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변님 말씀에 격히 공감하는 부분은 1)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는 것이 좋다. 말씀대로 성관계를 맞춰보라는 의미보다는 살아가는데 그 사람의 습성이나 실제 부딪히는 사소한 문제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습성자체가 다르던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렵고 같이 맞추어 가야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습성이 존재한다면 그는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전조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것이다. 이 말 처럼 내가 감당 가능한 습성이라면 맞춰나가고 배려할 수 있으나 수인가능한 수준이 넘는 것이라면 반드시 경계해야합니다. 2) 결혼사유가 이혼 사유가 된다. 이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제 여자친구와 이야기해본 적이 있는데 인간은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농담 섞인 말로 이런말로 했죠. 부인이 너무 활기찬 편이라서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결혼하고 싸울 때도 활기차다 보니 힘들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조금 더 확대해서 보면 모든 성격이 양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변호사님 말 처럼 착해서 만났지만 착한 것의 단점도 분명 존재한 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에 대한 양면성을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첨가하자면 여러 매체의 발달로 너무 많은 조건을 듣다보니 이사람은 이게 문제, 저사람은 저게 문제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선택을 못하는 포기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만은 피하자라는 식으로 조건을 몇개 설정한 뒤 그에 맞추어 보시고, 내가 어느정도 수인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맞추어 나가고 대화를 많이 하는 관계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가던 두 선도 서로 0.1도만 벌어져도 나중에는 보이지도 않는 거리가 됩니다.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동거를 해도 이혼해서 반대하는분들 있는데 그만큼 동거를해도 못보는 본성들 혹은 여전히 안맞는점이있단거 .. 그럼 반대로 동거도 안하고 연애만 하면? 결혼해서 더더욱 안맞는 본성이나 안맞는점을 발견할 확률이 커지는거죠. 즉 주변에 오히려 동거하고 이혼한커플이 많고 연애만 하고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많다하는데 연애만 하고 결혼해서 잘산커플은 동거하고 결혼해서도 잘살았을거임..
몇년 동거를 해도 본성을 숨길수 있습니다. 동거는 아직 한사람만 신경쓰는 되는 상태고 심리적으로도 어느정도 독립된 상태입니다. 헤어짐이 부담없고 가족과 가족간에도 아무 관련이 없는 상태입니다. 진짜는 결혼 전과 결혼 후로 나뉩니다. 하지만 중간에 못 숨기는 경우도 있으니 일차 필터링애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양가로부터 경제적 자립 된 부부는 그나마 자유로울 수 있다. 양가 도움 자꾸 받다보니 문제 커지는 것임. 내가 뭘 받는다면 늘 꼬리표와 무엇을 내어줄 건지 잘 계산하시라. 시댁 욕하는 친구들 보면 이런 생각은 좀 안 하는듯. 결국 받고 싶기만 하고 자립적으로 자기의 결혼생활을 영위할 본인 노력은 회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시월드 문제가 더 커지는 것임. 뭐 제 주변은 그렇더라구요. 감사하기 보단 기대려고 해서 문제를 키우는 것. 깨끗이 자립부터 하라구 말하고 싶음.
아변님은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결혼 이혼 전문가 이신것 같아요!! 👍👍👍 사회적으로 동거문화 정착이 시급합니다... 이혼율 높죠,, 그렇다고 이혼 안하고 사는 부부가 대부분 행복한것도 아니더라구요.. 맘카페에는 결혼생활의 불행을 토로하는 글이 차고 넘치죠.. 법률혼이 강력하게 혼인이란 제도를 보호해주는만큼 혹은 그 가치 이상의 의무 및 구속을 견뎌야 합니다.. 사람들 불러모아 식올려,, 유부남 유부녀로 도장(?) 찍히고 다 소문나죠,양가 부모님은 물론 이모 고모 삼촌 숙모 까지 인척의 끈은 줄줄 엮이게 되구요.. 결혼이 사생활 아니에요 나의 결혼생활이 너무 불행하고 힘들어도 절대 쉽게 이기적으로 맘먹고 시원하게 박차고 뛰쳐나올수가 없습니다... 동거해보고 결혼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동거를 안하고 결혼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열악하고 궁핍한 환경에서 태어난 생활환경에 있습니다. 차라리 부부가 싸우더라도 신혼집에서 버티는게 낫지 친정이나 본가로 돌아가면 동생과 방을 같이 써야하고 부모님 눈치보고 찬물에 씻어야 하고 화장실 불편하고 춥고 차별받고 이런 과정을 다시 받아들이기엔 참담하기 때문에 결혼을 버틸 수 있었죠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거의 좋은 환경! 빌라나 아파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쉽게 이혼 해도 재산문제만 해결되면 아쉬울게 없습니다. 각자의 본 집이 더 따뜻하고 편하니깐... 어차피 주변에 이혼한 친구들은 많으니깐 창피할 것도 없고... 일상을 공유하고 그사람의 본성을 파악해 결혼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제는 아니지만 동거 삼년차 여자 입니다. 의외로 동거가 주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결혼전에 알기 어려운것들을 낱낱히 알 수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 합니다. 연애야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아직까지 사회에서 이혼이라는 부정적인 꼬리표가 따라붙으니까요~ 그리고 동거하다 이혼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거하다 미리 결혼식 하고 애낳고 한참 후에 삼년 지나서 혼인신고 올리는 언니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거죠. 어차피 이혼할 사람들은 동거를 해도 안해도 이혼을 하고 어차피 잘 지낼 사람들은 동거를 해도 안해도 쭉 잘 삽니다. 동거란 일종의 수단이고 여러 방법중 하나일 뿐이지 동거 자체가 뭐 나쁘다 이런건 단편적인 생각은 좀 어린아이 같네요^^ㅎ;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네요. 저는 예전에 왜 굳이 동거를 하나? 서로 잘 안다고 안 헤어지면 10년 살면 이혼율 0% 겠네? 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동거 찬양론자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해볼 만 한 사람을 만나서 단순히 결혼 자금이나 좀 모아보려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연애 10년 해도 연애는 그냥 연애일 뿐입니다. 현재 남친과 동거 전에 거의 일주일에 4일을 붙어있었습니다. 거의 같이 살다시피 했는데도 같이 살아보니까 이건 정말 환전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일상을 속속들이 안다는 것인데 이건 동거 안 하고 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진짜 전부 다 뒤집어 까보고 지지고 볶고 해도 살면서 또 어떤 시련을 겪을 지 모르는 게 우리 인생입니다. 동거는 지지고 볶고 하며 그 백신을 맞는 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최선을 다해서 싸워도 보고 울어도 보고 협상도 해봤는데 안되는 사람이면 결혼까지 가지 말고 헤어져야 합니다. 허나, 동거가 법률적 관계 아니라고 쉽게 헤어지지 말고 동거하다 헤어질 땐 진짜 이혼하는 것처럼 깊고 진지하게 최선을 일단 다 해보고 합시다. 동거 강추!! 좋아서 강추하는게 아니고 반드시 필요한 거라서 강추!!
바나나우유 보통 결혼 생각하고 동거한다면 20대후반 넘었을 텐데, 미성년 결혼도 아니고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한가요. 나쁜 일 아니고 내가 믿고 하는 일이고 나의 인생을 위한 일인데 (잘 결혼하기 위해) 부모님 반대하시면 어떻고요. 내가 잘 살면 부모님은 결국 행복해 하십니다.
동거의 필요성은 잘 알겠지만 사회적인 인식때문에 섣불리 결정하기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동거는 그런 사회적인 리스크를 감수할 자신이 있고 기꺼이 그렇게 하실 분들이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동거경험있는 이성을 애초에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것또한 감수하셔야겠지요..
7년연애하고 동거 8년차입니다 아직 법률혼은 하지 않았어요(양가어른께서는 알고 계시고 집 세금문제때문에 혼인신고를 미루었어요 곧 혼인신고 할 계획입니다) 저는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동거를 굉장히 추천합니다. 아는변호사님이 말씀하신거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단점을 숨길 수 있는 연애와 달리 동거에서는 내 단점을 모두 오픈할 수 밖에없습니다. 상대와 나 모두 같이 평생 살 수 있을만한지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혼보다는 차라리 동거후파혼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동거에 대해서 말하자면 물건을 구입하느냐 물건을 빌리느냐로 비유하지면 이 둘은 다른 결과를 낳는데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은 물건에 대한 영구적인 책임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뜻은 물건에 내가 원했던 면과 다르다 하더라도 인내하고 적응하겠끔 노력해 물건에 적응하는데 반해 물건을 빌리게 되면 나와 맞지 않는 면이 있을 때 얼마든지 물건과의 계약을 파기하면 되기 때문에 인내가 불필요하다 혹은 오랬동안 그 물건을 빌리다가 질려도 역시 똑같이 계약을 파기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물건이 지닌 특성에 관대해지지 못하며 쉽게 계약을 파기 하는게 습관이 될 것이다 즉 포기가 문제를 직면하는 처세가 되는 것이다 만약 사람이 같은 상황에 놓인다 생각해보자 결혼이라는 건 영구적인 계약이다 평생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지 않다 어마어마한 인내가 필요한 시간동안 인내하는 습관이 결여되어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것은 바로 포기가 습관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쓴 치약을 쓰겠는가 쓰지 않은 치약을 쓰겠는가
동거 한다고 상대방을 서로를 잘 아는 착각을 버려라. 그 사람을 제대로 아는것은 위기일때 그 사람을 제대로 알게 된다. 아이가 생기면 그때 부터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리는데 그 때가 서로을 진정으로 알게 되는 때다. 그래서 아이가 없는 동거는 안하는것 보다 낫겠지만 별 의미가 없다.
따님 있으신것 같은데 나중에 동거한다면 “어. 꼭 해. 반드시 해야해. “ 할 수 있을지…. 동거하고도 결혼으로 이어질 남녀가 얼마나 있을지 데이타가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함께 살아보면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뜻. 가까이에서 보면 멀리서 볼때의 아련한 아름다움이 깨지기 때문이죠. 전 남녀 불문하고 동거를 권장하지 말고 데이트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걸러야 하는 조건에 대해 알려주는 게 현명한 어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 것들!과 참을수 없는 것등을 죽 적어봐야 합니다. 상대방이 내가 참기 힘든 몇 가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심사숙고 해야하죠. 착한 게 죄악이다. 라는 뜻 알겠는데 못되고 사악한 사람 만나봐야 착한 사람이 소중하다는 거 알겠죠.
많은 분들이 동거와 결혼은 다르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외국인과 결혼하니 동거와 결혼에 별로 차이점이 없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 동거하다 결혼한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별 차이 없다고 하고요. 동거와 결혼이 다르다는 건 한국의 '효' 특히 '대리효도' 문화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은 안 하더라도 배우자가 본인의 부모님께 전화하기를 바라고, 찾아뵙기를 바라고, 챙겨드리기를 바라고. 외국인과 결혼하니 부모님과 교류하기는 하지만, 남편이 부모님께 전화할 때 저도 끼여서 같이 전화하는 거지, 제가 따로 부모님께 전화를 하거나 부모님이 저한테만 전화를 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물론 저도 남편에게 저희 부모님께 전화하기를 바라지 않고요. 저는 그게 합리적인 것 같아요. 부모님의 자식은 본인이지 배우자가 아니니까요. 한국에서는 한국 문화에 맞춰서 동거하면서 상대방의 부모님과의 교류도 늘여가면 동거와 결혼과의 괴리가 줄어들거 같아요.
상대를 알기 위한 동거 이해되는데 다음 상대에게는 동거 사실 꼭 알리는거도 예의. 그리고 동거로 그 사람에 더 잘알아야 결혼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이 영상 본질인데, 실 결혼 때는 시댁관계 및 아이 양육등 다른 책임이 더 주어지기 때문에 동거 경험이 있는 없든 책임이 많아지는 결혼 생활이 더 힘든것도 사실임. 솔직히 현재의 남/여친이 동거경험 토로하면 받아들일수있는 분은 얼마나 될지도 의문... 자신의 동거를 정당화 하려면 상대의 이전 과거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는거도 사실. 굳이 동거하지 않아도 결혼 후 확신이 들때까지 기다렸다가 혼인신고를 늦게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동거는 임신만 조심하면 법률적 테두리를 벗어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맞긴하다. 상대방을 알고싶다면 본인 보다는 부모,가족,친구, 일가친척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된다. 사람은 오랫동안 가면을 쓸수있다. 나에게 웃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로 나를 위해줄수 있는 사람이 내사람 이다. 사람을 보는 안목은 정말 중요한 능력이다.
동거할때 하하호호 맛난거만들어먹고 좋다 이런거만 하라는게 아니고 아변님 말은 그사람을 잘 관찰하는 기회로 삼으라는 거임... 나도 결혼전제인 친구랑 일년가량, 방세개인 큰집구해 각자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며 동거를 해봤는데, 편하고 좋았지만 그애의 이기적인 본성을 관찰했고, (이사람은 겉에서 보면 너무나 로맨틱하고 교양이 넘치는 사람임) 이후 동거를 끝내고도 따로 반년정도 떨어져 살며 서로 헤어지기로 합의했음.. 사람보기 나름이지만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경험이었음
한친구가 혼전 동거를 반대하는 친구에게 너의 드림카가 무엇이냐 묻더라구요. 친구가 나는 람보르기니를 꼭 탈꺼야 라고 말하니 그 물어본 친구가 그럼 너는 람보르기니를 살때까지 다른차를 안탈꺼냐 묻더군요. 사람과 차를 비교할수는 없지만 기억에 남아요. 오늘도 선 좋아요 후댓글 갑니다❤️
누군가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상대가 다른 이성과 몇년 동안 동거를 했던 사실을 알게되도 기꺼이 결혼할까 싶은 의문도,....게다가 두 사람 정도하고 동거했던 이력이 있다면?? 몇년 동거에 깨졌으면 부부로 살다 이혼한 거 랑 다를게 없지않은가? 비슷한 처지끼리 만난다면 별 상관없겠지만.
MBN 우다사 프로그램(2020.01.01.방송)에서 동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어요. 이 사람이 나와 맞나안맞나 단점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안하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었고, 사랑의 종착지가 결혼이 아니기에 사랑한다면 괜찮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변호사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착한거는 죄악이라는 말이 뇌리에 박히네요ㅠ 착한거 죄악 맞아요 -착한아이컴플렉스걸린사람 영상보고 동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결혼하기전에 동거한다는 친구보고 동거하면 결혼할 이유가 없어져서 결혼하기 힘들다고 반대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중요한건 좋아보이는 사람과 얼른 결혼에 골인하는게 아니라 나랑 잘 맞는지 살아도 괜찮은지 체크하고 나서 결혼을 하는 거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너무 공감 합니다 저는 동거도 최소 일년 이상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면 본성이 나오기 까지도 시간이 걸립니다 가장 완변한 시간은 3년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본성도 나오고 도파민도 안나와서 냉정한 판단이 됩니다. 일년 동거해도 도파민이 나오면 나쁜점도 좋게 보이니까
변호사님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 동갑 남친이랑 동거한지 2년되어가네요. 얼떨결하게 시작된 동거이기도 하고 처음엔 사회생활할때 내보이는 성격이 이 친구랑 너무 달라서, 동거 시작하고나서 서로 눈치 엄청 봤네요.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나온 본성이 저랑 너무 닮아서 편하게 동거를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참... 우리나라는 아직 동거에대한 인식이 안좋아서 안좋은 소리 정말 많이 들었네오 ㅜㅜ (속상... ) 어째든... 동거의 좋은 점 하나 더! 상대방 가족을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혼하면 어쩔 수 없이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동거이기때문에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상대 가족에대한 전략을 짜기 용이하더라고요 . 남친과도 결혼한 후 어떻게 상대 가족을 대하는 것인지 이것저것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들 최소의 노력과 비용으로 상대방을 평가하려고 하죠. 적어도 책임감을 가지고 동거 한다면 쉽게 동거를 생각하지도 않을 뿐더러 쉽게 결혼한다고도 안할거에요. 동거에 필요한 돈(보증금 또는 월세, 가전제품) 때문에 헤어지면 더 골치아픈거 아니냐 하시는데, 그럼 원룸 풀옵션으로 살다가 가볍게 끝내던지 상견례정도는 하고 책임감있게 동거 시작하시길.
동거를 쉽게 생각하면 안될 거 같아요...동거 소문 나면 사회적 낙인 찍히구요..연애할 땐 서로 신선하게 만나는 재미도 있어야죠...좀 사귀다보면 어느정도 스탈은 알 수 있잖아요..그 때 잘 따져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아요...결혼해서 바로 잘 맞는 사람은 드물어요..나도 단점이 있고 상대방도 그렇구요..서로 돕고 맞춰서 살다보면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부부애도 생기거든요..우리 부부는 20년째인데 지금 제일 편하고 행복해요..섣불리 이혼결정하지 말고 최대한 노력해보면 것도 좋아요
나이 50 넘어 이런 영상을 보게 될 줄 몰랐네요.. 변호사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동거도 나중에 헤어질 때의 갈등 또한 법률혼처럼 심리적 이해관계, 물질적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은 동일 하다고 봅니다. 동거도 주거, 생활비 등의 분담의 전제 조건이 분명해야 할 듯요. 어느 한쪽이 피해를 입었다고 피해의식이 발동하면 그 또한 뒤 끝이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동거사실 유포등의 끔직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태 살아본 경험으로서 제일 좋은 건 각자의 객관적인 이성적 안테나를 냉정하게 작동하고 연애를 좀 오래 하는 게 제일 좋을 듯합니다. 물론 데이트 비용또한 공평하게 분담하는 조건이 있어야겠지요. 상대의 본성은 어떤 형태로 든 간간히 나타나는데 변호사님 말처럼 도파민 호르몬으로 인해 상대의 치명적인 결함을 이해하고, 좋게 봐주기 때문에 그 중요한 힌트를 보지 못하는듯 합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라면 연애 도중 보이는 문제점들을 간과하지 말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전문가나 신뢰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는 게 참 현명하다고 봅니다. 결혼과 이혼을 같은 선상이다 라는 말씀.. 공감^^
어떤 의미인지 알겠지만.. 동거랑 결혼은 또 달라서 결혼에서 드러날 그 사람의 본성을 동거에서 다 볼수는 없을듯.. 그래도 동거해서 알아가는게 일상을 모르는것보단 좋죠.. 변호사님 예시에 나온 바로 그 상황이 바로 접니다. 울화통으로 마지못해 20년입니다. 나이먹은 남자가 무슨 게임을 그렇게 하는지.. 다음편 기다립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신속하게 못한게 최대 실수입니다. 영상 많은 도움이됩니다. 감사^^
저도 서울 올라와서 몇몇 친구들과 같이 살다보니 결혼 전 동거는 필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밖에서 보면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같이 다닐만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과 자취를 한건데 살아보니 정말 엽기적인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걸 보면서 여러번 충격먹고 결국은 다 따로 살고 있습니다 근데 남친과 동거를 하기엔 각자 살고있는 원룸 전세금이며 보증금을 다 빼고 집을 구하자니 일이 너무 커지는 거 같고;;; 주말에만 서로의 집에서 일상을 공유해도 알 수 있을까요? 아변님이 생각하시는 동거 최소기간이 궁금합니다!
저도 부족하겠지만 제가 변호사님 영상을 보고 느낀 대로 답글을 달아보면.. 일단 주말에만 서로의 집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것도 아주 좋은 시도입니다. 물론 일정 기간(제 개인적으로 3개월정도를 잡습니다만) 동안의 동거가 아니라면 결국은 연애랑 비슷합니다. 사람은 몇일 정도는 누구나 의식하면서 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 주말만 하신다면 나머지 평일에는 서로의 사생활이 보장되기 때문에 서로의 속면까지 세세하기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분명 따르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가 결론입니다. 여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변호사님 말씀대로 기간보다 중요한 것은 단 하루라도 그 사람의 습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을 잘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을 의심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위이므로 그 행위를 가지고 절대” 넌 나빠”라고 지적을 하거나 티를 내지 마시고, 질문하는 행위로 유도해보십시오. 예를들어 그 사람이 옷을 벗을 때 바로 걸지 않고 던져놓는 행위는 정리정돈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말마다 만나더라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는 단서입니다. 이 때 이 습관에 대한 지적보다는 몇 번 추가 관찰을 한 후에 정리정돈 습관에 대해 넌지시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동거해도...50퍼 밖에 몰라...남자조건이 좋으면 여자가 맘먹고 철저히 자신을 숨기는 사람들도 상당함..앞으로는 동거만 하고 결혼은 안하는 사람이 선택의 책임을 지지 않는 사실혼이 발생될수 있는 기간 전까지만 동거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임. 동거를 지속하는게 삶의 질을 높입니다. 그나마 서로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동거가 유행처럼 퍼지길 바라면서 글 남깁니다.
@@앤토-i4p ㅋㅋ 동거랑 결혼은 다릅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결혼전에 꼭 동거를 해보라고 하시는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근데 이주장을 여자분들이 많이 하세요. ㅋㅋ 동거는 남자들은 환영합니다. 손해볼께 별로 없고 오히려 이익보는게 정말많습니다. 근데 동거해서 헤어지고 나면 여자분들께는 정말 치명적입니다. 동거후 헤어지고 난후 다른 남자를 만나서 결혼이야기를 나올수가 있습니다. 근데 그 남자가 여자가 동거한경험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 남자는 결혼을 선택할까요. 물론 과거는 모르는게 좋습니다. 혹시 알게 된다면 그때부터 결혼보다는 육체적인 관계에 관심이 더 많을겁니다. 남자가 그럴경우는 그냥 사뀌다가 버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이처럼 동거 후유증이 생갹보다 큽니다. 게다가 유산내지 낙태 경험이 있다면 더 말할필요도 없겠죠. 동거는 생각보다 위험 할수도 있습니다.
"일상이 되었을 때 본성이 나온다." 아는변호사님 어록
수긍할수밖에없는 명언이네요 하
백번공감..봄여름가을겨울다 겪어봐야함..단순계절이 아니라 희노애락을 다 겪어보고 결혼하라는 소리임!
상대의 갈등해결방법과 나와의 조화 여부를 반드시 체크할 것..!
👍
캬.~~~~~~~~~~~~~~~~~~~~~~~~~~~~~~~~~~~~~~~`````
아변님 말씀에 격히 공감하는 부분은 1)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는 것이 좋다. 말씀대로 성관계를 맞춰보라는 의미보다는 살아가는데 그 사람의 습성이나 실제 부딪히는 사소한 문제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습성자체가 다르던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어렵고 같이 맞추어 가야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습성이 존재한다면 그는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전조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것이다. 이 말 처럼 내가 감당 가능한 습성이라면 맞춰나가고 배려할 수 있으나 수인가능한 수준이 넘는 것이라면 반드시 경계해야합니다.
2) 결혼사유가 이혼 사유가 된다. 이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제 여자친구와 이야기해본 적이 있는데 인간은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농담 섞인 말로 이런말로 했죠. 부인이 너무 활기찬 편이라서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결혼하고 싸울 때도 활기차다 보니 힘들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조금 더 확대해서 보면 모든 성격이 양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변호사님 말 처럼 착해서 만났지만 착한 것의 단점도 분명 존재한 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에 대한 양면성을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첨가하자면 여러 매체의 발달로 너무 많은 조건을 듣다보니 이사람은 이게 문제, 저사람은 저게 문제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선택을 못하는 포기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만은 피하자라는 식으로 조건을 몇개 설정한 뒤 그에 맞추어 보시고, 내가 어느정도 수인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맞추어 나가고 대화를 많이 하는 관계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가던 두 선도 서로 0.1도만 벌어져도 나중에는 보이지도 않는 거리가 됩니다.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캬
명언이십니다
하 똑똑하시네요
30대초반으로서 돈주고도 쉽게 듣지 못할내용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브방송때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1년넘게 동거하고 결혼했습니다. 90%는 변호사님 의견에 동의해요. 본성을 안다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것! 그 바탕에는 상대방이 진정성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것!
동거를 한 사람들의 이혼율이 높다~!
이혼변호사에게는 땡큐죠?
결혼이든 동거든 모든 일상을 공유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동거를 해도 이혼해서 반대하는분들 있는데 그만큼 동거를해도 못보는 본성들 혹은 여전히 안맞는점이있단거 .. 그럼 반대로 동거도 안하고 연애만 하면? 결혼해서 더더욱 안맞는 본성이나 안맞는점을 발견할 확률이 커지는거죠. 즉 주변에 오히려 동거하고 이혼한커플이 많고 연애만 하고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많다하는데 연애만 하고 결혼해서 잘산커플은 동거하고 결혼해서도 잘살았을거임..
👍👍👍👍👍👍👍👍
맞아요. 돌싱들은 동거 1년해도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합니다. 남자들은 성접촉이 우선시 하거든요.
몇년 동거를 해도 본성을 숨길수 있습니다. 동거는 아직 한사람만 신경쓰는 되는 상태고 심리적으로도 어느정도 독립된 상태입니다. 헤어짐이 부담없고 가족과 가족간에도 아무 관련이 없는 상태입니다. 진짜는 결혼 전과 결혼 후로 나뉩니다. 하지만 중간에 못 숨기는 경우도 있으니 일차 필터링애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결혼전 동거까지 하고 안심하다가 폰안에 친구단체카톡 까보면 또다른 신세계가 펼쳐지더군요 ㅠ
맞아요ㅠㅠ 참… 결혼이란 신경써서해도 어려운것같아요.
여러분 근데 또 여자친구로서 남자친구로서 동거랑,
결혼생활이랑 다릅니다..
제주변에 동거 5년한커플,
3년한커플 둘다결혼성공했습니다.
두커플다 경제적으로 큰문제없었지만
두커플다 이혼했습니다.
동거라는게 향후결혼을 전제로하더라도 이혼확률을 조금 낮춰줄수있는 하나의 방법론에 지나지 않습니다.
ㅠㅠ 헐 그럴수도 있구나...
ㅠㅠ성격차이인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이가 생기거나 경제적 문제, 양가 가족의 문제가 엮이면 또 다른 국면에 부딪힌다고 생각합니다
@@gracechoe678공감요...아이, 양가가 얶기면 또 다른 국면이죠...
당연한 소리. 세상에 절대가 어딨음. 20년 살다가 이혼하는 사람도 있는 세상에. 동거 좀 했다고 이혼 안 하겠음?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거 먼저 해보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양가로부터 경제적 자립 된 부부는 그나마 자유로울 수 있다. 양가 도움 자꾸 받다보니 문제 커지는 것임. 내가 뭘 받는다면 늘 꼬리표와 무엇을 내어줄 건지 잘 계산하시라. 시댁 욕하는 친구들 보면 이런 생각은 좀 안 하는듯. 결국 받고 싶기만 하고 자립적으로 자기의 결혼생활을 영위할 본인 노력은 회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시월드 문제가 더 커지는 것임. 뭐 제 주변은 그렇더라구요. 감사하기 보단 기대려고 해서 문제를 키우는 것. 깨끗이 자립부터 하라구 말하고 싶음.
ㅇㅇ 자립이 짱
아변님은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결혼 이혼 전문가 이신것 같아요!!
👍👍👍
사회적으로 동거문화 정착이 시급합니다...
이혼율 높죠,, 그렇다고 이혼 안하고 사는 부부가 대부분 행복한것도 아니더라구요..
맘카페에는 결혼생활의 불행을 토로하는 글이 차고 넘치죠..
법률혼이 강력하게 혼인이란 제도를 보호해주는만큼 혹은 그 가치 이상의 의무 및 구속을 견뎌야 합니다..
사람들 불러모아 식올려,, 유부남 유부녀로 도장(?) 찍히고 다 소문나죠,양가 부모님은 물론 이모 고모 삼촌 숙모 까지 인척의 끈은 줄줄 엮이게 되구요..
결혼이 사생활 아니에요
나의 결혼생활이 너무 불행하고 힘들어도
절대 쉽게 이기적으로 맘먹고 시원하게 박차고 뛰쳐나올수가 없습니다...
동거해보고 결혼하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동거 안하고 그 집안과 부모님만 봐도 일상이 어떤지 80%는 파악가능
절대 동감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부모님이 자상하시고 지혜로운 분이시더라도 자식들 몰상식한 사람들 많습니다.
상대방 부모님 경제력이나 학벌은 제외하고, 정신상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
저는 남자이고, 아들입니다만..
대학 4학년때 가족학 교양과목을 듣고
저와 부모님을 분리시키는 중입니다.. 현재 진행중입니다.. 15년 동안 진행중입니다^^
혼자 자취를 하면서 자신의 살림을 운영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CANDEO 칸데오 살림을 해본 사람이라도 성질이 안맞으면 소용없어요
맞아요. 사오십까지 부모님하고 사는사람은 정신적물질적으로 독립적이지못하더라구요. 그것을 떠득하기까지많은 세월이걸림. 끝까지 안되면 이혼 하게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옳소~
삶림 안해보면 힘든거 아예 모름
요즘엔 결혼이란 제도가 맞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싶기도 해요. 행복한 결혼 하시는 분... 과연 있을까요? 영원한 단짝이라는 거 그냥 이상인 거 아닐까요?
세상만사 '나랑 맞기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게 얼마나 될까요? 행복한 결혼은 주어지는 결실 같은 게 아니고 그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쟁취해나가는 과정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매사문을 통해서든 동거를 통해서든 나와 상대의 본성을 제대로 아는 것이 그 선결조건이겠지요.
법륜 스님 말씀에.....아무 걱정이 없는게 행복한 것이다. 불행하지 않는게 행복한 것이다.
30대입니다. 이 고민을 계속 하고있었는데 어디가서 들을수가 없더라고요. 책도 마땅치 않았고요ㅠ
양질의 강의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변최고!
동거는 신혼생활입니다. 동거 이력을 반드시 밝히시길바랍니다.
처음으로 동거해보고 결혼관 완전 바뀜 ㅋㅋ 내가 생각보다 깨끗하게 산다는 것도 알았고, 내가 꾸려갈 가정의 평화를 위해 뭐가 필요한지도 알았음.
ㅋㅋ 뭔가요 ? 궁금
절대 공감합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동거를 안하고 결혼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열악하고 궁핍한 환경에서 태어난 생활환경에 있습니다. 차라리 부부가 싸우더라도 신혼집에서 버티는게 낫지 친정이나 본가로 돌아가면 동생과 방을 같이 써야하고 부모님 눈치보고 찬물에 씻어야 하고 화장실 불편하고 춥고 차별받고 이런 과정을 다시 받아들이기엔 참담하기 때문에 결혼을 버틸 수 있었죠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거의 좋은 환경! 빌라나 아파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쉽게 이혼 해도 재산문제만 해결되면 아쉬울게 없습니다. 각자의 본 집이 더 따뜻하고 편하니깐... 어차피 주변에 이혼한 친구들은 많으니깐 창피할 것도 없고...
일상을 공유하고 그사람의 본성을 파악해 결혼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해봐도 알 수 있음 쎄한거 놓치지 않으면됨
잘못을 인지하고 극복해 가는 과정도 보아 주세요
빠른 대처, 길게 보는 대처 등등..
내가 마나님에게 바가지를 극복하며 공생하는 노력..
동거해보고 결혼하라면 혼인율(?) 확 떨어질거 같아요 ㅋㅋ ㅡ.ㅡ;;
BinnieBonnie 그렇겠죠 ㅋ 하지만 이혼율도 같이 떨어지겠죠
뭔가 찔리는게 있나요?
시대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젠 남을 속이는 거 다 밝혀집니다.
먼저 동거를 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NAM-px8jd 당신딸이 동거하고 헤어지고, 또 다른 남자와 동거하고, 또 헤어지고, 이것을 여러번 반복한다면 그래도 당신은 응원하는 착한 부모가 될겁니까? 뭔가 찔리는게 있나요? 당신의 실패는 당신에게 있어요. 제도/전통 핑계대지 마세요.
@@lisathompson1464 한번정도는 괜찮다고 보는데 멍청하게 섣불리 결혼해서 이혼할바에 한번정도 동거해보는게 엄청난 경험이고 지혜임
이래저래 세상은 결혼하는 젊은이들은 줄어들것이고,
결혼을 위한 동거가 아닌
자연이치에 따른 동거가 많아질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동거해봐도 알 수 없어요. ㅎㅎ 애 둘 정도 낳고 10년 정도 살아봐야 그때 가서 깨닿게 됩니다. 그렇게 인생이 공식대로 되는게 아니죠 ㅎㅎ
이혼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완전 공감 합니다
능력이 되어야 이혼할수 있습니다
잘들이해해보세요 동거를 하라는게 정말 동거가목적이라는말이 아닙니다
사시사철 내내 상대방이 나와맞는지 알기위함을 기반을두고 보라는겁니다
또한 이혼이라는 힘든터널을 거치지않기위한 잘못된 후회된선택을 하지않기위한 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전 이해가되네요
저의 동거 생각을 아변님이 말씀해 주시다니 ㅎㄷㄷ
저 깜짝 놀랐습니다 동거안에 사람 성격 다나오고 존중배려와 가정의 충실성도 다 엿보게 됩니다 전화도 누구에게 오고 어떤이와 어울리고 부모님께 어떤말투와 무슨말을 하는지 다 나옵니다
이혼하는것보다 동거했다가 파혼하는게 낫죠
결혼이랑 동거는 또다른 차원이다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면 안됨
결혼할 사람이랑 동거하자나요~
그럼 그 사람 나쁜점을 내가 품을수 있는지, 없는지 알게되요~~~~
결혼 전제는 아니지만 동거 삼년차 여자 입니다.
의외로 동거가 주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결혼전에 알기 어려운것들을 낱낱히 알 수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 합니다. 연애야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아직까지 사회에서 이혼이라는 부정적인 꼬리표가 따라붙으니까요~
그리고 동거하다 이혼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거하다 미리 결혼식 하고 애낳고 한참 후에 삼년 지나서 혼인신고 올리는 언니도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거죠. 어차피 이혼할 사람들은 동거를 해도 안해도 이혼을 하고 어차피 잘 지낼 사람들은 동거를 해도 안해도 쭉 잘 삽니다. 동거란 일종의 수단이고 여러 방법중 하나일 뿐이지 동거 자체가 뭐 나쁘다 이런건 단편적인 생각은 좀 어린아이 같네요^^ㅎ;
자기가 했다고 옹호하는것도 어린아이같아 보이지 않을까요?
@@rek8910 딱히 옹호는 아닌 듯 한데요?? 좀 꼬인듯
꼭 새로운 사람에게 동거이력 밝히시길 바랍니다.
만약 내가 결혼전 동거를 통해서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단점을 알게된다면.. 현명한 동거였다고 할것입니다. 저는 동거 강추합니다.
보수적인 사람은 혼전순결이라거나 결혼전에 무슨 동거냐는 말을 들어서 마음에 걸렸었는데
결혼하고 보니 결혼전 동거는 꼭 해야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네요. 저는 예전에 왜 굳이 동거를 하나? 서로 잘 안다고 안 헤어지면 10년 살면 이혼율 0% 겠네? 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동거 찬양론자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해볼 만 한 사람을 만나서 단순히 결혼 자금이나 좀 모아보려고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연애 10년 해도 연애는 그냥 연애일 뿐입니다. 현재 남친과 동거 전에 거의 일주일에 4일을 붙어있었습니다. 거의 같이 살다시피 했는데도 같이 살아보니까 이건 정말 환전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일상을 속속들이 안다는 것인데 이건 동거 안 하고 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진짜 전부 다 뒤집어 까보고 지지고 볶고 해도 살면서 또 어떤 시련을 겪을 지 모르는 게 우리 인생입니다. 동거는 지지고 볶고 하며 그 백신을 맞는 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최선을 다해서 싸워도 보고 울어도 보고 협상도 해봤는데 안되는 사람이면 결혼까지 가지 말고 헤어져야 합니다. 허나, 동거가 법률적 관계 아니라고 쉽게 헤어지지 말고 동거하다 헤어질 땐 진짜 이혼하는 것처럼 깊고 진지하게 최선을 일단 다 해보고 합시다. 동거 강추!! 좋아서 강추하는게 아니고 반드시 필요한 거라서 강추!!
근데 여자나 남자 부모님 입장에서 허락을 할까요?.. 아직까지 5060세대 부모님들은 반대하실거 같아요..
바나나우유 보통 결혼 생각하고 동거한다면 20대후반 넘었을 텐데, 미성년 결혼도 아니고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한가요. 나쁜 일 아니고 내가 믿고 하는 일이고 나의 인생을 위한 일인데 (잘 결혼하기 위해) 부모님 반대하시면 어떻고요. 내가 잘 살면 부모님은 결국 행복해 하십니다.
동거해도 몰라요.처가 시가 사람들과 얽히는 그 순간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둘만 맞춰사는거야 뭐가 힘들어요? 소꿉놀이지 그게.
정답입니다.
둘만 지내면 별탈없지요.
시집ㆍ친정...가시울타리를 치고 사는게 결혼이죠.나도 모르게 계속 찔리게 됩니다.
정답!
아이고야 ㅜㅜㅋㅋ
둘이 살때부터 문제면 얼릉 깨져야죠
동거의 필요성은 잘 알겠지만 사회적인 인식때문에 섣불리 결정하기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동거는 그런 사회적인 리스크를 감수할 자신이 있고 기꺼이 그렇게 하실 분들이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동거경험있는 이성을 애초에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것또한 감수하셔야겠지요..
결혼은 서로의 방향성입니다
동거는 서로가 인생을 의미있게 살기위한 방향을 알아가는 과정이 될 수 있겠네요
부부가 살면서 인생 각도기의 각이 조금만 달라도 세월이 지나면 엄청나게 방향이 달라져 있어요
그땐 답이없습니다.
이런 이치가 한편으로 위험할 수 있는게,
작은산을보고 넘지말아야겠다
하는 착각에 빠질 확률이 꽤 클듯합니다.
하나의 방법론 인데..
결국 스스로 스스로가 통찰력 인내심등의
내구력 차이가 젤 클거같네요.
결혼 전 일상공유 필수
일상에서 본성이 나오신다.
7년연애하고 동거 8년차입니다 아직 법률혼은 하지 않았어요(양가어른께서는 알고 계시고 집 세금문제때문에 혼인신고를 미루었어요 곧 혼인신고 할 계획입니다) 저는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동거를 굉장히 추천합니다. 아는변호사님이 말씀하신거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단점을 숨길 수 있는 연애와 달리 동거에서는 내 단점을 모두 오픈할 수 밖에없습니다. 상대와 나 모두 같이 평생 살 수 있을만한지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혼보다는 차라리 동거후파혼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혼과 다를게 있나요?
ㄹㅇ 요
서로 긴장의 끈이 엄청날듯
맞는말씀이에요
그이유로 인해서 내가힘들거나
실망하면 이혼할맘이 생기는것
같아요 이혼은 하고싶을때가
아니라 할수있을때 하려구요
동거에 대해서 말하자면 물건을 구입하느냐 물건을 빌리느냐로 비유하지면 이 둘은 다른 결과를 낳는데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은 물건에 대한 영구적인
책임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뜻은 물건에 내가 원했던 면과 다르다 하더라도 인내하고 적응하겠끔 노력해 물건에 적응하는데 반해
물건을 빌리게 되면 나와 맞지 않는 면이 있을 때 얼마든지 물건과의 계약을 파기하면 되기 때문에 인내가 불필요하다 혹은 오랬동안 그 물건을 빌리다가 질려도 역시 똑같이 계약을
파기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물건이 지닌 특성에 관대해지지 못하며 쉽게 계약을 파기 하는게 습관이 될 것이다 즉 포기가 문제를 직면하는 처세가 되는 것이다
만약 사람이 같은 상황에 놓인다 생각해보자
결혼이라는 건 영구적인 계약이다 평생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지 않다 어마어마한 인내가 필요한 시간동안 인내하는 습관이 결여되어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것은 바로 포기가 습관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쓴 치약을 쓰겠는가 쓰지 않은
치약을 쓰겠는가
동거랑 결혼은 전혀 달라요. 동거는 둘이 맞나 살펴보고 둘만 잘살면되죠. 그러나 결혼은 가정과 가정의 만남이에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양쪽 가정이 만나 결합하는거에요. 그리고 애가 생기면 모든 것들이 다 변합니다.
감정만 가지고 살 수 없어요.
결혼을 전제로 하는 동거인 것 같아요 사실혼처럼.. 가벼운 동거말구 법적인 테두리만 제외한 모든 상황을 생각 할 수 있는 동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직도 결혼은 집안 대 집안이군요... 쯧쯧
동거 한다고 상대방을 서로를 잘 아는 착각을 버려라. 그 사람을 제대로 아는것은 위기일때 그 사람을 제대로 알게 된다.
아이가 생기면 그때 부터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리는데 그 때가 서로을 진정으로 알게 되는 때다.
그래서 아이가 없는 동거는 안하는것 보다 낫겠지만 별 의미가 없다.
누구나 자신의 소신에 따라 삶을 결정하고 싶어하지만, 우선은 그것을 가능케 하는 (1) 사회제도와 (2) 사회구성원들의 의식이 같이 해야된다고 봅니다.
동거 해보고 괜찮았는데 결혼하니 또 다를 수 있지만
동거 때 아닌 사람은 결혼해서도 100프로 아니지
그러니까 동거해서 걸러지면 땡큐
특정 종교는 동거, 혼전관계 얘기 나오면 게거품 물죠ㅎㅎ평생 데리고 살 배우자를 운에 맡기는거랑 같은..근데 실제로 지키는 사람은 별로없고 심지어는 실수로 임신해서 결혼하는 커플도 의외로 많더라.
착한게 죄악이라는 주제의 영상도 시간되실때 올려주세요~
따님 있으신것 같은데 나중에 동거한다면 “어. 꼭 해. 반드시 해야해. “ 할 수 있을지….
동거하고도 결혼으로 이어질 남녀가 얼마나 있을지 데이타가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함께 살아보면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뜻. 가까이에서 보면 멀리서 볼때의 아련한 아름다움이 깨지기 때문이죠.
전 남녀 불문하고 동거를 권장하지 말고 데이트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걸러야 하는 조건에 대해 알려주는 게 현명한 어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 것들!과 참을수 없는 것등을 죽 적어봐야 합니다. 상대방이 내가 참기 힘든 몇 가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심사숙고 해야하죠.
착한 게 죄악이다. 라는 뜻 알겠는데 못되고 사악한 사람 만나봐야 착한 사람이 소중하다는 거 알겠죠.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인데 누구한테도 얘기 못했던 이야기.. 속시원히 말씀해주셨어요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자신과 다른사람과의 이해와 여러의미로의 인정을 할껀 하는게 자신의 본모습과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전~부 제가 겪은 일이고... 결국 결혼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더 빨리 변호사님 영상을 봤었다면... 애초에 시작조차 안했을텐데 후회따윈 안하지만 다행이도.... 아닌 사람을 거르는 눈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직업이 안정적인분들
먼저 해보세요
경제력 없으면 동거는 애초부터 불안해서 못할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동거와 결혼은 다르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외국인과 결혼하니 동거와 결혼에 별로 차이점이 없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 동거하다 결혼한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별 차이 없다고 하고요. 동거와 결혼이 다르다는 건 한국의 '효' 특히 '대리효도' 문화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은 안 하더라도 배우자가 본인의 부모님께 전화하기를 바라고, 찾아뵙기를 바라고, 챙겨드리기를 바라고. 외국인과 결혼하니 부모님과 교류하기는 하지만, 남편이 부모님께 전화할 때 저도 끼여서 같이 전화하는 거지, 제가 따로 부모님께 전화를 하거나 부모님이 저한테만 전화를 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물론 저도 남편에게 저희 부모님께 전화하기를 바라지 않고요. 저는 그게 합리적인 것 같아요. 부모님의 자식은 본인이지 배우자가 아니니까요.
한국에서는 한국 문화에 맞춰서 동거하면서 상대방의 부모님과의 교류도 늘여가면 동거와 결혼과의 괴리가 줄어들거 같아요.
그냥 법률혼 제도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동거라는 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가면 안되는걸까..? 함께 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서로 행복한게 결혼의 목적이라면 안 될 이유가 없지 않나.
상대를 알기 위한 동거 이해되는데 다음 상대에게는 동거 사실 꼭 알리는거도 예의. 그리고 동거로 그 사람에 더 잘알아야 결혼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이 영상 본질인데, 실 결혼 때는 시댁관계 및 아이 양육등 다른 책임이 더 주어지기 때문에 동거 경험이 있는 없든 책임이 많아지는 결혼 생활이 더 힘든것도 사실임. 솔직히 현재의 남/여친이 동거경험 토로하면 받아들일수있는 분은 얼마나 될지도 의문... 자신의 동거를 정당화 하려면 상대의 이전 과거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는거도 사실. 굳이 동거하지 않아도 결혼 후 확신이 들때까지 기다렸다가 혼인신고를 늦게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5년 전에 결혼을 하자마자 깨달았던 점입니다. 결혼을 하니 남편과 시댁의 태도, 모든 게 다 바뀌더군요. 그 당시에 우리나라도 프랑스처럼 동거 문화가 자연스러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본성을 알아도 결혼을 한후에 살면서 어떤 해프닝에 의해 또 어떤 또다른 본성이 나올지는 모름...그러나 동거했을 때 기본적인 본성은 알겠죠. 암튼 타인과 산다는 것은 딱 맞을 수 없음. 그걸 알고 결혼해야 됨.
티비서봣는데 외국 어떤커플은 각자 다른집에 사는데 금토일만 같이 살더라그요 월화수목은 각자 일하고 개인생활하고 그런것도 좋을거 같아요
제가 이짓하다가 부모님이 결혼한거냐고 주말부부냐고 엄청 타박주시더라구요 보통 사회적 낙인보다는 가까이 잇는 부모님 반대가 더 쎄지 않나요?
예전엔, 결혼 안해도 그만인데 굳이 동거까지 하믄서 해야 하나요? 라는 생각이었는데, 기혼자입장이 되니 결혼도 동거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거 같아요. 동거도 결혼만큼, 또 이혼만큼 선택이라봅니다.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ㅎㅎ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전에 이영상을 봤다면 지금의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 했을까요?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결혼과 이혼 이란 제도에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기랑 맞는 사람은 뭘해도 되고 안맞는 사람은 때려죽여도 안됍니다 맞는지 안맞는지 아는 수단으로써 동거는 적절해보이네요
일상이 되었을 때 100% 완벽하게 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완벽하게 맞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맞아야 할까요? 나에게 안 맞는다를 평가하기보다는 서로 상대에게 맞추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동거를 해도 본성을 철저히 숨기고 거짓으로 대하면 속을 수가 있습니다
아는뵨호사님 안녕하세요ㅎㅎ 눈뜨자마자 영상이 있어서 기쁘네요. 음 동거에 대해서 보수적 구시대
마인드로는 안좋다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나서
생각이 좀 바뀌네요 ㅎㅎ 다음 이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편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계속 비혼 이네요. 최고입니다
동거라는 신혼생활을 미리 해본사람은 동거 이력을 새 사람에게 말하는 게 맞는 거겠죠?
동거는 임신만 조심하면 법률적 테두리를 벗어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맞긴하다. 상대방을 알고싶다면 본인 보다는 부모,가족,친구, 일가친척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된다. 사람은 오랫동안 가면을 쓸수있다.
나에게 웃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로 나를 위해줄수 있는 사람이 내사람 이다. 사람을 보는 안목은 정말 중요한 능력이다.
몇편에 영상을 보면서~사귀다가 이별하면서 힘들었는데 위로를 받네요.
이별해서 다행이다 싶고, 다시 일상을 찾는데 도움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동거할때 하하호호 맛난거만들어먹고 좋다 이런거만 하라는게 아니고 아변님 말은 그사람을 잘 관찰하는 기회로 삼으라는 거임... 나도 결혼전제인 친구랑 일년가량, 방세개인 큰집구해 각자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며 동거를 해봤는데, 편하고 좋았지만 그애의 이기적인 본성을 관찰했고, (이사람은 겉에서 보면 너무나 로맨틱하고 교양이 넘치는 사람임) 이후 동거를 끝내고도 따로 반년정도 떨어져 살며 서로 헤어지기로 합의했음.. 사람보기 나름이지만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경험이었음
유럽처럼 동거를 해보는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을 수 있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동거는 특히 여성에게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서 그게 문제인거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댓글창을 보면 동거반대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사회적낙인 때문이네요. 물론 남 눈치안보고 사는거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사회는 너무 남눈치 보느라 본인의 인생을 피곤히게 사는거같아요. 친한 유럽친구들은 결혼전 같이사는건 무조건적이고 당연한 풍습이라합니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살아보고 하는게 좀더
현명한것 같아요.
연애는
충분히 단점을 숨길 수 있다.
일상을 공유해야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다.
혼전동거도 신중히 생각해야합니다 훗날 서로 맞지 않아 헤어졌는데 자기 배우자가 며느리가 사워가 동거했던 사람이라면 흔케이 결혼이 성사될까요 서로에 성향도 중요하지만 트러블은 둘만에 문제보다도 시댁과 친정관계에서 더 많이 생깁니다
매사문(매사를 묻고 답하라 )과 동거가 중요하군요... 법률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한친구가 혼전 동거를 반대하는 친구에게 너의 드림카가 무엇이냐 묻더라구요. 친구가 나는 람보르기니를 꼭 탈꺼야 라고 말하니 그 물어본 친구가 그럼 너는 람보르기니를 살때까지 다른차를 안탈꺼냐 묻더군요. 사람과 차를 비교할수는 없지만 기억에 남아요. 오늘도 선 좋아요 후댓글 갑니다❤️
Alex Bright 동감 ㅋ 그리고 람보르기니 살 거 여도 테스트 드라이브 하고 살거잖아요.
오..일리있는 말씀
누군가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상대가 다른 이성과 몇년 동안 동거를 했던
사실을 알게되도 기꺼이 결혼할까 싶은 의문도,....게다가 두 사람 정도하고
동거했던 이력이 있다면?? 몇년 동거에 깨졌으면 부부로 살다 이혼한 거 랑
다를게 없지않은가? 비슷한 처지끼리 만난다면 별 상관없겠지만.
요즘처럼 이혼율도 높은 시대에 무슨 과거를 따지나요? 그리고 동거였으면 오히려 이혼한 것보다 깔끔하구만요.
다만 왜 깨졌는지는 잘 물어봐야할 거 같네요.
MBN 우다사 프로그램(2020.01.01.방송)에서 동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어요. 이 사람이 나와 맞나안맞나 단점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안하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었고, 사랑의 종착지가 결혼이 아니기에 사랑한다면 괜찮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변호사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착한거는 죄악이라는 말이 뇌리에 박히네요ㅠ 착한거 죄악 맞아요
-착한아이컴플렉스걸린사람
영상보고 동거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결혼하기전에 동거한다는 친구보고 동거하면 결혼할 이유가 없어져서 결혼하기 힘들다고 반대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중요한건 좋아보이는 사람과 얼른 결혼에 골인하는게 아니라 나랑 잘 맞는지 살아도 괜찮은지 체크하고 나서 결혼을 하는 거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라고 다 현명한 건 아닙니다. 착한게 죄악이라면 필요하다면 토막살인도 해도 되는겁니까? 동거는 혼인신고만 없을 뿐 이미 신혼생활을 하는겁니다. 반드시 새로운 사람에게 동거이력을 밝혀야합니다
내용이 정말 훌륭하네요!!! 이걸 결혼전에 봤어야했는데. 결혼후 10년 안맞아서 고생하다가 이제 포기...암튼 넘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 합니다 저는 동거도 최소 일년 이상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면 본성이
나오기 까지도 시간이 걸립니다 가장 완변한 시간은 3년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본성도 나오고 도파민도 안나와서 냉정한 판단이 됩니다. 일년 동거해도 도파민이 나오면 나쁜점도 좋게 보이니까
변호사님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 동갑 남친이랑 동거한지 2년되어가네요. 얼떨결하게 시작된 동거이기도 하고 처음엔 사회생활할때 내보이는 성격이 이 친구랑 너무 달라서, 동거 시작하고나서 서로 눈치 엄청 봤네요.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나온 본성이 저랑 너무 닮아서 편하게 동거를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참... 우리나라는 아직 동거에대한 인식이 안좋아서 안좋은 소리 정말 많이 들었네오 ㅜㅜ (속상... ) 어째든... 동거의 좋은 점 하나 더! 상대방 가족을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혼하면 어쩔 수 없이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동거이기때문에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상대 가족에대한 전략을 짜기 용이하더라고요 . 남친과도 결혼한 후 어떻게 상대 가족을 대하는 것인지 이것저것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영상마다 자막을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다들 최소의 노력과 비용으로 상대방을 평가하려고 하죠. 적어도 책임감을 가지고 동거 한다면 쉽게 동거를 생각하지도 않을 뿐더러 쉽게 결혼한다고도 안할거에요. 동거에 필요한 돈(보증금 또는 월세, 가전제품) 때문에 헤어지면 더 골치아픈거 아니냐 하시는데, 그럼 원룸 풀옵션으로 살다가 가볍게 끝내던지 상견례정도는 하고 책임감있게 동거 시작하시길.
20대 미스지만 결혼사유=이혼사유 맞다
유튜브로 간접경험을 많이 함!!!
프랑스처럼, 일정 기간 이상의 동거를 합법적 결혼으로 인정해주는 것도 좋을듯.
동거를 쉽게 생각하면 안될 거 같아요...동거 소문 나면 사회적 낙인 찍히구요..연애할 땐 서로 신선하게 만나는 재미도 있어야죠...좀 사귀다보면 어느정도 스탈은 알 수 있잖아요..그 때 잘 따져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아요...결혼해서 바로 잘 맞는 사람은 드물어요..나도 단점이 있고 상대방도 그렇구요..서로 돕고 맞춰서 살다보면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부부애도 생기거든요..우리 부부는 20년째인데 지금 제일 편하고 행복해요..섣불리 이혼결정하지 말고 최대한 노력해보면 것도 좋아요
좋은강의해주셔. 잘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변호사님은 동거 먼저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했으니까 저렇게 해 보라고 하는 것 같네요
나는 잘 몰라서 동거 안하고 결혼해서 이혼했지만
그 경험 삼아 여러분은 동거해보시고
잘 살펴 결혼하라구여
나이 50 넘어 이런 영상을 보게 될 줄 몰랐네요.. 변호사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동거도 나중에 헤어질 때의 갈등 또한 법률혼처럼 심리적 이해관계, 물질적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은 동일 하다고 봅니다.
동거도 주거, 생활비 등의 분담의 전제 조건이 분명해야 할 듯요. 어느 한쪽이 피해를 입었다고 피해의식이 발동하면 그 또한 뒤 끝이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동거사실 유포등의 끔직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태 살아본 경험으로서 제일 좋은 건 각자의 객관적인 이성적 안테나를 냉정하게 작동하고 연애를 좀 오래 하는 게 제일 좋을 듯합니다. 물론 데이트 비용또한 공평하게 분담하는 조건이 있어야겠지요. 상대의 본성은 어떤 형태로 든 간간히 나타나는데 변호사님 말처럼 도파민 호르몬으로 인해 상대의 치명적인 결함을 이해하고, 좋게 봐주기 때문에 그 중요한 힌트를 보지 못하는듯 합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라면 연애 도중 보이는 문제점들을 간과하지 말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전문가나 신뢰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는 게 참 현명하다고 봅니다. 결혼과 이혼을 같은 선상이다 라는 말씀.. 공감^^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에서 동거를 혐오하는 느낌이 없지 않은데 딱히 그냥 더럽다라는 이상한? 근거로 치부해버리기 일쑤입니다. 인과관계기 전혀 없는 거죠. 신중해야할 결혼에 앞서 동거 하는 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인지 알겠지만.. 동거랑 결혼은 또 달라서 결혼에서 드러날 그 사람의 본성을 동거에서 다 볼수는 없을듯.. 그래도 동거해서 알아가는게 일상을 모르는것보단 좋죠..
변호사님 예시에 나온 바로 그 상황이 바로 접니다. 울화통으로 마지못해 20년입니다. 나이먹은 남자가 무슨 게임을 그렇게 하는지.. 다음편 기다립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신속하게 못한게 최대 실수입니다. 영상 많은 도움이됩니다. 감사^^
동거를 해봐라...이건 케바케인데, 이왕이믄 동거를 해봄으로서 몰랐던 상대의 본모습을 잘알수 있단거겠지요. 제생각엔 진짜 사람의 차이인것 같아요.
저도 서울 올라와서 몇몇 친구들과 같이 살다보니 결혼 전 동거는 필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밖에서 보면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같이 다닐만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과 자취를 한건데 살아보니 정말 엽기적인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걸 보면서 여러번 충격먹고 결국은 다 따로 살고 있습니다
근데 남친과 동거를 하기엔 각자 살고있는 원룸 전세금이며 보증금을 다 빼고 집을 구하자니 일이 너무 커지는 거 같고;;; 주말에만 서로의 집에서 일상을 공유해도 알 수 있을까요?
아변님이 생각하시는 동거 최소기간이 궁금합니다!
저도 부족하겠지만 제가 변호사님 영상을 보고 느낀 대로 답글을 달아보면..
일단 주말에만 서로의 집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것도 아주 좋은 시도입니다.
물론 일정 기간(제 개인적으로 3개월정도를 잡습니다만) 동안의 동거가 아니라면 결국은 연애랑 비슷합니다.
사람은 몇일 정도는 누구나 의식하면서 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 주말만 하신다면 나머지 평일에는 서로의 사생활이 보장되기 때문에
서로의 속면까지 세세하기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분명 따르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가 결론입니다.
여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변호사님 말씀대로 기간보다 중요한 것은 단 하루라도 그 사람의 습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을 잘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을 의심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위이므로 그 행위를 가지고 절대” 넌 나빠”라고 지적을 하거나 티를 내지 마시고, 질문하는 행위로 유도해보십시오.
예를들어 그 사람이 옷을 벗을 때 바로 걸지 않고 던져놓는 행위는 정리정돈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말마다 만나더라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는 단서입니다. 이 때 이 습관에 대한 지적보다는 몇 번 추가 관찰을 한 후에
정리정돈 습관에 대해 넌지시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동거해도...50퍼 밖에 몰라...남자조건이 좋으면 여자가 맘먹고 철저히 자신을 숨기는 사람들도 상당함..앞으로는 동거만 하고 결혼은 안하는 사람이 선택의 책임을 지지 않는 사실혼이 발생될수 있는 기간 전까지만 동거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임. 동거를 지속하는게 삶의 질을 높입니다. 그나마 서로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동거가 유행처럼 퍼지길 바라면서 글 남깁니다.
결혼15년에 난 이혼했다 39살에 이혼. 애둘데리고. 둘다 20대 일찍결혼햇는데.
저말은 100퍼맞는말이다. 나만날때 놀러갈때 빼곤 늘어져있고 가사 1도안하고 저걸 알았다면 결혼안햇지 알수가 없엇어. 그래서 망햇어. 육아살림 나몰라라. 둘다 직장인 내가 심지어 남편보다 200더버는데도 게으른남자였어 몰랏어. 능력도 봐야한다. 사람도 봐야 사리 이치 맞게 시시비비가릴줄 아는남자여야. 마지못해 살지않음. 이혼 남자바람난거 알자마자 그날로 서류쓰자고하고 양육협의일주일걸리고 신속한 이혼했음.이혼6년 난 45살이 되었고 고2아들 중1딸이 잘크고 있고 넘 이쁘게 잘큼. 징그러운 결혼생활... 20대초에 만나서 둘다 좋다했지. 개뿔.... 사랑해서 한건 아니고 양가에서 넘 좋아들 하셔서 일사천리 결혼. 어쩌다보니 결혼. 살아보니 착한거 죄악이야 맞아 백퍼!!! 착해서 결혼햇는데 그거아냐 물러터짐 시시비비 못가리는 남자
멋지십니다
일에도 이론과 실전이 다른것처럼
결혼도 살아봐야 상대를 얼마만큼 감당할수있을지 그 척도를 대략 알수있다.
근데 정말 나쁜 남자는 1~2년 정도는 본성을 충분히 감출수 있습니다. 짧은 동거랑 긴 결혼 생활이랑은 완전히 다른경우입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결혼이 두려우면
안하면됩니다
동거했다가
아님 말고
또 만나서 반복??.
동거가 결혼실습 아닙니다
@@앤토-i4p ㅋㅋ 동거랑 결혼은 다릅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결혼전에 꼭 동거를 해보라고 하시는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근데 이주장을 여자분들이 많이 하세요. ㅋㅋ 동거는 남자들은 환영합니다. 손해볼께 별로 없고 오히려 이익보는게 정말많습니다. 근데 동거해서 헤어지고 나면 여자분들께는 정말 치명적입니다. 동거후 헤어지고 난후 다른 남자를 만나서 결혼이야기를 나올수가 있습니다. 근데 그 남자가 여자가 동거한경험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 남자는 결혼을 선택할까요. 물론 과거는 모르는게 좋습니다. 혹시 알게 된다면 그때부터 결혼보다는 육체적인 관계에 관심이 더 많을겁니다. 남자가 그럴경우는 그냥 사뀌다가 버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이처럼 동거 후유증이 생갹보다 큽니다. 게다가 유산내지 낙태 경험이 있다면 더 말할필요도 없겠죠. 동거는 생각보다 위험 할수도 있습니다.
@@앤토-i4p 고맙습니다.
남자는 오래못숨겨요 무의식에결국 본성바로나옴 하지만 여자는 아주아주오래 양의탈을 쓸 수 있죠 ㅋ
기간 ? 결혼해서 일상완벽 공유해도 몇년간은 콩깎지 땜에 잘 안보일것 같어유 ㅠㅠ
의견이 다 다를듯요. 본성은 이렇든저렇든 다 나오게 되어있어요. 남자에게 여러 과일가져다 주는격
명언이네 같이살아봐야 본성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