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반어법 뭔지 몰랐었는데 ... 어느 날 남자친구 전담 피우는 걸 보고 남친이 피지말까? 이러는데 내가 아녀 맘껏 펴 그래 실컷 펴 아주 폐 썩어문들어질때까지 펴~ 일찍 세상 뜨고 좋지 뭐 어때~ 했다가 남친이 충청도식 화법이래서 그때 내가 반어법 쓰고 있단걸 알게 됨
친구 아버지가 충청도 분이셨는데 친구가 시험 망쳤는데 성적표 숨겼던거 들켰는데 니가 뭐 말아 먹은게 이것만 있겄어? 앞으로도 말아먹을거 많을거 같응께 이런건 신경 안 써도 뎌. 니 엄마도 니 낳고 미역국에 밥 말아 먹었는디 그래서 자식 농사도 말아먹은개벼 하시는거 듣고 못 참고 폭소한 기억이 있음ㅋㅋㅋㅋㅋㅋ
울 할머니 충청도 분이신데 어릴때 본드같은 풍선 불고 있으면 약간 입을 벌리고 ‘내새끼 뭐하나…’하고 한심하게 쳐다보시다가 이거 어서 샀어? 문방구에서 샀어 할머니!! 예쁘지?? 하면 ………….저 물건도 맨드는 사장이 있겄지~ (=저 하찮은걸 어디서 산겨, 얼마주고 산겨, 왜 산겨, 저런건 누가 만들어서 애들 불게 만드는겨 이뜻임) 하면서 벌떡 일어나서 딴데 가심ㅋㅋㅋㅋㅋ
충청도 사람이 말하는 충청도인 *개인차 있을 수 있음 -충청도 억양 미디어에 나오는 것 처럼 심하진 않음. 근데 미묘하게 베어나옴.(어른들은 심한 분 꽤 많다는거) - 확실히 좀 말을 웃기게 함. 비유,과장 오지게 많이 쓰기 때문. -돌려말하는데 어느때는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더 직설적으로 들릴때가 있음. -확답 없음(개인차 있을 수 있음)
아유 그거 아녀유 그 지가 충남 토백인디 말이 거 너무 빨라유.. 그 뭐다냐 그 사람 답답허게 하는 그 바이브가 있걸랑요? 근디 그 또 말투는 또 기가맥히게 또 잘 따라허셨네 이이~ 아주 잘했슈 그 억양이랄까 거 고거랑 말허는 것만 조끔 아주 쪼오끔 신경쓰면 되긋네. 이이 좋아유 아니 근데 그 요즘 간zi는 잘 지낸다냐 거 시간나면 간지 좀 바꿔주쇼이 아 맞다 그리고 그 딸랑구 머리는 좀 깡뚱하게 묶어줘유 그니께 공부가 잘 안되지 이이.. 뭐여 그 이이 암튼 그류.. 아 또 그 딸랑구 지청구 고만혀유 그러다 괜히 또 저거 헛바람 들어서 딴길로 새면 또 닶 없응께 아유 알아서 잘 허것지 이이 들어가 자유
저도 충청도 사는데, 가족이랑 대화하면 대부분 상황 : 걷다가 의자에 발을 찧었다 나 : 악...!!!!!!😫 아빠 : 뭐여! 무슨 일이여! 괜찮어!? 나 : ㅠㅠㅠ 의자에 발 찧었어요ㅜㅠㅜㅠ 아빠 : 어유! 안 뿌러졌어!!? 나 : 네 ㅜㅠ 괜찮아요 아빠 : 아니~ 의자 말이여~ 하이고.. 금 갔나 보자! (의자를 만지며) 의자 튼튼허네잉~ 나 : ....
아 그리고 남친이 맨날 “아니 야 조심 좀 해라 다친다“ 이러면 나 그냥 ”갠차너~ 죽기밖에 더 하거썽? ㅎㅅㅎ” 이러고 농담 하는데 남친은 대체 그게 무슨 대답이냐면서 화냄 ㅋㅋㅋㅋㅋㅋ 나혼자 아무렇지 않게 아이 농담이즤~ 이러고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진짜 이게 반어법이 충청도식이란 생각 해본 적 없음
엄마, 아빠도 충청도에서 태어나시고 한 도시에서 지금까지 쭈욱 살고 있는 충청도인 입니다.. 저희 집에서 문을 세게 닫는다면.. 쾅! 어이구 그렇게 닫아서 부서지겄어? 이렇게 대답합니다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만약에 물건을 떨어뜨리면.. 와장창! 얼씨구 풍비박산 나겄네 아주그냥 이런식이에요ㅠㅋㄱㅋㄱㅋㅋㅋㅋㅋ
하 쥰나 재수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작년 생각나서 웃을수가 없었다.. 근데 차라리 저렇게라도 해주면 고맙겠다 우리 엄마아빤 몇분강 침묵이었어서 그 몇분간 진짜 어케 나가뒤질지 시뮬레이션 존나 때림… 물론 이번년도엔 안전빵 수시에서 예비 앞번호 받아서 욜라리 알바하며 즐기고 있지만… 저때만 생각하면 세상마상 모든 우울함이 몰려옴
충청도식 우리가족 운전할때
옆차/앞차 부와와오앙ㅇ
우리가족: ? 저렇게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뭣하러 오늘 출발하고 저러는겨?~
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ㅋㅋㅋㅋㅋ 우리집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헐 우리집만 쓰는게 아니였어ㅋㅋㅋㅋㄱㅋㅋㅋㄱ
ㄹㅇㅋㅋㅋ
아 똥먀려운가보지~~ 저래 빠른거보면 살짝 지린거같은데 따라가서 휴지라도 하나 줘야돠는거 아녀~~¿?
내가 우리 할아버지 충청도 출신인 거 이때 깨달음
나: 할아버지 미역 어디다 불려놓을까요??
이 정도는 좀 많나?
할아버지: 그거 저기 한강에다가 불려놔라 서울 사람들 다 먹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모랑 고모부가 통화하시는데 고모부 전화가 잘 안들리셨나봄. 고모가 제주도 다녀왔고 지금 김포공항이라고 그랬는데 고모부가 잘 안들리시니까 “뭐여 몸뚱이는 서울인디 주둥이는 제주돈겨” 하심
아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빵터져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그냥 화법이 웃긴게 아니고 사람이 웃기노 ㅋㅋㅋ
ㅋㅋㅋㅋ끅끅거리고있음 현웃터짐
완전개빵터지네
너 운은 태어날때 다 써부렀으 ㅋㅋㅋ 아 언젠가 한번 써먹어야지
언젠가 써먹는다는 거 귀엽노ㅋㅋ
평생 못 쓰겠노...
@@책동ㅉ
222
@@책동 저 말을 평생 쓸 일이 없으면 덕담이구만~ 굿 럭!
내친구가 마당나가서 배드민턴치자고 집에들어와서 스윙연습하다가 거실 전등 깨부셔서 아빠가 그거보더니 “아따 너는 곡괭이하나 쥐어주면 집도 허물겄다~“ 그래서 ㅈㄴ웃었던 기억나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
저 울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zz이거 웃겻다
이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충청도 최고의 욕 : 애가 착하긴 혀~
정확히는, "그래도 쟈가 애는 착혀~"
ㅋㅋㅋㅋㅋㅋㅋ소개팅때 주선자한테 들으면 ㅂㄷㅂㄷ하는 말 아니었나 이거
누가봐도 인성이 고장난 사람한테는 어떻게 욕하나요?
@@NangMan55 확실히 외지인이 많이 늘긴 혔다 그쟈?
애는 착헌디...
충청도 반어법 뭔지 몰랐었는데 ... 어느 날 남자친구 전담 피우는 걸 보고 남친이 피지말까? 이러는데 내가 아녀 맘껏 펴 그래 실컷 펴 아주 폐 썩어문들어질때까지 펴~ 일찍 세상 뜨고 좋지 뭐 어때~ 했다가 남친이 충청도식 화법이래서 그때 내가 반어법 쓰고 있단걸 알게 됨
약간 반어법보단 비꼬는 게 좀 충청도는 커요. 예를들면 “왜 그냥 석탄 석유를 폐에다 기름칠을 하지? 뭣하러 그렇게 시간들여. 돈들인다냐” 이런식으로..?
옆에 있는 대전같은경우에는 조금 순화해서 합니다 ㅋㅋㅋ
그려 담배핀다고 지금 죽지는 않는디 니 몇년 뒤에 보자 이런식으로
뒤에 하나씩 뭔갈 넣는달까요...ㅎㅎㅎ 재밋네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울할무이 공주사람인데ㅎㅎ
진짜 저런 식으로 말함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아버지가 충청도 분이셨는데 친구가 시험 망쳤는데 성적표 숨겼던거 들켰는데 니가 뭐 말아 먹은게 이것만 있겄어? 앞으로도 말아먹을거 많을거 같응께 이런건 신경 안 써도 뎌. 니 엄마도 니 낳고 미역국에 밥 말아 먹었는디 그래서 자식 농사도 말아먹은개벼 하시는거 듣고 못 참고 폭소한 기억이 있음ㅋㅋㅋㅋㅋㅋ
마치 자기얘기처럼 생생한게 아주 수상하군요🤔
@@srrrrrrrrr 수상하면 니가 어쩔건데? ㅋㅋ
@@개구리눈을잘보시오 ㅋㅋㅋ 뭐라는 거야 얜
ㄷㄷ 국힙원탑 논란 종결
이게 맞아요 여러분 이게 진짜 뭐랄까 그 우리 특유의 바이브 ㅋㅋㅋ
울 엄마 : 조선시대엔 돌머리도 몸뚱아리만 있음 쓸데라도 있지… 그 머리로 공부하지말고 나무라도 쥐어박든가 뭐라도 혀.
머리로 나무 쥐어박으라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랄라-z5f9e 그 뜻이 아닐 텐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랄라-z5f9e 졸라게 웃기네
ㅇ ㅏ진짜 몇년만에 폰보고 육성으로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
저 충청도 특유의 말투..재밌고 웃김ㅋㅋㅋㅋㅋ
아 진짜 충청도식 화법 넘 맘에 들엌ㅋㅋㅋㅋ 이렇게 재치있게 하면 싸워도 별로 안 속상할 거 같앜ㅋㅋ 빵떡언니 연기도 찰떡 완벽소화ㅋㅋㅋ
충청도사람이 저러고서 속이 다 썩어 문들어져요ㅎㅎㅎㅎ
더 화납니다.. 차라리 직접말하는게 덜아픔...ㅎ
아이고 ㅋㅋㅋㅋㅋ 직접겪어보면 개토나옵니다ㅋㅋㅋㅋㅋ
오히려 데미지가 더 강합니다..
뭘 언니여 그냥 친구먹어~ 누가봐도 친구처럼 보일 수 있어~
충청도인 아버지 특: 다 부숴라~ 다 부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아 ㅅㅂ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우리 엄빠 둘다 저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말듣고 민망해서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그래서 부셔지것냐”로 마무리 해주셔야됌.
@@NLD_295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짘ㅋㅋㅋㅋㅋㅋ
대구인 아버지 특 : 다 뿌사라~ 다 뿌사
이거 보면서 느낀건데 저희집이 가게를 하는데 이모들이 접시나 수저같이 소리 큰거 떨어트리면 손님들 다들리게 그려 집에 가고싶은 사람이 누구여?? 누가 이렇개 집에 가고싶어하는거여?? 그랬던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할머니 충청도 분이신데
어릴때 본드같은 풍선 불고 있으면
약간 입을 벌리고 ‘내새끼 뭐하나…’하고 한심하게 쳐다보시다가
이거 어서 샀어?
문방구에서 샀어 할머니!! 예쁘지?? 하면
………….저 물건도 맨드는 사장이 있겄지~
(=저 하찮은걸 어디서 산겨, 얼마주고 산겨, 왜 산겨, 저런건 누가 만들어서 애들 불게 만드는겨 이뜻임)
하면서 벌떡 일어나서 딴데 가심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충청도 매력의 정수임ㅋㅋㅋㅋㅋㅋ
ㅋ 넘 웃겨요.
이건 진짜ㅋㅋㅋㅋㅋ 어디서 들어본거 같다
충청도에서 몇 년 살다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저렇게 대답할 때마다 특이하다는 듯이 쳐다봄 ㅋ
충청도 사람이 말하는 충청도인
*개인차 있을 수 있음
-충청도 억양 미디어에 나오는 것 처럼 심하진 않음. 근데 미묘하게 베어나옴.(어른들은 심한 분 꽤 많다는거)
- 확실히 좀 말을 웃기게 함. 비유,과장 오지게 많이 쓰기 때문.
-돌려말하는데 어느때는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더 직설적으로 들릴때가 있음.
-확답 없음(개인차 있을 수 있음)
확답없어서 서로 속답답해 죽죹ㅌㅋㅋㅋㅋ 충청도 인들 끼리도 서로 답답해해요
맞아요 우리 친척집 다 전라도인인데
충청도에 몇분살거든요 말투는 전라도인데 화법은 충청도식임ㅋㅋㅋㅋㅋㄱ 재밌어요
경상도인이 충청도사람이랑 대화하면 가끔 멱살잡고싶을때가.. 후.. 이렇다저렇다 딱 부러지게! 명확하게! 대답을안함...두리뭉실... 심지어 그게 본인이 권하든, 받든 둘다적용이라는거.. 개빡....ㅋㅋㅋ
봐서~
충청인의 정체성인 '그려'가 빠졌슴다!! 대충대답할 때 그려? 동의할 때 그려. 의아하고 놀랄때 그려.......??????? 물어볼때 할겨 말겨. 대학 떨어졌을때 그려~ 그럴수있으~
이거지ㅎㅎ
충청도의 정체성은 '그려'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
와 이건 ㄹㅇ네이티브임 대답할 때 으이? 으잉 그려 맘대로 혀 으잉 괜차너 걍 혀도 돼 그려그려 ㅇㅈㄹ존나함 가족이나 친구한테나
그려 는 충북이고 충남은 겨(기여)? 안겨? 를 더 씀
ㄹㅇ 충북 토박인데 10대때부터 쭉 써왔음 카톡 말투도 ~겨, ~여 많이 쓰구...
쓰는 거 하나도 사투리라고 생각 안 했는데 말해줘서 앎 ㅋㅋㅋㅋㅋㅋㅋ
그려 는 충남 충북 굳이 안 나눠도 됨. 충남도 그려 많이 씀.
버스에 사람 많아서 서서 가야했을 때 할머니분께서 기사님께 아유 내 자리 좀 맡아오지 그랬슈!!! 이랬던 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오늘도 빵떡 정상이 아니다..
빵떡..미래가 찬찬혀
긍정적이게 살자.. 대학떨어져도 지나간다고 하는 충청도 엄마처럼,,
전에 충청도에서 직장생활했었는데...구내식당 거의 마감할 시간에 가서 꼴찌로 밥먹고 나가면서 잘먹었습니다~하니까 식당여사님이 아유 밥을 뭘 이리 빨리 먹었대~😄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다음부터는 빨리오라는 뜻이에요...
체할까봐 천천히 먹으라는거지 뭔 빨리오라는 ㅋㅋ
진짜 싸지 떨어진다 ㅋㅋ
빨리 오라는 뜻 아녀유 ~ 말 그대로 천천히 먹지 왜이리 빨리 먹었냐는 뜻이유~
아유 그거 아녀유 그 지가 충남 토백인디 말이 거 너무 빨라유.. 그 뭐다냐 그 사람 답답허게 하는 그 바이브가 있걸랑요? 근디 그 또 말투는 또 기가맥히게 또 잘 따라허셨네 이이~ 아주 잘했슈 그 억양이랄까 거 고거랑 말허는 것만 조끔 아주 쪼오끔 신경쓰면 되긋네. 이이 좋아유 아니 근데 그 요즘 간zi는 잘 지낸다냐 거 시간나면 간지 좀 바꿔주쇼이
아 맞다 그리고 그 딸랑구 머리는 좀 깡뚱하게 묶어줘유 그니께 공부가 잘 안되지 이이.. 뭐여 그 이이 암튼 그류..
아 또 그 딸랑구 지청구 고만혀유 그러다 괜히 또 저거 헛바람 들어서 딴길로 새면 또 닶 없응께 아유 알아서 잘 허것지 이이 들어가 자유
들어 본 적이 없는 목소리 같지만 들려요...! 자동음성 +억양지원ㅋㅋㅋㅋ
@@woodyawoogya 충청도는 말이 많습니다. 절대 한 번 전화하면 할 말만 하고 끊지 않는 그 정(?)많고 말 많은 충청도인들
음성 지원 되네요 ㅋㅋ 지리네 ㅋㅋㅋ
충청도인들이 답답할때 하는 딱 한마디 으유 저 씨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용식 말투같앜ㅋㅋㅋ
누가 칼 꺼내 놓은 채 위로 향하게 꽂아 놨길래
오 이건 암살시도인가
이래서 착하게 살아야혀
이랬더니 옆에 있던 부장님 개 빵터지심 ㅋㅋ
제가 대학 법학과에 들어갔을 때 아부지 친구 분이 저한테 “뭐여 그럼 인자 판사되는겨?” 라고 하시길래 저는 “뭐 법원 문지기는 되겄쥬”라고 답했답니다
저도 충청도 사는데, 가족이랑 대화하면 대부분
상황 : 걷다가 의자에 발을 찧었다
나 : 악...!!!!!!😫
아빠 : 뭐여! 무슨 일이여! 괜찮어!?
나 : ㅠㅠㅠ 의자에 발 찧었어요ㅜㅠㅜㅠ
아빠 : 어유! 안 뿌러졌어!!?
나 : 네 ㅜㅠ 괜찮아요
아빠 : 아니~ 의자 말이여~ 하이고.. 금 갔나 보자! (의자를 만지며) 의자 튼튼허네잉~
나 : ....
또 다른버전으로는 그렇게해서 뿌러지겄어?
@@SJSJ0325 또 다른 버전으로는, 우리 의자 아파서 우째~~~(의자를 쓰담쓰담)
다른 일화로는, 화장실에서 오래 안나오면
변기에 빠졌나~ 살아있어??!!(화장실 두드리며)
또는
화장실에 오래 있다가 나오면,
어휴~변기 만들고 왔나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가 이러는뎈ㅋㅋㅋ
우리는 경상도인 아부지가 딱 저래 하심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 충청도인 엄마는 그냥 조심 좀 하라 그러고
경상도 버젼도 해줘이~
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 중독성있엌ㅋㅋㅋ
근데 진짜 난 사투리 절대 안쓴다 생각했는데 서울와서 애들하고 대화하다가 그래서 밥 먹을겨? 했는데 애들이 사투리 쓴다고 그래서 놀랐었음... 걍 일상 대화라 자연스럽게 나온거라 계속 사투리 아니라고 우겼었음ㅋㅋ
아 그리고 남친이 맨날 “아니 야 조심 좀 해라 다친다“ 이러면 나 그냥 ”갠차너~ 죽기밖에 더 하거썽? ㅎㅅㅎ” 이러고 농담 하는데 남친은 대체 그게 무슨 대답이냐면서 화냄 ㅋㅋㅋㅋㅋㅋ 나혼자 아무렇지 않게 아이 농담이즤~ 이러고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진짜 이게 반어법이 충청도식이란 생각 해본 적 없음
@@SJSJ0325에 .. “죽기”에 포인트가 있다기보다 그냥 반어법으로 얘기한다 ~ 정도의 느낌으로 아시면 될 듯 한대요???
@짱짱맨 무엇보다 님처럼 혼자 씹노잼진지빠는걸 당연히 사람들은 안 좋아하고 안하는게 좋음
@짱짱맨 침소리가 뭔 뜻인지도 모르고 쓰는거랑 따옴표 남발하는거 보니 아저씨 같은데 구구절절 변명하는거 개추하니까 그냥 혼자 일기장에 쓰세요 같잖은 훈수질 하지 마시고ㅋㅋㅋ
@짱짱맨 ㅡ틀ㅡ
@짱짱맨 왤케 화남?ㅋㅋ
충청토박인데 남자친구가 미적미적 결혼 준비하니까 엄마왈 : 그려 니들 좋은대로 혀. 그러다 내 상차릴 때나 오지 말구 > 남친이 자꾸 미적대서 결혼 언제 할거냐고 핀잔주는거 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딱 충청도인이고.. 나 대학 수시, 정시, 추합 다 떨어져서 말했는데 진짜 저렇게 똑같이 말하심..
근데 밤에 우심…ㅎ
아이구야😅
여유로우면서도 티키타카가 살벌하면서도 재밌네요 ㅋㅋㅋ
시작할 때 장사꾼 말투 같아요 ㅋㅋㅋㅋ
충청도에 살지만 경기도가 고향인 사람으로써
충청도식 화법 겁나 재밌어욬ㅋㅋㅋ
빨려들어감ㅋㅋㅋ
한국말이 대게 그러지만 충청도말은 꼭 뒷말까지 다 들어봐야함ㅋㅋ
아유 갠차녀 나도 다 떨어졌응께🫠
와 ㅋㅋㅋㅋㅋㅋㅋ맨마지막대사 진짜 우리이모같음 ㅋㅋㅋ!!!!!근디 충청도말이 은근히 기분나뻐여..
어떻게 이렇게 온순하고 따뜻하지 ... 세상 모든 사람이 배워야한다.. 말 도 안 돼 댓글도 다 따뜻해
청주 사는 데 친구가 했던 말 중에 충청도 살면서 돌려말하는게 기본 패시브라 여친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런겨? 겨? 충청도 방언 별로 안쓰지만 전 ’겨‘를 젤 많이 쓰는것같네요! 글구 인트로는 전라도 방언 인가용
갈겨 말겨 를 많이 쓰죠 ㅋㅋㅋㅋㅋㅋ
저희 할머니는 충남이신데 전북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랑께, ~당께 많이 쓰시더라구요
오 찐이다
맞아요 첨에 전라도 사투린줄ㅋㅋㅋ
언니 언니 영상보고 오늘 힐링 너무 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해요❤❤😊
반박할수가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집에서 얘기하는거 같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긍정적인화법 참 배울만한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ㅋ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까지 뜨끔거리넼ㅋㅋㅋㅋ
이것도 있었는데ㅋㅋ
나:귀찮아ㅏ..
엄마:귀찮으면 뭣하러 밥먹어? 짜피 똥쌀건데, 글구 뭣하러 숨쉬어 짜피 디질건디
수시 발표 5일 전에 이 영상을 보니 마냥 웃음만 나오진 않네요….하하😂
거울에 비친 빵떡님 모습이 너무 긔여워용 ㅋㅋ큐큐
저 내용들이 근데 충청도 말투라서 재밌게 들리는거같음 ㅋㅋㅋㅋ 경상도 말투로 따라해보니까 걍 시비터는거같이 들리네
충청도 사시는 가족분들은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전 충북 청주..)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ㅋㅋㅋ 시장에서 야채파는 할머니한테 손님 아줌마가 좀 깎아달라고 계속 그러니까 할머니 왈
“됐슈 그냥 울집 개한테 줄라니께” 하는게 넘 웃겼음 ㅋㅋㅋ
어째서 중독성이 있는거여?
"다 떨어졌어"
"이이 그려 대학붙는게 어디 쉽간? 공부는 뭣허러 혀 친구들 오거들랑 게임이나 하러 가. 맨 노래해쌓는 레벨인지 지랄인지마저 떨어지먼은 워츠겨"
경상도 사투리 흉내내면 네이티브들이 자기들만 아는 어색함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이런 느낌이구나.. 충청도 사람인데 바로 사투리 어색하다 느꼈음
영상에 아무나 못하는 거 랑께가 웬말 ㅋㅋㅋ
랑께 쓰는거 들어본 적 없음ㅋㅋ
아무나 못하는거여~
아무나 못한다니까는~
아무나 못한다고하대~
아무나 못하는거라드만~ 정도가 네이티브 ㅋㅋ
ㄹㅇ 나도 랑께랑 이이 실제로 쓰는경우 거의 못봄
할머니 할아버지도 잘 안쓰심
경상도식 사투리도 해주세요…✨
( 오늘도 고숭이의 발연기 잘 봤습니다 )
언니... 너무 매력을 흘리거 다니는 이유가 모야 ㅠㅠ
내가 충청도인이구나 하고 느꼈던 게
밥먹자 하려고 친구한테 갔는데
아무말도 못하다가
"이이..아니, 그냥뭐. ㅎㅎ 밖에 일이 있어 나왔다가, 그 너 생각이 나가지고. 잘 지내나 궁금해서 와봤지.(허공을 바라보며)"
진짜 소름도더라.
밥먹자는 말이 어려운게 아닌데 왜 그렇게 빙빙 돌리는거예요?ㅠㅠ 먼저 밥먹을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인가요??ㅠㅠ 넘 궁금
거 빈속에 약먹으면 안 되는디.. 비타민도 그런가?? 먹어야 되는디..
@@user-ddudduddu0 이거 이해 못하다니.. 막 뭐랄까 직접적으로 밥먹자! 하면 그 쑥스럽고 그냥 일 있어서나 비즈니스 느낌들어서 나 너랑 밥 먹고 싶은데 있어요 그렁게~
@@user-ddudduddu0직접적으로 말하면 좀 부끄러워요..
나가 뒤져야지가 너무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난울엄마 새로산 김치드시다가 배추가 죄다 밭으로 가게생겼냐~ 하시는데넘 웃겼음
뒤를ㄹ 더 길게 늘려야함ㅋㅋㅋㅋ 그런겨~~~~~? 이잉~~~~ 그려~~~~~~이케 해야함
ㅋㅋㅋㅋㅋㄱ아 너무 웃겨요 ㅜ 아 충청도 시골 토박이.... 나는 안쓰는줄 알았지만 전형적인 충청도 말투를 쓰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이?는 에에? 에엥? 이잉?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톤 완전ㅋㅋㅋㅋ
무슨 물건 하나 떨어트리면
어유~그렇게해서 되겠어? 다 뿌셔, 아주.
이러는 식인데 빵떡님ㅋㅋㅋㅋ충청도식 돌려까기 잘 파악하셨네요
겠어라는 말을 잘 안 씁니다 겄어~ 겄슈~ 라는 말을 되게 자주 쓰게 되갖구 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뭐 해 -> 뭐혀? 뭐 혀~ 뭘 햐~
그래-> 그려~ 그랴~
라는 말 되게 자주 씁니다 ㅋㅋㅋㅋㅋ
내가 충청도 사람인디 뭔가 대놓고 저러진 않은데 뭔가 어떤 뉘앙슨진 알겠어서 이해가 안되네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신기하구마잉
괜히 대놓고 뭐라하기 미안해서 자꾸 앞 말 길게 함…ㅋㅎㅋㅎㅋ
내가 새 물건 사고 옷 자주 사고 하니까 우리 엄마가 늘 하는 말이: 왜~ 엄마도 그냥 새 거로 바꾸지그래~ (대전)
와 우리 엄마가 하시던게 이거였다 ㄷㄷ
어릴 때부터 밥 안처먹어서 맨날 엄마가 아~ 너 키클까봐 안먹는거지? 그려 뭐 건강해져서 오래살면 뭐하겠냐 이러셨는데 그게 충청도식 이었구나... 사투리만 안쓰지 뼛속까지 충청도셨네 울엄마...
충청도에 거랑께가 있나?
거라니께~ 아녀?
아무튼 야는 어제도 오늘도 능청맞고 귀엽구먼!
충청도 저리 길게 말 안 함.. 우리 엄마 서산 토박이신데 저 말 들었음 잘했네~ 잘했어~ 하실 둣
이유 괜자녀~~~~~~~~~ 애는 착혀~~~~~
사자 후드티 도 빵찐떡님도 귀여우시구..!!영상 넘넘귀욤뾰쨕!! 하셔용🥺💖💖💖
괜찮여~
니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
이럴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대본 너무 잘 쓰는 빵떡님^^😊
엄마, 아빠도 충청도에서 태어나시고 한 도시에서 지금까지 쭈욱 살고 있는 충청도인 입니다.. 저희 집에서 문을 세게 닫는다면..
쾅!
어이구 그렇게 닫아서 부서지겄어? 이렇게 대답합니다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만약에 물건을 떨어뜨리면..
와장창!
얼씨구 풍비박산 나겄네 아주그냥 이런식이에요ㅠㅋㄱㅋㄱㅋㅋㅋㅋㅋ
아 ㅁㅊㅋㅋㅋㅋㅋㅋ어렸을때부터 듣고 자라던 말ㅋㅋㅋ
그래가지고 부서지것어? 화가나면 말을혀
폰 실수로 떨구면 어엉 그냥 던져~ 그렇게 해서 깨지겄어? 이러셔요 ㅋㅋㅋㅋ
나도 들어본거같앜ㅋㅋㅋㅋ
아이 왜~ 뿌시지 그냥~~
약간 난데?ㅋㅋㅋㅋㅋ
엄마가 뭐하믄 어유 내가 막막 뭘 해야 잘 했다 소문 날까잉~ 내가 으잉 저 예쁘게 디져블곳이 어딜까잉 하면
뒤지는 걸 어떻게 이쁘게 하냐 하하하핳 하시면서 화 풀리심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밥 조금만 달라해서 조금만 가져다줌
아빠 : 밥알 셀 수도 있것다
웃음이 저절로 나와유~~^#^
저번에 돈까스 먹으러 갈때 앞차가 느리게 가니까 언니가 "죽으러 가는겨?"라고 말했던 적이 있는데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고 강렬하다
우와 나는 이게익숙해서 웃기단생각못해봤는데, 충청도화법이진짜웃기긴한가보네요ㅋㅋㅋㅋ 그래서친구들이내말투때매웃나ㅠㅋㅋㅋㅋ
부모님이 전라도분이신 저는 상처가 1도 안되네요 그냥 괜찮다니까 괜찮은줄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욕지거리를 들었더니 척추가 접어졌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댓글 하나같이 다 너무 공감이라 너무 웃김 ㅋㄹ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
하 쥰나 재수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작년 생각나서 웃을수가 없었다.. 근데 차라리 저렇게라도 해주면 고맙겠다 우리 엄마아빤 몇분강 침묵이었어서 그 몇분간 진짜 어케 나가뒤질지 시뮬레이션 존나 때림… 물론 이번년도엔 안전빵 수시에서 예비 앞번호 받아서 욜라리 알바하며 즐기고 있지만… 저때만 생각하면 세상마상 모든 우울함이 몰려옴
고생하셨어요
와 진짜다 버스 진입중이라는데 계속 안 오면
한 숨 잘테니까 깨우라고 드러눗는 그런
울엄니가 콜센터에서 일하신적 있으셨는데 실수가 있을 때
서울 사람 : 큰 목소리 안내고 따짐
제주도, 경상도 사람 : 큰 소리로 화냄
전라도 : 큰 소리로 화내다 같은 전라도 출신인걸 알면 급 차분
충청도 : "아유 괜찮아유, 지가 나가 죽어야지유~"
아 근데 충청도식 화법이 알아듣기 좀 힘들 때가 있긴 해도 제일 화도 안 나고 상처도 덜 받는 화법 인 것 같아서 너무 좋음 .. 따뜻함이 느껴지는 느낌 ..
아버지 모시고 운전하는데 옆에 난폭운전하면서 칼치기 하는차 지나가니까 아버지께서
아이구야 저래가꼬 오늘안에 디지것냐.. 좀 더 밟아야 얼른 디지지... 라고 하심
충청도 사람들 보면 말투는 부드러운데 맞으면 순살됨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갱상도는 이게 먼가 싶어욬ㅋㅋㅋㅋㅋㅋ갱상도 버젼으루 하는것도 보고싶어졌어요 ㅋㅋㅋㅋㅋ
울엄마……내가 티비 앞에서 임영웅이 흉내내다가 음식 쏟았는데 “저걸 도로 집어 넣을 수도 없고..” 발언하심.. 웃겨 뒤지는줄
오늘도 역시 웃겨욬ㅋㅋㅋㅋ
근데 랑께 디 잉 은 전라도 사투리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섞였엌ㅋㅋㅋㅋ
나 청주 사람 : 의외로 사투리 쓰는 사람 많이 없음, 근데 돌려까기는 정확함, 사실 사투리 쓰긴하는데 티안나게 함
문 닫다가 바람타서 세게 닫힐때 늘 하시는 부모님 말씀
"그렇게 해서 부서지겄냐"
랑께는 충청도가 아녀~
어유 내년에 뭐 큰거하나 올랐납다 올해 어떻게 되는일이 읎어~? 아니 어떻게 그걸 다 떨어진대? 하나도? 이야...~ 액땜도 이런 액땜이 어딨댜 그것도 재능이다 재능이여 야 넌 대학이랑 안맞납다 이참에 뭐 어디 가계라도 함 차려봐라 재수했다 또 다 떨어지면 우쨔 그기 차라리 낫지
ㅋㅋㅋㅋ귀엽다
우리 집은 배달 늦게 오면 그 집은 그릇부터 만들어오냐 여즉 안 와.. 랑 아주 잘하는 짓이야 아주 그냥 집안을 다 박살내버리지 그랴? 이거 자주 쓰는데 다들 똑같아서😂😂
아니 왜 충청도 사람들을 다 저렇게 만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ㅎ 아유~
충청도사투리 왤케 웃긴거에여😂
충청도 사람들한테는 뭘 말할 때 세번은 물어봐야된다는데ㅋㅋㅋㅋㅋ 진짠가요
ㅋㅋㅋㅋ극공감이다ㅋㅋㅋㅋ
진짜롴ㅋㅋㅋㅋ 우리 이모
충청도 사시는데 충청도가면
ㄹㅇ 저럼ㅋㅋㅋㅋ
실제로 서울 친구가 나 택배 포장 세월아 네월아 하는거 보고 참다가 야 미쳤냐 진짜? 개느려서 속터져 죽겠네 뭐하냐 진짜??????? 이래가지고 나혼자 웃으면서 응? 느렸나? 꼼꼼히 하느라 그런겨~ 이러고 대답함 ㅋㅋㅋㅋㅋㅋ 난 여유로운데 상대방만 속터져해 ..~ ㅋㅅㅋ
저희 어머니와 할머니를 보며 자란 저는 충청도식 화법(?)을 대충 압니다 저 묘사와 매우 일치하군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