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릴을 구매 하면 당분간은 베어링에 오일을 안 넣는 게 좋겠네요 오일을 넣으면 구리스가 씻겨나가니까요 릴 몸통 내부 안에 있는 베어링은 오염도 별로 안되니 그냥 계속 써도 되겠네요 지금껏 별로 사용 안 한 릴도 오일 넣어줬는데 헛짓 이이였네요 ㅠ 라인롤러 베어링 정도나 오일을 도포 해줘야 겠네요
사랑방님의 동영상을 하나하나 정독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베어링 TSI321을 이용하여 튜닝을 하려고 합니다. 1. TSI321을 이용한 베어링 튜닝시 스풀베어링+커버쪽 베어링 이 두개만 튜닝을 하면 되는지요? 즉 다른 베어링은 튜닝을 할 필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이 튜닝은 비거리향상이기때문에 다른 베어링은 안하시는거 같은데 맞을까요? 2. 만약 새롭게 베어링을 구입해서 튜닝을 하려고한다면. 오픈형 베어링을 사는게 맞죠? 3. 스피닝릴에 베어링 튜닝을 하신다면 어느 부속을 튜닝할지 추천받고 싶습니다. 이 질문은 스피닝은 비거리에는 사실상 영향이 없는데 튜닝을 해야 하는지와 관련이 깊습니다. 그래서 해야한다면 베어링 튜닝 부분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4. 사실상 저는 출조가 많지 않은데 동영상에서는 1~2달 정도 정비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하셧는데요 당연히 개개인마다 다르겟지만 즉 관리하는 시점이 기존 베어링과는 다를것이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이 관리 주기를 설정하는 기준을 알수있을까요? 일반 베어링의 경우 그냥 가끔 돌려보고 돌지 않으면 교체해주는 형태인데 튜닝을 하게 된다면 어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좋은자료, 좋은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예 맞습니다. 릴에 따라 스풀에 베어링이 없고 메커니컬 쪽에 있기도 합니다. 스풀을 지탱하는 베어링은 회전수가 빠르고 혹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많이 취약합니다. 대부분의 매뉴얼에 있는 대로, 낚시 후 오일을 주입하면 그 때부터 기존에 있던 구리스가 비산되어 버리고 오일에만 의존하여 관리하게 됩니다. 일반 오일인 경우 오일이 부족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TSI-321은 낚시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지만,TSI-321을 사용하는 것은 이걸 개선하고자 하는 의도의 산물이구요, 많은 사람들의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 겁니다. 어떤 분은, 민물 릴 경우 모든 베어링과 기어도 TSI-321 하나로 끝내라고 하기도 하던데요 그건 좀 오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스풀을 지탱하는 베어링을 제외한 다른 베어링에 그리스를 채운 경우도 있고 적당히 주위에 바르는 경우도 있습니다(쉽게 말해서 떡칠입니다). 2. 오픈형 베어링은 대부분 규격이 다릅니다. 일반 베어링을 구입하셔서 커버를 여셔야 될 겁니다. 3. 스피닝릴의 회전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베어링을 튜닝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것저것 실험해 봤는데요, 전체를 튜닝하니까 너무 저항 없이 돌아가는 것 같아서 저에게는 안 맞더라구요. 어떤 분은 너무 부드럽게 돌아간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전체적으로 그리스를 적당히 채우고, 라인롤러만 튜닝했습니다. 라인롤러는 스풀 베어링과 다르게 자주 오일을 첨가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스피닝릴의 회전 저항에 가장 영향을 주는 베어링은 로터에 달린 베어링, 즉 원웨이 위 혹은 아래에 있는 베어링입니다. 4.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출조하고 프리리그 등 웜 계통의 채비를 주로 사용한다면 3~4달도 끄떡 없을 겁니다. 저는 자주 낚시를 다니고 스피너베이트, 크랭크베이트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한 달 정도는 그냥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필요할 때 추가로 반 방울 정도 넣어주면 캐스팅 할 때 남은 오일은 비산되고 상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신 커버가 없는 베어링이기 때문에 불순물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구요, 불순물이 있다면 다시 씻고 오일을 첨가하면 됩니다.
@@sbwfishing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말씀하신대로 집에 가지고 있는 릴의 베어링을 확인해보고 베어링과 오일을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구리스도 강력하게 추천하셔서 정말 사용해보고 싶은데 사놓은 구리스가 너무 많아 아쉽습니다. 무튼 노하우의 액기스를 이렇게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릴을 구매 하면 당분간은 베어링에 오일을 안 넣는 게 좋겠네요
오일을 넣으면 구리스가 씻겨나가니까요
릴 몸통 내부 안에 있는 베어링은 오염도 별로 안되니 그냥 계속 써도 되겠네요
지금껏 별로 사용 안 한 릴도 오일 넣어줬는데 헛짓 이이였네요 ㅠ
라인롤러 베어링 정도나 오일을 도포 해줘야 겠네요
스풀베어링이손상되면 릴링시 스풀에서 서걱거리며 소리가나게되나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다른 베어링에서 나는 소리가 스풀 베어링 소리로 착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풀쪽 웜기어 지지 베어링이 있습니다.
릴링시 일어나는 소리가 베어링 소음으로 생각된다면 일단 모두 점검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만일 스풀베어링을tsi튜닝을하고 3.4달이지나 정비기간이온다하면 처음처럼 tsi극 소량 똑같이 주유해주면 되는건가요?
베어링 상태가 좋으면 그 방법도 괜찮고요, 다시 세척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베어링 커버가 없기 때문에 상태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저는 세척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랑방님의 동영상을 하나하나 정독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베어링 TSI321을 이용하여 튜닝을 하려고 합니다.
1. TSI321을 이용한 베어링 튜닝시 스풀베어링+커버쪽 베어링 이 두개만 튜닝을 하면 되는지요?
즉 다른 베어링은 튜닝을 할 필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이 튜닝은 비거리향상이기때문에 다른 베어링은 안하시는거 같은데 맞을까요?
2. 만약 새롭게 베어링을 구입해서 튜닝을 하려고한다면. 오픈형 베어링을 사는게 맞죠?
3. 스피닝릴에 베어링 튜닝을 하신다면 어느 부속을 튜닝할지 추천받고 싶습니다.
이 질문은 스피닝은 비거리에는 사실상 영향이 없는데 튜닝을 해야 하는지와 관련이 깊습니다. 그래서 해야한다면 베어링 튜닝 부분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4. 사실상 저는 출조가 많지 않은데 동영상에서는 1~2달 정도 정비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하셧는데요 당연히 개개인마다 다르겟지만 즉 관리하는 시점이 기존 베어링과는 다를것이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이 관리 주기를 설정하는 기준을 알수있을까요? 일반 베어링의 경우 그냥 가끔 돌려보고 돌지 않으면 교체해주는 형태인데 튜닝을 하게 된다면 어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좋은자료, 좋은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예 맞습니다.
릴에 따라 스풀에 베어링이 없고 메커니컬 쪽에 있기도 합니다.
스풀을 지탱하는 베어링은 회전수가 빠르고 혹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많이 취약합니다.
대부분의 매뉴얼에 있는 대로, 낚시 후 오일을 주입하면 그 때부터 기존에 있던 구리스가 비산되어 버리고 오일에만 의존하여 관리하게 됩니다.
일반 오일인 경우 오일이 부족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TSI-321은 낚시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지만,TSI-321을 사용하는 것은 이걸 개선하고자 하는 의도의 산물이구요, 많은 사람들의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 겁니다.
어떤 분은, 민물 릴 경우 모든 베어링과 기어도 TSI-321 하나로 끝내라고 하기도 하던데요 그건 좀 오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스풀을 지탱하는 베어링을 제외한 다른 베어링에 그리스를 채운 경우도 있고 적당히 주위에 바르는 경우도 있습니다(쉽게 말해서 떡칠입니다).
2. 오픈형 베어링은 대부분 규격이 다릅니다.
일반 베어링을 구입하셔서 커버를 여셔야 될 겁니다.
3. 스피닝릴의 회전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베어링을 튜닝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것저것 실험해 봤는데요, 전체를 튜닝하니까 너무 저항 없이 돌아가는 것 같아서 저에게는 안 맞더라구요.
어떤 분은 너무 부드럽게 돌아간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전체적으로 그리스를 적당히 채우고, 라인롤러만 튜닝했습니다.
라인롤러는 스풀 베어링과 다르게 자주 오일을 첨가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스피닝릴의 회전 저항에 가장 영향을 주는 베어링은 로터에 달린 베어링, 즉 원웨이 위 혹은 아래에 있는 베어링입니다.
4.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출조하고 프리리그 등 웜 계통의 채비를 주로 사용한다면 3~4달도 끄떡 없을 겁니다.
저는 자주 낚시를 다니고 스피너베이트, 크랭크베이트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한 달 정도는 그냥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필요할 때 추가로 반 방울 정도 넣어주면 캐스팅 할 때 남은 오일은 비산되고 상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대신 커버가 없는 베어링이기 때문에 불순물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구요, 불순물이 있다면 다시 씻고 오일을 첨가하면 됩니다.
@@sbwfishing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말씀하신대로 집에 가지고 있는 릴의 베어링을 확인해보고 베어링과 오일을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구리스도 강력하게 추천하셔서 정말 사용해보고 싶은데 사놓은 구리스가 너무 많아 아쉽습니다. 무튼 노하우의 액기스를 이렇게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