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눅들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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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4
- 사람의 기분은 간혹 극도로 기만적이어서, 때때로 삶이 실제보다 훨신 엉망인 것처럼 느끼도록 주인을 속이곤 한다. 어쩌면 지금 당신도 그래서 세상을 언짢게 보고 있는지 모른다.
기분이 좋을 때 인생은 위대해 보이고, 인생에 대한 비전과 상식, 지혜를 지니게 된다. 어떤 일이든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며, 문제거리들도 쉽게 넘어가고, 의사소통도 다 잘되어 만사형통 되는 기분이 든다.
반대로 기분이 나쁘면 나의 인생이 왜 그런가 고달프고 심각해진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질 여력도 없고 상황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이 되고, 때때로 주위 사람들을 오해하거나, 그들의 행동에 악의가 있다고 부정적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이 수시로 바뀐다는 것은 자각하지 못한채 자신의 인생이 지난 며칠 사이에 심지어 몇시간 사이에 갑자기 나빠졌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나쁠 때는 이렇게 해보자.
‘지금 상황은 별로 안 좋아, 화가 나고, 절망스럽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고, 우울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 분명해’
‘나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땐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돼’라고 말해 보라.
가벼운 질병은 그냥 내버려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히 치유되는 것처럼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기분이 저절로 나아지도록 내버려 두는 법을 배우자.
기분이 좋을 때는 기꺼이 감사하고, 기분이 우울할 때는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그 상황에 합당한 판단을 하는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기분이 저조할 때는 스스로에게 ‘이것도 역시 그냥 지나갈 거야’하고 타일러라 그러면 그렇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