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 우리나라 게임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성만 보고 접근해서 게임 해본 적도 없거나 개발에 지식이 1도 없는 사람들이 책임자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온갖 문제가 쏟아질 수 밖에요. 게임사들도 생각을 좀 깊이 해서 직책에 걸맞는 인선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전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해본 게임들 중에는 가장 어이없게 끝난것 같아요. 솔직히 다른 안해본 게임들은 안해봤으니까 공감이 잘 안가는데,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아마 제 기억에는 분명 잘 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어느날 공식 커뮤니티에 게임이 재미가 없다고 악성 글 도배하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 섭종했던걸로 알아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소문을 들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딱 게임이 당시에 제게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서 제가 즐겨하던 온라인 게임중에 하나가 될 뻔했는데 아쉽게도 그렇게 가버렸네요. 당시 마지막 서비스 당일에도 제가 플레이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지나가던 유저가 제게 "이딴 재미도 없는 게임 아직도 하고있어요?" 이렇게 질문했는데, 그래서 제가 재밌어서 하고있다고 하니까 "이 게임 어차피 망할건데 평생 그렇게 재미없는 게임만 하고 사세요"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고 지나가더군요. 그때 어린 나이였지만 그 말에 충격받고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어서 할말을 잃었죠. 즐기는 입장에선 재밌으면 그만이 아닌가...
퀴즈퀴즈 99년 나올때부터 했는데 캐릭터 다리만드는 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렇게 하체 내놓으라고 건의해도 개발중이라고 차일피일 미루고 문제 업데이트는 하지도 않고 관리 개판치더니 나락 가버리는 끝날까지도 캐릭터 하체 안만드는 이유는 안밝히는 지독한 놈들... 열혈난무 아라비카 커플 게임 초창기에 진짜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게임 변질되고 나서 개나소나 랭커... 카리스마 성형에 고글쓰고 중전옷, 애니콜 아니면 로보캅이었나 사이보그옷 이거 3개 번갈아 입으면 고수였는데 아 그립다
큐플레이는 장점이자 단점이 기능성 아이템이 거의 없다는거임. 상대방의 말도 안되는 능력치나 아이템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채팅을 치면서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함께해서 좋았는데 가챠 같은 시스템이 없고 자신의 눈에 이쁜 아이템만 구매하고 사파이어에서 다이야 까지 갈 때 드는 돈만 투자하면 되니깐 솔직하게 쓰면 쓰고 안 쓸 사람들은 돈을 안 쓰니 돈 벌기 힘듬 나도 현질 안할 땐 성형만 하거나 또는 입가에 피, 얼굴 붕대에 포크 귀걸이 낀 외적 왕초보 실력 고수 느낌으로 다녔으니꺄.... 여튼 돈줄이 필요하면 외주 광고를 받아 게임 화면에 자연스레 녹아들게 한다던지 그런 방안이 없었을까 라는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자격증', '수능수능' 같은 채널도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공부가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예를 들면 보상은 적어도 되니 CBT 전자문제집 같은 사이트랑 연계를 해서 자신이 방 만들어 솔플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등.. 그리고 성인 채널도 만들어서 훌라, 맞고 같은 종류도 넣어주고 전체이용으로는 오목, 원카드에 이어서 당구라던지 바둑 등 여러가지 항목을 더 다양하게 했으면 ㄹㅇ 신급 게임이였을듯 재미있으면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많았던터라 너무 아쉬움 아쿠아, 브레인서바이벌, 원카드, 오목, XO, 꼬르륵 등등.... 진짜 다양하게 즐기면서 하던 큐플레이가 너무 그립다.... 소소하게 채팅을 치다가 하루를 보낸던 적도 있고.... 좋아하는 유저와 비행기 기구에 앉아 돈 넣고 움직이는걸 보며 채팅을 칠 때 그 감정은 다시는 못 느낄 감정이 되었구냥
마지막에 혼자 다하는것까진 아니지만, 실제로 일본 실무에 가면 혼자 수십년간 해먹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좀 특수한 시스템(프로그램)인 경우에 종종 나타나는데, 처음엔 경쟁자를 몇명 쳐냈던건데, 나중에는 시스템 사양이 복잡해서 신입이 못버티고 나가떨어지는 그런 악순환도 있고.. 그 외에도 초 거대 시스템을 초기 설계부터 한 하청 직원이 너무 우수해서 십수년 뒤에는 하청직원에게 사양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생기죠.. 참가했던 모든 프로젝트에서 두 케이스 중 한명은 꼭 본 것 같..
혼자서 게임 디자인부터 프로그래밍 까지 다 하는 경우는 스타듀밸리나 언더테일 같은 1인 개발 게임들 보면 불가능 한건 아니긴 한데 가장 큰 차이점은 저 1인 개발 게임들은 게임의 모든 수익을 개발자 1명이 가져가는데 이건 일은 혼자서 다 하고 돈은 일개 직원 만큼 받아가는 거지같은 경우네 ㅋㅋㅋ
어이없는 섭종에 바우트를 빼먹을수가 없네요 특이한 주제로 나름 인기 게임 반열에 올랐던 바우트는 서비스사였던 한게임이 잦은 서버오류와 버그를 방치하면서도 템팔이만은 열심히 하는 방만을 저지르고 컨텐츠도 맵 색깔만 옥색 민트색같은 걸로 바꾸고 몹 능력치 좀 올려두면서 맵 이름에 "정예"(ㅋㅋㅋ) 를 붙이는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돌려막기까지 했었죠 유저말 개똥같이 취급하고 돌려막기만 하다가 뒤늦게 패치는 조금씩 했다지만 그것도 "서비스 종료 전날에" 깨작거려서 유저들 농락...ㅋㅋ 심지어 개발사였던 엔로그소프트도 사장은 바우트가 망한 2008년에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횡령을 저지르고 잠적해서 지금까지도 소식이 없습니다ㅋㅋ
ㅠㅠ 바우트 어릴때 굉장히 좋아했던 게임이었는데, 만렙 확장하고 추가 외장 업데이트 해놓고 갑자기 서비스 종료를 해버리는 바람에 엄청 앓았습니다.. 디자인도 굉장히 좋아서 이후 디자인 아트북 출시나 아트 담당자가 누구였는지라도 알았으면 좋겠는데, 참 아직도 향수병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있네요 ㅠㅠ
7:59 어우 지금이나 예나 똑같네...빛강선 당신의 그저 빛입니다...
8:34 어.. 어라? 왜 미야모토 시게루가 보이지..?
8:20 내가 알던 그분맞나 리틀위치사 일러레 분...
8:34 IT개발업계에 이런말이 있다고합니다
'이거 저거 내가해냈다고 나없으면 이회사 좆된다는 팀원은 떠나도 아무영향 없지만 구석에서 조용히 개발하던 팀원이 조용히 짐싸면 좆된겁니다'
이 말이 진짠가보군요
2:30 wind1125 = 풍월량 ㅋㅋ풍형이 왜!?
8:00 진짜 전문가도 아닌 놈이 힘을 가지고 참견하면 결과물이 똥이 된다
8:00 겜알못 담당자가 강압으로 넣었다.
그럼 그 담당자는 어떻게 될까요?
정답! 수익구조개편으로 회사에 큰 수익을 벌어줬다고 승진합니다.^^
2년 동안 혼자 다헀다고...? 어떻게 한거야...
진정한 디지털 노예죠....
헀이아니라했
블랙기업 ㄷㄷ
@@미쳤지 헀이 아니라 했
뛰어쓰기도 못 맞추는 놈이 누굴 지적하는 것인지...
@@Study-cs5zs 그냥 귀찮아서 띄어쓰기 안한건데요...
팡야 2주년 유저초청행사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질답시간에 제가 "계산샷 문제를 개선해달라" 라고 했는데, 개발진 반응이 시큰둥하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이후로도 몇 년동안 무시하다가 결국 이 영상처럼 유저 다 빠지고 나서야ㅠ개선하더군오...
진짜 소잃고 외양간고친다의 훌륭한 예시네요
"유지보수 안하고 연금타먹고싶어"
꼬시닼ㅋㅋ
갑질하는거네요..유저들 을 개돼지로 아는거같음
그 개선이 고작 래더모드 아닌가? ㅋㅋㅋ
재미로 하라는 게임에서 유저들이 미개하게 매크로 돌려서 문제생긴듯
큐플레이는 진짜로 유저땜에 망했다..
7:53 의외로 역사가 되는 철권도 레볼루션에서 레벨 개념을 적용해서 욕 무지하게 먹었죠.
8:33 ~ 8:42 여기서 육성으로 "야 이 개XX들아" 나왔음. 어떻게 프로그래머를 추가 고용할 생각을 안 할 수가 있는 거지?
하여튼 정상적으로만 업무처리하면 안 망할게 수두룩한데
다른 업계였으면 회사 분해되거나 감옥갈 일들도 그냥 넘어가는 게임업계
부유천하는 진짜 레전드 ㅋㅋ
4대명검중 하나인 긴급점검의 진화판 영구점검
4대 명검을 뛰어넘는 영구점검으로 아직 이 영구점검을 얻은 게임은 부유천하가 유일하다 카더라
ㅋㅋㅋㅋ
@@Comet_crusader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영구점검이라니...이건 귀하군요...
영겁점검
세상에 공개되서는 안되는 악검 이였네..
이거 전에 본 내용같은디?? 뭐지 재업로드인다
라이드제로.... 2년동안 방치되다 섭종해버린 안타까운 겜입니다
큐플레이 매크로는아니지만 외워서 보기1번 나오는순간 그 패턴의 답까지 다외워서 그냥 바로 눌르면됨 하다보면 외워지는
마지막은 진짜 일본의 블랙기업 엔딩이라 현실성이 찐해서 무섭다;;;;
5:20저거 공지 뒤에 잘 보면 이벤트 글씨가 겹쳐져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제대로 공지도 못할정도로 시간이 촉박했다는 거죠.
오늘도잘보고갑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폭풍전야도 여기에 속하는 거였네요
마지막 에피소드 빼면 다 들어봤을때 충분히 납득 가능한 이유로 망한것 같은데...
먹튀하는 중국게임 모음 스페셜 영상도 제작해주세요~
큐플레이는 정말.. 나빼고 다 족보로 답 다 알고있어서 현타와서 끄게됨 ㅋㅋ
팡야 서비스 기간 중 딱 한번 성공시킨 홀인원이 지금도 기억남, 계산을 하지 않고 항상 감으로만 플레이 했었는데 근처에 떨어져서 굴러간 것도 아니고 쭉 날아가서는 거짓말처럼 홀안에 쏙 들어가 버린 공을 봤을 때 정말 황홀했었음
이번 대본은 뭔가 무심하게 툭툭 잘라넣은듯한 느낌이네요
5번째는 블랙기업도 저런 블랙기업이 없을듯;;
직원은 아마 과로사 일거 같... ㄷㄷ
마지막 개발사는 진짜 미친 회사였네요
2년 원맨쇼 저사람은 그냥 면접관한테 썰만 하나 풀어도 바로 연봉협상하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
8:37
이게 나올줄은 몰랐는데 깜짝놀랐네. 오픈 이후로 큰 변화 없이 계속 똑같은 형식 이벤트를 반복했던지라 얘들 신규유저 유입시키고 돈벌 생각은 있는건가 싶었는데 저 섭종공지 보고 급격하게 미안해졌던 작품이었음.
7:59 우리나라 게임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성만 보고 접근해서 게임 해본 적도 없거나 개발에 지식이 1도 없는 사람들이 책임자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온갖 문제가 쏟아질 수 밖에요. 게임사들도 생각을 좀 깊이 해서 직책에 걸맞는 인선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10년전 이야기임
서든...2?
그렇다고 개발자만 게임 만들면 무조건 망함 타 유튜브에서도 bm을 정하는 부서는 필요악이기 때문에 있으면 욕을 먹고 없으면 게임이 망한다는 거임 그리고 애초에 게임과 수익구조를 잘 만들었으면 옛날 블자처럼 개발 부서가 권력을 잡았겠지
@@박종길-u5v 컵헤드: 뭐라는겨....
@@가드포워드센터 그건 온라인 게임이 아니잖아
뭔가 평소에 보지 못한 영상 소스들이 엄청 많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웹게임 돈빨고 먹튀는 명불허전
퀴즈퀴즈 때 열심히 했지...ㅋㅋ
큐플레이가 퀴즈퀴즈였구나ㅋ
마스터 오브 판타지… 다른 회사로 넘어갔는데 그 회사에서 게임을 버렸고 결국 섭종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무슨 괴담 수준이네 ㄷㄷ
퀴즈퀴즈 내 추억의 인생게임 ㅠ
전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해본 게임들 중에는 가장 어이없게 끝난것 같아요.
솔직히 다른 안해본 게임들은 안해봤으니까 공감이 잘 안가는데,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아마 제 기억에는 분명 잘 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어느날 공식 커뮤니티에 게임이 재미가 없다고 악성 글 도배하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 섭종했던걸로 알아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소문을 들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딱 게임이 당시에 제게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서 제가 즐겨하던 온라인 게임중에 하나가 될 뻔했는데 아쉽게도 그렇게 가버렸네요.
당시 마지막 서비스 당일에도 제가 플레이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지나가던 유저가 제게 "이딴 재미도 없는 게임 아직도 하고있어요?" 이렇게 질문했는데, 그래서 제가 재밌어서 하고있다고 하니까 "이 게임 어차피 망할건데 평생 그렇게 재미없는 게임만 하고 사세요"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고 지나가더군요.
그때 어린 나이였지만 그 말에 충격받고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어서 할말을 잃었죠. 즐기는 입장에선 재밌으면 그만이 아닌가...
포트리스도 팡야랑 비슷한 이유로 쇠락의 길을 걸었다고 봄...
큐플레이랑 팡야는 진짜로 기계가 인간 시대를 넘어 게임의 끝을 도래시켜 버렸네요...
8:37 그럼 사실상 혼자 게임을 굴렸단 소린데 ㄹㅇ 먼치킨이네ㄷㄷㄷ
큐플레이 어렸을때 연상퀴즈 가족이랑 모여 했던 시절이 ㅠㅠ 그립다
이력서에 저 게임 하나만 적어놔도 온갖 게임사에서 모셔갈듯 ㅋㅋㅋㅋㅋ
세상에 저게 골프게임이야 포병시뮬레이터야
마지막 노예ㅠㅠ
소울킹도 봐죠
공식경기에서 선수가 버그 보고선 심판 불러도 관심도 없고
세계 최고 선수가 보이콧 선언해도 아무것도 안하는 게임사는 도대체 언제 망할까
*인간이 5명이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있다.-지로보 선생*
퍼즐손오공이라고 서버에 커피 쏟아서 섭종한 게임 있다고 들었는대
퀴즈퀴즈 99년 나올때부터 했는데 캐릭터 다리만드는 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렇게 하체 내놓으라고 건의해도 개발중이라고 차일피일 미루고 문제 업데이트는 하지도 않고 관리 개판치더니 나락 가버리는 끝날까지도 캐릭터 하체 안만드는 이유는 안밝히는 지독한 놈들... 열혈난무 아라비카 커플 게임 초창기에 진짜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게임 변질되고 나서 개나소나 랭커... 카리스마 성형에 고글쓰고 중전옷, 애니콜 아니면 로보캅이었나 사이보그옷 이거 3개 번갈아 입으면 고수였는데 아 그립다
퀴즈퀴즈가 세계최초의 부분유료화 게임
마지막은 사실상1인기업
마지막은 무슨 흔한 블랙기업 클리셰 같냐 ㅋㅋㅋ 어이가 없네. ㅋㅋ
테라! 주가 떨어졌다고 바로 접는
의리 없는 블루홀!
것보다 왜 가장 레전드인 킹든갓택2가 없는 것인가....
우리는 아직도 폭풍전야를 잊지 못한다.
그건 어이없게 섭종했다기보다 그냥 싹수부터 노란색이라서...
08:20:영웅 전희ww
진실을 몰랐을 때:아니 고작 2년만 서비스를 하고 문 닫았냐!!!
진실을 알고 났을 때:아니 혼자서 2년을 어떻게 버티신겁니까, 휴먼......
큐플레이는 장점이자 단점이 기능성 아이템이 거의 없다는거임.
상대방의 말도 안되는 능력치나 아이템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채팅을 치면서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함께해서 좋았는데
가챠 같은 시스템이 없고 자신의 눈에 이쁜 아이템만 구매하고
사파이어에서 다이야 까지 갈 때 드는 돈만 투자하면 되니깐
솔직하게 쓰면 쓰고 안 쓸 사람들은 돈을 안 쓰니 돈 벌기 힘듬
나도 현질 안할 땐 성형만 하거나 또는 입가에 피, 얼굴 붕대에
포크 귀걸이 낀 외적 왕초보 실력 고수 느낌으로 다녔으니꺄....
여튼 돈줄이 필요하면 외주 광고를 받아 게임 화면에 자연스레
녹아들게 한다던지 그런 방안이 없었을까 라는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자격증', '수능수능' 같은 채널도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공부가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예를 들면 보상은 적어도 되니 CBT 전자문제집 같은 사이트랑
연계를 해서 자신이 방 만들어 솔플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등..
그리고 성인 채널도 만들어서 훌라, 맞고 같은 종류도 넣어주고
전체이용으로는 오목, 원카드에 이어서 당구라던지 바둑 등
여러가지 항목을 더 다양하게 했으면 ㄹㅇ 신급 게임이였을듯
재미있으면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많았던터라 너무 아쉬움
아쿠아, 브레인서바이벌, 원카드, 오목, XO, 꼬르륵 등등....
진짜 다양하게 즐기면서 하던 큐플레이가 너무 그립다....
소소하게 채팅을 치다가 하루를 보낸던 적도 있고....
좋아하는 유저와 비행기 기구에 앉아 돈 넣고 움직이는걸 보며
채팅을 칠 때 그 감정은 다시는 못 느낄 감정이 되었구냥
(해고하면서) 너 없어도 게임 돌아가 -안 돌아감
중공 지지하다가 유저들에게 퇴출당한 샤이닝 니키가 생각나네요
여담으로 팡야는 지금 nc에서 팡야m 이라는 이름으로 각도기와 계산기 대신 지갑과 카드로 싸우는 게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골프에서 장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여윽시 nc.. 지갑전사들의 전장인가..
Nc에서 웃고 지나감니다
@@Ice_8570 고증이었네 ㅋㅋㅋ
nc 덕분에 게임 이름에 m 붙으면 안하게 되는군요 ㅎㅎ
디아블로 이모탈도 이 영상의주제로 다뤄질 날이 머지 않았다
마지막에 혼자 다하는것까진 아니지만, 실제로 일본 실무에 가면 혼자 수십년간 해먹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좀 특수한 시스템(프로그램)인 경우에 종종 나타나는데,
처음엔 경쟁자를 몇명 쳐냈던건데, 나중에는 시스템 사양이 복잡해서 신입이 못버티고 나가떨어지는 그런 악순환도 있고..
그 외에도 초 거대 시스템을 초기 설계부터 한 하청 직원이 너무 우수해서 십수년 뒤에는 하청직원에게 사양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생기죠..
참가했던 모든 프로젝트에서 두 케이스 중 한명은 꼭 본 것 같..
마지막 기업은 ㄹㅇ 블랙기업이었네
혼자서 게임 디자인부터 프로그래밍 까지 다 하는 경우는 스타듀밸리나 언더테일 같은 1인 개발 게임들 보면 불가능 한건 아니긴 한데 가장 큰 차이점은 저 1인 개발 게임들은 게임의 모든 수익을 개발자 1명이 가져가는데 이건 일은 혼자서 다 하고 돈은 일개 직원 만큼 받아가는 거지같은 경우네 ㅋㅋㅋ
마지막은...와...찐 블랙이네 월급 많이 안줬으면 고소감이다.
큐플레이 잠수함도 나늠 할만 했는데...
아 권호 유저였는데 .. 한국 서버 섭종하고 중국에 서비스 했었는데.. 필살기도 생기고 한국이랑 좀 달랐음
확산성 밀리언 아서도 잘나가다가 갑자기 서비스 종료를 했습니다.
그 이유가 핵심개발자가 런칭 전에 퇴사를 해서 그 후에 업뎃이든 운영이든 더듬거리며 유지를 했다고 하지요.
그 후에 도저히 유지가 어려워지니까 서비스 종료를 했다고 합니다.
난 팡야하면 그 90시간 점검이 제일 먼저 생각나던데
군대갔다가 휴가 나와서 할려고 들어가니 게임이 사라졌던 메탈레이지.
당시에 자세히 알아본건 아니었고 대충 듣기로 다른 회사에 팔기로 하고 데이터 넘겨주다가 실수로 싹 날려버렸다고만 들었던.
당시 굉장히 어이가 없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정비병! 고맙다!
사실 그게임은 게임 자체도 그렇게 크게 흥행하진 못했음...
전성기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수준으로 흥행했으면 데이터 어떻게든 복구해서 서비스 하려고 했겠지만
허....메탈레이지 한때 정말 열심히했던 게임인데..추억돋네요 울프스클랜으로 활동했었는데..시대를 잘못탄거같기도하고..
딱 5년 앞서나간 게임
메탈레이지를 기억하시다니....크흡 ㅠㅠㅠㅠㅠㅠ 소형...정비병..화력병...그립습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도 겁나어이없게 서비스 종료 공지때렸죠...망할
어떻게 계약연장에 무리한 조건을 걸었는지...
중국빼고 다 철수한거 보면 그냥 개발사가 첨부터 철수할 계획이었던 듯.
그 추풍낙엽도 2주였는데
나중에 보려고 기억해놨는데 왜 썸네일이 바뀐거같지
마지막 개발자는 대단했네 ㅋㅋㅋㅋ
그리고 그 개발자 분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세계
@@yulianhankim 현실에서는 블랙기업 개발자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최강의 용사? ~전직 개발자의 이세계 모험 이야기~
영웅전희ww 잘만하고있었었는데...ㅠㅠ
근데 저 부유천하 공급사는 진짜 무슨 생각으로 서비스종료 공지도 못하게 막무가내로 죠랄을 떨었을까
하스스톤 매크로이제좀 없애줘라,이것들아
청태식이..목소리가 왜그래..청하가 청아하지가 않어..
영웅전희는 거의 뭐 한 노예 계약 아님…?
제일 마지막이 짧은데 충격적이네 ㄷㄷㄷ
저 큐플레이 옷만팔아도 현금2000만원 이상 가치가 있는데 아무 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넥슨이 이런놈들입니다
골프게임인줄 알았는데 모든홀에서 홀인원을 해야되는 게임
Star Wars Assault Team과 Death Star라는 모바일 게임은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면서 소리소문 없이 플레이스토어에서 사라져버렸죠... Assault Team은 꽤나 재밌었는데
배틀필드 온라인 = 잉여의 난 이 놈들 때문에 어이 없게 서비스종료함
감샷으로 즐기다가 계산샷에 적응해보던 중 갑작스레 변칙바람이 도입되어서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팡야도 큐플레이도 진짜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언급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이없는 섭종에 바우트를 빼먹을수가 없네요
특이한 주제로 나름 인기 게임 반열에 올랐던 바우트는 서비스사였던 한게임이 잦은 서버오류와 버그를 방치하면서도 템팔이만은 열심히 하는 방만을 저지르고 컨텐츠도 맵 색깔만 옥색 민트색같은 걸로 바꾸고 몹 능력치 좀 올려두면서 맵 이름에 "정예"(ㅋㅋㅋ) 를 붙이는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돌려막기까지 했었죠
유저말 개똥같이 취급하고 돌려막기만 하다가 뒤늦게 패치는 조금씩 했다지만 그것도 "서비스 종료 전날에" 깨작거려서 유저들 농락...ㅋㅋ
심지어 개발사였던 엔로그소프트도 사장은 바우트가 망한 2008년에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횡령을 저지르고 잠적해서 지금까지도 소식이 없습니다ㅋㅋ
ㅠㅠ 바우트 어릴때 굉장히 좋아했던 게임이었는데, 만렙 확장하고 추가 외장 업데이트 해놓고 갑자기 서비스 종료를 해버리는 바람에 엄청 앓았습니다..
디자인도 굉장히 좋아서 이후 디자인 아트북 출시나 아트 담당자가 누구였는지라도 알았으면 좋겠는데, 참 아직도 향수병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있네요 ㅠㅠ
바우트 ㄷ ㄷ.... 디게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ㅋㅋㅋㅋ 그시절 추억겜이었는데
무친 팡야 저걸 어떻게 다 계산한거야? ㅋㅋ 역시 고인물들은 대단해 ㅋㅋㅋㅋ
계산프로그램이 나옴
엑셀로 만든 계산기가 있었음
그 시절 감샷유저였는데 솔직히 감샷하던 사람도 간단한 비거리계산은 할 줄 알아야 했긴 함
대충1w기준 홀컵까지 거리 + 높낮이 보정 +18y 백스핀 +바람 이었던걸로 기억함
넥슨gt이전중 유저데이터를 소실했다며 갑자기 서비스 종료한 메탈레이지
에피5 담당자는 이세계 갔을듯 ㅋㅋ
괜히 블랙기업 과로사로 이세계전생하는 전생물이 나오는게 아니다
과거에 모 방송인 영상으로 큐플레이를 봤는데
섭종 날에 마지막으로 잠수함 게임을 하려다가 그대로 게임이 강제종료됐던게 생각나네요
이번 영상과는 반대로 망할뻔했지만 떡상한 게임 같은것도 한번 해주시면 안되나요?
큐플레이진짜... 사재기로 중1나이에 월50만원씩 꿀빨았었는데 ㅜㅜ
에버플래닛이라고 아이템 드랍률 올라가는 아이템 수치를 +100%를 x100으로 잘못설정해서 게임 인플레가 박살났었음...
거꾸로 원더랜드..
짜장면 사건.....
제가 그 당시까지도 계속 플레이하던 유저였는데 그 사건 이후로 이벤트가 사라지더니 결국 섭종.....
진짜 너무 허무하게 사라져버린.......
어릴때 추억의 게임 마스터오브판타지가 있었는데 회사가 갑자기 바뀌고 게임이 한순간에 망해버린...
2년 동안 저렇게 많은 업무를 한 저 분은 대체..
마지막게임은 뭐 거의 1인개발게임을 회사가 스폰만해주는급아닌가ㅋㅋㅋ
Q플은 정말... ai대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든2 나오나 싶었는데 까비 ㅋㅋㅋㅋ
끄투온라인
우리가 기억하는 모습 :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훈훈한 끝말잇기 한판
망하기 직전의 모습 : 씹덕배틀
더러운 매크로들 뭘 위해서 매크로를 돌리는 거지 ...재미도 없을텐데
우리 아빠가 팡야 하시다가 접은 이유가 저거 때문이구나 고맙다 덕분에 직접 치러 다니신다
ㅅㅂ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