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님 말 정말 잘 하시네요. 말빨로는 승리하신거 같은데요. ㅎㅎㅎ 저는 개조쪽이긴 한데 한국에서는 보통 구매하는 쪽이 더 많겠죠. 다만 구매를 해도 반드시 새 제품으로 구매를 하지는 않겠죠. ㅎㅎㅎ 사실 어느 쪽이던 본인이 가진 기타에 애정을 붙여야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그래야 1분 1초라도 더 연습도 하고 그 악기가 가진 가능성의 최대치를 뽑을 수가 있겠죠.
전 개인적으로 순정파인데요, 하나의 기타를 마개조해서 원하는 픽업을 모두 박을 바에는 원하는 위치에 해당 픽업이 달린 기타를 하나하나 싸그리 구매해서 각 픽업이 필요한 구간마다 기타를 바꿔가면서 녹음하고, 만약 그런 기타가 없다면 커스텀오더를 해서 그걸 순정 상태로 써야합니다. 그리고 기타를 왜 공공재로 돌려씁니까? 기타를 중고로 사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고, 무조건 신품만 내손에 들어와야 합니다. 만약 샀는데 소리가 맘에 안들면 파는 게 아니라 창고에 박아놓고 언젠가 필요한 순간이 왔을때 다시 꺼내써야죠. 물론 이 일련의 과정들은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지겠지만, 상상놀음이니 상관없겠죠.
다음 토론 주제 하나 건의 드립니다. 사회초년생 28살 직장인, 일렉기타 입문을 하려합니다. 현재 월급은 실수령 350만원, 신용카드 있음(할부가능) 1.한방에 비싼 기타(펜더 커스텀샵 57이나 62 혹은 깁슨 히스토릭 리이슈 59)를 확 질러버린다. 2.입문용 30-40만원대 기타를 구매한다. 조건: 월세 및 생활비 한달에 대략 150만원 정도 소비. 현재 모아둔 돈은 1,000만원. 자차 없음. 실제로 뮬에 질문도 많이 올라오기도 하고 댓글로도 의견이 분분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극단적 비교를 위해 미펜 프로페셔널이나 깁슨 스탠다드 대신 커스텀샵 라인을 예시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다음 토론 주제도 환영입니다)
기타전문 쇼핑몰 인스테이션 - naver.me/5MVPszGl
다음주제 빈티지VS모던
맘에안드는기타는 공공재다ㅋㅋㅋㅋㅋ
제이케이님 말 정말 잘 하시네요. 말빨로는 승리하신거 같은데요. ㅎㅎㅎ 저는 개조쪽이긴 한데 한국에서는 보통 구매하는 쪽이 더 많겠죠. 다만 구매를 해도 반드시 새 제품으로 구매를 하지는 않겠죠. ㅎㅎㅎ 사실 어느 쪽이던 본인이 가진 기타에 애정을 붙여야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그래야 1분 1초라도 더 연습도 하고 그 악기가 가진 가능성의 최대치를 뽑을 수가 있겠죠.
와 오늘 토론 진짜 치열하네요 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웃었음 ㅋㅋㅋㅋ 요즘 인스테이션 보는 맛에 삽니다
튜닝의 끝은 커스텀 오더다...
커스텀 오더는 결국 순정이나 다름 없죠.
저점매수님 아쉽지만 규찬님에 한 표 드립니다.
파츠캐스터라는 말이 저때는 안떠올랐죠...
이 시리즈 두번쨰 또 나왔네요 ㅋㅋ 첫번째거도 되게 웃겼는데 ㅋㅋㅋ
규찬이형의 입담을 더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다ㅋㅋㅋ
다음토론 베이스 4현vs5현이나 핑거vs피크 해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순정파인데요, 하나의 기타를 마개조해서 원하는 픽업을 모두 박을 바에는 원하는 위치에 해당 픽업이 달린 기타를 하나하나 싸그리 구매해서 각 픽업이 필요한 구간마다 기타를 바꿔가면서 녹음하고, 만약 그런 기타가 없다면 커스텀오더를 해서 그걸 순정 상태로 써야합니다. 그리고 기타를 왜 공공재로 돌려씁니까? 기타를 중고로 사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고, 무조건 신품만 내손에 들어와야 합니다. 만약 샀는데 소리가 맘에 안들면 파는 게 아니라 창고에 박아놓고 언젠가 필요한 순간이 왔을때 다시 꺼내써야죠. 물론 이 일련의 과정들은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지겠지만, 상상놀음이니 상관없겠죠.
악기쇼핑몰 사이트를 웃겨서 구독하기는 또 처음 ㅋㅋㅋ
제이케이>_
ㅋㅋㅋㅋㅋ재밌네
저 같은 경우에는 prs se로 입문헀다가 마음에 드는 우드 라이브러리 하나사서 조금 개조하고 그다음부터는 거의 뭐 특이한거랑 커스텀만 사서 모았죠 ㅋㅋㅋ
개조가 필요하면 기타를 한 대 더 살 때가 된 것입니다.
돌아올 수 있는 파츠 교체 정도는 해보는거 좋지만
도장이나 나무에 손대서 마개조 할바엔 그냥 사양 맞는걸 찾던지 커스텀 오더하는게 낫다
저처럼만 안하면 됩니다
개조는 사랑입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공감합니다 ~ 튜닝 다하고 새기타(순정)를 사죠 그리고 끝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2:35 실력 문제라는게 좀 다른 관점에서 틀린건 아닌게
기타를 많이 듣고 치면서 어디서 무슨 소리가 나고 나는 뭘 원하는지 알면 안맞는 기타를 사기 힘듦,,
손이 펜더일려면 뭐가 펜더인지 알아야죠
@@jk_905 이야 명언이네요
재밋네요 ㅋㅋㅋ
솔직히 갠적으로 깁슨은 순정으로가던가 걍 헤드머신이나 픽업교체만 해도 괜찮다고봄 근데 깁슨은 기본픽업도 괜찮은지라 깁슨선에서는 저같은 경우는 걍 픽업 헤드머신 교체까지는이해함
깁슨을 옹호하려는건 아닌데 깁슨은 손대는 순간 깁슨이 아니게 되는 느낌. 나쁜쪽으로도 깁슨이고 좋은쪽으로도 깁슨이라...
개조하다보니 좋은 점은 좋아진 기타 소리보단 나도 모르는 사이 생긴 납땜 스킬과 도색 스킬..
그리고 이어지는 주변인의 리페어 요청
@@jk_905 ㅋㅋㅋㅋ 완전 공감됩니다
튜닝의 끝은 커스텀 오더다... 예...
용돈 20이면 기타 순정 쓰고 페달 하나씩 삽니다.
규찬님 한 표입니다.
공공재ㅋㅋㅋㅋㅋㅋ 신박하네요ㅋㅋㅋㅋㅋ
개조한 기타가 똥값이 되는건 어떻게 했느냐의 문제임. 예를들어 깁슨 스탠다드나 트레디셔널을 히스토릭처럼 개조를 소소하게 하면 가치가 떨어지지않음.
진짜 규찬 씨 입담이 ㅋㅋㅋ 개X 값 ㅋㅋㅋ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전 이미 중고로 14만에 구한 첫기타를 마개조 하기로 하였습니다. 셀프리프랫과 커스텀샵픽업. 노브도 다 교체하기로 했죠
근데 연주용은 esp스내퍼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스내퍼... 그 아이도 내심 개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jk_905 이미 개조가 된걸 사긴했죠. esp에 공장리피니쉬를 맞긴 제품이었니까요 ㅋㅋㅋ
다음 토론 주제 하나 건의 드립니다.
사회초년생 28살 직장인,
일렉기타 입문을 하려합니다.
현재 월급은 실수령 350만원, 신용카드 있음(할부가능)
1.한방에 비싼 기타(펜더 커스텀샵 57이나 62 혹은 깁슨 히스토릭 리이슈 59)를 확 질러버린다.
2.입문용 30-40만원대 기타를 구매한다.
조건: 월세 및 생활비 한달에 대략 150만원 정도 소비. 현재 모아둔 돈은 1,000만원. 자차 없음.
실제로 뮬에 질문도 많이 올라오기도 하고 댓글로도 의견이 분분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극단적 비교를 위해 미펜 프로페셔널이나 깁슨 스탠다드 대신 커스텀샵 라인을 예시로 했습니다.
다음 주제 빈티지 vs 모던이래요
이건 뭐... 사실 비슷한 상황이나 조건에서 시작하실 분이 많지 않고 뮬에도 다양한 얘기가 나오는 부분인데, 목적지가 정해져 있고 여유가 된다면 처음부터 좋은 거 사는 게 좋습니다.
님이 보기에 깔@롱한 디자인이요. 소리가 신경쓰이실때쯤 기타는 가구가 되어있거나 다른 기타가 한대 더 놓여있을거기 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ㅋ
볼륨,톤 팟이나 배선, 셀렉터, 브릿지가 싼거라면 바꾸는건 좋은데 나머지는 바꿔봐도 결국 더 좋은기타 사는거보다 못하더군요.
넥만 이상 없으면
고또 헤드머신 던컨픽업
끼면 될등😊
튜닝의 끝의 커스텀오더다
ㅋㅋ
순정의 끝은 커스텀 오더...!! ㅋㅋㅋㅋㅋㅋJK 한 표
할로우vs솔리드 좋을듯
나도 불러줘잉
결론은 용재야 전화받아라 ㅋㅋ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없으면 개조하고 돈 있으면 사라.
돈 못 모으면 개조하고 돈 모을수 있으면 모아서 사라! 끝!! ㅎㅎㅎ
모규규 모규규규
Jk는 기타말고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될 생각은 없으신가요? 빌게이츠가 기타를 치고있는건 사회적 낭비입니다
첫기타면 다른걸 사겠고 기타친지 오래됐으면 개조를 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
질문의 ‘기타‘를 자동차로 단어 바꿔보면 똑같은 토론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튜닝의 끝은 뭐다???? ㅋㅋㅋ
제가 개조한 기타 리스트
1) 히스토릭
2) 아티스트 시그니쳐
3) 빈티지 기타
동족을 뵙습니다🤘
@@jk_905 오리지널리티? 갖다버리세요!ㅋㅋㅋㅋㅋㅋ
@@ult_cora 오히려 오리지널리티는 개조해야죠! 원앤온리이니까🤘
기타... 공부를 할수도 있자나요... 거등학생들도...
바람직합니다. 인두기부터 사십쇼
아빠가 다시 사준다
등짝은 even하게 두들겨 맞겠군요
탕수육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텔레병 레스폴병 한번씩 와서 걍 기타를 구매하는게ㅋㅋ
정말 대한민국 기타계는 꼰대력이 어~마~어~마 ㅋㅋ
니켈을 스테인리스로 바꾸는건
개조항 시간에 연습을 더 합시다~~
Zzzzzzzz
순정의 끝은 커스텀 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