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장님 덕분에 등산과 캠핑을 따로 하다가, 백패킹으로 넘어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요즘 텐트를 추가 구매 하려고 대장님 영상을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라인스피엘을 쓰고있는데, 아들놈 둘이 쓸만한 텐트를 찾던중 어썸홀리데이 래디언스 2p EX라는 국산 양면실리콘 텐트를 관심 있게 보고있습니다. 무겁긴하지만 두 아들녀석들이 아직 젊고, 몇번이나 저랑 다닐지도 모르는데 비싼건 좀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 댓글을 싫어하시는 줄은 알지만, 이제까지 대장님 영상을 보고 실패 한적이 없어 염치불구하고 남겨봅니다. 정 할일이 없으실때, 무료하실때, 스펙만 한번 쓰윽 봐주셔도 감사합니다.
저는 아크테릭스 제품이 13개 가량 있지만 약간 과평가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전문적인 산악인의 관점에서 보면 저같은 일반 유저와는 다른 입장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유저인 제가 보기에는 특별하게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팔이 매우 길게 나오고 사이즈가 크면 그에 1:1로 비례해서 팔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저처럼 사이즈가 큰 제품을 입는 사람은 팔이 입을 수가 없을 정도로 긴 제품도 있습니다. 이건 키가 190 후반인 친구가 입어도 팔이 긴 것을 보면 옷 만드는 노하우가 적은 브랜드에서 보여지는 치수 그대로 사이즈를 크게 키우는 현상이죠. 키가 크다고 팔 길이가 그에 완벽하게 비례해서 길어지는 것은 아닌데 아크테릭스 제품들의 경우에는 그런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노하우가 쌓이고 데이터가 쌓이면 충분히 수치화 해서 개선할 수 있는 점인데 최근까지 그러는 것을 보면 사실상 명품이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한 점입니다. 그래서 아크테릭스 제품은 팔 쪽을 보고 시보리가 있거나 찍찍이로 팔 길이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면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팔 쪽에 스판이 들어간 제품들이 많아서 수선도 어렵기 때문이죠.
@@도시어부-p6e 그렇게 두둔하기에는 저는 해외에 살고 키가 큰 외국 친구가 입어도 팔이 깁니다. 이 친구도 이렇게 긴 옷은 처음이라네요. 쉘류가 특히 더 그렇지만 쉘류는 찍찍이가 있어 그렇다 쳐도 감마 옛날 제품, 특히 베일런스 제품군들이 그런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도저히 입을 수가 없게 길게 나오려면 찍찍이나 아톰류처럼 시보리라도 달지 답이 없는 제품군도 있습니다. 베일런스 L XL 이상 입어보신 분들은 제가 무슨말 하는지 알겁니다. 저도 키가 190에 근접하지만 XL 입으면 팔이 엄지손가락 가리는 위치까지 늘어집니다.
@@Chris-Kim 원래 클라이밍이나 하드코어 아웃도어할때 손목 뜨는거 방지하기위해 길게 나오고요 손 보호하기위해 그렇게 나오는겁니다 노하우가 없는게 아니라 이게 노하우에요 보호를 위한 노하우 아웃도어 브랜드 거의 팔 길게 나오는 편이고 편차만 조금 있을뿐이죠 저는 오히려 훨씬편합니다 나뭇가지나 암릉/벽에 손 보호가 되니까요 유럽 패션브랜드들도 팔길이가 다 어느정도 길게나옵니다
@@도시어부-p6e 그 부분에선 동의합니다. 등산 용도로 나온 브랜드이지만 최근 소비형식을 보면 일반 대중도 많이 입고 브랜드 자체도 중국에 팔린 이후로 일반 소비자층을 겨냥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그와 반대로 아직도 등산복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고집해서 생기는 괴리감 같네요. 실제로 제가 거주 중인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일반 패션 브랜드로 아크테릭스를 소비하고 있으니까요.
@@Chris-Kim 패션브랜드라도 해외브랜드들 발렌시아가 셀린 루이비통 디올 같은 경우에 팔 기장이 다 깁니다 일단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에 비해 기니까 나오는 문제라 생각해서 감안되고요 아크테릭스는 뿌리가 클라이밍이니까 뿌리는 지키는 선에서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중국에 팔렸어도 실무진들은 남아 있으니까요 애초에 클라이밍&하드코어 아웃도어로 쓰라고 만드는 제품을 패션용으로 입는다고 그걸 맞춰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고요 패션용으로 가장 많이 찾는 베타시리즈 같은 경우에 솔직한 말로 이걸 타운에서 입을일이 머가 있을까 싶습니다 습기배출 잘 안되고 답답하니까요 저는 산에서도 챙겨만가지 안입는 제품이거든요 정말 갑작스런 비나 돌풍이 아니고서야 그저 휴대하는 제품이니까요 베일런스를 맞추는건 몰라도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대장님 덕분에 몇년전에 댓벌사서
잘입고 있습니다
확실하고 빠른정보 항상 감사 합니다. 대장님!!!
전 모투스는 슬림핏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오히려 코막에 페이직을 사용해서 좋았습니다
살짝 배나온 땀쟁입니다^^
텡구리 사장님! 좋은정보 감사해요...공구 부탁해요
결론 : 원단이 바뀌어 더 잘 마른다..칭찬인데요..
아크테릭스가 캐나다 오너일때는 최고의 품질을 보였지만, 중국자본에 인수된후..확실히 중국제품화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게다가 중국 공장에서 원단도 빼돌려지며 짝퉁 제품도 만들어서 알리에서 대놓고파는 현실이닌까요..
이게 진짜 문제에요. 퀄리티도 떨어지고 비슷한 퀄리티에 짝퉁이 돌아 다니고... 에휴...
중국이 인수한 업체는 믿고 걸러야합니다. 진짜 초기 아크테릭스 만족도는 진짜 명품이었는데 말이에요..
원단 빼돌린다는 건 짝퉁업자들이 자기 물건 팔려고 하는 구라입니다.
홈페이지 Cormac heavyweight이 Motus AR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나오는거 보면 motus를 없애고 cormac으로 합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입고계신겉옷은 어떤모델인가요
오들로 스팀 자켓입니다.
감사합니다 입고계신모습이 멋지시네요@@TV-oi6dq
영준선생님. 저 선생님이 쓰신 안경도 궁금합니다.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호카오네오네 신발 매우 편하게 잘 신고있습니다. 알려주신 장비들이 일상에서 너무나 편안해서 좋습니다.
저는 안경을 끼는데. 지금 끼고계신 안경같이 편안한 안경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안경은 올리버 피플스의 티타늄 모델입니다. 요즘은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TV-oi6dq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매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장님 덕분에 등산과 캠핑을 따로 하다가, 백패킹으로 넘어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요즘 텐트를 추가 구매 하려고 대장님 영상을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라인스피엘을 쓰고있는데, 아들놈 둘이 쓸만한 텐트를 찾던중 어썸홀리데이 래디언스 2p EX라는 국산 양면실리콘 텐트를 관심 있게 보고있습니다. 무겁긴하지만 두 아들녀석들이 아직 젊고, 몇번이나 저랑 다닐지도 모르는데 비싼건 좀 그런 상황입니다
이런 댓글을 싫어하시는 줄은 알지만, 이제까지 대장님 영상을 보고 실패 한적이 없어 염치불구하고 남겨봅니다.
정 할일이 없으실때, 무료하실때, 스펙만 한번 쓰윽 봐주셔도 감사합니다.
저는 아크테릭스 제품이 13개 가량 있지만 약간 과평가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전문적인 산악인의 관점에서 보면 저같은 일반 유저와는 다른 입장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유저인 제가 보기에는 특별하게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팔이 매우 길게 나오고 사이즈가 크면 그에 1:1로 비례해서 팔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저처럼 사이즈가 큰 제품을 입는 사람은 팔이 입을 수가 없을 정도로 긴 제품도 있습니다. 이건 키가 190 후반인 친구가 입어도 팔이 긴 것을 보면 옷 만드는 노하우가 적은 브랜드에서 보여지는 치수 그대로 사이즈를 크게 키우는 현상이죠. 키가 크다고 팔 길이가 그에 완벽하게 비례해서 길어지는 것은 아닌데 아크테릭스 제품들의 경우에는 그런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노하우가 쌓이고 데이터가 쌓이면 충분히 수치화 해서 개선할 수 있는 점인데 최근까지 그러는 것을 보면 사실상 명품이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한 점입니다. 그래서 아크테릭스 제품은 팔 쪽을 보고 시보리가 있거나 찍찍이로 팔 길이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면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팔 쪽에 스판이 들어간 제품들이 많아서 수선도 어렵기 때문이죠.
외국인 체형에 맞춰 나오는 브랜드들은 다 팔 길게 나옵니다 노하우가 부족한게 아니라요
@@도시어부-p6e 그렇게 두둔하기에는 저는 해외에 살고 키가 큰 외국 친구가 입어도 팔이 깁니다. 이 친구도 이렇게 긴 옷은 처음이라네요. 쉘류가 특히 더 그렇지만 쉘류는 찍찍이가 있어 그렇다 쳐도 감마 옛날 제품, 특히 베일런스 제품군들이 그런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도저히 입을 수가 없게 길게 나오려면 찍찍이나 아톰류처럼 시보리라도 달지 답이 없는 제품군도 있습니다. 베일런스 L XL 이상 입어보신 분들은 제가 무슨말 하는지 알겁니다. 저도 키가 190에 근접하지만 XL 입으면 팔이 엄지손가락 가리는 위치까지 늘어집니다.
@@Chris-Kim 원래 클라이밍이나 하드코어 아웃도어할때 손목 뜨는거 방지하기위해 길게 나오고요 손 보호하기위해 그렇게 나오는겁니다
노하우가 없는게 아니라 이게 노하우에요 보호를 위한 노하우
아웃도어 브랜드 거의 팔 길게 나오는 편이고 편차만 조금 있을뿐이죠
저는 오히려 훨씬편합니다 나뭇가지나 암릉/벽에 손 보호가 되니까요
유럽 패션브랜드들도 팔길이가 다 어느정도 길게나옵니다
@@도시어부-p6e 그 부분에선 동의합니다. 등산 용도로 나온 브랜드이지만 최근 소비형식을 보면 일반 대중도 많이 입고 브랜드 자체도 중국에 팔린 이후로 일반 소비자층을 겨냥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그와 반대로 아직도 등산복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고집해서 생기는 괴리감 같네요. 실제로 제가 거주 중인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일반 패션 브랜드로 아크테릭스를 소비하고 있으니까요.
@@Chris-Kim 패션브랜드라도 해외브랜드들 발렌시아가 셀린 루이비통 디올 같은 경우에 팔 기장이 다 깁니다
일단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에 비해 기니까 나오는 문제라 생각해서 감안되고요
아크테릭스는 뿌리가 클라이밍이니까 뿌리는 지키는 선에서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중국에 팔렸어도 실무진들은 남아 있으니까요 애초에 클라이밍&하드코어 아웃도어로 쓰라고 만드는 제품을 패션용으로 입는다고 그걸 맞춰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고요
패션용으로 가장 많이 찾는 베타시리즈 같은 경우에 솔직한 말로 이걸 타운에서 입을일이 머가 있을까 싶습니다 습기배출 잘 안되고 답답하니까요
저는 산에서도 챙겨만가지 안입는 제품이거든요
정말 갑작스런 비나 돌풍이 아니고서야 그저 휴대하는 제품이니까요
베일런스를 맞추는건 몰라도요
제품이 업데이트 된 거라면... 단순히 네이밍 문제말고는 없는 것 같군요...
여름철 베이스레이어로 괜찮을까요??
한국본사 판매정책도 문제예요. 두어달전에 옷 좀 사려는데 인기품목이라서 그런지 매진 상태였고, 어찌어찌해서 재입고 됐다는 소식 듣고 구매하려고 하니 영남쪽에 새로 오픈하는 매장에 몰아줘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옹복 6시간이나 걸려 구매했던 일이 있었네요. 나중에 마일리지도 그 곳에서만 사용한다고 해서 4만원돈 날리기도 하고.. 인기제품이라고해서 그런 상술로 소비자를 우롱(?)하니.. 어쨌든 질려서 다른회사 제품으로 사려고 마음 고쳐먹었습니다.
아크테릭스가 넝수 유명해져서 많이 입고 가격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라 거르는 메이커가 됐네요
망작이 막장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점점 중국화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