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스가 비 맞으며 혼자 밤새 고민하다 아침에 일찍 등교하는 샐리를 보면서 (샐리 얼굴을 보는 순간 그동안 왜 고민을 했는지 의문이 확 풀리면서) 고백하며 쓰러지는데 비 그치고 무지개 딱 떠오르는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 후반에 나오는 두 모녀 최고의 빌런 진짜 악랄했는데 아이러니하게 두 사람을 결혼까지 골인하게 한 가교 역할을 함ㄷㄷ
전도시가 둘이 썸타라고 밀어주는 애니. 게다가 OST는 수많은 예능이나 방송에서 지금도 나올 만큼 훌륭합니다. 원작 만화 애피만 따로 추려서 애니매이션 버전으로 보면 정말 훌륭한 구성임을 알 수 있고 원작만화 후일담이 애니로 나왔으면 정말 좋지 않을까도 생각해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변신소녀물중 초월 번역이라고 생각되는 대사 두개 뽑으라면 세일러문 : 달을 대신해 벌을 내려 주겠다 ->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네티 : One! Two! Three! -> 루루피~ 루루팡~ 루루~얍~ 둘다 원판 대사보다 더 귀에 착착 감기지 않나요? ㅎㅎ
어릴 적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그때 당시는 똑같이 생겼는데 왜 못 알아볼까 이해가 안 갔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까 네티가 얼굴을 늘 가리고 다녀서 몰랐던 거고 알고 보니 초반부터 어느 정도 눈치는 챘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네티가 동일인물임을 인정하기 싫어서 계속 네티를 쫓고 있던 거였더라고요 진실을 밝혔을 때도 따뜻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고 셜록스 성품이 대단하다 느꼈는데 아직까지도 오명을 쓰고 있어서 참 안타까워요
와 트위터 마지막사진...이작품의 핵심장면을 실제 성우분들이 직접 재현해주시다니.. 그런데 25년이 넘었나요 벌써? 시간이 참빠르네요 ㅎ;; 그리고 밤새도록 비를 맞고 비가 개인뒤에 마주친 셀리에게 셜록스가 속삭이듯 고백하고 눈물이 주루룩 흐르는 명장면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
네티 작가 타치카와 메구미의 다른 작품도 스토리 라인이 탄탄하고 재밌습니다. 이후에 나왔던 몽환전설 이라는 작품도 환경을 주제로 한 판타지였는데, 잠을 자면 꿈속에서 다른 세계의 내가 되어 스토리를 이어가는 부분도 흥미로웠고 결말도 흔한 클리셰지만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죠. 지금은 사라진 국내 만화잡지 밍크에서 연재도 했었는데 네티만큼 흥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네요.
KBS 방영당시 병장달고 내무반에 자빠져서 꼭 챙겨보던 애니였죠. 이후 세라문 방영할때쯤 제대했습니다. 피씨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옮겨가던 시절이었고 일본 원작 오프닝 엔딩 동영상들이 폭발적으로 업로드 되던 시절이라 손쉽게 일본 원작의 제목과 원곡을 접할수 있었고 한국어판의 동요 오프닝과는 정반대인 퓨전재즈풍의 오프닝을 듣고는 완전히 팬이 되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네티 TMI두가지 1.KBS에서 방송해서 인기를 얻긴 했지만 보수적인 방송사인 KBS에서 방송을 한탓인지 일본색채가 가득했던 스토리는 미방영 되는 바람에 흐지부지한 엔딩이었던 걸로 기억 2.예전 2008~10년사이 아프리카 티비 플랫폼에서 주식방송을 하던 남BJ가 있었는데 그남 BJ동생이 보이는 라디오 토크캠방 카테고리 로 여동생을 데뷔시켰는데 그 여BJ 닉네잉을 천사소녀 네티로 지어줌 이유는 만화 네티의 포니테일 머리처럼 포니테일이 어울려서ㅎㅎ 정작 여BJ는 네티를 몰랐었으나 이를 나중엔 받아들였는지 방종송으로 천사소녀네티 오프닝곡을 썼었죠ㅎㅎ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네티를 닮기도 했지만 카라의 니콜과 일본배우 아야세하루카 중간을 닮았던 비제이 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네티 최종화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회의와 목표가 사라졌다는 것에 대한 상실감에 정말 우울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내 성격이나 기질이 그런 것 같다. 며칠 전 드라마 보고 너무 슬퍼서 일주일 내내 울고 잠도 못자다가 8키로 빠진 날 생각하면... 난 그냥 떡잎부터 덕후기질이다.
진짜 꼬꼬마 때는 아스카 놀려먹는 세인트테일이 통쾌해서(약간 톰과 젤리 느낌ㅋ) 좋아했는데, 사춘기 때 다시 보니 낮에는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는 같은 반 남자애(잘난 척 쩌는)가 괴도라는 180도 다른 존재가 된 나를 눈 한 번 돌리지 않고 죽자고 정말 말 그대로 죽자고 쫓아온다는 점이 엄청나게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지요. 그런데 연재 당시 자체 인기투표에서 세인트테일이 메이미보다 순위가 한참이나 낮았다는 게 정말 의외네요;;;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샐리는 갑갑하고 네티가 좋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말이죠. 엔딩에서도 일본에서는 그 엔딩을 만족스러워했지만, 한국에선 그렇게나 재능 넘치는(마술 재능+체조선수 쌈싸먹는 체술+무대체질) 소녀를 탐정의 전업주부 부인으로 전락(;;)시켰다고 말이 많았어요.
아.. 딱히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저 bgm은.. 정말..26년이 지났어도.. 정말.. 감동적이고. 가슴이 뭉클 해지구나.. 가장 궁금한 점은. 마지막회에. 그림이 주인공 두명이 서로 마주 보는 장면에서 화질이 붕괴 되는 대가리는 더 커지고 화질 또한 낮어지는 현상을 보고서. 왜이러나?? 그런 생각이 갑자기 떠오른다.
'주님 성스러운 도둑이 되게 해주세요'가 뇌리에 밖혀서 어떻게 도둑이 성스러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런데 훔친 물건들이 본인들에게는 소중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참 소소했던 편지나 일기장 같은 거라 . 이 정도면 도둑이 아니라 해결사 아닌가 생각도 들고, 그런 자잘한 물건들을 되찾아주는 도둑을 경시청까지 나서서 굳이 잡아야하나 의문이 들었던 만화. 개 중 비싼 그림도 있긴 했지만 네티가 훔친 물건들은 보통 원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거라서 셜록스가 목숨을 걸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음. 만화영화보다 만화가 더 로맨스가 있었죠.
이 애니 정말 재밌었습니다..ㅠㅠㅜㅜ마지막화에서 악역 있나?했는데 사실 없었던 너무 좋아요..ㅜㅠ2년전에 보게되었는데 첨에..셜록스 목소리가 조금..ㅋㅋ기철이..큽 어색했는데 장정진..성우님도 나와서 좋았어요.. 뭔가 소재가 신박했어요..괴도키드 보는 느낌도 났는데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걸 허락해주세요 이 대사는..아직도 기억나네요..ㅠㅠ아 근데 셜록스..진짜..ㅋㅋㅋㅋ왜 못 알아봐..?ㅋㅋ큐ㅠㅠㅠ
이 영상을 보고 알게된 두가지 사실. 일본은 만화들이 시즌제라 결말까지 보는게 너무 어려워서 매번 결말은 놓침.(코난 광팬이었어서 매주 챙겨보면서 결말 기대했었음. 근데 싱겁게 끝나서 ??했는데 알고보니 시즌1) 근데 유일하게 천사소녀 네티는 결말을 봤던 기억이나는데 시즌이 없어서 였구나 그리고 남자애들 보면서 안본척 하는거였구나.. 이건 좀 충격받음 ㅋㅋㅋ 댓글에서 남자분들이 이제서야 고백하면서 나보다 더 분석적으로 이 만화 감상평 얘기하는거 읽는데 ㄹㅇ 미묘한 감정이든다..
Кино
![[COVER] Saint Tail OST-Main Theme](/img/1.gif)
난 상남자라..
체리와 세일러문을 남몰래 봤음..
문을닫고 몰래 체리를보며 바지를내리는 최원석을보며 엄마는 울었다고한다 ..
@@user-ip1ny5dy7q 체리보며 딸딸이? ㅜㅜ
웨딩피치도 추가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p1ny5dy7q 님 그러다가 고소먹어요;;ㅋㅋㅋ
세일러문은 남동생이 견뎌준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네티는 지도 신나서 같이 봄ㅋㅋㅋㅋㅋ 티비 안틀고 있음 누나 네티 시작할 시간 아냐? 이러고ㅋㅋㅋ
세일러문은……저 군대있을때 인기프로였어요….ㅡㅡ;;;;; 쿨럭쿨럭…..
당시 저학년인 저와 고학연인 누나도 그랬어요
당시 전생부터 다른 세계까지 얘기나오는 세일러문은 한두화만 빼먹으면 어린 제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네티는 훔친다 지킨다 이거의 반복이라 내용도 단순하고 재미있었어요ㅋㅋㅋ
@@user-pt8bq8jr8h지금생각하니 그럴만함.. 설정만 중학생이지 세일러복에 초미니스커트...어릴때 세일러요정들 허벅지 굵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딱 남심저격...
ㅋㅋㅋㅋㅋㅋ
천사소녀네티는 다른 소녀물들과 비슷한듯 하지만 완전 다름
예를들어 세일러문, 웨딩피치 등은 악당이 나타나면 물리치는 스토리였지만
천사소녀네티는 셀리(네티)와 셜록스의 잡힐듯 잡히지않는 짜릿한 밀당보는 재미임 ㅇㅇ
누구보다 서로 좋아하지만 속마음은 표현 못하고, 항상 티격태격함
막상 상대방이 다른 이성과 있으면 질투하는 장면까지도
풋풋한 중학생들의 순수한 사랑을 잘 그려낸 만화임 ㅇㅇ
학창시절 좋아하는 이성이 있으면 표현할줄 몰라서
오히려 더 유치하게 괴롭혔던 과거의 경험들 다들 있을거임 ㅋㅋ
그런 옛 추억을 꺼내주는 만화라 나이들고 보면
어린시절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듬 ㅠㅠ
요즘으로 따지면 레이디버그가 딱 그렇죠 풋풋
맞아요 맞아요 이게 진짜 설렘포인트🤣🤣🤣💕
ㅇㅈ
셜록스가 비 맞으며 혼자 밤새 고민하다 아침에 일찍 등교하는 샐리를 보면서 (샐리 얼굴을 보는 순간 그동안 왜 고민을 했는지 의문이 확 풀리면서)
고백하며 쓰러지는데 비 그치고 무지개 딱 떠오르는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
후반에 나오는 두 모녀 최고의 빌런 진짜 악랄했는데 아이러니하게 두 사람을 결혼까지 골인하게 한 가교 역할을 함ㄷㄷ
천사소녀 네티가 재미도 있었지만 배경음악으로 나오고 있는 메인테마가 명곡중에 명곡이죠
고전 재즈곡을 어레인지한거라 좋을수밖에 없겠져 ㅋㅋ
뭘좀아시는분ㅋㅋ
아직도 한번씩 듣습니다ㅋㅋ
어레인지 한곡이구나
오늘 밤엔 무슨 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 나쁜 마음 끝이 없는 욕심 멀리멀리 사라지면. 훨씬 아름다운 세상될꺼야.
초딩때 모두 챙겨보면서 안본척할 수밖에 없었던 추억이 이젠 서른중반의 아재맘을 녹이네... 그때 한국성우들의 열연덕분에 설레임으로 등교했었는데 그립네요.
전도시가 둘이 썸타라고 밀어주는 애니. 게다가 OST는 수많은 예능이나 방송에서 지금도 나올 만큼 훌륭합니다.
원작 만화 애피만 따로 추려서 애니매이션 버전으로 보면 정말 훌륭한 구성임을 알 수 있고 원작만화 후일담이 애니로 나왔으면 정말 좋지 않을까도 생각해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ㅇㅈ 마법소녀나 괴도는 걍 장식이고, 작품 전체가 밀당하고 썸타는 애니임ㅋㅋㅋㅋㅋ
근데 이애니는 그냥 원작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서 방영해도 될 일을 천사소녀 네티라는 이름을 따로 붙였을까 이제목 보다 원제 괴도 세인트 테일이 더 어울리는 재목인데 말이죠
저당시 한국 PD분의 정성이 느껴지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맞춰서 방영하기 위해 순서를 꼬았다니
지금이라면 귀찮게 뭐하러 하면서 그냥 그대로 방영했을거 같은데
PD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리스마스 동심이 지켜졌었네요❤
그때도 지금도 항상 두근두근 합니다!!
개인적으로 변신소녀물중 초월 번역이라고 생각되는 대사 두개 뽑으라면
세일러문 : 달을 대신해 벌을 내려 주겠다 ->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네티 : One! Two! Three! -> 루루피~ 루루팡~ 루루~얍~
둘다 원판 대사보다 더 귀에 착착 감기지 않나요? ㅎㅎ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 이치라더라. 달을 대신해 벌을 내려줄테니 달게 받아라....??
지금보면 참 번역하던 사람들도 열의가 대단했던거같아요 지금도 좋긴하지만 옛날 향수엔 못비비는듯
루루팡 루루피 아닌가요?
@@ililillliiilliiillliiillillili 실수로 단어배열을 거꾸로 했네요 ㅋㅋ
진짜로요 ㅎㅎㅎ 저는 오프닝도 저희버전이 더 좋아요
천사소녀 네티의 주인공 샐리 목소리를 연기하셨던 안경진 성우님께선 현재 SBS의 방송 프로그램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나레이션을 담당하시고 있습니다.
ㄷㄷ
오 맞네 ㅋㅋㅋ 목소리가 똑같네요 생각해보니깐 ㅋㅋㅋ
와 바로 귓속에 목소리가 맴돌아요 ㅋㅋㅋㅋㅋㅋ
루루팡 루루피 루루얍!
우와우와 그래요??
이건 몰랐네요 신기!!!
어릴 적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그때 당시는 똑같이 생겼는데 왜 못 알아볼까 이해가 안 갔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까 네티가 얼굴을 늘 가리고 다녀서 몰랐던 거고
알고 보니 초반부터 어느 정도 눈치는 챘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네티가 동일인물임을 인정하기 싫어서 계속 네티를 쫓고 있던 거였더라고요
진실을 밝혔을 때도 따뜻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고 셜록스 성품이 대단하다 느꼈는데 아직까지도 오명을 쓰고 있어서 참 안타까워요
어릴때는 이 천사소녀 네티를 보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정말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랄까ㅎㅎㅎ추억의 만화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이시기에 방영된 작품들 죄다 검열,시간 문제로 칼질 많이당했지만 네티는 진짜 40화였나 41화 통편집 하나만 따져도 역대급 피해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TMI 하나 더 적자면, 애니로는 나오지 않은 원작만화 외전에 샐리가 셜록스에게 네티와 자기 중 누굴 좋아하는거냐고 따지는(?) 장면이 나와요. 여기서 셜록스가 우회적으로 네티라고 답하자 샐리가 셜록스 얼굴에 팜플렛 던져버립니다ㅋㅋ
ㅋㅋㅋㅋ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하는데
결국 화난 샐리가 져주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 한번 네티모습으로 밤에 나타나주죠 ㅋㅋㅋㅋㅋ
자기와의 싸움?
@@yyY-sd8ry 성의밤 코스프레 플레이 퍄
아... 원작을 꼭 봐야겠네요
.... 네티 만화책 버렸어요 ㅠ 아깝 ㅠㅠㅠㅠㅠ
머리한번 묶었다고 같은학교 여자애 못알아보는 셜록 그는대체...;;;
점 찍었다고 부인도 못알아보는
우리나라 드라마도 있는걸요 ㅋ
@@user-sd6je2np8s 앗 ㅋㅋㅋ
흔치 않게 원작보다는 국내더빙이 더 귀에 착착 감겨.
와 트위터 마지막사진...이작품의 핵심장면을 실제 성우분들이 직접 재현해주시다니.. 그런데 25년이 넘었나요 벌써? 시간이 참빠르네요 ㅎ;;
그리고 밤새도록 비를 맞고 비가 개인뒤에 마주친 셀리에게 셜록스가 속삭이듯 고백하고 눈물이 주루룩 흐르는 명장면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
애니 그림체도 너무 좋았고, 배경 OST를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애니메이션 이었습니다 🥰 뽀로롱 꼬마마녀 - 웨딩피치 - 천사소녀 네티는 어렸을때 당시 유선방송에서도 재방송으로 자주 틀어줘서 꾸준히 봤던걸로 기억나네여 🤩
네티 이후로 마법소녀물이 우리나라에서 대대적으로 인기있기 시작했죠.. 진짜 어릴 때 너무 재밌게 보고 마지막회 때 너무 아쉬워서 엉엉 울었다는 ㅠㅠㅋㅋㅋ
저도ㅜㅜㅜ얼마나 서럽게 울었는지
네티전부터 마법소녀물은 대대적인 인기긴 했어요 ..ㅎㅎ뾰로롱 꼬마마녀나 웨딩피치는 정말 대대적인 인기 있었고 리리카sos도 있었고 그 더 예전에 요술소녀밍키도 있었고 꽃의천사메리벨..ㅎㅎ등
오늘 밤엔 무슨 일을 할까
누구에게 불행을 줄까 로 시작하던 패러디 노래까지 유행시켰던
어찌보면 애니밈의 원조가 아닐까 하네요
5:28 처음에는 원작자가 후속편 의지가 있었는데 2017년 후속편이 결정되고 나서는 원작자 님의 생각이 바뀌신걸까요ㅜ 다른 작가의 손에 후속편이 제작된게 아쉽네요. 후속작 그림 살짝 나온거 보니 네티와는 너무 다른 만화 느낌
정식 후속작이 나온 줄도 몰랐네....인기는 없었던것 같지만...25주년 이벤트하고 트위터 사진...대박이네...
머리를 맞대야지 ㅋㅋ
아주 시원하게 망했죠……
어린시절 만화캐릭터인 네티를 보고 첫사랑의 느낌을 받으며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며 매 방송이 항상 설레였던 내 인생이 레전드다 !!!
생각해보니 포니테일이 참 이뻐보인다고 생각했던게 아마 천사소녀 네티를 보던 어린시절이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도 기억하는 루루팡~ 루루피~ 루루~얍!
진짜 다른 작가 시키면 그건 애초에 후속작이 아니고 다른 작품인건데.. 망할만 함...
당시엔 대학생들도 진짜 많이 좋아했음. 근데 안본척했던..금융위기로 힘들었던 .IMF때라 더 애착이 갔던 애니였던거 같네요~^^
아 마지막 모녀악당때문에 얼마나 맘아팠는지 모름. 그 어린 나이에도 과몰입 오지게 했던 만화 ㅋㅋㅋ 고백 장면 최고ㅠㅜ 인생 만화!
난 이거 솔직히 달달해서 좋았다
어린 마음에 그게 뭔지도 잘 모르면서 아 사랑이 저런건가
어깨 너머로 배우고 막 그랬던거 같음 ㅋㅋㅋ
네티 작가 타치카와 메구미의 다른 작품도 스토리 라인이 탄탄하고 재밌습니다. 이후에 나왔던 몽환전설 이라는 작품도 환경을 주제로 한 판타지였는데,
잠을 자면 꿈속에서 다른 세계의 내가 되어 스토리를 이어가는 부분도 흥미로웠고 결말도 흔한 클리셰지만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죠.
지금은 사라진 국내 만화잡지 밍크에서 연재도 했었는데 네티만큼 흥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네요.
뾰로롱 꼬마마녀 마지막회 보고 나서 정말 첫 이별을 느낀 기분이었더랬음....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이 뻥 뚫린 것 마냥, 한동안 멍하니 학교생활을 했었음...
맞아요 전 수록곡 OST를 가지고 있는데요. 늦은밤에 듣기 좋은 곡이 많습니다. 따뜻한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노래들이 많아요. 사랑스런 노래들이에요.
옛날에는 왜이리 남녀구분이 심했는지 모르겠음...초등학교 다닐때 운동회에서 세일러문 공책을 받았는데 그거 가지고 애들이 놀리더라...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건데 말이지...그러고보니 뾰로롱꼬마마녀랑 세일러문이랑 웨딩피치랑 천사소녀네티랑 카드캡터체리까지 다 봤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별반 다르진 않아요 ㅋ 남캐 우르르 나오는 게임 커뮤니티에 '이게임 남자도 함?' 이딴 똥글 싸는 애들 수두룩해요. 여자 근처에도 못가본 찐따라 그런 관심이라도 받아보고싶은가봐요.
아니 원작자가 가져올때는 퇴짜놓더니 다른 작가 시켜서 연재하는건 무슨 심보....
장물 브로커 세인트. 고해성사도 일개 견습 수녀는 받을수 없죠.
초딩때 TV방영 봤는데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 때문에 부모님이 안계신 때에만 몰래 봤었던 기억이 있죠 ㅋㅋ 어린 제 눈으로 봐도 네티의 차림새가 뭔가 부모님 앞에서 당당히 보기엔 다소 야시시...하다고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 지금보면 귀엽네여
제 인생만화 중 하나입니다ㅜㅜㅜㅜ넘재밌게봤었어요!!
요샌 장기연재 엄청늘었던데 저땐 새로운 작품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다는걸 첨 알았네요
중학생때 진짜 남녀노소 누구나 봤던애니죠. 정말 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영상 퀄리티도 좋고 설명도 좋네요 구독 누릅니다 ^^
아 진짜 추억이다 ㅋㅋㅋ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과거여~~
제 인생만화의 TMI를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는 애니메이션 배경음악이네요 ㅠㅠ
진짜 재밋게 봤음ㅠㅠ 본방 사수 하고, 매화 녹화까지 해가면서ㅠㅠㅋㅋㅋ
KBS 방영당시 병장달고 내무반에 자빠져서 꼭 챙겨보던 애니였죠. 이후 세라문 방영할때쯤 제대했습니다.
피씨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옮겨가던 시절이었고 일본 원작 오프닝 엔딩 동영상들이 폭발적으로 업로드 되던 시절이라
손쉽게 일본 원작의 제목과 원곡을 접할수 있었고 한국어판의 동요 오프닝과는 정반대인 퓨전재즈풍의 오프닝을 듣고는 완전히 팬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이걸 군대에서 본다고
@@CASKER486 지금 군대야 어떨지 몰라도 그 당시 문화생활이라곤 저녁 타임의 만화시간과 점호 직전의 드라마 타임...
@@nappletale 뭐 저 어릴 때도 저녁 시간에 집에서 만화, 드라마가 전부였죠
보는 장소만 달랐네요 ㅋㅋ
90년대에 이거 본방으로 본 남자들은 다들 포니테일 취향과 스타킹의 취향을 심어준 정말 바이블 같은 작품이죠 ㅎㅎ
저도 본방 할때 항상 녹화 하기 위해 칼같이
티비 앞에 대기 하고 있었죠~
롱부츠 아님?
@@abbacc903 진지하게 가면 레깅스쪽이겠죠? ㅋㅋ
스타킹 ㅗㅜㅑ
@@gaylord2517 하앜~?
@@abbacc903 지금이야 그렇게 분류하지만
저당시 시대상과 주 시청자에겐
그냥 스타킹으로 보는게 더 현실적이지.
네티 변신할때 너무 예쁘잖아. 빙글빙글 도는데 음악도 너무 예쁨. 풍선타고 날아갈때 나도 덩달아 행복해짐
어린 시절엔 도둑ㄴ이 되게 해주세요하는 간절한 주문과 기도가 난 묘하게 우꼈음. 거기에 눈앞에서도 못알아보는 셜록이 참 멍청했음ㅋㅋ
메인테마곡은 지금도 명곡임 끝
애들 영화에서 경제적 사건으로 느끼는 박탈감에 대한 대리 충족 카타르시스를 제공한게 높은 시청률의 이유라는거 듣고 빵터졌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네티 TMI두가지
1.KBS에서 방송해서 인기를 얻긴 했지만 보수적인 방송사인 KBS에서 방송을 한탓인지 일본색채가 가득했던 스토리는 미방영 되는 바람에 흐지부지한 엔딩이었던 걸로 기억
2.예전 2008~10년사이 아프리카 티비 플랫폼에서 주식방송을 하던 남BJ가 있었는데 그남 BJ동생이 보이는 라디오 토크캠방 카테고리 로 여동생을 데뷔시켰는데 그 여BJ 닉네잉을 천사소녀 네티로 지어줌 이유는 만화 네티의 포니테일 머리처럼 포니테일이 어울려서ㅎㅎ 정작 여BJ는 네티를 몰랐었으나 이를 나중엔 받아들였는지 방종송으로 천사소녀네티 오프닝곡을 썼었죠ㅎㅎ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네티를 닮기도 했지만 카라의 니콜과 일본배우 아야세하루카 중간을 닮았던 비제이 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무지개 끝 고백 이후에 41화가 통으로 삭제됨 ㅠ 41화 내용은 사귀게 된 샐리와 셜록스가 점을 보러 가는 에피소드입니다! (그 모녀 수도원..)
잘봤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했다구~
와 자료조사 엄청 열심히 하셨네요 ㅎㅎ 추억의 만화 알차게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내내 익숙한 BGM이 계속 마음을 울리네요 ㅎㅎ 이 만화영화보고 만화 그리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만화가라는 꿈을 꿨는데.. ㅎㅎ (지금은 그냥 만화 좋아하는 직장인..!) 아직도 원작 만화 다 가지고 있는데 두권을 잃어버려서 마음이 아프네요 ㅜㅡ
역시 인기있는 작품들은 레퍼런스를 적절하게 잘 반영해서 만드는군요
네티 최종화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회의와 목표가 사라졌다는 것에 대한 상실감에 정말 우울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내 성격이나 기질이 그런 것 같다.
며칠 전 드라마 보고 너무 슬퍼서 일주일 내내 울고 잠도 못자다가 8키로 빠진 날 생각하면... 난 그냥 떡잎부터 덕후기질이다.
어렸을때 넘 재밌게봤었어요~^^
이작품 첫방송 했을때 나 초딩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 나 저녁시간에 이거 본방 볼라고 엄마랑 시장갔다가 엄마 나 가야되 하며 나 혼자 전속력으로 집 달려갔던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신랑도 이거 봤다는데 ㅋㅋㅋ 모두가 사랑한 애니 ㅋㅋㅋ
배경음 진짜 미쳤음 듣는 즉시 행복해짐
이건 진짜 한국 성우가 넘사벽임
진짜 꼬꼬마 때는 아스카 놀려먹는 세인트테일이 통쾌해서(약간 톰과 젤리 느낌ㅋ) 좋아했는데, 사춘기 때 다시 보니 낮에는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는 같은 반 남자애(잘난 척 쩌는)가 괴도라는 180도 다른 존재가 된 나를 눈 한 번 돌리지 않고 죽자고 정말 말 그대로 죽자고 쫓아온다는 점이 엄청나게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지요.
그런데 연재 당시 자체 인기투표에서 세인트테일이 메이미보다 순위가 한참이나 낮았다는 게 정말 의외네요;;;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샐리는 갑갑하고 네티가 좋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말이죠.
엔딩에서도 일본에서는 그 엔딩을 만족스러워했지만, 한국에선 그렇게나 재능 넘치는(마술 재능+체조선수 쌈싸먹는 체술+무대체질) 소녀를 탐정의 전업주부 부인으로 전락(;;)시켰다고 말이 많았어요.
천사소녀네티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첨부터 다시 보고 싶다 😃
아.. 딱히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저 bgm은.. 정말..26년이 지났어도.. 정말.. 감동적이고. 가슴이 뭉클 해지구나..
가장 궁금한 점은. 마지막회에. 그림이 주인공 두명이 서로 마주 보는 장면에서
화질이 붕괴 되는 대가리는 더 커지고 화질 또한 낮어지는 현상을 보고서.
왜이러나?? 그런 생각이 갑자기 떠오른다.
작붕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만 들어도 너무 설레네요..... 어렸을 적 네티도 네티지만 설록스 좋아했는데 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
마지막에 네티가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하는데 남주가 카미사마가 미테루(신께서 보고계셔) 라고 말한 장면은 20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다...
마법소녀물이 아니라 로맨스코메디죠.
일본판 보셨나보네요.
이런 채널은 빨리 커야하는데... 빨리 크시길 기원합니다.
그시절 갓ost애니 많았지만 그중 손가락에 꼽는 ost
서른 훌쩍 넘고 들어도 싱숭생숭하네요 ㅠ
셜록스가 미치도록 부러웠다..
'주님 성스러운 도둑이 되게 해주세요'가 뇌리에 밖혀서 어떻게 도둑이 성스러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런데 훔친 물건들이 본인들에게는 소중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참 소소했던 편지나 일기장 같은 거라 . 이 정도면 도둑이 아니라 해결사 아닌가 생각도 들고, 그런 자잘한 물건들을 되찾아주는 도둑을 경시청까지 나서서 굳이 잡아야하나 의문이 들었던 만화.
개 중 비싼 그림도 있긴 했지만 네티가 훔친 물건들은 보통 원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거라서 셜록스가 목숨을 걸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음. 만화영화보다 만화가 더 로맨스가 있었죠.
이때로 시간을 되돌리고싶다
저 고백씬 진짜 설렛는데...... 어릴때 봤던 애니중에 상위권임...
어릴때 정말 이거보고 사랑의 열병을 앓고 ㅠㅠ 마지막회는 녹화를 하고 ㅠㅠ 구성과 스토리도 진짜 탄탄했고 당시 비슷한 장르치고 억지스러운 전개 적은편이었음
다들 안 본척했다고 하는데, 당시 우리 반은 "야, 어제 네티봤냐?"
더불어 세일러문, 웨딩피치등의 공유가 이루어졌다.
나는 세인트팬이었다. 경찰 뺨때리는 정보력과 성우의 목소리, 성녀의 자태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천사였다..
주님 정의로운 도둑이..!?ㅋㅋ 잘보고 갑니다. 참 재미있었던 작품!!
네티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대사네요 ㅎㅎ
이 애니 정말 재밌었습니다..ㅠㅠㅜㅜ마지막화에서 악역 있나?했는데 사실 없었던 너무 좋아요..ㅜㅠ2년전에 보게되었는데 첨에..셜록스 목소리가 조금..ㅋㅋ기철이..큽 어색했는데 장정진..성우님도 나와서 좋았어요.. 뭔가 소재가 신박했어요..괴도키드 보는 느낌도 났는데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걸 허락해주세요 이 대사는..아직도 기억나네요..ㅠㅠ아 근데 셜록스..진짜..ㅋㅋㅋㅋ왜 못 알아봐..?ㅋㅋ큐ㅠㅠㅠ
시작시 해설에 나오는 브금이 너무 좋아서 제일추억에 남음..
이런 정보는 어디서 구해옵니까 대단
학교 끝나고 집에가서 놓치지 않고 정주행 하고서 밖에서는 본다는 얘기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내 첫사랑 셜록스… 정말 좋아했던 애니에요! 메인테마도 너무나 좋고… 초등학생이었던 저도 이제 삼십대 중후반이네요…
애니도 매우 기억에 남지만 원작 코믹스 마지막 부록(?) 화에서 세인트랑 마리오랑 약간 썸 타는 에피소드 엄청 기억에 남음,,
87년도 방영 했던 천사소녀 새롬이도 남자애들도 다 보면서 시치미 뚝 떼던 순정만화에요.앗~!같은 천사소녀 ㅋㅋㅋㅋ
어릴 때 네티 좋아했었는데.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아.. 그.. 안면인식 장애 있던 그 남주 만화!! 추억이네요!
남자들도 재밌게 본 순정만화 변신물 삼대장 네티, 체리, 세일러문
그림체 좋고, 짜임새가 탄탄하고, 음악이 좋은 3박자를 다 갖춘 만화 입니다.
주인공 샐리(네티)보다 친구인 세인트를 더 좋아라했던 1인! 숏컷 단발(맞는지 모르겠는데...)이 그렇게 기가막히게 잘어울리는 여캐릭은 그때 처음봄!
근데 왜 국내방영 시 원작명과 아무도 상관없는 네티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작가가 후속작 내줬으면 ㅜㅜ
세인트가 진짜 존예 대존예... 세인트 수녀복 입은 것만 기억하는 사람들 제발 교복 입은 거랑 웨딩드레스 입은 거 꼭 봐주세여....
마법소녀 리나인가?? 그것도 재밌었어요 ㅎㅎ
셀리, 네티, 세인트 예쁘다....ㅠㅠ 목소리도 좋고. 배경음악도 취저❤
학교에서 점심 시간에 방송으로 보여줘서 매일 네티 보느라 밥도 늦게 먹고 좋아하던 축구도 안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 메인테마는 지금 들어도 언제나 설레요
아침부터 네티 영상보고 눈물이 왜나오지ㅜ
망연하게 후속작 나오길 원했으면서도
엔딩이 깔끔하게 끝나서 나오지는 않겠지 생각하고 가슴에 품고 다녔는데 후속작이 나오기는 했군요ㅜ
잘보고가요
99년도 당시 5살이였던 저는 티비 채널 돌리다 들은 빨주노초파남보 동그라미 풍선 멜로디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내 어린 시절 최애 만화로 지금도 메인테마를 들으면 아직도 심쿵 아련하고
다시 봐도 재밌다😀😍
1:21 어렷을적 꼬박 챙겨보고도 안 보던 척했던 1인...ㅋㅋㅋ 하지만 20년 후 결혼식 신랑 행진곡으로 지금 저 영상에 bgm으로 나오는 천사소녀 네트 ost를 사용하게 되는....ㅋㅋㅋ 이제와서 고백합니다. 열렬한 팬이였어요... 누루팡~ 누루핑~
완전판 OST가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만일 나온다면 다시 사줄 생각있다
천사소녀 네티, 카드캡터 사쿠라 둘다 너무 재밌게 본 !!
옛날에 네티보다 세인트를 더 좋아했던....ㅜㅜ 아 근데 진짜 제대로된 후속작 나와줬음좋게따....ㅠㅠ
진짜 재미게 봐는데요
브금이 진짜 너무 잘어울렸어 지금도 브금트랙 들으면 어릴적 추억들이라던가 우리 부모니무젊었을때 생각남
이 영상을 보고 알게된 두가지 사실.
일본은 만화들이 시즌제라 결말까지 보는게 너무 어려워서 매번 결말은 놓침.(코난 광팬이었어서 매주 챙겨보면서 결말 기대했었음. 근데 싱겁게 끝나서 ??했는데 알고보니 시즌1)
근데 유일하게 천사소녀 네티는 결말을 봤던 기억이나는데 시즌이 없어서 였구나
그리고 남자애들 보면서 안본척 하는거였구나.. 이건 좀 충격받음 ㅋㅋㅋ 댓글에서 남자분들이 이제서야 고백하면서 나보다 더 분석적으로 이 만화 감상평 얘기하는거 읽는데 ㄹㅇ 미묘한 감정이든다..
천사소녀네티 후속작이 벌써 완결났다니... 나온 줄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