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좋았던게 제우스 선수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달라, 이게 아니라 제우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긍정적인 의견 둘다 생각이 달라서 그럴 수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비난하거나 싸우지 말자, 이런 늬앙스라 더 좋았음 물론 도 넘은 비난이나 욕은 하면 안되겠지만, 이 일 때문에 제우스에게 속상하거나 화가난 팬들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것 같았다고 해야되나.. 참 좋다..
저때 제우스만 나오면 채팅창이 곱창 나서 신이 저 말을 안 꺼낼 수가 없었음 ㅠ 그냥 제우스 나오면 반응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자꾸 채팅창에 “흠;;” “헉;;” 이런 거 올라오고, 그거 보고 제우스 팬들이 “왜 그러냐” 이런 채팅 올리고 그 선수 언금하자는둥 투닥투닥거리면서 복기 방송이 진행이 안 됐음. 그래서 신이 못 참은 거… 나도 실시간 보면서 제우스 나오는 장면은 그냥 눈 감긴 했음 제우스가 꼴 보기 싫고 그런 게 아니라, T1 시절 제우스 나오면 너무 서운한 감정이 몰아쳐서… ;; 하여튼 그래도 상혁이가 오랜만에 방송한 건데 채팅으로 곱창 내는 건 진짜 눈치도 없고 문제 많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함ㅡㅡ 이제 타팀 간 선수한테 더 이상 어떠한 리액션이나 관심은 필요없을 것 같음.. ㅠ 상혁이가 방송에서 우제우제 할때마다 마음 찢어질거같긴 했는데...그것은 팬이 감당해야ㅜ할 몫이겠지요...
확실히 어제 대상혁 방송 보고나서 제우스에 대한 서운함과 분노가 사그라듬과 동시에 미련이 싹 사라졌음. 당장 어제까지만해도 내가 애정하던 5명이 깨진거같아서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서글펐는데 어제 방송을 보고 신상혁이 큰일이 아닌것처럼 대해줘서 뭔가 많이 풀렸달까.. 아쉬움이 사라지고 그냥 행복했음. 오히려 이제는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가 됨. 그래서 이제는 진짜 제우스 미련없이 보내줄수있을듯 도란도 이제 온맘다해 환영할 수 있을거같음 이게 바로 대상혁의 은총이구나.. 외쳐 갓
이 시대에 페이커선수와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낼수 있는 시간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롤이라는 게임을 단순히 게임의 승리와 패배로만 보는게 아니라 그 안에서 좌절.절망.기쁨.슬픔.성취감...여러 감정들을 공감할수 있다는게 참 좋은것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대한민국 e스포츠계의 큰 획을 그은 페이커선수..🔥
페이커의 대인배적 면모에 기대 제우스한테 감사해야되니 뭐니 고나리질하는게 참 ㅋㅋㅋ; 페이커가 돌려서 말해주잖아. '니들이 보는게 다가 아니다' 라고.. 스포츠에서 정상급 선수의 이적에 있어서, 우선계약권 두고 못 잡은 프론트가 아니라 선수가 욕먹는 것부터 전례가 많지 않은 일이다. FA와 계약의 성립은 선수 개인의 권리이며, 작년에 해외 거액오퍼를 걷여차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도 보여준 선수이므로 더더욱 제우스를 욕하는 댓글들이 이해가 안된다. t1측의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거의 변동없는 연봉으로 친정팀이라는 잔정에 기대어 가볍게 제우스를 취하기에는 타팀이 제우스에게 넣은 조건들에 미치지 못했다. 그것 뿐.
지금 이렇게 스토브가 끝난 시점에서 팬들과 일반인이 보는 관점과 달리 진짜 함께 동고동락한 팀원들이 우제 인스타 댓 남겨준거... 그리고 상혁이형이 방송에서 저렇게 옹호해주는 얘기하는거 보면 진짜 뭔가 에이전트와 기타등등의 구린 일이 있었던게 아닐까?...마쉬님의 AMA도 있었고 진짜 애가 돈만 보고 티런트 통수 치고 나 몰라라 였음 나는 대상혁이 방송에서 언급 조차 안했을것 같은데... 우제, 우리 제우스선수 이렇게 해줬다는게 우제는 이만큼 욕먹을 일 한적 없었다와 어쨌든 결과상 이런 상황이 된거 너의 현실과 앞으로를 지지하고 응원한다!!같음.
티원프론트에 문제가 없었을 거라는 것부터 억측임. 에이전트도 하는 거 보면 양아치인데, 티런트도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많음. 일단 조마쉬 해명이 대체로 석연찮던데 어디가 믿을만한지 모르겠음. 이후 제우스 에이전트측 해명문 보면 티런트쪽도 문제 많음. 대표적으로 제우스가 2년을 원했다는건 계약이 성사된 당일 기사로만 몇 개가 나왔으며, 우선협상기간이 분명 존재했는데 "협상의 기회가 없었다" 라니...
@@나채민-t4g 저 에이전트가 대표 양아치라는건 전적만 봐도 알고 최종 입장문 봤을때 그쪽 회사측이 처음에 한말과 정황이 다르고 변명으로 밖에 안보이는게 큰데 아직까지도 티런트의 의심스러운 정황이라니...;;;그리고 제일 의심스러운게 ㅌㅍㄹ이다. 인데 제우스, t1선수들이 티런트와 우제 에이전트 사이의 줄다리기 때문에 손해봤다고? 오구케는 이미 재계약 박은 후에 우제 계약 터진건데? 무슨손해?
제우스 "ZEUS" 어느 날 다가와줘서 고마웠어 어느 날 우리는 어색하게 시작했지 어느 날 우리는 같이 어울리기 시작했고 어느 날 우리는 같이 기쁘기도 슬프기도 했지 어느 날 우리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어느 날 우리는 화가나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 어느 날 우리는 다시 함께 가기로 했고 어느 날 우리는 같이 정상에 섰지 어느 날 우리는 이전과 같이 하루하루를 보냈지 어느 날 우리는 더 가족처럼 서로를 대했지 어느 날 우리는 이제 한가족이기 때문에 익숙해졌지 어느 날 우리는 일상을 보내다 다시 정상에 올랐고 어느 날 우리는 결정을 해야만 하는 순간이 왔지 어느 날 우리는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때가 왔지 어느 날 우리는 서로가 다름을 깨달았지 어느 날 우리는 같은 길에 서 있지 않음을 깨달았지 어느 날 우리는 다른 길로서서 헤어졌지 어느 날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져 멀어져가는 별을 보았지 어느 날 우리는 당신을 다시 만날 날을 꿈구고 있겠지 우리는 당신을 다 이해하진 못해도 우리는 당신을 다 응원하진 못해도 우리는 당신이 있어서 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T1이라는 팀에서 함께 해줘서...
라이브 채팅에서 우제 나오기만하면 헉 흠 꺼져 비켜 언금 이런거 우수수 올라와서 얼굴 겁나 찌푸렸음.. 페이커 말대로 실제 상황과 들은게 다를 수도 있고 연봉 까고 녹취록 까고 서로 끝장 볼거 아니면 좀 구린 면이 있어도 지금으로썬 넘어가는게 맞는데, 이미 간거 다시 잡아올 수도 없고. 제일 속상할 페이커가 저런 말 하는거 보니 씁쓸하다.. 저 말 듣고나서도 간간히 우제 까는 말들 보였는데 너무 속상함
사실 진짜 우리가 계약에 관해 100퍼 다 아는것도 아니고.. 다 각자의 사정이 있었을거라 생각드네요 그래도 우리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비난은 보기 불편한게 사실이에요ㅠㅠ 싫어하는 것도 자유지만 굳이굳이 채팅에 써서 여러 사람들 불편하게 안했음 좋겠네요 이건 어떤 상황에서나 공감되는 일이 많았는데 생방보다 저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근데 뭐... 영국이였음 매장 당할 일이라.. 축구를 자주 보는 나에겐 참 안타까운 일이긴 함 말이라도 그냥 미리 간다고 하지 간보다 간 것 같아서 그냥 맘이 좀 그럼 응원은 하는데 속으로 하지.. 겉으로 직접적으로 응원은 나는 못할듯..그래도 한화에서도 좋은 모습은 보여주길,,
축구는 애초에 fa신분이면 거의 재계약 없이 나가는게 국룰이라 매장당할 일도 없고 롤은 그냥다른 스포츠랑 너무 특성이 달라서 비유같은것도 적용 거의 안된다고 봐야함(한팀의 독보적 위상 선수생명 이적 문화 등)3년뛴것도 축구로 보면 거의 7-8년 한팀에서 뛴거라봐야함 ㅋㅋㅋㅋ
대상혁 복기방송에서의 언급만 버티면 이젠 같은 팀원으로서 볼 일 없이 마음 정리 될 것 같았고 실제로도 그랬음. 어차피 앞으로는 티원 돌아올 확률 0에 수렴하고(선수고 팀이고 서로) 공식적인 자리나 방송에서도 어쩌다 사석에서의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 이상 언급할 일이 없을 테니까... 솔직히 오랜 기간 함께한 팀원들의 소중한 1년을 지구 끝으로 보내버릴 뻔한 것만으로도 팬들에겐 상처고 배신임. 선수들은 나 같은 일개 팬보다야 대인배였지만 역시 상처였을 거고. 도란의 티원 유니폼이 익숙해질수록 지난 시간들도 잊을 수 있을테니 서로 갈 길 가는 게 맞다. 사실 타팀 선수 언급할 일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제우스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복기도 끝났으니 이제는 한화 방송 가는 게 맞고.
그냥 자기가 듣기 싫으니까 남도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다른 이유는 없어요 페이커는 애초에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싸우지 말라고 했지 제우스 언급 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제우스 관해서 자신의 의견 말하는 건 괜찮다고 했음 팬들끼리 통제하거나 싸우지 말라고 한 거임
이게 정확함. 서운함 섭섭함은 이해하지만 화를 내고, 죄인 취급하고, 그런 것들은 계약관련된 진상을 아는 페이커로서는 두고보기 싫은 것들이었겠지. 상식적으로 제우스가 티원이 싫어서, 혹은 돈에 미쳐서 한화로 떠났다? 여러 정황으로 따질 수 있는 가설들 중 가장 가능성 없는 상황임. 제우스에게 티원이 제안한 "연봉소폭상승"의 폭이 얼마였을지만 따져 봐도 제우스 까기 힘듬. 우승컵들고 거의 동결이었음.
정말 착하신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빅 엿을 날리고 떠났는데도 비난하는 사람들도 뭐라고 할수있고 자격이 있다고 말해주시고 걔도 이해해 주자고 보듬어 주고 쉴드를 쳐 주다니 저같으면 너가 나갈것 같았으면 방송에서 형들이 재계약하면 저도 해야죠 이런 소리 안해야하고 이미 시장에서 이야기 나오고 있던것 같던데 그리고 나갈거란 스탠스는 비췄어야지 뒷통수에 빅엿을 날리고 나갔는데 역시 대상혁님 ㅜㅜ
과도한 비난과 장작을 태우는 행위는 멈춰야지 그런데, 팀팬에게 응원을 해달라는건 어려워요; E스포츠가 스포츠가 아니라는것과 같은 말임... 팬들이 팀을 떠났기에 비난하는것도 아니잖아 떠나간 방식에 문제가있음을 비난하는거지;;;; 타 스포츠였으면, 우리 화해합시다는 없어요... 너 죽고, 나 죽는거다가 디폴트값이니까요 E스포츠도 수명과 판을 키울려면 용납을 하면 안되는게 이론상은 맞음....;;; 말 좋게 저니맨이라고 포장해주지 실상 스포츠세계에선 사람취급도 못받습니다. 팀단위로 묶여야 발전이라는걸 할수있는데 계속 이리저리 움직이는걸 용인해줄순없음 너무 과한 비난과 장작을 더넣는것만 멈출게요 진짜 흐린눈을 장착하고, 못 본척할순있는데 응원을 바란다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에여
사람들이 왜 종교에 빠지는 지 알 것 같다.
눈부신 화면에서 나오는 따뜻한 음성..
어느 새 싸우고 비난했던 모든 이들이 하나 둘 멈추기 시작했다..
분노와 아쉬움 허탈감의 시간이 멈춰버렸음
그렇다고 민주당교에 빠지는건 문제가 크다
전쟁을 멈춘 사나이
페 맨
이런걸 꼴값을 떤다라고 하던가?
뭔 갑자기 하늘에서 제우스 보다 높은신이
지구를 감싸 안으며 인간들에게 얘기 해주는거 같네 ㅋㅋㅋㅋ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거라 나의 아이들아😢
따뜻하다
근데.진짜 역겹게 욕하긴 하더라.. 왜 페이커는 저렇게 따뜻한데 페이커 팬들은 사람 묻으려고 그리 애쓰는지
지구를 감싸안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든든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우제 하다가 제우스 선수라고 하는 것도 눈물 포인트... 제일 슬펐던 건 신이었겠지..
??:제우스 인성 터졌네 너는 평생 욕먹을 각오 해라!
페이커 : 여러분 싸우지마세요
??:그래요 제우스 비난하고 싸우지 맙시다
역겨운 그팬들 이중성 ㅋㅋ
@@AaWa-ks6st그게 왜 이중성이죠?
@@AaWa-ks6st아오 또 너야?? 또 처맞고 글삭튀 할려고하지
@@AaWa-ks6st 아쉽다
@@AaWa-ks6st제일 역겨운 샤샥 ㅋㅋ
이 말이 좋았던게 제우스 선수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달라, 이게 아니라
제우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긍정적인 의견 둘다 생각이 달라서 그럴 수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비난하거나 싸우지 말자, 이런 늬앙스라 더 좋았음
물론 도 넘은 비난이나 욕은 하면 안되겠지만, 이 일 때문에 제우스에게 속상하거나 화가난 팬들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것 같았다고 해야되나..
참 좋다..
이게 맞음.. 팬들의 서운한 마음도 이해해주는 거 같았음..
그냥 욕하지 마세요 가 아니었음..
페이커가 제우스 응원해달라고 하니까
거기서 채팅으로 우제 그립다 이런거 올라와서
그거 보고 다른팬들이 겁나 ㅈㄹ해서
서로 비난하지 말고 이해하라고 한 얘기였음
@@글렌굴드 ㅇㅇ 근데 응원해달라 했을때가 아니라 결승전 복기때 한 말이었음
복기때 제우스 나오니까 우리우제랑 제우스가 누구임 이러는 사람들끼리 채팅창에 난리나서 그 사람들한테 서로 다른 의견을 이해하라고 한 말 맞음
먹금안하고 어그로 다 끌려서 채팅창 관리하려는 사람 겁나 많아져서 원래도 절머니들이 많이 보긴했지만 요즘 특히 연령대 낮아진거 너무 실감됨
그럼 제우스 욕해도되겠다
제우스 선수에 대한 큰 선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일에 '그 누구도 큰 상처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 몰라라 하지도 않은게 정말 현명하고 선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집니다
페이커 선수 항상 응원할게요
이게 ㄹㅇ임 한쪽만 감싸면 갈등만 더 생김
진짜 현명하고 똑부러짐;;
그와중에 선의 드립치면서 은근히 비꼬노 ㅋㅋ 그만 좀해라
이게 큰 선의야 은근슬쩍 꼬아서 말하시네
@@김동진-j5f 님말이 맞는데 그렇게말하면 불 켜진다니깐요
그가 "우리"....라고했다...
ㄴㄴ 신이
@동현김-j2y ㅎㅇ동현
했다? 하셧습니다 해봐
ㅋㅋㅋ대댓 개웃기네ㅋㄱㄱㄱㅋ
@@경수-w5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페이커 팬인가보네 ㅋㅋ 제우스 간거 아직도 서운하고 아쉽지만 페이커가 그러려니 하라니까 정말 그러려니 하게됨,, 대상혁 ........
배울점이 계속 생기는 사람 그자체 대상혁
각자의 마음과 생각이 각각 다르기에 이견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냥 이해해줍시다. 고작 하나의 일로 누군가를 겨누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참..사람이 선하다 못해 경이롭다. 그냥 너무 고맙다. 대상혁한테도.. 그리고 우제도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다. 상혁이형이 얼마나 널 아꼈는지. 다른팀이 됐고, 경쟁팀이 됐어도 은혜는 잊지않길 바래 우제야. 티한전 빼곤 응원해줄게. 행복하고 건강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경이롭다는
@@옹잉anxj12어디 사회생활 못해서 힘드냐 애가 꼬였네
하지말라는데 여기서 또 하고있네
@@HunDaLife 어딜봐서? 티한전빼곤 이부분?
그럼 너 티원팬인데 우제때매 한화 응원할래 ...?
그건 우제팬이잖아 빼고 응원한다잖냐
@@jj4982그러게요..위엣분은 제 말 이해 못하신듯...
저때 제우스만 나오면 채팅창이 곱창 나서 신이 저 말을 안 꺼낼 수가 없었음 ㅠ 그냥 제우스 나오면 반응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자꾸 채팅창에 “흠;;” “헉;;” 이런 거 올라오고, 그거 보고 제우스 팬들이 “왜 그러냐” 이런 채팅 올리고 그 선수 언금하자는둥 투닥투닥거리면서 복기 방송이 진행이 안 됐음. 그래서 신이 못 참은 거… 나도 실시간 보면서 제우스 나오는 장면은 그냥 눈 감긴 했음 제우스가 꼴 보기 싫고 그런 게 아니라, T1 시절 제우스 나오면 너무 서운한 감정이 몰아쳐서… ;;
하여튼 그래도 상혁이가 오랜만에 방송한 건데 채팅으로 곱창 내는 건 진짜 눈치도 없고 문제 많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함ㅡㅡ 이제 타팀 간 선수한테 더 이상 어떠한 리액션이나 관심은 필요없을 것 같음.. ㅠ 상혁이가 방송에서 우제우제 할때마다 마음 찢어질거같긴 했는데...그것은 팬이 감당해야ㅜ할 몫이겠지요...
개인방송 자주 못하다보니까 잘 몰라서 그런가 선수가 바로 보는 채팅창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는거랑 자꾸 채팅창 관리하려고 하는거 진짜 심하더라,,
솔직히 응원을 하는 건 어려울 거 같지만 전부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내가 응원할게~!
@@햇살-c8w 여기 누구 물어보신 분
@@햇살-c8w어우 댓글목록봐라 ㅋㅋㅋㅋ
ㄹㅇ
신께서 가라사대, 보이는 것과 실제 상황이 다르니 다투지 말지어다
신은 모든걸 알고 있다.
믿어라.
우리 우제 응원해라.
줄 건 줘.
진짜 무신론자 인데 이 쇼츠보고 두 손 모으고 눈 감고 들음 ㅇㅇ...
이안시누 ㅋㅋㅋㅋㅋㅋㅋ
이안시누 진짜예요?
앰비션:페이커는 현시대의 예수다
다들 서운하고 섭섭한거 알지만 이미 떠난간 이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주고 이제 제우스 선수보다는
새로운 우리 탑이 된 도란선수에 대해 더 알아가는것에 시간을 쓰셨으면...
다른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라는 신의 말씀
진짜 롤판, 이스포츠는 페이커가 이상혁이라서 존나 다행이다 그냥...
걍 페이커는 팬들끼리 싸우지 말라고 중재한 건데 그걸로 또 제우스 쉴드치는데 이용해먹지 마셈ㅋㅋ 자기들 입맛대로 해석해서 이용하네 개열받게
222 걍 싸우지 말라한건데 이걸 쉴드쳐줬다고 좋아하면 능지 박살 인증하는 거임ㅋㅋㅋ
@@닉네임77222 거리는거보면 기지배냐? ㅋㅋ
@@epswl 222가 뭐임?
신께서 아쉬워 하는 마음은 좋지만 비난은 하지마라 하셨다!!!
확실히 어제 대상혁 방송 보고나서 제우스에 대한 서운함과 분노가 사그라듬과 동시에 미련이 싹 사라졌음. 당장 어제까지만해도 내가 애정하던 5명이 깨진거같아서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서글펐는데 어제 방송을 보고 신상혁이 큰일이 아닌것처럼 대해줘서 뭔가 많이 풀렸달까.. 아쉬움이 사라지고 그냥 행복했음. 오히려 이제는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가 됨. 그래서 이제는 진짜 제우스 미련없이 보내줄수있을듯 도란도 이제 온맘다해 환영할 수 있을거같음 이게 바로 대상혁의 은총이구나.. 외쳐 갓
이거 말할려고 방송킨것도 있는듯 저 말하고 채팅창도 정상화되서 우제 나와도 채팅 곱창안나서 편히 복기 할수 있었음 대상혁
대상혁이 직접 규정을 내려줬으니 그대로 해야지...
이건 근데 제우스 관련건이 아니더라도 이런 대혐오의 시대에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고 각자의 생각은 다르다는거
이 시대에 페이커선수와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낼수 있는 시간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롤이라는 게임을 단순히 게임의 승리와 패배로만 보는게 아니라 그 안에서 좌절.절망.기쁨.슬픔.성취감...여러 감정들을 공감할수 있다는게 참 좋은것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대한민국 e스포츠계의 큰 획을 그은 페이커선수..🔥
우제는 마지막까지 다른 형들이랑 상혁이형한테 고마워해야된다 진짜. 욕 작작 쳐먹으라고 쉴드까지 쳐주는 형들이 어딨노..
애초에 욕하는놈들이 문젠데 ㅋㅋㅋ
욕하는게 비정상인데
페이커의 대인배적 면모에 기대 제우스한테 감사해야되니 뭐니 고나리질하는게 참 ㅋㅋㅋ;
페이커가 돌려서 말해주잖아. '니들이 보는게 다가 아니다' 라고..
스포츠에서 정상급 선수의 이적에 있어서, 우선계약권 두고 못 잡은 프론트가 아니라 선수가 욕먹는 것부터 전례가 많지 않은 일이다. FA와 계약의 성립은 선수 개인의 권리이며, 작년에 해외 거액오퍼를 걷여차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도 보여준 선수이므로 더더욱 제우스를 욕하는 댓글들이 이해가 안된다.
t1측의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거의 변동없는 연봉으로 친정팀이라는 잔정에 기대어 가볍게 제우스를 취하기에는 타팀이 제우스에게 넣은 조건들에 미치지 못했다. 그것 뿐.
@@나채민-t4g아니 이거 아니라고 나도 이적은 권리라고 생각하고 욕먹을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체 왜 😢 적게 불렀다고 생각하는거임 다들
중국발 찌라시는 믿고 티원 대표가 말하는건 안믿네
협상 테이블에 앉아보지도 못했다잖아요…
@@이선용-e3o3차 제안까지 왓다는거 자체가 적게 불럿다는 뜻 아닐까요
결승에서도 침착한 페이커가 약간의 떨리는 목소리로 저렇게 말하는거보면..이미 떠난 제우스여도 아껴주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팬들 반응이 에바긴했음 복기방송에 제우스 나올때마다 헉... 흠... ㅇㅈㄹ 존나하는데 동생이 저렇게 언급도 못할정도로 취급받는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티원 탑라이너중에 가장 많이 해준 얘한테 저러면 구단주입장에서는 억장 와르르지
티원팬아님 정신차리셈ㅋㅋ 옛날부터 흔햇는데
팬이 아니라고 할순 없지.. 충분히 서운할수있고 욕이나 인신공격같은 극단적인 잘못된 방식이 아닌이상 티원팬 내의 생각 차이인거고
팀 나간 제우스가 불편한 사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 그 누구도 표현방식이 크게 엇나가지 않은 이상 팬이 아니다 소리 들을건 아님
헉 하는 애들보다 무지성으로 우제야 돌아와 ㅠㅠ 하는 애들이 더 토나오던데
@@준-b4s 원래 팬덤은 한 번 마음 돌리면 무슨 짓이든 합니다. 쌍욕만 가지고 그 사람이 팬이었는지 아니었는지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좋게 보이진 않는건 인정합니다.
지금 이렇게 스토브가 끝난 시점에서 팬들과 일반인이 보는 관점과 달리 진짜 함께 동고동락한 팀원들이 우제 인스타 댓 남겨준거... 그리고 상혁이형이 방송에서 저렇게 옹호해주는 얘기하는거 보면 진짜 뭔가 에이전트와 기타등등의 구린 일이 있었던게 아닐까?...마쉬님의 AMA도 있었고 진짜 애가 돈만 보고 티런트 통수 치고 나 몰라라 였음 나는 대상혁이 방송에서 언급 조차 안했을것 같은데... 우제, 우리 제우스선수 이렇게 해줬다는게 우제는 이만큼 욕먹을 일 한적 없었다와 어쨌든 결과상 이런 상황이 된거 너의 현실과 앞으로를 지지하고 응원한다!!같음.
티원프론트에 문제가 없었을 거라는 것부터 억측임.
에이전트도 하는 거 보면 양아치인데, 티런트도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많음. 일단 조마쉬 해명이 대체로 석연찮던데 어디가 믿을만한지 모르겠음. 이후 제우스 에이전트측 해명문 보면 티런트쪽도 문제 많음.
대표적으로 제우스가 2년을 원했다는건 계약이 성사된 당일 기사로만 몇 개가 나왔으며, 우선협상기간이 분명 존재했는데 "협상의 기회가 없었다" 라니...
난 되려 제우스와 T1선수들이 티런트와 제우스 에이전트 사이의 줄다리기에 피해를 봤다고 생각함.
@@나채민-t4g 저 에이전트가 대표 양아치라는건 전적만 봐도 알고 최종 입장문 봤을때 그쪽 회사측이 처음에 한말과 정황이 다르고 변명으로 밖에 안보이는게 큰데 아직까지도 티런트의 의심스러운 정황이라니...;;;그리고 제일 의심스러운게 ㅌㅍㄹ이다. 인데 제우스, t1선수들이 티런트와 우제 에이전트 사이의 줄다리기 때문에 손해봤다고? 오구케는 이미 재계약 박은 후에 우제 계약 터진건데? 무슨손해?
애초에 칸나랑도 잘지냈음 작년인가 롤체할때도부르고
@@나채민-t4g 쮀맘 정신 나갔네 ㅋㅋ 걍 5옵션이니까 그런거지
아무래도 월즈 마지막세트에 미드 갈리오를 하다보니, 생각이 갈리오.
아 피식 해서 자존심상해ㅜㅜㅜㅜㅜ
제우스 "ZEUS"
어느 날 다가와줘서 고마웠어
어느 날 우리는 어색하게 시작했지
어느 날 우리는 같이 어울리기 시작했고
어느 날 우리는 같이 기쁘기도 슬프기도 했지
어느 날 우리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어느 날 우리는 화가나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
어느 날 우리는 다시 함께 가기로 했고
어느 날 우리는 같이 정상에 섰지
어느 날 우리는 이전과 같이 하루하루를 보냈지
어느 날 우리는 더 가족처럼 서로를 대했지
어느 날 우리는 이제 한가족이기 때문에 익숙해졌지
어느 날 우리는 일상을 보내다 다시 정상에 올랐고
어느 날 우리는 결정을 해야만 하는 순간이 왔지
어느 날 우리는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때가 왔지
어느 날 우리는 서로가 다름을 깨달았지
어느 날 우리는 같은 길에 서 있지 않음을 깨달았지
어느 날 우리는 다른 길로서서 헤어졌지
어느 날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져 멀어져가는 별을 보았지
어느 날 우리는 당신을 다시 만날 날을 꿈구고 있겠지
우리는 당신을 다 이해하진 못해도
우리는 당신을 다 응원하진 못해도
우리는 당신이 있어서 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T1이라는 팀에서 함께 해줘서...
되게 감성적이시네 ㄷㄷ
BTS팬이라면 퍼가
이사람의 그릇은 대체 ..
제우스에 대한 선넘는 글들 봤나보네
솔직히 화나고 서운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만 너무 막무가내로 비난하는 사람이 많더라... 무슨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까내리는 사람들 보고 눈쌀 찌푸려짐...
그냥 대상혁 예배 시간 가지고 현준페구케 응원하자구요
유다롤이긴해 ㅋㅋ
템버린 의혹 때문인듯 ㅋㅋ
글이 아니라 저 방송 채팅에서 욕 하는 사람들 있었음
@@Prayersubmit유다롤이 뭐임?
라이브 채팅에서 우제 나오기만하면 헉 흠 꺼져 비켜 언금 이런거 우수수 올라와서 얼굴 겁나 찌푸렸음.. 페이커 말대로 실제 상황과 들은게 다를 수도 있고 연봉 까고 녹취록 까고 서로 끝장 볼거 아니면 좀 구린 면이 있어도 지금으로썬 넘어가는게 맞는데, 이미 간거 다시 잡아올 수도 없고. 제일 속상할 페이커가 저런 말 하는거 보니 씁쓸하다.. 저 말 듣고나서도 간간히 우제 까는 말들 보였는데 너무 속상함
사실 진짜 우리가 계약에 관해 100퍼 다 아는것도 아니고.. 다 각자의 사정이 있었을거라 생각드네요 그래도 우리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비난은 보기 불편한게 사실이에요ㅠㅠ 싫어하는 것도 자유지만 굳이굳이 채팅에 써서 여러 사람들 불편하게 안했음 좋겠네요 이건 어떤 상황에서나 공감되는 일이 많았는데 생방보다 저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애초에 선 넘으면서 계속 해서 욕 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욕하는 사람들의 사고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있는 동안 재밌고 행복했으면 된 거 아니냐..
무엇보다 본인의 선택이니까 그냥 잘 가라고 잘 보내주면 되지
본인 목소리도 떨리는데 제우스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거 진짜 멋지네...
상혁이 말대로 꽁한거 있는팬은 그냥 있는거대로 이미 맘정리한팬은 걍 그거대로 각자 자기 갈길 가면 되는데 그거 이해못하고 선수가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채팅창에서 박박 싸우고 있는거 진짜 꿀밤 개마려웠다,,
대상혀어어어어억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영국이였음 매장 당할 일이라.. 축구를 자주 보는 나에겐 참 안타까운 일이긴 함 말이라도 그냥 미리 간다고 하지 간보다 간 것 같아서 그냥 맘이 좀 그럼 응원은 하는데 속으로 하지.. 겉으로 직접적으로 응원은 나는 못할듯..그래도 한화에서도 좋은 모습은 보여주길,,
영국이었으면 프론트가 박살났지. 우승컵 들어올린 성골유스한테 연봉이랑 계약기간으로 장난질; 선수 취급 이따위로 해서 떠나면 선수도 까이지만 팀 프론트는 몇 배로 까인다.
ㅋㅋㅋ 영국이였으면 팀이 욕먹음. 선수가 팀을 떠나는 이유는 선수끼리의 마찰이 아닌 이상 무조건 상대보다 대우 안해준것 말고는 없음. 사이코 패스라 돈 이고 팬이고 뭐 필요없고 배신이 그냥 좋은 사람일 리는 없잖음 ㅋㅋㅋ
영국이었으면 선수 매장당했을듯 .. 외국에서는 돈 때문에 가는것으로도 욕먹는데, 더 큰 건 과정을 뭐같이하고 나가면서 그로인한 템버린 의혹까지 ... T1에서 더이상 추궁하지 않고 여기서 관둔걸 감사해야할듯
축구였으면 뭘 매장당해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네; 워커가 맨시티가서 매장당했냐?
축구는 애초에 fa신분이면 거의 재계약 없이 나가는게 국룰이라 매장당할 일도 없고 롤은 그냥다른 스포츠랑 너무 특성이 달라서 비유같은것도 적용 거의 안된다고 봐야함(한팀의 독보적 위상 선수생명 이적 문화 등)3년뛴것도 축구로 보면 거의 7-8년 한팀에서 뛴거라봐야함 ㅋㅋㅋㅋ
"우제.. 우리 제우스"라고 했다..
우제..라고 하려다가 제우스선수라고 하는 것을 듣고 있자니...너무 슬프네요..난 분명 잊었는데 왜...눈물이 나는지..😅
솔직히 좀 서운하긴하지만.. 그래도 선수의 미래 자체는 응원합니다.. 제우스 선수가 대상혁 다음으로 최애였는데 갑작스럽게 간다니까 슬프긴 하네요😂
어른이다 역시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 오랜기간 프로생활을하면서 누구보다 더 그러한 점을 이해하지 않았을까... 본인이 더 실망이컸겠지만 제우스선수를 이해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별은 항상 슬프고 화가나지만, 결국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 것. 아름다운 이별 하시기를~
어른이다.
상황 정리를 잘 해 주네.
맞는 말이다.
상대방은 최선을 다했다지만, 그 최선이 내가 원한 바로 그 최선이 아닐 수도 있으니... 제우스도 06년생이던데, 아직 십대네...이런 큰 비난에 마음이 많이 아팠을 수도..
제우스도, 팬들도 모두 토닥토닥~
제우스 등장샷보면서 빵터진 대상혁 영상은 없나여😢
그치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너는 왜 나랑 달라 욕해야지가 아니라 아 나랑 생각이 다를 수도 있구나 하며 이해하면 서로 좋지
신이시여..
여러분들이 보는거랑 실제 상황이랑 다를 수 있기때문에
개개인의 욕심이 다르고 추구한느게다르다보니 서로조율안될수도있고 스포츠의 한종류인데 타팀이나 타리그로도 이적할수있지 근데 그 과정은 깨끗해야하는건 맞다고봄 에이전트가 제우스뒤에숨어서 방패막이로쓰고있지만 결국 제우스본인이 최종싸인한것도 명백한사실이라 욕먹는건 각오하고있어야지
신이말씀하셨다
비난하지말지어다😊
실제 상황은 또 다를 수도 있다는 말은 기사로 나온 내용 말고 다른 상황이 있다는 말인감? 무튼 대상혁 그저 빛
더롤이 그렇다면 그런거고 하지말라면 하지말아야한다 이젠 진짜 페이커 말대로 보내주자
대상혁 복기방송에서의 언급만 버티면 이젠 같은 팀원으로서 볼 일 없이 마음 정리 될 것 같았고 실제로도 그랬음. 어차피 앞으로는 티원 돌아올 확률 0에 수렴하고(선수고 팀이고 서로) 공식적인 자리나 방송에서도 어쩌다 사석에서의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 이상 언급할 일이 없을 테니까... 솔직히 오랜 기간 함께한 팀원들의 소중한 1년을 지구 끝으로 보내버릴 뻔한 것만으로도 팬들에겐 상처고 배신임. 선수들은 나 같은 일개 팬보다야 대인배였지만 역시 상처였을 거고. 도란의 티원 유니폼이 익숙해질수록 지난 시간들도 잊을 수 있을테니 서로 갈 길 가는 게 맞다. 사실 타팀 선수 언급할 일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제우스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복기도 끝났으니 이제는 한화 방송 가는 게 맞고.
이제야 정리가 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돈 안된 말들이 이어졌지만 기승전결이 완벽하다.
너희 의견과 반응을 존중
제우스 선수 의견도 존중
서로 다른 생각에 대한 비난보다는 이해를 가지자.
그리고 너희가 알고 있는 상황에 대한 판단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는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어라.
오늘 경기 복기or 티저 감상 중에 화면에 제우스 잡힐 때
페이커는 우제우제 하면서 편하게 얘기했고
그리운 맘인지 안타까운 맘인지 "우제야,,,ㅠ"
추가로 페이커 저 말 끝날때조차도
"네네네 이제 언급 금지~~~!!" 이러는 애들도 있었음,, 진짜 정신 못차리는거지
언급하지마세요
그냥 자기가 듣기 싫으니까 남도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다른 이유는 없어요
페이커는 애초에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싸우지 말라고 했지 제우스 언급 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제우스 관해서 자신의 의견 말하는 건 괜찮다고 했음 팬들끼리 통제하거나 싸우지 말라고 한 거임
신이 그러라고 하니 마음으로 정말 그렇게 편히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정들어서 서운하고 섭섭하고 돈때문에
떠나서 화내는게 아니라 그냥 꼬투리를 잡고싶었던거같음 그게 에이전트였고
실제로 에이전트가 양아치인것도 맞지만
그 서운함이 화로 바뀐거같음 우스야
이왕나간거 행복해라 응원은 못하겠고
그냥 불행한것보단 행복했음 좋겠다
비뚤어진 서운함인거지…
잘하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다른 팀에서지만 패배에 눈물흘리는 우제를 또 볼 자신이 있는 사람이 여기 몇명이나 있을까
이게 정확함. 서운함 섭섭함은 이해하지만 화를 내고, 죄인 취급하고, 그런 것들은 계약관련된 진상을 아는 페이커로서는 두고보기 싫은 것들이었겠지.
상식적으로 제우스가 티원이 싫어서, 혹은 돈에 미쳐서 한화로 떠났다? 여러 정황으로 따질 수 있는 가설들 중 가장 가능성 없는 상황임.
제우스에게 티원이 제안한 "연봉소폭상승"의 폭이 얼마였을지만 따져 봐도 제우스 까기 힘듬. 우승컵들고 거의 동결이었음.
@@나채민-t4g거의 동결은 님 생각임?
@@김춘봉-l6g 님들이 티원이 한화보다 적게불러서 갔다면서. 근데 한화가 20억임. 티원 작년이 19억임. 그럼 FA신분도 아니었던 우선협상 초안에서는 얼마불렀겠음? ㅋㅋㅋ 진짜 이 당연한 맥락이 내 망상으로 보임?
@@나채민-t4g 뭔소리임? 티원이 적게 불러서 한화 갔다고 내가 말함? 정확한 금액 오피셜도 없는데 이러쿵 저러쿵 님이 갈드컵 열라고 하잖음 얘갈임? 응갤임?
페이커도 우제에 대한 비난들을 봤나보네 당연히 보긴 했겠지만, 생각이 깊네 확실히 역시 goat
네 주인님
우제에 대한 아쉬움이 컷지만 이 형이 또 이렇게 말하니깐 괜히 떠난 우제도 더 응원해주고 싶어진다
신께서 응원해줘라 하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신이..말하였다 이해하라.
우리 제우스..😢
우리 대상혁님이 그러려니 하라고 하신다 그럼 해야죠..
천사같은 당신 ❤
예배내용을 들으니 안좋은 감정이 눈 녹듯 사그라들고 온화한 기운만이 남는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뒤돌아서서 현준이한테 장난치면 개웃길듯
페이커식 애정표현
정말 착하신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빅 엿을 날리고 떠났는데도 비난하는 사람들도 뭐라고 할수있고 자격이 있다고 말해주시고 걔도 이해해 주자고 보듬어 주고 쉴드를 쳐 주다니 저같으면 너가 나갈것 같았으면 방송에서 형들이 재계약하면 저도 해야죠 이런 소리 안해야하고 이미 시장에서 이야기 나오고 있던것 같던데 그리고 나갈거란 스탠스는 비췄어야지 뒷통수에 빅엿을 날리고 나갔는데 역시 대상혁님 ㅜㅜ
우제한..제우스....우리제우스....
페이커 제외
좋아하는선수 : 티원 제우스
싫어하는선수 : 한화 제우스
페이커님께서 말씀하셨으니 그리 하리이다.😊
24월즈전인가부터 페이커는 제우스 샤라웃 꾸준히 했음 많이 아쉬울 것 같다
확실히 알겠는게 상혁이 서운하고 아쉬운게 느껴지긴한다 하도 오래 봐왔더니 저 무표정에도 이젠 알겠음...하긴 팬들도 저런데 몇년 동고동락한 막내인데 그렇지 뭐...쩝....입맛이 쓰다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이야. 우제 있는동안 잘해줬잖아. 응원은 못하겠다 했었지만 신탁이 내려와서 이제 응원도 한다.
근데 신기한게 t1원에 있을때는 제우스 유튜브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전혀 안하네... 난 T1팬인듯..
내가 우제면 이거보고 왕왕 울었을듯 😢
+ 내댓글에서 싸우지마 님들아! ㅋㅋㅋ
처음엔 우제 미운마음 들었던건 사실인데 신의계시(?)가 있었잖슴 ㅋㅋ
미운맘 내려놓고 걍 서로 각자 갈길 가면되고 좋아하는팀 응원하면됨
이거 보고 왕왕 울사람이었으면 그렇게 한화 계약서에 사인 안했어 이사람아
@@so_528 월급 10만원만 올라도 이적할 인간들이 꼭 이러고 다니네 ㅋㅋ 나이를 먹엇으면 철좀 들자 그나이 먹고 뭐함?
@@alrtmsjxm10만원 올려도 이직안함 ㅅㄱ
@@alrtmsjxm 10만원에 이직도 아니고 이적 거리는 거 보니까 웃기긴하네. 일반인이 이적ㅋㅋㅋ먹엇으면도 그렇고 ㅋㅋㅋ 공부나해라 안그래도 지능 낮아보이는디
@@쿠아-i8h 급식이 뭔 이직 안해 드립이야 ㅋㅋㅋㅋㅋ
대상혁 우리형 맘이 역시 크다..크으
마무리 좋게 나갈수있었잖아!! ..라면서
난 그러지를 못하겠던데..
페이커선수 말이 맞는듯..뭐 이리저리 간보니 어쩌니 해도 결국 선수도 생각이 있었을거고.이미 간사람은 갔고 온사람은 왔는데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응원해주는게 낫지않을까싶네요.
헐뜯는거는 서로 상처만 주는..시간낭비인것같네요.
신이 말씀하셨다 따릅시다
페이커가 유일신인 이유
비난하지 말래 이양반들아
10년 이상 프로 생활 해온 선수가
이렇게 말하면
말들어야함
솔직히 팬보다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여러 성과를 낸 팀원들이
더 심란햇을듯
신이시여 응원은 아직힘들거 같아요...도란응원하겠습니다
옳게 성장해가는 어린아이같네 페이커 화이팅
신이 우리에게 우리 라고 했다..
그럼 된거다.
과도한 비난과 장작을 태우는 행위는 멈춰야지
그런데, 팀팬에게 응원을 해달라는건 어려워요;
E스포츠가 스포츠가 아니라는것과 같은 말임...
팬들이 팀을 떠났기에 비난하는것도 아니잖아
떠나간 방식에 문제가있음을 비난하는거지;;;;
타 스포츠였으면, 우리 화해합시다는 없어요...
너 죽고, 나 죽는거다가 디폴트값이니까요
E스포츠도 수명과 판을 키울려면 용납을 하면
안되는게 이론상은 맞음....;;;
말 좋게 저니맨이라고 포장해주지
실상 스포츠세계에선 사람취급도 못받습니다.
팀단위로 묶여야 발전이라는걸 할수있는데
계속 이리저리 움직이는걸 용인해줄순없음
너무 과한 비난과 장작을 더넣는것만 멈출게요
진짜 흐린눈을 장착하고, 못 본척할순있는데
응원을 바란다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에여
대상혁이 그렇다면 그렇다는거다
신께서 그러하다 하십니다
신이 말씀하시는데 따라야지
캬.... 진짜 이게 어른이다
왤케 아련한 노래 깔았어 ㅋㅋ
대상혁....
그렇지만모든사람이페이커님처럼온화하고이해심이넓지는않으니까요😢
진짜 대상혁이다 와 ~~~ 너무멋있음
존나 느낌이 회색 간달프가 백색 간달프 된 것 마냥 신성해 보인다.
T1팬들 그래도 자기팀 주전이였는데 좀 심하게 까긴해. 그래도 리핏멤버이고 저번재계약때 연봉덜받고 남아준건 싹 잊고 무슨 돈먹튀하고 런친사람마냥 죽일듯이 까는거보면 제우스가 안쓰러움. 3자입장에서 보면 잘못은 1년씩밖에 재계약 안박은 프런트에게 있다고 보이는데 당연하게도 1년계약후 FA로 풀리는건 100% 선수권한임. 팀의 조건이 마음에 안들면 떠나는게 모든스포츠 모든프로들은 당연한거임. 이걸 이해못하고 죽어라까는 T1팬이 너무나도 많은게 리그의 한계인가 싶기도 함 그래도 타팀들보다 압도적으로 팬이많은데 건강하지못한 팬질도 압도적이라.. 안타깝다.
신이 그렇게 하라고하셨다 듣자
가장 마음이 심란한 분이 저래 말하면 우리도 이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