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목도 사람인지라 물론 감정을 느끼는데, (그 깊이나 크기가 일반 사람과 조금 차이가 있을뿐) 그 감정을 표출하는 법을 몰라서 자신도 모르게 몇 번이고 가슴 속에 쌓아뒀던 묵은 감정들을 가끔씩 귓가에 이명이 들리는 것으로 폭발시키는거라는 말 듣고 시모기 저러고 쓰러질 때마다꙼̈ 너무 가슴아픔..
되찾은건 아니죠.. 애초에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분이 일부 없는 사람인데.. 제가 보기엔 시목이 감정 설정이 그저 감정 '분출'이 잘 안되는 설정이라서 영은수를 통해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한여진을 통해 웃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거'라고 볼수 있을거 같아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황시목이 소리지르는 장면은 한장면 빼고 영은수와 관련된 일 때문이라는게 보일거고, 영은수가 죽고 나면 시목이 목에서 꽉 메고 있던 넥타이를 풀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일거에요. 각성해서 이제 답답한거 풀어헤치고 다 조져(?)버리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저는 허헣
왜지.......난 이 장면을 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한듯..........허전하고....영은수가 죽을거라는건 예상 했었는데.....황시목이 영은수한티 빌려준 그 니트도 생각나면서...드라마속으로 빠저들어가는 느낌....드라마 보면서 이런느낌 처음인듯..황시목이 감정 표현을 못해서 가끔 이렇게 표출 된다니까 안타깝?기도 하고...
this drama is done in the most simpliest and professional manner that you can't even figure anyone out. it's all hidden. a puzzle an answer to a problem already solved..
Can someone at least give Shi Mok a hug? so that 'maybe' he can calm himself and realizing that there is someone that care for him and he is not lonely. at a time like this i want people to say to me "it is ok, it is not your fault"
비밀의 숲 정주행하는게 좋을걸? ¯\_(ツ)_/¯💕
☞ ruclips.net/p/PLdyB3s37qpTPlc6nV_vqmysy7UkyDunsO
미소, 공감, 동질감, 신뢰감 이런거 한여진 경위로 깨달았다면, 영은수에게서는 분노,슬픔, 후회, 자책등이 좀더 깨닫는 것 같았다. 서로 대비되는 감정 같은 기분
화장실에서 손을 타고 떨어지는 물이 마치 황시목의 눈물을 표현한거 같네요..
ㅇㅇ
그거 노린거라는데
감독님 피셜 눈물 표현 맞다네용 시목이는 울 수 없으니까,,ㅠ
@@Kimddobang 눈물 흘린다고는 안되어있고 세면대에서 물이떨어진다 젖은손을 그대로 들고 섰다 이런식으로 나와요!
원래는 영은수가 준 폴라티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건데 대신 이렇게 표현하기로 했다고 함 미소는 지어도 눈물은 안된다는게 슬픔
몸 잘쓰신다..진짜 천상 배우임
보다가 쓰러지는 뒷모습 보고 진짜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저렇게 잘 쓰러지지…? 진짜같ㅇ음
진짜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누가 영은수 죽일거라고 생각했겠나.
sang hun yoon 누가 죽인거죠?
παράδ εισος 이윤범 비서가요
παράδ εισος 작가가요
황시목도 사람인지라 물론 감정을 느끼는데, (그 깊이나 크기가 일반 사람과 조금 차이가 있을뿐) 그 감정을 표출하는 법을 몰라서 자신도 모르게 몇 번이고 가슴 속에 쌓아뒀던 묵은 감정들을 가끔씩 귓가에 이명이 들리는 것으로 폭발시키는거라는 말 듣고 시모기 저러고 쓰러질 때마다꙼̈ 너무 가슴아픔..
정주행 중인데 이장면 너무 안쓰러우면서 임팩트있었음
영또 수습시절부터 같이해온 동료이자 자신을 잘챙겨준 오른팔같은 존재이자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준 여자이기도한 영은수의 갑작스런죽음 그리고 죽음이전에 자신에게 온전화를 좀만 신경썼더라도 죽지않았을꺼같은데 영또를 죽인범인이 한조회장 그림자였기에....ㅠㅠ 피도 눈물도없는사람을 보는바람에 죽어버린 영또 ㅠㅠ
진짜 연기 지린다 ㄹㅇ 어디 아파서 쓰러지는 사람 같네
물 뚝뚝... 연출 진짜 오졌다...
다른 사람보다 감정을 덜 느끼는데도 저런다는건..슬픔의 크기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크다는거임....
연출,연기디테일 너무 뛰어났음
불필요한연출이없었고
몸동작,표정,목소리하나하나 연기력이 엄청났음
이때부터 황시목이 감정을 어느정도 되찾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장례식장에서 분노하는 장면과 마지막화에 선배님이라고 하는 게 1화의 황시목과는 다르게 보여서 궁금하네요.
포장마차씬에서 황시목이 자기도 모르게 웃는것도 추가해서요!
되찾은건 아니죠.. 애초에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분이 일부 없는 사람인데.. 제가 보기엔 시목이 감정 설정이 그저 감정 '분출'이 잘 안되는 설정이라서 영은수를 통해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한여진을 통해 웃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거'라고 볼수 있을거 같아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황시목이 소리지르는 장면은 한장면 빼고 영은수와 관련된 일 때문이라는게 보일거고, 영은수가 죽고 나면 시목이 목에서 꽉 메고 있던 넥타이를 풀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일거에요. 각성해서 이제 답답한거 풀어헤치고 다 조져(?)버리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저는 허헣
@@바나나콜라하긴 아예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을 삭제를 했으니 다시 생기는게 아닌 학습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배우고 그걸 상황에 맞게 적용해나가는 어찌보면 감정이 없는 비정상인 황시목이 정상인처럼 보여지게끔 행동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다른 사람보다 감정을 적게 느끼고 표출이 전혀 안되는거 아닌가요?
난 아무리 극단적이여도 작가님의 최고 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 영은수가 죽으면서 비밀의숲이라는 드라마가 더 기억에 남고 인상깊어 더 좋다
시발 이명으로 고생할때 딱 이소리였음 개똑같네 ㄹㅇ
본인의 감정을 항상 배제하며 살아 왔기 때문에 보통이라면 느꼈어야 할 복합적인 감정들에 있어 무감각 한거지 정신적으로 느낄 데미지는 엄청 날 듯. 후배의 죽음과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검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황시목도 도저히 정신적으로 버틸수 없는거죠..
정말 정주행각이네요
여기 볼때마다 시목은수 더 찐같아..... 하... 난 오늘도 사약길만 걷는다... ㅠ
보면서 너무 안쓰러웠던게...영은수때도 서동재때도 저렇게 지쳐가면서도 제일 끈질기게 조사한게 시목인데....주변사람들은 동료도 모르는 냉혈한이라고 하고...보는 내가 너무 아팠음...우리 시목이도 감정있다!!!!ㅠㅠㅠ
예전에 이 부분 보면서 참 힘들겠구나 싶었지.
왜지.......난 이 장면을 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한듯..........허전하고....영은수가 죽을거라는건 예상 했었는데.....황시목이 영은수한티 빌려준 그 니트도 생각나면서...드라마속으로 빠저들어가는 느낌....드라마 보면서 이런느낌 처음인듯..황시목이 감정 표현을 못해서 가끔 이렇게 표출 된다니까 안타깝?기도 하고...
조승우 아픈 연기 장인
1기에서 두번의 고통을 호소했는데,
첫번째는 가족으로부터 온세상으로부터 사이코로 욕먹으며 배척당했을때
두번째는 아끼는 후배가 죽음을 맞이했을때…..
둘다 울고싶었던 마음이었을까… 싶음ㅠㅠ
1:59 보고 육성으로 아이고....나옴...ㅠㅠㅠ
비숲 1 재밌어 보이네요!! 안봤는데 주행해야겠어요오옹
ShimokxEunsoo forever in my heart T.T
Yes dude😭
I love this drama
우리은수 살려내...
Perhaps the only time in this series where Shimok feels heartbreak, loss and sadness. One can even say he felt love for Eunsoo . Such a sad scene 😢
this drama is done in the most simpliest and professional manner that you can't even figure anyone out. it's all hidden. a puzzle an answer to a problem already solved..
Best drama i ever see since iris hello and congrats from indonesia
What if Eun Soo is alive if ever having a season 3
Currently watching season 2
지금은 안돼...
Can someone at least give Shi Mok a hug? so that 'maybe' he can calm himself and realizing that there is someone that care for him and he is not lonely. at a time like this i want people to say to me "it is ok, it is not your fault"
At this moment the only person he can confide with is Yeojin! Wished she gave him a hug
아 비숲 정주행간다
주행했니?
@@hy454 주행한지 오렌지
He is a human at the end...and he is ill ...:(
kizzo vive l'algerie he hurt i sad
OH NO 😱 Hwang Shi Mok 😭 collapse
솔직히 어제 12화 이명 장면 보고 예전까 다시 보는 사람 손. (아니 근데 왜 멋있어)
YEO JIN WHERE R U
😢😢😭😭
내가 신혜선이면 저기 누워있을때 뭔가 실룩걸릴것 가타..........
저거 실제로 누운거 아님요 마네킹씀
부검은 왜하는거죠
살인 사건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