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덕분에 아니타 무르자니, 그리고 바이런 케이티에 대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바이런 케이티의 THE WORK는 놀랍도록 하나하나 마음의 흐름을 짚어주면서 사실을 사실대로 보지 못하여 괴로움이 일어나는 우리들을 구원해주더군요. 모든 동물의 발자국이 코끼리의 발자국안에 들어가듯 부처님의 깨달으신 바는 이렇게 케이티를 통해서도 만나볼수 있고 저에게도 희망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이 살아온 생의 전과정을 있는 그대로 근본적으로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지 않고서 그저 표면 겉핥기식으로 습득한 방법들을 이용해서 당장에 처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란다거나 괴로운 마음의 문제가 없어지기만을 바라는 마음만으로는 명상을 하던 수행을 하던 무슨 책을 읽던 강연에 참석하든 온갖 방법들을 총동원해서 시도를 해보더라도 별 의미가 없을것입니다.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어보이는 것과 근본적으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건 전혀 다른것 이거든요. 임시방편으로 무언가의 도움을 받아서 당장의 문제를 해결한다 할지라도 그것들이 그 존재의 근본적인 마음의 변화로 인한 의식의 확장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라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삶의 문제들이 생길때마다 계속해서 무언가로부터 주입받은 방법이나 가르침들에 의존해서 해결하려고만 할것입니다. 특정 방법의 노예로서 살아가게 된다는것이지요. 진정한 의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관념들을 바라보고 관념의 문제점들을 확실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가진 관념들을 하나하나 인식하고 그것들을 깨뜨려 나가는 것이 의식 확장의 실질적 과정이라고볼 수 가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수행을하고 명상을 해서 오감으로 뭔가를 느끼는건 사실 본질이 아니라는 애기에요. 그런 감각적 체험은 일시적인 심적 평안함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지만 의식의 확장과는 본질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에 진정으로 마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는 존재는 명상도 결국 내려놓게 된다는 것이지요. 특정 시간을 내어서 특정 방법으로 뭔가를 해야지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건 착각에 불과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모든 체험들이 전혀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여러분들이 존재하는 매순간의 일상적인 삶의 체험들 그자체가 본인의 의식을 본질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이고도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이미 적나라하게 알려주고 있다는것입니다. 그것들을 바라볼줄 알고 마주해 나가는것이 진정한 수행의 의미에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문제들에 파뭍혀서 그런 문제들을 표면적으로 해결하는데만 집중하라는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외면하라는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마주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은 사실 그 문제를 해결하는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질은 여러분이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는 그런 문제들이 사실은 문제가 아니었다는걸 깨닫게 하기 위해 그런 문제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 나타나서 마음을 괴롭게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런 특정한 문제를 해결해서 마음이 편안해진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의식 확장이 거기서 멈추는 거고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도 이러한 비슷한 문제는 사는동안 끝도 없이 계속해서 펼쳐질 테니 사실은 이 문제라는게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나의 관점이 나의 의식수준이 이러한 것들을 문제라고 여기고 이러한 것들이 나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는게 중요한 것이랍니다. 마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것. 혹은 깨달음을 다른식으로 표현하면 나의 삶에 무슨일이 벌어지더라도 그것들에 전혀 개의치 않는 영구적인 마음의 상태 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개체적 존재의 자아로서 형성되어온 에고라는것이 없어져야 가능한것 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에고소멸이 깨달음이다 라는 애기를 꾸준히 해왔던것 이기도 하구요. 인간들이 깨닫지 못하는건 한마디로 말해서 에고소멸을 못하기 때문이에요. 지금껏 이 세상으로부터 영향받고 교육받고 체험해 온 자신이 가진 상식적 관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고 예수나 부처나 노자같은 위대한 옛 성현들이 아니고서야 미개한 중생인 나같은 일반인은 감히 쳐다도 볼 수 없는 경지라고 여기는 자신이 만들어 낸 거짓된 아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일 뿐입니다. 자신의 관념을 뛰어넘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물질세계만을 인식해 온 일반인들에게도 물론 필요한 것이지만 오랜 수행을 통하여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하거나 정신세계에 대해서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더욱 더 필요한 것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수행을 많이 했다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단단한 껍질 속에 머무르고 있고 따라서 그 껍질을 깨뜨리거나 거기서 벗어나는 것은 그만큼 더 어렵겠지요. 그들이 가진 종교적 관념과 영적 체험 및 지식은 자신들의 영적 에고와 결합되어 엄청나게 단단한 껍질을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그렇게 좁은 공간에 갇힌 줄도 모르는 채 그 속에서너무나 편안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관념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각자의 의식은 그 관념에 속박된 채 좁은 공간 속에 갇혀 있게 됩니다. 보다 많은 관념, 보다 강한 관념을 가지고 있을수록 의식은 더욱 좁은 공간 속에 묶여 있게 되지요. 이런점에서 사람들은 관념의 노예입니다. 자신이 가진 관념의 사슬에서부터 조금씩 풀려날 때 의식은 조금씩 확장되고 자신이 가진 관념을 하나씩 깨드릴 때마다 의식은 더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되고, 점점 더 많은 관념들을 깨부수게 되지요.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이 가진 모든 관념에서 벗어난다면, 그의 의식은 전 우주로 확장되게 되고, 아무 것에도 걸리지 않는 대자유인 즉, 일체무애인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도 있겠습니다. 그러한 존재는 자신의 존재의미를 깨달은 존재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언제든지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존재는 딱히 의식적으로 뭔가를 크게 고민하면서 괴로워하는 일 자체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고민 자체가 없는건 아니고 그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지요. 근데 네이버 사전에 검색해보니 고민이라는 단어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이라고 되있는데.. 고민은 없지만 때에 따라서 심사숙고는 한다 정도로 표현하는게 더 적합할 듯 싶네요. 감정에 지배를 당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칠 수 도 있는것이구요. 에고적 존재로서 살았던 생의 모든 기억속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기억을 억지로라도 떠올려봐야 절로 웃음이 나오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상에 위대한 깨달은자가 따로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안에 신성이 있음을 이미 있는걸 마음으로 발견했을 뿐이고 여러분들도 그걸 발견해낼 수 있다는걸 경험자로서 누군가가 애기를 하는것 뿐이지요. 그 누군가가 외부의 어떤 존재가 아니라 여러분의 또다른 모습의 나 자신인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두려운 마음을 극복할 진실된 용기를 발현하지 못하고 평생을 에고의 늪에 빠져서 외부적 방법들에 의지해가며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된 생각들과 씨름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순수한 진리에 대한 발심으로 진실된 여정을 걸어가 보면서 진정한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낼 것인지는 존재들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달린 일인것이겠지요. 여러분들 모두 진실된 마음을 발현하여 그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멘탈포지션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1번 읽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1번 읽었습니다. 멘탈포지션님의 말씀을 요약하면, 자신의 관념을 바라보고 그 관념을 깨뜨려서 의식의 활동영역을 확장시킨다. 계속적으로 이 작업을 반복하여 끝에는 마지막 관념까지 깨뜨려서 의식이 확장하면 우주로까지 의식이 확장되어서 대자유인이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개의치 않는 영구적인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멘탈포지션님께서 말씀하신 관념을 바라보고 깨뜨리는 것은 부처의 말씀에 따르면 수행자가 초급단계에서 하는 것이고 그리고 의식은 멘탈포지션님께서 말씀하신 에고입니다. 의식=에고입니다. 불교에 대해서 조금만 아신다면 이 말씀을 하시면 어떤 비판들이 쏟아질지 능히 예상하실텐데 어찌하여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멘탈포지션님께서 자신의 관념을 바라보고 그 관념을 깨뜨려서 의식의 활동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 수행만 잘 하더라도 작은 깨달음을 얻어서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며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좋은 글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관념까지 깨뜨려서 의식이 확장하면 우주로까지 의식이 확장되어서 대자유인이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개의치 않는 영구적인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라고 하셔서 비판을 스스로 불러 일으켰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가 멘탈포지션님께서 정성스럽게 쓰신 글에 대해서 좋은 글이다 아니다라고 평가를 할 권리는 없습니다. 비록 제가 좋은 글이다 아니다라고 평가를 한 것은 아니지만 비판을 자초하셨다라고 한 것이 멘탈포지션님께 마음의 상처가 되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대단히 죄송하다고 생각을 하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너무나 정성스럽게 쓰신 글이라서 제가 오지랖이 발동해서 차마 지나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안쓰러워서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멘탈포지션님께서 고통스러우실 것을 알면서도 몇 자 적는 것입니다. 제가 잘나봤자 얼마나 잘났겠습니까? 부디 의식이 아니라 먼저 인식의 지평을 넓히셔서 차마 인간 세상을 그냥 지나쳐 가지 못하시고 사람들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깨달음을 나눠주신 선배님들의 많은 좋은 말씀을 귀 기울여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기안에 신성이 있음" 좋은 말씀입니다. 멘탈포지션님께서는 신성이 있다고 믿으시니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에 귀 기울여보시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성-w6y 관념을 바라보고 깨뜨리는건 초급자가 하는게 아니라 그걸 하지를 못하니까 못깨닫는것이에요. 마음공부에서 흔히 말하는 관찰하고 생각을 바라보고 무슨 수행하고 명상하고 이런걸 얘기하는것이 아닙니다.. 자기수준에서 깨트릴만한 관념만 취사간택해서 깨뜨리니까 그 수준에 계속 머물게 되는것이에요. 제가 말하는건 모든것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내가 믿고싶은 관념 쳐다보고 싶은 일부 관념은 보존해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다 부수는것을 의미합니다. 나조차도 소멸시킨다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내가 너고 너가 나이고 온우주가 통짜로 있는 그대로 하나일 수 가 있는것입니다. 에고에 지배당하는 의식이 아니라 개체적 존재로서의 의식이 아니라 전체와 나가 하나된 전체의식을 의미해요. 더이상 개인적 존재로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이건 머리로 이해되는 영역이 아니기에 깨달음이라 이름을 붙인것 뿐이에요. 깨달으면 행복해지고 나아지는 삶을 살고 그런걸 얘기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런건 에고가 남아있는 존재들이 아직 이 세상에 미련이 0.1%라도 남아있는 존재들에게 방편으로서 누구나 깨달을 수 있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친절하게 얘기해주는것 뿐이에요. 그런것에 더이상 연연하지 않는 굳이 표현하자면 궁극의 깨달음인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얘기한거지요. 그래서 안다가 아니라 깨닫는다고 하는것이고 깨달음의 진정한 의미는 믿음의 영역을 초월한건을 스스로 당당하게 선언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의미가 있는것이에요. 단한점의 부끄러움도 없이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온우주를 향해 당당히 외칠 수 있느냐가 진짜인것입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근원의 나자신과 대면할 수 있을때 가능한것이에요. 모든것을 버릴 수 있는 존재는 가능하다는것입니다. 그것을 부처가 예수가 노자가 보여준면들이 있는것이에요. 오해를 하던 자기식으로 해석을 하던 글로서 표현을 하는것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글을 한참 예전에 작성한거고 복사해서 갖다 붙였을 뿐이에요. 이 글을 어느정도 소화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만한 장소에 발자취를 남겨 놓은것 뿐입니다. 모든걸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할뿐이기에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님처럼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것이 저로서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일중에 하나이지요. 그런데 제가 어찌 괴로워할 수 있겠나요. 괴로움이라는것 자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것을 머리가 아닌 가슴이 이미 알고있는것을요. 깨달음이라는 단어에도 집착하지 마세요. 그 관념을 못놓았기 때문에 못깨닫고 있을 뿐입니다..
참 좋은 법문이네요. 오래동안 에크하르트 톨레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합니다. 하나 더할께 있다면 에크하르트 톨레가 깨어난 당시 그는 "나는 더이상 나자신과 못살겠다. (I can no longer live with myself) 자살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때 그에게 문뜩 떠오른 질문은 "내가 같이 못살겠는 이 나는 무엇인가?". 하나의 공안 이었던거죠. 이 질문이 그를 살리고 깨우침을 준것입니다. "Power of Now" 라는 자필전에 나온 내용입니다.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네요. 에크하르트 톨레나 바이런 케이티는 영적 깨달음 전에 중요한 화두가 생겨났다고 책에서 밝혔습니다.톨레의 경우 자신을 비난하는 중에 비난하는 나와 비난받는 나가 둘 존재하는데 어느 것이 나인가라는 질문으로 생각이 멈추고 자아 없음을 깨쳤다고 합니다.
부드러움이 어떤 것보다 강한 힘이라는 것을 스님의 법문을 들으면서 깨우치게 됩니다 /발심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마음이 불법이다./제게는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마음이 일생의 은산철벽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간절함이 화두였다는 것을 스님 법문을 통해서 깨우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를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애인을 사랑하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계속들었고 이생각이 맞나 의심을 하였습니다..그리고 마음을 완전히놓고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고 일어났는데 문득 생각과 분리되어버린 내자신을 보았습니다..너무도 자유롭고 무거운 생각의 짐덩어리를 놓아버린 느낌이들었습니다..이게 일시적인것 일가요?
![[반야30] 눈앞, 발밑, 곧장 바로 여기에 진실이 있다, 곧장 괴로움이 해결된다](http://i.ytimg.com/vi/yN-lYNjxYFQ/mqdefault.jpg)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큰 문제들에 대해서 불안해하지 않고
현실에 충실히살아갈수 있습니다^^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법상스님 귀하신법문 감사드림니다.열심히 잘듯씁니다.
귀한 법문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무한 감사합니다.
스님, 반가워요~♥
늘~감사드립니다~♡♡♡
법문 감사합니다 ~
법당에서 법문듣고 스님
뵈니 스님에게서 빚이 나더군요🙏
제눈에만 그런가요 ㅋ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법상 스님 법문은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용기가 생겨납니다
언제나 좋은 법문 늘 감사하옵니다🙏🙏🙏
법상스님 좋은 법문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
스님의 귀한법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말할때
바라밀다🙏
쉼,감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조아요~🎉
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톨레의 저서들을 읽어봤는데 신기하네요. 자고 일어나니 깨달았다는게 너무 부러웠어요..ㅎ 진리는 하나로 통하나봅니다.🙏
책을 안 읽어서.... 톨레는 자고 일어나니까 깨달은거예요?
@@seun751
?
스님
귀에 쏙쏙 넣어주셔 감사합니다.머리와 가슴도 채워지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뒤에 부처님이 아름다우십니다.어는절 법당인지 궁금하고 꼭한번 가고싶습니다.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스님 귀한법문 고맙습니다^^
🎉스님~~감사합니다🐣
늘~ 바라밀다~~🌸
스님 귀하신 법문 감사드립니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소중하고 삶의 길잡이가 되는 존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user-js2ml1yn2b
??? 그게 뭐예요?
@user-js2ml1yn2b
저도 그게 뭔지 궁금해요?
스님! 늘 감사합니다..😊
귀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30대의 가슴이 평온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에크하르트 톨레의 얘기가 나와서 아주 즐거히 들었습니다❤
🙏🙏🙏
법상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무한감사합니다 🙏
Thank you for sharing path to awakening
법상스님🦋🦋
감사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드립니다
💦포도밭을 지나 산길을 신나게 걷기💦이와 더불어 목탁소리 법문을 듣는 것이 루틴이 되었어요.
오늘도 고마웠습니다🙏🏻👧🪴
늘 처음법문처럼 참 열심히 법문하시는 법상스님 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시길요.
네 참 열심히 법문하시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
정말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 합니다
스님 무량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나는 깨닫겠다고 수행하는 사람 고통원인을 제거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아직도 무지에서 깨어날라면 멀었다고 본다 그리고 영성가들 깨달음 또한 일반인중에서도 많다
오늘도 우연히 법문을 듣게 되었는데 불교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시길 발원합니다😮
간절함만 있으면 된다는 말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법상스님 사랑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스님 덕분에 아니타 무르자니, 그리고 바이런 케이티에 대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바이런 케이티의 THE WORK는 놀랍도록 하나하나 마음의 흐름을 짚어주면서 사실을 사실대로 보지 못하여 괴로움이 일어나는 우리들을 구원해주더군요. 모든 동물의 발자국이 코끼리의 발자국안에 들어가듯 부처님의 깨달으신 바는 이렇게 케이티를 통해서도 만나볼수 있고 저에게도 희망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더듬어 찾던 길에서 또 한발작 나가봅니다. 감사합니다.
괴로움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간절함 하나로
스님 법문을 듣습니다.
🙏🙏🙏
해결한다구요 ?
간절항만 있으면 다 되겠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
작년에 바이런 케이티의 책을 비롯해서 영성관련 책을 많이 읽었는데 법상스님의 해석으로 다시 들으니 더 새롭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네 쉽게 법문하시네요그쵸?
👏👏👏
저도 이제 읽어보니낀 새롭네요.
서구영상가들의 깨달음이 부처님의 최상의 깨달음 아냑다라삼약삼보리와 비교자체가 ㅜㅜ
동정일여(動靜一如)
몽중일여(夢中一如)
숙면일여(熟眠一如)
오매일여(寤寐一如)
불법승 삼보에 귀이합니다
톨레의 깨달음은 오랜시간의 고민과 고통의 시간이 전제되었을때 가능한거였네요.
그냥 수행없이 깨달은게 아니였다는 거네요?
늘 감사합니다
스님의 말씀은 늘
편안합니다
일례로 사면초과의 상황에서 그대로 주저 앉지 않고 진실한 마음을 내어 해결하고자 할때 아상의 소멸과 놀라운 부처님의 선부촉을 체험할 수 있더군요
🙏🙏🙏 감사합니다
우연히 스님이 에크하르트 톨레, 바이런 케이티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는게 신기해서 들어왔는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생의 전과정을 있는 그대로 근본적으로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지 않고서 그저 표면 겉핥기식으로 습득한 방법들을 이용해서 당장에 처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란다거나 괴로운 마음의 문제가 없어지기만을 바라는 마음만으로는
명상을 하던 수행을 하던 무슨 책을 읽던 강연에 참석하든 온갖 방법들을 총동원해서
시도를 해보더라도 별 의미가 없을것입니다.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어보이는 것과 근본적으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건 전혀 다른것 이거든요.
임시방편으로 무언가의 도움을 받아서 당장의 문제를 해결한다 할지라도
그것들이 그 존재의 근본적인 마음의 변화로 인한 의식의 확장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라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삶의 문제들이 생길때마다 계속해서 무언가로부터 주입받은 방법이나
가르침들에 의존해서 해결하려고만 할것입니다.
특정 방법의 노예로서 살아가게 된다는것이지요.
진정한 의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관념들을 바라보고
관념의 문제점들을 확실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가진 관념들을 하나하나 인식하고 그것들을 깨뜨려 나가는 것이 의식 확장의 실질적 과정이라고볼 수 가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수행을하고 명상을 해서 오감으로 뭔가를 느끼는건 사실 본질이 아니라는 애기에요.
그런 감각적 체험은 일시적인 심적 평안함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지만 의식의 확장과는 본질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에 진정으로 마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는 존재는 명상도 결국 내려놓게 된다는 것이지요.
특정 시간을 내어서 특정 방법으로 뭔가를 해야지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건 착각에 불과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모든 체험들이 전혀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여러분들이 존재하는 매순간의 일상적인 삶의 체험들 그자체가 본인의 의식을 본질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이고도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이미 적나라하게 알려주고 있다는것입니다.
그것들을 바라볼줄 알고 마주해 나가는것이 진정한 수행의 의미에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문제들에 파뭍혀서 그런 문제들을 표면적으로 해결하는데만 집중하라는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외면하라는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마주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은 사실 그 문제를 해결하는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질은 여러분이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는 그런 문제들이 사실은 문제가 아니었다는걸 깨닫게 하기 위해 그런 문제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 나타나서 마음을 괴롭게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런 특정한 문제를 해결해서 마음이 편안해진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의식 확장이 거기서 멈추는 거고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도 이러한 비슷한 문제는 사는동안 끝도 없이 계속해서 펼쳐질 테니 사실은 이 문제라는게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나의 관점이 나의 의식수준이 이러한 것들을 문제라고 여기고 이러한 것들이 나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는게 중요한 것이랍니다.
마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것. 혹은 깨달음을 다른식으로 표현하면
나의 삶에 무슨일이 벌어지더라도 그것들에 전혀 개의치 않는 영구적인
마음의 상태 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개체적 존재의 자아로서 형성되어온 에고라는것이 없어져야 가능한것 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에고소멸이 깨달음이다 라는 애기를 꾸준히 해왔던것 이기도 하구요.
인간들이 깨닫지 못하는건 한마디로 말해서 에고소멸을 못하기 때문이에요.
지금껏 이 세상으로부터 영향받고 교육받고 체험해 온 자신이 가진 상식적 관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고 예수나 부처나 노자같은 위대한 옛 성현들이 아니고서야
미개한 중생인 나같은 일반인은 감히 쳐다도 볼 수 없는 경지라고 여기는 자신이 만들어 낸 거짓된 아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일 뿐입니다.
자신의 관념을 뛰어넘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물질세계만을 인식해 온 일반인들에게도 물론 필요한 것이지만 오랜 수행을 통하여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하거나 정신세계에 대해서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더욱 더 필요한 것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수행을 많이 했다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단단한 껍질 속에 머무르고 있고
따라서 그 껍질을 깨뜨리거나 거기서 벗어나는 것은 그만큼 더 어렵겠지요.
그들이 가진 종교적 관념과 영적 체험 및 지식은 자신들의 영적 에고와 결합되어 엄청나게 단단한 껍질을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그렇게 좁은 공간에 갇힌 줄도 모르는 채 그 속에서너무나 편안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관념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각자의 의식은 그 관념에 속박된 채 좁은 공간 속에 갇혀 있게 됩니다.
보다 많은 관념, 보다 강한 관념을 가지고 있을수록 의식은 더욱 좁은 공간 속에 묶여 있게 되지요.
이런점에서 사람들은 관념의 노예입니다.
자신이 가진 관념의 사슬에서부터 조금씩 풀려날 때 의식은 조금씩 확장되고 자신이 가진 관념을 하나씩
깨드릴 때마다 의식은 더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되고, 점점 더 많은 관념들을 깨부수게 되지요.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이 가진 모든 관념에서 벗어난다면, 그의 의식은 전 우주로 확장되게 되고, 아무 것에도 걸리지 않는 대자유인 즉, 일체무애인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도 있겠습니다.
그러한 존재는 자신의 존재의미를 깨달은 존재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언제든지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존재는 딱히 의식적으로 뭔가를 크게
고민하면서 괴로워하는 일 자체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고민 자체가 없는건 아니고 그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지요.
근데 네이버 사전에 검색해보니 고민이라는 단어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이라고 되있는데..
고민은 없지만 때에 따라서 심사숙고는 한다 정도로 표현하는게 더 적합할 듯 싶네요.
감정에 지배를 당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칠 수 도 있는것이구요.
에고적 존재로서 살았던 생의 모든 기억속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기억을 억지로라도 떠올려봐야 절로 웃음이 나오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상에 위대한 깨달은자가 따로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안에 신성이 있음을 이미 있는걸 마음으로 발견했을 뿐이고
여러분들도 그걸 발견해낼 수 있다는걸 경험자로서 누군가가 애기를 하는것 뿐이지요.
그 누군가가 외부의 어떤 존재가 아니라 여러분의 또다른 모습의 나 자신인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두려운 마음을 극복할 진실된 용기를 발현하지 못하고 평생을 에고의 늪에 빠져서 외부적 방법들에 의지해가며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된 생각들과 씨름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순수한 진리에 대한 발심으로 진실된 여정을 걸어가 보면서 진정한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낼 것인지는 존재들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달린 일인것이겠지요.
여러분들 모두 진실된 마음을 발현하여 그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글로 저의 수행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장문의 좋은 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멘탈포지션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1번 읽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1번 읽었습니다. 멘탈포지션님의 말씀을 요약하면, 자신의 관념을 바라보고 그 관념을 깨뜨려서 의식의 활동영역을 확장시킨다. 계속적으로 이 작업을 반복하여 끝에는 마지막 관념까지 깨뜨려서 의식이 확장하면 우주로까지 의식이 확장되어서 대자유인이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개의치 않는 영구적인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멘탈포지션님께서 말씀하신 관념을 바라보고 깨뜨리는 것은 부처의 말씀에 따르면 수행자가 초급단계에서 하는 것이고 그리고 의식은 멘탈포지션님께서 말씀하신 에고입니다. 의식=에고입니다. 불교에 대해서 조금만 아신다면 이 말씀을 하시면 어떤 비판들이 쏟아질지 능히 예상하실텐데 어찌하여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멘탈포지션님께서 자신의 관념을 바라보고 그 관념을 깨뜨려서 의식의 활동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 수행만 잘 하더라도 작은 깨달음을 얻어서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며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좋은 글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관념까지 깨뜨려서 의식이 확장하면 우주로까지 의식이 확장되어서 대자유인이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개의치 않는 영구적인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라고 하셔서 비판을 스스로 불러 일으켰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가 멘탈포지션님께서 정성스럽게 쓰신 글에 대해서 좋은 글이다 아니다라고 평가를 할 권리는 없습니다. 비록 제가 좋은 글이다 아니다라고 평가를 한 것은 아니지만 비판을 자초하셨다라고 한 것이 멘탈포지션님께 마음의 상처가 되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대단히 죄송하다고 생각을 하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너무나 정성스럽게 쓰신 글이라서 제가 오지랖이 발동해서 차마 지나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안쓰러워서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멘탈포지션님께서 고통스러우실 것을 알면서도 몇 자 적는 것입니다. 제가 잘나봤자 얼마나 잘났겠습니까? 부디 의식이 아니라 먼저 인식의 지평을 넓히셔서 차마 인간 세상을 그냥 지나쳐 가지 못하시고 사람들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깨달음을 나눠주신 선배님들의 많은 좋은 말씀을 귀 기울여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기안에 신성이 있음" 좋은 말씀입니다. 멘탈포지션님께서는 신성이 있다고 믿으시니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에 귀 기울여보시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성-w6y 관념을 바라보고 깨뜨리는건 초급자가 하는게 아니라 그걸 하지를 못하니까 못깨닫는것이에요.
마음공부에서 흔히 말하는 관찰하고 생각을 바라보고 무슨 수행하고 명상하고 이런걸 얘기하는것이 아닙니다..
자기수준에서 깨트릴만한 관념만 취사간택해서 깨뜨리니까 그 수준에 계속 머물게 되는것이에요.
제가 말하는건 모든것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내가 믿고싶은 관념 쳐다보고 싶은 일부 관념은 보존해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것들을 다 부수는것을 의미합니다.
나조차도 소멸시킨다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내가 너고 너가 나이고 온우주가
통짜로 있는 그대로 하나일 수 가 있는것입니다.
에고에 지배당하는 의식이 아니라
개체적 존재로서의 의식이 아니라
전체와 나가 하나된 전체의식을 의미해요.
더이상 개인적 존재로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이건 머리로 이해되는 영역이 아니기에
깨달음이라 이름을 붙인것 뿐이에요.
깨달으면 행복해지고 나아지는 삶을 살고
그런걸 얘기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런건 에고가 남아있는 존재들이 아직
이 세상에 미련이 0.1%라도 남아있는 존재들에게 방편으로서 누구나 깨달을 수 있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친절하게 얘기해주는것 뿐이에요.
그런것에 더이상 연연하지 않는 굳이 표현하자면 궁극의 깨달음인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얘기한거지요.
그래서 안다가 아니라 깨닫는다고 하는것이고 깨달음의 진정한 의미는 믿음의 영역을 초월한건을 스스로 당당하게 선언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의미가 있는것이에요.
단한점의 부끄러움도 없이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온우주를 향해 당당히 외칠 수 있느냐가 진짜인것입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근원의 나자신과 대면할 수 있을때 가능한것이에요.
모든것을 버릴 수 있는 존재는 가능하다는것입니다.
그것을 부처가 예수가 노자가 보여준면들이 있는것이에요.
오해를 하던 자기식으로 해석을 하던 글로서 표현을 하는것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글을 한참 예전에 작성한거고 복사해서 갖다 붙였을 뿐이에요.
이 글을 어느정도 소화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만한 장소에 발자취를 남겨 놓은것 뿐입니다.
모든걸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할뿐이기에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님처럼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것이 저로서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일중에 하나이지요.
그런데 제가 어찌 괴로워할 수 있겠나요.
괴로움이라는것 자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것을 머리가 아닌 가슴이 이미 알고있는것을요.
깨달음이라는 단어에도 집착하지 마세요.
그 관념을 못놓았기 때문에 못깨닫고 있을 뿐입니다..
@@멘탈포지션 마음의 신성을 말씀하시는 순간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괜한 말씀을 드렸군요. 누가 된 듯하여 죄송합니다. 제 글에 더이상 마음쓰지 마십시요.
참 좋은 법문이네요. 오래동안 에크하르트 톨레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합니다.
하나 더할께 있다면 에크하르트 톨레가 깨어난 당시 그는 "나는 더이상 나자신과 못살겠다. (I can no longer live with myself) 자살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때 그에게 문뜩 떠오른 질문은 "내가 같이 못살겠는 이 나는 무엇인가?". 하나의 공안 이었던거죠. 이 질문이 그를 살리고 깨우침을 준것입니다. "Power of Now" 라는 자필전에 나온 내용입니다.
톨레가 죽기직전에 이런 질문을 햏어요?
???
늙고 병들고 죽는 문제나 세상사 괴르움도 나이가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홀몬의 변화에 따라 받아들이는 단계가 온다
깨닫고 훈련하는 게 아닌 그냥 주어지는 해결책
법상스님~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노병사라는 괴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불교라는 가르침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법상스님 💙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
절이 갈수록 고급스런 내장재로 바뀌네요... 속세의 욕망이 스멀스멀 종교로 번지네요... 그런속에서 뭘깨달나요 ? 심경이 불경이거늘...
스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님 모든것들이 스쳐지나가는것을 관찰자의 입장으로 지켜볼수 있게 법문설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사랑합니다 법상스님 ❤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서양의영성학자들의 얘기가 불교관점에서 어떤 차이가있는지...
불교강의인가요?
날마다 소중한 법문을 설해주셔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법상스님🌸🌼🌸
스님 법문에 감격의 눈물이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하는 마음 가득가득 합니다
제가 어떤 책을 읽어봐야 할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불경?
좀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님
어쩌다가 처음 듣는데 재밌네요
문뜩~~~스스로 스르륵~ 다가오는 깨달음 해탈을에 빛을 늘~준비들 하시어 놓치지 마시고 잘~잡으시기들 바래봅니다,,,,한마음 건강전도사가 보내드립니다,,,🙏🙏🙏
나도 수행없이 깨닫고 싶네요 세상에 공짜는 존재하는가 봅니다
이무소득고 라고 법문 하셨잖아요. 당신은 이미 갖추고 있다고. 지나간 과거나 오지않은 미래에 살지 말고 지금 이순간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법상쉼 법문 마음공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듣기만 하믄 뭐함.
지금 이자리에서 깨달아야지요.
듣기만하면 된다고 하셨으니 듣기만하면되요
@@텅빈광명
이 자리를 어떻하면 깨달아요?
@@김선경-x9i
지금 이와같이 요.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네요. 에크하르트 톨레나 바이런 케이티는 영적 깨달음 전에 중요한 화두가 생겨났다고 책에서 밝혔습니다.톨레의 경우 자신을 비난하는 중에 비난하는 나와 비난받는 나가 둘 존재하는데 어느 것이 나인가라는 질문으로 생각이 멈추고 자아 없음을 깨쳤다고 합니다.
이 질문때문에 톨레가 깨달은거예요?
수행없이 법문듣고 깨달은게 아니였어요?
@@seun751 이런 의문을 해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에크하르트 책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을 구매해서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A에게 의지하면 A에 대해 알게될 뿐 에크하르트에 대해 알게되는게 아닙니다.
@@sumpf3651
A에게 의지하면 A에게대해 안다는건 법상스님한테 의지하면 법상스님한테 의지하게된다는 뜻인가요^^
@@seun751 법상 스님에게 에크하르트 톨레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 톨레를 알게 되는게 아니라 법상 스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된다는 의미에서 한 얘기였습니다. ^^
둘다 제가 좋아하는 영성가인데 법상스님이 언급해주시다니 신기해요. ^^
❤❤❤
🙏법상스님 감사합니다.🙏🙏🙏2
🌈上求菩提 下化衆生
부드러움이 어떤 것보다 강한 힘이라는 것을 스님의 법문을 들으면서 깨우치게 됩니다 /발심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마음이 불법이다./제게는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마음이 일생의 은산철벽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간절함이 화두였다는 것을 스님 법문을 통해서 깨우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직지인심 이심전심
깨닫는 것이란 무엇입니까. 웃고 갑니다. 😂
깨닿기전 그 고통을 가늠가능할까요
스님 오늘 제가 생각과 분리되어 떨어졌다는걸 알았습니다.이게 맞는 건가요?마음공부를 완전히 내려놓고 하루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기적같은 일이일어났습니다😂
어제를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애인을 사랑하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계속들었고 이생각이 맞나 의심을 하였습니다..그리고 마음을 완전히놓고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고 일어났는데 문득 생각과 분리되어버린 내자신을 보았습니다..너무도 자유롭고 무거운 생각의 짐덩어리를 놓아버린 느낌이들었습니다..이게 일시적인것 일가요?
깨달았다고 하는 사람 삶이나 그렇지못한 사람도 겉모습은 똑같다 지가 꼭 깨달아야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다 못깨달으면 깨달은 사람처럼 못사나? 지스스로 병인것이다 활기차게 살아가면되는거다 꼭 깨달아야 활기찬거냐 그냥 활기차게 살아가면 되는거다 이유가 뭐 필요있나
책 몇권 쓰면 깨달음 얻은 것일까요? 케이티 너술은 그런대로..에크하르트 책은 기존 저술의 파생품 아닐까 생각함.
에크하르트 톨레는 깨달음 얻은게 아니예요?
전생의 수다원과를 이룬분들
나무약사불 나무일광보살 나무월광보살
옴삼다라 가닥 사바하~원결은 해원상생
스스로 불자, 스님이라고 칭한다면 부처님 말씀을 전파하는데 힘쓰세요. 톨레나 바이런 케이티 같은 상술로 점철 된 자본주의 서양 뉴에이지가 좋으시다면 법복 벗고 머리기르시고 스님이라는 타이틀 때고 따로 커뮤니티를 만드시던지요.
톨레나 케이티는 뉴에이지 사상 아닌데 영성가랑 뉴에이지랑은 다름
@@NatPlayme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