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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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1

  • @하니-z3t
    @하니-z3t Год назад +14

    아니~우리 아이들끼리라도 모이는거 어때요?
    놀이터 투어도 좋지만 상대방친구를 관찰하는 시간이 너무 없다
    보통아이들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사실 아이가 자라면 더 많은 격차가 나는데 언제까지 우리아이들 센터에서 학습만 시키겠냐
    우리 같이 만나보는거 어때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1

      곳곳에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함께하시면 좋겠네요 :)

  • @훨훨나는나비-r1p
    @훨훨나는나비-r1p 2 года назад +12

    경계를 걷다 이제 알았어요
    보람쌤의 이야기들이 진짜 많이 도움됩니다 모든 이야기가 내 아이 이야기인듯 내 마음인듯 .
    내 아이가 느린다는 사실을 하나하나 확인할 때마다 밤에 자고 있는 아이를 더 껴 안게 되네요
    엄마의 아픈 맘을 보람샘이 다독여 주시는 듯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2 года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잘 오셨어요~ 저도 같은 길을 걷고 있고, 그 길이 얼마나 차가운 현실인지를 알기에 마음이 더욱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댓글로 저도 힘을 얻어요.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요 우리 !

  • @미나미-x9k
    @미나미-x9k 2 года назад +12

    캠핑이 도움이 될까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2 года назад +2

      네 캠핑한번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 @제이미-c1n
    @제이미-c1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꾸러기천사들 한번보고 가르쳐주신대로 해봐야겠어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도해보는 것 만으로도 귀하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상황 파악과 감정 파악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려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안전한 성장을 도와주어야 하거든요 ^^

  • @모모-u4l
    @모모-u4l Год назад +3

    학교 입학하면서 외톨이 문제가 더 안쓰러운대요.저도 그리 생각했었는데 듣고 보니 그게 맞군여 놀이터도 이제 또래들이 늦게까지 학원가고 없네요~하지만 기회를 많이 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어린 장애동생이 있어서 제가 큰애 사회성 기회 많이 동참해 주지 못한것이 미안하네요 ㅜㅜ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1

      너무도 애쓰고 계시는 모습이 이곳까지 느껴집니다.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라는 말이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 @rinriple
    @rinriple Год назад +4

    성인인데도 상황파악이 잘 안돼요 직장에 있을때도 당일 심란했어도 다음날되면 사람들 관계도 리셋이 된 기분이 되는거 같아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사회 생활 가운데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 어려움으로 다가오게 되죠. 같은 고민과 마음을 가진 분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는 경우를 보아요.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

  • @소여니-s6g
    @소여니-s6g 19 дней назад

    저희아이들은 지능검사후 지능점수가 낮게나와서 둘다 지적장애3등급 복지카드도 만들었어요. 아직도 저는 받아들이지않는거같아요 첫째는6세부터언어치료를받고있었고 첫째한테 신경을써서 둘째도 늦고 말도 잘안하고 집에서는 잘해요 ^^
    그래서 둘다 언어치료 .인지치료 받고있어요
    지금 중1.중2인데요 고등학교는 이리여고로 보내고싶은데요 (익산)특수학급이 있다고하더라구요 교육청에서 듣기로는 자리가 없다고얘기하셔서 벌써부터 걱정이됩니다.
    보람쌤 궁금한거 묻고싶은거 있으면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 @바로-r5m
    @바로-r5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올해로 25살인데 이제야 알겠어요 제가 경계선 장애라는걸
    진짜 머리 한대 맞은거같아요
    내가 왜 학습에 못 따라가고 친구들이랑 못 어울리고 항상 혼자였는지
    경계선 장애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알 거 같아요
    엄마도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 사촌 형들이 똑똑하거든요
    한명은 서울대 한명은 변호사 이니까
    항상 비교되니까 엄마도 제가 좋은 대학 갔으면 했던거같아요
    다른아이랑 다르다는것도 엄마가 했던말을 떠올려보면 눈치채고 있었던거 같은데 외면하고있었던거 같네요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었는데 차라리 비슷한 친구가 많은 곳에 있었으면 다른 사람 앞에서 위축되는 일도 없었을거같은데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마음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이렇게 귀하게 성장하시는 모습 너무 응원합니다.

  • @user-jc2vi3gb7m
    @user-jc2vi3gb7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경계선지능인 경우엔 처음엔 상당히 잘 친해집니다. 밝고 착하니깐요..
    눈치가 없고요ㅠ
    그러니 캠핑이나 놀이터의 잠깐의 친해짐은 훈련에 해당된다고 볼 수있을까요?ㅠㅠ
    학교에선 어려워요ㅜ
    이것도 저것도 다 해봤지만 참 힘드네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 아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제공해주신다니 참 귀하십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학교라는 특성 상 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기가 쉽고 우리 아이들은 정말 취약한 상황에 놓이곤 하죠. 아이들마다 개인 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어떤 아이들에게는 함께 놀이를 제안하는 것부터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학습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학습 심리라고 말씀 드렸듯, 다양한 공간에서 관계를 맺고자 시도하는 것 자체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도전이고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 이런 성공 경험이 학교라는 사회 공간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힘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말씀하신 맥락을 고려해보면 너무도 이해가 갑니다. 러블린 역시 상황과 공간에 따라 위축되기도 하고 자유로워지기도 하거든요. 학교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안타깝죠. 그렇기에 더욱 편안한 환경속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안전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하고 있어요 ! 완벽한 솔루션으로 보시기 보단, 함께 걸어가는 길 안에서의 가이드라고 봐주세요 ^^ 함께 응원하며 걸어가겠습니다.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

  • @saltmakers
    @saltmakers 2 года назад +6

    선한영향력!

  • @지금구독
    @지금구독 2 года назад +5

    좋은말씀이네요^^
    선생님, 운동에 대한 동영상을 제가 못찾는걸까요, 있을것같은데 못찾고있네요.
    태권도 학원 품새따고 하는게 애먹고있어서.
    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하나 고민되서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 운동과 관련된 동영상은 업로드되어 있지 않네요. 태권도 학원에서 단계적인 품새 과정자체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라고 생각되어요. 아이 스스로가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먼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지금구독
      @지금구독 2 года назад

      @@walkonborderline 답변 감사합니다
      운동에대해서도 업로드해주세요!^^

    • @현-y1o
      @현-y1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아이도 경계인데요 다른아이들보다 2년정도 수련을 더 했어요 1품 할때 아이가 스스로 못할꺼같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배우자하고 1년정도 더 다녔어요 사범님이 힘들어 하셨지만 결국 했고 2품은 수월하게 했어요 이제는 단증도 하겠다고 합니다. 기다려주면 할수 있습니다.

  • @burro2986
    @burro2986 Год назад +3

    사회성 부족하다고 경계선 인지장애라고 할수있나요 그냥 사람 만나는게 피곤해서 안만나는사람도 있는데 만나자해도 담에보자하다보니 연락도 뜸해지고 그러다보니 멀어지고 그렇게 되는것도 경계선으로 보나요

    • @user-ddoA
      @user-ddoA Год назад +2

      그건 성향 차이같은데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3

      경계선은 지적 능력을 기준으로 파악됩니다 ^^

    • @문화인-r6v
      @문화인-r6v Год назад

      사회성부족은 adhd 일수도 있긴해요..

    • @윤복이-u7q
      @윤복이-u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웩슬러 검사는 인지언어능력과 사회성 능력, 작업기억능력을 검사 해서 판정 합니다.
      사회성이 낮으면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애 같은 경우는 벽에 있는 액자를 가르키고 저게 뭐야 라고 질문했는데 동문서답을 했다고 하더군요.
      상황에 맞지 않게 행동 하면 사람들이 눈치 없다는 소리 하게 되지요.

  • @김은자-y9c
    @김은자-y9c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말씀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48개월된 손자를 돌봐주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을보니 말씀이 와 닿네요 저의손자는 네돌이 됬는데도 두단어 이상 못하고 단어로만 겨우 소통하고 문장으론 아예 못해요 어린이집에선 아이들과 아예 못 어우리고 혼자 놀고있데요 밥도 아예 못먹고 집에와서제가 차려주면 혼자서 밥을 떠서 안먹어요 걸움도 잘걷는데 밖에선 아예 안 걸으려고해요 집에선 목소리도 크고 잘웃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손을잡으면 왕복 40분거리도 잘 걸어요 밥도 숟가락으로 떠서 그릇위에 놓으면 잘먹는데 스스로 안먹으려해요 킥보드도 잘 타는데 밖에나가면 스스로 안타려고하니 무엇이 문제인지 선생님께 여쮜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어떤치료를 받아야할지 지금 언어치료와 인지치료 받고 그릅치료를 받고 있어요 어린이집도 다니고 있고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될지 궁금합니다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김은자님 손자를 사랑의 마음으로 돌보시는 모습이 너무 귀하십니다. 발달상의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개입해서 도와준다면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치료도 시작하셨고, 아이에 대한 관심이 많이 계시니 아이를 잘 알고 있는 치료사 선생님, 의사선생님과 치료방향을 의논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 @도반-k6q
      @도반-k6q Год назад +1

      장애라고 생각하기보단
      친구들하고 다른 언어로 말하고 있는거 같아요
      손자분 이것저것 걱정이 되시겠지만
      제 조카
      그 아이는 발달장애이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집에서 홈스쿨링을 할 생각입니다
      잘하는 아니 좋아하는건 있더라구요
      분식.
      퍼즐

    • @도반-k6q
      @도반-k6q Год назад

      손자분 적응에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길 바랍니다

    • @빛나별-m5m
      @빛나별-m5m Год назад +1

      저의 아이들 ㅠ 이래서 고민 많았어요. 소아정신과에서 검사도 많았어요. 하지만 중헉교 이후에 특기가 워낙 뛰어나다 보니 친구가 모이더라구요. 지금도 대인관계가 아주 넓진 않아도 사회생활 아주 잘 하고 있어요.힘내5ㅔ요

    • @윤복이-u7q
      @윤복이-u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8개월이면 다섯살인데 벌써 검사를 해보셨나 봐요??
      왜 아이를 할아버지가 케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케어하는게 아이의 정서에 가장 좋은것 같았습니다.
      자기 손으로 밥을 떠먹으려고 하지 않는건 경계선지능 가진 아이들 특징 같아요..
      저희 큰아이도 밥을 떠먹는걸 안하려고 해서 이걸로 매일 씨름 했었는데 초등입학전 한글습득이 않되서 병원가서 검사하니 경계선지능 뜨더라고요..
      지금 하시는 치료에 더해서 학령기때는 학습적인 것도 학원 보내서 선행도 시키고(애가 저랑 싸워서 ㅠㅠ) 한자, 영어, 컴퓨터 등등 학교 공부에 필요하겠다 싶은건 열심히 쫓아다니게 했는데 아이도 잘 따라와줘서 초등고학년에는 전교학생회장에도 나가서 2등 해봤고(6명 이 경합했음)학급 반장도 매해 했었습니다.
      성적도 항상 80점이상은 받았었고요..

  • @kang76122297
    @kang761222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 중학교 1학년 아이가 볼만한 드라마는 뭐가 있을까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학생의 경우에도 상황에 따라 학교 시리즈도 있고, 요즘 기초학력지원사이트에 올라온 너나들 사회성 영상도 있답니다 ^^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

  • @현호최-x2b
    @현호최-x2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원반쌤 현호인데요 제가 파주살아요 저는 어렸을때 광명에서 살았습니다. 광명하면 광명역 떠올라요. 학교를 1년 늦게 다녔는데요 친구가 없어서 도움실에 들어가게 됬습니다. 초등학교6년다니고 파주이사가서 중학교 정했는데 지산중으로 갔습니다. 정식명칭이 통합교육지원반으로 들어가서 중학교3년보내고 중3때 수학좋아해서 한빛고등학교를 정하고 3년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고3때 수능끝나고 20살때 교회에서 청년예배를 드리는데 친구가 없어서 예배드릴수없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유가 뭐냐면 좋은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고3졸업할때 예인이 빼고 친구가 없었어요. 그리고 청년인데 예배받아주지 않아서 교회를 나가게 되어서 학교12년이 아까워서 대학다닐때 과제가 너무많고 따라갈수없어서 수능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특수교육대상자는 대학,사회,취업,직장,수능,자립등 준비하는사람은 있는데요 대학가는사람은 드문가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녀 대학가는 친구들 있고, 나름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어요. 지금 댓글을 써주신 현호님도 충분히 그러할 거에요 ^^ 함께 걸어가요 !! 온라인 친구는 경계를걷다와 하시죠 !

    • @july-cs9rv
      @july-cs9rv 4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 느린학습자와 경도지적장애 아이와 교육방법이 틀린가요
      초5아이가 얼마전 경도지적장애 판정을 밭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요

  • @도반-k6q
    @도반-k6q Год назад +5

    굿닥터라는 드라마가 허구인줄은 알지만
    이해없이 다 외워버리면 않되나요?
    고차원적인
    문제는 접어두고서라도
    서번트 신드롬
    뇌보상 이론은
    확률 상 어느정도에 발현이 되나요?
    아예 많이 아파야 하나요?

    • @walkonborderline
      @walkonborderline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 특별한 신드롬이나 능력을 기대하기보다 아이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가 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