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시면 마실수록 맥주 맛에만 집중하는게 너무나도 어렵더라구요! 최대한 선입견을 버려서도 마셔보고, 비교 시음도 해보고, 블라인드를 해서도 마셔보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맥주 마시는 즐거움 자체에서 너무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어느 날 들더라구요. 저처럼 남들에게 맥주를 얘기하는 사람이야 조금 더 정확한 맛을 추구하는 것이 좋긴 하겠지만, 이제는 그냥 맥주를 마셨을 때의 감정, 맥주의 라벨, 브루어리의 이름, 가격 등... 모든 것들이 맛을 만드는 하나의 요소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니 맥주를 마실 때 더 즐거운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주를 마시는 경험이라는게 단순히 테이스팅 노트 몇 가지로 완벽히 정리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거를 추구해야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그런 점들을 다 인정하고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여행 가서 마셔서 맛있는 맥주는, 또 여행가서 마시면 되는거지요!?
똑같다...? 제가 먹었을때.. 편의점에서 산 국내산ob버드와이저는....정말 탄산만 강했지...맛이 정말 없었고, 740ml수입은 더 깔끔하구 바디감이 좋았어요. 진짜 그래서,740ml먹어요. 그런데 어느 뉴스에선 듣기론 오비 버드와이저가 미국에서 만들고 수입사만 오비라 들엇는데 맞나요?
사실 확인은 불확실하지만 국내서 만들어지는 외국브랜드 맥주들은 하이그래비티로 만든다더라고요. 그래서 첫맛은 같아도 그 다음부터는 다르게 느껴진데요. 이말 해준 분이 필스너우르켈로 비교할 때 마시다 남은 상태로 하루 둔 다음에 냄새를 맡았더니 차이가 났다 했죠. 그리고 국내에서 맥주가 유통상태에 대한 믿음이... 많이 떨어지긴 하죠. 괴담이긴 한데 배타고 건너온 순간에 유통기한 찍힌다는 말도 있고... 최근 올라온 사진에 수많은 킹수들이 상온에 진열된 광경이란!!!
이 색안경을 벗을 경험을 저도 해보고싶군요😭
조명이나 마이크 등이 부족한 채로 촬영했기에 음향이나 영상이나 노이즈가 좀 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맥주의 맛을 있는 그대로 파악한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심리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게 가끔은 신기하기도 할정도
어쩔땐 뭔 맥주를 마시건 맛있을때도 있더군요 ㅎㅎ
버드와이저에 대해 배워갑니다~
저는 마시면 마실수록 맥주 맛에만 집중하는게 너무나도 어렵더라구요! 최대한 선입견을 버려서도 마셔보고, 비교 시음도 해보고, 블라인드를 해서도 마셔보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맥주 마시는 즐거움 자체에서 너무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어느 날 들더라구요. 저처럼 남들에게 맥주를 얘기하는 사람이야 조금 더 정확한 맛을 추구하는 것이 좋긴 하겠지만, 이제는 그냥 맥주를 마셨을 때의 감정, 맥주의 라벨, 브루어리의 이름, 가격 등... 모든 것들이 맛을 만드는 하나의 요소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니 맥주를 마실 때 더 즐거운 것 같더라구요 ㅎㅎ
상당히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이고
즐거운 컨텐츠 입니다 ❤
맛이 단순하게 맛으로만 평가되는게 아니여서
여러가지 감성과 스토리와 시각요소도 고려되는데
그런걸 잘 강조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주를 마시는 경험이라는게 단순히 테이스팅 노트 몇 가지로 완벽히 정리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거를 추구해야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그런 점들을 다 인정하고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여행 가서 마셔서 맛있는 맥주는, 또 여행가서 마시면 되는거지요!?
오...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ㅋㅋㅋ 나중에 오가든vs현지 호가든도 해주세요!
벨기에에 간다면... 도전!
이것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차이 엄청 크던데... 저만 그렇게느끼는건지 궁금하네요 ㅋㅋ
오늘 술마시기 싫었는데 이 영상보니까 버드와이저 땡기네요
어흐 시원~하니 좋드라구요
제가 먹은 국산버드와이저가 상태가 안 좋았나보네요.. ㅠ 트레이더스에서 수입하는 740ml 버드와이저랑 맛차이가 나길래 다른갑다 싶었는데 상태좋은걸로 다시 사서 먹어봐야겠네요 :)
그쵸? 저도 먹고 왜 이러지 싶었는데... 보관이 안 좋았나 봅니다 ㅠㅠ
제가 맥알못이라 그런데 캔맥주가 어떻게 하면 상태가 안좋아지나요??
술이라는게 그날 컨디션에 따라 술맛이 상당히 다르더라구요 위스키같은 경우는 컨디션안좋을때 마시면 알콜부즈가 너무 역한경우가있어서 아마 몸상태에 따른 차이가 아니였을지...
구독하고 크맥 입문합니다. 아직은 편맥 마트맥 수준이지만 취업하면 더 고가의 다양한 맥주 즐겨보겠습니다
잘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희한하네 수입상가에서 산 미국 제조 버드랑 마트에서 구입한 오비 제조 버드는 마실때마다 너무 다르던데.. 같이마신 지인들도 다 같은 생각이었고 암튼 갠적으론 미국버드가 압도적으로 맛이 좋았음
파울라너 가능할까요??? 다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너무 궁금해요!!! 명품맥덕 파이팅!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이제 편의점에서 캔맥 살때 제조날짜도 봐야겠네요
저번에먹은 버드와이저가 안좋은것이 아니라 미국에 잠깐있으면서 벌써 입맛이 치지해진것 아닐까요?
천재신가요...?
그리고 크래머리 바리 스타우트 마셔주세요! 나중에 트레비어 세종은 다른 세종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보이면 먹어볼게요~!
@@mpnerd 감사합니다
근데 현지 맥주와 맛 차이가 없다고 해도.. 홉맛이 IBU 13인 타이거보다 약한거 같더라고요. 커뮤에서도 밍밍하다 그러고
전 차라리 올몰트 국산 클라우드가 나은거 같아요
실제로 ibu가 10 언저리일겁니다 ㅎㅎ 미국 대기업 맥주 씬은 특히 가벼운 맥주 위주로 발전해와서요!
호가든도 비교해주세요!
코로나가 좀 풀려서 벨기에에 다식 가게되면 꼭 해보겠습니다 ㅋㅋ
버드와이저 진짜 맛있는맥주 인데
ㅋㅋ 태어나서 처음 먹은 맥주가 버드와이저라
애착이 가는맥주에요 21년전이네요!
2...21년...!!! 대선배님이시군요!!
신선한 맥주를 사야되는구나.
아마 차이점이라면 사용하는 정제수뿐일겁니다.
쌀도 국내산쌀 아닌가요?
아~~ 좀 아쉽(?)네요. 저도 미국에서 먹어본 버드와 닥터페퍼가 맛이 다른이유가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바로 그건 여행뽕! ㅎㅎㅎㅎ
그때그때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어떻게 보관했느냐가 제일 중요할것같다.
제일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AB Inbev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물 가글 하면 귀찮겠죠ㅋ
맥덕님 gs25어플에서 수입맥주 처음보는게 많더라구요 저같은 초보는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던데... 괜찮은 맥주 하나씩 소개해 주시는 컨텐츠 어떠신가요 ㅎㅎ
이거 휴대폰을 어떻게 컴퓨터로 연결?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찾아서 한 번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
똑같다...? 제가 먹었을때.. 편의점에서 산 국내산ob버드와이저는....정말 탄산만 강했지...맛이 정말 없었고, 740ml수입은 더 깔끔하구 바디감이 좋았어요. 진짜 그래서,740ml먹어요. 그런데 어느 뉴스에선 듣기론 오비 버드와이저가 미국에서 만들고 수입사만 오비라
들엇는데 맞나요?
영상 제대로 안보신듯.
중국에서 올몰트 칭따오를 가져와선 국내판 칭따오에 비해 맛있다고 하는 분도 봤기때문에...
아앗.. 고건..
똑같다...? 제가 먹었을때.. 편의점에서 산 국내산ob버드와이저는....정말 탄산만 강했지...맛이 정말 없었고, 740ml수입은 더 깔끔하구 바디감이 좋았어요. 진짜 그래서,740ml먹어요. 그런데 어느 뉴스에선 듣기론 수입원만 오비라
들엇는데 맞나요?
거기서 거기!
똑같지않을까 생각하면서 영상보는중
골든 정-답
사실 확인은 불확실하지만 국내서 만들어지는 외국브랜드 맥주들은 하이그래비티로 만든다더라고요. 그래서 첫맛은 같아도 그 다음부터는 다르게 느껴진데요. 이말 해준 분이 필스너우르켈로 비교할 때 마시다 남은 상태로 하루 둔 다음에 냄새를 맡았더니 차이가 났다 했죠. 그리고 국내에서 맥주가 유통상태에 대한 믿음이... 많이 떨어지긴 하죠. 괴담이긴 한데 배타고 건너온 순간에 유통기한 찍힌다는 말도 있고... 최근 올라온 사진에 수많은 킹수들이 상온에 진열된 광경이란!!!
버드와이저 외에 기네스와 하이네켄도 현지 맛과 국내 맛도 비슷하겠네요. 🙂
둘 다 현지 다녀오신 분이 맨날 "현지는 정말 달라!" 하는데 엄격 검증 들어가야겠습니다 언젠가...
버드 자체가 맛이 별로임 ㅎ 미국 애들도 버드 잘 안 먹고 유럽 맥주를 더 좋아함
다시는 오드와이저를 무시하지 말라
버드와이져 처음 마실때 작은캔 6개 진짜 맛잇게 먹엇던 기억이 잇습니다 그뒤로 대형마트에서 큰캔 사서 먹은뒤 절대 안사먹습니다 개맛없고 쓰레기엿죠 맛의 편차가 완전 복불복이라 사먹지 않습니다
뭔가 외국인들은 좋은 맥주가 많고 흔하니까 유명 고급 맥주들만 많이 마실 것 같지만 버드와이저같이 무난한 맥주들도 수요가 많다는게 의외네요.
막상 미국 사람들은 버드와이저도 고급 맥주이고, 아랫급인 버드 라이트를 제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샀던게 상태가 안좋았나보네... 너무 밍밍해서 맛없었는데
맥주 자체가 엄청 밍밍하기는 합니다 ㅋㅋㅋㅋㅋ
@@mpnerd 아 ㅋㅋ
그렇지만 왜인지 현지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걸....
FACTOS...
오드 바이져 지린맞
역시 양놈들 거라 그런가 캔부터 크네요
양놈들 답죠? ㅋㅋㅋㅋ
그냥 ㅈ나 달라요 한국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밀러 도 그렇고 아 그런가.. 안좋은 국산 먹어서 그런가
무식한넘들아 ㅋㅋㅋㅋㅋ 버드와이저는 그냥 차가운정도가 아닌 살얼음 직전까지의 온도에서 딱 마셔야 제대로된 버드 맛을 느낄수 있는거다.그냥 어중이 떠중이 냉장온도에서는 절대 버드 맛을 느낄수가 없다.정신차리자 제발
히야시 이빠이한 잔 딱 들고와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