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1 느비예뜨가 지적한 이 점이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푸리나가 500년동안 인간의 정신력으로 신을 연기하며 받은 고통을 정당화하자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푸리나는 폰타인의 예술에 열정이 있고, 그 역사에 직접 참여하며 큰 영향을 끼쳤고, 폰타인 관객도 푸리나가 이끈 예술을 진심으로 좋아했죠. 푸리나는 뭘 더 하지 않아도 위대한 인물이지만, 단순히 희생양으로 기억되지 않고 폰타인 예술의 거장으로 기억되면 좋겠네요.
푸리나가 뮤지컬 연극에서 보여준 그 ‘소원’, 즉 아름다운 세상을 언제까지고 보는 것 그게 바로 푸리나의 진정한 소원이라서 신의 눈을 받은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연기를 하면서 더이상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그게 500년동안의 푸리나와 지금의 푸리나의 차이점임. 난 이번 전설 임무 너무 마음에 들었음
과몰입보단.. 느낀점을 말하자면 마신임무에서 예언해결후 푸리나 종적 좀만 더 다뤄줬거나 대화라도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좀더 개연성 있었을거같긴한데 뜬금없이 찾아가서 연기해달라고 말하는거 조금은 싸이코스러움… 대사 선택지도.. ㄹㅇ 싸이코스러워서 내가 아는 행자 맞지싶음 .. 그 외에는 깔끔한거같음! 푸리나 ㅈ불쌍한데 멘탈갑 ㅇㅈ..
뭔가 스토리 흐름이 전설임무 1막이라기보다는 1.5막 느낌이었음. 마신임무 이후 푸리나의 종적을 알게 되고, 좀더 관계성을 쌓아나가면서 푸리나의 상처도 보듬어주고 한 뒤라면 지금 전설임무 같은 서로 티키타카 하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그 과정이 통째로 빠져버린 듯 한 기분. 그거랑은 별개로 푸리나의 진중한 모습, 신념, 인품 같은 걸 잘 표현한 대사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음. 전설임무 본연의 역할인 '캐릭터의 이야기 들려주기'는 성공적으로 수행한 듯
재미는 있었는데 500백년간의 연기를 하고 폰타인 백성들을 위해 연기를 했지만 욕이란 욕은 다먹고 아무런 보상과 위로의 말이 없고 쓸쓸히 신의 자리를 내려왔는데 그의 관해서 좀 서사가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차라리 1장을 푸리나가 행복할 수 있는 과정을 그리고 이번 마신 임무를 2장으로 했었으면 개연성이라 했으면 좋았다고 할까 아직까지 폰타인 백성들에게 죄책감을 갖고있는 푸리나가 너무 불쌍해 다음 마신 임무는 행복했으면😢
전설임무 짠 사람이 마신임무를 맡은 사람이 아니다란 의심이 들 정도...행자는 푸리나가 500년동안 사람들 앞에서 필사적으로 정신이 털릴정도로 연기해서 정신 피폐한걸 혼자서 직접적으로 본 사람인데 다 까먹은거 마냥 푸리나 동정은 못할망정 트라우마 자극하고 초반 부분은 페이몬이랑 같이 너무 캐릭성이 붕괴함,, 푸리나 얘기듣고 동정해주는 것도 이해가 안됨 애초에 푸리나 서사 제일 잘 아는 인물인데
근데 푸리나 인간버전이랑 나히다는 어찌보면 포칼로스와 룩카의 자식같은 존재인데 부모있는 애들 처사가 너무 심한거같은데 푸리나 500년 동안 인간의 정신력으로 견디게해서 고독함과 괴로움을 줌 나히다 신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백성들에게 잡혀 고독함을 느낌 부모의 대한 기억도 잃어버림 아이들한테 너무한거아니냐?
차라리 전설퀘는 없느니만 못한거같음. 어설픈 마신임무의 마무리와 역시너지를 단단히 일으키고 있음. 500년간 이어진 푸리나의 희생을 봤으면서도 꼽을 주고, 꼽을 주는 선택지가 있다? 천리와 포칼로스의 존재와 세세한 내역까지는 모두 시민들에게 밝힐수 없더라도 오페라 하우스에 등장한 고래는 시민 모두 목격했었고, 재판 과정에서 나왔던 푸리나의 변명처럼 모든 신력을 계시판결장치에 주입했고 느비예트와 행자가 축적된 신력을 활용, 고래를 퇴치해 예언을 무효로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폰타인 시민들에게 푸리나의 헌신을 포장할수도 있었음 또 여행자는 세상 밖에서 온 존재라 집정관 포함 모든 캐릭터들의 친구, 마신들까지도 자신들의 속마음을 자유롭게 털어넣고 그들 편에 서는 존재였는데, 갑자기 '이해자'라는 포지션에서 탈선해버림 간첩 행위 및 사보타주를 일으켜서 1막때 대차게 싸웠던 리니 리넷과는 어느새 절친한 의남매가 되어있고, 500년동안 헌신한 푸리나는 마구마구 갈굼 ㅋㅋㅋㅋ
@@도로로로롱-4k 폰타인 출시를 앞두고 종말번대 후일담에 아를레키노가 '몇년 전에 교체' 됐다는 설정을 추가했고, 아를레키노가 교체되자 '선생님'이 이탈해서 이나즈마에서 겐토 링고를 비롯한 고아들을 착취하고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됐죠. 오히려 현 아를레키노는 귀족들 노리개로 팔려갈뻔한 리넷 같은 아이들을 구해주고 그 귀족을 살해했다는 설정까지 공식으로 추가해버려서, 예전과 다른 사람이다 하면 말이 되긴 합니다. 설정 급조같은 비판은 일단 제쳐두고요.
갠적으로 별로였음 아무리 그래도 신의 대리인 역할인데 적어도 포칼로스가 푸리나가 일반 인간인걸 들키지 않길 위해선 신의 능럭을 조금이라도 나눠 줬어야 한다고 봄 느비한테는 죽기전 자신의 힘 줬으면서 푸리나한태는 500년동안 늙지않는 저주 빼고는 일반 인간이라 다를께 없어서 몬제 터질때마다 본인은 아무런 힘이 없으니 느비가 매일 해결하고 푸리나는 걱정만하니 불만 터진 백성들이 푸리니가 신이맞나 의심하게 만듬 ㅋㅋㅋㅋㅋ
마신임무 때 울며 주저 앉은 아이가 전설임무 때 멀쩡하게 돌아다닌다는 것자체부터가 뭔가 이상하게 느껴짐... 시간이 오래지나고 그 사이에 새롭게 푸리나가 기운차릴 일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묘사를 하든가 해야하는데 갑툭튀 멀쩡한 푸리나와 짖굳은 행자 행동을 보니까 너무 어이가 없었음.. 대부분의 사람은 마신임무 끝나자마자 전설임무까지 바로 시작할 거라는 걸 염두좀 해줬음 함..
@@nna1605 마신임무 5장 에필로그 때 푸리나에 대한 묘사를 주변인물 말로만 떼우고 끝맺음 짓는 걸 보니 전설임무로 그 부분을 다루겠거니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그런부분은 없고 갑툭튀 멀쩡한 푸리나와 이토 놀리듯 말하는 행자페이몬을 보고 어이없었음.. 이번 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캐릭이 푸리나 아닌가? 뭔가 미호요 사내에서도 음해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멸시받는 느낌임..
28:50 예언의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물의 신만이 눈물을 흘린다'를 실현하기 위해 500년동안 인간의 몸으로 신을 연기하는것 자체가 이미 책임을 다한 거임.. 푸리나만이 해야할 일이었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었으니깐.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ㅠ
근데 그걸 플레이어한테 이해를 못 시키면 의미없는 거임. 안그래도 사람들이 5막에서 푸리나한테 이입했는데 전설임무 왔더니 여행자가 푸리나한테 되게 띠껍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여행자가 4막에서도 라이오슬리한테 말 이상하게 한 전적이 이미 있는 상태니까 다들 저러는 거 아니겠음?
리니도 그렇고 푸리나도 그렇고 도입부가 이런건 플레이어가 언제 해도 이상하지 않게 만드느라 그런 거 같음.. 그니까 나중에 스네즈나야를 깨고 푸리나 마신임무를 해도 별 문제 없도록 무난한 도입부를 선택했달까. 하지만 그것도 적당히 봐서 해야지... 5막 스토리가 그런데, 이렇게 시작하면 어떡해.. 가뜩이나 사이코 같던 행자가 더 사이코 같잖아.
처음엔 귀엽다가 대다수지만 이게 신이냐는 반응도 있었고 특히나 영어권에서는 성격이 짜증난다는 반응도 많았는데 일부러 이런걸 노렸다는 듯이 푸리나가 인간의 멘탈로 수백년간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는걸 알게되니까 이제는 막 지켜주고싶고 그러네요 지금 여행자가 너무 푸리나를 푸대접 하는거 아니냐고 말이 나올정도면 사람들이 푸리나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얼마나 증폭되었는지 보임
전체적인 진행은 괜찮은데 마신임무에서 푸리나위 500년동안의 노고를 알게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푸리나를 더 아껴주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걸 대변해야할 플레이어 캐릭터인 행자가 너무나도 배려심없고 가벼운 느낌으로 푸리나를 대한다는거에 매우 불쾌함을 느낌... 행자 본인 입장에서도 푸리나의 속사정을 전부 알고 있을텐데 저렇게 무신경하게 대하고 말하는게 너무 개연성이 없음... 적어도 마신임무와 전설임무 사이에서 푸리나와 만나서 진지하게 위로해주고 이야기를 나눠서 푸리나가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친해진거면 모르겠는데 마신임무 이후로 처음보는거면서 다가가는 태도가 너무 이상함. 무슨 애가 정기적으로 기억상실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근데 진짜 그 신을 연기하는 텐션이 아니어서 너무 편해보이고 너무 좋다.. 푸리나가 하고 싶은 거 해 30:22 ㅋㅋㅋ푸리나도 인정했다 놀랍게도 페이몬은 이전엔 더 그랬어.. 55:28 느비예트... 푸리나를 곁에서 오래 지켜봤을테니 연기인 걸 알고 나서 정말 잘 연기했다는걸 느꼈나보네 느비예트도 걱정도 해주고 섬세하네 저녀석이라거나 드세게 말하던 어투도 전부 바뀌었어 푸리나 많이 도와줘ㅜ
56:51 느비예뜨가 지적한 이 점이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푸리나가 500년동안 인간의 정신력으로 신을 연기하며 받은 고통을 정당화하자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푸리나는 폰타인의 예술에 열정이 있고, 그 역사에 직접 참여하며 큰 영향을 끼쳤고, 폰타인 관객도 푸리나가 이끈 예술을 진심으로 좋아했죠.
푸리나는 뭘 더 하지 않아도 위대한 인물이지만, 단순히 희생양으로 기억되지 않고 폰타인 예술의 거장으로 기억되면 좋겠네요.
500년동안 무대위에서 연기하고, 인간이 되고 나서도 쉴 수없이 무대에 올라서는 푸리나... 당신은...도데체....
아니 500년 가까이 연기한 사람에게 또 연기하라고.... 너무한거 아니냐 진짜;;;
평생 그것밖에 안해왔으니 할게 그거밖에 없는거죠
연기자체는 좋아함. 본인도 무대공연 종종 했다고 했고. 다만 일상생활 속에서 남들을 계속 속이고 눈치보고 그런게 괴롭지
^에휴, 그러게 뒷일도 좀 생각하지^
뭔가 신의 힘을 잃었으니 신의 눈이라도 줄라고 좀 억지로 스토리를 이은 느낌이 언짢게 있긴 함 그리고 오늘도 여행자는 기래행자다.....
@@CKOi-letar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컷씬만큼은 미친듯이 좋았음
우리 푸리나좀 애껴줘...
40:35 푸리나님께서 호위를 요청하시면 마땅히 받아들여야지 감히 쿠사리를....?
푸리나 맨처음엔 갈통짓하는 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임무하고 갈통은 나란 것 을 알았고 내가 좋아하는 모든것을 뒤집어쓰고 희생하는타입의 캐릭이었다 푸리나야 고생했다 이젠 행복하게해줄께...
전설임무 하면서 선택지 누르고 싶지 않은건 처음이었음
ㅇㅈ
선택지가 사이코 같았던건 둘쨰치고 연극파트 연출은 정말 좋았네요
큰 틀에서보면 괜찮은 줄거린데 몇몇 선택지나 푸리나를 대하는데 있어선 좀 아닌 부분이 있네요
메인 스토리도 그렇고 푸리나 대접이 필요이상으로 안좋은 부분이 있음
뭔가 나올때마다 까이는 그런 캐릭 만들려한 느낌인데 푸리나가 애초에 그런 캐릭이 아니라서...
푸리나가 뮤지컬 연극에서 보여준 그 ‘소원’, 즉 아름다운 세상을 언제까지고 보는 것 그게 바로 푸리나의 진정한 소원이라서 신의 눈을 받은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연기를 하면서 더이상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그게 500년동안의 푸리나와 지금의 푸리나의 차이점임. 난 이번 전설 임무 너무 마음에 들었음
58:33 오 나의 여신님 이렇게 이뻐도 되는겁니까
진짜 새로운 전설임무 나올때만큼은 설레고 즐거운데, 이번 전설임무의 하이라이트는 뮤지컬 컷씬이었네... 노래부를때 담당성우라고 해야하나? 그 성우분이 부른 노래는 완전 역대급이었어요!!
"단단히 미쳤네? 여행자 페이몬"
40:36 그건 너도 도움 안되잖아 비상식량아
과몰입보단.. 느낀점을 말하자면
마신임무에서
예언해결후 푸리나 종적 좀만 더 다뤄줬거나 대화라도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좀더 개연성 있었을거같긴한데
뜬금없이 찾아가서 연기해달라고 말하는거 조금은 싸이코스러움…
대사 선택지도.. ㄹㅇ 싸이코스러워서
내가 아는 행자 맞지싶음 ..
그 외에는 깔끔한거같음!
푸리나 ㅈ불쌍한데 멘탈갑 ㅇㅈ..
가스라이팅 피해자 끝판왕에게 계속 가스라이팅하는 ㅈ행자...
폰타인은 여행자가 좀 정신이 이상해보여...
이번편은 본편보다 별로네요
ㄹㅇ 쳐맞아도 할말 없을뜻......하지만 덕분에 진짜 신의 눈을 얻게 된 푸리나....
폰타인에서 행자가 좀 이상행동을 많이 보여주긴함.
뭔가 스토리 흐름이 전설임무 1막이라기보다는 1.5막 느낌이었음. 마신임무 이후 푸리나의 종적을 알게 되고, 좀더 관계성을 쌓아나가면서 푸리나의 상처도 보듬어주고 한 뒤라면 지금 전설임무 같은 서로 티키타카 하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그 과정이 통째로 빠져버린 듯 한 기분.
그거랑은 별개로 푸리나의 진중한 모습, 신념, 인품 같은 걸 잘 표현한 대사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음. 전설임무 본연의 역할인 '캐릭터의 이야기 들려주기'는 성공적으로 수행한 듯
완전 정확합니다.
그런데 1.5막 계속하면 이나즈ㅁ...읍읍!!
호감도찍으면보이는.. 6개월뒤얘기인데 저게.. 과정스킵이 조금아쉽긴합니다.
저 싸이코를 평소처럼 대해주는 푸리나가 ㄹㅇ 천사다...
저 싸이코가 누구 ㅡ?
@@uasdfpwag7436 여행자 말하는거임
@@계란말이-r9o ㅇㅎ
싸이코가아니라 친해진 상태라고 빡대갈아
@@user-un1bx7kh1b 그 내용이 안나왔는데 어떻게 압니까 슨생님...
뮤지컬 그 잡채...
신의 눈을 가진 전대신 ㅠㅠㅠㅠ
아니...우리애 한테...그렇게 고생한 아이한테...
아무잘못안한 푸아송마을 사람들도 다 나빠보임.
선택지는 미친건가?
우리푸리나 너무 대견함.
푸아송 마을 같은 경우는 큰 피해가 난 지역인건 맞고 사정을 모르면 그럴수 있다고 치는데 (나비아도 포함) 행자나 푸아송 마을 제외한 사람들이ㅈㄹ하는게 문제죠
아무리 푸리나한테 이입해도 푸아송마을 사람들까지 푸리나한테 호의적이라는거는 좀;;
저사람들은 푸리나가 한 일을 모르는상황이에요;; 어쩔수없는 안타까운상황이지 푸아송마을 사람들이 사패가아님..
1:06:21 1:06:35
푸리나를 위해 투자한 5개월이 후회되지 않는 대사들이었다
최애가 바뀔지도 모르겠다
40:24 너의 애교를 보고 여전하다고 생각이들며 다시한번 빠져들었다
사랑해 푸리나ㅠㅠ
그래도 500년동안 신은 혹사시키는 않았던 ㅅㄲ...
그래도 500년동안 어린신을 꿀잠재웠던 ㅅㄲ...
500년동안 연기로 고통받은놈을 다시 머리끄댕이 잡아 무대세우는 폰타인들을 보면 문득 새삼스럽게 아자르가 재평가가 필요하다 느껴지네
스토리보면 말로는 하기 싫다고 했던 푸리나이지만 저렇게 제발로 다시 온거 보면 강압적으로 어쩔수없이 하는 연기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10:11 2번째 선택지 대사가 궁금했는데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여행자가 푸리나한데 이런 말을 하는건 캐릭터 붕괴같음 힐링받는 푸리나 전설 2막이 시급하다
진짜로요...ㅠㅠㅠㅜ
재미는 있었는데 500백년간의 연기를 하고 폰타인 백성들을 위해 연기를 했지만 욕이란 욕은 다먹고 아무런 보상과 위로의 말이 없고 쓸쓸히 신의 자리를 내려왔는데 그의 관해서 좀 서사가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차라리 1장을 푸리나가 행복할 수 있는 과정을 그리고 이번 마신 임무를 2장으로 했었으면 개연성이라 했으면 좋았다고 할까 아직까지 폰타인 백성들에게 죄책감을 갖고있는 푸리나가 너무 불쌍해 다음 마신 임무는 행복했으면😢
근데 앞에 마신 임무 안본 사람들에겐 스포일려나?
어쩔수없는게 폰타인 플블로 나와서 물 원소 쓰는데 마신임무 끝났을때는 푸리나는 아무 힘없는 인간이 됨. 그래서 반드시 신의 눈이나 그에 필적할 힘을 얻는 과정이 전설임무에서 등장해야되는것이 필연적임..😅
전설임무 짠 사람이 마신임무를 맡은 사람이 아니다란 의심이 들 정도...행자는 푸리나가 500년동안 사람들 앞에서 필사적으로 정신이 털릴정도로 연기해서 정신 피폐한걸 혼자서 직접적으로 본 사람인데 다 까먹은거 마냥 푸리나 동정은 못할망정 트라우마 자극하고 초반 부분은 페이몬이랑 같이 너무 캐릭성이 붕괴함,, 푸리나 얘기듣고 동정해주는 것도 이해가 안됨 애초에 푸리나 서사 제일 잘 아는 인물인데
전설임무 쓴 사람이 마신임무 쓴 사람이랑 다를걸요? 그래서 초반부에 저런 미스가 난 거라고 알고 있어요
13:56 저게 맞냐? 진짜 무례하네 싶었음
진짜 저게 뭐지? 싶었음
류웨이야 도대체 전설임무에 뭔 짓을 한거니....
걍 냅다 손목잡고 질질 끌어가기ㅋㅋㅋㅋㅋ
여행자는 동생만 있고 부모가 없으니까....
페이몬이 유독 푸리나한테 적대적인게 천리가 속은거랑 관련이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본격 행자 평가 나락가는 전임
19:05
극단 내부 브금이 푸리나 전임 분위기랑 잘 맞아서 정말 좋았는데
전임 끝나고 역시나 내부 없어져버려서 너무 아쉬웠음..아니 미호요 걍 냅두라고
근데 푸리나 인간버전이랑 나히다는 어찌보면 포칼로스와 룩카의 자식같은 존재인데 부모있는 애들 처사가 너무 심한거같은데 푸리나 500년 동안 인간의 정신력으로 견디게해서 고독함과 괴로움을 줌
나히다 신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백성들에게 잡혀 고독함을 느낌
부모의 대한 기억도 잃어버림
아이들한테 너무한거아니냐?
어린신들 취급이 너무하긴 해...
13:56 아니 남행자 박력있네
와.. 감히 수백년간 백성들을 위해 매일 억지로 연기하신 푸리나 드 폰타인님을 연금도 지급하지 않고 빛도 잘 안 드는 대장간뷰 북향 1층 원룸에 처박은 것도 모자라서, 직접 찾아가서 능멸까지 해?? 쟤넨 진짜 한천의 못 맛좀 봐야겠다;;;
느비예트가 계속 지원해주고 있음...집 위치도 느비예트 눈에 잘보이는 곳이고
논란의 선택지는 원문도 싸가지 없음.
즉 스작이 일부러 저렇게 썼다는 소린데...
개척자 엉뚱한 선택지는 적어도 불쾌하지는 않던데 행자는 폰타인 와서 왤케 선 넘는지 모르겠음.
푸리나 허리춤에 일반 보석이 신의눈으로 바뀌는 디테일 쩌네
그와중에 느비 푸리나한테 말투 서윗해진거봐라
500년 동안의 천리를 속이기 위한 거짓된 연기가 아닌
처음 인간으로 맡이하는 진정한 연기
차라리 전설퀘는 없느니만 못한거같음. 어설픈 마신임무의 마무리와 역시너지를 단단히 일으키고 있음. 500년간 이어진 푸리나의 희생을 봤으면서도 꼽을 주고, 꼽을 주는 선택지가 있다?
천리와 포칼로스의 존재와 세세한 내역까지는 모두 시민들에게 밝힐수 없더라도 오페라 하우스에 등장한 고래는 시민 모두 목격했었고, 재판 과정에서 나왔던 푸리나의 변명처럼 모든 신력을 계시판결장치에 주입했고 느비예트와 행자가 축적된 신력을 활용, 고래를 퇴치해 예언을 무효로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폰타인 시민들에게 푸리나의 헌신을 포장할수도 있었음
또 여행자는 세상 밖에서 온 존재라 집정관 포함 모든 캐릭터들의 친구, 마신들까지도 자신들의 속마음을 자유롭게 털어넣고 그들 편에 서는 존재였는데, 갑자기 '이해자'라는 포지션에서 탈선해버림
간첩 행위 및 사보타주를 일으켜서 1막때 대차게 싸웠던 리니 리넷과는 어느새 절친한 의남매가 되어있고, 500년동안 헌신한 푸리나는 마구마구 갈굼 ㅋㅋㅋㅋ
공감입니다
아를레키노 밑에서 장기말처럼 잔인하게 굴려지던 고아들은 다 까먹은건가? 아를레키노는 하는짓은 도토레랑 비빌만큼 쓰레기인데도 착한것처럼 나오고...
@@도로로로롱-4k 폰타인 출시를 앞두고 종말번대 후일담에 아를레키노가 '몇년 전에 교체' 됐다는 설정을 추가했고, 아를레키노가 교체되자 '선생님'이 이탈해서 이나즈마에서 겐토 링고를 비롯한 고아들을 착취하고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됐죠. 오히려 현 아를레키노는 귀족들 노리개로 팔려갈뻔한 리넷 같은 아이들을 구해주고 그 귀족을 살해했다는 설정까지 공식으로 추가해버려서, 예전과 다른 사람이다 하면 말이 되긴 합니다. 설정 급조같은 비판은 일단 제쳐두고요.
갠적으로 별로였음 아무리 그래도 신의 대리인 역할인데 적어도 포칼로스가
푸리나가 일반 인간인걸 들키지 않길 위해선
신의 능럭을 조금이라도 나눠 줬어야 한다고
봄 느비한테는 죽기전 자신의 힘 줬으면서
푸리나한태는 500년동안 늙지않는 저주
빼고는 일반 인간이라 다를께 없어서
몬제 터질때마다 본인은 아무런 힘이 없으니
느비가 매일 해결하고 푸리나는 걱정만하니
불만 터진 백성들이 푸리니가 신이맞나
의심하게 만듬 ㅋㅋㅋㅋㅋ
와 사이다
결국 마모되어버린 행자와 페이몬...
이게 푸리나가 좀 놀려먹기도 좋을 타입이라 행자일행이 푸리나랑 친해지고 티카티카를 한다는 느낌으로 짠 대사같긴한데
그 정도로 친해질 연결고리가 작중에 어딨냐고..
전설임무 1막 끝난 직후를 시점으로 삼아도 좀 어색함 ㄹㅇ
진짜 저도 진행하면서 여행자랑 페이몬 얘네 싸패인줄 알았음
@@Guns55마모된듯ㅋㅋ
ㅔㅣㅔㅣㅣ😮
전무 내용 나만 이상하다고 느낀 게 아니었구나. 푸리나한테 연기할래? 하고 물어 보러 갈 때 육성으로 '사람 ㅅㄲ인가?' 했는데...
전설임무 제2막에선 제발 행복해줘...
선택지 부분을 얘 과거를 아니까 좀 꺼려하는식으로 만들거나 위로하는정도로만 만들었으면 개연성은 떨어져도 뮤지컬 부분으로 커버 다 됐을텐데
마신임무 때 울며 주저 앉은 아이가 전설임무 때 멀쩡하게 돌아다닌다는 것자체부터가 뭔가 이상하게 느껴짐...
시간이 오래지나고 그 사이에 새롭게 푸리나가 기운차릴 일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묘사를 하든가 해야하는데
갑툭튀 멀쩡한 푸리나와 짖굳은 행자 행동을 보니까 너무 어이가 없었음..
대부분의 사람은 마신임무 끝나자마자 전설임무까지 바로 시작할 거라는 걸 염두좀 해줬음 함..
@@hahA-lr8mw마신임무 때의 푸리나와 행자가 전설임무 때의 푸리나와 행자같지가 않아서 위화감이 느껴짐...
사건과 사건 사이의 연속성이 없이 캐릭의 태도들이 상반되니까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듦..
@@nna1605 마신임무 5장 에필로그 때 푸리나에 대한 묘사를 주변인물 말로만 떼우고 끝맺음 짓는 걸 보니
전설임무로 그 부분을 다루겠거니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그런부분은 없고 갑툭튀 멀쩡한 푸리나와 이토 놀리듯 말하는 행자페이몬을 보고 어이없었음..
이번 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캐릭이 푸리나 아닌가? 뭔가 미호요 사내에서도 음해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멸시받는 느낌임..
@@KKALIKKAL나는 시작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느낌;;; 뮤지컬 배우를 찾는 설정이 억지스럽고 너무 앞으로 전개가 눈에 보였음..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뮤지컬 컷신을 먼저 계획하고 어떻게든 개연성 맞출려고 억지로 이상한 스토리 전개를 만든 느낌임..
거 고생한 애한테 에휴 선택지는 왜 만든건지
"에휴떼난다요!"
푸리나는 불상하게 단두대행 한번 당했기도 하고 500년동안 억지 연기까지 했었는데 인간되고 쉴려 하니까 다시 연기하래ㅋㅋㅋㅋ
푸리나야.... 행복해라 진짜..... 전설임무 2막이 필요해....
개백수 푸리나 일상브이로그 한번만 보여주면 어디 덧나냐 호요버스
라이덴 전설임무 1막이 푸리나에게 왔어야 했음..
그래도 아직 푸리나 프뉴마 우시아 전환 떡밥이 덜풀려서 푸리나 전설임무 2막에서 좀더 풀어주지 않을까요? 포칼로스의 부활이라던지 이미 용해된사람을 되돌린다든지...
이게 벌써 5개월 전이라니 시간이 이리 흘렀나...
난 13:55 40:18 에서 여행자가 무례했던 행동은 푸리나에게 자신감을 주기위해 했다고 억지로 라도 이해할 수 있음
그런데 500년 동안 고통속에서 노력한 푸리나에게 "님" 호칭 대신 "씨"로 부르는 것이 더 짜증남
영상 중간에 나오는데 처음에는 다들 푸리나 님이라고 하는데 푸리나가 그런거 싫다고 해서 씨라고 부릅니다
영상 제대로 본거 맞음? 푸리나가 본인 입으로 난이제 평범한 인간이니 님같은 호칭 붙이지 말고 그냥 푸리나씨 라 부르라고 했는데
1:02:19 뮤지컬 컷신 시작
솔직히 푸리나 놀릴준비 하고있었는데 마신임부 보고 그럴생각이 사라짐
28:50 예언의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물의 신만이 눈물을 흘린다'를 실현하기 위해 500년동안 인간의 몸으로 신을 연기하는것 자체가 이미 책임을 다한 거임.. 푸리나만이 해야할 일이었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었으니깐.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ㅠㅠ
푸리나!!!!!아이고 우리 푸리나한테 왜 이러냐 호요버스!!!
항마대성 귀에 경 읽기라...
페이몬이 화낼만하군.
행자가 원래 이랬나? 팔을 너무 거리낌없이 잡아서 무례하게 느껴지는데
1:01:29 인상깊었던 말...
저 말은 푸리나만이 할수 있을듯....
솔직히 이번껀 행자페이몬 좀 정 떨어짐ㅋㅋ
여행자 페이몬 진짜 정떨어진다... 500년동안 개고생하면서 연기한 갓갓푸 속이는 것도 모자라 몰아가기 까지하고... 그럼에도 욕 한 번 안하는 우리 푸리나한테 이젠 연기까지 해라?
아무리 3년동안 함께 해왔다지만.. 이건 아니라고본다..
근데 다들 푸리나가 500년간 연기해오며 고통받은 애한테 왜또 연기시키냐고 뭐라하는데
내가 보기엔 푸리나는 포칼로스의 사명이라는 무거운 개념을 뒤집어쓴채 모두를 속이는 연기보다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진짜 연기를 하고싶었던게 아닐까싶다
ㅇㅈ 푸리나 자기가 좋다고 했는데 사람들 댓 왜이러냐 뭘 본거야 대체
근데 그걸 플레이어한테 이해를 못 시키면 의미없는 거임. 안그래도 사람들이 5막에서 푸리나한테 이입했는데 전설임무 왔더니 여행자가 푸리나한테 되게 띠껍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여행자가 4막에서도 라이오슬리한테 말 이상하게 한 전적이 이미 있는 상태니까 다들 저러는 거 아니겠음?
그냥 푸리나 배려를 안한 것 같음 여행자 입장에선 푸리나 과거를 봤으니까 좀 조심해줄 수도 있는 부분인데 와서 말 띠껍게하고
어쩌면 푸리나의 내면을 직접 구경한 여행자가 푸리나가 정말 원하던걸 알았기에 가능한 태도였을지도 모르죠
@@king-9810 솔직히 이런 의미가 맞는 거같긴 한데 푸리나랑 마신 임무 내내 딱히 많이 만난 것도 아니라서.....푸리나랑 여행자가 더 많이 만나서 대화도 하고 그랬어야 했음......묘사가 좀 부족하달까
호요 이것들아...자주 푸리나 등장시켜서 웃는 모습 보여줘라....이젠 돈 안된다고 팽시키지말고...
"푸리나야, 거기서는 씩씩하게 잘 지내야 한다. 느비예트씨~ 푸리나와 함께 행복하세요~"
진짜 감동해서 그런데 푸리나 노래 부를때 어느 나라 언어인가요?
폰타인이 프랑스 쪽이 모티브니까 프랑스어 아닐까요?
프랑스어라네요
6:59 7:20 페이몬? 비상식량으로서 가치를 다해라.
개인적으로 폴로가 쓸쓸한 얼굴로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는 게 연극 안의 연기가 아니라 폴로의 진짜 모습처럼 보여서 슬펐음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으니까..
이딴 여행자 행동 때문에 수메르를 뛰어넘진 않는다고봄 ㅋㅋㅋ 여행자 ㄹㅇ 싸패 그자체엿음 마신이나 전임이나
여행자 뭐한게 있었나?
500년을 속이면서 연기하고 고통받아왔는데 그게 끝나고 푸아송 마을일같은 일에 죄책감느끼고 맘추스리거 있는데 갑작이 와서 집이 초라하네 연기한번 해줄수 없어? 이러는게 참....
둘이친해진상태라고 무식아
@@user-un1bx7kh1b 친해져도 할말있고 안할말있지 친구야 니 사회생활이 보인다...
@@skybo_ 얼굴어떻게생겼는지 보인다
행자하고 페이몬 특히 페이몬은 넌씨눈 모먼트가 간간히 있긴 했지만 이번처럼 진지하게 불쾌하고 주인공 행보가 이해가 안되는 스토리는 처음임.
서사 퀄리티 이전에 스토리에 공감이 안되니까 몰입이 아예 깨져버림
느비예트 말투도 부드럽게 달라짐ㅋㅋㅋㅋ
리니도 그렇고 푸리나도 그렇고 도입부가 이런건 플레이어가 언제 해도 이상하지 않게 만드느라 그런 거 같음.. 그니까 나중에 스네즈나야를 깨고 푸리나 마신임무를 해도 별 문제 없도록 무난한 도입부를 선택했달까. 하지만 그것도 적당히 봐서 해야지... 5막 스토리가 그런데, 이렇게 시작하면 어떡해.. 가뜩이나 사이코 같던 행자가 더 사이코 같잖아.
푸리나 전설임무보고 느낀거
페이몬하고 행자는 싸이코페스인듯하다 아니 500년간 고통속에서 매일 신을 연기하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푸리나한테 또 다시 연기해달라고하는건 뭐야 대체
그래도 푸리나 니가 행복하다면야...말은 더이상 안하겠는데 진짜...무섭다...
푸리나 전설임무라 그런듯 싶지만 굳이 연극말고 다른 전설임무처럼 거리를 구경시켜주거나 비경으로 가서 전투를 하는 스토리가 더 나을듯한데 말이죠
페이몬하는말도 뭔가 재수가 없고 선택지도 정말 제정신인가 했어요
싸이코들인가 했다니까요
10:13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봐도 재밌었다 마신임무 때 너무 불쌍했는데 전설임무에서라도 행복해야지 ㅜ
이제 막 시작한 뉴비는 결국 못 참고..
푸리나 마신&전설임무 스토리를
찾아보고 말았습니다.. 😢
푸ㅠ리ㅠ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설임무 goat
역대급 Joat임 여행자를 개싸이코로 만들어놨는데
@@user-starbucktisuthief 여행자 알빠임? 스토리가 전설임무중 최고인데
@@lumeb1050 알빠지 주인공 캐릭턴데 또 붕괴됐잖아
아니 여행자 이새기 왤캐 꼽주냐 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
비호감선택지 고르면 푸리나 까탈을 볼수있어서 오히려좋은..
푸리나 돌림빵 개 에바야 진짜..
처음엔 귀엽다가 대다수지만 이게 신이냐는 반응도 있었고 특히나 영어권에서는 성격이 짜증난다는 반응도 많았는데
일부러 이런걸 노렸다는 듯이 푸리나가 인간의 멘탈로 수백년간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는걸 알게되니까 이제는 막 지켜주고싶고 그러네요
지금 여행자가 너무 푸리나를 푸대접 하는거 아니냐고 말이 나올정도면 사람들이 푸리나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얼마나 증폭되었는지 보임
느비예뜨야.. 그길을 걷지마라..
3대호카게 길을 걷지마라 이자스가!!
보상이 저게뭐냐 ㅜㅜ
행자랑 페이몬 미쳤음?
행자는 그래도 푸아송에선 그나마 격려나 위로라도 해주는데 페이몬은 진짜 ㅁㅊ음
그래도 푸리나의 재기를 의도하고 만든 전설임무 아닐까? 마냥 너무 나쁘게만은 안보셨으면...
전체적인 진행은 괜찮은데 마신임무에서 푸리나위 500년동안의 노고를 알게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푸리나를 더 아껴주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걸 대변해야할 플레이어 캐릭터인 행자가 너무나도 배려심없고 가벼운 느낌으로 푸리나를 대한다는거에 매우 불쾌함을 느낌... 행자 본인 입장에서도 푸리나의 속사정을 전부 알고 있을텐데 저렇게 무신경하게 대하고 말하는게 너무 개연성이 없음... 적어도 마신임무와 전설임무 사이에서 푸리나와 만나서 진지하게 위로해주고 이야기를 나눠서 푸리나가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친해진거면 모르겠는데 마신임무 이후로 처음보는거면서 다가가는 태도가 너무 이상함. 무슨 애가 정기적으로 기억상실 걸리는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선택지가... 음...
그래도 푸리나가 행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와 마지막 신의 눈 연출 좋았다
푸리나 스토리는 지금까지 나온 신들 스토리중 공들인게 느껴지네요.
근데 진짜 그 신을 연기하는 텐션이 아니어서 너무 편해보이고 너무 좋다.. 푸리나가 하고 싶은 거 해
30:22 ㅋㅋㅋ푸리나도 인정했다 놀랍게도 페이몬은 이전엔 더 그랬어..
55:28 느비예트... 푸리나를 곁에서 오래 지켜봤을테니 연기인 걸 알고 나서 정말 잘 연기했다는걸 느꼈나보네 느비예트도 걱정도 해주고 섬세하네 저녀석이라거나 드세게 말하던 어투도 전부 바뀌었어 푸리나 많이 도와줘ㅜ
진짜 나히다 보다 더 슬픈데 이게 맞냐고ㅠㅠㅠㅠ
1:02:00 등장~
여행자 저 대사 하나때문에 전설임무 끝날때까지 몰입감이 깨짐... 예전에 한번 싸웠다가 사과안하고 어물쩡 넘어간거마냥 푸리나와의 거리감이 계속 느껴져서 불쾌했다...
푸리나 신의눈은 어디서 얻나 했더니 상상도 못한 장면에서 나오네ㅋㅋㅋㅋ
그 전까진 인간성을 훼손하는 극한의 메소드 연기를 펼쳐야 했다면
이제는 푸리나 개인의 삶과 배역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는게 다르지
그냥 대사에 푸리나가 굉장히 오랜만에 보네 여행자? 이대사 하나만 넣었어도 욕은 덜먹었을듯
'어르신은 낭만'
근데 진짜 포칼로스가 죽었으면 이제 일곱신이 아니게 되는건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전설임무 끝난 뒤의 다른 신들의 푸리나 대사를 보면 신으로 인정해주는 느낌의 말을 하더라고요~ 인간이니만큼 일곱신은 아니지만 앞으로 신 관련 모임이나 이런거에 빠짐없이 나올거 같은 느낌?
실질적인 힘은 느비예트가 되찾았으니 일곱신은 그대로일거 같네요
용이 한자리를 되찾았을뿐
근데 왠지 후에 다시 살아날거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있는데 그랬으면 좋겠네요
불의 나라인 나타가 '용의나라'라고 느비예트가 말했으니 불의신이 용과 관련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지금의 느비예트또한 용왕이자 신이기도 하니.
@@사과꽃-q8o 근데 후에 최종장때 천리가 눈치를 채면 폰타인은 다시 위험해질텐데 느비예트도 인간 푸리나도 위기가 닥칠거 같네요 오로바스처럼 되지는 않아야 할텐데
진짜 연극단원이나 흰머리 노란머리 싸이코 콤비들은 500년동안 연기하며 고통받다가 죄책감 추스리고 있는 얘 연기하라고 시키고 푸리나 쉬고싶던얘 갑작이 소개시키는거 보면..... 단체로 푸리나 괴롭히는거 아닌가 싶다
나루토도 폐인죽이고나서 부턴 환호 ㅈㄴ 받고 대우 좋게 해주는데 ㅅㅂ 류ㄱㅇ형!!!
와 이번 스토리는 진짜 ㄹㅈㄷ다
처음으로 루미네를 개때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해준 전설임무
감옥이나 다름없는 신물이 나는 배역을 500년이나 했는대 또 배역을 맡으라니 어쩜 이리 인성이 터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