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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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쌓인 섬으로 옛날부터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는 해녀와 배를 타고 그물이나 낚시로 고기를 잡는 두 가지 어업이 발달했어요.
어제 우리 능평 친구들은 제주도 바다에서 잠수해 직접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로 변신해봤답니다 🤗
해녀들이 입는 해녀복과 잠수할 수 있는 수경을 착용한 뒤 바닷속으로 꼬르륵~
물고기와 해산물들을 잡아 올라온 뒤엔 모래놀이를 할 거예요 또 모래 속에 숨어있는 해산물들도 잡아 보아요 😁
다함께 채취한 해산물들을 꺼내 생선 건조판에 말려준 뒤 햇빛에 잘 마를 수 있도록 펴 주어요~ 그앞에서 사진도 찍구요 ㅎㅎ
해녀들의 회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잡아온 생선들로 직접 장사까지 하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아 파라슈트를 잡아 흔들면서 물결을 일으켜 출렁이는 파도도 표현해 보았어요!
이렇게 이번 스페셜 데이엔 제주의 바다와 제주 해녀의 생활을 느껴보고, 해녀라는 낯선 직업을 체험해 보며 알아갈 수 있었답니다 😊 또 코로나로 직접 제주도 여행이 힘든 요즘 능평에서 조금이나마 제주 바다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배경을 보며 "우와 바다 예쁘다~"를 연발하였던 하루였어요 :)
능평 친구들 제법 꼬마 해녀, 해남이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 ㅎㅎ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들을 알려 주고 경험 시켜 주며 아이들이 꿈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