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 심연옥 / (195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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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Music with lyrics (가사 유첨)
    70여년전 6.25 전쟁의 참혹했던 상흔이 배어있는 그 시절의 사연을 담고 있는 너무나도 서글픈 노래입니다
    (가사)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디가서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 잊을 한강수야
    님이 슬퍼 운다

Комментарии • 15

  • @정명희-c9o
    @정명희-c9o 16 дней назад +1

    52년생입니다
    강원에서 71년도에 서울와 토건이 없어
    한강다리 걸어던 생각을 많이 하면서
    한강노래을 많이 사랑합니다~❤

  • @강상호-m7i
    @강상호-m7i 12 дней назад

    목소리 너무좋아요

  • @doolry58
    @doolry58 4 года назад +10

    그시절 그아픔이 잘 담겨있네요

  • @iqnfdkflee3052
    @iqnfdkflee3052 3 года назад +5

    한강이 우리나라에 베풀어준 은혜는 끝이 없도록 많아요. 그냥 강으로서의 강이아니라 우리나라를 먹여 살렸구요.앞으로도 끊임 없이 흐르면서 서울을 지켜주고 우리나라를 살려주실것입니다.

  • @최동규-u9x
    @최동규-u9x Год назад +4

    민족의 한이 가사에 절절히 녹아있네

  • @영국김-m5p
    @영국김-m5p Год назад +4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한강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 @김영희-i8m4u
    @김영희-i8m4u 4 года назад +8

    심연옥가수의 한강" 제가 태어난해 노래~ 자주 즐겨부르는 노래입니다
    추억소환 감사드립니다.

    • @lutris-music
      @lutris-music  4 года назад +5

      정말 힘든 시기에 태어나셨네요. 당시 삶이 고달프셨을터인데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 잃지 마시고 천수 만수 누리세요 ^^

    • @이주홍-u7d
      @이주홍-u7d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태어난 해 이기도 하군요 ~~ㅎ

  • @IFBUSAN
    @IFBUSAN 2 месяца назад

    님. 고급노래.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님. 실레가. 안되시면. 부산에. 오십시요. 회. 사드릴께요

  • @이주홍-u7d
    @이주홍-u7d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참 목소리 곱네요~~

  • @강신구-x9d
    @강신구-x9d Год назад +8

    왜 한 많은 강이냐? 6.25때 가족을 잃고 뿔뿔이 흩어져 피난살이로 목숨을 부지한채 간신히 돌아온 서울. 살아남은 사람은 저마다 가슴 속에 슬픔을 묻고 또 새로운 삶에 뛰어야 했던 선배세대들을 위로하듯 무심히 흐르는 한강.....
    기적의 조국독립, 세계만방의 우방들 도움 덕분에 중공 오랑캐를 물리치고 수도 서울을 회복한 기적의 6.25승리, 또 기적의 경제개발을 묵묵히 지켜본 우리의 한강은 슬픔 속에 희망을 찾아 부지런히 달려온 한민족의 영원한 젖줄이요, 어머니입니다.
    고 심연옥선생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위로 받았던 그 시대를 살다간 선배세대들께 한없는 존경을 바칩니다. 하늘에서 선진국이 된 조국을 기쁘게 지켜보소서.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 @박경호-k4d
    @박경호-k4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분은가고,노래구슬다😊

  • @김상규-o8i
    @김상규-o8i Год назад +2

    금강산에서 발원한 北한강,
    태백산에서 발원한 南한강,
    두 개의 큰 강줄기가 합쳐져서 우리의 서울을 만들고 서해 큰 바다로 흘러가서 조선과 大대한민국을 만들어준 크나큰 강, 깊이 간직하고 품어야할 '한강'입니다!

  • @riverflow6660
    @riverflow66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사에 틀린데가 있네요. ". 2절 " 지금은 어디 가서" 가 아니고 어디 갔오. 입니다 . "님이 슬퍼 흐른다" 가 아니고 옛꿈 실고 흐른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