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잖냐고 막 뭐라 할 수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재주가 있다 하여도 결국 미미한 존재일 뿐, 흥할 수 있는 건 하늘의 이치라는 인상도 듭니다. 이솝우화에서 보면 물에 빠진 사람이 아테나님에게 기도하고 수레바퀴가 푹 빠져버린 사람은 헤라클레스님에게 기도했는데 보다 못한 신들이 나타나서 너 스스로를 구하라고 꾸짖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마의의 일화는 이 이야기들의 순서가 뒤집어진 것 같습니다.
분통할 필요없습니다ㅎㅎ 저 얘긴 연의에 나오는 소설이고 실제 정사로는 사마의는 제갈량의 계속된 북벌을 다 막아냈으며 저렇게 죽을 위기에 처했던적이 없습니다 저 상방곡에서도 진을친 사마의를 뚫지못하고 제갈량이 오히려 답답해하며 후퇴했죠 사실 오와 촉이 수없이 위를 쳤지만 이미 전력차이가 심해서 오나 촉이 통일하긴 어렵죠
@@juniors7524제갈량도 국력의 차이를 알고있고 또 자신이 한신처럼 전술의 천재는 아니라는것도 알고있었기에 애초에 장안으로 직공해 한타싸움에 승부를 보려는게 아니라 안정적이면서도 지기 힘든 대전략으로 움직인거임. 조운의 별동군으로 위군주력을 묶어두고, 자신은 서쪽으로 빙 둘러가 자신있는 정치력으로 농서지역을 포섭해 안정화시키면서 촉나라 최고의 전술가인 위연이 농서에 고립된 곽회를 무찌르는 것을 기다려 조진의 군대를 남북협공으로 박살내고, 그다음에 관중까지 진출하려 했던거고 이 대전략은 타당하고 실제로 조위에 큰 위협이 되었음. 그러나 조예가 장안으로 친정해 관중민심을 돌려새우고, 장합의 예비대가 마속군을 박살내며 가정회랑을 뚫어내고, 곽회가 위연의 공세에도 회전에 응하지 않으며 방어에 성공해내는 바람에 어그러진 것. 조예가 겁많은 군주였거나 마속이 장합을 막아냈거나 곽회가 위연의 장기인 야전에 응했거나 했다면 솔직히 제갈량에게도 대업성취의 승산이 있었음. 솔직히 1차 북벌에 한정한다면 지는게 당연한 일을 만용으로 벌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함
모두 들어라!! 함께해서 더러웠고 두번 다시 보지말자!!
리언이 형! 그게 먼소리야!
따도독 따도독
사마의: 어차피 난 화살이 알아서 피해갈테니 너네들은 알아서 화살을 피해라
ㅋㅋㅋㅋㅋ
주연급은 화살이 저절로 피함
👍👍👍
혼자 치트키 십 ㅋㅋㅋ
투항하라는 얘기 듣는중에 화살 맞은 애들은 얼마나 억울할까..
이지경이 된건 다 나때문이셩~다들 투항하셩~
사오정 성우임
동탁이 저팔계임
@@강지호-q6g 성우님이 홍쇼에서 사오정인데 광고에선 저팔계 한 썰 푸셔서
ㅋㅋㅋㅋㅋㅋ
모두 들어라~~ 내입에서 나바 앙~~~~~~
미친 ㅋㅋㅋ
헤헤헤헤헤헤헤
90년대 잼민이었다면 절대 잊을 수 없지
나바앙ㅋㅋㅋㅋㅋㅋ
옆에있는놈; 왜 그러셩~~
ㅋㅋㅋㅋㄱ
더빙판의 대사는 원본짤 자막보다 더 진지하네
캬 신삼국 사마의 배역 참 연기 잘해
참으로 훌륭한 음악이로다…
원본은 내가 잘못했으니 난 죽겠다 너희들은 힝복해서 목숨을 건져라 이에 군사들은 항복할바엔 도독과 함께 죽겠다고 하면서 군가 부름 근데 갑자기 비가와서 모두 목숨을 건지고 제갈량은 분해서 피를 토함
오 설명 감사
9개월 간 비 하나도 오지 않던 지역에 하필 저 날, 저 화공이 있던 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니 빡치지 않을 이유가 없긴 함 ㅋㅋㅋㅋ
@@dankadis1304끝을보면 사마의 집안이
황제가 되는거 보면 하늘에 선택 받는자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여러고비를 무사히 넘어간게
한두가지가 아닌듯
@@박수한-r5s 사마씨가 황제가 되지만 그들의 역사는 비참했음
사실 화공 때문에 비온거 같긴해
일은 사람이 꾸미고 성패는 하늘이 내린다고 했던가
謀事在人 成事在天.
천쌍천하유아독무
@@나는나-v5p 와 이거 번역누르니까 하늘(天)을 하나님으로 바꿈 ㅋㅋ개신교가 번역기만졌다... ㅋㅋㅋ
사막잡신종교새끼들 가지가지함
에드먼드 듀크 장군님...
ㅋㅋㅋ
사마의 개멋있다. 리판세 처세 모두 잘 읽었고, 부하 생각하는 리더십까지 완벽했다
하늘이 제갈량을 끝내 외면한 호로곡의 싸움
사오정 성우님 ㅋㅋㅋ
나바아아아아앙
아~~ 그렇네요ㅎㅎ반갑네요
사실은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남자를 기달려 왔다우~
여봐라.. 날틀을 가져와라아아아아아ㅏㅏㅏ앙
같은 사 네
더빙 명작
더빙 쩐다...
명연기
??? : 나바아앙~~~~~~~~
뭐라구? 우리 엄마가 바보라구?
사마의가 덕장이되었네
따도도!!!!
사마의대박
헉 윽 이런 대사가 더 웃기네
함깨해서 더러웠다
사마의~~~~
이지경이 된건 제갈량 때문이다 투항해라
모두 들어라! 어서 가서 내 날틀을 가져오너라! 나 혼자 빠져나갈것이다!
모두 들어라!!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
사마의 께서 실수를 하셨다니 더살아 무얼 하겠더냐!
영웅에게 천운은 필수지
어떻게 보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잖냐고 막 뭐라 할 수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재주가 있다 하여도 결국 미미한 존재일 뿐, 흥할 수 있는 건 하늘의 이치라는 인상도 듭니다. 이솝우화에서 보면 물에 빠진 사람이 아테나님에게 기도하고 수레바퀴가 푹 빠져버린 사람은 헤라클레스님에게 기도했는데 보다 못한 신들이 나타나서 너 스스로를 구하라고 꾸짖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마의의 일화는 이 이야기들의 순서가 뒤집어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엌ㅋㅋㅋ
다시보고싶은데 없더라 이거
넷플에 있음
유튜브에도...
앙? 날 불렀나!
대도독이란 말보다 따도도 라는 말이 더 정겨운 삼붕이들은 개추 ㅋㅋㅋ
??:사실은 오래전 부터 당신같은 남자를 기다려왔다우
쓰마의 따도독
옙 따도도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아따 성님 쟤네들이 더 잘한당께요!
됐어! 이제 난 모든 템을 팔고 핑와를 사서 꽃놀이 갈거야111
여봐라아아아아아앙~~~~~
굵직한 사오정 목소리
이건 지어낸소설 이때 사마의는다른곳에 있었다
대도독은 어찌하실겁니까?
나는 한 나라의 대도독이니 자진하겠다!
ㅇㅈ
사오정이 사마의였구나ㅋ
성우 넘 잘어울리네 ㅋㅋ
무기를 버리고 내입에서 나바~~~아~아
짱구 극장판에 대머리가 이런 목소리였던거 같은데...
맞습니다. 5기 암흑마왕 대추적에 로즈도 유해무 성우가 맡았죠
상방곡전투죠? 이장면~
타노스:어벤져스에게 투항하라
모두들어라 모두모여라 이건 파리나잇 디디디라라라~!
사오정
이때 사마의를 잡았어야 했는데 ㅠ
투항했습니다 도독 왜 거기 계시나요
저기 얼음별 대모험 바이킹님?.?
도정호 = 집안의 무능한 아부지 역 예대홍 연기 진짜 잘함
아 너무 짧아 좀더!!!!!!!!!
삼국지의 공명이 탄식한 호로곡 전투인가? 하늘이 중달의 명을 끓길 아직 원치 않으시는구나 하면서 말이지
장비 성우랑 사마의 성우 동일인물이였네
사마비욘
제프 선장니뮤
상방곡 포위 장면이구나
이거 몇화에요?
로마노프/듀크 성우였던 유해무 성우님이구나
이때 사마의 죽었으면… 위나라 어떻게 됬을려나..? 진나라는 없었겠지?
타노스가 어떻게 ㅠㅠ
둘리 바요킹 성우?
비가 온 이유는 좁은 협곡에 갑자기 연기가 많이 생겼기에 연기가 응결핵으로 작용하여 구름이 생성됐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저거 연의에서만 나오는 구라래요...
삼국지연의는 50%이상 구라
대역물임ㅋㅋ
ㅋㅋ 무슨 응결핵이에요 ㅋㅋㅋㅋㅋ
불때문에 대기의 온도가 올라 수증기 포화도가 낮아지는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마법사가 메테오 날린다고. 진짜로 운석이 날아오는줄ㅋㅋ
윗 댓 말대로 소설로 극중 긴장감을 넣을 요소입니다
이건 뭐 어디서 무슨 턱-하니 억-하고 죽었다는 논리수준.
쓰마이 사오정이었넴
따도도!
원본이 더 부자연스럽다
당연히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해야지..
중국어로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라고 하는거 맞습니다. 그 뒤로 사마의 자결하려고 칼 뽑아서 목에 대는 순간 비 와서 화공 실패하고 제갈량 개빡쳐서 급성 뇌출혈이라도 온건지 피토하구요.
하데스
저러니깐 병사들이 따르지
솔선수범.
목소리가.... 사오정 목소리인데??
이장면을 보면 복 많은 사람이 가장 큰 힘을 가졌다라는게 증명됨.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복 많은 사람 못 이김. 머리 좋은것도 복이긴 하지만
와 이런 사람이 있구나 ㅋ 뭐가 도대체 증명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드라마로 뭘 증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게 아닌데..;; 내 원본 돌려줘여 흑흑
쓰마이
최종병기 활 통역사 : 그렇다고~ 도망가면 절대 안 되는거 아시죠~!! 절대 도망가면 안되유~!! 도망가면 다~죽어유~!
근데 상방곡에서 사마의 전사했어도 촉은 위로 들어갈 여력없었을것같음
인구의 위력...
대.도도도독
근데 함께해서 더러웠고 이게 왜 나온건가요
밈인가요?
사마의: 모두들 들어라!!!
나 바아아아아앙~!!!!!
병사: 대도독 대도둑
사마의: 뭐어~!!
우리엄마가 도둑이라고? 너 말 다햇어엉~!!
교훈: 노력과 재능이 있어도 운이 없으면 성공못한다 ..
외국 영화 더빙판 좋네요.
외국영화나 드라마 더빙판은 보기가 어렵죠.
저때 비만안왔고 사마의가 죽었더라면 천하통일은 촉이 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분통해서 제갈량에게 감정이입이 너무되더라
분통할 필요없습니다ㅎㅎ 저 얘긴 연의에 나오는 소설이고 실제 정사로는 사마의는 제갈량의 계속된 북벌을 다 막아냈으며 저렇게 죽을 위기에 처했던적이 없습니다
저 상방곡에서도 진을친 사마의를 뚫지못하고 제갈량이 오히려 답답해하며 후퇴했죠
사실 오와 촉이 수없이 위를 쳤지만 이미 전력차이가 심해서 오나 촉이 통일하긴 어렵죠
애초에 형주 잃어버린 순간부터 촉은 통일이 거의 불가능함 제갈량도 그걸 알고 살아있을때 북벌을 감행했지만 결말은 ㅠㅠ
@@juniors7524제갈량도 국력의 차이를 알고있고 또 자신이 한신처럼 전술의 천재는 아니라는것도 알고있었기에 애초에 장안으로 직공해 한타싸움에 승부를 보려는게 아니라 안정적이면서도 지기 힘든 대전략으로 움직인거임. 조운의 별동군으로 위군주력을 묶어두고, 자신은 서쪽으로 빙 둘러가 자신있는 정치력으로 농서지역을 포섭해 안정화시키면서 촉나라 최고의 전술가인 위연이 농서에 고립된 곽회를 무찌르는 것을 기다려 조진의 군대를 남북협공으로 박살내고, 그다음에 관중까지 진출하려 했던거고 이 대전략은 타당하고 실제로 조위에 큰 위협이 되었음. 그러나 조예가 장안으로 친정해 관중민심을 돌려새우고, 장합의 예비대가 마속군을 박살내며 가정회랑을 뚫어내고, 곽회가 위연의 공세에도 회전에 응하지 않으며 방어에 성공해내는 바람에 어그러진 것. 조예가 겁많은 군주였거나 마속이 장합을 막아냈거나 곽회가 위연의 장기인 야전에 응했거나 했다면 솔직히 제갈량에게도 대업성취의 승산이 있었음.
솔직히 1차 북벌에 한정한다면 지는게 당연한 일을 만용으로 벌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함
@@juniors7524첨언하자면 1차 북벌에서의 제갈량의 작전은 마치 자마회전을 앞둔 한니발의 전술처럼 주어진 불리한 환경에서 머리를 쥐어짜내 새울 수 있는 최선책이었다 생각함. 운이 따라줬다면 성공할 수도 있었고.
찐따야 연의 기준인걸 누가 몰라 진짜 패고 싶네 ㅎㅎ@@juniors7524
이거 더빙 영상이 있는것 봤는데요 특히 사마의가 죽은제갈량에게 속아서 낚힌 장면이 제일웃기더군요 원판보다 더웃기게 대사를 한 한국더빙이었죠 하지만 더빙도 분명 NG가 있을것니다 이유는 대사 때문에 말이죠 이건 나중에 하겠습니다
저러면 더 충성하지 저게 남자고 지휘관임
진인사대천명이라
여기서 사마의가 죽고 제갈량이 자만하게 되지요
사마의 여기서 안죽습니다
이건 사실 연의에 나오는 소설이고 없었던 일
누가 모르냐고ㅋㅋ
장군...목부터 내놓으시죠...다 니 잘못이라고 시인했으니..
ㅎㅎㅎㅎ항상 대장은 무적임
사실 이건 픽션같은데 ㅋㅋ
원래 운빨 좋은놈은 못이김.
저래놓고 조조 뒤통수치고 왕단새끼 아님? 그마저도 배신당하고 ㅋㅋㅋㅋㅋ
저 당시 사마의 나이 70대 아닌가?
와~ 노익장 과시
실제로는 없었던 일 ㅋㅋㅋ 소설임
대도둑
음
대도도독
이제 AI 더빙해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로 왜곡함
에이징커브? 아무튼 30대 아.줌.마.들 노화 속도 6G급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