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첫차로 아버지 타시는 TG 받고, 드라이빙 매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청년입니다. 달보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차를 안 몰아봐서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 이 차가 너무 좋은거에요 여러가지로, 달보님 티비 보면서 - 다른 차들 안 타봐서 그냥 좋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좋은 부분이 많은 차라는거많이 알게됩니다. 23만인데 - 87만 까지 타는게 목표입니다.
네 신차보다 옵션과 세련됨이 떨어질뿐이지 차의 기본기, 주행하는데 있어서의 느낌은 수입차를 포함하여 6~7천만원 이하에서는 더 나은차가 없더라구요~ 거기에 엔진의 내구성은 역대 국산차중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식과 기타 소모품관리만 잘 하시면 충분히 말씀하신 거리 달려줄 수 있는차입니다ㅎㅎ 즐거운 카라이프 하세용^^
네 저두 그 내용 본 듯 해요~ 택시야 짧은 기간안에 그리구 한번 시동에 몇백킬로씩 주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엔진 스트레스가 덜 할테구 LPI라는 연료 특성상 가솔린보다 깨끗하니 수명이 비교적 긴 것 같아요 그런데 TG에 들어간 2.7 가솔린 뮤엔진도 타 가솔린 엔진들에 비해 유독 수명이 길긴 한 것 같아요ㅎㅎ제차는 지금 35만Km을 넘은 람다 3.3인데도 2년전쯤 엔진 뚜껑 열어보니 슬러지도 전혀 없고 색깔도 좋고 엔진 상태가 거의 신차급이라고 했었어요 지금은 다른사람들 시선에서는 그냥 국산 썩차지만 사실 TG정도면 명차 대접 받을만 하지요ㅎㅎ TG 오래 타고계시는분들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모델 중 하나이니까요ㅎㅎ
현재 L330 05년식 초기형 타고있는 사람입니다 제차도 30만키로를 탄차지만 제차는 이제 타이밍체인 텐셔너도 상태가 말이 아닌거같고 타이밍체인도 늘어난거같네요 소리가 다른 람다엔진 차량들과 소리가 다르더군요 그래도 엔진 자체가 명엔진이라 다른곳에서는 멀쩡하네요 저는 이제 유지비문제로 지금 K5 페이스리프트를 신차계약을 하려고 준비중이라 내일모래 차를 팔러 간답니다 진짜 타는동안 생각보다 문제없이 잘타긴했어요
네 같은 차종이라도 각 차마다 수명이 다르죠 정비를 하면서 타면 되겠지만 그건 또 차주마다 판단도 다르구요 ㅎㅎ 저는 수시로 정비하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해보니 보통 돈 들기 시작하면 쭉이더라구요ㅎㅎ 현재도 대충 계산해 보니 1년에 정비비만 100만원정도 나가는 것 같아요 암튼 차를 보내줄때가 되셨다니 시원섭섭 하실 것 같아요 매도 잘 하시구 신차 계약도 축하드립니다^^
다그 크게 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좋지요 저는 달아보지는 않았지만 각종 차량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니 좋다고 봅니다ㅎㅎ 참고로 2.7 미션은 대응마력이 여유치가 많이 없어서 무리한 주행이 잦으면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긴 해요 주행이 다소 많으시면 미션오일쿨러 장착을 추천드려요~~
네 하체부식이 많아요ㅜㅜ 그런데 하체 컨디션 좋은 가정하에 고속주행 안정감은 엄청 좋아요 아마 하체 컨디션이 안좋은차를 타보셨을 확률이 커요 저도 TG가 물침대인줄만 알았는데 10년 타고 이번에 맴버를 포함하여 하체 오버홀을 하고 타보니 아우디 신형 A6보다 고속주행 직진성과 코너링이 안정적입니다^^ 신기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ㅎㅎ
영상의 제차도 계기판 잘 보시면 에어백경고등 들어와있습니다. 현재는 껴졌구요 저게 벨트 버클을 갈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구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시트가 문제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확한건 현대 서비스센터에서 배선점검 해보셔야 해요 저도 가서 물어보니 찾는데 하루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옵션같은 부분은 그 말씀이 맞아요. 하지만 차를 운전하고 주행하는데 있어서 오는 만족감은 다른 개념입니다. 실제로 제가 차를 바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차가 주는 만족감이 18년전에 나온 지금 타고 있는 차만큼 좋지 않아서입니다. 어떤면에서요? 1. 엔진질감입니다. 6기통 MPI 자연흡기엔진의 그 부드러움을 요즘 4기통 터보엔진이 절대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이건 E250, A6, G80 2.5t와 비교해도 TG의 3.3의 엔진질감이 더 좋습니다. 2. 고급스러운 승차감입니다. 승차감은 선호하는부분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얇은 아스콘포장의 우리나라 도로사정에 맞는 적당히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수준이 제가 감히 판단하면 그랜저TG만큼 잘 조율된 차가 없습니다. 3. 하체입니다. 그랜저TG는 더블위시본이 적용되었습니다. 신차들 중 더블위시본이 적용된 차량은 이제는 제네시스이상입니다. 왜냐하면 비싸거든요 그만큼 좋구요. 따라서 직진성, 조향하면서의 안정적인 접지력을 맥퍼슨을 적용한 신형그랜저나 K8과 수준 차이가 상당합니다. 때문에 신형 그랜저나 K8을 타봐도 TG만큼의 만족감이 안옵니다. 4. 스티어링휠입니다. 그랜저 TG는 유압식입니다. 신형차들은 MDPS를 적용했죠. 저는 MDPS가 달려 있는 신차들을 타고 고속도로를 타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직결감, 이질감이 유압식을 흉내내기가 그렇게 힘든가봅니다. 5. 시트입니다. 고급차일수록 시트가 편합니다. 그랜저 TG를 타고 장거리를 운전했을때와 다른 차량들을 타고 장거리를 운전했을때의 피로도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6. 동력계통의 내구성입니다. 그 당시 렉서스를 타켓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나온지 오래되었어도 아직까지 현역으로 도로에 많이 보이는게 증빙이 된 부분이죠. 제 주위만 봐도 그랜저 TG를 50만킬로 이상 타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다른차라면 모르겠지만 그랜저TG의 완성도는 인정해야 할 부분인건 맞습니다. 제가 이차 저차를 짧게나마 많이 타봤지만 이정도로 만족감을 주는 차는 없었으니까요^^
@@dalbotv 더블위시본 승차감이 전자제어 서스펜션보다 승차감이 더좋다고 보시는는지요? 그리고 유압식스티어링휠이 r타입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개선될대로된 6기통 람다2엔진에 2세대 6단미션 및 8단미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초고장판이 들어간 신형플렛폼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하얀송이-s7q 제 의견이긴 좀 부끄럽구요 그냥 제가 여러 차량들을 타보고 경험하에 느낀 생각을 말씀드리면 1. 더블위시본 또는 멀티링크에 전자제어서스펜션 이라면 좋습니다. G80이죠~ 하지만 맥퍼슨에 전자제어가 들어간다고 했을 경우에는 그냥 더블위시본이 좋다고 봅니다. 2. 유압스티어링휠 중 그랜저 TG의 EPS옵션이 들어간 스티어링휠이 R-type의 MDPS보다 좋습니다. 직결감과 부드러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3. 람다2엔진은 제가 알기로는 GDI로 알고있습니다. TG는 MPI입니다. 부드러움, 소음, 진동, 내구성, 카본 발생 측면에서 MPI엔진이 더 좋습니다. 연비면에서는 람다2 GDI가 좋겠지요. 4. 미션은 개인적으로 8단보다는 6단이 더 좋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미션 기술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오히려 변속이 많으면 스트레스구간이 그만큼 많이 존재합니다. 단 ZF미션이 들어간다면 좋지요 5. 신형플렛폼은 구형보다 강성면에서는 좋겠지요. 하지만 플랫폼도 '급' 이라는게 존재하지요. 제조 단가로 인한 차이!! 18년전 TG가 나올 당시의 차값을 물가상승을 고려했을때 지금의 신형그랜저는 오히려 TG보다 많이 저렴한 차죠. 같은급이 아니라는겁니다. 현대는 HG때부터 성공의 상징인 '그랜저'라는 이름의 껍데기와 옵션 좋은 소나타를 만들어놓고 구형보다 개선하고 경량화 했다면서 HG, IG로 엄청난 판매량을 올렸죠 ㅎㅎ 그 당시 TG의 플랫폼은 현재 G80의 구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차를 타보면.....급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죠. 실제로 TG의 승차감은 G80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다 떠나서요 제 몸(운전자)이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형그랜저나 K8을 타보면 TG보다 고급스럽지 않다는게 결론입니다. 물론 지금 돌아다니는 TG의 하체 상태가 엉망인차들이 대부분이니 그런차를 타다가 새차를 타보면 더 좋다고 느끼겠지요. 아무튼 저는 1년에 100만원정도의 유지관리비용을 써가면서 차량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타고 있는 입장에서 저에게 TG 3.3 이상의 만족감을 주려면 G80 3.5를 타야 제가 지금 타고 있는 TG 3.3보다 좋다는 느낌이 옵니다. 저는 그 정도의 차를 탈 능력이 안타깝지만 아직 없구요ㅎㅎ 그만큼 차값이 많이 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얀송이-s7q ㅎㅎ 일개 유튜버가 객관적으로 뭘 어떻게 알려드릴수 있을까요?? 제가 자동차 전문가로 보이시나요?? 어떤 답을 듣고 싶으신건지..신차가 무조건 좋다 라는걸 인정해라 라고 하시는 건지...전 경험에 의해 제 의견을 전달하고 있는겁니다. 저와 질문자님과의 의견 차이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차에 대한 완성도를 따지는데 각자 선호하는 기준이 다를테구요, 또 몇가지 물어보셨으니 또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같은 그랜저라고 봤을때 개선이 되었거나 좋아졌다면 왜 저는 오히려 신차들(맥퍼슨의 그랜저, K8)을 타보면 TG보다 한급 아래를 타는 것 처럼 느끼고 있을까요?? 저는 G80을 타야 하체가 주는 느낌이나 승차감에서 지금 타고 있는 TG 3.3보다 더 나은 만족감이 옵니다. 그런데 반대로 엔진질감은 G80보다도 TG 3.3이 더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건 현대나 기아에 물어보셔야 할 듯.. 람다2에 MPI가 있다는건 사실 저는 몰랐습니다. 아마 있다면 당연히 진동 소음면에서 GDI보다 좋겠지요. TG는 당연히 ZF미션은 아닙니다. TG의 초기형은 5단이고 뉴럭부터는 6단이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3이나 3.8은 5단만 들어가도 힘이 좋으니 변속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습니다. 1단부터 5단까지 4단만 올라가면 되니 그만큼 어설프게 다단화를 이룬 완성도 떨어지는 요즘 국산 8단미션처럼 많이 꿀렁이지 않습니다. 왠만한 영역에서는 변속이 많이 없고 그냥 현재 단수에서 고단으로 밀어주니 꿀렁이는 구간이 없죠, 단 연비에서는 그만큼 까먹겠지만요. TG의 미션 셋팅은 빠릿빠릿이 아니고 한없이 부드러운 셋팅입니다. 때문에 변속이 물에 빠진것처럼 느린 대신 부드럽고 변속충격 또한 거의 없습니다. 저는 컴포트를 지향하는 운전자이니 렉서스es, 벤츠S클같은 차가 좋다고 느끼겠지요. 렉서스와 가장 느낌이 비슷한게 국산차에서는 TG입니다. 그만큼 옛날차 답지않게 정숙하고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합니다. 스티어링휠은 전적으로 제 경험입니다. 무조건 유압식에 EPS가 들어간게 R-MDPS보다 더 좋습니다. 신형G80을 제가 일주일 탔었습니다. 부정하신다면 직접 비교해보시는게 가장 좋겠지요. 제가 객관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TG의 스티어링휠이 현재 신형 아우디 A6보다 좋습니다. A6는 회사차라 자주 타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의 객관적인 답변을 제가 시원하게 해드릴 수 있다면 저는 지금 자동차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겠죠~ 제 취미인 유튜브에 자꾸만 부담주지 마세요. 그냥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저럴 수도 있겠구나 이런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공부하기 싫어합니다^^
늦은나이에 첫차로 아버지 타시는 TG 받고, 드라이빙 매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청년입니다. 달보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차를 안 몰아봐서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 이 차가 너무 좋은거에요 여러가지로, 달보님 티비 보면서 - 다른 차들 안 타봐서 그냥 좋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좋은 부분이 많은 차라는거많이 알게됩니다. 23만인데 - 87만 까지 타는게 목표입니다.
네 신차보다 옵션과 세련됨이 떨어질뿐이지 차의 기본기, 주행하는데 있어서의 느낌은 수입차를 포함하여 6~7천만원 이하에서는 더 나은차가 없더라구요~ 거기에 엔진의 내구성은 역대 국산차중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식과 기타 소모품관리만 잘 하시면 충분히 말씀하신 거리 달려줄 수 있는차입니다ㅎㅎ
즐거운 카라이프 하세용^^
q270만 봤는데 L330은
귀한 차량이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hd nf tg 세대는 정말 잘 만들었지요
초기형의 부식만 조심하시면 정말 내구성은 끝내주는 차들입니다
hd nf tg 로체 cm 뉴오피러스(구오피러스는 xg베이스) 구쏘렌토r(뉴쏘렌토r은 yf베이스) 그랜드카니발 등등이요
엔진 회전질감만큼은 요즘 6기통보다 훨씬 좋죠
맞습니다.
정말 부드럽죠~
최초 방향지시등 전자음이 적용되었죠👍👍
정숙함과 부드러움이 영상에서도 느껴집니다.
네 이차 정말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참 안락해요ㅎㅎ
영상잘봤습니다ㅎ 지금은 다른차타고있지만 정말 꽤나 자주 예전에 TG타던 생각 많이납니다. 질감이나 부드러움 그리고 그 엔진 조용하니 잘나가는맛 아직도 잊지 못하곘네요 정말 명차입니다.
네 국산 수입 신차 시승해봤지만 옵션은 조금 아쉬워도 승차감은 이놈이 오히려 더 부드럽고 편안하니 차를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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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tg 택시 100만km 타신
택시기사님 신문 뉴스 나온적 있어요
엔진 미션 한번도 고장없이 탄
tg lpi2700cc 택시
네 저두 그 내용 본 듯 해요~
택시야 짧은 기간안에 그리구 한번 시동에 몇백킬로씩 주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엔진 스트레스가 덜 할테구
LPI라는 연료 특성상 가솔린보다 깨끗하니 수명이 비교적 긴 것 같아요
그런데 TG에 들어간 2.7 가솔린 뮤엔진도 타 가솔린 엔진들에 비해 유독 수명이 길긴 한 것 같아요ㅎㅎ제차는 지금 35만Km을 넘은 람다 3.3인데도 2년전쯤 엔진 뚜껑 열어보니 슬러지도 전혀 없고 색깔도 좋고 엔진 상태가 거의 신차급이라고 했었어요
지금은 다른사람들 시선에서는 그냥 국산 썩차지만 사실 TG정도면 명차 대접 받을만 하지요ㅎㅎ
TG 오래 타고계시는분들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모델 중 하나이니까요ㅎㅎ
그랜저tg 2008년식 2.7입니다 힘은 좋아요 기름은 쏘나타보다 더 드는데
네 기름은 소나타보다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연비 외에는 소나타와 비교할수는 없지요. 여러가지 비교해보면 그래도 썩어도 준치에요ㅎㅎ
진짜 현대가 저때는 차를 제대로 만둘던 시절이었는데...ㅠㅠ
네 맞아요ㅜㅜ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는데, 매형이 타던 아제라 TG(그랜저 수출형)를 제게 준다고 해서 달보tv 영상을 찾아 봤습니다. 무척 기대가 됩니다. ^^ 감사합니다 ~
아제라 정말 좋은차입니다.
하체 꼭 싹 손보고 타보세요^^
역시나 명차입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저도 07 2.7 가솔린 55000km 오너입니다. 330도 몰아보고싶네요^^ 안전운전하십쇼^^~
2.7도 좋지만, 3.3 타보시면 진정한 TG의 진가를 느낄수 있습니다ㅎㅎ성능은 말할것도 없구요, 엔진질감, 승차감, 묵직한 맛도 달라요
안전운전 하세용~~^^
정비사들이 하는 얘기가 있죠. 현대가 실수로 잘 만든차는 제네시스 BH와 TG
수십년간 정비해봐도 소모품외 고장날 게 없더라고. 디자인와 편의사양 빼고는 요즘 나오는 신형보다 낫다고 합니다.
네 맞아요 저도 정비소 가면 많이 듣습니다.
TG는 요즘 신형차들보다 정비성도 좋고 튼튼하게 잘 만든차라고ㅎㅎ
현재 L330 05년식 초기형 타고있는 사람입니다 제차도 30만키로를 탄차지만 제차는 이제 타이밍체인 텐셔너도 상태가 말이 아닌거같고 타이밍체인도 늘어난거같네요 소리가 다른 람다엔진 차량들과 소리가 다르더군요 그래도 엔진 자체가 명엔진이라 다른곳에서는 멀쩡하네요
저는 이제 유지비문제로 지금 K5 페이스리프트를 신차계약을 하려고 준비중이라 내일모래 차를 팔러 간답니다 진짜 타는동안 생각보다 문제없이 잘타긴했어요
네 같은 차종이라도 각 차마다 수명이 다르죠
정비를 하면서 타면 되겠지만 그건 또 차주마다 판단도 다르구요 ㅎㅎ
저는 수시로 정비하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해보니 보통 돈 들기 시작하면 쭉이더라구요ㅎㅎ
현재도 대충 계산해 보니 1년에 정비비만 100만원정도 나가는 것 같아요
암튼 차를 보내줄때가 되셨다니 시원섭섭 하실 것 같아요
매도 잘 하시구 신차 계약도 축하드립니다^^
@@dalbotv 감사합니다 ㅠㅠ
아무말없이 운전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니 빠져듭니다. 비올 때 아버지차(tg2.7) 한번 끌고 나가봐야겠네요.
아무말 안하기 정말 힘드네요 ㅎㅎ 즐거운 드라이빙 하시길 바래요!!^^
혹시 다그3 달아보셨나요??미션 맛이 가서 교환후 온도 보려고 달까하는데ㅠㅠ 달보님 생각은 어떠실까요?ㅠ
다그 크게 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좋지요
저는 달아보지는 않았지만 각종 차량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니 좋다고 봅니다ㅎㅎ
참고로 2.7 미션은 대응마력이 여유치가 많이 없어서 무리한 주행이 잦으면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긴 해요
주행이 다소 많으시면 미션오일쿨러 장착을 추천드려요~~
더럭셔리3.3 물려받아서 타고있습니다 21만키로 주행한차인데 최근에 수리를 싹해서 그런지 너무 좋더라구요 면허 따구 첫차인데 다음차 생각이 안나요 단점은 이제 막 전역한 21살이라 제차로 안보고 아버지차로 본다는점 하나있네요..
더럭 3.3 귀한차를 가지고 계시네요
엄청 좋을꺼에요
다음차를 고르기 힘들정도로ㅎㅎ
안전운전 하세요^^
저도 현재 TG08년식 타고 있는데
고속도로 주행 직후 주행슬립이 조금씩 있던데 미션오일, 오일필터 교환주기는 어떻게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주행슬립이 나타나면 점검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일필터는 1만, 미션오일은 오일색깔로 판단하구요 보통 5~6만정도 봅니다^^
TG 명차죠 원가절감이 안들어간 그랜저 마지막세대 서스펜션이 맥퍼슨이 아니고 더블위시본이 들어갔죠 흔히 말하는 물침대서스ㅋㅋ 근데 고속으로 커브돌면 불안정하다는 단점빼고는 없네요 하지만 그시대 현대차들 하체부식은 좀 그렇네요...ㅠㅠ
네 하체부식이 많아요ㅜㅜ 그런데 하체 컨디션 좋은 가정하에 고속주행 안정감은 엄청 좋아요 아마 하체 컨디션이 안좋은차를 타보셨을 확률이 커요
저도 TG가 물침대인줄만 알았는데 10년 타고 이번에 맴버를 포함하여 하체 오버홀을 하고 타보니 아우디 신형 A6보다 고속주행 직진성과 코너링이 안정적입니다^^
신기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ㅎㅎ
제기억엔 가벼운 핸들링 빼고는 단점이 없는 차였음..
요새는소나타나그렌져나싶은데 티지까진확실히 차급구분됫죠
어릴때몰던xg에 3.8슈퍼차져스왑시켜보고싶네요
네 그당시만해도 그랜저TG, 그중에서도 3.3이나 3.8은 지금의 G80수준이니 급차이를 많이 두었던 것 같아요, 와~ XG에 3.8슈퍼차져 ㅎㅎ 엔진룸이 좁을 것 같은데 혹시 스왑하시게 되면 댓글 달아주세요 구경가고싶어요ㅎㅎ
07년식 lpi2.7 31만인데 차가 노면소음좀 시끄러운거 빼곤 아직10년은 더탈듯해요 ㅎ
타이어를 컴포트용 좋은놈으로 끼워주시면 노면소음이 많이 줄어드니 오래 타실거면 한번 고려해보세요ㅎㅎ
금호 TA91마제 추천드립니다^^
티지3.8은진짜 명차임
어휴~맞습니다. 거기에 수출형 아제라 3.8은 내수와 다르게 더 좋더라구요~
2.7 차주인데 자꾸 이러면 3.3으로 갈아 타야 되는건가요 🎉.구독했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ㅎㅎ
2.7 뮤엔진도 충분히 좋은차입니다.
고무벨트의 정숙성과 부드러움 아주 좋지요ㅎㅎ
지난주에 2009년식 더럭셔리 그랜져TG 스마트팩 27,500KM 주행거리 당근으로 사서 잘 타고 다닙니다. 근데 이 차 정말 죽입니다.
와!! 새차를 업어오셨네요!!
냉동차네요. 저도 26000 km 업어와서 7만됫는데 고장없이 잘굴러갑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문의 드립니다.티지 2005년식 럭셔리 12만키로 입니다. 18년채 타고있습니다 요즘 에어백 경고등이 켜저서 불루핸즈 방문했는데 기사님이 테스터기로 체크하더니 며칠간 사라졌다가 다시 불이 들어와서 다시방문 이번엔 체어밸트 고정부위 이상으로 뜬다고 합니다..부품이 있네없네 수리비가 비싸네 하면서 안전에 이상없다고 그냥 타라고 합니다. 근데 사실 에어백 경고등 켜진채로 운행하긴 불안하죠 고수니 고견 듣고싶네요
영상의 제차도 계기판 잘 보시면 에어백경고등 들어와있습니다.
현재는 껴졌구요
저게 벨트 버클을 갈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구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시트가 문제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확한건 현대 서비스센터에서 배선점검 해보셔야 해요
저도 가서 물어보니 찾는데 하루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현대 써비스 예약해야겠네요 .답변 갑사합니다 안전운행 하세요.@@dalbotv
경고등 들어오면 벗데리 마이너스 풀었다 조립하면 끝 일분이면충분
부모님차 tg2만키로 탄거 받았는데ㅋㅋㅋ가족들이 차에 관심이별로없어서 잘안몰았었는데 10년은 더 몰수있겠죠?
댓글이 늦었네요ㅎㅎ 2만킬요?ㅎㅎ 앞으로 10년 거뜬 합니다. 부식만 잘 보세요~^^
5단인지 6단인지 어떻게 확인 가능한가요?
09년식부터 가솔린은 6단미션입니다
바로 확인하는 방법은
엔진룸안에 5단미션에 있는 미션오일 점검 게이지가 6단미션에는 없습니다.
Lpi는 년식 상관없이 모두 5단이구요~
하체 를 잘 보셔요 , 녹 이 많이 있을 거예요
네 하체 녹 많았습니다.
다행히 차체까지는 아직 많지 올라오지는 않아서 전후 맴버를 포함한 하체는 전부 교체하였습니다^^
18년전에 나온폰과 지금의 스마트폰을 비교하는꼴이에요 무조건 신차가 좋습니다 k7프리미어와 k8을 비교해도 k8이 압도적인데 내외관이 벌써 답이죠
옵션같은 부분은 그 말씀이 맞아요. 하지만 차를 운전하고 주행하는데 있어서 오는 만족감은 다른 개념입니다. 실제로 제가 차를 바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차가 주는 만족감이 18년전에 나온 지금 타고 있는 차만큼 좋지 않아서입니다. 어떤면에서요? 1. 엔진질감입니다. 6기통 MPI 자연흡기엔진의 그 부드러움을 요즘 4기통 터보엔진이 절대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이건 E250, A6, G80 2.5t와 비교해도 TG의 3.3의 엔진질감이 더 좋습니다. 2. 고급스러운 승차감입니다. 승차감은 선호하는부분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얇은 아스콘포장의 우리나라 도로사정에 맞는 적당히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수준이 제가 감히 판단하면 그랜저TG만큼 잘 조율된 차가 없습니다. 3. 하체입니다. 그랜저TG는 더블위시본이 적용되었습니다. 신차들 중 더블위시본이 적용된 차량은 이제는 제네시스이상입니다. 왜냐하면 비싸거든요 그만큼 좋구요. 따라서 직진성, 조향하면서의 안정적인 접지력을 맥퍼슨을 적용한 신형그랜저나 K8과 수준 차이가 상당합니다. 때문에 신형 그랜저나 K8을 타봐도 TG만큼의 만족감이 안옵니다. 4. 스티어링휠입니다. 그랜저 TG는 유압식입니다. 신형차들은 MDPS를 적용했죠. 저는 MDPS가 달려 있는 신차들을 타고 고속도로를 타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직결감, 이질감이 유압식을 흉내내기가 그렇게 힘든가봅니다. 5. 시트입니다. 고급차일수록 시트가 편합니다. 그랜저 TG를 타고 장거리를 운전했을때와 다른 차량들을 타고 장거리를 운전했을때의 피로도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6. 동력계통의 내구성입니다. 그 당시 렉서스를 타켓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나온지 오래되었어도 아직까지 현역으로 도로에 많이 보이는게 증빙이 된 부분이죠. 제 주위만 봐도 그랜저 TG를 50만킬로 이상 타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다른차라면 모르겠지만 그랜저TG의 완성도는 인정해야 할 부분인건 맞습니다. 제가 이차 저차를 짧게나마 많이 타봤지만 이정도로 만족감을 주는 차는 없었으니까요^^
@@dalbotv 더블위시본 승차감이 전자제어 서스펜션보다 승차감이 더좋다고 보시는는지요? 그리고 유압식스티어링휠이 r타입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개선될대로된 6기통 람다2엔진에 2세대 6단미션 및 8단미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초고장판이 들어간 신형플렛폼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하얀송이-s7q 제 의견이긴 좀 부끄럽구요 그냥 제가 여러 차량들을 타보고 경험하에 느낀 생각을 말씀드리면 1. 더블위시본 또는 멀티링크에 전자제어서스펜션 이라면 좋습니다. G80이죠~ 하지만 맥퍼슨에 전자제어가 들어간다고 했을 경우에는 그냥 더블위시본이 좋다고 봅니다. 2. 유압스티어링휠 중 그랜저 TG의 EPS옵션이 들어간 스티어링휠이 R-type의 MDPS보다 좋습니다. 직결감과 부드러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3. 람다2엔진은 제가 알기로는 GDI로 알고있습니다. TG는 MPI입니다. 부드러움, 소음, 진동, 내구성, 카본 발생 측면에서 MPI엔진이 더 좋습니다. 연비면에서는 람다2 GDI가 좋겠지요. 4. 미션은 개인적으로 8단보다는 6단이 더 좋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미션 기술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오히려 변속이 많으면 스트레스구간이 그만큼 많이 존재합니다. 단 ZF미션이 들어간다면 좋지요 5. 신형플렛폼은 구형보다 강성면에서는 좋겠지요. 하지만 플랫폼도 '급' 이라는게 존재하지요. 제조 단가로 인한 차이!! 18년전 TG가 나올 당시의 차값을 물가상승을 고려했을때 지금의 신형그랜저는 오히려 TG보다 많이 저렴한 차죠. 같은급이 아니라는겁니다. 현대는 HG때부터 성공의 상징인 '그랜저'라는 이름의 껍데기와 옵션 좋은 소나타를 만들어놓고 구형보다 개선하고 경량화 했다면서 HG, IG로 엄청난 판매량을 올렸죠 ㅎㅎ 그 당시 TG의 플랫폼은 현재 G80의 구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차를 타보면.....급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죠. 실제로 TG의 승차감은 G80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다 떠나서요 제 몸(운전자)이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형그랜저나 K8을 타보면 TG보다 고급스럽지 않다는게 결론입니다. 물론 지금 돌아다니는 TG의 하체 상태가 엉망인차들이 대부분이니 그런차를 타다가 새차를 타보면 더 좋다고 느끼겠지요. 아무튼 저는 1년에 100만원정도의 유지관리비용을 써가면서 차량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타고 있는 입장에서 저에게 TG 3.3 이상의 만족감을 주려면 G80 3.5를 타야 제가 지금 타고 있는 TG 3.3보다 좋다는 느낌이 옵니다. 저는 그 정도의 차를 탈 능력이 안타깝지만 아직 없구요ㅎㅎ 그만큼 차값이 많이 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dalbotv ㅠㅠ 제조당시의 생산단가야 소비가 많아지면 그만큼 단가가 내려가고 경쟁에의해 품질은 올라가는데 그당시 컴퓨터나 부품이 생산단가가 높다고 요즘 기기보다 좋다고 할수없잖아요 그리고 람다2 mpi엔진있습니다 그리고 tg가 zf미션인가요? hg에 들어간 람다2 6단미션보다 회전질감이나 변속감이 월등한지 여쭙고싶습니다 유압식 eps가 현대의 최신식인 r타입 스티어링휠보다 나은지 객관적으로 알고싶습니다
@@하얀송이-s7q ㅎㅎ 일개 유튜버가 객관적으로 뭘 어떻게 알려드릴수 있을까요?? 제가 자동차 전문가로 보이시나요?? 어떤 답을 듣고 싶으신건지..신차가 무조건 좋다 라는걸 인정해라 라고 하시는 건지...전 경험에 의해 제 의견을 전달하고 있는겁니다. 저와 질문자님과의 의견 차이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차에 대한 완성도를 따지는데 각자 선호하는 기준이 다를테구요, 또 몇가지 물어보셨으니 또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같은 그랜저라고 봤을때 개선이 되었거나 좋아졌다면 왜 저는 오히려 신차들(맥퍼슨의 그랜저, K8)을 타보면 TG보다 한급 아래를 타는 것 처럼 느끼고 있을까요?? 저는 G80을 타야 하체가 주는 느낌이나 승차감에서 지금 타고 있는 TG 3.3보다 더 나은 만족감이 옵니다. 그런데 반대로 엔진질감은 G80보다도 TG 3.3이 더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건 현대나 기아에 물어보셔야 할 듯.. 람다2에 MPI가 있다는건 사실 저는 몰랐습니다. 아마 있다면 당연히 진동 소음면에서 GDI보다 좋겠지요. TG는 당연히 ZF미션은 아닙니다. TG의 초기형은 5단이고 뉴럭부터는 6단이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3이나 3.8은 5단만 들어가도 힘이 좋으니 변속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습니다. 1단부터 5단까지 4단만 올라가면 되니 그만큼 어설프게 다단화를 이룬 완성도 떨어지는 요즘 국산 8단미션처럼 많이 꿀렁이지 않습니다. 왠만한 영역에서는 변속이 많이 없고 그냥 현재 단수에서 고단으로 밀어주니 꿀렁이는 구간이 없죠, 단 연비에서는 그만큼 까먹겠지만요. TG의 미션 셋팅은 빠릿빠릿이 아니고 한없이 부드러운 셋팅입니다. 때문에 변속이 물에 빠진것처럼 느린 대신 부드럽고 변속충격 또한 거의 없습니다. 저는 컴포트를 지향하는 운전자이니 렉서스es, 벤츠S클같은 차가 좋다고 느끼겠지요. 렉서스와 가장 느낌이 비슷한게 국산차에서는 TG입니다. 그만큼 옛날차 답지않게 정숙하고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합니다. 스티어링휠은 전적으로 제 경험입니다. 무조건 유압식에 EPS가 들어간게 R-MDPS보다 더 좋습니다. 신형G80을 제가 일주일 탔었습니다. 부정하신다면 직접 비교해보시는게 가장 좋겠지요. 제가 객관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TG의 스티어링휠이 현재 신형 아우디 A6보다 좋습니다. A6는 회사차라 자주 타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의 객관적인 답변을 제가 시원하게 해드릴 수 있다면 저는 지금 자동차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겠죠~ 제 취미인 유튜브에 자꾸만 부담주지 마세요. 그냥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저럴 수도 있겠구나 이런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공부하기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