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하고 싶어지는 따뜻한 가사, 𝐉𝐚𝐱 - 𝐋𝐢𝐤𝐞 𝐌𝐲 𝐅𝐚𝐭𝐡𝐞𝐫 [가사/해석/lyrics]

[@sttaying]

Instagram💐 @sttaying

[@홀리카몰리카-q2o]

언니언니 여기요 ㅠ 받아요

[@함지민-j2q]

특별히 빨간휴지 드림ㅇㅇ

[@l._._l3]

하나씩 뽑아 가세요,,ㅠㅠ 🧻

[@awfulxnd]

빨간휴지,파란휴지,투명휴지,노란휴지,하얀휴지,초록휴지,갈색휴지,분홍휴지 때잉님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요🤔

[@곽정헌-b5c]

ㅠㅠ

[@이상-r5d]

부모는 선택할 수 없으니깐,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 정말 축복 받은것이 분명해

[@jooheehyun724]

엄마한테 이상님 말씀 빌려 말했는데 저희 엄마도 자식을 선택한게 아닌데 제가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대요. 이상님덕에 정말 행복한 저녁이였어요. 감사해요.

[@반달고마]

@@jooheehyun724 훈훈….아 따숩다

[@yuza_]

두분 대화에 왜 제가 우는거죠…ㅠㅋㅋ

[@Boo-jh3lg]

부러워 부럽다 정말 너무 부러워 세상은 불공평해

[@쯇]

정말 좋은 뜻에서 좋은 말로 다신 건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제가 비뚤어진 건지…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사람들은 축복을 못 받았다고 한 번 더 되새김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아프네요..

[@요롤롤롤-n2t]

엄마가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하랬는데 이 한마디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laeunlee2537]

♥

[@h플레이리스트]

왜 저희집은 아빠같은 남자는 조심하라고 할까요..껄껄

[@entpentp3736]

부럽다..

[@윤-q2h7x]

부러워요ㅠㅠ 저희 엄만 아빠같은 남자 무조건 만나지마 이러시는데에..

[@InmeynJo]

와 진심 부럽네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하윙-s5g]

가사가 우리 집이랑은 정말 달라서 공감은 안 가지만 나도 저런 사람을 만나서 영화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임자반볶음]

저도요ㅎ

[@graywing6513]

저도 그렇네요....

[@bk8724]

분명 영화같지 않아도 노래가사속에서 처럼 좋은사랑 하실꺼라 믿어요~

[@꽃길-t8e]

그렇게 될거에요~ ㅎㅎ

[@정혜선-l7e]

저도 개인주의가 강하고 과묵한 부모님 밑에서 독립적이게 자랐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항상 부러웠습니다.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화목한 모습에 몰래 눈물 훔치기도 했었어요...그리고 지금, 제 가족이 항상 사랑이 넘치며 아들이 엄마를 대하는 아빠를 보고 배우고 있네요. 분명 댓글 쓴 분께서도 그런 가족이 되실 수 있으실겁니다.

[@Ruu6162]

우리 엄마가 나랑 동생 갖고 몸이 엄청 변함 애를 둘이나 가졌으니 살도 다 트고 체중도 불었음.. 근데도 아빠가 맨날 엄마 너무 이쁘다면서 이쁘니라고 부른다 ㅋㅋㅋㅋㅋ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별명이긴 한데 그래도 아랑곳않고 20년을 계속 이쁘니라고 부르더라 ㅋㅋㅋㅋㅋ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무조건 동의하고 엄마가 콩나물국밥 먹고싶다고 하면 전주 갈까? 하고, 회먹고 싶다고 하면 대천 바다 나갈준비하는 남자임,, 엄마가 항상 하는말이 아빠같은 남자 만나라고 하고 나도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싶음

[@kimtaebo]

우리아빠랑 정반대가아니라 그냥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이네 우리아빠는 감정이라곤 1도없는 기계인데 배려라곤 1g도 찾아 볼 수 없음 ㅎ

[@싫은데-z7e]

부럽네요😊

[@clairdelun5521]

와 ㅜㅜ 저는 울아빠 나잇대 옛날남자들은 우리아빠같은 줄 알았는데 그걸 아니라는걸 알고 충격받았죠..

[@rll1255]

축복받으셨네요^^ 행복하세요

[@ji__dbs]

이런 가정에서 자라면 어떤 기분일까...

[@이연은-b2z]

오늘 부모님이랑 마트갔다가 집에 오는데 아빠가 무거운거 든 거 보고 자기가 들어주겠다며 낑낑대며 뺏어가려는 엄마를 쳐다보는 아빠의 눈빛이 생각나네요ㅠㅠ 결혼한지 16년이 됐는데 아직도 엄마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아빠를 보니 이 노래가 너무 공감되는ㅠㅠ

[@이정원-l6j]

부럽네요.....ㅠ

[@studio_cream]

🤍🤍🤍🤍

[@김남휘-z1u]

전 엄마가 뺏어가서 저한테 주시는데..

[@김남휘-z1u]

이게 아들과 딸의 차이...? ㅋㅋㅋㅋㅋ

[@falligfromthesky769]

엄마는 아들아 들어라 하면서 아빠한테 주는데 아빠 중얼중얼 조용히 욕하면서 들어준

[@thethingthatyoulove]

오은영 박사님이 그러셨지. 다른 게 유전이 아니라 사랑하는 법이 유전이라고. 사랑도 대물림 된다고.
사랑 가득하게 자라온 사람은 자식에게도 똑같이 가득한 사랑을 주지만 사랑 없이 자라온 자들은 사랑할 줄을 모른다고. 받아본 적이 없으니.
사랑 받지 못해 슬픈 자식은 부모를 원망하지만, 부모 역시 사랑받지 못해 그랬던 것 뿐임을...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았으면...
나는 언제나 그 대물림이 끊기길 바라며.

[@ddso1468]

공감합니다

[@seyoung5634]

공감합니다... 그 대물림이 끊기길 바라며 ㅠ

[@fourdoutoute]

저희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아빠도 사랑을 줄줄 몰랐는대 엄마가 그냥 퍼부우셨대요 주다보니 아빠도 배우셨대요

[@falligfromthesky769]

우리 엄마아빠도 사랑 못받고 살았는데,,

[@sussu78kim3]

아닌데 오히려 그 반대로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나도 그렇고 가수 김윤아 아버지 심한 폭력에 살아 왔는데 지금 아들한테 최고로 존중하고 서포터해주고 아껴주고 사랑주고 위해주는데 나는 가정폭력은 아니고 심한 무뚝뚝 아버지 밑에 자랐지만 내 새끼 이뻐죽고 사랑으로 키우는데 자기는 사랑을 못받아서 내 새끼한테 잘해주는 사람이 더 많음 특히 여자는

[@user-mn5ge3mq9f]

저희 아빠는 폭력적이었고 부모님이 어릴 때 이혼하셔서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해본적이 없지만 이런 영화 보거나 노래 들을 때마다 나한테는 없어도 세상에는 이런 사랑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다행이고.. 계속 살아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감동적임... 부성애, 부모님 사이의 사랑,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나는 아빠 안 같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모두 사랑과 행복 가득한 삶 살아요!! 글구 때잉님 늘 고마워요.

[@최지후-x6s]

너무 아름다우신 분인거 같아요. 존재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당신 같은 분이 존재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열심히 살아갈게요!

[@서-b7z]

저런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시길 바랄게요!

[@Yun_ee]

저도 친아빠가 폭력적에 의처층 외도 도박.. 아주 그냥... 멋진 분이셨는데 6살때 부모님 이혼해서 엄마랑만 살아서 아빠에대한 기억도 별로없고. 추억도 사랑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저와 약속하게되요.
내가 결혼하면
남편을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지지해주고 개인의시간을 꼭 주고
구속하지않겠다고.
항상 매일일순없겠지만 밝게 미소지어주겠다고
항상 저와 약속하게되요.
가난도 대물림되듯..
저는 불행한 가정도 대물림된다고 생각하게되서..
더더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되요..

[@yu_jin8871]

ㅠㅠㅠㅠ 행복하세요

[@이소연-r6y]

따뜻한 글이네요 ㄱ님 행복하길 바래요 진심으로🙏🤗

[@Chobabee_]

아버지한테 어떻게 지금까지도 서로 신혼처럼 사랑표현을 하는지 물었거든?
아버지 왈 "표현 안 할꺼면 결혼 왜하겠냐?"
이러시더라 ㅋㅋㅋ 그때 너무 서윗했지...ㅋㅋ

[@싫은데-z7e]

와 ㅋㅋㅋㅋ

[@clairdelun5521]

ㅠㅠㅠㅠ

[@yeoung875]

잉...눈물나네ㅜ 아버지같은분 만나서 행복한결혼생활을 하고싶어요ㅜㅠ

[@SJH_CHR_1127]

우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수민-f8x7f]

이런 노래를 만들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신 아버지도 진짜 훌륭한 분이시다

[@everymomentsgonnabemy]

+어머니

[@빌딕여왕민서]

+가족 분들

[@가끔씩-i1w]

다들 좋은 아빠를 두셨나 봐.

[@user-ld6kr2ky3x]

다들 부정적인 댓글만 있네.. 다들 가정사 불행한건 안타깝지만... 이런 좋은 내용의 노래에는 긍정적인 댓글들을 좀 보고싶네

[@샤즌]

@@user-ld6kr2ky3x 그만큼 좋은 아빠가 별로 없다는거임

[@sun_0M]

@@user-ld6kr2ky3x 이기적이야

[@재쓰리]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가...

[@나-u2f]

@@user-ld6kr2ky3x 이래서 힘든사람들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거임 어딜 가든 초치지말라는 얘기만 들으니까

[@애옹-z3k]

퇴근해서 엄마 자고 있으면 엄마 손발 저릴까봐 맨날 주물러주고 우리 좋아하는거 다 기억해주고 한없는 사랑으로 변함없이 우리 가족 살펴주고 노력해주는 우리 아빠 같은 남자는 없을거 같다 엄마도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했어 난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laeunlee2537]

♥

[@시크오드냥]

부럽네요..ㅎ

[@griiim_]

응원합니디ㅡ ㅎ

[@달-z7j]

다들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하네.. 나는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 안할거임.. 결혼하면 맨날 싸울거같음

[@예리한감자]

저도.. 울아빠가 범죄자도 아니고 전과자도 아니고 폭력범도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을 대하는태도라던가 말투라던가 일단 엄마한테 하는 태도 모습들이 너무 싫을때가 많음... 아빠 가족이기에 사랑하지만 결혼하고싶진않아... 책임감있는모습만큼은 내 롤모델이지만

[@현수영-k2f]

나도나도

[@앵초-i3k]

저두요. 그래서 아빠랑 정반대인 사람과 결혼했어요.

[@wns2014]

이게 각각 가정의 차이 일거에요 모두 좋은 인연 찾으시면 좋겠네요

[@user-kf7kr1re1t]

저는 "우리"아빠같은 사람말고 ㅋㅋㅋㅋㅋㅋ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아빠같은 사람이란 의미로 아빠같은 남자가 좋네요

[@hya_hya]

모든 부부가 다 많이 싸우고 불행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 걸 중3때 처음 알았다 어느 집은 딸을 질투할 만큼 서로를 사랑하고, 어느 집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사랑해서 싸우지 않는다고 다 너무 동화같아서 부럽지도 않았어 모든 부부가 우리집 같을 줄 알고 비혼을 외쳤는데, 연애할 땐 잘해주다가 결혼하면 달라지는게 현실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나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싶다 밤새 조잘거리다가 잠들기도하고, 힘들 땐 말하지 않아도 안아주는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빠랑은 너무 다른 사람일테지만 그게 더 좋을 것 같아

[@아들셋맘-u6x]

자신이 원하는 남성상을 한번 그려 보세요~~ 그리고 그런사람에게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상상해 보세요. 꼭 좋은 사람이 나타날 겁니다. 그리고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꺼예요.

[@oklu_]

공감합니다! 우리 행복하자구요!

[@bo9210]

좋은 사람도 있어요. 평생 내편일 사람. 평생 편 들어주고싶은 사람이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user-lb3ih8nz6e]

목놓아 울었네요. 나이 50에 . 이런 노래가 다있지.... 너무도 갖고 싶엏던 부모 . 늘 동경만했던 다음생에는 꼭 만나길

[@바람솔솔-q8s]

😊😊❤

[@박소윤-y3i]

어바웃타임 남주는 처음 봤을땐 멋진가 라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영화 끝나고 보니까 그렇게 멋져보였음...

[@chok8816]

좋은 아빠는 없어도, 노래 가사처럼 다정하고 내 얘기에 언제나 귀기울어주는 평생 내편인 남자와 결혼하고싶다. 행복한 가정을 평생 함께 이어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랑.

[@clairdelun5521]

💜

[@bipat]

이런 노래를 들을 때마다, 비관하는 댓글들을 볼 때마다 안나 카레니나의 서두에 있던 "행복한 가정의 형태는 정해져 있지만 불행한 가정의 형태는 다양하다."라는 글이 생각 납니다. 당신들의 가정이 정해져 있는 형태의 가정이 되길, 그렇지 못하다면 후에 이룰 가정의 형태가 그렇게 되길 소망하겠습니다

[@뇽이-u8c]

참 멋진말이네요^^비팟님도 늘 행복하시길

[@오뉴-f2o]

웃진못해도 이겨내볼게요

[@noeyyy03]

저희 어머니가 어릴적에 공장에서 일을 하시다가 손을 다치셔서 오른쪽 검지 두마디가 없으셔요. 어머니는 그런 손이 항상 부끄러우셨대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결혼 초반에 어디 모임을 가면 항상 저희 어머니 손을 꼭 잡고 본인 주머니에 넣었대요.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면 지금도 가끔 술 드시면 그때 버릇이 나오신다네요.

[@박주연-f5c]

와..너무 멋있으신 아버지시네요

[@파수꾼47]

스윗해...달달해서 이가 멀쩡하게 못있겠네

[@슈비룽-1234]

와... 진국이셔요....
나도 자존감 높아서 누군가를 존중해 줄 수 있는사람이 되어야 하나봐요.....
그래야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니까요....

[@hmm1597]

방금 눈에 충치생겼습니다...달달허네요

[@졸귀탱-n4y]

너무 로맨틱하네요🩷

[@Oororoa1209]

부모님 이혼해서 엄마랑 사는데
화목한 집 보면 진짜 부러워요..
크리스마스에 가족끼리 마니또 한다고
친구네 아빠 선물이랑 결혼기념일
선물 골라주다 보면 눈물 핑 돔..
우리 엄마아빠는 남친 여친 따로 있는데..😢

[@dreamplay529]

힘내요!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지만, 남편과 이 노래처럼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결혼 후 더더 행복하시면돼요!

[@CoinChannel_]

괜찮아요 나부터 다시 제대로 시작하면 우리의 자식들은 우리를 보며 진정 행복을 느낄거에요. 물론 당사자인 우리도 행복할거구요.
조금 느리다고 느껴져도 꼭 좋은사람 찾는데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시길 바랍니다!ㅎㅎ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행복하세요!

[@수봉방-j3h]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는게 아니라 되고싶음

[@user-zeze]

나두 너무 닮고싶은 분임

[@07P-w7c]

정말 항상 한없이 잘해주고 좋은모습 보여주고 싶어 노력하는 아빠같은 사람이 되고싶고 그걸 다 받아주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좋은 남편 원합니다ㅠ

[@김나-q1u]

우리아빤 결혼기념일 마다 엄마한테 꽃을 사주는데
어렸을때 난 이해못했다.
나중에 시들면 버릴 꽃 돈주고 왜 사지? 했었는데
엄마가 그 꽃을보면서 소녀같은 미소를 지으며
"엄마 소녀같아?" 하는순간 눈물이 너무 나더라.
엄마도 아름다운 꽃같은 시절이 있었을텐데 흠...

[@dannayo7776]

아빠랑 말 안 한지 2년. 더 행복하다

[@사람-e1k6w]

그 정도면 원수 아닌가

[@user-ld6kr2ky3x]

@@사람-e1k6w 아빠가 아니라 원수라 불러야함 ㅋㅋㅋㅋ

[@hopi-h6r]

헉 나같은 사람만났다;;
난 4년

[@CancelConfirm]

개씨가지네요

[@hopi-h6r]

@@CancelConfirm 네?

[@에야-w3j]

딸이 아빠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인 것 같다

[@홀리카몰리카-q2o]

나 2학기에 가창수행 있어서 아빠가 기타 치면서 박자 맞춰주시고 나는 그에 따라 노래 불렀는데 그때 그 노래 가사가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말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길 아침 햇살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거였는데 아빠가 박자 맞춰 주시면서 내 얼굴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꼈는데 그걸 느낀 다음에 아빠가 언제나 무슨일이 있어도 그런 눈빛으로 나를 보고계셨고 보고계신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노래 부르다가 아빠가 나에게 해주셨던 말 해주신 행동 모든갓들 하나하나가 파노라마 같이 스쳐 지나가는데 정말로 진심으로 울컥했음 노래 다 부르고 아빠 얼굴 보는데 울 아빠 눈가에 없던 주름이 생기셨어. 아빠 나 표현 잘 못하는 무뚝뚝한 딸이지만 아빠 나 아빠 정말 좋아하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야 어릴때 엄마한테 혼나더라도 나 안아주면서 “슬프면 울어도 된단다 예소야 울 못나니” 이러샸는데 아직도 아빠 나는 어릴때 아빠가 그래준 것들 잊을수가 없어 아빠 내가 정말 사랑해 아빠 아프지 말자 절때 나 아빠 봐야한단 말이야..

[@lillilili2931]

어릴땐 아빠 출퇴근하실때 매일 엄마한테 뽀뽀하시는게 낯간지러웠는데 요즘은 그저 보기좋다... 만나는 모든 나의 남자친구들에게 30년이 지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한결같이 가끔 다투더라도 출퇴근할땐 어김없이 꼭 끌어안고 뽀뽀해주는 사람과 살고싶다고, 지금 그 두분은 자식 셋을 다 키워놓고 주말마다 전국 여행을 다니시는데 그게 또 얼마나 보기좋던지.

[@lori4077]

첫사랑이랑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는 우리 부모님, 언제나 이상적인 사랑만 보다보니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지만 그래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

[@yumin6761]

이 분 노래 Ring Pop 부터 알아봤음... 미친 음색,, 노래.. 이번노래도 레전드다ㅠㅜㅜㅜㅜ

[@Oo606oh]

뭐야 이분 왜 여기써

[@papi1216]

뭘 좀 아시네.. 링팝 겁나 좋은데..ㅜㅜ

[@진_하]

헐 ㄹㅇ이다

[@minyupark9197]

어렸을땐 저도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안하겠다고 큰소리 떵떵거리며 살았는데,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되니 아빠같은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이더군요 사랑이 많은 아버지💗

[@바다-p1w2q]

저두요. 사춘기땐 몰랐는데 우리아버지처럼 책임감 강하시고 가정적인분 없음... ㅠㅠ 저도늦게깨닳았어요

[@joanyb]

노래 너무 좋다. 애틋하고 달달하고...
예전에는 나도 저런 사랑을 마냥 꿈꾸고 원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지금도), 저렇게 깊은 사랑을 하려면 일단 나도 그릇이 큰 사람이어야 한다는 걸 요즘 많이 느낌. 다퉈서 울컥해도 감정에 휘말려서 상대방을 상처주지 않아야 하고 대화로 풀고 합의점을 찾는 거니까 때로는 자존심 굽히고 질 줄도 알아야 하고.. 어렵지만 그래도 저렇게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게 참 축복이다 싶고... 아 옆구리 시린데 너무 보기 좋다.. 행복하세요☺️ 나도 열심히 노력할 테니 저런 사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chocobae.]

맞아요.. 한쪽에서만 일방적인 사랑은 오래갈 수 없죠. 서로 주고받으며 성장해나가는 사랑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글쓴이님께서는 그런 진실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예요^^

[@빈이-j9v]

가사와 화목한 가정의 댓글을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저는 어릴때 아빠가 술 먹고 가족들에게 하는 짓을 두눈 뜨고 다 지켜보았어요 어린 저에게 그때의 일들은 너무 충격이었어서 아무리 아빠가 저에게 좋은것을 해주어도 나쁜 기억밖에 없습니다 저희 엄마도 절대 아빠같은 사람 만나지 말라고 공부 열심히 해서 아빠같은 사람 만나지 말랍니다..댓글에 엄마가 아빠같은 남자 만나라는 댓글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눈물이 나네요

[@바다-p1w2q]

좋은분 만나실거예요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hdk4049]

좋으분 만나실거에요! 저도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해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고생했었고 최대한 좋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어릴때부터 할아버지가 술먹으면 때리고 폭력적으로 변해서 그런 영향을 받은거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결혼하면 아빠처럼 절대 행동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만약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술로 인해서 안좋은 기억은 절대 만들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어릴때 스트레스 받은걸 아니까 자식을 낳게 되면 절대 이런 경험은 물려주고 싶지 않거든요 .

[@감사했습니다-r9w]

항상 자기전에 이마에 뽀뽀 해주면서 '내 보물 1호' 라고 말해주는
우리 아빠. 딸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같이 좋아해주면서 딸들 보라고 아이돌 포스터 까지 직접 사와주시는 우리 엄마. 당신같은 부모님들의 딸 이어서 고맙습니다. 엄마아빠의 애정 어린 손길과 온도를 나눌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사랑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라고 부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jjk4891]

아빠에 대한 헌정곡이네요. 내가 이런남자를 원해라는 가사로 써있지만, 아빠가 이렇게 멋지고 자상한 사람이라는 메세지ㅠ

[@KY11111]

난 정말로 우리 아빠, 엄마처럼 되고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는거 그리고 변함없이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는거 ,,
물론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항상 이런 모습만 보여주는건 아니고 말다툼 하기도 하시고 완벽하지못한 모습을 보여주실때도 있지만 또 그런모습들을 보면서
아 이렇게는 하면 안되는구나 .. 하고 배워나간다

[@oh_peach]

내가 이말을 엄마한테 했는데
엄마가..
'너가 딸이니깐
아빠가 너가 자식이고 딸이니깐 잘해주고 예뻐해주니깐 좋지
아내로서는 너희 아빠 그냥 그래'
라고 하셨음 ㅋㅋㅋㅋㅋ

[@튀김건빵-q5v]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서경-d9d]

ㅋㅋㅋㅋㅋㅋㅋ공감 꾹 눈가가 촉촉하다가 현실인지햇어요

[@houserabbit1217]

현실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intp._.x]

그렇네.. 이거네

[@innerpeacetravel]

그래도 이건 낫지 아내천재 딸천재 아빠도 있음 ㅡㅡ

[@iliilllliIilllliii]

진정한 사랑은 우정에서 시작된대 ㅠㅠ
하긴 이해랑 존중 신뢰가 바탕이니까..

[@주님한놈더갑니다-k9s]

아빠같은 사람하고 결혼하면 맨날 싸울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표현은 잘 안하지만 아빠 내가 사랑하는 거 알죠? 그래두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은 안할랭!

[@김소원-p9m]

마지막 뭐에요ㅋㅋㄱㅋㄱㄱㅋ

[@주님한놈더갑니다-k9s]

@@김소원-p9m 아빠는 엄마께 양보하겠습니다

[@infp1802]

ㅋ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

[@einfj]

@@주님한놈더갑니다-k9s 엄마: 필요없다.

[@user-ld6kr2ky3x]

웃기고 재밌고 멋지지만 결혼해서 평생 함께한다면...피곤해서 못 감당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_dami13721]

저희 부모님도 딱 이래요!ㅎㅎ 저희 아빠는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화이트데이에
엄마가 좋아하시는 페레레로쉐를 선물하고, 결혼 기념일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진주 귀걸이나 목걸이를 선물하죠. 종종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수국이나 장미
꽃다발을 줍니다. 볼때마다 저도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져요!

[@user-gb6ny5ng3q]

좋은 부모님 아래서 태어난건 그 어느 것보다 감사하고 행운인거다

[@choijiyoung2002]

아들딸 보며 우리가 만들었다고 같이 뿌듯해 하는 남자.
우리 아침을 만들며 춤추는 남자.
주말밤이면 같이 팝콘 놓고 영화보며 수다떠는 남자.
날씨 좋은 날 손잡고 걸으며 미래에 대해 얘기하며 같이 설레하는 남자.
엄마 베프는 누구야 질문에 아빠라고 말할수 있는 남자.
나이 들어가도 언제나 날 처음 만난 20대로 봐주는 남자.
일어나서 자기전에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 해주는 남자.
우리 딸도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길.
우리 아들도 아빠같은 남자가 되길.

[@죽기살기-y3g]

곧 쉰을 앞두신 저희 부모님이신데 아빠가 참 여리시고 표현이 많으세요 아직까지도 엄마가 가끔 툴툴거리시거나 예민하게 굴으셔도 저랑 오빠보고 “니네 엄마 진짜 귀엽지 않냐? 이래서 내가 00이랑 결혼했지~” 라는 말을 달고 사세요 한창 사춘기 때에는 이런 말 하실 때면 오글거린다고 이상하다고 그랬지만 요즘은 두 분이 너무 예뻐보여서 괜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 저도 가사처럼 꼭 아빠같은 사람과 결혼하려고요

[@낭낭-e6e]

나도 아빠를 가지고 싶어요.
우리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서
우리를 버리고 상처를 준 그사람 말고
우리를 버리고 새 사랑을 찾은 그 사람 말고
여느 노래나 영화에 나오는 그런
따뜻한 조언을 건내는 아빠.
그런 아빠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꼬쏠레빠쏠로씨또]

꼭 혈육으로 맺어진 관계를 아빠라고 하진 않죠. 얘 오늘 뭐했니? 힘들진 않았고? 아빠는 오늘 사랑니 빼서 무서웠는데 막상 겪고나니까 아무 것도 아니더라.

[@낭낭-e6e]

@@꼬쏠레빠쏠로씨또 맞아요. 근데 이왕이면 남들처럼 당연히, 아빠를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혈육의 아버지? 를 가지고 싶었어요. 저는 아버지를 소개할때
바람피운 나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지만, 애들이 절 동정할까봐
항상 평범한 아버지로 소개하곤해요.
놀이공원에 가도 목마를 태워주는 아버지, 아이스크림을 흘려도 나무라지 않고 옷을 닦아주는. 남들 다 있는 아버지가 왜 나에겐 없는지 한참을 고민했고 그래도 이젠 괜찮은것 같아요.
나보다 더 큰 슬픔을 가진 가족도 많다는 생각을 하니까 슬퍼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성이름-w1g5j]

이 노래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랑도 정말 잘 맞았을 거라고 생각함.

[@Qwertyzxcvuiop]

진짜 감동적으로 본 영화

[@hmm1597]

안돼...지금도 지하철에서 간신히 눈물참고 있는데 그 영화로 했으면 꺽꺽 울었을듯

[@츄르르]

진짜 저희 부모님은 정말 지금은 사랑이 남겨지지않은것같아요..
그래서 저런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가슴이 따뜻하게 데워지는걸 보니
역시 좋은부모님은 세상에 태어나는 축복 다음 두번째 축복인것같아요..
정말 좋은부모님을 두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yejin8805]

틱톡에서 우연히 가수가 아버지와 어머니랑 같이 이 노래 듣는 리액션 영상 보고 해석 영상을 찾으려 애를 썻지만 찾지 못 하고 몇 개월 후에 다시 찾은 해석본이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너무 감동이에요!

[@유니콘날개털]

부모님 관련된 노래는 언제나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현실에선 표현도 잘 안하고 담아두고 못한 말들도 많은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네요. 항상 음악들 플리에 넣어두고 잘 감상하고 있어요ㅎㅎ 좋은 음악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0만 축하드려요 :)

[@creheekd1]

Jax - Like My Father [가사/해석]
I wanna come home to roses
집에 왔을 때, 장미가 놓여져 있었으면 해
And dirty little notes on Post-its
장난스러운 농담이 적힌 포스트잇도 함께
And when my hair starts turning gray
내 머리가 하얗게 변하기 시작하면
He'll say I'm like a fine wine, better with age
그는 내게 와인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멋있어진다고 말해주겠지
I guess I learned it from my parents
다 우리 부모님한테 배운 것 같아
That true love starts with friendship
진짜 사랑은 우정에서 시작한다는 걸
A kiss on the forehead, a date night
저녁 데이트 땐 이마에 키스를 해주고,
Fake an apology after a fight
다툰 후에는 사과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는 거,
I need a man who's patient and kind
난 인내심 있고, 다정한 남자가 필요해
Gets out of the car and holds the door
차에서 내릴 땐 나가서 문을 잡아주고,
I wanna slow dance in the living room like
거실에서 낭만 있게 춤도 췄으면 좋겠어
We're eighteen at senior prom and grow
졸업 파티에 온 18살처럼 말이야
Old with someone who makes me feel young
젊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사람과 함께 늙어갈래
I need a man who loves me like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My father loves my mom
우리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는 것처럼
I want a road trip in the summers
여름엔 차 타고 긴 여행을 떠나고
I wanna make fun of each other
서로를 놀려대며 즐겁게 사랑하는,
I wanna rock out to Billy Joel
같은 노래도 함께 즐기고,
And flip our kids off when they call us old
애들이 우리 보고 늙었다고 놀리면, 같이 발끈하기도 해
He'll accidentally burn our dinner
그는 실수로 저녁식사를 태워버릴지도 몰라
And let me be the scrabble winner
보드게임을 할 땐, 내게 져주겠지
And when my body changes shapes
나이가 들어 내 몸매가 변해가도
He'll say, "Oh my God, you look hot today"
"세상에, 당신 오늘 너무 섹시해" 라고 해줄 거야
I need a man who's patient and kind
난 인내심 있고, 다정한 남자가 필요해
Gets out of the car and holds the door
차에서 내릴 땐 나가서 문을 잡아주고,
I wanna slow dance in the living room like
거실에서 낭만 있게 춤도 췄으면 좋겠어
We're eighteen at senior prom and grow
졸업 파티에 온 18살처럼 말이야
Old with someone who makes me feel young
젊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사람과 함께 늙어갈래
I need a man who loves me like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My father loves my mom
우리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는 것처럼
And if he lives up to my father
그가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 된다면,
Maybe he could teach our daughter
그 또한 우리 딸에게 가르쳐주겠지
What it takes to love a queen
여왕을 사랑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She should know she's royalty
자신의 소중함을 아는 딸이 됐으면 해
I need a man who's patient and kind
난 인내심 있고, 다정한 남자가 필요해
Gets out of the car ans holds the door
차에서 내릴 땐 나가서 문을 잡아주고,
I wanna slow dance in the living room like
거실에서 낭만 있게 춤도 췄으면 좋겠어
We're eighteen at senior prom and grow
졸업 파티에 온 18살처럼 말이야
Old with someone who makes me feel young
날 젊게 만들어주는 사람과 함께 늙어갈래
I need a man who loves me like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My father loves my mom
우리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는 것처럼
I need a man who loves me like
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My father loves my mom
우리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는 것처럼
가사에,, 멜로디에,, 때잉님 편집실력에,, 영상에서 같이 웃고있는 가족에,, 와... 지쨔 뭐 하나 빠진게 없네요..
ㅘ.. 출장가신 아부지가 보고 싶네열.. 아부지!!!!!!!!!!!!

[@빌딕여왕민서]

출장가신 아범님 빨리 오시길 애가 찾고있어요

[@우유레몬-h6k]

아빠가 다정하면 자식도 영향을 받는 것에 너무 공감해요!!!아빠는 엄마 몰래 기념일도 챙기고 가끔 꽃도 퀵으로 배송시키곤 했는데 이젠 친오빠가 엄마한테 꽃을 가져다 주고 저도 엄마나 아빠한테 꽃을 선물하거나 디저트를 만들어 드리거든요!!ㅋㅋㅋ부모님 사이가 좋으면 그 좋은 영향을 엄청 받는 것 같아요!!

[@ily_o]

이 노래 가사랑 우리 가족이랑 겹쳐 보인다..
우리 가족이 얼마나 행복한 가족인지 다시금 깨닿게 해주는 가사 인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나도 나중에 꼭 우리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사랑해 사랑해요 아빠

[@박주연-f5c]

저두요😍😍

[@또박또박-i2z]

저도요❤ 사랑해 아빠💓

[@lenalee417]

임신해서 들으니 감회가 또 새롭네요 지금 입덧때문에 너무 힘든데 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 태어나면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줘야지❤ 지금도 갑자기 짜파게티 먹고 싶다고 하니 바로 사러 나간 우리 남편하고 항상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지금처럼 알콩달콩 아기 예쁘게 키우면서 평생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렇게 잘 키워준 우리 부모님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하면서😍

[@너튜브-u5b]

임신13주차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는 글이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lenalee417]

@@너튜브-u5b 가장 힘들때시네요! 저는 벌써 아기가 8개월이 돼서 옆에서 쿨쿨 자고 있어요 ㅎㅎ 임신 초기 항상 안정 취하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일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순산 기원합니다!!!

[@INFPBOOGIE]

진짜 결혼준비할때 상대방 가족뵐때 꼭! 집안분위기 잘봐야댐. 여자든 남자든 부모님이 서로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당신의 미래 결혼모습이 보임. 아버지가 무뚝뚝해도 어머니를 종으로 취급하는지, 그냥 조금 무뚝뚝하지만 어머니를 배려하는지, 어머니가 아버지를 무시하는지 서로를 준종하시는지 꼭 그런모습을 확인해봐야댐....그 모습이 익숙해져서 자식이 똑같이 따라함. 이상한 부분이 있어도 인지를 못함. 아버지가 폭력적이였다고 자기는 그모습이 싫고 죽어도 그런모습 따라하지않을거다. 하는 사람도 결국 비슷하게 닮아감.. 지인짜 노력하고 자제하고 안그런사람도 있지만 그런사람은 극소수임...대부분은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어있음.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사랑도 받아본사람이 주는법을 알더라...진짜...명심하시길!!!

[@SUM5650]

우리 엄마도 이런 남편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고릴라-q2o]

우리 아빠는 비록 이 노래에서 나오는 아빠처럼 부드럽고 배려가 넘치는 아빠는 아니고 고지식하고 자기 뜻을 내세우는 아빠지만 그럼에도 우리를 너무 사랑해주고 자기 모든 인생을 기꺼이 우리를 위해 바쳤고 항상 나를 볼때면 아무리 힘들어도 방긋 웃어주면서 엄마에게 별로 해준게 없어서 미안해하고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자기 인생을 절대 허투루 쓰지 않고 일분 일초를 소중히 아껴써주는 그런 아빠라서 어렸을적엔 고지식한 아빠가 미웠지만 나이들어보니 항상 먼저 내 방문을 두드리고 조심히 들어와서 대화하고 싶어서 쭈뼜대다가 할말없으니까 그냥 잔소리좀 하다가 나가던 귀엽고 고마운 사람도 우리 아빠였고 불 안끄고 자면 조용히 불꺼주고 가는 그런 멋진 아빠였어서, 이런 아빠를 갖게 해주신 모든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어

[@밤-x4j]

정말 믿을 수있고,나를 변함없이,한결같이 사랑해주는 사람과 평범하게 함께 살아갈수 있다는게 가장 큰 행복이란 생각이 드는 곡이네요ㅠㅜ 저도 언젠가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살아가고 싶네요...

[@민하맘-w7x]

전혀 이런가정에서 자라지 못했고 어릴때부터 깨어진 가정에서 자랐지만 결혼하고 딸을 낳고 살고 있는 지금.. 나와 남편의 모습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이.. 그리고 딸에게 보여질 우리의 모습이 완벽하진 않지만 이렇게 가고 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노래를 듣는데 마음이 참 따듯하고 눈물이 나네요. 더 서로 사랑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제 딸이 사랑을 사랑으로 여길수있도록요

[@wowhow3905]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럽다ㅠ

[@johnnymoon8137]

어린이날 맞이하여 아이들이 자라 되고 싶은 항상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다짐으로 듣고 갑니다😁

[@seyoung5634]

이미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실거 같아요. 가정에 항상 행복과 행운이 깃들길 바랄게요~

[@Nakjiii]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저는 우리 개개인이 축복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가정이란 곳은 나란 축복이 또 다른 축복을 낳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했다고 해서 절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신 자체가 축복이니깐요. 당신의 부모님과 당신은 다릅니다. 당신은 충분히 화목한 가정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분들이 모두 그런 가정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지 못할 것 같아 늘 걱정하던 사랑하는 내 친구야, 네가 이 글을 읽을까 모르겠지만 내가 늘 말했듯이 넌 반드시 네가 바라던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거야. 널 위한 응원가가 결혼식 축가가 될 때까지 내가 늘 부르고 있을게 사랑해 친구야

[@우유가밥이냐]

댓글 쓴 분의 친구는 정말 복 받으신 것 같아요 이렇게 진심으로 자기를 응원해주는 친구분이 있으니까요 제가 다 위로 받고 갑니다 저는 부모님과 다르니 꼭 화목한 가정 이루고 살고싶네요 친구분께 이 글 보여드리면 정말 감동받을 것 같아요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yoasislover]

엄마는 너무 감정적이고, 아빠는 너무 보수적이다.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고, 엄마는 화풀이를 나한테하고, 아빠는 자신의 성향과 집안문화를 강요한다. 좋은부모만큼 큰 축복은 없는 것 같다....

[@띠끌모아파산-q4x]

부모를 직접 고를 수 있는게 아니기에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정말 태어날때부터 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같네 나도 내 미래 자식들한테는 아빠 같은 사람 절대 만나지마가 아닌 아빠 같은 사람 만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부디 그런 날이 오기를

[@타임루프]

그렇게 그런줄 알았던 남자와 결혼을했고 정말 누가봐도 예쁜 마음도 예쁜 지금은 네살인 우리아들을 낳았지만 이제 소송에들어갑니다 이혼소송이요.
이 사람을 미친듯이 사랑했어서라는 감정보다는 이제는 그냥 누구를 믿는게 귀찮고 하찮고 의미가없어졌어요
저희부모님은 참 좋으신데말이에요.
그래서 늘 아빠같은 남편만나고싶다 생각하며 꿈꿔왔던저인데
달콤한줄만 알았던 초콜렛속에 소금덩어리가 숨어있을줄 꿈에도 몰랐거든요
폭행도당하고 막말은 하루건너 듣고
저 노래 들으니 아련해지네요
좋게가아니라 나쁘게 그때 내가 다시 선택할수있다면 한번 더 강하게 헤어지자고하고 잠수탈걸

[@joodain77]

힘내세요..

[@그럴수도있는거야]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4년이 지났고,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으로 마음을 몰랐지만,
군입대하는 날에 우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늦게서야 알았죠, 보고싶습니다. 마이 파더

[@오니-y9q]

우리집 내 어렸을때 분위기네. 고등학교 때 아부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로는 볼 수 없지만 초딩땐 울엄빠가 거의 영화 속 커플인줄 알았었음.. 아직 아빠만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재혼도 관심없는 울엄마 😂

[@abunnynextdoor]

비록 나는 공감하지 못하는 가사지만 내 딸은 꼭 이 노래를 들으며 아버지를 떠올릴 수 있길.

[@Peomkin]

매일 싸우고 화내도 받아주는 사람은 아빠뿐이야 고마워

[@홀리카몰리카-q2o]

와 ㅠ 이거 진짜

[@좋아요-z2w]

댓글에선 잘 말해도 현실에선 못하는 말:
사랑하고 고마워요, 아빠.
(사실 나도 잘 못함)

[@Camilla-cu9ox]

전 어릴때부터 아빠같은 남자는 절대 안만나야지 마음속으로 곱씹으면서 큰 사람인데요.. 그래서 결혼하는것도 망설였었구요.. 어릴적 트라우마로 지금도 우울증으로 고생중이지만 지금 남편 만나서 결혼하고 애기도 둘 낳고 살고 있네요.. 남편 가정은 아주 화목하더라구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고.. 저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지 못해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요.. 근데 제가 멘탈이 약하다보니 가끔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때가 있어요.. 안그러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네요 그럴때마다 너무 자책감 들고 나만 없어지면 모든게 잘 해결될거 같고 내가 문제인거 같고.. 이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울컥하네요.. 저도 그늘없는 사랑 넘치는 가정에서 컸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눈물이 나네요 ㅠㅠ

[@리힛뜨]

그걸 아이들과 남편에게 솔직히 말해보세여 자기가 그럴때마다 그런 감정들이 든다는것을. 그러면 아이들과 남편은 다 이해해즐걸요.사람인이상 솔직하게 말하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것을 알면 아이들도 남편도 님을 원망하지 않고 포옹해줄거에요.힘들겠지만 그래도 해보세여 단점이 없는 사람이 어디겠어요 누구나 부족한 점은 있죠.😊

[@kYy_2704]

때잉님 30만 축하드립니다 !-! 저는 아버지 같은 분과 결혼하는 것도 좋으나 어머니 같은 분처럼 되고 싶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저도 저희 부모님처럼 항상 빛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 저희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 감사해요 때잉님 ❤🖤

[@예리한감자]

말하는방식 넘모 따듯하고 스윗하심... 배워야겠다

[@sttaying]

@@예리한감자 맞아요 항상 감동받음 🚰·̫🚰

[@kYy_2704]

@@예리한감자 어오오유유유ㅜ 제가 인생 살면서 들어보고 싶은 말을 여기서 들어보네요... 친구가 이거 보면 기겁하면서 제 한쪽 팔이 남아나지 않을지도... 하핳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맨날 틱틱대서 친구한테 그만하라는 소리 듣고 다니는 사람이 스윗하단 소리 들으니 오늘 밤 자기는 글렀군요! 안 좋은 일 있을 때마다 이 영상 봐야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kYy_2704]

@@sttaying 때잉님 감동받게 한 날 2021.07.22.....를 기념일로 지정합니다 땅땅땅... 이젠 여한이 없지만 때잉님 영상 봐야되니까 아직은 남아있겠습니다 주접 바리바리 싸들고 유튜브로 찾아갈게요!-! 때잉님 저 모른체하시면 좋아하시는 치킨으로 유혹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해요🖤😆

[@user-gb4ou3ex4g]

이런 노래 들으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열등감과 부러움과 동시에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 우리 부모님처럼은 절대 되기 싫어서 결혼도 하기 싫었는데 이런거 보면 하고 싶어져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참 안 좋은 기억들을 심어주셨는데 세상에 좋은 부모님은 참 많은 것 같아서 뭔가 안심됨과 동시에 왜 우리 부모님은 싶어 감정이 너무 복잡하다

[@daizsupa]

가족 구성원이 좋을 때나 싫을 때나 묵묵히 책임지는 아버지라는 무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하다

[@화와이안피자]

아빠를 정말 증오했던 시절도 있는데 아빠를 정말 사랑했던 시절도 있음 엄마도 마찬가지고 한없이 좋기만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그 과정에서 나름의 배움이 있었기에 다행이다 그치만 부모라는 존재는 한 인간을 독립시켜야하기 때문에 좋은영향만 주려고 언제나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함...

[@wns2014]

엄마는 엄마만의 친근함이 있었고 아빠는 아빠만의 듬직함이 있음 두분의 조화가 저는 좋았어요 두분모두 사랑해요 💜 두분같은 사람이랑 인연이 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ujinpark]

언젠가 엄마남친을 '아빠'라고 부르게 될 날이 왔으면 좋겠다

[@boboseoseo9579]

엄마가 딸한테 말하는 아빠같은 남자는, 무조건적으로 잘해주는 남자를 만나라는 소리가 아닌, 아빠처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라는 소리임. 가끔 여자들이 아빠같은 남자만나고 싶다고 하면 그냥 여자가 하는대로 맞춰주고 듣고 싶어하는 소리만 해주면서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런 남자들은 나중에 변함. 너가 아빠같은 남자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이렇게까지 잘해주는데 왜 날 안좋아하냐 너는 왜 나한테 똑같이 안해주냐 이러면서 지혼자 급발진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 ㅠ 조심하시길 처음부터 잘해주는 남자는 무조건 변합니당.. 다정함에 속지마시길.. 본인한테 다 희생해주는거는 부모밖에 없어요. 남한테 그런걸 바라면 안되뮤ㅠㅠㅠ

[@김지혜-s7o9f]

너무 따뜻한 가사네요.
저도 제 아이에게 저런 부모가 되고싶어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웃음이 나오는...

[@soohyunkim0]

좋겠다.... 재력을 떠나 남편다운, 아빠다운 아빠가 있는 게 부럽다

[@elleyu3521]

딸이 아빠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칭찬 ❤️

[@티그린-g4k]

저런 생각을 가지게 해준 아버지가 있다는게 부러울 뿐...

[@소-e6i]

부모가 아이의 성별과 신체를 선택해서 낳지못하는 것 처럼, 우리는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보니 현재 부모님, 혹은 동등히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 서있었을 뿐입니다.
혹시 자신은 따뜻하고 사랑받는 가정, 풍요로운 가정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했다고 축복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있으시다면, 눈이있다면 눈이 없는 사람보다 축복받은 사람일거고,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면 그런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보다 축복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뻔한 말 같지만, 세상에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게 몇 개나 있을지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축복받지 못한 가정이라는 힘들 당시에 만들어 낸 고정관념에 두려워하며 자신만의 행복과 신념을 숨기고 살기에는, 우리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웃음을 나누고 사람들에게 축복받는 것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며 부모님과 떨어져 살더라도 더욱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목한 가정의 정의를 혼자서 정하고, 그 기준에 충족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훨씬 행복할거라는 생각은, 맘대로 남의 행복의 기준을 잡으려 간섭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행복의 기준도 찾기 힘든걸요. 자신의 행복에 한 걸음 다가가려고 노력하려는 그 모습자체가 너무 귀중합니다.

[@beomsik.k1147]

jax가 부모님께 들려주는 영상보고나서 이걸 보니 뮤비에도 부모님들이 나오셨던거였네 너무 보기좋다

[@pinkmoon_0301]

나도 예전엔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 싶었는데 이젠 그냥 아빠가 보고싶음...이 노래덕분에 아빠 생각 더 하게되고 댓글 보니까 더 보고싶다.ㅠㅠ물론 자상하고 로맨틱한 아버지나 남편은 아니었지만 표현없이 묵묵히 다 해주신 분..

[@지나가는일반인-x1o]

간질간질하다.. 온화한 가을 오후에 따뜻한 음료와 들을 것 같은 노래..

[@unconditionalLOVVE]

우리 아빠도 좋지는 않았지만... 가끔 술 먹거나 행복하게 들어와서 꾸벅꾸벅 조는 내게 짧게 뽀뽀해주던 그 조그마한 사랑, 다정함... 그게 뭐라고 아직도 사랑하고 이런 곡에 아빠 얼굴이 떠오르는지. 기억의 대부분은 소리치는 엄마랑 집히는 건 다 던지는 아빠 뿐인데. 그래도 밤에 꽁꽁 언 뺨을 웃으며 건네주시던 뜨거운 붕어빵 냄새가 도저히 잊히지가 않는다.

[@송민호사랑해-u2o]

아빠! 아빠가 엄마에게 보여주고 있는 그 사랑덕분에 사랑하는법을 배우고있어, 언제나 고마워!!!

[@chaenirrrrrrrr9]

오디션 분도 목소리 넘 좋고 원곡도 너무 좋다 ㅠㅠ

[@foxbobs4146]

가사에 거부반응으로 싫었는데 싫었던게 아니라
슬퍼서 였던것 같아 너무 따뜻하고 좋네
훌륭한 부모로 뿌듯 하실듯 하네

[@그는유해진표정으로나]

아직까지도 엄마한테 애기라 하고 딸은 딸기 못먹지만 엄마가 좋아하니깐 한 박스씩 사오는 우리아빠 같은 사람 만날래🙏

[@커피좋아하는멍멍이]

어릴 때 폭력적이고 외도를 하던 아빠를 보고 자라서 절대 "저 사람처럼 되지 말아야지"만 생각하고 살았었어요. 근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내 아빠였던 사람과는 다르게, 훗날 정말 좋은 아빠가 되고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감자-j9r]

부모님 두분 모두 환갑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아버지는 어머니가 주무실 때 옆에서 빤히 바라보신다. 너무 예쁘다며.. 나도 꼭 그런 사랑을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감곧-o2g]

내 목표는 결혼이야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주고 싶고
평생 사랑하고 가끔은 힘들어도 행복하게 할 자신이 있어
하지만 걱정돼 나는 배운게 없어 사랑받는 모습이 뭔지 모르고 사랑하는 모습이 이게 맞나 싶어 부모님이 한 행동들을 반대로만 할 뿐이야 그게 정답일 까 걱정되고 무서워
똑같은 길을 걸을까

[@만두피-o1p]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세요 ~🥰

[@봄봄봄-o1h]

이런 고민 한다는 자체가 당신은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될 사람이에요

[@exo._min]

살면서 별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진짜 저런 남자라면 결혼하고싶을 것 같음ㅠ

[@바람이자랄때]

개인적으로 어바웃타임만 11번본 사람입니다 이영화 진짜 추천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쏟으니 주의하세요 이젠 대사까지 외워버린저는 이 노래가 너무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익진군]

.저도 2자리수로 봤네요 볼때마다 다른 제 인생 영화임

[@A--es2op]

댓글보다 눈물이 주르륵.,, 퇴근하시는 아빠께 사랑한다고 말해드려야겠어요💖

[@침뱉는독사]

정말 거짓말 안하고 여기 와서 15번 이상 들었는데 술 마실 때마다 듣게 되는 마법의 노래에요...
한 번은 아빠랑 듣고, 또 한 번은 엄마랑 들었는데 그 강인한 엄마,아빠도 먹먹해지시면서 취하시더라구요..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노래 만들어주신 잭스님 사랑합니다.

[@_konglms983]

우리아빠는 남에게도 친절하지만 우리가족과는 비교할 수 없어. 아빠는 부부가 가장 힘든 일이 있으면 엄마의 곁을 지켜주고 자신의 눈물을 삼켰어. 엄마가 가끔 까칠게 말해도 자신을 사랑하는걸 알아서 아빠는 항상 웃어줬어. 아빠같은 남자를 만난 엄마는 행운이 깃든 여자야. 그런 부모를 둔 나도 행운이 깃들었을테니까 꼭 아빠같은 남자를 찾을게.

[@semmuseo]

진짜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다... 얼마만에 들어보는 따뜻한 노래인지..

[@구은혜-s1g]

편집 진짜 기가 막히게 잘하셨어요!!

[@soonie2592]

평소 좋아하던 jax의 노래라서 신부 입장 곡으로 사용하고 싶었어요. 어바웃 타임 또한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어바웃 타임과 jax 노래 중에 하나를 틀려고 했는데 제가 딱 상상하고 원하던 영상입니다. 출처 표기하고 결혼식 때 영상 틀어도 될까요?

[@밍먕-e7z]

채널주님 봐주세요🥲🥲

[@끝-t7e]

결혼 축하드려요 ㅠㅠ

[@승희-f2t]

저희 부모님도 아빠가 엄마를 참 많이 좋아하시는 경우인데 그게 정말 자식 입장에선 너무 감사하고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60이신 지금도 엄마 주무시고 계시면 아빠가 너무 예쁘다고 머리 쓰담쓰담 하시고 볼에 뽀뽀하시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자라와서 그런지 저 또한 남자 보는 기준이 아빠의 모습인듯 해요ㅎㅎ 사랑받고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랑의 형태를 엄마아빠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웠다는게 정말 감사하다는걸 나이 먹을수록 느끼는 것 같아요 저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법을 알게 해주는 부모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딱 이 노래가 제 마음과 같네요ㅎㅎ

[@Choi-o4s]

노래 진짜 달달하다…세상에 이런노래도 있네

[@stella0920_bbu]

우리 엄마가 우리 아빠의 가장 큰 장점이 단 한번도 엄마를 무시하지 않았다는 거랬는데 이제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