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인 주장에서 좀만 엇나간 얘기를 하면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나라 엇나가는 주장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전에 공통적으로 공유하던 내용과 다른 내용을 말하는 것 부터 이미 분노를 가지고 시작함 그중 진짜 개돼지들은 그냥 분노만 가지고 메세지는 보지도않고 메신저만 공격하지 ㅋㅋ 이성보다 감정이 우선시되는 국민성
다른거 모두 떠나서.. 진중권씨는한국인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할수 있는 무대의 기반을 닦아주신분 임을... 부정할수 없다. 불과 몇년전만하더라도 한국사회는 연좌제에 관한 두려움,같은업종자들의 암묵적 관계등.. 할말들 못하고 지냈다. 진중권씨 같은 분들이 잘못된 부분들과 관행에대해 비판을 하고, 정면승부를 해주었기에..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나는 느낀다. 대중들의 정신을 일깨워줬다 라고도 할수있다. 물론, 틀린부분은 진중권도 비판의 대상이되겠지..
2020년 현재, 동양대 교수직 짤리고 아무데서도 찾지 않아. 조국 뒷담화 까면서 극우 언론에 내비치는 중입니다. 13년전에 문화비평하던 그는 온데 간데 없고, 방송 토론에서 유시민한테 개털리고 페북에서 찌질한 근거 없는 논리로 음모론만 풍기고 있습니다. 매우 가여워요 짠하고
@@electromagneticwavethermod4543 만일 조국사건이 박근혜 정부때 그 누군가에게 발생했다면 어땠을까요? 유시민이 옹호를 했을까요? 아마 격렬하게 비판했겠죠. 사람의 잘못이 다른 진영에 가면 바뀌는건가요?. 같은 아군의 잘못이라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입니다. 진중권은 저때도 그랬지만 진영논리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점은 높이 평가하죠. 지금은 말을 못꺼내는 상황입니다.
진술은 외부를 통합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사람의 마음안에서 태어난 것이 논리라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토론의 장에서 체계 혹은 구조를 갖추려는 논리적 사고 자체는 다소나마 독단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어느정도 모순을 내포합니다. 주관성과 객관성이 결국에 차이가 없다는 말은 바로 이러한 맥락안에서 이해되어집니다. 결국 진실은 논리와 서정성의 균형아래에서 잉태되어지며 그러므로 진실은 언제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책임하거나 이해관계에 얽혀서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혹은 무감각하거나 게을러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보단 진중권씨가 항상 옳은 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중권씨의 의견은 언제나 전체적인 관점에서 부분을 끼워맞추려 하기에 피치못하게 개개인게 상처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명 한명은 인생이라는 무거운 바위를 삶이 계속되는 한 지속적으로 굴릴 수 밖에 없는 존재에 불과하지요. 관용과 상생이 중요한 시기라 사료됩니다.
솔직히 저도 그 때 당시에 남친이랑 보러 간 첫 영화가 디워였는데 정말 두서없는 스토리에, 마지막에 궁서체로 본인 신세한탄 + 아리랑 나오는 거 보면서 이걸 내가 돈 주고 봤다니 하고 머리를 쥐어뜯었었죠. 표 사 준 남친에게 미안해서 밥은 제가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도 주변 사람들이 너무 열렬히 옹호해서 기가 찼었죠. 그래도 진중권 씨가 일침을 가하셨었다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위안이 됩니다 ㅠ.ㅠ
그래서 doejin님 말씀은 애국을 위해서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라 이건가요? 민주사회에 사는 국민들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거에요. 심형래 씨가 자신의 자본을 가지고 영화를 만든 것도 자유지만 그것이 대중에 공개된 이상 영화를 돈 주고 본 관객들 역시도 비판의 자유가 있는 거죠. 예전 유신 시절에 잘살아 보자는 명목으로 국민들 억압하던 일이 정당화 되어선 안되죠.
하지만 그 동정이 도를 지나쳤었습니다. 황교수때도 그랬지만 가끔 한국은 정말 무서울정도로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중권은 디워보다도 방금 언급한 한국의 경향들을 비판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이러한 맹목적인 현상이 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말을 꺼내기가 무서워하는 분위기속에 진중권은 강렬하게 비판을 한것입니다.
나한텐 평가할 자격 없다면서 당신은 이것저것 다 평가하네요. 당신 뭐 대단한 사람인가요? 외국 유학경험을 비추어 한국인들의 과열된 민족주의와 근거 없는 프라이드를 꼬집는 취지에 저런 댓글을 단겁니다. 얘기를 되돌려서 일부의 디워빠라고 했는데 저당시 한국 영화가 헐리웃에서 개봉한답시고 언론도 국민도 함께 들끓었죠. 조금만 찾아보시면 알겁니다. 물론 수준 높고 완성도 높은 영화를 외국에 수출한 것이였다면 정말 반갑고 자랑스러웠겠죠. 하지만 디워라는 영화가 어떤 수준의 영화인지는 뭐 진중권 씨가 잘 말해주고 있고, 결과적으로 한국영화계에 먹칠을 함으로써 후배 영화인들이 헐리웃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해도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당신도 어김없는 한국인이네요.
자동차를 처음 수출하던날 온죽민들은 다른나라 자동차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비판이전에 응원해주고 환영해 주었다.거기에 힘을 얻어 우리나라는 미국자동차 시장에서 토요다밀어내게 되었다. 이렇게 발전한 한국에서 영화 산업은........ 현제 한국국민이 한달에 보는 영화수가 얼마인대
지금 와서야 '그 영화 쓰레기였다' 라고 당당히 말 할수 있죠.
예전같았으면 '그 영화 쓰레기임' 이라고 했다간 여기 밑에로도 댓글 술술 달렸을건데...
이것만 봐도 당시엔 분위기가 이상했다는게 확실히 느껴짐
지금 문재인까면 일베충 되는거랑 비슷
당시에 극우 보수성향가진 커뮤니티 키보드 워리어들이 디워 찬양했지 개존나 부끄러웠음 ㅋ
Lifeis Beautiful 광우뻥 지랄하던 좌빨넘들은?
네이버에 디워 쓰레기라고 댓글달았다가 거의 뭐 집중포화 당했었는데.ㅋㅋ 난 내가 이상한 줄 알았음.
지조 지금도 문재앙 까면 대깨문들이 달려듬
충무로와의 관계가 제일웃김ㅋㅌㅌㅌ
영구가 영구없다 랑 똑같은겁니다.. 가 제일웃김ㅋ
진짜 한국의 빗나간 민족주의는 중화사상 그 이상..ㅋㅋㅋㅋㅋ
중화사상은 넘사벽. 중국 기자 질문 보세요
@@woosungshin2524 두유 노우 팍? 듀유 노우 손?
공통적인 주장에서 좀만 엇나간 얘기를 하면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나라
엇나가는 주장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전에 공통적으로 공유하던 내용과 다른 내용을 말하는 것 부터 이미 분노를 가지고 시작함
그중 진짜 개돼지들은 그냥 분노만 가지고 메세지는 보지도않고 메신저만 공격하지 ㅋㅋ
이성보다 감정이 우선시되는 국민성
국뽕=중화사상
와...이분 13년전 부터 우리나라의 전체주의와 싸우고 있으셨네...엄청 외로웠겠다...
진짜 대단한 것 아닌가요. 모두가 미쳐가지고 예이예이~~ 하는데 혼자 존나 재미없고 니들 이상한데요 하는 것 ㅋㅋㅋ
진중권은 전체주의 관련 주제에선 늘상 조자룡 빙의하는듯
조까, 저때도 깐족이네
디워 속질히 애국심이 강했다.. 재미 진짜 없음.
다른거 모두 떠나서..
진중권씨는한국인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할수 있는 무대의 기반을 닦아주신분 임을...
부정할수 없다.
불과 몇년전만하더라도
한국사회는 연좌제에 관한 두려움,같은업종자들의 암묵적 관계등.. 할말들 못하고 지냈다.
진중권씨 같은 분들이
잘못된 부분들과 관행에대해 비판을 하고, 정면승부를 해주었기에..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나는 느낀다. 대중들의 정신을 일깨워줬다 라고도 할수있다.
물론, 틀린부분은 진중권도 비판의 대상이되겠지..
그럼 뇌물현의 뇌물 비판하면 왜 개거품 무냐?
지금 유튜브 채널없애는건 안보이냐. 뭔 몇년전에 말을못해. 대통령보고 닭이라고 하는 언론만해도 본게몇갠데
지금은 개 쓰레쥐인데.,
캬아... 8년이 지난 지금 저것은 과연 옳은 소리였다. 시간이 지나면 옳은 말은 그 정당성을 인정 받는다.
앞으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그런 시각이 훨씬 깊어질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15년 지나도 맞는 말이예요 ㅋㅋ
예나 지금이나 진중권은 날카롭다 !!! 진짜 국뽕 한사발 들이키고 이성 잃지 말자 제발
정규재한테 영혼까지 털림 ㅋ
@@eeofsdfsfee1839 100토론
@@eeofsdfsfee1839 그건 백수인 니가 찾아 봐 ㅋ
@@eeofsdfsfee1839 본인이 필요한거, 본인이 보고싶은건 본인이 찾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공주세요?
@@look_bi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꼽사리꼈다가 팩트로 후두려맞았네
7년전에 이거 보고 한참웃었지 ㅋㅋㅋㅋㅋ
지금도 댓글보니까 엄청나게 빨아대던 몇년전에 글들....민망하지...
이 형은 틀리지 않았어 그때도 지금도
그때도 당시에는 심형래에 취해있었지만
사실 지나고 보니까 틀린말 하나도 없었다고 봄
당시 많은 사람들이 국뽕에 심취해서 진중권을 비난했으나 디워 개봉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진중권 말이 얼마나 옳고 팩트를 정확하게 집어냈는지 칭찬을 마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함
퐁권이형 유일한 호감
이건 인정해 줘야된다
솔직히 디워가 여러면에서 봐도 부족하긴 하지.
중권이형 혼자서 애국주의 국뽕들 5천만명하고 싸우던 시절ㅋㅋㅋㅋㅋㅋㅋㅋ
디워를 돈 주고 본 사람으로써 진교수님 말씀에 반박할게 없다..
저기 혹시 살아있나요?
@@mokjungjangm1ee0 🖐🏼
@@seeartziwon 13년전에도 유튜브를 보셨다니
이건진짜 일주일에 한번은 보는듯 ㅋㅋㅋㅋ개웃김
관객이 안우니까 용이 울고 지나간대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웃기네
ㅋㅋㅋㅌㅋㅋㅌㅌㅋㄴㄴㅋㅌㅌㅌㅋㅌㅌㅋㅋㅋㅌㅌㅋ케
저 영화는 나왔을때 특이하게 불법다운이 없었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용량아까워
21년에 다시보게 되니 한결같네요.
충무로의 사주를 받았냐는 비난에 대해 "충무로와의 관계는 한 달에 한 번정도 지하철 갈아타는 관계"라고 할 때는 웃음을 넣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네요 이런 표현을 보면 말도 예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돼요
진중권 레젼드~~
나 SNL코리아에서 왜 여기까지 왔냐
김원해배우님에서 진짜 진중권으로ㄷㄷ
ㅋㅋㅋㅋㅌ 말 개 잘해
진중권은 예술평할때 빛난다.. 정치 평론말고 본업으로..
이게 벌써 9년전 ㄷㄷㄷ 세월 존나 빨리 지나가네
rast nin 10년 ㄷ
rast nin 12년
14년이야 바보들아
진중권은 좌파 우파를 떠나 옳지 않은 것에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지식인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는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지식인에 가까운 사람인 듯
2020년 현재 조국이 잘못했다라고 얘기하고 욕먹는중입니다. 옳은 말하고 욕먹죠 ㅎㅎ
2020년 현재, 동양대 교수직 짤리고 아무데서도 찾지 않아. 조국 뒷담화 까면서 극우 언론에 내비치는 중입니다. 13년전에 문화비평하던 그는 온데 간데 없고, 방송 토론에서 유시민한테 개털리고 페북에서 찌질한 근거 없는 논리로 음모론만 풍기고 있습니다. 매우 가여워요 짠하고
@@electromagneticwavethermod4543 유사시민?
@@electromagneticwavethermod4543 만일 조국사건이 박근혜 정부때 그 누군가에게 발생했다면 어땠을까요? 유시민이 옹호를 했을까요? 아마 격렬하게 비판했겠죠. 사람의 잘못이 다른 진영에 가면 바뀌는건가요?. 같은 아군의 잘못이라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입니다. 진중권은 저때도 그랬지만 진영논리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점은 높이 평가하죠. 지금은 말을 못꺼내는 상황입니다.
그 당시의 굉장히 보수적인 분위기를 깨고 당당히 디워를 깐 용자...
전체영상보니 반대편토론 어떻게든 말도 안되는 논리를 쥐어짜던데 ㅋㅋ
뼈를 때리다 못해 부셔주시네ㅋㅋㅋ
와.. 최근 댓글 볼 때는 디워 옹호하던 네티즌들은 다 어디가고 난 그때부터 싫어했다, 진중권 시원하다는 말 뿐인가 했는데 5년전 예전 댓글로 거슬러 올라가니까 진짜 진교수 까는 내용이 우세; 정말 실제로 이랬구나
진교수님이 요즈음 사리분변이 안되고 정직과 도덕과 양심을 잃어버리고 좌파의 늪에 빠질려고 하는것 같아요
진교수님 부인께서 또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했을때도 똑같이 이해하고 아래돌이이는 괜찬아 할것 입니까
다시봐도 사이다다 ㅋㅋㅋ
구구절절 옳은 얘기
진중권이 대깨문 친노 이런거싫어하는 이유가있었네 전체주의에 대한 외로운싸움이었군
달변가이시네요.두뇌가 무척 명석하신 듯 하네요.
요즘 사이다 발언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이때에 비하면 요즘에는 내셔널리즘 전체주의에 대해서 많이들 눈을 뜬거 같아서 다행이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16년전 이 형은 이걸 알고 혼자 싸우고있었구나
왜케 똑같은 말이 반복되있냐 짜집기도 잘해놔서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를 모르겠네
지금 와서 보면 (이젠 워낙 많은 컨텐츠를 접하며 수준이 높아진 관객, 대중들) 진중권 말이 다 맞음... ㅠㅠㅠ 15년 전 집단주의, 민족주의와 싸우신 진중권 님 감사합니다...
진중권이란 이름을 세상에 알렸던 토론이죠..
이렇게 해서 이름을 널리 알리면 좋을까 ? ㅡㅡ ;;;
지금도 똑같다
니가.최고다 한국사람들도 애국심이.논리적이게.바뀌고 있다 그이면에.당신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박수를 보낸다
진술은 외부를 통합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사람의 마음안에서 태어난 것이 논리라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토론의 장에서 체계 혹은 구조를 갖추려는 논리적 사고 자체는 다소나마 독단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어느정도 모순을 내포합니다. 주관성과 객관성이 결국에 차이가 없다는 말은 바로 이러한 맥락안에서 이해되어집니다. 결국 진실은 논리와 서정성의 균형아래에서 잉태되어지며 그러므로 진실은 언제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책임하거나 이해관계에 얽혀서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혹은 무감각하거나 게을러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보단 진중권씨가 항상 옳은 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진중권씨의 의견은 언제나 전체적인 관점에서 부분을 끼워맞추려 하기에 피치못하게 개개인게 상처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명 한명은 인생이라는 무거운 바위를 삶이 계속되는 한 지속적으로 굴릴 수 밖에 없는 존재에 불과하지요. 관용과 상생이 중요한 시기라 사료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용이 울었데ㅋㅋㅋㅋㅋㅋ
저 당시에 디워를 까면 욕 오지게 처먹었는데 깡다구 오진다 ㅋㅋㅋㅋㅋㅋㅋ지금 행보도 똑같음..
아버지도 전중권씨를 비난햇지만 결국 전중권씨가 옳았지, 차라리 스토리 완성했을때 바로 만들지 말고 전중권씨 찾아가서 자문 구하고 만들었으면, 아주 조금이나마 나았을 것을............
전중권이 아니라 진중권
왜케 반복으로 해놨어
2007년에 이거 본방으로 봤었는데 ㅋ
저도 그때와 많이 변했습니다. 반성합니다.저 역시 그때 디워 욕 하는 사람 엄청 욕 햇거든요..
평생을 일관되게 전체주의 집단주의와 싸워오신 진중권센세ㅜㅜ
한달에 한번 갈아타는 관계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사이다 한잔. 마시고 갑니다~
존나추억이다 이거 할때만해도 스마트폰도없었던시절인데 컴퓨터로 디워관련뉴스에 댓글이 엄청났지 추억이
이렇게 한가하게(?) 영화 한편갖고 백분토론에서 토론했던 그시절이 그립다. 지금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중립 이런 얘기나 하고있으니.
그것도 좀 의혹이 있었어요
중요한 사안들이 많았는데 느닷없이 디워가 백분토론 주제로 나왔거든요 한가하게.
전주 다음주 주제만해도 심각한 주제였어요
예, 바로 그겁니다. 제가 하려던 얘기가... 정리 해주셔서 감사^^
2분18초 이세돌?
진교수가 맞는 말을 한건데 당시에는 국민들 정서가 민족주의 코드와 심형래 감독의 인간미, 노력등을 영화이 작품성과 섞어 이해하려하고 동정을 했던거죠
항상 진실을 말하는 지성인. 대한민국에서 비평가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유일하게 믿을 사람이 진중권임.
진중권님의 반만되도 좋겠다ㅎ
솔직히 저도 그 때 당시에 남친이랑 보러 간 첫 영화가 디워였는데 정말 두서없는 스토리에, 마지막에 궁서체로 본인 신세한탄 + 아리랑 나오는 거 보면서 이걸 내가 돈 주고 봤다니 하고 머리를 쥐어뜯었었죠. 표 사 준 남친에게 미안해서 밥은 제가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도 주변 사람들이 너무 열렬히 옹호해서 기가 찼었죠. 그래도 진중권 씨가 일침을 가하셨었다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위안이 됩니다 ㅠ.ㅠ
그래서 doejin님 말씀은 애국을 위해서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라 이건가요? 민주사회에 사는 국민들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거에요. 심형래 씨가 자신의 자본을 가지고 영화를 만든 것도 자유지만 그것이 대중에 공개된 이상 영화를 돈 주고 본 관객들 역시도 비판의 자유가 있는 거죠. 예전 유신 시절에 잘살아 보자는 명목으로 국민들 억압하던 일이 정당화 되어선 안되죠.
맞말대잔치
진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옳은 말만 하네
영화 평론하나는 넘버1이다.
선견지명갑ㅋㅋㅋㅋㅋㅋ 디워쓰레기영화 맞음
@순결한물결 한국인들이라면 이해 가능임
ㅋㅋㅋ생각날때마다 이거 본다
용이 대신 울고 지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잘한다ㅋㅋㅋ시원시원함 좀 심한말이있긴하지만
완전공감
하지만 그 동정이 도를 지나쳤었습니다. 황교수때도 그랬지만 가끔 한국은 정말 무서울정도로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중권은 디워보다도 방금 언급한 한국의 경향들을 비판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이러한 맹목적인 현상이 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말을 꺼내기가 무서워하는 분위기속에 진중권은 강렬하게 비판을 한것입니다.
말 진짜잘하네 속시원하다..... 내말이 이말임ㅋㅋ
촌철살인 확인하니까 좋긴한데 너무 젊어서 더 좋네 ;
예나 지금이나 진중권의 논설은 정곡을 찌르고 그만큼 대한민국은 변한게 없네. 보수나 진보나....
진짜 진중권 레전드 ㅋㅋㅋㅋ 레알 무쌍 찍고 옴
진중권씨 지금 도망가고있습니다 !!
Brilliant.
진중권의 인생은 말하는 방식이 정말 싸가지 없다는 표현을 들을 정도로 거칠지언정 할 말은 하는 삶이라고 요약할 수 있음.
아오...디워 보고 진심 울었음..........복수혈전 보고 울었을때와 같은 심정이었지...........ㅜㅜ....진짜 돈아까워서...아오씌바 그것도 영화라고~!!!!!!!!
진중권 마음에 안 들지만 저건 진짜 속시원하게 말 잘했다. 우리나라만큼 민족주의 심한 나라가 없어. 중국 보고 중화사상 거리지? 줫도 없는 한국은 더 심했음 심했지 덜하진않다
나한텐 평가할 자격 없다면서 당신은 이것저것 다 평가하네요. 당신 뭐 대단한 사람인가요?
외국 유학경험을 비추어 한국인들의 과열된 민족주의와 근거 없는 프라이드를 꼬집는 취지에 저런 댓글을 단겁니다.
얘기를 되돌려서 일부의 디워빠라고 했는데 저당시
한국 영화가 헐리웃에서 개봉한답시고 언론도 국민도 함께 들끓었죠. 조금만 찾아보시면 알겁니다.
물론 수준 높고 완성도 높은 영화를 외국에 수출한 것이였다면 정말 반갑고 자랑스러웠겠죠.
하지만 디워라는 영화가 어떤 수준의 영화인지는 뭐 진중권 씨가 잘 말해주고 있고, 결과적으로 한국영화계에 먹칠을 함으로써 후배 영화인들이 헐리웃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해도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당신도 어김없는 한국인이네요.
1:31 ㅋㅋㅋㅋㅋㅋ
진중권이 옳았다
영구아트 출신 분들이 오히려 이분말에 공감되었던 웃픈현실이었죠.
재미없는걸 재미없다고 한거지 무슨 국산이라고 무조건 옹호해 그러니 이따위 정권이 들어서고 나라꼴이 이따위지
구구절절 옳은말이네ㄱㅋ
휴~ 난 받아서 초반만 보고 지웠는데 후회따위 없었음~ㅋㅋ 그리고, 스토리가 먼지 아직도 모름. 알고 싶지도 않고..ㅋㅋㅋ
사기꾼기질이 있네 저게 토론의 말태도임ㅋㅋㅋㅋ
말 시원하게 하긴 하네. 어찌됐건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야함.
의견을 내놓은 걸 너무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안 될것이다.
의견충돌은 서로 논리적으로 대화를 하면서 공통분모를 찾는 것이지 싸우자는 것이 아니다.
********* 진중권 맞는 말이다.. 그러나 디워가 갖는 의미를 세계에 한국SF의 최초 진출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자 ****************
진짜 쥰나 멋있다
그래서 뽀로로랑 크롱이랑 어케된건데??
저때에 비하면 대한민구 국뽕 많이 줄었네
영화를 보기전에는 진중권을 나쁘게 생각하겠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100% 진중권 의견에 동의를 하게 되어있다.
진중권은 도덕시간때 다른사람을 존중합시다 먼저 배우고 와야 할놈이다.
국뽕=중화사상
난 보수성향이라 진중권 엄청싫어했는데 이때만큼은 진중권 응원했었음
캬 속이 다 시원하다
자동차를 처음 수출하던날 온죽민들은 다른나라 자동차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비판이전에 응원해주고 환영해 주었다.거기에 힘을 얻어 우리나라는 미국자동차 시장에서 토요다밀어내게 되었다.
이렇게 발전한 한국에서 영화 산업은........
현제 한국국민이 한달에 보는 영화수가 얼마인대
그러게 세계의 거장 감독들도 비평가들에게 욕먹고 까이는데 심형래는 안돼? ㅋㅋ
김무열 굿굿
용이 대신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