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좀 더 디테일하게! 큰 덩어리를 중심으로 작은 덩어리를 여럿 추가하는 느낌! 이때 그냥 무작적 추가하는게 아닌 머리 중심부에서 머리칼이 흘러나린다는 생각으로! 양배추를 뒤집으면 꼭짓점이 있는데 거기서 양배추의 잎이 자라는데 그걸 생각하고 그리면 좋을듯! 명함은 빛의 방향을 떠올리면서 그리기! 영상에서처럼 빛이 위에서 온다면 머리칼을 따라 그리는게 아닌, 일러작가들이 그리는 빛표현들을 참고! 그리고 사람 뼈 모양을 보면 광대뼈가로 볼록 튀어나오는데가 있는데 그 부분에도 빛을 넣어 좀 더 자연스럽게! 하이리이트는 빛이랑 가까운곳을 강조하는 느낌으로 조금 크게 그려주거나 밝게 그리면 좋을듯!
털선부터 고치시구요, 빛이 위에서 오는거면 머리에 에어프러쉬로 여러번 덫칠하지 마시구 그냥 펠트팬으로 위에 깔고 불투명도 조절/에어브러쉬로 위부터 살살 뿌리고 색조 입히면 좋을것같아용.무서운 거를 원하는지, 노예 같은걸 원하는지, 컨셉부터 잡고 들어가시고, 그림을 보는 대중이 알기 쉬운 정확한 포인트를 넣으시면 퀄리티가 올라가요!어두운 색을 한톤 깔고 들어가시는 것도 퀄리티 상승에 도움이되요. 너무 계속 정면만 그리지 마시구 손, 구도로 그림을 입체적으로 만드시는것도 그림실력 항상에 도움되용! 어깨도 너무 말렸고, 전체적으로 얼굴 밸런스가 안예뻐요😢머리카락도 떡진 머리카락처럼 한올한올 그리셨는데 하나의 덩어리가 밑으로 내려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여러 일러스트 보면서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응원라빈다❤
오! 대충 기본기는 어느정도 된 것 같아요! 디테일한 것만 조금 수정하면 될 것 같아요. 음... 이쯤되면 선도 따보고 표현도 더 해보고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1. 선 따기 선을 따는 이유 또한 간단합니다. 스케치는 너무 많은 선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복잡하기 때문에. 채색을 할 때도 힘들고, 무엇이 무슨 오브젝트인지 구별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선을 땁니다. 선은 말 그대로 스케치의 중요한 선만 따는거에요! 필요 없는 선은 버리고 딱 중요한 선만 골라서 깔끔한 선화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뭐 스케치 느낌의 그림들도 많긴 합니다만, 특히 털선은 좀 보기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딱 깔끔하게 따는 거죵! 2. 색감 정하기 제가 색보정을 하라고 했잖아요? 하지만 그걸로도 해결되지 않는게 있습니다. 만약 할로윈 그림을 그릴려고 마녀를 그렸어요. 근데 옷 색깔들이 초록,빨강, 파랑, 핑크,노랑. 이렇게 있어요. 1도 할로윈에 맞지 않는 색깔들이 많죠? 그거에요! 우리가 공포물을 그릴건데 빨강, 파랑, 회색. 이렇게 있으면 뭔가.. 태극기..? .. 살짝씩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나만 그런감) 저도 지난주에 살짝 공포 느낌의 그림을 그렸어요.(손그림이지만) 어떤 느낌의 그림이냐면 그냥 생체 고문? 고런 느낌 그림인데 거기에 주 색깔들은 ( 꽤 많음) 초록, 빨강, 검정(파랑은 살짝 베이스? 실험실 느낌 때문에 넣음) 이렇게! 좀 보면 좀비 느낌 나고, 피나고, 실험실에 섬뜩한? 느낌이 좀 들거에요. 근데 이 그림!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파란색이 부피를 꽤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아래쪽 옷 부분이 다 남색이잖아요) 그러면 파란색이 주 색깔이 되겠죠? 또 강렬하게 눈동자가 빨간색이에요. 그러면 그것도 주 색깔이 되겠죠? 또 머리카락, 배경, 피부 등 나머지는 흑백 계열이에요. 이것도 주 색깔에 들어가요.(핑크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주 색깔이 되지 못함.) 이러면 좀 으스스한 느낌이 들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좀더 분위기, 컨셉 등에 더 잘 맞는 그런 색깔들 위주로!( 주 색깔의 이유는 선택 아닌 필수!) 3. 2번 볼 수 있는 일러스트 만들기. 우리는 더 좋은 것을 선택해요. 만약 앞에 10원이랑 100억이 있어요. 둘중 하나만 가져갈 수 있다면 우리는 당연히 100억을 가져가겠죠? 그거에요! 제가 이 댓글을 쓰는 이유도, 다른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는 이유도 그거겠죠? 저의 지금 선택지는 컴퓨터로 조금 놀거나 이 영상에 댓글 쓰기! 저는 댓글 쓰는게 더 좋습니닷 그래서 노는 것보다 먼저 이 영상에 댓글을 다는 것이고, 사람들의 선택지는 옆에 영상과 이 영상 사람들이 이 영상을 고른 이유도 이 영상이 더 궁금해서겠죠. 그럼 다시 피드백 시점으로 돌아와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이오름의 출입금지님의 멋진 그림을 한번 봤어요. 그 다음날, 조금 더 잘 그린 그림이랑 이오름의 출입금지님의 그림이랑 알고리즘에 떴어요. 사람들이 이오름의 출입금지님의 그림을 선택하려면 그림의 스킬, 즉 온전한 드로잉, 채색 실력이 중요할까요? 의외로! 아닙니다. 뭐 중요하다고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스킬만큼 중요한게 또 있습니다. 3번은 2번 볼 수 있는 그림이 제목이잖아요? 말 그대로 2번 봐도 새로운게 보이는 그림. 즉 볼게 많은 그림, 더 상상하게 하는 그림을 그리면 실력도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그림에는 배경이 단색이잖아요? 단색.. 사실 저도 사람을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배경 그리기 조금 귀찮고, 명암을 좋아하는 그런 단순하디 단순한 사람입니다. 저도 제 그림에 더 볼게 없어요! (크흠...큐) 그냥 조금만 더 오브젝트를 추가하란 말을 엄청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려서 디스코팡팡처럼 말한 것 뿐입니다. 우리 효과 하나쯤은 넣을 수 있잖아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니까 상상도 안 되고. 뭐 스포트라이트를 추가 해서 주인공만 도드라지게 해봅시다. 뭔가 실험실 느낌 나죠? 무의식 적으로(?) 상상이 돼요. 갑자기 사람이 와서.. 뭔 히어로가 와서.. 어! 몬스터 대학교! 크흠.. 이런 겁니다. 그냥 한마디로 볼게 볼게 많는 그림을 그리라는 말이에용^ 4. 디테일 추가하기 3번이랑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뜻은 3번과 정반대입니다. 3번의 디테일은 완전히 새로 추가하는 거라면, 4번은 철 표현, 빛 표현, 그림자 등을 얘기하는 거에요. 근데 제가 그런 방법을 설명을 못해줘요(?) 사실 저도 그림을 잘 못 그려서 (꺄하핫..ㅠ) 암튼 이렇게 디테일은 빨리 끝냅시당 5. 하나의 그림을 그리기. 이게 뭔말이냐면 옷 분위기랑 얼굴, 배경등의 분위기랑 너무 달라요;; 옷 분위기: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 소풍이얌^^ 김밥 먹고 벚꽃 구경하고 칭구들이랑 놀거야아아아앙! 배경, 얼굴 등의 분위기 : .. 왜.. 쳐다보니? 내가.. 잘못 된거야? 그런거야?(섬뜩하게) ㅎㅎㅎ 이런 느낌 이랄까 농구 선수가 뛰고 있는 일러스트에 농구 선수에게 잠수복을 입혀주진 않잖아용(당연 과장된 표현입니다) 끝 이렇게 간단히(?) 말해 보았구요 이번 것도 정말 잘 그렸습니다! 제가 말을 좀 길게 늘어놓아서 그렇지 너무 그림 분위기가 좋습니다! (지난 그림보다 더더 굿굿!) 감사합니다!👍👍👍👍
머리를 좀 더 디테일하게!
큰 덩어리를 중심으로 작은 덩어리를 여럿 추가하는 느낌!
이때 그냥 무작적 추가하는게 아닌
머리 중심부에서 머리칼이 흘러나린다는 생각으로!
양배추를 뒤집으면 꼭짓점이 있는데 거기서 양배추의
잎이 자라는데 그걸 생각하고 그리면 좋을듯!
명함은 빛의 방향을 떠올리면서 그리기!
영상에서처럼 빛이 위에서 온다면
머리칼을 따라 그리는게 아닌, 일러작가들이 그리는
빛표현들을 참고!
그리고 사람 뼈 모양을 보면 광대뼈가로 볼록 튀어나오는데가 있는데
그 부분에도 빛을 넣어 좀 더 자연스럽게!
하이리이트는 빛이랑 가까운곳을 강조하는 느낌으로
조금 크게 그려주거나 밝게 그리면 좋을듯!
@@ミルクティー-q3g 감사합니다!
털선부터 고치시구요, 빛이 위에서 오는거면 머리에 에어프러쉬로 여러번 덫칠하지 마시구 그냥 펠트팬으로 위에 깔고 불투명도 조절/에어브러쉬로 위부터 살살 뿌리고 색조 입히면 좋을것같아용.무서운 거를 원하는지, 노예 같은걸 원하는지, 컨셉부터 잡고 들어가시고, 그림을 보는 대중이 알기 쉬운 정확한 포인트를 넣으시면 퀄리티가 올라가요!어두운 색을 한톤 깔고 들어가시는 것도 퀄리티 상승에 도움이되요. 너무 계속 정면만 그리지 마시구 손, 구도로 그림을 입체적으로 만드시는것도 그림실력 항상에 도움되용! 어깨도 너무 말렸고, 전체적으로 얼굴 밸런스가 안예뻐요😢머리카락도 떡진 머리카락처럼 한올한올 그리셨는데 하나의 덩어리가 밑으로 내려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여러 일러스트 보면서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응원라빈다❤
@@미믹_mimick.0907 감사합니다!
오! 대충 기본기는 어느정도 된 것 같아요! 디테일한 것만 조금 수정하면 될 것 같아요.
음... 이쯤되면 선도 따보고 표현도 더 해보고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1. 선 따기
선을 따는 이유 또한 간단합니다. 스케치는 너무 많은 선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복잡하기 때문에. 채색을 할 때도 힘들고,
무엇이 무슨 오브젝트인지 구별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선을 땁니다. 선은 말 그대로 스케치의 중요한 선만 따는거에요!
필요 없는 선은 버리고 딱 중요한 선만 골라서 깔끔한 선화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뭐 스케치 느낌의 그림들도 많긴 합니다만, 특히 털선은 좀 보기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딱 깔끔하게 따는 거죵!
2. 색감 정하기
제가 색보정을 하라고 했잖아요? 하지만 그걸로도 해결되지 않는게 있습니다.
만약 할로윈 그림을 그릴려고 마녀를 그렸어요. 근데 옷 색깔들이
초록,빨강, 파랑, 핑크,노랑.
이렇게 있어요. 1도 할로윈에 맞지 않는 색깔들이 많죠? 그거에요!
우리가 공포물을 그릴건데 빨강, 파랑, 회색. 이렇게 있으면 뭔가..
태극기..?
.. 살짝씩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나만 그런감)
저도 지난주에 살짝 공포 느낌의 그림을 그렸어요.(손그림이지만)
어떤 느낌의 그림이냐면
그냥 생체 고문? 고런 느낌 그림인데
거기에 주 색깔들은 ( 꽤 많음)
초록, 빨강, 검정(파랑은 살짝 베이스? 실험실 느낌 때문에 넣음)
이렇게! 좀 보면 좀비 느낌 나고, 피나고, 실험실에 섬뜩한? 느낌이 좀 들거에요.
근데 이 그림!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파란색이 부피를 꽤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아래쪽 옷 부분이 다 남색이잖아요)
그러면 파란색이 주 색깔이 되겠죠?
또 강렬하게 눈동자가 빨간색이에요. 그러면 그것도 주 색깔이 되겠죠?
또 머리카락, 배경, 피부 등
나머지는 흑백 계열이에요. 이것도 주 색깔에 들어가요.(핑크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주 색깔이 되지 못함.)
이러면 좀 으스스한 느낌이 들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좀더 분위기, 컨셉 등에 더 잘 맞는 그런 색깔들 위주로!( 주 색깔의 이유는
선택 아닌 필수!)
3. 2번 볼 수 있는 일러스트 만들기.
우리는 더 좋은 것을 선택해요.
만약 앞에 10원이랑 100억이 있어요. 둘중 하나만 가져갈 수 있다면 우리는 당연히 100억을 가져가겠죠?
그거에요! 제가 이 댓글을 쓰는 이유도,
다른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는 이유도 그거겠죠?
저의 지금 선택지는 컴퓨터로 조금 놀거나 이 영상에 댓글 쓰기!
저는 댓글 쓰는게 더 좋습니닷 그래서 노는 것보다 먼저 이 영상에 댓글을 다는 것이고,
사람들의 선택지는 옆에 영상과 이 영상
사람들이 이 영상을 고른 이유도 이 영상이 더 궁금해서겠죠.
그럼 다시 피드백 시점으로 돌아와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이오름의 출입금지님의 멋진 그림을 한번 봤어요.
그 다음날, 조금 더 잘 그린 그림이랑 이오름의 출입금지님의 그림이랑 알고리즘에 떴어요.
사람들이 이오름의 출입금지님의 그림을 선택하려면 그림의
스킬, 즉 온전한 드로잉, 채색 실력이 중요할까요?
의외로! 아닙니다. 뭐 중요하다고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스킬만큼 중요한게 또 있습니다.
3번은 2번 볼 수 있는 그림이 제목이잖아요? 말 그대로 2번 봐도 새로운게 보이는 그림.
즉 볼게 많은 그림, 더 상상하게 하는 그림을 그리면 실력도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그림에는 배경이 단색이잖아요? 단색.. 사실 저도 사람을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배경 그리기 조금 귀찮고, 명암을 좋아하는 그런 단순하디 단순한 사람입니다.
저도 제 그림에 더 볼게 없어요! (크흠...큐)
그냥 조금만 더 오브젝트를 추가하란 말을
엄청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려서 디스코팡팡처럼 말한 것 뿐입니다.
우리 효과 하나쯤은 넣을 수 있잖아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니까 상상도 안 되고.
뭐 스포트라이트를 추가 해서 주인공만 도드라지게 해봅시다. 뭔가 실험실 느낌 나죠?
무의식 적으로(?) 상상이 돼요. 갑자기 사람이 와서.. 뭔 히어로가 와서.. 어! 몬스터 대학교!
크흠.. 이런 겁니다. 그냥 한마디로 볼게 볼게 많는 그림을 그리라는 말이에용^
4. 디테일 추가하기
3번이랑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뜻은 3번과 정반대입니다.
3번의 디테일은 완전히 새로 추가하는 거라면, 4번은
철 표현, 빛 표현, 그림자 등을 얘기하는 거에요.
근데 제가 그런 방법을 설명을 못해줘요(?)
사실 저도 그림을 잘 못 그려서 (꺄하핫..ㅠ)
암튼 이렇게 디테일은 빨리 끝냅시당
5. 하나의 그림을 그리기.
이게 뭔말이냐면 옷 분위기랑 얼굴, 배경등의 분위기랑 너무 달라요;;
옷 분위기: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 소풍이얌^^ 김밥 먹고 벚꽃 구경하고 칭구들이랑 놀거야아아아앙!
배경, 얼굴 등의 분위기 : .. 왜.. 쳐다보니? 내가.. 잘못 된거야? 그런거야?(섬뜩하게)
ㅎㅎㅎ 이런 느낌 이랄까 농구 선수가 뛰고 있는 일러스트에 농구 선수에게 잠수복을 입혀주진 않잖아용(당연 과장된 표현입니다)
끝
이렇게 간단히(?) 말해 보았구요 이번 것도 정말 잘 그렸습니다! 제가 말을 좀 길게 늘어놓아서 그렇지 너무 그림 분위기가 좋습니다!
(지난 그림보다 더더 굿굿!)
감사합니다!👍👍👍👍
@@Ningdi 감사합니다!
선 그리는 법을 연습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용.
영상들 보다보면 깔끔한 선을 추구하시는거 같지만 깔끔한 선을 쓰더라도 필압있는 펜으로 선연습을 해보시면 좋을거 같구, 레이어를 효률적으로 사용해 보면 더욱 완성도 있는 그림이 될 거 같습니다^^
필압있는 펜으로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 한 곳을 정해서 그려보면 좋아요. 쉬운 단계로는 겉선은 안쪽에 있는 선보다 브러시 크기를 키워 따주시면 편해요.
저도 이 방법 종종 애용하고 있고요.
@@ahyon15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