넘어갈게요. 59:02 비소가 읊는 대사는 앞서 언급한 나은의 시 구절을 인용한 오승은[吳承恩]의 서유기 5장에 등장하는 구절입니다. 과거 중국 사람들은 유명 문학가의 좋은 구절을 따서 자신의 작품에 인용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금조유주금조취[今朝有酒今朝醉], 관타문전시여비[管他門前是與非] 구절을 해석하면 오늘 시와 술을 즐기고 취할테니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 간섭하지 말라 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그 유명한 서유기 맞아요. 삼장법사와 손오공 나오는 그거요. 59:09~59:13 아주 아주 유명한 영화 취권[1978]을 오마주한 장면입니다. 한창 인기를 얻던 성룡이 확고한 위치에 서게 한 명작입니다. 1:42 날아오르는 비소 밑으로 쓰인 시주지도금일락[時酒只圖今日樂] 구절 또한 앞서 언급한 오승은의 서유기 5장의 내용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시와 술로 다만 오늘을 즐길 터이니~ 란 뜻입니다. 1:51 비소가 술동이를 떨구며 말하는 대사 또한 오승은의 서유기 5장 내용 발췌한 내용입니다. 시주지도금일락[時酒只圖今日樂] 구절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공명휴문기시성[功名休問几時成]에서 공명은 공을 세워 이름을 떨치는 행위, 또는 공적과 명예를 일컫는 말 또는 그러한 명성을 말합니다. 정리하자면 나는 시와 술로 오늘 만을 즐길 터이니 공을 세워 이름을 떨치는 일을 언제 이룰지 묻지 말아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문에서 쉴 휴[休]는 그만둬라 말하지 말라 금지하다 라는 부정의 뜻이 있습니다. 2:17~2:22 거대 여우가 읊는 대사는 당나라 시인 조송[曹松]의 조시[组诗]에 나오는 구절로 빙군막화봉후사[凭君莫话封侯事] 일장공성만체골[一将功成万骨枯] 라는 구절입니다. 해석하면 장군 한 명의 공명이 이뤄지려면 얼마나 많은 병사들의 목숨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라는 말로 거대 여우가 비소에게 장군으로서 명성을 드높이기까지 가는 길에 흩뿌린 피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느냐 하면서 조롱을 하며 되묻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도 워낙 유명해서 고사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를 설명하자면 기니까 넘어갈게요. 2:36부터 시작하는 비소가 말하는 대사는 원나라 시인 장가구[張可久]가 지은 산곡[散曲] 작품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조휴관기직[早休官棄職], 원홍진시비[遠紅塵是非], 생장두노미[省藏頭露尾]란 구절인데 여기서 맨 뒤에 나오는 장두노미[藏頭露尾]를 풀어 쓴 대사입니다. 장두노미란 머리는 감췄는데 꼬리는 드러나 있다란 뜻으로 진실을 숨기려 했지만 그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보여 숨길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는 진실을 감추기에 급급하고 쩔쩔매는 소인배와 같은 자를 칭[稱]할 때도 쓰이는 말입니다. 중문 PV에선 藏頭露尾的東西라 적혀 있는데 직역하면 장두노미 같은 놈 또는 새끼란 뜻입니다. 한국 PV 대사는 많이 순화해서 표현한 반면 중문에선 꽤나 과격하게 표현했습니다. 비소의 대사를 원문에 가깝게 해석하자면 이렇습니다. 나도 말했지 꼬리만 내놓으며 쩔쩔매는 새끼가 어디서 포식자 행세야? 2:45 거대 여우의 대사 애송이가 건방지긴! 은 중국 원문으론 竖子 狂妄라 하는데 직역하면 애송이가 몹시 방자하고 오만하구나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뒤에 나올 비소 대사와 대구를 이루기 때문에 건방지긴이라고 해석하기 보다 오만방자하긴 이라고 해석해야 문장이 더 매끄러워요. 2:50 비소가 건방? 이라며 한 번 더 되묻는데 이건 중문에선 안 나오는 대사입니다. 이어서 비소가 말하길 안 건방지면 장군을 어떻게 해? 라 하지만 원문을 직역하면 오만방자하지 않으면 어떻게 장군이 되겠냐? 라고 말합니다. 여우 대사와 대구를 이룬다는 점에서 직역한 것이 더 어울리긴 합니다만 뭐 이정도면 현지화라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3:10 비소 장군이 자신을 표현할 때 삼무 장군이라 말한 내용입니다. 걱정도 없고 후회도 하지 않으며 또한 적수도 없다 라고 말했는데 이걸 간결하게 말하려다 보니 적수가 없다의 다른 말 무적[無敵]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전 두 개의 PV 모두 적수가 없다로 번역했으니 통일하면 좋겠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샘웨님 리액션에 와 뭐야 59:12에서 장진주야 뭐야 라고 하셨는데 이건 이백[李白]의 권주가인 장진주[將進酒]를 말하는 겁니다 이백은 중국 역사에서 두 말하면 서러울 정도로 애주가였고 그래서 술과 관련한 시를 참 많이 지었는데 장진주는 그 중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결론 새무웨무 왜 똑똑함;;;
@@핸들_추천좀 그것고 그렇고 걍 음월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캐릭 디자인이 불호인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샘웨 방송 보면 그걸 대놓고 혐오발언 섞어서 표현하는 사람들이 좀 많음 초창기에는 좀 잡나 싶다가 놔두는거 보면서 그냥 그런 방인갑다 하게 됨 저 정도 억까는 귀엽게 넘어간 정도인듯 ㅋㅋㅋ
늑대 무리가 없다고? 내가 걷는 곳이 곧 늑대 무리다
3:20:15
볼수록 그냥 무쳤음 ㅋㅋㅋㅋㅋㅋㅋ 호뢰님 그저 숭배하고 싶어진다 ㄹㅇ
비소PV에 나오는 중궈 레퍼런스 해석 (오류 지적 환영)
2024.09.11 기준 수정 - pv 영상에 맞춘 타임라인 롱웨 영상 타임라인에 맞춰 수정 및 새로운 정보 추가
58:14 중국 정통무협 영화는 대나무 숲 인트로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싸움이 일어날 때도 대나무 숲에서 많이 일어나죠. 대표적으로 2000년에 나온 이안 감독이 만든 영화 와호장룡[臥虎藏龍]이 있는데 주윤발과 장쯔이가 주연을 맡았고 두 남녀가 대나무 밭에서 싸우는 장면이 유명합니다.
58:15 비소가 마시고 있는 술은 죽통주[竹筒酒]라고 합니다. 대나무 술통에 담긴 술입니다. 이 또한 무협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고 실제 중국 역사에도 많이 나오는 술입니다. 다만 중국 산시성 일대에 생산하는 죽엽청주와는 다릅니다.
58:28 비소가 경원이 던진 술잔을 받는 이 장면은 허공섭물[虛空攝物]을 표현한 듯 합니다. 무협에 나오는 무공의 일종으로 능공섭물[凌空攝物] 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병장기 등을 손에서 떨궈서 다시 주워야 할 때 또는 기물을 움직여 상대방 허점을 노릴 때 이용하는 무공의 일종입니다 요즘 한국 무협 웹툰에선 주인공을 시피 보는 일당들이 술잔에 술을 따를 때 기를 이용해 장난질 치면 주인공이 이를 되받아칠 때 모습으로 자주 나옵니다 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고수라는 표현을 하기에 아주 적합하기 때문이죠.
58:37 경원이 술동이를 옆으로 비킬 때 사용한 국자는 주국자 또는 술국자라고 합니다. 주로 담금술을 만들 때 쓰는 국자인데 대나무로 주로 만들어 사용하며 아시아권 문화에서 많이 쓰인 용품입니다.
58:43 비소의 발길질로 시작하는 술판 아수라장은 무협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장면 중 하나로 작품이 워낙 많아서 클리셰 그 자체입니다.
58:56 비소가 매듭을 쥐고 손등으로 받쳐서 술을 마시는 장면 또한 무협에 자주 나오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선 영화 취권을 통해 저런 형태의 술 마시는 장면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술동이는 공자님의 술이라고 하는 제사용 술인 공부가주랑 모양새가 좀 비슷합니다. 참고로 한국에선 취권에 등장하는 술동이를 공부가주로 알고 있습니다만 속설에 불과하고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58:56비소가 읊는 대사는 중국 당나라 시인 나은[羅隱]의 자견[自遣]이란 시에서 나오는. 금조유주금조취[今朝有酒今朝醉]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해석하면 오늘 시와 술을 즐기고 오늘 취하겠다 란 말인데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 현재에 집중하겠다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워낙 유명한 시지만 전문 해석을 하면 길어지니까 넘어갈게요.
59:02 비소가 읊는 대사는 앞서 언급한 나은의 시 구절을 인용한 오승은[吳承恩]의 서유기 5장에 등장하는 구절입니다. 과거 중국 사람들은 유명 문학가의 좋은 구절을 따서 자신의 작품에 인용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금조유주금조취[今朝有酒今朝醉], 관타문전시여비[管他門前是與非] 구절을 해석하면 오늘 시와 술을 즐기고 취할테니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 간섭하지 말라 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그 유명한 서유기 맞아요. 삼장법사와 손오공 나오는 그거요.
59:09~59:13 아주 아주 유명한 영화 취권[1978]을 오마주한 장면입니다. 한창 인기를 얻던 성룡이 확고한 위치에 서게 한 명작입니다.
1:42 날아오르는 비소 밑으로 쓰인 시주지도금일락[時酒只圖今日樂] 구절 또한 앞서 언급한 오승은의 서유기 5장의 내용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시와 술로 다만 오늘을 즐길 터이니~ 란 뜻입니다.
1:51 비소가 술동이를 떨구며 말하는 대사 또한 오승은의 서유기 5장 내용 발췌한 내용입니다. 시주지도금일락[時酒只圖今日樂] 구절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공명휴문기시성[功名休問几時成]에서 공명은 공을 세워 이름을 떨치는 행위, 또는 공적과 명예를 일컫는 말 또는 그러한 명성을 말합니다. 정리하자면 나는 시와 술로 오늘 만을 즐길 터이니 공을 세워 이름을 떨치는 일을 언제 이룰지 묻지 말아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문에서 쉴 휴[休]는 그만둬라 말하지 말라 금지하다 라는 부정의 뜻이 있습니다.
2:17~2:22 거대 여우가 읊는 대사는 당나라 시인 조송[曹松]의 조시[组诗]에 나오는 구절로 빙군막화봉후사[凭君莫话封侯事] 일장공성만체골[一将功成万骨枯] 라는 구절입니다. 해석하면 장군 한 명의 공명이 이뤄지려면 얼마나 많은 병사들의 목숨이 희생되어야 하는가? 라는 말로 거대 여우가 비소에게 장군으로서 명성을 드높이기까지 가는 길에 흩뿌린 피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느냐 하면서 조롱을 하며 되묻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도 워낙 유명해서 고사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를 설명하자면 기니까 넘어갈게요.
2:36부터 시작하는 비소가 말하는 대사는 원나라 시인 장가구[張可久]가 지은 산곡[散曲] 작품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조휴관기직[早休官棄職], 원홍진시비[遠紅塵是非], 생장두노미[省藏頭露尾]란 구절인데 여기서 맨 뒤에 나오는 장두노미[藏頭露尾]를 풀어 쓴 대사입니다. 장두노미란 머리는 감췄는데 꼬리는 드러나 있다란 뜻으로 진실을 숨기려 했지만 그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보여 숨길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는 진실을 감추기에 급급하고 쩔쩔매는 소인배와 같은 자를 칭[稱]할 때도 쓰이는 말입니다. 중문 PV에선 藏頭露尾的東西라 적혀 있는데 직역하면 장두노미 같은 놈 또는 새끼란 뜻입니다. 한국 PV 대사는 많이 순화해서 표현한 반면 중문에선 꽤나 과격하게 표현했습니다. 비소의 대사를 원문에 가깝게 해석하자면 이렇습니다. 나도 말했지 꼬리만 내놓으며 쩔쩔매는 새끼가 어디서 포식자 행세야?
2:45 거대 여우의 대사 애송이가 건방지긴! 은 중국 원문으론 竖子 狂妄라 하는데 직역하면 애송이가 몹시 방자하고 오만하구나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뒤에 나올 비소 대사와 대구를 이루기 때문에 건방지긴이라고 해석하기 보다 오만방자하긴 이라고 해석해야 문장이 더 매끄러워요.
2:50 비소가 건방? 이라며 한 번 더 되묻는데 이건 중문에선 안 나오는 대사입니다. 이어서 비소가 말하길 안 건방지면 장군을 어떻게 해? 라 하지만 원문을 직역하면 오만방자하지 않으면 어떻게 장군이 되겠냐? 라고 말합니다. 여우 대사와 대구를 이룬다는 점에서 직역한 것이 더 어울리긴 합니다만 뭐 이정도면 현지화라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3:10 비소 장군이 자신을 표현할 때 삼무 장군이라 말한 내용입니다. 걱정도 없고 후회도 하지 않으며 또한 적수도 없다 라고 말했는데 이걸 간결하게 말하려다 보니 적수가 없다의 다른 말 무적[無敵]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전 두 개의 PV 모두 적수가 없다로 번역했으니 통일하면 좋겠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샘웨님 리액션에 와 뭐야 59:12에서 장진주야 뭐야 라고 하셨는데 이건 이백[李白]의 권주가인 장진주[將進酒]를 말하는 겁니다 이백은 중국 역사에서 두 말하면 서러울 정도로 애주가였고 그래서 술과 관련한 시를 참 많이 지었는데 장진주는 그 중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결론 새무웨무 왜 똑똑함;;;
정성추
대박쓰
가방끈 ㄷㄷ
공부하신 분은 다르네
와 진짜 문학에 대한 배움의 깊이가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5:17:36 단항은 나부 메인 스토리 중반부터 계속 이 주장을 펼쳐왔는데 무슨... 자신은 단풍이 아니나 그 단풍이 벌인 짓을 환생체인 자신이 눈돌리지 않겠다고 주장해왔는데
ㄹㅇ 저 남자는 단항이랑 전혀 의견이 다른데 왜 똑같은 취급 받는지 모르겠네ㅋㅋ
@@핸들_추천좀 그것고 그렇고 걍 음월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캐릭 디자인이 불호인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샘웨 방송 보면 그걸 대놓고 혐오발언 섞어서 표현하는 사람들이 좀 많음
초창기에는 좀 잡나 싶다가 놔두는거 보면서 그냥 그런 방인갑다 하게 됨
저 정도 억까는 귀엽게 넘어간 정도인듯 ㅋㅋㅋ
걍 그스그청임
남캐 걍 싫어하고 혐오해서 스토리도 제대로 안보고 걍 까는 놈들
방송 분위기가 원래 저러면 어쩔 수 없는듯
ㅋㅋㅋㅋㅋ 저정도야 약과긴 한데 저렇게 캐혐 채팅 치는 애들이 성별갈등 조장도 슬슬 하는 거 보면 이미 글러먹음.. 그냥 채팅을 안 보던가 해야지
마지막 18분동안 긴 혈투 끝에 어벤츄린 패배하는 거 보고 기쁨을 느껴야할지 슬픔을 느껴야할지 몰라 위아래로 울었습니다 ㅠㅠ
룸-싸
근데 이번 차분화는 비소 접대인듯
토파즈 말고 운리 넣으면 굴러갔을 것 같은데
나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비소랑 싸울 때 갑자기 2페 중간에서 끊기더니 컷씬 다 스킵하고 넘어가서 원래 이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생방보니 무슨 처음보는 컷씬있길래 놀랐음.
어쩐지 너무 짜치게 끝나서 이상했는데 저런 게 있었다니...
헐 저도
어쩐지 1.2기가짜리 업데이트가 있더라니 그거 수정한 듯??
컷씬이라도 다시보기 줘 제발!!!
어디 컷신을 말하는거임? 2페면 싸움시작하고 한칸 까여있는 페이지?
어째서 초구 서사는 픽업 끝나고 주는걸까 ㅋㅋ 경원도 그렇고 픽업 타이밍 애매하게 주지말라고
요즘엔 좀 안맞춘지 꽤된듯
쿄초구 시노부 그저 GOAT
비소가 있음으로 완성되니까..!
뭐 어차피 초구는 케론수저라 서사따위없어도 많이 뽑으니
@@ejqm3254 케론 없고 걍 잘생겨서 뽑았는데 서사주니까 더좋음ㅋㅋㅋㅋㅋㅋ
아니 초구 넘겼는데 서사를 왜 지금 푸는 거임... 복각 때까지 기다려야 되네..
초구 진짜 상남자다...
7:55:20 여기서부터 어벤츄린 진짜 이걸 버티네ㅋㅋㅋㅋㅋㅋㅋ 개좆사기캐
단항 서사는 ㄹㅇ 비디아다라 각성 때 조져서 수습이 안 되네 ...
단항 좋아하는 애들처럼 파고들지 않으면 쟤 왜저래? 할 정도임;
2:11:20 아니 음월의 난에 대한 책임으로 함 죽이고 막 단항으로 환생했는데 전생 기억 부활시키면 단항도 죽여야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 인기 원소기호 1위 비소"
어떻게 방송시작 15초 만에 샘소리가 나오냐 ㅋㅋㅋ
7:48:56 마지막 부연전에서 왜 상대 딜이 쉴드를 뚫고 들어오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보존 가중기물 효과 체력 50%이상이면 체력먼저 까이고 까인거 40%만큼 쉴드로 치환해줌
진짜 이사람 픽업운 왜케 좋냐ㅡㅡ 박탈감느껴지네
5:12:54 호뢰 조종하려했던건 팬틸리아고 군사는 정보흘려서 나부 창나면 혼란을 틈타 비디아다라족 영향력 높이려한건데. . .
4:31:02 아 존나 소름돋네 ㄹㅇㅋㅋ
5:12:03 제가 느낀거랑 정확히 일치함ㄹㅇ
이전 나부에 비해선 그래도 연출적으로 좋았는데 자꾸 위화감이 들어서 이게 그렇게 호평받을 스토리인가 싶었는데 제가 이상한건줄 알았네요
왜 롱웨로 스토리 같이봐야 더 재밌는 거지ㅋㅋㅋ
나부 수습은 해야제..
재미 ㅈ도없는 음월난 스토리 질질끌바엔 허수아비세워 빨리끝내고 꿀잼각 완매정운 보는게 더 낫긴함
3:48:02 드럼세탁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5:6:14 여기부분에서 속삭이든 들리는 말은 뭔가요?
실패?
4:00:19 July 7th ㅋㅋㅋㅋㅋ
그대에게...사도의 힘이 있은들 무슨 소용인가?
너의 축제는 진전이 없으니, 내가 연무 의식에 새로운 규칙을 세우겠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온게 보리인 때문만은 아닌거같네
우리같은 보리인에겐 이쪽 대화가 더 빠르지!
1:13:03 아니 어케 비소 2개가 뜨냐.. 비틱웨
마침 스토리 다 끝내고 혹시 올라왔나 해서 왔는데 3분전이라니;;; 스토리 복습할겸 다시 볼께요!
스토리 마지막 보고 생각 나는건데 완매가 정운시체랑 번식의 사도 유해 가지고 키메라 만들어서 관으로 나부 에 배달한거 아닐까 라는 추측이?
재밌었다 하면서 끝내다가 마지막에 거대 떡밥 날려서 뇌수가 흐름..
3:49:33
4:27:20
4:30:47
4:54:42
이번 버전은 솔직히 스토리 자체는 매우평범한데 붕스 컷신연출 기술력으로 호평 끌어 올린느낌 하다보면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뻔한스토리라 약간 지루하지만 컷씬때는 또 뽕차게 잘만들어서 음 볼만하네 라고 느껴지는 딱 이정도 인듯
하필 직전이 페나코니였어서.. 그에 비하면 단조로운듯
구 선주나부보다는 낫잖아 한잔해~ 앞에가 개조져서 멱살잡고 끌어올리고 있으면 개추ㅋㅋ
원래라면 메인버전 끝난후는 폐사버전(휴식기)이라 1~2시간분량의 후문이 국룰인게 페나코니이후 정상화되서 2버전에 걸친 메인스토리급 분량 및 퀄 유지한거에 칭찬해주고싶음.
(컷씬퀄리티도 미쳤고 스토리도 뻔해도 익숙한 맛+호뢰 매력적악역 넣어서 지루하지 않았음)
이정도만 해줘도 육수들은 침 질질 흐르면서 비소 뽑아준다고 ㅣㅋㅋㅋ
눈이 높아서 실명할 정도네 ㅋㅋ
샤오지가 나부 똥 치우느냐고 고생이 많구나....
똥이나 치우고 다닐 짬이 아닌데....
@@aistk9348짬이고 나발이고 유저수 70퍼 날렸는데 병장이라도 뛰어야제 ㅋㅋ
근데 시뮬에서는 토파즈가 1돌제이드 미만잡이란 사실... 여기 심지어 1돌제이드자나
시뮬은 하도 버프가 많아서 토파즈 있으나마나고 심지어 부연인데 제이드였으면 그냥 녹았음
4:55:12 수렵의 란께서 선주 연맹을 보우하사
5:38:53 망자의 재림 ~~~~~ ???:오.....
초구뽑길너무잘한거같네 초구야사랑해 진짜이퐉스 상남자엿네
쌔메❤
이시간에 올리면 못볼줄알고?
초구놓친게 한이다😢😢😢
게파드2돌 씨이이이ㅣ이바아아알
5:40:28 카메라를 보고 이름과 나이를 말해보렴
잘봤습니다 재밌었어요
진짜 류웨이 암만봐도 사람들을얼마나더 안달나게할까 아주 도사야;;; 하필여기서끊어;;;
초구 픽뚫 비소 픽뚫
에구 거지가 되었어요!
3:20:14
3:52:46
4:30:47
5:27:51
5:38:38
5:40:30
4:54:41
초구가 왜 실눈캐로 나왔는지 스토리를 보며 깨달았다 ...
아따 재밌구만유
아 생방때 차분화 7단계 깨는거 보고 자야지 하다가 잠듬..
6:06:50 놀라운 사실 블레는 반격캐다
1:41:48
운석열 ㅋㅋㅋ
1:27:59 ?? 아…
놓쳐서 연구할때부터 봤는데 감다살..,보고잔다아아
종말의 길에 역병재앙신을 박아놓을 못 = 흡혈귀 같은 풍요의 지옥에 박아 놓을 못 아닌가
로빈 어벤 토파즈 치피증 덕지덕지 바른 비소 궁딜이 야무지는듯
2:17:14 진짜 미친거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츄햄 증명의 장이네 걍ㅋㅋㅋㅋㅋㅋㅋㅋ
실눈캐=실명된 눈을 가진 캐
이게 바로 토파즈가 비소보다 빨라야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4:09:03 시시한 연무 의식은 끝이다
음림 ,상리요 전무 2개, 비소 2명까지 아주그냥 배아파서 죽겠네.
4:30:55 이번에 주영일 대신 신연경 나왔는데 ㅈㅂ 연경 정상화 좀
시뮬 츄햄은 진짜 개넘사벽이네
샘님은2돌 안가셨나보내용
비소 + 연경 = 비경 ㅋㅋㅋㅋㅋ 연소 ㅋㅋㅋㅋ
역시 개꿀맛
논검만 있아도 0라클은 아니어도 1라클이 가능한 개사기캐
아니 비소보스 잡고 컷씬이 있었네 ㅈ버그로 못봤다 왠지 갑자기 넘어가더라니..
반갑샘웨
야릴로,선주 둘 다 떡밥이 많구만
초구 실명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채팅창 안보이는척 쭈물쭈물ㅋㅋㅋㅋㅋㅋ미친생키들 아니얔ㅋㅋㅋㅋㅋ개 어지럽네
부현 곽향 스파클 비소넣어서 하니까 ㅈㄴ딴딴하고 안정적으로 깸ㅋㅋㅋ
호황 진짜 씹간지네
천원미션은 좀 안 걸면 안 되나 ㅈㄴ짜치게 화면만 가리고 중간도 못감
이런 전개가 익숙한 맛인데 맛있다
에이언즈도 보는 비소 미러전ㄷㄷ
4:27:21 최고
진짜 나 란 나올때 소름돋음
ㄹㅇ스타레일 요즘 흥미 떨어져서 스토리 안밀다가 원석 필요해서 밀었는데 진짜 페나코니 엔딩컷신 볼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런 느낌 오랜만에 느껴봤음
그 에이언즈 조지는 법중에 상위 개념으로 삼키는게 있었잖음
나찰 관 안에 있는 번식 뭐시기로 풍요 삼켜서 스쿠나 손가락 삼킨 이타도리같은거 만드려는거 아님?
대충 갖다붙여서 번식이 풍요보다 위야 하면 그만이잖아
아님말고
비소 컷신 진짜 레전드네
샘하
2:10:05
어벤츄린 바이럴이네 ㅋㅋㅋㅋ
초구 강제 실눈캐행ㅋㅋㅋㅋㅋ
여기 사람들은 왤케 캐혐 발언을 하냐ㅋㅋㅋㅋ 방 분위기가 이렇구나 여긴
방장부터가 갈드컵 같은거 뭐 재미로만 봅시다~ 하면서 하는데
재미로만 보면 그게 갈드컵 아닌건 아니라서 원래 분위기가 좀 이럼 ㅋㅋ
5:22:49ㅋㅋㅋㅋㅋ
5:00:18
4:54:40
아니씨 비틱 뭐야 뭐냐고
2:30:00
걍 페나코니가 잘만든거였어....
그나마 이것도 샤오지가 마지막에 갈 때 똥 치우는 용도로 만든 거라서...
나도 이번 버전 유독 로빈만 때리던데
😀
25분전ㄷㄷㄷ
5:06:52
3:59:31 ㄱㅇㅇ
근데 플레이어블이 악역느낌이 너무많네.. 나찰이나 완매나 스텔레론헌터애들이나 레이시오 이런애들 전부 선역같진않네 느낌상 ㅋㅋ
군상극 스타일로 계속 가는데 죄다 착한놈으로 설정하면 스토리 감당안됨. 반동인물끼리 부대끼는게 스토리적으로는 재밌지
레바 사진 보여주는 샘웨 커엽
비비소소 뭔데
???: 비겁한 선주새끼들...
나부만 오면 조트가 되어버리는 붕스 ㄷㄷ
ㄹㅇ ㅋㅋㅋ
1돌모냐
스타레일 여캐들을 왜캐 다들 목소리가 나긋나긋할까
억까 ㄴㄴ
운리: ?
3:06:24
4:02:20
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