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들으며 1999년 12월 24일에 나는 어디 무엇을 하고 있었나를 더듬어 봅니다. 분명 그 시간을 의미있게 아님 비장하게 어쩌면 심각하게 그도 아니면 우습거나 초라하게 보내고 있었겠죠. 무엇엔가 꽉 붙잡혀 달아나지 못하면서도 원심력만 키우던 청춘이었을 것 같은.... 그렇게 세월에 내던져저 충분히 비행을 하고 치금은 어느덧 착륙을 준비하며 안전벨트를 메는 나이. 서러울 것도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2022년 08월 12일.
아름다워요... 오랫만에 피아노 연주에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을 받네요... 다시 만나길... 저도 사랑하는 그를 다시 꼭 다시... 곧 만나지길... 염원해 봅니다... ㅠㅠ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이런 곡을 들을 수 있다는게 정말 무한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떠나 보낸 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치시는 것 같습니다
김광민님 곡은 떠나간 분한테 드리는 곡에 대한 곡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들을 때마다 말없이 듣게 되며
외롭고 슬프고 미안한 느낌이 들어요
이 곡을 들으며 1999년 12월 24일에 나는 어디 무엇을 하고 있었나를 더듬어 봅니다.
분명 그 시간을 의미있게 아님 비장하게 어쩌면 심각하게 그도 아니면 우습거나 초라하게 보내고 있었겠죠.
무엇엔가 꽉 붙잡혀 달아나지 못하면서도 원심력만 키우던 청춘이었을 것 같은....
그렇게 세월에 내던져저 충분히 비행을 하고 치금은 어느덧 착륙을 준비하며 안전벨트를 메는 나이.
서러울 것도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2022년 08월 12일.
그날 저는 20살 대학생 1학년이었는데, 친구들과 종로 거릴 걸었어요.
20년이 더 지났는데도 그날 어렴풋하게 기억나네요.
@@JohnSOh-zg5urИ всё- таки, возвращаясь к памяти, пролистывая календарь жизни, некоторые страницы отчётливо сохранили информацию и даже в цвете.
김광민님 곡 중에 제일 좋아해요
좋죠.저도 좋아서 가끔 혹은 자주 찾아 듣습니다.동지를 알게 돼 반갑습니다.
그 하루 지나가고, 또 다른 하루가 오듯이,
그 사람 지나가고, 또 다른 나날 오리리까,
이 마음 박약하여, 한 사람 잊지 못하리니,
그 사람은 아실까, 이 하루 이별을 더하네.
김광민님 본인이 꼽으신 최애곡이기도 하죠. 근데 사람들이 잘 몰라준다고 ㅎㅎ
수요예술무대 볼 때가 그립다. 1999.12.24
ㅜㅜ
저도요.야밤에 이불 덮고 누워 썰렁한 개그보며 히죽거리던 재미와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프로였는데요.
아름답습니다
곡이 참 슬픈 거 같으면서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김광민 멋있다
내가많이 아플때 였는데..
아름다워요...
오랫만에 피아노 연주에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을 받네요...
다시 만나길...
저도 사랑하는 그를 다시 꼭 다시...
곧 만나지길...
염원해 봅니다...
ㅠㅠ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이런 곡을 들을 수 있다는게 정말 무한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중간의 미쓰터치 마저도 아름답게 들리네요. 어떻게 같은 곡을 쳐도 이렇게 다른 차원으로 연주할수있는지.. 존경합니다.
5시간째 무한반복
아~가슴이 멎네요 참 유튜브의 알고리즘이란.제마음을 20년전으로 보내버리네요
전화기의 컬러링으로 사용하는 곡.
너무나 감미롭고 애잔한~~~
누가 그랬지요?
김광민은 천재가 아니라 만재라고요
좋다...밤에 들으니 스며듭니다..ㅎ
리차드 클레이더만 조지윈스턴만 듣다가 김광민의 이곡 듣고 팬이 되었는데...
앙드레가뇽과 비슷한 느낌도 많고
저는 이곡 가끔 스트링파트로 나눠서 연주해요! 넘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