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이접기협회35주년종이조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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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창립35주년종이조형전
35th Anninversary of Foundation Paper Craft Exhibition
紙 종이로 펼쳐진 꿈 날아오르다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준비한
창립35주년 기념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기간 ; 2024년 12월 4일(수) ~ 9일(월)
OPENNING ; 2024년 12월 4일(수) 14시
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주최 ;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
주관 ; 35주년 기념전시 추진위원회
후원 ;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주)한솔피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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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64명)
강수영 고영아 고이녀 권명희 김미희 김선숙 김순화
김영미 김은수 김은주 김은진 김응현 김인순 김인아
김정옥 김정출 김준섭 김지형 김채담 김혜경 김효정
노경숙 두연욱 목영옥 문채원 민유희 박경숙 박경희
박금숙 박은경 박은지 서미라 손경숙 손명희 송영지
승효정 신은경 신태정 양윤미 오경란 이경희 이금선
이단오 이미자 이분순 이승주 이옥분 이용순 이인숙
이정윤 이정희 이진화 이현정 이효임 이희수 임성자
임창효 장선숙 정정희 제영미 조지연 지인숙 천현심
최현경
특별작가 (8명)
김진우 맹형규 박종우 유태용 이인섭 장용익 정재일 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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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종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창작활동을 하는 전국종이 작가 여러 분들이 이 번 35주년을 맞이하여 한자리에 모여 기념 작품전을 열게 되어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을 헤치고 꾸준히 인내하며 가꾸어 한송이 꽃을 피우듯 종이라는 공통된 소재로 각 개성에 따라 멋진 작품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이번 작품은 종이의 소박함과 포근함으로 누구나 내곁에 두고 보고 또 보는 편안하고 친근감 넘치는 작품이 될 것 입니다.
우리는 지금의 경험과 노력 그리고 꿈을 향한 열정으로 능력을 발휘하여,
협회의 일원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기에 힘을 모읍시다.
아울러 이런 교육활동과 예술 정신을 바탕 으로 우리 한국전통 문화 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 뜻깊은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과 도움주신 모든 관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5주년전시회 추진위원장 이 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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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종이접기협회의 창립 35주년,
그 빛나는 세월은 종이의 예술과 함께 걸어온 장대한 여정의 기록입니다.
(사)한국종이접기협회는 종이문화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그동안 꾸준히 전통 지공예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종이조형의 미적 가치와 창조적인 가능성을 탐구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종이조형를 통해 꿈과 예술을 표현하는 64명의 회원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이인숙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박금숙, 신태정 추진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해주신 작가분께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바쁜 일상에서 금쪽같은 시간을 캐내어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들이 모여 이번 전시회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35년을 동행해주신 (사)한국종이접기협회 회원여러분과 함께, 앞으로도 종이조형예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세계적으로 우리의 종이문화를 꽃피워 나가겠습니다.
종이로 그리는 꿈,
종이로 담아내는 예술,
종이로 만드는 아름다움.
(사)한국종이접기협회가 함께합니다
(사)한국종이접기협회 회장 주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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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의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협회가 한국 종이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은 그야말로 놀라운 헌신의 여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협회의 많은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서 흘리신 땀과 열정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 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4명의 종이조형작가들이 각자의 손끝에서 창조한 작품들은 그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이 녹아든 이 작품들은 종이 한 장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도들입니다.
그 속에서 종이예술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층 더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언제나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다양한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모든 예술적 시도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종이접기와 같은 전통적인 예술 또한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롭게 해석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종이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깃든 예술적 잠재력은 한국 미술계에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가치를 발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국종이접기협회의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회의 모든 분들이 이루어낼 새로운 발전과 성취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앞으로도 한국 종이예술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소 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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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종이접기는 일종의 놀이, 즉 유쾌한 활동에서 시작된다
놀이는 우리와 함께 늘 같이하면서 미적 감동과 함께 화합의 공간으로 남게 된다.
이러한 놀이야말로 자유롭다. 라고 칸트는 정의하는 바, 우리는 무언가 아름답다고 느낄때에 자유롭다.
그것은 기존의 것과 전혀 다른 형태로 보일 때 처음에는 낯설고 어설프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속에 노력과 정성의 흔적이 보이는 순간, 그것은 단순한 물체가 아니라 뜻도 있고 아름다움도 있는 예술품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감각을 새롭게 선보이고 섬세한 공간으로 느껴질 때 권태로운 세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그렇게 의외로 삶을 단순화 시키고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종이접기다.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출발하지만 서서히 몰입단계에 도달하면 한참 시간이 흘렀음에도 잠깐처럼 느껴지는데 이러한 몰입이 톨스토이가 말한 불필요한 것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는 삶이다.
우리는 복잡한 세상에 살면서 복잡한 생각으로 머리를 어지럽힌다.
이때 먼저 복잡한 것을 걷어내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삶을 단순하게 풀어나가자.
그중 하나가 종이접기다. 그러면 그 창작활동을 통하여 당신이 발견하지 못한 깨달음이 종이 속에서 펼쳐지고 조개 속 진주처럼 당신의 가능성도 열어줄 것이다.
나를 발견하는 것이 내 인생에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가진 재능을 모두 발휘하지는 못해도 하루 짧은 시간도 자기 투자를 못해 그 재능이 영영 사라진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손을 내밀고 내면의 소리를 듣고 되새긴다면 내일은 보다 나은 존재로 거듭날 것이다.
머리와 손끝이 만나 놀이가 접기로 마무리되고 예술작품으로 승화되는 순간 종이로 펼쳐진 꿈이 날아오르게 될 것이다.
(사)한국종이접기협회 고문 유 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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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니 또 새롭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창립35주년 기념전시회를 영원히 볼 수 있도록 박제해 놓으셨네요~~
추억이 궁금하면 언제든 들어와서 보면 되겠네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