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베트남전쟁에서 국민들의 알권리가 오히려 전쟁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는걸 깨닫고나서 걸프전부터는 예전보다 훨씬 여론통제를 확실하게 하는 중이긴 함ㅋㅋ 전쟁은 이기든 지는중이든 국민들한테 모든정보가 노출되는게 좋지 않다는걸 저 시절에 안 갓감찬ㄷㄷㄷ 러시아는 우러전쟁에서 똥볼차는거 전세계에 생중계로 조리돌림당하는중인데ㅋㅋㅋ
사실 황제 앞에서 저런 직언을 하려면 목을 내놓고 넙죽 엎드려 절절하게 고해야 하는데 극중 연출이지만 대단히 위태위태한 느낌이 들었네요. 다른 황제 같았으면 바로 모가지 날려도 할 말 없는 상황인데 ㄷㄷㄷ 이래놓고 집에 가서 티 냈다가 마누라한테 한 소리 듣는 강공.. ㅎㅎㅎ
전쟁에는 전쟁에 법칙이 있지 이길때는 그것을 선전하고 패전하더라도 결과를 침묵하여 백성들을 동요케 하지않게하고 드라마상 현종의 행동은 태평성대일때는 먹히겠지만 난세에서는 역효과만 일으킬 우려가 있는법 그나저나 강감찬 장군님 보니깐 왜 자꾸 손자를 가르치는 왕건이 생각나는지 ㅋㅋㅋㅋ 태자가 왕실수업받는 장면 같음
사실 고려는 태조 때부터 거란과의 전쟁을 준비한 셈이고 (낙타찡들ㅠㅠㅠ) 그 일환으로 정종 때 지방군을 정비한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몰릴 정도로 거란군이 압도적이었음 실제로 40만이 전부 압록강을 건너지는 않았겠지만 흥화진에 묶여 있어야 할 적군이 후방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면 ㄹㅇ 멘붕이었을듯
강조의 30만 고려군이 통주 삼수채 전투에서 도통사 강조를 포함한 지도부가 잡히고 패하고 3만의 고려군이 몰살 당하고 살아남은 고려군은 통주성을 비롯한 강동6주를 비롯한 주요성에 들어가서 수성전을 했죠. 그 후에는 거란 40만대군 중에서 거란 야율융서의 20만 본대가 개경을 노리는 상황 이라면 전쟁을 장기전으로 이끌고 가고 반격을 하기 위해서 몽진을 할 수 밖에 없죠.
강감찬이 틀렸음.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근데 강감찬 말이 항상 맞다고 볼수 는 없음. 일어난 패배를 알리지 않고 숨긴다면 모든 발표가 구라라고 생각하고 일단 안 믿게 됨. 반면에 전투의 패배를 어느정도 공개하고도 근현대에 미국이나 영국은 충분히 전쟁을 수행해서 결국 승리했음. 이에 비해 나치 독일이나 일제는 패배를 숨기고 가짜뉴스를 뿌리고 개처발림. 당장 중동전쟁에서 여러 아랍국가가 패전을 숨겼고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가 숨겼지만 결과는 더 비참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klerystherandomwalker2169저때가 11세기인데 그런게 됐을거라고 믿는거냐? 천년전에 백성의견 하나하나 모아서 듣고있으면 거란군이 이미 개경뿐만이 아니라 전라도 경상도까지 다 짖밟고 난 다음일텐데. 현대인 관점에서 순진한 소리 하지 말아라 현대에도 그렇게 하면 망한다.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글로만 적어서 해결될 난이도가 아니라 여러 승전국들의 있었던 역사와 사례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일이니 이론이며 동시에 현실이죠. 역사를 모르면 위에 분 처럼 식민사관에 빠져 현실타령하며 적국에 굴복하고 식민사관을 정당화하며 매국을 정당화합니다. 이를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강감찬이 틀렸음.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아쉽다 최수종의 연기가 이제 실제로도 강감찬 나이 정도이지 싶은데도 최수종 특유의 발성 연습하는 듯한 톤이랄까 너무 가르치는 뉘앙스로 연기해서 물론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아주 오래전 허준이란 드라마에서 허준역의 전광렬이 위암을 주장하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상대 배우들에게 '소인 반위를 보았습니다'라며 콧물 흘리며 울부짖듯 내뱉는 연기에 드라마속 상대배우처럼 압도되어 시청한 소름끼치는 연기가 문득 생각났다
이런 철학적인 장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의 말을 들을 때마다 옳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역사가 증명하듯 강감찬장군의 말씀에 더 공감이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댓글 넘나 공감되네요👍
왕건 최수종이 만든나라 고려
사람이 살면서 겪을수있는 가장 큰 지옥이 전쟁이기때문에
전쟁에서는 이기는것말고는 다른생각을 할수있는 여유가 없다는게 정말 와닿는말이네
생각해보면 한국 전쟁 때 북한군이 점령한 지역에서 발생한 이민재판과 대학살을 생각하면 진짜 지옥이지
이스라엘과 하마스도 그래 이스라엘과 같은 문명국이 강해서 1만여명이라는 적은 피해만 발생하는거지 하마스가 강했어봐 민간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학살과 납치들
손자를 엄하게 교육하는 할아버지 ㄷㄷㄷ
ruclips.net/video/no5v0m2sb8Q/видео.htmlsi=ygmGgzsxW6XlHDYv
금방 후회하시네요 ㅋㅋㅋ😅
눼이노노노오롬!!!!
왕이 그토록 지키려는 신의가 역으로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전쟁 전이 면 몰라도 전쟁 중일 땐 철저한 승리만이 국민들과 더불어 지낼 수 있다란 강감찬 말씀에 팩폭 당합니다
미국도 베트남전쟁에서 국민들의 알권리가 오히려 전쟁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는걸 깨닫고나서 걸프전부터는 예전보다 훨씬 여론통제를 확실하게 하는 중이긴 함ㅋㅋ 전쟁은 이기든 지는중이든 국민들한테 모든정보가 노출되는게 좋지 않다는걸 저 시절에 안 갓감찬ㄷㄷㄷ
러시아는 우러전쟁에서 똥볼차는거 전세계에 생중계로 조리돌림당하는중인데ㅋㅋㅋ
강감찬 말이 다 맞는말이긴함
정말 저런 충신도 없는데 저런 말을 수용해줄 군주가 거의 없음
그래서 고려 현종이 성군임
왕조 국가에서 저 정도 수위의 발언은 진짜 목숨 내놓고 해야하는 엄청 빡센 발언인데 그걸 하는 강감찬도 그걸 수용하는 현종도 참 대단함. 자기보다 훨씬 강력한 체급의 적과 전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니 이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는데 둘 다 설득력이 있어서 좋았던 장면.
그리고 집에가서 부인한테 엄청 혼남 ㅋ
그 소리 듣고 마누라가 극대노함
저러고나서 집에서 잠도 못이루고 한숨 ㅋㅋㅋㅋㅋ
더불어 고려희라 바가지도 덤 ㅋㅋ
사실 황제 앞에서 저런 직언을 하려면 목을 내놓고 넙죽 엎드려 절절하게 고해야 하는데
극중 연출이지만 대단히 위태위태한 느낌이 들었네요.
다른 황제 같았으면 바로 모가지 날려도 할 말 없는 상황인데 ㄷㄷㄷ
이래놓고 집에 가서 티 냈다가 마누라한테 한 소리 듣는 강공.. ㅎㅎㅎ
집에서 마누라한테는 한마디도 못하고 황제는 엄청 갈구는 강감찬 형님..
그저 킹수종이다 ㄹㅇ
최수종 연기력 쵝.오.
진짜 사극발성이라는게... 이런거구나.....
고려거란전쟁 중 5손가락 명장면 중 하나
이건 드라마일 뿐이지만 강감찬이 현종에 앞에서 저렇게까지 강경하게 말한건 그전에 현종이 전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봤기때문에 인듯...
전쟁에는 전쟁에 법칙이 있지
이길때는 그것을 선전하고 패전하더라도 결과를 침묵하여 백성들을 동요케 하지않게하고
드라마상 현종의 행동은 태평성대일때는 먹히겠지만 난세에서는 역효과만 일으킬 우려가 있는법
그나저나 강감찬 장군님 보니깐 왜 자꾸 손자를 가르치는 왕건이 생각나는지 ㅋㅋㅋㅋ
태자가 왕실수업받는 장면 같음
한번도 저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정신이 번쩍 드는 대사네.
이미 벌어진 전쟁에서 승리 이외에 중요한것은 없다...
강감찬이랑 현종 독대 장면들이 젤 좋음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게 고거전의 주제의식인듯
태조왕건이 강감찬으로 환생해서 손자 현종 왕순에게 제왕학으로 전쟁에 대해서 가르치는 장면이죠.
뇌절
진짜 보면서 저도 딱 저말을 옆에있는 와이푸한테 함.. 크크. 니가 니 조상이다 이눔아!!! 아닥하고 처 들어!!! 내가 ㅎ항제일땐 저깟놈들 넘보지도 못했어!! 하면서 나가서 다 격퇴.. 크크
개경까지 나중에 거란군이 뒤에 고려군들 싹다 무시하고 털러오니까 현종이 피난가긴 하지...아 물론 거란군은 후퇴하면서 후방에 고려군을 둔 대가를 톡톡히 치루기도 하고.. 근데 참 어렵다... 승리를 위해선 그 어떠한 숭고한 가치도 저버려야 한다는게 참 어렵네
현종이 신하들 말만 듣는다고 허수아비라고 하는데 리더가 저렇게 남들 말을 잘 경청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행동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은 거임
태조의 가르침을 받는 현종
사실 고려는 태조 때부터 거란과의 전쟁을 준비한 셈이고 (낙타찡들ㅠㅠㅠ)
그 일환으로 정종 때 지방군을 정비한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몰릴 정도로 거란군이 압도적이었음
실제로 40만이 전부 압록강을 건너지는 않았겠지만 흥화진에 묶여 있어야 할 적군이 후방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면 ㄹㅇ 멘붕이었을듯
강조의 30만 고려군이 통주 삼수채 전투에서 도통사 강조를 포함한 지도부가 잡히고 패하고 3만의 고려군이 몰살 당하고 살아남은 고려군은 통주성을 비롯한 강동6주를 비롯한 주요성에 들어가서 수성전을 했죠. 그 후에는 거란 40만대군 중에서 거란 야율융서의 20만 본대가 개경을 노리는 상황 이라면 전쟁을 장기전으로 이끌고 가고 반격을 하기 위해서 몽진을 할 수 밖에 없죠.
전쟁에만 통용되는 방식들이 있고 정치에만 통용되는 방식이 있단 소리겠죠???
이게 사실 맞긴한데
이렇게 해서 나중에 개경 불탄거 생각하면 백성들 어카누ㅠ
강감찬이 틀렸음.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유럽도 전쟁에 대해 말할때 지옥이라는 단어 넣는거 보면 진짜 전쟁이 곧 지옥이구나
할아버지 말 듣거라
강감찬의 대사가 와닿는다.. 작금의 우리나라는 전쟁을 아는 사람이 없어지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해봐야할 대사 같다.
저러니까 죽을 때까지 은퇴한시키지
여기서 현종이 거란 잘무찌르고 있다고 백성들한테 그랬음. 이거 6.25때 이승만이 북괴 이기고 있다고 하면서 부산으로 철수했음...그걸로 지금끼지 욕먹는데...
승리 위한 선택이지만 정말 이건 희생이 따름.
근데 강감찬 말이 항상 맞다고 볼수 는 없음. 일어난 패배를 알리지 않고 숨긴다면 모든 발표가 구라라고 생각하고 일단 안 믿게 됨. 반면에 전투의 패배를 어느정도 공개하고도 근현대에 미국이나 영국은 충분히 전쟁을 수행해서 결국 승리했음. 이에 비해 나치 독일이나 일제는 패배를 숨기고 가짜뉴스를 뿌리고 개처발림. 당장 중동전쟁에서 여러 아랍국가가 패전을 숨겼고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가 숨겼지만 결과는 더 비참
여기는 틀린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 어렵구만유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klerystherandomwalker2169저때가 11세기인데 그런게 됐을거라고 믿는거냐? 천년전에 백성의견 하나하나 모아서 듣고있으면 거란군이 이미 개경뿐만이 아니라 전라도 경상도까지 다 짖밟고 난 다음일텐데. 현대인 관점에서 순진한 소리 하지 말아라 현대에도 그렇게 하면 망한다.
현종이랑 이승만이랑 상황이 다름..
이승만은 멸공 빨갱이 팔이하며 자기 반대세력 다 죽이는데 써먹어놓고 정작 북괴에 대비는 아무것도 하지않아 전란을 막지못한 최악의 죄인임.
그래놓고 다리 부시고 도주했으니.. ㅉ
정말 어려운 문제임ㅠ
지금처럼 sns나 통신이 발달한것도 아니고ㅠㅠ
에휴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klerystherandomwalker2169한낱 댓글러가 글로만 적어서 해결될 정도의 난이도라면 애초에 이 문제가 사료로 기록될 정도로 큰 사건도 아니었겠지요. 현실은 이론대로 흘러가지 않을테니까요
글로만 적어서 해결될 난이도가 아니라 여러 승전국들의 있었던 역사와 사례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일어났던 일이니 이론이며 동시에 현실이죠.
역사를 모르면 위에 분 처럼 식민사관에 빠져 현실타령하며 적국에 굴복하고 식민사관을 정당화하며 매국을 정당화합니다. 이를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klerystherandomwalker2169도대체 어떤 승전국이 모든 시민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이김? 말해보샘
전쟁에서 정보통제는 기본아님?
@@klerystherandomwalker2169이해가 안되네 어떤전쟁에서 어떤국가가 모든정보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오픈하고 국민의견 들어가며 전쟁했나 말해보샘
???:우리 군이 승리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십시오.
정보전달이 초고속 하이테크가 된 근현대와 중세를 동일선상에 두지 마세요.
강감찬이 백성들을 기만하기 위해 저런말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
@@김병수-g1j 장난으로 그러는건데 과민반응하시넹ㅋㅋ...
@@KR-dt8zo 재미없음
@@김병수-g1j 니 재밌으라고 한거 아님 ㅎㅎ
정신이 번쩍드는 대사네
저러고 마누라한테 들켜서 개욕먹지
승리하기 위한 대가가 아무리 커도 패배한 뒤 고통엔 미치지 못한다...실제 강감찬 장군이 저런말을 했는진 몰라도
졌잘싸,멋진패배는 루저들의 자기위안에 그치는게 또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현종이 계속 개경을 지킨다고 했음.
여기서도 계속 언플함...
실제 이랬을까?
선조는 임란때 그러긴 했음.
강감찬이 틀렸음. 승리 위한 선택이라는건 주장일 뿐이지 충분히 반례가 많아 성립하지 않음. 승리를 위한거라면 애초에 군제를 확립하고 충분한 개병제와 위기시에 징병시스템을 갖추고 거점방어를 통해서 외적을 격퇴하는거임. 그리고 패배를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발표하고 모든 시민 하나하나가 다같이 분석하고 논의해서 승산을 찾아내고 최적의 답을 얻어 이에 대한 공론을 확보하고 국가를 결집시키는게 중요함.
고려는 그게 안되고 그렇기에 망할 국가였던것
현종이 개경을 지키고 안지키고는 중요한게 아님. 일단 이기고 봐야지
언플은 그냥도 아니고 잘해야 통하는 건데
2차 전쟁때는 너무 전황이 좋지 않았던 것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저기서 총사령관 잡혔다는 소식들으면 백성들 다 피난감 그럼 고려 망하는거임 조용히하는게 맞음
6.25전쟁때 신성모도 그짓했음
신성모는 그냥 무능갑이었던 거고 강감찬은 패닉을 우려한것
드라마지만, 정확한 판단을 하시네요. 황제가 전쟁을 치루고 승리기쁨과 패배의 뼈저린 아픔을 겪어보질 못한 .... 경륜이.....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예형보다는 곽가 느낌이네 ㅋㅋㅋ
곽가보단 만총느낌...문관출신에 대장군급 어마어마한 무훈.. 장수한것도 비슷, 죽을때까지 부려먹힌것도 비슷 ㅋ
아쉽다 최수종의 연기가
이제 실제로도 강감찬 나이 정도이지 싶은데도 최수종 특유의 발성 연습하는 듯한 톤이랄까
너무 가르치는 뉘앙스로 연기해서
물론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아주 오래전 허준이란 드라마에서 허준역의 전광렬이 위암을 주장하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상대 배우들에게 '소인 반위를 보았습니다'라며 콧물 흘리며 울부짖듯 내뱉는 연기에 드라마속 상대배우처럼 압도되어 시청한 소름끼치는 연기가 문득 생각났다
면면부절 만만내하
페미? 남여평등 ㅋ 미국 앞에 평등을 말할 용기는 있냐
중공앞에 평등좀 말해보고 얘기해😂
@@너를생각해-l7m"빚이 돈"ㅡ 이말을 감히 이해하는 자만이 내게 질문을 허한다 부처도 예수도 공자도 알라도 감히 내게 질문할 자격이 없노라
이겨야지 뭐 죽고사는일에 숭고가어딨어 지면 더 고통인데 노예의삶이다
김정은이 전쟁불사하겠다고 말한 현재, 국민들이 꼭 다시봐야할 장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