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8개월만에 다시 찾아뵙네요 2가지 질문이 있어요. 1.고가릴(스텔라,이그지스트) 급은 고장난거 아니면 개봉하지마라 릴바디에 씰링처리(고무방수>) 같은게 되어있다는데 맞는말인가요? 2.시마노릴의 경우 최신품 뜯어봐도 구리스거 엄청 조금 들어있다고 하는데 ~ 우리생각보다 원래 적게 바르는게 맞아서 업체에서 그렇게 한건지 ... 아니면 신품사도 다시뜯어서 제도포 하는게 맞는지요? 수년간 정비하신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1. 릴의 기종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실이 있습니다. 몇 가지 부품도를 첨부합니다. 20스텔라SW www.shimanofishingservice.jp/parts_price.php?scode=04073 22이그지스트 www.sl-planets.co.jp/download/00061093.pdf 스핀피셔(IPX5등급) s7d5.scene7.com/is/content/purefishing/SSVI2500%201481260 반스탈 www.pursuetheoutdoors.com/fishing/reel-schematics/Van%20Staal/vs250bxp.pdf 22스텔라 www.shimanofishingservice.jp/parts_price.php?scode=04383 (본체 실이 없습니다) ZeeBaas는 정기적으로 정비하라고 정비방법을 알려주며 필요한 부품도 판매합니다. www.zeebaas.com/reel-maintenance 고장이 나지 않았다고 해도 필요하면 정비하는 거지요. 2. 글쎄요. 릴 오버홀 후 그리스를 바르고 어느 정도 작동시킨 다음 다시 릴을 열어서 밀려나온 그리스를 닦아내면 바로 알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 보면, 그리스를 듬뿍 발라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게 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1. 릴 수리에 대해, 마치 파텍 필립 시계를 정비하는 것처럼 묘사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봅니다. ^^ 각 회사의 고급형 기종인 경우(특히 일본 제품) 조그만 부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닙니다. 릴 바디용 실은 다시 재생할 수 있는 부품입니다. 다른 제품들의 실 처럼 오래 사용하면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교환하면 됩니다. 13년식 스텔라SW의 바디 실 가격이 7,700원이네요. 2. 10스텔라 C3000SDH는 시마노 본사에서도 부품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본사의 부품도입니다. www.shimanofishingservice.jp/parts_price.php?scode=02433 웹상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면 됩니다. 이 릴은 바디 실이 없습니다. 3. 유튜브에 검색해 보니 스텔라SW 기종 정비영상이 꽤 있네요. 제가 검색했을 때 맨 위에 검색되는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Oq1hRrTdLA/видео.html 바디용 실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sbwfishing 아 역시 그랬군용 그냥 일반 고무 같은거네요 ㅋㅋㅋ침수나 세척시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제가 자동차 기기같은거 구형을 워낙 좋아해서 ㅠ 10스텔라가 워낙 좋다는 평도 많아서 구매해볼라 하는건데 부품수급이 힘들면 아무래도 생각좀해봐야겠네요 >.< 많이배웠습니다! 또찾아오겠습니다 꾸벅!
베어링의 유격을 조절하는 와셔는 마찰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윤활제를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만, 그리스를 살짝 묻히는 정도를 권합니다. 수분 등의 이유로 붙어버리는 것도 방지하고 방청 효과도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거나 불 붙을 염려가 있는 곳에서는 재질을 엄격하게 구분한다고 하더라고요. 낚시용 릴은 그런 염려가 없으니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대신 늘 물과 접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녹이 잘 슬지 않는 재질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베이트릴은 그냥 바르시면 됩니다. 스피닝릴은 그냥 바르시거나 희석해서 바를 수 있는데요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호도에 따릅니다. 점도가 높기 때문에 희석해서 바르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희석할 때는 용제가 아니라 TSI-321같은 오일로 희석해야 합니다.
핸들이라면 아마도 스풀이 앞뒤로 움직일 때 동일한 지점에서 걸리는 느낌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이렇다면 두 가지를 점검하시기를 권합니다. 1. 스풀 샤프트가 휘지 않았는지 점검해 봅니다. 2. 스풀 샤프트를 앞뒤로 움직여주는 웜기어 계통을 점검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윤활이 부족해서 그럴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피닝릴에 웜기어를 사용하는 제품은 주로 시마노에서 찾아볼 수 있고요, 다이와 일부 제품에도 이 방식을 쓰는 제품이 있습니다. 웜기어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저가형은 아니고요, 제조회사의 철학인 것 같습니다. 다이와 최상위 제품이 웜기어 방식을 사용하지 않거든요.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 큰 차이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다만 웜기어를 사용하면 좀 더 복잡해진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요즘 생산되는 저가형 제품들도 첫 느낌은 '좋은데'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차이는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 되었을 때 드러납니다. 부품의 정밀도와 내구도는 본체의 기어 뿐 아니라 로터, 베일암 등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릴을 가끔 사용한다던지, 원투 낚시처럼 놔두고 기다리는 낚시에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루어낚시처럼 지속적으로 던지고 감는 경우는 시간이 지날 수록 차이가 드러나게 됩니다.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 시마노 순정 그리스는 부위 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점도와 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시면 자세한 사항을 아실 수 있습니다. www.shimanofishingservice.jp/repair/grease.php 시마노 릴이 출시될 때 이 기준에 따라 조립되어 나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그리스라서 특별히 설명해 드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모든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만능(universal) 그리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드랙 그리스로 유명합니다. 점도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쿠마'라는 회사의 순정 그리스로 채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몇년 사용할 울테그라릴이 문제가 생겨 수리를 보낼려고하다가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혹시 가능하다면 셀프로 고처보려고합니다. 먼저 문제점은 스플이 돌다가 로터에 닿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플라스틱 와셔를 샤프트에 여러개를 넣으니 로터에 닿지는 않는데, 스풀이 헐렁해져서 안정감이 없어졌네요. 자가 수리가 가능할까요?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네요 질문 하나만 드릴꼐요~ 바닷물에 빠졌거나 해수욕장에서 사용 중 떨어뜨려 모래가 많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오버홀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닦을때 어떤걸 사용해야 할까요?? 모래가 들어간거는 라이터기름으로 해도 충분할꺼 같기는 한데.. 바닷물에 빠진거는 아무래도 염분으로 인한 부식도 생각을 안할 수 없어서 어떤걸 사용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추가로 시마노사의 DG13 구리스와 DG06구리스의 어떤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계신지요 저는 DG06 구리스를 기어쪽에 사용하고 칼스구리스를 드랙쪽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기로 DG06은 일반적인 시마노 스피닝릴에 사용되는 구리스이고 DG13은 고급형의 시마노 스피닝릴에 사용되는 구리스로 알고 있는데 두개의 차이점이 궁금하네요 차이가 확실히 있다면 고급형 스피닝릴에 사용할 DG13 구리스도 구입 예정입니다. 차이가 거의 없다면 굳이 DG13을 구입할 생각은 없고요^^;
바닷물에 빠진 릴은 일단 염분을 제거해야겠지요. 낚시 다녀온 후 염분 중화제를 뿌리기도 하는데요, 오버홀 경우는 민물로 씻으면 될 것 같습니다. 세척제로 기름 성분을 닦고 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마감하기도 합니다. 이 때 베어링과 드랙패드는 따로 처리해야 합니다. DG13과 DG06은 용도가 조금 다릅니다. DG13은 바다용 스피닝릴 기어용으로 나온 겁니다. 당연히 민물용에도 되고요. DG06은 점도가 낮은 그리스인데요 민물용 스피닝릴 기어와 다목적용도입니다.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www.shimanofishingservice.jp/repair/grease_chart.php 시마노의 바다 전용 스피닝릴이라면 매뉴얼 상으로는 DG13입니다. 점도 차이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구입해서 비교해봐야겠네요. ^^
이 정도 릴이라면 드랙노브가 따로 돌아갈 가능성이 적습니다만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드랙노브가 클릭음을 내며 조절되어야 하는데요, 저가 릴 중에 이 부분이 느슨해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조상 잠기는 일은 거의 없고요 거의 대부분 풀립니다. 자주 드랙을 점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레가리스 정도면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2. 드랙을 아주 느슨하게 조절한 경우 캐스팅할 때 줄의 탄력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드랙이 풀리는 것이 아니라 스풀이 회전하는 겁니다. 드랙을 조금 더 조이던지 캐스팅 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3. 드랙노브가 탄력을 유지하며 회전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잠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능성이 아주 낮지만 이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스풀의 드랙패드와 와셔가 순서에 맞게 조립되어야 하는데, 이게 잘못된 경우 맨 위 와셔가 스풀이 회전할 때 따라 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스풀 노브가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혹시 참고할 만한 다른 상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sbwfishing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드랙노브를 조절할때는 조금만 움직며도 클릭음은 잘 들립니다 잘 생각해 보면 조여 지는 것은 잘 모르겠고 캐스팅후 저킹시 처음에는 잘안들리던 드랙소리가 몇번 캐스팅 하면 저킹하면서 드랙소리가 들리는 정도 입니다 당겨 보면 풀려 있는건 맞구요 자가 수리는 힘들겠죠?
너무 퀄리티있고 초보자 입장에서 도전해볼 마음 가지게 만들어주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울테그라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따라하면서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손재주가 참 좋으십니다~전 똥손이라 부럽부럽~👍😁👍😁
쉬운 릴부터 시작하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스풀에 줄이 감길 때 아래쪽으로 쏠리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신 덕분에 베어링 받아서 튜닝했더니 이전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됬습니다 ~ 저번에 추천해주시던 원투릴 구매하셨으면 리뷰 같은거 올려주시면 낚린이들에게 많은도움이 될거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그 릴은 아직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바다낚시를 할 수 있을지 몰라서요. ^^
릴을 분해하고싶은데
사용하는 드라이버나 렌지는 어디서 구하나요
구하는곳좀 가르쳐주세요
네이버에 드라이버, 렌치 등으로 검색하시면 판매하는 곳이 많이 뜹니다.
잘 배우고 있어요 굿굿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시마노 울테그라 피니언기어 밑에꺼와 위에꺼 베어링 사이즈 확인가능할까요?
2021년식 2500 기준으로 보면, 하나는 7×13×4, 5×8×2.5 입니다.
아래 도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ww.shimanofishingservice.jp/parts_price.php?scode=043306
감사합니다 솔방울을 통해 주문 했고 오늘 온다네요. 빨리 교환 해보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형님 8개월만에 다시 찾아뵙네요 2가지 질문이 있어요.
1.고가릴(스텔라,이그지스트) 급은 고장난거 아니면 개봉하지마라 릴바디에 씰링처리(고무방수>) 같은게 되어있다는데 맞는말인가요?
2.시마노릴의 경우 최신품 뜯어봐도 구리스거 엄청 조금 들어있다고 하는데 ~ 우리생각보다 원래 적게 바르는게 맞아서 업체에서 그렇게 한건지 ... 아니면 신품사도 다시뜯어서 제도포 하는게 맞는지요?
수년간 정비하신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1. 릴의 기종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실이 있습니다.
몇 가지 부품도를 첨부합니다.
20스텔라SW www.shimanofishingservice.jp/parts_price.php?scode=04073
22이그지스트 www.sl-planets.co.jp/download/00061093.pdf
스핀피셔(IPX5등급) s7d5.scene7.com/is/content/purefishing/SSVI2500%201481260
반스탈 www.pursuetheoutdoors.com/fishing/reel-schematics/Van%20Staal/vs250bxp.pdf
22스텔라 www.shimanofishingservice.jp/parts_price.php?scode=04383 (본체 실이 없습니다)
ZeeBaas는 정기적으로 정비하라고 정비방법을 알려주며 필요한 부품도 판매합니다.
www.zeebaas.com/reel-maintenance
고장이 나지 않았다고 해도 필요하면 정비하는 거지요.
2. 글쎄요.
릴 오버홀 후 그리스를 바르고 어느 정도 작동시킨 다음 다시 릴을 열어서 밀려나온 그리스를 닦아내면 바로 알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 보면, 그리스를 듬뿍 발라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게 됩니다.
@@sbwfishing 2번은 이해했습니다 1번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실 처리됬다는게 제가 아이폰 액정교체나 배터리 교체하려고 열어보면 고무재질에 테이핑이 되있어서 한번뜯으면 재생이 안되는 걸로 되있던데 릴의 실링은 그냥 고무 중간에 끼워넣은 개념이고 다시 재생이 가능한것인가요? 그래서 부품도만 잘보면 될문제인지 ?... 지금 2010스텔라 C3000SDH 구매할 예정인데 혹시 한글부품도를 찾을수있을가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1. 릴 수리에 대해, 마치 파텍 필립 시계를 정비하는 것처럼 묘사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봅니다. ^^
각 회사의 고급형 기종인 경우(특히 일본 제품) 조그만 부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닙니다.
릴 바디용 실은 다시 재생할 수 있는 부품입니다.
다른 제품들의 실 처럼 오래 사용하면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교환하면 됩니다.
13년식 스텔라SW의 바디 실 가격이 7,700원이네요.
2. 10스텔라 C3000SDH는 시마노 본사에서도 부품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본사의 부품도입니다.
www.shimanofishingservice.jp/parts_price.php?scode=02433
웹상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면 됩니다.
이 릴은 바디 실이 없습니다.
3. 유튜브에 검색해 보니 스텔라SW 기종 정비영상이 꽤 있네요.
제가 검색했을 때 맨 위에 검색되는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Oq1hRrTdLA/видео.html
바디용 실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sbwfishing 아 역시 그랬군용 그냥 일반 고무 같은거네요 ㅋㅋㅋ침수나 세척시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제가 자동차 기기같은거 구형을 워낙 좋아해서 ㅠ 10스텔라가 워낙 좋다는 평도 많아서 구매해볼라 하는건데 부품수급이 힘들면 아무래도 생각좀해봐야겠네요 >.< 많이배웠습니다! 또찾아오겠습니다 꾸벅!
선생님 혹시 유격 와셔 부분에도 그리스 또는 오일을 도포해야하는지요? 그리근 와셔를 보면 동와셔 은와셔 이렇게 같이 있던데 혹시 은와셔는 베어링과 마찰부 이런식으로 룰이 있는지요?
베어링의 유격을 조절하는 와셔는 마찰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윤활제를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만, 그리스를 살짝 묻히는 정도를 권합니다.
수분 등의 이유로 붙어버리는 것도 방지하고 방청 효과도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거나 불 붙을 염려가 있는 곳에서는 재질을 엄격하게 구분한다고 하더라고요.
낚시용 릴은 그런 염려가 없으니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대신 늘 물과 접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녹이 잘 슬지 않는 재질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릴 관리 잘 보고 있습니다.
기어부에 칼스구리스를 ipa나 라이터기름으로 희석해서 붓으로만 바름되나요?
아님 구리스희석안하고 붓으로만 살짝 기어에 바름되나요?
베이트릴은 그냥 바르시면 됩니다.
스피닝릴은 그냥 바르시거나 희석해서 바를 수 있는데요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호도에 따릅니다.
점도가 높기 때문에 희석해서 바르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희석할 때는 용제가 아니라 TSI-321같은 오일로 희석해야 합니다.
@@sbwfishing 아.... tsi로 희석하는군요...
다른 구리스로 했었는데... 오히려 무겁게 돌아가서 바꿔보려구요.
베어링 코팅하는것도 잘봤습니다. 이번에 칼스랑 tsi구매해서 다시 정비해보려합니다.
희석은 몇대몇 정도 하면될까요? 얇게발라야겠죠?
@@liebejy 한 번에 많이 섞지 마시고요, 사용할 만큼만 덜어내어 기름을 조금씩 섞으면서 적당한 점도를 찾으시면 됩니다.
@@sbwfishing 예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릴정비방송을 정말유익하게 잘봤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릴에 문제가있는거같아 문의드립니다
울테그라C3000-B 입니다 핸들을돌리면3.5바퀴에서 걸리는현상이 있는데 약가힘을주어돌리면 돌아가는데 3.5바퀴마다 걸리이 있습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3.5바퀴라는 것이 핸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로터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답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핸들을 돌려보면3.5바퀴때 걸림증상이 있어서 문의를드렸는데 어제일상정비를 시청하면서 핸들을빼고 구리스주입을 좀많이했더니 많이부드러워젖습니다 주유부족. 구리스주입 부족이 원인이였나 생각되기도하네요 답글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좋은영상 항상잘보고 너무고맙습니다
핸들이라면 아마도 스풀이 앞뒤로 움직일 때 동일한 지점에서 걸리는 느낌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이렇다면 두 가지를 점검하시기를 권합니다.
1. 스풀 샤프트가 휘지 않았는지 점검해 봅니다.
2. 스풀 샤프트를 앞뒤로 움직여주는 웜기어 계통을 점검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윤활이 부족해서 그럴 경우가 많습니다.
@@sbwfishing 감사합니다! 이젠 릴 관리잘하고 방송도열심히 시청하여 낚시 잘하는고수^가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번 문의드렸든 울테그라C3000B 샤프트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혹시점검 .수리도사랑방님께부탁드리면 고쳐주실수있으실까요??
사장님, 안녕하세요.
말씀좀 여쭐게요.
요즘 저가형 릴을 분해하면 웜기어가 없고 중심잡는 핀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릴링감은 좋습니다.
웜기어와 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 기능상의 차이점과 내구성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피닝릴에 웜기어를 사용하는 제품은 주로 시마노에서 찾아볼 수 있고요, 다이와 일부 제품에도 이 방식을 쓰는 제품이 있습니다.
웜기어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저가형은 아니고요, 제조회사의 철학인 것 같습니다.
다이와 최상위 제품이 웜기어 방식을 사용하지 않거든요.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 큰 차이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다만 웜기어를 사용하면 좀 더 복잡해진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요즘 생산되는 저가형 제품들도 첫 느낌은 '좋은데'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차이는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 되었을 때 드러납니다.
부품의 정밀도와 내구도는 본체의 기어 뿐 아니라 로터, 베일암 등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릴을 가끔 사용한다던지, 원투 낚시처럼 놔두고 기다리는 낚시에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루어낚시처럼 지속적으로 던지고 감는 경우는 시간이 지날 수록 차이가 드러나게 됩니다.
@@sbwfishing 이제 명료해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필요한 공구가 몽키랑 드라이버만 있으면 되나요? 방금 솔방울에서 구리스 구매했습니다!!
사실 분해하고 조립할 수 있는 공구만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좋은 공구가 있으면 훨씬 원활하고 안전하게 정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핀셋, 롱노즈플라이어, 붓, 이 세 가지는 구비하시면 좋습니다.
선생님 만약 스피닝 릴을 던지고 감을 때 흔들림이 있으면 머가 문제일까요?
새거인데 던지고 감을 때 덜덜거리는 데 난감하네요 ㅠ
릴을 감을 때만 나타나는 증상인가요, 아무 저항 없이 감을 때도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릴정비후 붓에 묻은 그리스는 라이터기름에 세척-> 물로 세척
하며 다음에도 재활용 될까요?
아니면 따로 어떤씩으로 관리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그리스는 용제에 깨끗하게 씻겨나갑니다.
페인트 등과 달리 나중에 씻더라도 다시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터기름, 화이트스피릿, IPA 등 어떤 용제든 마찬가지입니다.
일반바다용 스피닝릴 모든부위에 칼스그리스 적용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점도가 좀 있는 편이니 적절히 조절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sbwfishing 볼락용으로쓸 세도나2000s입니다
예, 충분히 사용 가능한 좋은 그리스입니다.
@@sbwfishing 계속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시마노순정구리스랑 차이가먼가요?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
시마노 순정 그리스는 부위 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점도와 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시면 자세한 사항을 아실 수 있습니다.
www.shimanofishingservice.jp/repair/grease.php
시마노 릴이 출시될 때 이 기준에 따라 조립되어 나온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그리스라서 특별히 설명해 드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모든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만능(universal) 그리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드랙 그리스로 유명합니다.
점도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쿠마'라는 회사의 순정 그리스로 채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뿌리는 스프레이 그리스는 묽어서 별로인가요?
저는 그런 이유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혹시 오일.. 아부.시마노.다이와 릴에 오일 발라도 될까요..?? 오일추천좀 해주세요 ㅎ
릴 회사에서 정식으로 출시되는 오일은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저는 저점도 오일은 TSI-321, 중점도는 헷지호그 제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몇년 사용할 울테그라릴이 문제가 생겨 수리를 보낼려고하다가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혹시 가능하다면 셀프로 고처보려고합니다. 먼저 문제점은 스플이 돌다가 로터에 닿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플라스틱 와셔를 샤프트에 여러개를 넣으니 로터에 닿지는 않는데, 스풀이 헐렁해져서 안정감이 없어졌네요.
자가 수리가 가능할까요? 부탁드립니다
플라스틱 와셔를 어느 정도 두께로 넣으셨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네요
질문 하나만 드릴꼐요~
바닷물에 빠졌거나 해수욕장에서 사용 중 떨어뜨려 모래가 많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오버홀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닦을때 어떤걸 사용해야 할까요??
모래가 들어간거는 라이터기름으로 해도 충분할꺼 같기는 한데..
바닷물에 빠진거는 아무래도 염분으로 인한 부식도 생각을 안할 수 없어서
어떤걸 사용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추가로 시마노사의 DG13 구리스와 DG06구리스의 어떤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계신지요
저는 DG06 구리스를 기어쪽에 사용하고
칼스구리스를 드랙쪽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기로
DG06은 일반적인 시마노 스피닝릴에 사용되는 구리스이고
DG13은 고급형의 시마노 스피닝릴에 사용되는 구리스로 알고 있는데
두개의 차이점이 궁금하네요
차이가 확실히 있다면 고급형 스피닝릴에 사용할 DG13 구리스도 구입 예정입니다.
차이가 거의 없다면 굳이 DG13을 구입할 생각은 없고요^^;
바닷물에 빠진 릴은 일단 염분을 제거해야겠지요.
낚시 다녀온 후 염분 중화제를 뿌리기도 하는데요, 오버홀 경우는 민물로 씻으면 될 것 같습니다.
세척제로 기름 성분을 닦고 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마감하기도 합니다.
이 때 베어링과 드랙패드는 따로 처리해야 합니다.
DG13과 DG06은 용도가 조금 다릅니다.
DG13은 바다용 스피닝릴 기어용으로 나온 겁니다. 당연히 민물용에도 되고요.
DG06은 점도가 낮은 그리스인데요 민물용 스피닝릴 기어와 다목적용도입니다.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www.shimanofishingservice.jp/repair/grease_chart.php
시마노의 바다 전용 스피닝릴이라면 매뉴얼 상으로는 DG13입니다.
점도 차이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구입해서 비교해봐야겠네요. ^^
@@sbwfishing 감사합니다. 13도 사야겠네요~
오일은 어떤 오일인가요?
TSI-321 입니다
정말 이 영상보면서 일상정비 도전 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 👍🏻 제가원했던게 이정도 수준의
정비였거든요 영상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듣고 싶었던 말씀입니다. ^^
@@sbwfishing 네 라인롤러 랑 베일 부터 시작해보려구요 ^^ 그것에 익숙해지면 한단계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고기도 너무 잘잡으시던데 너무 부러워요 ^^;;
자료 보고 오버홀 준비중입니다. 칼스구리스와 오일은 구매 할꺼구요...
뒷커버 분리후 방수구리스 따로 없이 칼스구리스로 해도 될까요? 신품 릴이라
내부 기어쪽에 칼스구리스 베어링에 오일
도포하려합니다.
릴이 어떤 기종인지는 모르겠으나 칼스그리스를 방수그리스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오버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메인기어를 그냥 빼고 그냥 조립하면 릴링감이 완전히 무너질텐데요?
메인기어를 빼고 조립하다니요?
글 그대로 입니다 메인기어 없이 조립이 아니구요
@@박세준-b8s 메인기어를 뺀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라인롤러 고착되서 안 빠지네요 빼는 팁 있을까요
짧게 영상으로 올려드렸습니다. ^^
사랑방님..
낚시관련 영상 재밌게 많이 봐왔는데,
이제야 구독 누르고 친구신청하네요.
서로 왕래하며 소통부탁드립니다.
새해 어복충만하시고,
항상 안낚하세요^^
감사합니다. ^^
다이와 릴 구입한지 얼마 안됐는데
드랙이 캐스팅 할때마다 풀리기도 하고
잠기기도 하는건 자가 수리가 힘든가요?
어떤 기종인가요.
다이와 레가리스 lt 2500 d 하이기어 입니다
이 정도 릴이라면 드랙노브가 따로 돌아갈 가능성이 적습니다만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드랙노브가 클릭음을 내며 조절되어야 하는데요, 저가 릴 중에 이 부분이 느슨해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조상 잠기는 일은 거의 없고요 거의 대부분 풀립니다. 자주 드랙을 점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레가리스 정도면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2. 드랙을 아주 느슨하게 조절한 경우 캐스팅할 때 줄의 탄력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드랙이 풀리는 것이 아니라 스풀이 회전하는 겁니다. 드랙을 조금 더 조이던지 캐스팅 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3. 드랙노브가 탄력을 유지하며 회전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잠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능성이 아주 낮지만 이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스풀의 드랙패드와 와셔가 순서에 맞게 조립되어야 하는데, 이게 잘못된 경우 맨 위 와셔가 스풀이 회전할 때 따라 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스풀 노브가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혹시 참고할 만한 다른 상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sbwfishing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드랙노브를 조절할때는 조금만 움직며도 클릭음은 잘 들립니다
잘 생각해 보면 조여 지는 것은 잘 모르겠고
캐스팅후 저킹시 처음에는 잘안들리던 드랙소리가
몇번 캐스팅 하면 저킹하면서 드랙소리가
들리는 정도 입니다
당겨 보면 풀려 있는건 맞구요
자가 수리는 힘들겠죠?
애깅하시는 건가요?
햄 머리가 빠가사리라 어려운데 그냥 싸구려 구리스 아무거나사서 릴뜯은담에 마모될만한곳에 뿌리면되겠쥬 ?
릴 전용 그리스를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철물점에서 한 캔에(500g 정도) 4~5천 원 정도 하는 그리스로 테스트해봤는데요 안 좋더라고요.
@@sbwfishing 다이와꺼 오일 그리스 세트 2만원 에주문했습니다 ~ 도착하면 싸구려릴이라도 잘관리해서 오래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