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맞는 등산화를 찾아 오랜 시간을 방황(?)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등산에 입문하며 자신의 발에 맞는 등산화를 만나느냐 아니냐가 등산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오랜 취미가 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산을 계속 하다보면 결국 비싸고 좋은 장비를 마련하게 되니 이런저런 중간 단계의 장비들은 건너뛰고 처음부터 제대로 갖추자는 분들도 있지만, 제 생각에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적응하기 쉽고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단계를 거치며 경험하는 시간도 자신의 스타일과 등산 역량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죽등산화에 대한 편견이 마인들 MFS 를 신고 바뀌었던 적이 있습니다. 무게는 무겁죠. 밑창은 10년을 못버팁니다만 발목을 지탱해주는 지지력은 우수해서 장거리 산행(8시간이상)에서 주로 애용합니다. 호카오네오네 운동화를 3켤레 신고 있어도 등산화 구매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우개 밑창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일 하이킹을 할 경우 과연 중등산화가 필요할까요? 14kg의 배낭을 지고서 등산을 한다면 트레킹화로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실, 존뮤어 트레일에서 보니까, 중등산화를 착용한 사람은 나 혼자 뿐이었습니다. 어느 미국인 대학생의 말로는 등산화 1kg은 등짐 5kg에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등산....하니 떠오른데 예전에 산뛰고 오라면 그냥 낡은 운동화신고 뛰고 그랬는데 죽을뻔한게 기억나네요 특히 내리막은 굉장히 조심해야되는데 미쳐가지고 원숭이들마냥 뛰다 3미터정도 그대로 부웅 날아서 / 이렇게 무릎먼저 착지하는데 순간 주마등은 아니고 엄청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것같았습니다 특히 눈 온. 경사진 산은 안전이 우선.....
대장님 방송보고 생애 첫 등산화 로바 방한 부츠 사고 성남 누비길 오늘 20키로 했는데 너무 가볍고 눈들이나 낙엽들 축축하고 푹푹 들어가도 너무 안정성이 들고 너무 따뜻하고 한치수 크게 신으니 땀도 안차고 좋았습니다 3계절용도 잘 영상보도 공부해서 득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에 맞는 등산화를 찾아 오랜 시간을 방황(?)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등산에 입문하며 자신의 발에 맞는 등산화를 만나느냐 아니냐가 등산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오랜 취미가 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산을 계속 하다보면 결국 비싸고 좋은 장비를 마련하게 되니 이런저런 중간 단계의 장비들은 건너뛰고 처음부터 제대로 갖추자는 분들도 있지만, 제 생각에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적응하기 쉽고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단계를 거치며 경험하는 시간도 자신의 스타일과 등산 역량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죽등산화에 대한 편견이 마인들 MFS 를 신고 바뀌었던 적이 있습니다. 무게는 무겁죠. 밑창은 10년을 못버팁니다만 발목을 지탱해주는 지지력은 우수해서 장거리 산행(8시간이상)에서 주로 애용합니다. 호카오네오네 운동화를 3켤레 신고 있어도 등산화 구매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우개 밑창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두번가는 정도인데요..
호카오네오네~~로 등산화 졸업했습니다 ~
가죽처럼 길들이기 필요없고 편하고 가볍고 ^^
염색하시니까 확 젊어보이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대장님
우리나라에서 1일 하이킹을 할 경우 과연 중등산화가 필요할까요?
14kg의 배낭을 지고서 등산을 한다면 트레킹화로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실, 존뮤어 트레일에서 보니까, 중등산화를 착용한 사람은 나 혼자 뿐이었습니다.
어느 미국인 대학생의 말로는 등산화 1kg은 등짐 5kg에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탱대장님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등산입문하시는분들에게 상세한 설명 입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등산....하니 떠오른데 예전에 산뛰고 오라면 그냥 낡은 운동화신고 뛰고 그랬는데 죽을뻔한게 기억나네요 특히 내리막은 굉장히 조심해야되는데 미쳐가지고 원숭이들마냥 뛰다 3미터정도 그대로 부웅 날아서 / 이렇게 무릎먼저 착지하는데 순간 주마등은 아니고 엄청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것같았습니다 특히 눈 온. 경사진 산은 안전이 우선.....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등산화는 등산을 즐겁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캬 ~~ 명쾌하십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쌤~마니젊어지셨네요^^
약 2달 전 영남알프스 영축산에서 간월산 가다가 신불산 즈음에 맨발로 등산하시는분 봤습니다. 정말입니다!
줌머시기님 아닌가요? 그 분은 맨발로 지리산 종주도 하시던데 ㅎㅎ
저도10년전에 신불산공룡능선에서 슬리퍼신고온 꼬맹이둘을본적이 있네요~~정말 놀람^^
은근많습니다
거제에도있습니다.
그분들 지금 병원에 누워 있습니다 ㅋㅋ
맨발로 사막을 누비고,
히말리아 맨발셀퍼도 많더군요.
인도 험한 성지순례길을 맨발로 다니더군요.
노약자나 나약한 사람은 꼭 장비발로 커버해야겠죠. 일부러 발지압하려고 맨발로 걷기하시는 분들 가끔 봅니다. 하이힐 신고 북한산 둘레길 데이트하는 여성분도 봤고요.
옛 조상들은 집신이나 나막신 신고 다녔겠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예전에 아는게 없어서 무조건 로바티벳 한바그 알라스카 마인들 히말라야..이런식으로 샀던것 같아요 ㅎ~~
등산화가 등산의 안전화다!
명언 이네요ㅎ
저는 발볼이 양쪽이 다르다 보니 안전화 찾기가 어려워 지금도 지출중입니다ㅠㅠ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영상에 보이는 등산화가 뭘까요??
로바 까미노 에보입니다.
비싼게 최고죠
초보자들은 절대 비싼 등산화 사지말고 그냥 트레일러닝화 싼거 사면 됨. 경등산화 트레킹화 비싸니까 사지말고 트레일러닝화 밑창은 메가그립이 최고니깐 선택. 캠프라인 릿지는 눈길에 최악이라 넘어지면 뚝배기 박살난다 더이상 말하면 입아프다 끝
눈길엔 아이젠이 대신하죠 ㅎㅎ
글세요 저는 캠프라인 루카스와 마나슬루 신고있는데 너무만족합니다^^
@@kjm_life_style3183 그래서 넌 초보
@@빡가-z1j 그럼 넌 뭐냐
트레일런닝화는 조금만 습해도 겁나 미끄러워서 뚝배기 깨질뻔함.
요즘 프리하이커2 고어텍스모델에 눈길이가던데 괜찮은제품일까요?검색을해봐도 상세한리뷰찾기가힘드네요
대장님 방송보고 생애 첫 등산화 로바 방한 부츠 사고 성남 누비길 오늘 20키로 했는데 너무 가볍고 눈들이나 낙엽들 축축하고 푹푹 들어가도 너무 안정성이 들고 너무 따뜻하고 한치수 크게 신으니 땀도 안차고 좋았습니다 3계절용도 잘 영상보도 공부해서 득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