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일주일 여전히 '외국인 놀이터' / [앵커 리포트]/ 한국경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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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한국경제TV뉴스 #공매도 #공매도 재개
    이번주부터 공매도가 재개 됐는데, 최근 3거래일간 결과가 어땠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공매도 거래는 여전히 외국인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전체 거래에서 외국인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육박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3일부터 어제까지 3거래일간 코스피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2천억원 수준이었고,
    이 가운데 1조9,700억원이 외국인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81%로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최근 우리 주식시장이 연고점 수준까지 반등하면서 공매도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대주거래를 활용한 개인 공매도의 비중은 여전히 미미했습니다.
    지난 3일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공매도 거래대금은 358억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133억원으로 전체의 2%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어쨌거나 개인 대주규모가 기존에는 200억원정도 까지밖에 안됐었던 걸 생각한다면, 그 이상으로 불어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늘려놓은 한도인 2조4천억원 규모에 비해서는 턱없이 저조한 수준입니다.
    개인 공매도 투자가 크게 늘지 않는 이유는 공매도 시장이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현재 공매도 의무상환기간이 개인의 경우 60일, 외국인과 기관은 무기한 연장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면 개인은 주가가 60일 내로 하락해야 수익을 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주식을 빌리고 나서 주가가 하락할 때까지 무기한 기다리면 결코 손실을 보는 일이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공매도 증거금 역시 외국인과 기관은 비율이 105%인 반면, 개인투자자는 140%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개인은 공매도 투자를 했다 만약 주가가 올라 담보비율이 140% 아래로 낮아지게 되면 증권사가 반대매매를 해 손실을 보게 된다는 얘깁니다./
    전문가들은 의무상환기간이나 담보비율을 외국인과 개인 간에 동일하게 맞춰줘야 개인 공매도가 활성화 될 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반면 금융당국의 입장은 좀 다른데, 60일 상환기간이 오히려 개인에게 유리한 구조라고 말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기간 보장이 없이 때에 따라 중도상환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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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 @강23
    @강23 3 года назад

    아직도 개인이 공매도할려면 제약많다. 공매도좀 하고싶다!!!

  • @남서울-f8w
    @남서울-f8w 3 года назад +1

    한국 공매도 증시 ㅋㅋㅋ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